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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갈비강정 맛좋은 돼지고기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4:6으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감소 효과와 혈관을 깨끗하게 하며 몸속 중금속을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페에 쌓인 오염물질을 중화시켜주므로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는 매우효과적인 음식이며 메티오닌과 비타민B1을 함유하고 있는데 메티오닌은 간장을 보호하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이 있으며 비타민 B1은 쇠고기의 10배 이상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어 신경이나 근육이 제기능을 하도록 도와주어 성장이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음식이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맛좋은 강정을 만들어보자. 돼지갈비강정 재료 : 돼지갈비1근, 녹말가루반컵, 튀김기름, 청피망반쪽, 홍피망반쪽 / 밑간 : 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2작은술, 후추조금 / 소스 : 간장5큰술, 물반컵, 설탕4큰술, 맛술4큰술, 물엿2큰술, 참기름1큰술 1. 돼지갈비는 찬물에 2시간정도 담가핏물을 뺀후 밑간을해준다. 2. 밑간한 돼지갈비에 녹말가루를 얇게 입혀서 노릇하게튀겨준다. (녹말가루는 감자,옥수수,고구마전분을 이용하고 복합전분은 조미료가 포함되어있으니 피하시 바랍니다.) 3. 피망은 돼지갈비보다 작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둔다. 4.소스가 걸쭉해질때까지 냄비에서 끓여준후 튀겨둔 돼지갈비를 넣어서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볶아주고 여기에 피망을 넣고 양념이 잘베이면 접시에 담아낸다. 5. 좋아하는 견과류를 소스에 넣고 함께 드시면 더욱 고소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4
- 새학기 참고서와 교과서 구입 알뜰하게 여기서! 동사무소에서 공짜 참고서와 문제집 제공, 중고교과서도 할인되고 적립 포인트로 구입 가능 새학기를 맞아 각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참고서나 문제집 구입으로 인해 지출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참고서 몇 권만 사도 십만원은 훌쩍 넘을 정도다. 요즘 경제도 좋지 않다보니 신알뜰파족들은 그동안 서점에서 틈틈이 모아 두었던 적립 포인트로 책을 구입하는가 하면 동사무소에 비치된 이른바 공짜 참고서와 문제집을 가져오기도 한다. 또 새학기가 되어 지난 학기에 잃어버린 교과서를 구입할 수 있는 곳들을 찾아가 보았다. 참고서와 문제집, 동사무소서 무료로 제공 양재1동 사무소의 민원실 1층에서는 관내 청소년 및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참고서, 문제집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 학기가 지나면 아깝게 버려지는 참고서와 문제집을 인근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제공받아 저소득층 자녀와 어려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다. 양재1동 사무소의 고현근 동장은 “2005년부터 3년째 관내 초,중,고등학교 9곳과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5000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월 평균 이용학생이 300명, 대여권수가 500여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보통 가정에서 책장정리를 할 때나 한학기가 시작되거나 끝났을 무렵 연락을 주면 직접 방문해 수거하기도 한다. 참고서나 문제집 제한권수가 없으므로 편하게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대출 대장에 기재 후 자유롭게 빌려갈 수 있다. 한 번 보고 버려지는 아까운 참고서를 후배들에게 물려줘 자원절약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는 양재동의 김미경(43)씨는 “이곳은 주변 학교에서 기증받은 교사용 참고서와 문제집이 있어 큰 애때부터 이용하고 있다. 헌책이라도 선생님들이 보시는 것이라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개포서적 헌참고서나 교과서 집으로 직접 찾아가 구입 개포서적에서는 새 참고서나 문제집은 10% 할인해서 판매하고, 포인트도 10%씩 적립시켜 준다. 중고 참고서나 문제집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전집의 경우 출판사 최저가격인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개포서적의 정도현 대표는 “한학기가 지난 후 쓰던 참고서를 가정에서 전화 연락만 하면 직접 찾아가 구입한다”며 “정가의 10% 정도로 가격을 산정해서 헌참고서나 문제집을 산다. 쓰레기로 버리는 것보다 재활용 차원에서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교과서의 경우 중고교과서는 정가의 50%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새 교과서는 서비스 차원으로 필요할 것에 대비해 새학기 초에 비치해서 판매하고 있다.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 새교과서 여름방학 말부터 판매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도 적립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새 학기를 맞아 인 기코너는 역시 교과서 코너. 학습 참고서 파트의 김정열씨는 “대부분 학기 중이나 방학 때 교과서를 분실해서 많이 찾는다. 교과서는 초, 중, 고등학교 별로 비치시기가 다르 므로 구입 하려면 시기를 잘 알아보고 찾는 게 좋다“며 ”책을 제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온라인상 주문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초등학교 새 교과서의 경우 1학기는 겨울방학 말에서 여름방학 3주전, 2학기는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 부터 겨울방학 시작 3주전까지 판매된다. 중고생의 교과서는 3월초에서 10월 중순까지이며 국정교과서는 1000원 이하이나 검정 교과서의 경우 과목별 편차가 커 1000~5000원이다. 도곡동에 있는 21세기 문고에서는 참고서와 문제집 등 서적 구입시 10% 할인과 5% 적립 포인트를 해주고 있으며, 중고 교과서도 1000~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김순아 리포터 oksana755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안드로메다 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재즈와 클래식의 만남, 완벽한 조화 독일에서 연주되는 가장 독특하고 모험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다니엘 글라젤과 다국적의 20명 단원으로 구성된 안드로메다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9월 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신비스럽고 특별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가을을 한껏 앞당길 것이다. 안드로메다 챔버 오케스트라는 2006년 독일 베를린 음대 ‘Jazz Institut''에서 테너 색소폰을 전공하고 있는 다니엘 글라젤에 의해 창단되었다. 베를린에서 재즈와 클래식을 전공하는 음악도들이 만나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음악을 모색하면서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시도해왔던 ‘Jazz meets Classic''이라는 상투적인 관념을 깨고 역동적으로 이루어낸 독일의 유일한 챔버 오케스트라이다. 재즈와 클래식이 각각 고유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며 그들만의 독특한 음색과 리듬으로 감동을 일구어낸다. 단원들은 독일, 스위스, 프랑스, 노르웨이, 체코, 캐나다, 일본, 태국, 한국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음악성과 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이들의 독특한 음악세계는 전문가는 물론 음악을 깊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내면까지도 닿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문의 (02)523-5391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전시 - PIXAR展 IN SEOUL : 20 Years of Animation 애니메이션의 원리와 재미를 한 눈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토이 스토리1,2’, ‘인크레더블’, ‘니모를찾아서’, ‘벅스라이프’, ‘라따뚜이’를 제작한 픽사 스튜디오의 80여명에 달하는 아티스트들이 빚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2005년12월 뉴욕현대미술관 MoMA를 시작으로 런던, 동경, 에딘버러, 멜버른, 헬싱키를 거쳐 한국에 도착한 본 전시는 이제까지의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며, 특히 처음 공개되는 ‘라따뚜이’의 25점과 개봉 전 작품인‘월 E’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애니메이션의 주요 세 요소인 캐릭터, 스토리, 월드를 중심으로 창작과 제작을 위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제작해낸 드로잉, 조각, 회화 등 650여 점의 수작업 작품들을 공개하고 있다. 픽사 스튜디오는 꿈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면서 또한, 드로잉, 페인팅, 조각 등 미술에 능통한 아티스트들이 포진되어 있는 예술 공간이기도 한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조트롭(Zoetrope)과 아트스케이프는 대형 설치물과 영상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애니메이션의 원리와 픽사 아티스트들의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 3D애니메이션으로의 세계적 성공과 수많은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픽사 스튜디오. 그러한 픽사 스튜디오가 있기 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여 지금의 픽사를 일궈낸 픽사의 아티스트들. 이번 전시는 픽사 아티스트들의 감춰진 예술성과 함께 각각의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예술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픽사 애니메이션 20주년 기념전은 창조와 상상력에 목마른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561-4963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어린이힙합댄스팀 “점프” - 최윤정휘트니스 춤이란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춤은 음악을 선정하고 편집하여 음악에 맞는 동작들로 표현하되 그 동작에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 춤은 내면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다. 춤추는 것에 몰입한 사람의 정신은 몸으로 완전히 돌아간 상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몸으로 솔직히 표출된 감정들은 건강한 감성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나를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음악과 에너지가 넘치는 곳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 춤과 음악이 있어 밝고 신나는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 있다. One, Two, Three, four!!! 최윤정 원장의 신나는 추임새와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곳에 아이들이 모여 춤을 추고 있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아이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하다. 거울을 보며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만의 표현으로 춤을 추고 있다. 문제는 춤을 잘 추고 못추고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나를 음악과 춤에 몰입하여 표현할 수 있는 것인가이다. 재미있어서, 즐거워서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몸짓과 표정은 행복해 보인다. 아이들의 신나는 춤은 가만히 보고 있는 관객들마저도 리듬에 휩싸여 몸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들어있다. “공부는 기본”이라는 최윤정 원장의 기본 원칙에 따라 평소에는 공부에 주력하고 1주일에 한번, 주말에 신나게 춤을 추는 아이들이다. 비록 1주일에 한번 배우는 춤이지만 탄탄하게 다져진 기본기로 대회 출전도 많이 했다. 강원도 생활체조 경연대회 초등부 힙합댄스 분야 연속3회 1위, 전국 문화관광배 댄스 경연대회 초등부 3위, 에어로빅분야 초등부1위 우승, 강원도 도지사배 댄스 대회 학생부 1위, 춘천 막국수 축제 연속 출연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각 대회나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약 60여명의 수강생 중 오디션을 통해 시범공연단“점프”팀의 구성원을 정한다. 모두가 “점프”의 팀원인 것이다. 공부는 기본! 즐거움, 자신감이 동시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꽉 눌려 있는 아이들, 억눌려져 있는 욕구와 표현되지 못한 감정이 상처로 남아있는 우리 아이들! 음악에 맞추어 춤에 몰입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순화가 되는 것이다.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약 1년 정도 춤을 배우고 있는 유지원(남부초,5년)양은 “처음엔 친구들 따라서 다녔는데, 점점 춤추는게 즐겁고 신나요. 대회나 공연, 장기 자랑 때 춤을 추면 보람도 느끼고 자신감이 생겨서 좋아요”라고 말한다. 유지원의 어머니 지영화씨도 “지원이가 몸이 약해 걱정이었는데 체력이 좋아지고, 성격도 밝아지고, 집중하는 법을 터득하니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해요”라고 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즐거움과 몰입을 배운다. 춤을 추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에 자신감과 즐거움이 살아있다. 오는 10월4일 전국국민생활체조 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어린이 힙합댄스팀 “점프!”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커다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해 본다. [인터뷰 - 최윤정 원장]“점프”팀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최윤정 원장은 화려한 경력과 더불어 SBS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 " 에어로빅달인"으로 출연한 춘천의 유명인사이다. 항상 열정적이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운동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이며, 추억거리이다. 이로 인해 동기부여가 되며, 의사소통도 쉬워져 사춘기 극복에도 좋다. 특히 춤은 아이들의 사회성, 자신감, 창의성을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도전하는 자만이 행복하다”며 헬스와 댄스이외에도 어린이 수영, 수상스키, 스키보드 등 특화된 강좌를 직강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음카페(cafe.daum.net/good6665)로 가면 최윤정휘트니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문의 : 256-6667정현자 리포터 jindalra@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3
- 창작 탭뮤지컬 ‘브로드웨이 인 드림즈’ 2008년 뉴욕의 ‘42번가’ 세계 뮤지컬의 메카 브로드웨이의 드라마를 다룬 이색 텝 뮤지컬을 8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전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1933년작 할리우드 영화 ‘42번가’를 소재로 우리 제작진이 음악, 안무 무대 등을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미국 뮤지컬 ‘42번가’와는 별개다. 영화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대 공황기를 배경으로 하였지만 이 뮤지컬은 2008년 바로 오늘의 뉴욕을 시대적 배경으로 바꿔 놓은 것이 큰 차이점이다. 나스닥 주가지수가 전광판에 번쩍이고 삼성광고판이 돋보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최신 패션과 디지털 장비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21세기의 아메리칸 드림을 펼친다. 이 작품은 시골에서 올라온 미쉘 하트가 위기의 공연을 구해내고 하루 밤 사이에 스타가 되어 관객들 가슴에 저릿한 감동을 안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은 뉴욕에서 뮤지컬 연출을 전공한 세명대 김성택 교수가 맡았다. 국내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은 거물급 배우 김봉환, 이인철, 서영주 김선동 최정연 조용수가 출연한다. 2004년 ‘브로드웨이 42번가’ 라이센스 공연 때 주인공 페기 역을 맡았던 전수미가 출연하여 화제다. 제작진은 “젊고 빠른 템포로 탭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에 우리나라 관객이 좋아할 ‘우리만의 느낌’을 담았다”고 밝혔다. “탁타타 타가타가 타타타타 또가타타” 이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황홀한 탭 댄스가 관객을 흥분 속에 빠뜨린다. 무대 바닥을 두드리는 젊은이들의 동적이고 경쾌한 리듬이 귀를 즐겁게 하고, 구르고 뛰고 흔드는 배우의 발동작과 몸놀림에 시선에 고정된다. 기대되는 것은 탭 댄스 뿐만 아니라 멋진 의상, 스피디하게 변화하는 무대 등 보고 즐길 것이 넘치는 작품이다. 문의 (02)741-1234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ma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연예인이 하는 맛 집 강남에서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는 맛 집을 찾아보았다. 대부분 연예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면 ‘본업은 연예인, 부업은 음식점’ 이라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맛 집을 찾아가 보면 그야말로 ‘맛’으로 승부를 건다는 걸 알 수 있다. 대부분 손님들이 처음 한 두 번은 ‘그곳에 가면 혹시 연예인을 볼 수 있을까?’하고 찾았다가 맛이 없으면 다시 찾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미지와 이름을 걸고 하는 맛 집이기에 더욱 겸손하고 친절하게, 특별한 음식 맛으로 손님들을 맞고 있는 맛 집을 소개해 본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편지’ 가수 이수영의 / 신개념 파티공간 그릴뷔페 파티에존(Partyer Zone) 40~50대의 심금을 울렸던 ‘편지’의 가수 어니언스 이수영씨가 직접 운영하는 신개념 파티와 모임공간인 그릴뷔페이다. 700평 규모에 최대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큰 홀 3개와 8개의 작은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은 각종 해물, 고기, 야채 등을 천연 참숯불로 즉석에서 구워주는 그릴요리와 일반요리를 모두 합하여 90가지의 메뉴가 제공된다. 특히 이곳의 요리는 이수영 사장과 요리의 대가로 잘 알려진 구본길 요리장이 직접 지휘해, 다양한 웰빙 메뉴에 맛도 그만이다. 파티에존에서는 일반 가족식사는 물론 크고 작은 가족행사, 특히 기업체나 동호회의 모임 등을 독립된 룸에서 진행하고 식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각 룸에는 음악 영상 장비와 프로젝트 빔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회의 목적에 맞게 맞춤 요리 주문도 가능하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분위기, 깔끔하게 차례진 음식과 더불어 자유스럽게 맥주와 와인도 즐길 수 있다. 뷔페가격에 생맥주는 무한, 와인은 한 잔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보통 그릴뷔페 식사의 경우 주중 점심과 저녁이 각각 1만6천원, 2만5천원이며 공휴일은 점심, 저녁 모두 2만5천원이다. 위치 : 서초구 방배동 444-3번지 파스텔시티 지하1층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 12번 출구와 연결 영업시간 : 점심 오후 12시 ~ 오후 3시, 저녁 오후 6시~ 9시 연중무휴 주차 : 건물 지하 주차장 2시간 무료 이용 문의 : (02)597-1155 ‘조약돌’ 가수 박상규의 / 돼지고기의 모든 것 돈킹 부드럽게 가을을 적시는 노래 ‘조약돌’의 가수 박상규씨가 직접 운영하는 ‘돈킹’의 구체적인 제목은 ‘돈킹 엉터리 돼지 부속’이다. 박상규 대표가 직접 지었다는 상호에 고개가 갸우뚱 해지지만 메뉴를 보면 이해가 간다. 이곳은 단순한 돼지삽겹살 집이 아니라 10여 가지의 돼지에 관한 메뉴들이 즐비한 곳이다. 각종 돼지고기의 특수부위를 각각 또는 모듬으로 먹을 수 있는데, 볼떼기살, 돼지껍데기, 막창, 스카프살, 암퇘지의 유방부위인 유통, 돼지의 위장인 오소리감투, 염통 등 7가지가 포함된 엉터리돼지부속모듬(1인분/7천원)은 흔하지 않은 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이 집의 별미다. 또한 삼겹살보다 부드러운 항정살(1인분/9천원)도 즐겨 찾는다. 특히 낮 메뉴는 저렴하고 맛이 좋아 점심시간이면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다. 왕삼겹정식, 안동간고등어정식, 돈킹쭈꾸미정식 등이 있는데 특히 돈킹쭈꾸미정식(1인분/5천원)은 매콤하면서도 맛이 좋아 인기이며, 가을에는 매운탕도 점심메뉴에 포함된다. 점심에는 주로 인근 직장인들로 붐비지만 저녁에는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와 돼지고기의 참맛을 즐기는 손님들로 시끌벅적하다. 위치 : 강남구 대치동 960-18 번지 대치사거리에서 휘문고 방향으로 100m 직진 영업시간 : 점심 오후 12시 ~ 오후 2시, 저녁 오후 6시~새벽 1시 연중무휴 주차 : 건물 뒤편 10대 주차 가능 문의 : (02)538-2582 개그맨 강호동의/투플러스 소고기의 참맛 육칠팔 압구정점 개그맨 강호동씨가 운영하는 고기집으로 숫자 678을 더하면 21인데, 수리해설에 의하면 숫자 21은 능히 지혜롭게 헤쳐 나가고 대업을 완수한다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육칠팔은 고품격 소고기, 돼지고기 숯불 전문점으로, 입구에 들어서면 손님들이 보이는 곳에서 즉석으로 고기를 썰어 서빙 한다. 이곳 한우 소고기는 모두 투플러스(1++) 등급으로 산지 직거래를 통한 최상급 고기들이다. 돼지고기 또한 제주 암퇘지만을 엄선해 매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참숯을 이용해 고기를 굽는데, 기름기가 빠져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참숯의 향기가 고기와 잘 어우러진다. 곁들어 나온 반찬으로는 양념을 씻은 묵은 김치, 청양고추와 다양한 양념이 들어간 소스, 무와 삭힌 고추가 들어가 매콤하고 개운한 동치미, 양파소스 등으로 담백하고 독특하다. 가장 즐겨 찾는 메뉴로는 소고기 갈비살(1인분/2만3천원)과 껍질이 있는 생오겹살(1인분/1만1천원)이다. 점심메뉴는 된장찌개(1인분/5천원)와 김치찌개, 불고기백반(1인분/5천원)이 주 메뉴인데, 찌개에 나오는 밥은 공기밥이 아닌 돌솥밥이다. 불고기백반에는 숯불에 구운 양념불고기가 곁들어진다.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37-13 세일빌딩 1층 성수대교 남단사거리에서 LG패션건물 골목 좌측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새벽 4시 연중무휴 주차 : 발렛파킹 가능 문의 : (02)540-66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구곡폭포 토요 숲속공연 올가을 토요일은 구곡폭포에서 놀자! 9월 20일(토)부터 10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구곡폭포내 쌈지공원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9월 20일 킹스프링앙상블과 또랑광대 김명자씨의 공연에 이어 27일엔 예부룩앙상블과 미리내섹소폰합주단, 10월 4일엔 국악실내악단 악야자와 강원브라스 퀸텟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더불어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토요 숲속공연으로~ 문의 구곡폭포관광지 관리사무소 261-008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한국연극 100주년기념사업 - 전국 소극장네트워크 페스티벌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전국의 12개 극단이 2개 팀으로 나뉘어 각 지역 소극장을 찾아가 공연을 하는 행사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12개 소극장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전국의 소극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로 지역의 젊은 연극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연극 활성화, 지역 간 연극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춘천에서는 극단 ‘도모’와 200석 규모의 소극장 ‘봄내극장’이 선정되어 24일 첫 공연으로 도모의 대표작 ‘악몽(연출:황운기)’과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이 25일까지 공연된다. 27∼28일은 대구극단 예전의 ‘개가 된 사나이’, 10월 1~2일에는 구미극단 구미레퍼토리의 ‘체홉의 水다’, 또 4일부터는 전주극단 데미샘이 카프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준의 빨간 피터의 고백’을 공연한다. 8~9일엔 공주극단 젊은무대의 마샤 노먼의 소설이 원작인 ‘잘자요 엄마’, 11~12일엔 서울극단 연극집단 반(反)의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유레일패스 미리 사두면 내년 봄 여행 때 무료혜택 유레일 그룹이 여행 비수기인 봄철에 유럽여행을 권장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럽 20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 15일 짜리를 구입하면 무료사용 6일을 더 연장하여 기차탑승 일수가 21일간 가능하다. 또 21일짜리 패스를 구입할 경우 최고 열흘을 더 연장하여 한달 내내 기차탑승이 가능하다.(오스트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여행이 가능하며 2009년부터는 체코공화국이 추가됨) 길게 휴가를 낼 수 없는 여행객이라면 인접한 3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 를 구입하면 된다. 2개월의 유효기간에 6일, 혹은 8일짜리 패스를 사면 무료사용 2일을 더 연장해 8일, 혹은 10일간 기차를 탑승할 수 있다. 단 내년 5월까지는 여행을 마쳐야 한다. 문의 (02)553-46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