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효원공원 토피어리원에 불빛 장식 설치 수원시는 성탄절을 맞아 효원공원 향나무 동물농장 내 향나무 토피어리 31주와 주변 나무에 불빛 장식을 설치해 23일부터 2016년 2월 20일까지 선보인다.시는 지난해 향나무 토피어리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토피어리원에는 거북이 등 31마리의 다양한 동물 모양의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겨울 눈꽃이 필 때는 사진촬영 포토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 테마로 불빛 장식을 설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나무토피어리 형태를 그대로 본떠 조명을 설치하고 동물들이 달리는 모습과 운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 2015 한국관광의 별 수원화성문화제의 무예공연 ‘무무화평(武舞和平)’이 경기권 대표로 ‘201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2년에 수원화성이 관광매력물 부문에 선정된 이후 수원시의 두 번째 수상이다.‘한국관광의 별’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수원화성,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 한국관광의 별에는 각 부문별로 남산 N서울타워, 문경새재 도립공원, 정남진 토요시장, 영덕 대게거리 등이 함께 선정됐다. ‘무무화평’은 올해 신설된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 첫 수상을 거머쥐었다.무무화평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을 무대로 정조시대의 장용영 무사들이 만들고 익혔던 무예24기를 소재로 무예와 춤, 소리와 빛 등 다양한 공연기법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대형야외공연이다.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정조대왕 능행차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를 대표하는 양대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수원시 2016년도 예산 2조2672억원 수원시는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규모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2305억원이 증액(11.3%)된 2조267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최근 부동산 경기의 일부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감소, 기업실적 악화 등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주요 복지제도 확대 개편으로 지방비 부담도 지속 증가되고 있다.시는 이러한 불확실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건전재정 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민간위탁* 보조금 등 민간이전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절감을 통해 2016년도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2016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 등 100대 과제를 비롯해 교육*문화 분야 투자확대 등 사람중심 가치 구현, 환경수도 수원 기반 조성, 컨벤션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지원 등 미래 먹거리사업 투자에 역점을 뒀다.또한,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돌보고 건강하고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416억원(8.4%)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63억원(1.0%) △교육 분야 326억원(1.9%) △문화?관광 분야 1565억원(9.3%) ▲환경보호 분야 1191억원(7.1%) △사회복지 분야 6008억원(35.7%) △보건 분야 359억원(2.2%) △농림해양수산 분야 536억원(3.2%) △산업?중소기업 분야 265억원(1.6%) △수송?교통 분야 1552억원(9.2%) △국토?지역개발 분야 1041억원(6.2%) △행정운영경비 2231억원(13.2%) △예비비 193억원(1.1%)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1기 신도시 분당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탄력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지역 아파트들이 층수를 높이는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연속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지은 지 20년 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진단 용역 결과 6개동 모두 2~3층 높여 설계해도 된다는 확정 판정을 12월 16일 받았다. 지난 6월 전국 처음으로 수직증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1156가구)와 지난달 통과한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에 이어 세 번째다. 1995년 준공된 매화마을 1단지는 6개 항목 안전진단 세부 평가에서 모두 B등급 이상을 받아 수직 증축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세부 평가 내용은 ▲건물 기울기(6개동 모두 A) ▲기초 및 지반침하(4개동 A, 2개동 B), ▲내구성(3개동 A, 3개동 B), ▲내력비(6개동 모두 B) ▲기초 내력비 (6개동 모두 B) ▲처짐(6개동 모두 B) 등이다.이에 따라 매화마을 1단지 리델링 주택조합은 기존 15~20층 건물에 최대 3층을 높여 증축하는 설계를 반영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내년 2월 설계안을 확정해 성남시에 건축 심의를 신청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16년 12월경에 행위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끝내면 매화마을 1단지 6개동은 18~22층으로 높아지고 가구 수는 84가구 증가한 646가구가 된다. 현재 성남에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212개 단지, 13만6277가구다. 이 가운데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 느티마을 3·4단지,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등 분당지역 5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남영우 성남시 리모델링지원팀장은 “성남시는 2013년도에 전국최초로 리모델링공공지원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 조합 설립, 안전진단 등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리모델링 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문의: 도시재생과 리모델링지원팀 031-729-8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주민들이 직접 나서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한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합니다.’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들이 관내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생활불편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 4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1년간 지역 주민들의 눈과 발이 되어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을 활용하여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현장사진과 위치정보 제공으로 빠르고 정확한 민원신고가 가능하며, 신청된 민원은 관할 행정기관으로 즉시 접수되어 처리된다. 상현2동은 민원신고 및 처리 상황을 월별로 관리하고, 실적 우수자에 대한 모범시민 포상 추천, 행정지원 등 생활불편 모니터링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이웃사랑 강남복지재단 후원자 감사패 수여식 강남구는 오는 28일 강남복지재단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을 준 고액 후원자를 대상으로 세 번째 ‘후원 감사패 수여식’을 갖는다. 구는 지난해 11월과 올 3월에 고액 후원자 56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한 바 있으나, 강남복지재단에 고액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말을 맞이해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 번째 감사패 수여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자인 (주)대명종합건설, GKL사회공헌재단, 롯데백화점 강남점, 강남구체육회, (주)와이비엠개발, 페이토(주) 등 각계각층의 대표 또는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당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행사는 강남복지재단의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신연희 강남구청장 훈격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참석자별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된다.지난해 10월 설립된 강남복지재단은 ‘송파 세 모녀’ 와 같이 도움이 절실한데도 법적 제도적 제약에 가로막혀 지원이 불가했던 지역 내 위기가정을 찾아 내 돕기 위한 강남구 출연기관이다. 강남복지재단의 후원실적을 보면 지난달까지 강남구 출연금을 포함해 63억 원 이상이 모금됐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꾸준한 배려 속에 모금액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또한 10월 말 기준으로 강남구 저소득층 825명을 지원했으며 이밖에 공모사업, 디딤돌 사업 등 10개 재단 사업과 7개 지정기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서초 꿈 멘토, 진로멘토링 서초구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7일(목) 서초중학교에서 현직 직업인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서초 꿈 멘토’ 진로멘토링 시간을 진행했다. ‘서초 꿈멘토’는 서초구 관내 또는 인근 지역의 직업인들이 서초구 학생들의 꿈과 재능 찾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업의 경험, 지혜, 노하우를 가진 멘토들이 우리 동네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순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번 ‘서초 꿈 멘토’ 진로멘토링 시간에는 김정곤 브랜드 디자이너(국민대학교디자인대학원), 김학승 음악 프로듀서(프리랜서), 백종하, 이종찬 변호사(법률사무소 저스트), 이동현(前, KIA 타이거스 투수, 언북중 코치), 홍유경 아나운서(한국경제TV)가 멘토로 나서 서초중학교를 찾았다. 학급당 5명의 꿈 멘토가 소집단 리빙 라이브러리 형식으로 6~7명의 학생들을 만나 생생한 직업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서초중학교를 시작으로 2016년 서초 꿈 멘토 클럽 50인을 구성하여 서초구 관내 중고등학교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초구에 직업현장이 있는 직업인들을 발굴하여 서초 꿈 멘토로 섭외할 예정이다. 서초 꿈 멘토에 관심 있는 직업인들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02-573-9252로 문의/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8
-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실시 구미시가 음주운전 사고가 크게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범시민 홍보를 펼쳤다.지난 22일 KBS 네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 구미경찰서 이준식 서장을 비롯해 김재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구미지회장, 강경희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장, 경찰, 공무원, 봉사 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음주운전 집중단속 예고, 불법주정차 금지, 대중교통이용 홍보 등 민관합동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캠페인에 참석한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며 “음주운전은 운전자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범죄라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SEMCO, 소외계층 위한 후원품 본오 2동에 기탁 본오2동에 영업장을 둔 SEMCO(대표이사 백승태)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후원풀품을 본오2동에 기탁했다.SEMCO는 쌀 10kg 50포, 라면 70박스를 기탁했으며, 본오2동(동장 이규석)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차상위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백승태 SEMCO 대표이사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 모두에게 드리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규석 본오2동장은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왔지만 이러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후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내년 하수도요금 오른다 내년 하수도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는 연간 170억원에 달하는 하수도 사업의 재정적자를 개선하기 위하여 2016년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하수도 요금은 생산원가의 58.5%에 불과하여 하수도 사업 재정적자의 주요인으로 작용되어 하수도 시설 건설 및 개량사업을 위한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2014년 안산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개정해서 2015년부터 단계적 인상을 진행해왔다.이번 하수도 요금은 월 20톤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종전 월 2,980원에서 3,400원으로 420원을 더 내게 되며, 산업용 전구간의 톤당 요금은 종전 310원에서 355원으로 인상된다.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요금 인상은 장기적인 요금 현실화 계획에 의거 최소한의 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에서 2015년부터 2년간 15%씩 인상된 요율은 2016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요금이 적용되며, 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점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수과(☎481-2458)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