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인형극장 ‘돌돌이의 우주여행’ 춘천인형극장에서는 11월11일(화)부터 23일(일)까지 인형극 ‘돌돌이의 우주여행’이 공연된다. 줄 인형의 형태로 이루어진 인형극으로 우주의 모험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하였다. 우주의 환상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블랙나이트 등 다양한 형식의 조명을 사용 한다. 매일 밤 돌돌이는 우주의 별에서 온 꽃별이가 꽃의 별을 도와달라는 꿈을 꾼다. 돌돌이는 할아버지에게 우주선을 만들어 달라고 졸라대고 성화에 못이긴 할아버지는 고장 난 장난감 자동차를 이용해서 우주선을 만들어 주지만 그 우주선은 하늘을 날 수가 없다. 실망을 한 돌돌이는 우주선에서 울다가 지쳐 잠이 들고 돌돌이가 잠든 사이에 우주선은 하늘을 날아 돌돌이의 우주여행은 시작된다. 하영훈 인형극단은 인형극에 있어 새로운 형태를 개발하고, 아울러 창작극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인형극의 세계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인형극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대표작으로는 아빠가 된 늑대, 사랑을 주는 나무, 엉터리마녀와 과자집, 동물들의 음악여행, 개미와 베짱이, 돌돌이와 우주여행 등이 있다. 문의 춘천인형극장 242-84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笑笑SoSo 웃어도 돼요!?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는 11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일러스트 다시보기-笑笑SoSo 웃어도 돼요!?’(이하 )를 개최한다. 웃음이라는 주제를 일러스트 회화, 혹은 두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방식으로 풀어내어 독특한 감성의 작가 11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전시의 한 작품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체감할 수 있는 관객 참여 형 전시이다. 전시감상 내내 마음껏 웃어라! 는 ‘웃음’을 테마로 선별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웃음’이라는 주제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한 다양한 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는 때로는 호탕한 함박웃음으로, 때로는 현실을 풍자하는 쓴웃음으로, 때로는 삶을 따뜻하게 돌아보는 미소로, 보는 이들을 마음껏 웃음 짓게 할 것이다. 웃음 체험, 생생한 전시 참여 ‘나만의 도록’ 체험의 중심에는 ‘나만의 도록’이 있다. ‘나만의 도록’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소책자로 작가와 작품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제공하는 한편, 각 작품들로부터 연상되는 이야기를 관람객이 직접 적고 그림을 그리는 등 전시장 내에서 관람객이 체험하는 활동들을 스스로 기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는 전시를 관람하는 내내 다양한 감상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만큼 전시장 전체가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은 전시장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웃음을 보여주는 작품만큼이나 다양한 관람객들의 웃는 모습을 남기기 위하여 전시장내에서 ‘즉석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션의 전시장 나들이 일러스트는 실용적 목적으로 다른 무엇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존재해 왔으나, 최근 현대미술에서는 그 자체로 감상의 목적이 되어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는 이러한 일러스트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준다. 또한 일러스트 방식으로 작업한 회화 작품들을 통해 서로 다른 시각예술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와 기존의 장르들의 해체과정, 새로운 매체의 등장배경을 표면적으로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한해숙, 조장은, 김지희, 임성희, 이수경, 이에스더, 정유미, 최혜정, 장동철, 아메바피쉬, 오영욱.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월요일은 휴관). 입장료는 성인 5000원/학생 (초·중·고 및 미취학 아동) 4,000원/20인 이상 단체 3,000원/장애우, 국가 유공자, 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 문의 031-960-9730/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책놀이터 박미숙 관장 추천 ‘정다운 감자탕’ “제가 원래 감자탕이나 뼈해장국 같은 종류의 음식을 잘 안 먹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가 본 그 집 감자탕은 정말 맛있었어요. 상호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작은 식당인데도 깔끔하고 주인 내외분도 친절해서 함께 갔던 사람들이 모두 기분 좋게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바람숙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어린이도서관 책놀이터의 박미숙 관장님이 추천한 맛집은 ‘정다운 감자탕’. 원당역에서 출발한 8번과 9번 마을버스가 지나다니는 길목, 파리바게트 빵집 옆에 정겨운 간판을 달고 따뜻하고 매콤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정다운 감자탕’ 집을 찾았다. 제법 겨울느낌의 차가운 밤바람이 불어올 때,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감자탕 국물과 소주 한 잔처럼 간절한 게 또 있을까? ‘정다운 감자탕’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손맛 좋은 주부가 손님을 초대해서 음식상을 낸 것처럼 푸짐한 양과 입에 딱 붙는 감자탕 국물의 맛이다. 그리고 7개의 테이블이 있는 오붓한 규모인데도 의자가 아니라 따끈한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먹을 수 있어 더 편안했다. 광장처럼 넓은 곳에서 시끌벅적한 가운데 먹는 프랜차이즈 감자탕집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음이 확연했다. 묵은지감자탕에 들어간 묵은지는 매콤한 맛이 강해서 아이들은 물을 많이 찾았지만, 칼칼한 맛을 즐기는 어른들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 국물 맛에 어우러진 당면과 수제비사리, 팽이버섯, 감자는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 감자탕에 들어있는 살점이 푸짐한 뼈를 발라먹으면서,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깍두기를 곁들여보니 그 맛도 주인아줌마의 음식솜씨를 또 한 번 확인할 만 했다. 정다운 사람들과의 오붓한 모임을 원하거나, 가족과의 단란한 저녁식사를 하시려면 주교동의 ‘정다운감자탕’을 한번 찾아보시길. ● 메뉴 : 감자탕, 묵은지감자탕(대 3만원, 중 2만5000원, 소 2만원), 뼈해장국 6000원, 묵은지해장국 6000원, 왕삼계탕 1만2000원 ● 위치 : 고양시덕양구주교동 616-4 1층, 리스상가에서 철길방향으로 오른쪽, 파리바게트 옆 ●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12시 ● 휴무일 : 둘째, 넷째 일요일 ● 주차 : 주변 골목에 요령껏 ● 문의 : 031-818-2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부천필코러스 & 초딩밴드 부천필 코러스의 ‘음악 에피소드3-70·80vs 90·2000’이 11월 15일 오후 3시 GS스퀘어 판타스틱홀에서 열린다. 통기타와 그룹사운드 음악을 대표하는 70·80세대 추억의 가요들과 90·2000세대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가요들을 부천필코러스와 초딩밴드 개구쟁이가 함께 불러준다. 부천필 코러스의 ‘이별이야기’, ‘Time to say goodbye’와 초딩밴드 개구쟁이의 ‘소녀시대’, ‘넌 내게 반했어’, ‘종이학’ 등 시대와 세대를 뛰어 넘어 음악이란 장르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로 엮어진다. 한국 합창계를 대표하는 부천필코러스 단원들이 그동안 익혀 온 전통 성악 가창법과 한국 대중가요 가창법이라는 전혀 다른 동,서양의 가창법을 어떠한 음악적 색깔로 접목시켜 표현할 수 있을 지 주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료 공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32-320-34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공연왕조 15년 컬투쇼 데뷔 15년을 맞아 컬투의 라이브형 토크쇼 공연이 열린다. 2007/2008 시즌 소극장 나들이의 업그레이드버전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듀오 컬투가 풀어놓는 개그, 노래, 춤, 마술과 예측 불허한 애드리브, 관객들을 휘어잡는 꽉 짜인 웃음 코드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총 4회 공연한다.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이다. 문의 : 1566-6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사진으로 보는 인천근대건축展 개항 당시 서구 문물의 도입에 따라 화도진, 인천세관, 인천전화국, 우체국 등 관공서와 인천에 진출한 일본, 중국, 영국, 러시아 등 국가의 영사관이 속속 세워졌다. 선교사들과 외국인들을 통해 서구식 교육과 외래 종교들이 유입되면서 교육 및 종교 건축물들이 지어졌고, 일본의 인천지점 은행들과 상공단체의 집합소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진출한 상사들이 자신들의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사업 운영을 위해 만든 사옥에서부터 주로 일본인들이 운영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별장으로 사용된 서양식 주택에 이르기까지, 비록 외세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지만 우리의 문화와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받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사진들과 얽힌 당시의 이야기들이 관공서, 의료시설, 교육시설, 금융기관, 상공단체, 산업시설, 관람시설, 서양식 주택, 공공시설물 등 카테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능대학 손장원 교수의 연구집과 화도진도서관의 소장자료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사진전은 소중하고 방대한 자료들의 일부이지만 이들을 통해 우리의 가까운 과거 역사와 문화를 살피고 지금을 되짚어 보는 좋은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 430-1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내 아이 영재로 키우려면 음악부터 익혀야죠. 쫑알쫑알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쁨과 행복이 몰려온다. 사랑스러운 내 아이가 감성이 풍부해지면서 악기도 다룰 줄 알게 되고 영어까지 할 수 있다면 무엇을 더 바랄까? 신세대 엄마를 사로잡는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에서는 엄마랑 아기랑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뮤지컬로 영어도 배우고, 음악도 배우고‘리틀 뮤지컬 잉글리시’는 뮤지컬을 통해 다양한 연극소품과 도구 등을 가지고 직접 뮤지컬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령별로 구분해 진행되는 ‘리틀 뮤지컬 잉글리시’는 4주 동안 직접 영어로 뮤지컬의 대사를 익혀 실제로 연기해 보도록 한다. 아이들이 우리말을 처음 익힐 때 엄마, 아빠의 말을 흉내 내듯이 영어로 된 연극대사를 주인공이 되어 똑같이 흉내 내며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뮤지컬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영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몸으로 그 느낌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일반 회화를 배우는 것보다 흥미를 끌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몸으로 부딪혀가며 영어를 익히다 보면 발음은 물론이고 억양까지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람 앞에서 큰소리로 말하는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겨 성격발달에도 좋다. 신나는 노래와 재미있는 춤을 통해 온 몸으로 익히는 ‘리틀 뮤지컬 잉글리시’는 공연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며 적극적이고 남을 배려하는 생활교육과 음악을 통해 감성지수까지 높일 수 있어 아이들의 인기프로그램이다.‘리틀 뮤지컬 잉글리시’ 안내 2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 체험으로 이뤄진다.A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오후3시 40분(3~4세)B반은 매주 목 오후 4시~오후4시 40분(5세)C반은 매주 목 오후 5시~오후 5시 40분(6~7세)수강료: 4주 3만원 감성을 계발시키는 음악교육 ‘MYC 뮤직스페셜’‘MYC 뮤직스페셜’은 다양한 첸트와 한글, 영어노래, 스토리뮤직, 청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을 익혀 감성을 계발시키는 음악놀이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기로 앙상블을 하며 음악을 통해 감성을 향상시켜준다. 특히 음악을 놀이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도 함께 발달시켜 준다.‘MYC 뮤직스페셜’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체계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음악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악기를 직접 다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악기는 흔히 접할 수 있는 트라이앵글, 탬버린부터 접하기 어려운 귀로, 우드 블럭, 아구고벨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특히 엄마랑 함께하는 ‘MYC 뮤직스페셜’은 핑거 심벌즈, 카바사 등의 악기와 스카프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음악놀이가 진행된다.‘MYC 뮤직스페셜’ 안내무료강좌: 11월 18일 오후 4시~오후4시 40분A반: 화요일 오후3시~오후 3시 40분(4~5세)B반: 화요일 오후 4시~오후 4시 40분(6~7세)엄마랑 MYC 뮤직스페셜반: 화 오후 2시~오후 2시 40분(24~36개월)수강료: 3개월 9만원엄마랑 아가랑이 함께하는 ‘뮤직가튼’‘뮤직가튼’은 엄마가 아가와 함께하는 음악프로그램이다. 부모가 어린이의 손을 잡고 함께 노래하기, 춤추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스킨십을 하게 돼 정서적인 안정과 인성이 발달된다. 음악의 기초를 다루는 뮤직가튼은 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뮤직가튼’ 안내A반 수요일 오전 11시~오전 11시 40분(2~3세)B반 수요일 12시~12시 40분, 토 오전 11시~11시 40분베이비 뮤직가튼반: 수요일 오후 1시~오후 1시 40분(8~14개월), 토 오전 10시~오전 10시40분수강료: 3개월 9만원이외에도 엄마랑 아가랑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저학년 겨울방학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성인들의 취미와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 접수안내접수기간: 12월 6일까지수강기간: 12월 8일부터 2월 28일(12주 과정)방문접수: 씨너스 5층 문화센터 인터넷 접수: http://www.artspacemall.com전화접수: 1544-0908, 070-7577-5812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7
- 영상과 자막으로 우리역사의 흐름을 민족의 춤으로 승화시켜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단기 4341년 시월상달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 봉축공연을 『역사의 혼 민족의 춤』이라는 주제로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의 태평성대, 국난극복, 민족화합을 역사의 시대 순으로 재조명해 울산시립무용단의 춤사위로 표현한다. 평화롭고 여유로운 우리민족의 태평성대를 본살풀이, 학춤, 태평무로 표현하고, 외세에 대항하여 갖은 시련과 고통의 시대를 진주검무로, 우리의 맥을 관통하여 살아 움직이는 역사의 혼을 강강술래와 승무로 연출된다. 이번 공연은 한편의 역사 스토리를 보는 것 같은 구성으로 그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영상을 가미하여 한층 흥미롭고 교육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입장권은 전석 5천원으로 좌석예매는 회관 홈페이지(http://www.ucac.or.kr) 또는 전화예매 (275-9623)로 하면 된다. 공연문의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276-0372) 안무_이금주(울산시립무용단 안무자) 연출_조영규(국립창극단) 특별출연_유점자(비금도 강강수월래) 협연_이철주(대금), 김청만(장구), 이종대(피리), 김무경(아쟁), 이용탁(피리), 안수련(해금) 출연_울산시립무용단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5
- 부산 인근 워터파크 다 모여라~ ‘여름 휴가’라고 해서 해변에만 가자고 하면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부모가 될 수 없다. 캐리비언 베이를 선두로 우리나라에서 워터파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에 가서 유명한 리조트 워터파크를 찾을 필요도 없다. 세계 워터파크 Top 20위 내에 우리나라 워터파크가 4군데나 랭킹됐다는 놀라운 사실!워터파크에서는 수영을 못해도 괜찮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적다. 하루종일 놀아도 지겹지 않고, 이제 유명한 워터파크를 찾아 서너 시간씩 차 속에서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부산을 비롯한 경남, 경북 등 한 시간 남짓이면 찾을 수 있는 곳곳에 캐리비언베이 못지 않은 가볼만한 워터파크들이 있다.김영희·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 부산지역 워터파크“금정체육공원 스포원”지난달 말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내에 문을 연 복합 레포츠타운 ''스포원파크''의 워터파크. 인공해수풀로, 3027㎡ 규모이며 실내·외 풀을 비롯해 워터 슬라이드와 물 대포, 마사지 물 등을 갖추고 있다. 키즈랜드와 3D게임존 등이 한 건물에 있어 다른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어른 18,000원, 어린이 15,000원이다.www.bcr.or.kr“벡스코 물놀이 축제”25m, 50m 슬라이드 등 20여가지의 공기 조형물로 만들어진 각종 놀이시설과 1,000여명이 한꺼번에 수영할 수 있는 대형 수영장은 성인용과 유아풀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또한 10m 높이의 대형 분수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시원한 물놀이의 재미를, 키드 팡팡에는 유아들이 보트를 직접 타볼 수 있는 보트존이 마련돼 있다. 종일이용권은 17,000원, 3시간이용권은 12,000원, 단체이용권은 9,000(20인 이상)원이다.www.bexco.co.kr“광안리 워터맥스”광안리 바닷가에 위치한 아쿠아펠리스 호텔 내 실내형 워터파크.100m 길이의 대형 바디슬라이더를 비롯해 파도풀, 25m 3개 레인의 대수영장이 있으며 계곡 물살처럼 빠른 계곡 유수풀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심해 온천수로 이루어진 사우나 시설과 노천탕, 노천사우나, 찜질방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눈앞에 펼쳐진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자유이용권(사우나+찜질+수영장+물놀이)이 어른의 경우 30,000원~35,000원(주중~주말), 소인은 20,000원~25,000원(주중~주말)이다.www.aquapalace.co.kr"온천천 물놀이"연제구 온천천 시민공원에 조성된 3개(세병교, 연안교, 연산교 사이)의 수영장과 인공폭포다.(동래지하철역)폭 7m, 길이 30m, 수위 60cm의 수영장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으며 매일 새 수돗물을 공급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한다. 해마다 휴일 평균 3,500여명이 찾는 곳으로 10시부터 6시까지 개장한다.매주 토요일(9월 27일까지)에는 인공폭포 옆에서 온천천 아티스트팀 공연이 이루어져 가요, 민요, 연주회,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도 접할 수 있다. 요금은 무료.www.oncheon.dongnae.go.kr★ 경주지역 워터파크“캘리포니아 비치”지난 6월 21일 문을 연 경주월드 내 1만여평의 초대형 물놀이 테마파크.부드러운 파도와 쓰나미 파도를 한꺼번에 즐기는 파도풀인 산타모니카 비치를 비롯해 계곡 급류 형태의 유스풀인 웨이브 캐년, 다양한 슬라이드, 유아전용공간 페블비치 등의 워터파크이다. 그 외 온 가족 천연스파 바데풀도 즐길 수 있다.성수기(7월 18일~8월 24일) 동안 오전 9시부터 20시 30분까지 개장한다.요금은 성수기 종일권 기준으로 대인 54,000원, 소인 39,000원이며 비씨카드 이용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www.kjw.co.kr“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보문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도, 놀이시설, 마사지, 스파 등 각종 옥외 시설이 있으며 실내 아쿠아풀존은 다양한 기능성풀 존과 7개의 테마별 월풀욕조의 스파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캉갈피쉬 “가라푸파”를 도입한 닥터피쉬가 있는 워터월드로도 유명하다. 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어른 33,000원~35,000원(주중~주말), 소인 28,000원~30,000원(주중~주말)이다. 신한카드(구LG카드포함), 비씨카드, 외환카드, 현대카드로 결재하면 20~30% 할인받을 수 있다. 비수기인 오는 18일까지는 어른 16,100원, 소인 12,600원이다, 단, 온라인 구매에 한함. www.daemyungresort.com“한화리조트 스프링돔”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춘 온천 테마파크로 사계절 온천욕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인기있다. 어린이풀의 물쏟는 항아리, 말하는 우물 등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고 조용히 즐길 수 2008-11-05
- 지역 노인들을 위한 “Silvers day” 행사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에서 지난 27일 제일교회노인회, 28일 거제사랑의집 노인들을 박물관으로 초청하여 Silvers day 행사를 마련하였다. 양일간 진행된 Silvers day에서는『청자! 그 슬픈 아름다움』展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청자문양찍기 체험을 비롯하여, 영상물인 고려도공의 혼을 감상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물관의 특별전 관람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불러일으켜 큰 선물이 되었다. 이후에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제박물관『청자! 그 슬픈 아름다움』展(10.21-11.09)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된 Silvers day를 통해, 지역에 있는 노인들을 박물관으로 초청하여 문화접근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적 양극화 현상을 해소할 것이다. 이 전시는 2008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 사업으로, 전시 기간 중에는 무료관람 할 수 있다. 문의 : (055)687-67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