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앨빈과 슈퍼밴드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영화 ‘앨빈과 슈퍼밴드’를 2009년 1월 10일(토)에 무료 상영한다. 열정적인 앨빈, 똑똑한 사이먼, 순수한 테오도르는 별 볼일 없는 작사가 데이브 세빌의 집을 보금자리로 정한다. 그러나 데이브의 집에 얹혀살기 위해서는 우선 그를 설득해야만 하는데… 재치있는 말솜씨에 절대음감, 게다가 작렬하는 댄스까지. 데이브는 그들을 힙합가수로 데뷔 시키고, 앨빈과 슈퍼밴드는 곧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데이브는 그들의 작사가가 아닌 매니저, 나아가 아버지 역할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는 인기가 하늘을 치솟으면서, 데이브를 슬슬 무시하기 시작하는데 … 문의 국립춘천박물관 260-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과자 만들어요 산골농장에서 제조하는 과자와 건강식품들. 현미, 율무, 통보리, 통밀, 옥수수 등 우리 농산물과 국산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 등으로 맛을 내 아이들에게 마음 놓고 먹일 수 있는 과자들이다. 몸을 이롭게 하는 음식물들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고 있다. 먹거리가 이윤추구의 도구가 되면서부터 나타난 현상이다. 각종 화학 첨가물로 손쉽게 맛을 내고 보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면서 음식들이 악마의 얼굴로 변해가기 시작한 것이다.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살충·살균제를 비롯한 농약, 산도조절제, 산화방지제, 발색제, 수분증발억제제 등 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물은 그 수를 헤아리기 조차 힘들 정도다. 불과 몇 달 전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멜라민 파동은 유해화학 첨가물 문제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생산원료, 가공원료 모두 친환경 물품만 사용횡성 오산골 맑은 곳에 자리 잡은 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대표이사 장용진)’은 2004년 5월 건립된 이후 횡성과 강원도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깨끗한 원료만을 사용해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총 5000평의 농장에서 고구마, 돼지감자, 각종 채소, 배, 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400여 평의 공장부지에서 도라지청, 도라지차, 돼지감자차를 비롯한 건강식품과 오곡퐁, 통밀퐁, 찰옥수수퐁, 밥풀과자, 깐 호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산골농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산내마을’에서는 팥양갱, 고구마양갱, 단호박양갱을 비롯해 마늘환, 구기자환 등을 생산한다.‘산골농장’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가 원료 및 모든 가공원료의 친환경 물품 사용이다. 횡성의 친환경 재배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입한 후 부족한 부분은 강원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한다. 횡성 및 강원도 지역 내 친환경 생산농가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고 안전한 먹거리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과자를 만들 때 수입산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이미 문제입니다.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에서 수입하는 밀은 적도를 거쳐서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운반하는 배는 나무로 만든 배가 아니라 철로 만든 철선입니다. 적도를 지나면서 뜨겁게 달아오른 철선 안에 담긴 밀은 발아되는 게 당연합니다. 발아를 막기 위해 방부제를 쏟아 붓습니다.” 우리밀로 만든 과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산골농장 장용진 대표이사의 말이다.우리 땅에서 나오는 농산물과 원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가공원료도 친환경 물품만 사용한다. 몸에 해로운 방부제, 색소, 화학 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시중 일반 물품보다 가격이 2~3배 비싸다. 원료 구입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산골농장은 매출액 대비 이윤율을 최소화해 친환경 제품 가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모든 제품을 주문생산하기 때문에 물건이 적체되는 일이 없어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먹거리가 나를 만든다아이들이 ‘오곡퐁’과 ‘찰옥수수퐁’을 즐겨먹는다는 이현정씨(40·명륜동)는 “고소한 강원도 옥수수 맛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데다가 바삭바삭하고 달콤해 외출할 때 들고 나가면 아이들이 시중 과자의 유혹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며 마음 놓고 먹일 수 있는 과자가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사람의 몸을 이루고 성정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먹는 것이 그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먹거리 문제에 특히 민감한 것이 아이들이다. 아직 다 자라지 않아서 성인보다 먹거리의 유해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도 이유지만, 과자의 유혹을 견디기에는 너무 어린 것도 그 이유다. 그러다 보니 먹일 수도 안 먹일 수도 없어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과자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려 보자. 아이가 먹어서 해롭지 않고, 달콤한 맛으로 마음의 위안까지 선사하는 과자가 우리 아이 바로 가까이에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산골농장 ‘돼지감자차’천연인슐린 함유, 당뇨에 좋아돼지감자는 멧돼지가 즐겨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이나 들에 흔하게 자라며 생강처럼 생기고 특별한 맛이 없어 사람들은 먹지 않았다. 그러나 천연 인슐린인 이눌린 성분이 54%나 함유된 것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뇨작용과 혈당저하 작용 뿐 아니라 아토피, 중성지방 감소, 다이어트, 변비, 피부개선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산골농장에서 돼지감자를 건조해 차로 만들었다. 뜨거운 물에 우리거나 끓여먹으면 된다. 끓인 후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상온에 보관하면 전분성분으로 인해 비교적 빨리 쉰다. 돼지감자차 팩 안에 들어있는 돼지감자를 꺼내어 통째로 그냥 먹어도 고소하다. 꿀이나 조청에 발라 먹어도 좋다. 한살림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등의 친환경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4
- 창작뮤지컬의 신화 “김종욱 찾기”<<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은 외국산 대형뮤지컬들의 범람 속에서 순 토종 창작품으로 한국 뮤지컬계를 평정한 “김종욱찾기”를 12월 15일(월), 16일(화)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송년 특별기획 공연으로 올린다. ‘창작뮤지컬의 신화’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에 걸맞게 매 공연 시즌마다 평균 객석점유율 93%를 기록하고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록적인 大히트작 “김종욱 찾기”는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 남자인기상을 수상했고 남우주연상, 남우신인상에도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과 작사, 극본상, 남자인기상, 여자인기상까지 4개 부문을 거머쥐었으며 작곡상, 최우수작품상에도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또한 인터파크 네티즌이 선정한 2006 최고의 창작뮤지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최고 수준의 공연이다. 거제문예회관에서 송년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김종욱 찾기”는 우리 정서에 맞는 대사들과 노래, 멜로디, 극의 구성 등 여러 측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12월, 한해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문화송년회를 위한 공연으로 손색없는 “김종욱 찾기”는 코믹한 웃음으로 직장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유쾌한 문화적 꺼리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 연 명 :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일시 : 2008. 12. 15(월) 오후 7:30 12. 16(화) 오후 7:30 장 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주 최 :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 후 원 : 전국문예회관연합회,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관람연령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 의 : 055-680-1000 입 장 료 : 전석 40,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G 콰르텟 2008 희망콘서트 24일 문예회관 찾아가는 음악회 등 꾸준한 음악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G 콰르텟’이 24일(월) 오후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08 희망콘서트를 연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로 구성된 G 콰르텟의 선율과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김천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중인 이태원 교수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거제하모니색소폰앙상블 클럽의 공연도 선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장항동 박여진 독자 추천 ‘파파스다이닝’ 자칭 초밥&롤 마니아라는 박여진 독자는 일산의 웬만한 스시 뷔페는 다 다녀봤단다. 그 중에서도 착한 가격에 다양한 초밥과 롤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파파스다이닝’을 꼽는다. 웨스턴 돔에 위치한 ‘파파스다이닝’은 박여진 독자가 근무하는 은행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도 하지만 평일 점심 9900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에 신선한 초밥과 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즐겨 찾는다고. 무엇보다 초밥의 생명은 신선함인데 파파스다이닝은 초밥을 만들어놓기 무섭게 접시가 빌 정도로 손님이 많고 회전율이 빨라 늘 신선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또 하나 바깥 풍경이 그대로 바라다 보이는 개방적인 통유리 창에 심플한 조명. 각각의 개성을 자랑하는 다른 디자인의 의자와 테이블 등 세련된 인테리어도 미각을 돋우는 요소다. 박여진씨는 “각 메뉴마다 쉐프가 직접 만들어 주는 맛도 맛이지만, 한 입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의 롤과 초밥이 마음에 든다”고.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라 우아하게 먹을 수 있는데다 도미나 광어 연어 등 초밥재료의 본래의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고 한다.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파파스다이닝’은 스프와 죽,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얹은 다양한 샐러드등 에피타이저와 쉐프(이들이 파파?)들이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새우 광어 도미 보리멸 오징어 연어 조갯살 등 다양한 초밥과 담백하고 고소한 캘리포니아 롤이 일품. 매콤한 맛, 고소한 맛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볶음우동’도 인기메뉴, 하나 더 일식우동의 맛을 제대로 낸 미니우동도 빼놓지 말자. 여기에 방금 튀겨낸 고구마 새우튀김 등 바삭한 튀김은 금방 동이 날 정도로 맛있다. 90여 석의 아담한 매장이라 점심시간에는 다소 복잡하지만 모자란 것은 바로바로 채워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 메뉴 : 평일 점심 9900원/저녁, 주말타임 1만2900원 ● 위치 : 장항동 웨스턴 돔 2층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 휴무일 : 연중무휴(명절만 쉼) ● 주차 : 웨스턴 돔 주차장 이용가능 ● 문의 : 031-931-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영양과 신선함, 개성 점의 요리들 지구촌의 일원으로 살고 있는 우리들는 각 나라별 음식문화를 접해보는 즐거움도 쉽게 누릴 수 있습니다.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 요리에는 ‘에스까르고’라는 요리가 유명하지요. 달팽이 껍질 속에 데친 달팽이 살을 넣고 마늘과 파슬리로 향을 낸 후 버터를 듬뿍 넣어 오븐에 구운 요리인데, 초록색이어서 보기엔 좀 거슬렸지만 영양과 맛은 만점이더군요. 축구로 유명한 이탈리아는 요리 종주국으로도 빠지지 않지요. 프랑스 요리도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의 카타리나 공주가 프랑스 왕가와 결혼하면서 데려간 요리사들이 전파해서 발전했다는 사실!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 등이 있는데, 마늘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 익숙하고 인기 있는 것 같아요. 스페인 요리에는 ‘빠에야’가 있어요. 올리브 기름에 얇게 썬 마늘과 다진 양파를 넣고 쌀과 함께 볶은 뒤, 사프란을 넣은 해물 국물을 넣고 끓인 쌀 요리 입니다. 사프란은 크로커스 꽃으로 만든 향신료로, 빠에야가 노란색인 이유는 바로 사프란 때문입니다. 인도는 ‘카레’. 인도의 카레는 가루가 150여 가지도 넘을 만큼 종류와 맛이 다양합니다. 요즘은 우리지역에서도 인도음식 전문점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인도인은 소를 숭배하는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카레에 쇠고기를 절대 넣어 먹지 않는대요. 멕시코의 ‘타코’는 또르띠야에 다진 고기와 야채를 넣고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으로 만든 요리예요. 또르띠야는, 말린 옥수수를 갈아 가루로 만든 것을 반죽해 둥글납작하게 빚어 구운 밀전병 같은 거구요. 요즘은 시중에 밀로 만든 또르띠야도 많이 팔더군요. 베트남 요리로는 쌀국수를 가장 많이 맛보셨을 거예요. 베트남 사람들은 원래 고기를 잘 먹지 않아요. 그런데 중국과 프랑스의 오랜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고기 국물에 쌀국수를 말아 먹게 되었다고 해요. 베트남쌀국수의 국물맛은 해장으로도 그만이죠.^^ 영양과 신선함을 필수요소로 꼽는 개성 만점의 세계 음식들을 골고루 만나 여러분만의 향기로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이탈리아의 낭만이 느껴지는 곳 ‘윌리윌리’ 정발산에 위치한 깔끔한 블랙& 화이트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윌리윌리는 부담 없는 가격에 고급 이탈리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실내와 연결된 테라스도 낭만적 분위기에 일조하는데, 요리가 맛있기로도 소문나 있지만 저녁에는 흔하지 않은 이탈리아 원산지 위주로 즐길 수 있는 와인바로서도 인기가 있다. 낮에는 런치 스페셜 세트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 특히 지하에 완벽한 독립공간이 있어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메뉴: 각종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각종 와인 위치: 정발산동 1217-3, 동원산부인과 건너 농협 30m 뒤 문의: 031-912-1218 노을같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 ‘일토란몬트’ 유러피안 스타일의 레스토랑인 일토란몬트는 30년 경력의 전 특급호텔 조리장의 손에서 진정한 맛이 빚어 나온다고 한다. 모든 재료는 직접 일일이 확인하고, 스테이크용 한우는 냉장된 최고의 고기만을 사용해서 입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감칠맛 난다고. 그밖에도 인도스타일의 해산물과 닭고기를 사용한 퓨전 볶음밥과 불고기 샌드위치도 추천메뉴라고. 라이브음악이 흐르는 오렌지빛깔의 부드러운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높은 천정은 마음을 탁 트이게 하는 맛집이라고 한다. 메뉴: 스테이크, 파스타, 김치필라프 위치: KINTEX 내 문의: 031-995-8383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ILMARE’ 2003년 호수공원 앞에 자리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레’는 일반 파스타 전문점에 비해 대중적이라기보다는 다소 ‘고급스럽고 다르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실내는 흑백의 1950년대 유명 영화배우들로 가득한 벽면과 한쪽 벽은 베네치아에 와있는 느낌이 드는 실사에 부드러운 조명까지 여유로움이 가득하다. 전면 통 창문너머 호수공원은 사계절 사색의 정원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어 봄여름에는 싱그러움과 편안함을 겨울은 아늑함을 더해준다. 메뉴: 파스타, 피자, 와인 위치: 일산 장항동 752 삼성메르헨 103 문의: 031-905-1772 한국인의 입맛 사로잡는 쌀국수 ‘호아빈’ ‘호아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하는 맛과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서비스. 8가지 해물이 듬뿍 든 정통 베트남 쌀국수는 칼칼하고 매콤한 음식을 즐겨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그야말로 ‘딱’이다. 월남쌈은 각양각색의 야채와 해산물, 볶은 고기 등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소스에 찍어먹는 베트남 전통 건강식으로 여성들은 물론,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메뉴: 쌀국수/ 볶음쌀국수/에피타이저/월남쌈/스페셜메뉴 위치: 라페스타 F동3층, 웨스턴돔A동 252, 253호 문의: 라페스타점 031-943-6200 / 웨스톤점031-931-6008 커리의 대명사 ‘델리’ 한국식 카레하면 당연 델리를 꼽는다. 그 만큼 우리에게 2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 특히 카레 특유의 노란색은 강황(터메릭)이라는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색상. 이 색소에 있는 커큐민이 여러 종류의 암과 치매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식가들의 발길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탄두리양념으로 닭다리살을 절임한 후 오븐에 구운 치킨과 오무라이스를 커리소스와 곁들인 탄두리 치킨 샐러드 또한 인기만점. 해산물과 프리미엄 소스,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해산물 리조뜨 또한 굿~. 메뉴: 돈까스, 포크 커틀렛오므라이스, 탄두리 치킨샐러드, 안심비프커리, 해산물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위치: 롯데 백화점 7층/라페스타A동 2층 문의: 롯데백화점 031-932-3110/라페스타점031-901-7545 프랑스의 세계 3대 진미를 맛본다 ‘BOUCHON(부숑)’ 신라호텔 프랑스 요리 수석 총 주방장이였던 박범진 사장이 자신의 정성이 미칠 수 있는 테이블 수 다섯 개 만으로 백석에 정착한 지 1년여. BOUCHON(부숑)은 예약제 운영이 정착한 수도권의 대표 레스토랑이 되었다. 낮에는 프랑스 단품 요리를 판매하며, 저녁에는 정찬으로 프랑스 3대 진미인 캐비어와 포아그라, 트뤼플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으며, 포아그라를 얹은 일등급 한우 스테이크, 샐러드와 초콜릿 케익 등을 코스로 선보인다. 연말, 연시에 예약 없이 찾아가서는 되돌아 올 각오가 필요하다. 메뉴: 캐비어, 포아그라, 트뤼플, 스테이크, 케잌, 단품 요리 위치: 백석동 1301-2 넥스빌 1층 문의: 031-811-2329 그녀들의 수다파티 ‘THE KITCHEN’ 11월에 오픈한 더키친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도심속에서 일어버린 여유와 최고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집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이다. 생일파티, 결혼파티 및 각종 이벤트파티 등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파티의 맛과 여유를 더하고 유럽 및 미국에서 온 쉐프진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입과 눈을 즐겁게 함은 물론, 150여 가지 다양한 메뉴로 여타 레스토랑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더키친은 식사 후 3층 다락방에서 독서, 휴식, 담소도 나눌 수 있고, 5분 거리에 UB park 호수공원, 약수터, 연자방아, 옛우물, 고인돌이 있어 숲속의 산책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뉴: 파스타, 스테이크 위치: 파주시 교하읍 상지석1리 초록마을 문의: 031-949-2833 / 017-294-8804 숲에서 즐기는 식사 ‘풍동 가는 길’ 마니아층이 다양하게 형성된 ‘풍동 가는 길’. ‘풍동 가는 길’은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위해 주인장이 매일 새벽시장을 2008-12-12
- 중등교사 미술 전시회 제26회 부천시중등미술교원전이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기예술고등학교 경기아트홀에 전시된다. 중등교사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시하는 자리로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11-9033-9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후곡마을 김연신 독자 추천 ‘핀핀 참치 레스토랑’ 라페스타에 위치한 참치 요리 전문점 핀핀(Fin Fin) 참치 레스토랑~! 보통 참치 요리 전문점이라고 하면 참치 회를 떠올리기 쉬운데, 핀핀은 참치를 이용하여 양식, 중식, 일식으로 풀어낸 퓨전 레스토랑이다. 핀핀은 입구부터 은은하고 정갈한 분위기로,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환한 미소로 안내하는 매니저를 따라 겨울 햇살이 따스한 창가로 자리를 잡는다. 요리를 주문하고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미관광장을 오가는 사람들을 보며 담소를 나누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런치B 코스를 주문하면 은은한 향의 따스한 보이차로 메뉴가 시작된다. 입 안 가득 따스한 보이차를 머금고 있으면, 잠시 후 카다끼와 토마토, 물냉이가 잘 어우러진 참치 타다끼 샐러드가 나오고, 그 뒤로 참치유린, 독특한 소스의 참치 블랙빈, 달콤한 참치 호박 스프, 라이스와 깔끔하고 매콤한 쌀국수 누들, 마지막 디저트 셔벗과 커피로 이어진다. 따스하고 예쁘게 담아져 나오는 촉촉한 음식이 눈맛과 입맛을 자극한다. 참치의 한식, 중식, 일식 퓨전 요리답게 밑반찬도 김치와 피클과 짜사이가 나온다. 코스 요리 외에도 참치 칠리 새우와 참치 유린, 참치해물누룽지탕이 인기이며, 그 외 참치 커리, 참치가스, 참치 케준아이스, 참치 장어 라이스 등의 단품 메뉴도 특색 있어 보인다. 핀핀을 찾은 김연신 독자는 “이렇게 이색적인 메뉴와 깔끔한 분위기의 요리 전문점이 오래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즐거움과 눈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와인과 함께 해도 좋은 핀핀입니다”라고 전했다. 일본풍이 나는 좌식 룸도 있다고 하니 연말연시 좋은 사람들과의 모임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 메뉴 : 참치씨푸드라이스, 참치타이라이스, 참치베이컨라이스, 참치 커리, 참치해물누룽지탕, 참치까스, 참치 장어라이스 등 ●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70-2번지 맥도날드 2층, 정발산역 2번 출구에서 라페스타 방면으로 100미터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 휴일 : 명절 ● 주차 : 가능 ● 문의 : 031- 901-9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후곡마을 이종숙 독자 추천 ‘대관령 가는 길’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최고”리고 생각하는 후곡마을 독자 이종숙씨는 그런 이유로 웬만하면 외식을 하지 않는 편이란다. 그런 그의 입맛을 사로잡은 집은 토속한정식 코스요리 전문점 ‘대관령 가는 길’. 강원도 대관령 산지에서 식자재를 직접 조달해 만들었다는 강원도 토속음식들이 상에 올려 질 때마다 눈에 익지 않은 음식에 호기심도 일고, 하나하나 맛을 볼 때마다 담백하고 소박한 맛에 빠져 들었다고. “대부분 외식 메뉴들이 기름지고 느끼해서 부담스러웠는데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감자전 등 강원도 음식이 처음엔 심심한 듯하지만 먹을수록 구수하고 깔끔한 뒷맛이 그만”이라고 추천한다. 횡성의 단호박으로 만든 호박죽으로 입맛을 돋은 후 봉평산 무농약 메밀로 만든 메밀전병, 진부 오대산의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 묵밥과 대관령 감자로 노릇하게 지진 감자전, 쫄깃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감자옹심이, 대관령 산 황태구이까지 코스로 나오는 음식마다 소박하면서도 맛깔난 맛이 그만이라고. 여기에 부추와 양파, 별미소스를 곁들인 부추보쌈과 보리밥을 먹고 나면 마무리 코스로 강릉 감자떡이 나온다. 강원도 음식의 색다른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배불리 먹었는데도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해서 좋다고. ‘대관령 가는 길’은 강원도 주문진 토박이인 주인장이 직접 조달하는 최상의 식자재와 직접 감자를 갈아 앙금을 내려 옹심이를 만드는 정성 등, 최근 웰빙 트렌드에 맞는 건강음식점으로 단골고객들이 늘고 있다. 식사 후에 2층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티타임은 보너스. 대관령 농·특산물과 수산가공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 메뉴 : 웰빙 한정식 코스요리 1인분 9500원 ● 위치 : 백마교 지나 고양시청 방면 우측 파쉬노가구 사이길(중앙하이츠 아파트 방향)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 휴일 : 매주 주일은 쉼 ● 주차 : 가능 ● 문의 : 031-906-98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문화일정(764) [음악회] ♠비엔나의 음악상자 일시 : 1/10~11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S석2만원/A석1만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2009 성남아트센터 신년음악회 일시 : 1/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전석 1만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31-783-8000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 일시 : 1/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전석 1만원 주최 : 루스초이뮤직 문의 : 0505-525-3538 [합창] ♠빈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 일시 : 1/10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0 [뮤지컬] ♠피터팬 일시 :1/11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극단술이 문의 : 02-868-6748 ♠짱구는 못말려 일시 : 1/3~2/8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 입장료 : 전석 3만원(아트센터회원20%할인) 주최 : 극단 예일 문의 : 02-555-0822 ♠자연감성어린이뮤지컬 꾸루꾸루와 친구들 일시 : 1/10~11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전시] ♠2008 크로스장르 건축제안전 경기도미술관@안산 일시 : 12/18~2/15 장소 : 경기도미술관 1층 입장료 : 무료 주최 : 경기도 미술관 문의 : 031-481-7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