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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9살에 EMI클래식스와 독점 계약한 ‘바이올린 신동’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19살에 에이버리 피셔상을 수상했던 사라장. 천재소녀가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온다. 2006년 ‘뉴스위크’가 뽑은 세계 20대 여성리더가 된 사라장은 기교와 감성이 어우러진 연주로 20여 년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로 군림하였다. 1999년 비탈리의 ‘샤콘느’,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등의 레퍼토리로 고국 독주회를 연 이후, 10년 만에 처음 고국을 찾는다. 사라장의 이번 레퍼토리는 대가로 발돋움하는 그의 음악 세계를 그대로 반영한다. 프랑크의 ‘바이올린소나타’, 브람스의 ‘바이올린소나타 3번’ 등이 바로 그것이다. 몽환적이고 화려한 프랑크의 소나타는 근대 이후 작곡된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최고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고난도의 기교가 필요해 자주 연주되지 않는다. 브람스가 남긴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유일하게 단조로 작곡된 ‘바이올린소나타 3번’은 낭만적이고 우수에 찬 분위기가 곡 전체를 감싼다. 사라장이 원숙미를 마음껏 발휘할만한 레퍼토리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또 하나 감상 포인트는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피아니스트 앤드루 폰 오이엔이다. 16세에 LA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데뷔한 오이엔은 떠오르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사라장과는 미국의 여름 음악축제인 아스펜에서 처음 만나, 고국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내년에 미국과 유럽도 함께 찾을 예정이다. 좋은 피아니스트를 고르는 것은 독주자에게 평생의 숙제이며, 때로는 단순한 반주를 넘어선 듀오의 의미를 갖기도 한다. 그런 만큼 사라장과 오이엔의 환상적인 호흡은 많은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시 12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031-230-3440 김윤희 리포터 eunee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마두동 이정섭 독자 추천 ‘동대문 만두전골’ 추운 날엔 속까지 따뜻해지는 국물만큼 좋은 것이 없다. 마두동에 사는 이정섭씨 역시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날이면 동대문 만두전골을 찾아 얼큰한 국물과 함께 반주를 즐긴다고 한다. 특히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하고, 거기다 오랜 전통까지 자랑하는 곳이라니 소개를 받은 즉시 한걸음에 달려 ‘동대문 만두전골’에 도착했다. “친구들과 간단하게 반주 한잔 할 때 찾곤 했는데, 요즘은 아내가 더 좋아해서 일요일이면 아이들과 함께 라페스타로 만두전골을 먹으로 간답니다. 특히 여느 음식점들과는 달리 화학조미료와 설탕 대신에, 한약재와 과일, 생야채를 넣기 때문에 짜지 않고, 깊은 단맛과 독특한 향이 있어 아이들의 웰빙 음식으로도 그만입니다. 40년 전통의 손맛이라는 것이 그냥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꼭 다대기(다진 양념)를 넣어 먹어보라”는 이정섭씨의 말대로 만두전골을 주문하고, 다진 양념과 청량고추를 따로 부탁했다. 잠시 후 버섯부터 호박, 미나리, 배추, 당근, 양파 등 푸짐한 야채와 쇠고기, 주꾸미를 넣은 ‘만두전골’이 나왔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시원한 육수와 함께 야채, 고기, 만두 맛이 어우러져 군침이 꿀꺽~ 그렇게 한 냄비 포옥~ 끓여내어 푸짐한 야채와 손 만두를 먹어보니, 역시 40년 전통이라는 명성답게 만두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그리고 몸에 좋은 한약재와 여러 과일이 들어갔다는 다진 양념과 청량고추를 넣어 먹으니, 막힌 속이 뻥~ 뚫리는 듯 시원하고 얼큰하다. 또 여느 전골과는 달리 해물을 이용해 국물을 내서인지 더욱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느껴진다. 만두와 야채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전골사리에 볶음밥까지 차례로 나오는데, 특히 볶음밥에는 만두 속재료를 모두 넣어 볶아주기 때문에 영양가도 높고, 특유의 고소함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 메 뉴 : 만두전골, 국수전골, 만둣국, 왕만두, 콩국수, 국수사리, 공기밥, 주류 ● 위 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776-1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 휴 무 일 : 매주 토요일 ● 주 차 : 주차 가능 ● 문 의 : 031-901-4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클레식 - 사랑의 입맞춤 제 14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 공연을 통해 가장 순수해진 감정으로 스스로를 만나게 되는 클래식 음악회 ‘사랑의 입맞춤’ 제 14회 정기공연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그리고 18일부터 19일까지 네 차례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2009년을 마감하는 송년음악회 자리가 될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영수, 소프라노 박성희, 임수영, 메조소프라노 최정숙, 정자영, 바리톤 이창형, 베이스 김재찬씨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반주자 출신 최인숙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동심초’, ‘고향의 노래’, ‘The sound of music’, ‘사랑의 기쁨’, ‘아베마리아’ 등의 감미로운 곡들이 듣는 이의 마음에 편안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가곡과 동요를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부르는 ‘사랑의 입맞춤’ 시간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지난 2007년 첫 연주회 이후 14번째를 맞고 있는 화이트홀 보컬 앙상블의 ‘사랑의 입맞춤’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전 좌석 매진사례를 보였다.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체력 떨어진 딸 위해 아침에 스테이크를~ 딸 아이는 서울에 있는 외고에 다니는데 매일 아침 일찍(6시 30분) 나가서 밤 늦게(12시) 돌아옵니다. 고3이 되어 시험이 코앞에 닥치니 아이의 건강과 식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도 제대로 깨지 않은 이른 아침 시간이라 매일 주로 된장국에 생선(조기, 고등어, 삼치, 갈치, 연어)을 번갈아 가며 주었습니다. 그런데 고3이 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감도 쉽게 느끼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과도한 집중으로 체력소모가 극심한 것 같아 인터넷을 뒤져보고 주변에 물어보니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딸 아이는 쇠고기와 닭가슴살을 좋아하기 때문에 먼저 쇠고기 스테이크를 구워주었습니다. 스테이크와 야채 값이 비싸긴 했지만 큰 맘 먹고 농협 한우코너에서 1팩에 2조각 들어 있는 안심을 사다가 아침마다 안심을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 주었습니다. 스테이크를 줄 때 작은 크기의 토마토 한 개, 양상추 조금, 브로컬리를 곁들어 주고 야채에 발사믹 식초를 두세 방울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양파도 동그랗게 잘라 고기 구울 때 함께 구워 한 조각 주었어요. 스테이크는 죽염을 넣은 참기름에 찍어 먹었습니다. 물론 밥도 조금 주었지요. 밥은 현미를 넣은 잡곡밥을 주었고 가끔 고구마를 작게 썰어 넣고 지은 밥을 주기도 했습니다. 밥의 주요성분인 탄수화물은 두뇌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이므로 영양소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에 밥은 두세 숟가락이라도 꼭 먹으라고 했습니다. 아침밥을 거르면 12시간정도 빈 속으로 오전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당분부족으로 집중력과 사고력이 저하되지 않겠어요? 머리가 맑은 상태도 아닐 거고요. 스테이크와 함께 먹는 야채는 질리지 않도록 양배추, 파프리카, 버섯, 새싹, 시금치나물 등을 번갈아 가며 주었습니다. 구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서 식욕부진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는 항상 빼놓지 않고 주었습니다. 서양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토마토의 효능이 우수하다는 것이겠죠. 바쁜 아침 시간에 이걸 다 언제 다 먹나 할 텐데 스테이크 조각이 너무 크다 싶으면 반만 구워 주었어요. 옛날부터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이 글 읽는 소리가 가장 듣기 좋다고 하더니 그 말이 꼭 맞더군요. 아침마다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더니 일어날 때도 덜 힘들어 하고 학교에 가서도 아침시간에 피곤함이 한결 덜 하다고 했습니다. 아이 스스로도 기운이 나는 걸 느끼겠다고 했어요. 아침마다 스테이크를 오물오물 씹으면서 ‘아이, 맛있어’라고 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저도 함께 기운이 나던걸요. 한약을 먹일 때도 별 효과가 없었는데 스테이크의 효과를 본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저녁 늦은 시간에 배가 고플 땐 토마토나 키위로 생과일 쥬스, 우유를 조금 넣은 바나나 쉐이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과일과 차 아침식사를 하고 학교에 갈 때는 과일과 차를 싸 주었습니다. 제철 과일이 가장 좋은 데 우리 아이는 씨를 뱉는 과일을 그다지 즐기지 않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세 가지, 감 딸기 파인애플 골드 키위를 주었습니다. 그 중 키위는 비타민 C의 함량이 사과의 11배, 귤의 3배라고 해서 꾸준히 주었지요. 차는 매실차, 둥글레차, 느릅나무차를 따뜻하게 준비해 주었고 생수를 한 병 씩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 외의 것들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은 길어지고 운동을 하는 시간은 거의 없기 때문에 가끔씩 변비로 고생을 하는데 그 때는 껍질을 벗긴 생고구마를 잘라 죽염+참기름에 찍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밥을 먹기 전에 사과를 반 조각 정도 먼저 먹여도 빠른 효과를 봅니다. 매일 종합 비타민 1000m 한 알, 일주일에 비타민C 세 알, 홍삼 절편, 홍삼액, 집중력 향상과 전신회복에 좋은 C제약의 바이오톤을 주었습니다. tip 고기 굽는 요령 약한 불에 팬을 달군 후 고기를 넣는다. 고기를 팬에 넣을 때 ‘칙''하고 소리가 나면 고기굽기 좋은 온도이다. 고기가 구워지면서 고기 윗부분에 육수가 새어 나오면 고기를 뒤집는다. 고기를 여러 번 뒤집지 않도록 한다. 고기의 옆면이 3분의 1정도 분홍색을 띄게 되면 꺼낸다. 야채 준비 토마토는 생으로 먹거나 뜨거운 물에 살짝 집어넣었다 꺼내 껍질을 벗기고 먹는다.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체내 소화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브로컬리는 뜨거운 물에 7~8초 정도 데쳐 먹는다. 양파는 고기를 구울 때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굽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조선 근현대사의 풍경을 둘러보다 2003년부터 우리일상의 풍경을 건축과 도시구조들을 통하여 재현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김상균은 장흥아트파크 레드스페이스에서 12월 4일~31일까지 2009년에 계획된 개인전 ‘14071995’를 연다. 이번 전시는 1407년에 처음 세워진 흥인문에서 1995년 철거 이전된 조선총독부의 건물들까지 우리의 근현대사에 녹아있는 지워진 우리의 풍경을 복원하고 이를 조형화하는 작업을 보이는 전시이다. 작가는 이러한 기획을 통하여 전시장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에게 우리의 잊혀진 풍경들에 대한 반성과 시각미술이 일상 혹은 우리의 역사와 결합되어 진행될 수 있는 여러 가능성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겨울이 깊어가는 주말, 장흥 아트파크에서 기억 속 옛 풍경들을 되살려보자.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031-877-050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한해 마무리 문화공연으로 즐겨 보세요 2009년 한 해도 저물어갑니다. 한 해를 갈무리하는 자리, 거나한 망년회도 좋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또는 마음 맞는 지인끼리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2009 고양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영혼을 울리는 소리와 화려한 보이스칼라로 관객과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온 고양시립합창단은 2003년 11월25일 창단 이래 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와 기획연주, 거리음악회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을 두루 다니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여 모든 이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립예술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창단 6주년을 맞는 시립예술단(고양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무대로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화려한 무대매너와 넘치는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 하는 이번 무대는 기억에 남는 송년을 선물할 것이다. ▶일시: 12월 10일, 오후 8시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으뜸자리 5만원/좋은자리 3만원/편한자리 2만원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크리스마스선물, 은 국립발레단의 스타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연기하는 발레의 아름다움에 아이들의 감성과 동화적 상상력이 풍성해질 것이다. 은 독일의 낭만파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바탕으로 한 2막 발레이다. 그중에서 고양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함께 선보이는 은 1966년 볼쇼이극장에서 처음 소개된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작품으로 힘차고 역동적인 안무가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유리 그리가로비치는 다른 버전에서 마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들을 모두 춤 동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러시아 그라스나드르 극장에서 직접 제작하여 들여온 환상적인 무대세트와 화려한 의상, 장신구들은 마치 볼쇼이극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일시: 12월 25일~27일, 25일 오후 8시, 26일 오후 3시/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3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으뜸자리 7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고른자리 2만원 경이로운 하모니로 세계를 울린 그들이 온다 ‘2009 지라니합창단 내한공연’ 2007년 겨울, 혜성처럼 한국에 상륙하여 긴 여운의 메아리를 남기고 간 존재들이 있다. 한파에 움츠리고 세상에 날이 선 가슴들을 녹여 따뜻한 눈물을 자아내게 한 주인공들. 창단 1년 만에 경이로운 하모니로 전문가들을 놀라게 한 또 하나의 천상의 목소리. 서른다섯 명의 천사들이 2009년 겨울 우리에게 온다. 이미 2회의 내한공연을 통해 적지 않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지라니 합창단. 합창단의 2007년 첫 내한 공연은 쉬우면서도 대중적인 곡이 주를 이루었다면 2회 공연에 이르러서는 수준 있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전통 곡과 서양 곡들이 확대되었다. 난이도가 높은 현악곡 비발디의 [사계]중 ''봄''을 성악곡으로 편곡하여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연주하는 참신한 무대를 보여준다. ▶일시: 12월 30일, 오후 7시 30분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으뜸자리 10만원/좋은자리 7만원/편한자리 4만원/고른자리 2만원 오케스트라, 발레,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장식하는 ‘2009 아람누리 제야음악회’ 2009 아람누리 제야음악회의 밤을 밝혀줄 무대의 면면이 화려하다. CBS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의 진행으로 더 친숙한 바리톤 김동규, 테너 김남두, 계명대학교 음악교수 소프라노 이화영이 들려주는 따듯하고도 화려한 성악갈라 콘서트, 팝페라-뮤지컬 가수 박완과 뮤지컬TOP가 함께하는 신나는 뮤지컬무대, 국립발레단 최고의 주역들과 함께할 발레 갈라 무대가 아나운서 유정아의 친근한 사회로 펼쳐진다. 제야음악회는 1부 발레무대와 2부는 바그너의 행진곡 로 경쾌하면서도 신나게 시작한다. 2009 고양아람누리 제야음악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12시 카운트다운. 한 해를 보내고 가슴 벅찬 신년을 맞이하는 소중한 순간, 그 시간이 더욱 특별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람누리 제야음악회를 찾아가보자. ▶일시: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으쯤자리 7만원/좋은자리 5만원/편한자리 3만원/고른자리 1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문화일정(809) [음악회] ♠수원시승격60주년기념 오페라 라보엠 일시 : 12/7~10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IP석20만원/R석15만원/S석10만원/A석5만원/B석3만원/C석1만원 주최 : 중앙오페라단 문의 : 070-7755-3377 ♠프라하 소년소녀합창단 일시 : 12/11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 전당 문의 : 031-230-3440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일시 : 12/1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VIP석12만원/R석10만원/S석6만원/A석3만원/청소년석1만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2009 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투어 리사이틀 일시 : 12/1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A석3만3천원 주최 : 더 스톰프 문의 : 02-2658-3546 ♠하이든 트리오 아이젠슈타트 내한공연 일시 : 12/12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 주최 : 화성문화재단 문의 : 031-267-8888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 일시 : 12/12 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전국투어 콘서트 일시 : 12/13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6만6천원/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A석3만3천원 주최 : 더 스톰프 문의 : 02-2658-3546 [콘서트] ♠이은미 콘서트 일시 : 12/13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B석4만4천원 주최 : 라이브아트/한미기획 문의 : 1544-9857 [뮤지컬] ♠뮤지컬 호두까기인형 일시 : 12/12~13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5천원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전시/에드워드 김 사진전 ‘내 마음속 풍경’ 에드워드 김(김희중·69) 상명대 석좌교수의 특별 사진전이 서초동 대법원 앞 ‘화이트홀 갤러리’(대표 윤 학)에서 개최되고 있다. 12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57년 경기고 재학시절 동화백화점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후 51년 만에 서울에서 만나는 작품들이다. 그는 1967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입사하여 1985년까지 미국에서 활동하였고, 1973년에는 서방세계에선 최초로 북한을 취재해 미국 해외취재기자단 최우수 취재상을 수상했다. 또 동양인으로 첫 편집장을 지냈으며 1994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내 마음속 풍경(Images on mind)’. 하얀 두루마기 자락을 날리며 이웃마을 잔치에 가기위해 위풍당당 신작로를 걸어가는 어르신들(신작로· 수원·1958년), 저녁노을을 가슴에 안고 머리에 함지박을 인 채 일터에서 돌아오는 아낙네들의 행렬(집으로 가는 길·평택·1957년) 등 작가가 엄선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그의 작품들은 40~50년 전의 우리들의 모습을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문의 (02)535-7119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밥상을 약상으로 차린 유기농 한식 뷔페 제철 친환경 재료로 만든 곡?채식?육류, 맛?건강 일품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대로 된 음식을 찾는 일은 여간 힘들다. 웰빙 바람을 타고 유기농, 자연주의 생활이 많이 부각됐지만 제철 재료를 가지고 건강 식단을 내놓는 음식점은 더욱 없다. 온 가족이 함께 제대로 된 전통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유기농 뷔페가 잠실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20년째 자연식운동을 펼치고 있는 민형기 사장이 목동점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곳이다. 친환경패밀리레스토랑 ‘청미래’의 정직하고 건강한 맛에 빠져보자. 70~80여 가지 자연식단의 정직한 맛 청미래의 음식은 일반적인 패밀리레스토랑 음식처럼 겉보기에 화려하지 않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다. 그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만한 귀한 음식과 토속음식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요리 하나하나를 입에 넣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난다. 중앙에 차려진 80여 가지의 웰빙 식단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의 재료는 우리 땅에서 제철에 나온 유기농 식재료들. 신선한 채소는 물론 곡물과 야채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귀한 음식들부터 생선, 육류, 과일, 떡과 빵, 마실 것 등이 있다. 밥은 유기농현미잡곡밥을 기본으로 나물밥이나 무밥, 해초밥, 붉은 야채쌀밥 등 기능성 별미밥이 요일별로 나온다.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는 두부설기, 토종 약콩찜, 콩 단백으로 만든 고기도 있다. 육류는 오리와 닭 요리,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이용해 종류별로 궁합이 맞는 재료와 어울려 맛과 영양을 높였다. 생선 요리도 다양하다. 회부터 초밥(문어밥, 성게알밥, 멍게밥 등), 해초국수 생선물회, 양미리 조림, 명태껍질, 문어숙회 등 귀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샐러드 코너에는 잎, 뿌리, 새싹, 바다채소 등과 여러 종류 야채와 발효음식이 손길을 기다린다. 점심에는 70여 가지, 저녁에는 점심메뉴에 10가지의 고급요리가 추가된다. 이곳 메뉴는 청미래에서 개발한 1천여 개의 한식 레시피에 의해 조리된 것으로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청미래에서 직접 만든 7년 숙성 토종콩 약된장과 8년 숙성 토종콩 약간장, 현미조청, 죽염, 약초 효소차, 효소식초 등이 음식의 간과 풍미를 더할 뿐이다. 유기농 출장뷔페, 자연식 뷔페로 입지 다져 청미래 잠실점은 경북 울진군과 청미래 식당이 결연을 맺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그래서 이곳 식자재의 50%는 울진에서 나는 농수축산물과 특산물을 사용한다. 또한 식당 한쪽에 울진군 친환경 홍보판매장이 있어서 청미래에서 만든 먹을거리와 울진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2007년 농림부에서 지정한 친환경 우수식당인 청미래는 6년째 자연식 뷔페를 고수해 오면서 ‘자연식 운동의 전진 기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민형기 사장은 “2003년 목동점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식 제공 뿐 아니라 식재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먹는 방법을 알리고, 우리 땅과 농촌을 살리면서 건강도 돌보는 생명밥상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청미래를 소개했다. 그래서 청미래는 일반 채식 전문 식당의 곡채식 식단에 어류와 육류가 포함된 친환경 식재료로 한국 전통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있었다. 친환경 식당을 기반으로 시작한 유기농 출장뷔페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식을 알렸고 입지를 굳혔다.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 출장뷔페를 해왔고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다. 무료 건강 교육 펼치며 자연식 중요성 전파 청미래는 단순한 유기농 식당이 아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연식의 중요성, 현미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청미래 자연생활건강연구원에서는 매달 예비부부와 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생활법에 의한 임신, 태교, 출산, 육아 교육’을 한다. 청미래 몸살림?마음살림?공부살림?학습연구원도 있다. 민 사장은 “청미래 자연생활건강연구원에서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자연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면서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1박2일 무료로 진행 한다”고 전했다. 청미래 레스토랑 한쪽 판매장에서는 청미래에서 직접 만든 간장과 된장, 조청, 효소, 산약초, 현미과자, 즉석 죽, 빵 등도 구입할 수 있다. 민 사장은 “앞으로는 판매물품을 늘려 반찬과 생필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청미래 회원(월1만원)에 가입할 경우 식사비와 판매물품 할인혜택이 있고 회원대상 각종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150평 규모에 100석이 구비된 청미래 유기농 뷔페에서는 점심 1만5000원, 저녁 2만원에 건강하고 맛있는 만찬을 즐길 수 있다. 7세 이상 초등생은 점심 9000원, 저녁 1만원이다. 음식가격에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저녁식사는 각종 모임이나 회식 손님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문의 (02)422-0567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
-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자화상 김영하 베스트셀러 소설 ‘퀴즈쇼’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퀴즈쇼’가 12월 6일부터 2010년 1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소설 ‘퀴즈쇼’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오빠가 돌아왔다’ 등의 역작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며 폭넓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가 김영하의 신작이다. 무대는 젊은이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다. 그 ‘성장’은 단순히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에 대한 자화상이다. 또 이 작품은 청춘의 본질을 ‘퀴즈’에서 찾고 있다.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갑자기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 청춘이 어떻게 스스로의 세계를 구축하고 진정한 어른이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 인터넷 발달의 대표적인 수혜자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능숙하고 개성이 뚜렷한 세대, 그리고 이성과의 만남과 사랑이 시공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세대. 또 다리도 길고, 아름다운 신체를 가진 세대. 그러나 너무나 갖춰진 시대를 살기 때문에 치열한 도전의 의지도,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도 좁아진 세대가 바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의 젊은이들이다. 뮤지컬 ''퀴즈쇼''는 이런 젊은이의 대표 주자 이민수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잃고 힘겹고 복잡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는 스물일곱 청년 이민수의 모험을 통해, 복잡다난하고 모순 덩어리인 우리 사회와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불편하지만 솔직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음악 또한 단순히 듣기 쉬운 뮤직이 아닌 등장인물의 개성과 심리를 나타내주며 드라마 구조를 탄탄히 받쳐준다. 청춘, 회사, 사랑 이런 테마들이 마치 하나의 사회처럼 얽히고설켜 노래 넘버들을 완성하고, 장과 막을 마무리하는 유기적인 역할을 한다. 문의 (02)577-1987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