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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솔 부는 가을바람 맞으며 도서관 나들이 어때요? 다양한 주제의 저자 강연회, 고객 이벤트 등 독서의 계절 가을맞이 행사 풍성 얼마 전 나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5명 가운데 1명은 1년에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올 가을에는 손에 책 한권 든 채로 가을바람을 맞아보는 건 어떨까. 강남서초 지역에 있는 도서관들은 다양한 도서를 보유,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때에 언제나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 서점 역시 단순히 서점의 기능을 벗어나 휴식과 쇼핑, 각종 문화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향이 점차 짙어지는 이 계절, 동네에서 가까운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아 좋은 책도 골라보고 질 좋은 강연이나 전시회 등에 참여하면서 풍성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려보자. 자녀교육부터 이미지 메이킹까지 다양한 강연회 열려 개포도서관에서는 11월22일, 김용진 연세대학교 교육학 박사의 속독법 특강이 열린다. 속독법ㆍ전뇌학습법 창안자인 김용진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두뇌계발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공개한다. 또한 이날 강연회는 실습을 통해 본인의 현재 독서능력과 교육훈련 후의 발전된 독서능력 향상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식 강의라고 도서관측은 전한다. 이와 함께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의 저자인 도서평론가 이권우 씨가 소그룹 독서토론을 제대로 하는 법에 대해 11월 18일과 25일, 두 번에 걸쳐서 특강을 진행한다. 도서관측은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16일까지는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르 클레지오''의 작품전이 열려 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어른을 위한 동화 작가 안도현의 대표작 ‘연어’의 원화 작품 20점도 전시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강남점에서도 저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강연회가 열린다. 11월 27일 화요일에는 TMD 교육그룹의 ‘新 맹모의 자녀교육법’ 세미나 10회기 ‘네트워크’편이 개최된다. 이번 ''네트워크''편은 성공자로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강사는 김승 TMD 교육그룹 수석 컨설턴트, 고봉익 TMD 교육그룹 대표이다. 급변하는 현 시대에 자녀들을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변화와 현명한 교육법이 요구되는데, 이 세미나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의 해결방법을 찾고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기대한다. 초ㆍ중ㆍ고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호감도 100배 인상의 달인’의 저자 정혜전 씨의 강연회가 열린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의 정씨는 이미지 매니지먼트, 베이비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한 컨설팅과 서비스 노하우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인상을 소개하고 자신의 매력을 통해 일상생활은 물론,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유아ㆍ아동 코칭 전문 강사 이소영 씨의 ‘내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읽기’라는 주제의 강연회도 마련돼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작가와 함께 여는 책 세상’을 11월에도 실시한다. 이 강좌는 문학, 역사, 과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별로 정선된 화제의 책 저자가 직접 강의를 하고 청중들과 대담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됨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음은 물론 유명작가를 만나는 호기심과 즐거움이 더해져 인기가 높은 강좌이다. 11월의 강사진은 신웅진 YTN 기자(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을 꿔라), 유영만 한양대 교수(용기), 최훈 보르도와인 아카데미 대표(와인과의 만남)이다. 수능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풍성한 경품의 혜택을 한편,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수능 이벤트’에서는 2만원 이상 도서구매 고객 중 수험표를 지참할 경우 선착순으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북까페 음료 50% 할인권이나 머그컵 증정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11월 말까지는 행사 도서를 포함해, 도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데스크탑 PC, UMPC, MP3 등의 풍성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교보문고 강남점에서는 7만원 이상 도서 구매 고객에게 연극 ‘뷰티풀 선데이’와 뮤지컬 ‘라스트파이브이어스’ 등의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는 3만원 이상 도서구매 후 응모를 하면 매주 10쌍을 추첨해 무료로 촬영을 해주고 사진을 액자에 담아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강남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10일까지 책사랑 쉼터에서 지난 잡지를 무료로 배포하는 책 나눔터 행사를 개최한다. 컴퓨터나 요리, 육아 등 다양한 주제의 잡지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이 행사는 지역 주민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 할인행사 즐겨라! 지역에 위치한 업체들이 수능이 끝난 수험생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능 관련 이벤트는 대학입시에 전력을 다한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업체도 자연스럽게 고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할인 행사 주최 측에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올해 대입수능을 치른 김민규(S고3)군은 “시험이 끝나자마자 해방감에 수험표를 버리고 싶었지만 고3 수험생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많다는 소식에 간직하고 있다”면서 “수능 다음날 학교 수업도 일찍 끝나 무료입장 혜택이 있었던 에버랜드에 친구들과 같이 가 스트레스도 풀고 백화점에 들러 옷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군의 말처럼 수험생에게는 놀이공원은 물론 패밀리레스토랑, 미용, 문화,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혜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면 입시 준비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이번기회에 풀자. 수험표만 있으면 절반으로 할인되는 행사들이 아직도 수두룩하다.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스트레스 풀고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랜드(02-509-6271∼9)는 환상의 졸업여행 및 수험생과 학생단체에 한해 파격 할인행사를 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12월 31일까지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에 제공하고 수험생이면서 KTF 멤버십 회원인 경우 12월 한 달 동안 자유이용권 최대 50%할인행사와 더불어 20인 이상 학생단체 예약 시 52%를 할인해준다. 또 파격할인은 물론 사전 예약 학생 단체를 위해 2008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의 히트작인 ‘사랑하면 춤을 춰라’ 공연을 무료로 보여준다. 서울랜드 홍보팀 전희원 대리는 “대입수능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특별 공연을 올해에도 기획했다”면서 “작년에는 비보이나 댄스팀 공연이 있었는데 올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오리지널 팀의 열정적인 춤의 향연이 12월 23일까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에버랜드는 오는 12월 9일까지 자유이용권 50% 할인을 해주고, 롯데월드도 11월 30일까지 자유이용권 50%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밖에 코엑스아쿠아월드는 11월 30일까지 입장료 50%할인, 덕산스파캐슬은 수험생에게 헬스 케어 무료체험과 각종 이벤트 행사를 연다. 미뤄왔던 피부와 미용은 이번 기회에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은 그동안 미루어왔던 피부와 미용에 부쩍 관심을 가질 때이다. 레드클럽 평촌점(031-476-1354)은 수험생을 위한 특별 25%할인 행사를 펼친다. 보습진정관리 5회에 12만원, 여드름관리 5회에 1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준미장 범계점(031-385-2983), 평촌점(031-346-2489)에서도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생에 한해 컷트를 제외한 퍼머와 염색 시술을 받을 경우 50%할인을 해준다. 사운드바디사운드스킨(031-383-1988)에서는 수험생은 물론 선생님에게도 할인 혜택을 준다. 수험생 피부 모여라 프로그램은 40만원의 가격을 29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선생님 피부모이세요 10회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3회 서비스가 추가된다. 라마르성형외과(031-387-0285)에서도 수험생 이벤트 행사로 2009년 수능을 치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및 썬크림을 증정 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학부모에 한해 10∼20%할인 혜택을 주며 수험생 전원에게는 썬크림이 증정된다. 체력 보충하려면 맛난 음식이 최고 쌈밥전문점 소풍(031-382-3892)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수능 수험표 지참생에게 한 테이블에 한해 5%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11월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레드오렌지에이드와 강풀 원작 순정만화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베니건스도 88년생∼91년생까지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무료 시식권을 증정하고 티지아이프라이데이는 오는 12월 21일까지 2009년 수험표 소지 고객에게 텍스멕스 스테이크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인쇄해 수험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멕시칸 스타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씨즐러는 힘내라 수험생 특별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수험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이지함 화장품 여행용 9종 세트를 증정하고 샐러드바도 할인 해준다. 런치세트는 1만1000원, 디너, 주말샐러드바는 1만5000원에 제공한다. 이밖에 연극과 뮤지컬 공연도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인당수 사랑가, 헤어스프레이, 오디션,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 극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서울랜드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알콩달콩맛난세상-가정요리 연구가 손미은씨 요리로 행복을 지휘하는 곳 한·중·일·양식 이태리요리 교실 운영 만들어서 즐겁고 먹어주니 행복한 가정요리. 식탁에서 가족유대를 이끌어 가는 가정요리 연구가 손미은(46·울산달동)씨를 만났다. 그녀의 요리는 예술이다. 그러면서도 그릇마다 사랑이 철철 넘친다. 요리하는 마음도 요리도 아름답다. 울산가정요리교실을 이끌어 가며 ‘알콩달콩 맛난 세상’(http://blog.naver.com/shonme.do)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손씨는 한식 중식 일식 이태리요리 우리떡 제과제빵 음료 샌드위치까지 그야말로 동서양 요리의 전수자이다. 요리와 놀이, 정보를 공유하며 “처음에 우연히 나이지리아 사람에게 빵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다 주변의 권유로 요리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끊임없이 배우며 가르치는 그녀는 요리를 통해 세상과 만난다. 요리와 놀이,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사람 속에서 나를 발견한다는 손씨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녀의 요리가 더 생생하게 살아있다. 요리를 위한 것이라면 아끼지 않는 그녀의 멋진 주방이 바로 요리교실이다. 주방용품 구경만으로도 재미가 솔솔하다. 요리할 맛이 나는 공간이다. 그 주방에서 맛있는 요리는 물론이고 예쁜 상차림으로 또 다른 요리의 세계를 보여준다. 4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생활요리반, 홈베이킹반, 이태리가정요리반, 떡반 등이 있다. 블로그를 보고 부산은 물론 더 먼 곳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회원들과 가을 야유회를 가졌다는 손씨는 일, 그 이상의 즐거움에 빠져 있는 표정이다. 가족을 위한 이벤트 상차림으로 손씨도 처음부터 요리를 잘 한 것은 아니었다. 친정어머니의 영향도 있었지만 가족을 위한 요리를 하다 보니 손님을 위한 요리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한 달에 두 번 가족을 위한 이벤트 상차림을 한다. 대학생 딸과 고등학생 쌍둥이 두 딸, 그리고 손씨의 남편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외식보다 낭만적이고 독특한 저녁식탁을 집에서 편안하게 맞는다. 요즘 가정식을 아이들 위주로 만드는 집이 많다. 그러다 보니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 되어 간다. 손씨는 우리 메뉴로 자연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들 위주의 식탁이 아이들의 식생활을 망친다. 가족의 진정한 유대는 식탁에서 이끌어 가야 한다는 손씨는 그 어떤 사명감을 갖고 요리를 가르치는 것 같다. 얼마 전 한 회원이 열심히 배운 요리로 부모님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감사의 말을 전했을 때 손씨는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자신의 요리가, 자신의 생각이 아름답게 전달되어 가는 것에 더 힘을 내어 요즘도 서울까지 가서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더 좋은 식재료를 찾는다. 주부가 자신의 일을 갖는 것도 어렵지만 정열을 다해 일하는 것은 더욱 힘이 든다. 그러나 요리는 가족에서 시작되고 다른 사람에게 이어진다. 끝없이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생활과 예술이 접목된 분야이다. 주부이기에 더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돈을 보고 일하지 않고 꿈과 사람을 보고 일하면 손씨처럼 열정적인 모습이 되지 않을까? 주부라서 유리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 주부의 일은 삶을 위한 아름다운 일들이다. 사람을 키우고 살리는 가장 뜻 깊은 일. 그 속에서 세상으로 한 발만 나가면 나의 일이 보일지도 모른다. 유능한 주부들의 힘이 이 어려운 경제시대를 이겨낼 든든한 버팀목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골프의 에티켓 5) 골프 카트 (Golf Carts) 골프 카트의 운행에 관한 규칙을 엄수하여야 한다. 승용 카트의 원활한 운전 - 캐디를 동반하지 않고 승용 셀프 카트를 이용할 때는, 처음으로 그린에 올린 플레이어가 운전해서 다음 티잉 그라운드로 가야하며, 이때는 가까운 그린의 뒷길을 통해간다. 팀원들의 퍼터를 옮겨 놓아 플레이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퍼터 운반 담당은 상급자가 한다. 6) 연습 스윙에 의한 손상 (Damage Through Practice Swings) 연습 스윙을 할 때 디보트를 내거나 코스 특히 티잉 그라운드를 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즉 아이언의 빈 스윙 시 잔디를 파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화가 나서 또는 다른 이유 때문에 클럽 헤드로 지면을 내리쳐서 코스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마스터스크린골프 류주영 대표 4. 에티켓 요약 1)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할 때에는 그 주변에서 떠들거나 움직여서는 안 된다. 2) 앞에 있는 조가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플레이를 해서는 안 된다 3) 항시 경기에 늑장을 부려서는 안 된다. 같은 조가 홀 아웃을 끝내면 곧 그 홀을 떠나야 한다. 4) 경기가 빠른 조는 패스 시켜라. 5) “디보트”는 잘 메꿔야 한다. 벙커 내의 발자국을 고르게 한다. 벙커는 코스와 평행이 되게 고른다.(셀프 빽 시는 모래주머니, 삽을 항시 소지할 것) 6) 상대편 그린의 라인을 밟지 말 것. 7) 그린에서 클럽을 떨어뜨리지 말 것. 그린이 손상되면 원상 복구한다. 8) 그린을 읽을 때는 최대한 빨리. 9) 깃대는 올바른 위치에서 똑바로 주의 깊게 꽂아라. 10) 코스를 떠날 때에는 코스를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키고 떠나라. 11) 코스에서는 항상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한다. 12) 볼 있는 곳에 갈 때는 클럽 2~3개를 가져간다. 13) 그린에서는 자신이 직접 퍼팅라인을 보는 습관을 드린다. 14) 지정된 장소이외는 금연한다. 15) 볼을 찾는 시간은 5분을 경과하지 말 것. 16) 복장은 단정하게, 모자, 카라가 있는 셔츠를 입어야 하고, 청바지는 금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케로로Vs케로로천공대결전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사토준이치의 애니메이션 ‘케로로Vs케로로천공대결전’을 상영한다. 잉카제국의 유적 마츄피츄를 방문한 ‘우주’와 ‘케로로 소대’. ‘케로로’의 머리 속엔 온통 퍼렁별(지구)을 침략하겠다는 의지로 가득하다. 소대 일행은 미로와 같은 유적을 발견하지만, 곳곳에 있는 함정 때문에 제대로 된 탐사는 시작도 못한 채 도망치게 된다. 한참을 도망치던 중 ‘우주’는 거대 공중도시에서 한 명의 소녀를 발견하고 함께 서울로 돌아오고 ‘우주’와 ‘케로로 소대’의 앞에 모습을 들어낸 최강의 적, ‘다크 케로로’는 ‘케로로’와 모습은 똑같지만 ‘케로로’와는 달리 신속하며 냉철하게 퍼렁별 침략을 세운다. ‘시바시바’, ‘도루루’, ‘미루루’ 등 우수한 부하들을 데리고, 세계각지에서 침략을 시작 하는데… 과연 그들을 막아선 ‘케로로 소대’의 운명은? 문의 243-3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곰치야 장치야 외식을 하기로 하고 고기를 굽는다 치자. 간단하다. 몇 가지 고기의 또 몇 가지 부위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물론 모두가 맛있고 그 맛이 다르다지만 그래도 선택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 돌려 해산물을 먹어볼까 하는 순간 선택의 과정은 조금 더 복잡하고 힘들어진다. 어선이 많이 드나드는 항구의 시장에 가보면 느낄 수 있듯이 보통은 익숙하지가 않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맛있는 해물요리를 위하여 어디로 발걸음을 옮겨야 할까. 바다는 넓고 먹을 것은 많다 퇴계동 일성아파트 인근의 ‘바다 이야기’를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부드럽고 차분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벽에 보이는 메뉴를 한 번 훑어보니 생선요리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탕, 찜, 회 그리고 구이까지 메뉴들이 다채로워 취향에 따라 골라 보기에 적합하다. 해물요리를 먹으러 가면 내심 반찬들에도 적지 않게 기대를 하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열가지 이상의 반찬들이 정결하게 담겨 상 위에 가지런히 놓여진다. 소금을 솔솔 뿌린 담백한 양미리 구이부터 가자미식해까지, 가짓수 채우기식인 들러리 반찬이 하나 없이 모두가 신경 쓰여 고르고 고른 마음이 보인다. 입맛을 돋우고 주 요리의 맛을 더하는 데 모자람이 없을뿐더러 맛의 들쑥날쑥 없이 깔끔하기 그지없다. 모듬 물회가 담긴 그릇에 살얼음이 아작아작한 양념국물을 붓고 잘 섞어 한 젓가락 입에 넣자 감흥이 생겨난다. 무슨 마법이 숨어 있는 것인지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맛이 나를 바다로 데려다 놓은 것만 같다. 곰치? 장치? 맛있는 메뉴를 골라달라고 하자 고민을 하더니 장치찜을 추천한다. 함께 식사를 동행한 사람 중에 ‘장치’라는 생선을 아는 사람이 없어 내심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새로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샘솟는다. 정성희 사장은 주문진이 고향으로 춘천에서는 8년 전부터 곰치와 장치 요리로 식당을 운영하였다고 한다. 자신은 콩나물 가득한 생선찜 보다는 무와 감자를 바닥에 깐 강릉식 생선찜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 음식이 바다이야기의 주인공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장치찜이 푸짐하게 담긴 냄비를 불 위에 올리자 어느새 자글자글 끓는 것이 입맛이 당긴다. 부드러운 식감이 입에 편하게 붙는다. 맵고 짠 맛이 넘치지 않으면서도 맛이 풍부한 것이 요리에서의 노련함을 보여주는 듯하다. 장치는 원래 비린 맛이 많이 나는 생선인데 특별한 비법을 통해 이를 없앤다고 한다. 음식을 한 상 받아보았을 때에 매우 화려하다는 인상이 들었지만 그 맛은 오히려 집에서 먹는 것처럼 소박하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전체적인 맛에 은근하게 바닷가 주문진의 지방색이 담겨 있어 반갑기까지 하다. 생선은 모두 자연산 생물을 쓴다 하고 회도 다른 음식점보다 풍성하게 나온다고 하는데 장치찜의 양을 보니 의심이 가지 않는다. 식당 한 켠에 와인병들이 놓여 있어 물어보니 생일을 맞은 손님이 오면 한 병씩 선물로 내놓는다고 한다. 예약/문의 253-9259 최태웅 리포터 latidis@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강원청소년교향악단-정기연주회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29일(토) 저녁 7시에 강원청소년교향악단의 제 42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강성원, 윤승관 씨가 지휘를 맡으며 튜바에 박상현(한국예술종합학교), 보컬에 이민지(명진학교)양이 협연한다. 페르시안 시장, 아리랑 렙소디, 튜바를 위한 협주곡, 내 마음의 강물 등이 곡이 연주된다. 문의 251-05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할배나무와 동구(원작:아낌없이 주는 나무) 춘천인형극장에서는 11월25일(화)부터 12월7일(일)까지 셸 실버스타인의 원작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아동극 ‘할배나무와 동구’를 공연한다. 깊고 깊은 산골짜기, 작고 아담한 마을에 골목대장동구와 허허실실 웃음 많고, 인자하기로 소문난 할아버지가 산다. 동구는 개구쟁이지만, 할아버지 앞에 서만은 그저 어린 사내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세월로 몸이 약해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다. 혼자 남은 어린동구는 더 이상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동구에겐 할아버지만큼이나 소중한 친구가 있다. 할아버지처럼 따뜻하고 늘 곁에 있겠다고 약속한 나무. 문의 242-84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마임축제-엄마와 함께하는 움직임 세상 춘천지역 문화예술을 이끌고 있는 (사)춘천마임축제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움직임 세상’ 3기를 모집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 교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움직임 놀이를 통해 아이의 예술적 감성뿐만 아니라 성장기 신체건강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감성교감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6세~9세) 학생과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오전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3일간의 움직임 놀이’의 주제를 가지고 미술, 과학, 음악을 응용한 움직임 놀이가 11월 24일부터 총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오후 프로그램은 24일, 25일 각각 엄마와 아빠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교감하는 과정을 갖게 된다. 모집 인원은 오전반은 10쌍(20명), 오후반은 24일과 25일, 각각 10쌍(20명)로, 충원시까지 모집한다. 문의 교육팀 강선자 240-0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6
- 우리아이 안전하게 키우기 프로젝트 우리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연두지기 쇼핑몰에 주문 전날 도정한 무농약 쌀을 구매한다. 판매가 10kg\29,000원 우리 아이 환절기 건강을 100%무농약 배즙과 유기농 도라지 액기스로 지킨다. 주방의 후라이펜은 지르코니아코팅으로 안전한 지웰 후라이펜 제품으로 바꾼다. 연두지기 쇼핑몰에서 안전한 과자를 선물한다.(msg無/방부제 無/색소 無) 우리아이와 소중한 가족에게 꿀차(무농약 유자/생강차/모과차/대추차)로 선물한다. (구매 금액의 5% 무료적립) 우리아이에게 각종 건강식품(비타민/칼슘)으로 튼튼하게 키운다. 3만원이상 배송 무료! 춘천 친환경 농산물 입점 환영 상담전화 262-70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