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루토, 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대소동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12월 20일부터 2009년 1월 20일까지 ‘나루토, 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대소동’이 상영된다.불의 나라, 나뭇잎 마을 닌자 학교 사상 최고의 말썽꾸러기 나루토와 카카시, 사쿠라, 록리. 나뭇잎 마을 최고의 닌자가 되는 것이 꿈인 좌충우돌 나루토 군단의 이번 임무는 초승달 섬의 미치루 왕자를 지키는 것. 부자나라 초승달 섬의 미치루 왕자는 지금 아들 히카루와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 중이다.세상 물정 모르고, 갖고 싶은 것은 뭐든지 사버리는 미치루 왕자와 매사가 제멋대로인 히카루는 첫 만남부터 나루토 일행을 당황시키더니 원숭이, 검치 호랑이 등 희귀한 동물로 가득한 서커스단 마저 통째로 사들여버려 나루토 4인방은 매일매일이 고난의 연속이다.미치루 왕자와 히카루를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서커스단의 동물들마저 돌봐야 하는 나루토 일행은 온갖 소동을 겪으면서도 무사히 섬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지만, 그 사이 일어난 쿠테타로 국왕이 공격을 받은 초승달 섬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그리고, 무서운 둔갑술을 지닌 정체불명의 닌자 3인조가 나루토 일행을 습격해 오는데... 과연, 나루토 군단은 미치루 왕자와 초승달 섬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문의 애니메이션박물관 243-3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춘천시립예술단 송년연주회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18일(목) 오후 7시30분에 펼쳐지는 춘천시립예술단 송년연주회는 춘천시민을 위한 음악회로 베토벤의 ‘합창환상곡’과 ‘환희의 송가’로 2008년 마지막연주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춘천출신의 피아니스트 조재혁씨가 화려한 피아노 솔로연주로 ‘합창환상곡’을 아름답게 연주하고,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 Sop/장선화, M. Sop/ 김선정, Ten/ 이원준 , Bar/ 정록기 교수등의 웅장하고 멋진 화음으로 ‘환희의 송가’를 연주한다. 그리고 춘천시민과 몇 개의 합창단으로 구성된 춘천시민연합합창단이 함께 2008년 저물어가는 한해를 노래한다. 일반 5,000원? 청소년 3,000원. 문의 춘천시립합창단 256-8986?/?www.ccchoir.or.kr 춘천시립교향악단 252-8519? / www.ccso.or.kr ?????춘천시청문화예술과 250-32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심산 김창숙 선생 기념관 건립 서초구는 (사)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유림으로서 독립운동과 반독재 투쟁에 평생을 헌신한 이 시대의 마지막 선비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심산 기념관’을 건립키로 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포동 114-3번지 반포근린공원 내에 건립되는 심산기념관은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12월 1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비 규모는 2백여억원으로 서초구와 국가보훈처,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서초구는 기념관 건립을 통해 항일독립운동과 조국의 통일, 반독재투쟁, 유학단체 개혁, 민족사학 육성 등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선생을 민족의 지도자로 재조명하여 사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일제의 침략사 등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념관은 (사)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가 사업주체가 되어 건립한 후 서초구에 기부채납하게 되고, 기념 사업회는 개관 이후 건물관리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전시 - ‘젊은모색 2008 I AM AN ARTIST’ 젊은 작가의 당당함과 자존심 표현 국립현대미술관은 2008년 12월 5일부터 2009년 3월 8일까지 ‘젊은모색 2008 I AM AN ARTIST’展을 개최한다. 1981년 처음 개최되어 격년제로 개최되는 ‘젊은 모색’전은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나갈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최장수 기획 전시로, 그동안 김호석, 노상균, 이영배, 정현 등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와 구본창, 서도호, 이불, 이형구, 최정화 등 한국미술계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한 산실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17명 작가의 회화, 설치, 조각,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작품 250여점이 선보인다. ‘젊은모색 2008 I AM AN ARTIST’전은 표피적인 대중주의와 물질 가치 중심적인 미술시장에 함몰되어 질식하고 있는 예술의 다양성과 근원에 대한 사유, 작가의 역할과 자존심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 ‘I AM AN ARTIST’처럼 전시 참여 작가들은 세상의 가치와 유혹에 타협하지 않고, 작가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젊은 작가’의 ‘당당한 메시지’를 보여준다. 이들은 ‘I AM AN ARTIST’라고 당당히 선언하며, 인간과 사회, 역사와 문명에 대한 관심과 비판을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미술관 전시 공간은 최대한 독립적이되 서로의 작품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꾸며져 있다. 각 작가들은 소재 선택과 주제의 표현 방식에서 일정한 경향이나 기법으로 분류하기가 어렵고, 유연한 장르의 혼용을 보여준다. 전시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문의 (02)2188-6114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맛과 그 푸짐함 짬뽕을 먹을까, 자장면을 먹을까~♬ 혹시 이 노래 아세요? 짬뽕을 시키면 짜장면이 먹고 싶고, 자장면을 시키면 짬뽕이 먹고 싶다는 내용에 여러분도 공감백배였을 겁니다. 결국 짬짜면, 볶짜면, 볶짬면 등의 복합 메뉴가 생겼을 정도니까요. 중화요리만큼 우리와 친근한 메뉴가 있을까요? 이사 가는 날 먹고, 비 오면 시켜먹고, 큰 행사 끝내고 먹고…. 저는 입학식이나 졸업식처럼 특별한 날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누구나 그에 대한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푸짐하고 맛깔스런 요리, 바로 ‘중식’입니다. 고대 중국인은 음행오행설에 따라 ‘깐·센·쏸·신·쿠’의 다섯 가지 향신료로 맛의 조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국요리의 3대 요소는 아름다움, 맛, 색이고, 특징에 따른 3대 계통은 북경요리, 사천요리, 광동요리입니다. 지금의 중국요리는 황제와 민가의 합작요리라고 할 수 있어요. 황제는 돈과 권력으로 불노불사의 선약·강장·강정의 음식을 구했고, 민가는 빈곤의 밑바닥에서 먹고 살 궁리에 맞는 식사를 연구했겠지요. 그 양자의 결합이 현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요리를 만들어 낸 비결이었다고 해요. 어느 영역이든 강세인 ‘퓨전’은 중식에도 예외가 없어요. 중화요리는 느끼하다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모양과 맛의 퓨전메뉴를 선보이기도 하고, ‘패밀리레스토랑’, ‘부페’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 송년회나 가족모임, 회식, 연회에서 여전히 친근하고 푸짐하면서도 특별한 중식이 사랑받을 것 같다는 강한 느낌이 드네요.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킨텍스의 멋진 야경이 한눈에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넓은 창문을 통해 킨텍스의 웅장한 규모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야오칭’. 밤이 되면 킨텍스와 그 주변의 조명이 일제히 켜지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인다. 그래서인지 데이트 코스로 찾아오는 연인들이 많다. 새우와 갑오징어 홍합 등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해물요리가 일품. 특히 해물쟁반짜장과 해물누룽지탕 등이 인기 메뉴. 전통 중국요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중국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 점심(A, B셋트), 저녁(매·난·국·죽·다이아몬드코스), 일품요리 위치: 대화동2294 킨텍스 원빌딩 3층(킨텍스 맞은편/1층 푸조 매장) 문의: 031-911-7100 지난 10여 년 한결같은 중식레스토랑 짬뽕이냐, 자장면이냐! 이보다 더 힘든 결정이 세상에 또 있을까. 그만큼 짬뽕은 자장면과 함께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음식이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요즘, 뜨끈하고 후련한 짬뽕 국물이 특히 간절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10여 년간 고양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차이니스 레스토랑 ‘군원’. 군원하면 떠오르는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하얀 국물의 짬봉. 또한 전가복, 금사오룡해삼 등의 일품요리와 다양한 코스메뉴가 준비가 돼있다. 메뉴: 코스메뉴, 점심특선, 일품요리 위치: 일산 마두동 화랑프라자 빌딩 1,2층 문의: 031-908-4057 깔끔한 주부보다 더 깔끔하게 멜라민 파동으로 중국산 먹을거리는 물론 원산지가 중국인 식품들까지 연일 혼쭐이 나고 있다. 대화동에 위치한 왕궁 손짜장은 모든 음식을 만들 때 100% 정수된 위생수로만 만든다. 또 인스턴트 식자재와 인공조미료 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전일 조리한 요리는 전량 폐기한다. 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정성스러움은 깔끔한 주부가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그 이상이다. 양념도 일일이 사기그릇을 준비하여 보관하고 쓴다. 음식을 하는 사람의 자세가 자신감이 떨어지면 양념통에 자꾸 손이 가고 양념 맛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 왕궁의 철학이다. 대화동 먹자골목에서 그 진면목을 확인해 보자. 메뉴: 수타 손짜장 위치: 대진고등학교 건너편 대화동 먹자골목 내 문의: 031-913-1525 해산물 듬뿍 ‘정가복’ 자신 있죠 식사동 동국대병원 앞에 가면 빨간 지붕이 붉은 홍등과 어울리는 집이 있는데 이곳이 리원이다. 이제 개업 3년째로 초기에 일산중심권에서 상대적으로 조금 외진 곳이라 덜 알려졌지만, 동국대 의사들과 방문객들의 입소문이 퍼져 단골이 늘고 있다. 이유는 화교인 주인장이 확실한 입맛을 보장하기 때문이라는데. 모든 중화요리집의 기본인 자장면은 시금치를 첨가한 연한 녹색면이 특이하면서 담백하고, 삼선짬뽕은 열혈단골이 추천하는 메뉴이다. 요리도 일품인데 그 중에서도 갖가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정가복’을 자신있어 한다. 최근에 1층 매장을 확장 오픈했고, 기존의 2층은 예약 시 연회장으로, 평상시엔 일반홀로 이용한다. 메뉴: 일품요리를 비롯한 중화요리 일체 위치: 일산동구 식사동 662-9, 일산 동국대한방병원 정문 앞 문의: 031-968-9858 라페스타의 명소 옥솔단은 기존 차이니즈 레스토랑과 차별되는 인테리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페스타의 명소로 인정받는 곳. 중국의 멋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입구를 지나 들어서면 정갈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와 마주하게 되는데, 300석 규모의 홀과 호텔 수준의 대·중·소 연회실, 어린이를 위한 대형놀이방, 독특한 개성을 지닌 6개의 특별 룸은 각종 모임을 갖기에 좋다. 특히 삭스핀탕, 율무자연송이 해물누룽지탕, 찹쌀탕수육은 정통과 퓨전을 지향하는 옥솔단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옥솔단의 모든 메뉴는 단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점심, 저녁 특선메뉴로 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 점심코스 / 저녁코스 / 가족메뉴코스 / 등과 단품요리 위치: 일산구 장항동 764번지 라페스타 B동 201호 문의: 031-932-1441 요리만 무려 10가지 이상, 푸짐한 상차림 중산지구에 위치한 12년 전통중국요리의 명가 만리장성이 ‘더퀸’으로 확장 오픈했다. 탁 트인 공원처럼 넓은 정원이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중국 각 지방의 다양하고 푸짐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픈 행사로 4인 가족 한상차림에 7만5000원. 고급 요리만 무려 10가지 이상 펼쳐진다. 너무 푸짐해서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다. 31년 경력의 상해광동출신 요리사가 직접 만들어 정통중국요리 최고의 맛은 기본. 단체 손님을 위한 별관이 있어 10~200석의 연회석과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메뉴: 사천식 생굴짬뽕(추천메뉴) / 장비정탁 / 유비정탁 / 관우정탁 문의: 031-919-5900 10년 전통의 정통 차이니스 레스토랑 1997년 오픈한 정통 중국 요리집인 ‘남궁’은 담백하고 맛깔스럽고 다양한 중국 요리로 정평이 나있다. 오랫동안 일산시민들의 입맛을 맞추어온 전통있는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메뉴는 담백하고 맛있고, 딤섬부터 랍스터, 탕면까지 각종 회식 등이나 가족 모임 등에서 일산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외식 명소로서 유명하다고 한다. 대화와 마두 두 곳이 성업중이다. 올 겨울 송년회나 망년회를 ‘남궁’에서 하는 건 어떠신지. 메뉴: 전가복, 장대천 닭고기, 딤섬세트, 가족세트, 탕면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101 문의: 031-911-3717 아기자기한 딤섬과 맛깔스런 중국뷔페 웨스턴돔에 위치한 중식뷔페였던 ‘상해문’이 딤섬뷔페로 자리를 바꾸었다. 20가지의 딤섬과 30여 가지의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어 정통 중국식 차맛을 음미할 수 있고, 마파두부, 탕수육, 깐풍기, 칠리새우 등이 맛깔스럽게 준비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중국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추가메뉴를 따로 두어 중국 요리에 대한 아쉬움을 줄였다고. 메뉴: 딤섬뷔페 위치: 웨스턴돔 문 2008-12-05
- 후곡마을 이숙희 독자 추천 ‘뜰안에 행복’ 후곡마을에 사는 이숙희 독자는 광화문으로 출퇴근을 하며 주로 서울에서 생활한다. 이씨는 “파주에 있는 ‘뜰안에 행복’에서는 서울내 한정식집에서 5만원 이상 하는 음식을 2만원대에 즐길 수 있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음식 맛도 좋았지만, 퓨전 한정식집답게 음식의 데코레이션을 보며 정성이 남다르다고 설명한다. 또한 정원이 예뻐서 그곳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차도 마실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지난 금요일 밤에 ‘뜰안에 행복’을 찾았다. 처음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한정식 집이라기보다는 카페 같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방과 홀에 자리가 있는데, 홀에 있는 테이블 의자가 벤치형이라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모임이나 6인 이상은 방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행복코스를 주문하고 다채로운 음식의 맛을 음미했다. 죽, 김치, 야채샐러드, 다시마 국수와 소라무침, 칠절탕평채, 월남쌈, 튀김과 겉절이, 해물누룽지, 파래전과 녹두전, 바닷장어요리, 대하와 홍합구이, 대패삼겹살구이, 식사, 후식으로 구성된다. 야채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에 홍시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고, 소라 무침은 매콤한 것이 입맛을 돋아주었다. 월남쌈, 해물누룽지와 튀김은 그 맛이 독특한 것이 퓨전한정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기에 바닷장어와 대패삼겹살 구이도 일품이다. 요리 하나씩 나올 때는 양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11가지 이상의 음식이 나오다보니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양식에서나 봄직한 데코레이션으로 눈을 먼저 즐겁게 한다. 후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따로 마련돼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차가운 밤 바람 때문에 정원에 나가보지 못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햇살이 따뜻하게 비치는 점심시간에 다시 한 번 찾으리라 생각하며 발길을 돌렸다. ● 메뉴 : 뜰안정식 1만5000원 행복정식 2만2000원 기쁨정식 2만8000원 사랑정식 3만5000원 ●위치 : 파주시 교하읍 상지석리 산50-4번지 운정역 지나 송학식품 맞은편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휴일 : 명절 ●주차 : 가능 ●문의 : 031-941-17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실로암합창단 나눔음악회 제13회 실로암합창단 정기연주회 ‘이웃사랑 나눔음악회’가 12월 6일 오후 7시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실로암 합창단은 부천을 중심으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고전성가합창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교회성가와 Show Tune, Musical Number, Pop Song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초록마을 거제점 오픈기념행사 친환경 유기농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거제점 오픈 기념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1+1행사를 마련했다. 8일에는 유란 1판을 사면 1판을 더 주는 유란1+1, 9일에는 바다의 김 1+1, 10일에는 감자라면 3+1 이벤트를 연다. 각각 50명 선착순이며 1만원이상 구매를 통한 회원가입시에는 세탁비누 1개를 선물한다. 또 유자차 생강 모과 대추차에 대해서는 20% 할인한다. 문의 : 초록마을 거제점 고현 삼성병원 맞은 편 636-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국립춘천박물관 학술발굴조사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양구군 방산면 칠전리 소재의 자기가마터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2008년 11월 26일 (수)부터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원지역 최대의 자기가마터가 산재하고 있는 양구군 방산면 일대 유적에 대한 성격을 규명하는 최초의 발굴조사이다. 국립춘천박물관과 양구군은 2007년도에 문화사업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첫 사업으로 금년 초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유적(강원도문화재자료 133호)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도 이러한 협력관계 속에서 추진되는 방산면 일대의 자기가마터에 대한 최초의 학술발굴조사로서 그 양상과 성격을 규명함으로써 학술적 조사·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양구군은 방산면에 방산자기박물관을 개관하여 전시와 함께 직접 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학습을 활발히 진행하여 양구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기가마터 유적을 복원하는 등 박물관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폭넓게 연계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산 자기는 이성계발원사리구 중 백자대발의 명문(‘辛未四月 日 方山砂器匠 沈龍 同發願 比丘 信寬’)을 통해 일찍이 알려져 왔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구백토(楊口白土)’는 사옹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광주분원에서 사용하였을 정도로 양질의 재료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지표조사 이외에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어 정확한 규모와 유적의 성격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번 조사는 방산면 일대 자기가마터의 성격 규명을 통한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컨텐츠로의 부각뿐만 아니라, 강원지역 최대 자기 생산지로서 국내의 도자사 연구에 중요한 학술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3
- 호반행려-이방인의 시선 展 미공간봄에서는 경춘선프로젝트 첫 번째 기록전시로 ‘호반행려-이방인의 시선展’이 펼쳐진다. 11월 29일(토)부터 12월 20일(토)까지 서울을 기반으로 한국화 작업을 하는 김민지, 안인경, 홍선미 3명의 작가가 경춘선을 통해서 청량리에서 춘천까지 오는 여정과 춘천에 대한 낯선 느낌을 작품으로 제작한 한국화 10여점과 드로잉 30여점이 전시된다. 청량리역에서 남춘천역까지는 약 84km, 중간에 걸쳐있는 16개의 역들을 두루두루 들러 가자면 두 시간은 족히 걸린다.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2010년을 기점으로 복선전철화가 되는 경춘선을 통해 70여년의 세월과 함께한 변화와 발전, 그리고 우리의 삶을 조명한다. 문의 미공간봄 255-7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