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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phor(은유)’전-곽대철, 이재연 작가 ‘은유’ 속에서 찾는 새로운 의미 균열을 통해 재해석 하는 곽대철, 은유적 표현의 이재연 두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서초동 ‘서정욱 갤러리’에서 11월 12일~22일까지 열린다. 곽대철 작가는 이미 생성된 이미지를 균열이라는 요소로 분열시켜 관객들이 그 의미를 재해석하여 보기를 원한다. 관객들은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뒤샹의 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등 명화의 이미지를 볼 것이다. 작가는 작품들의 이미지를 차용해 작품 자체의 의미가 아닌 작가가 인위적으로 깨뜨림으로써 새롭게 형성된 결과물을 보여준다. 또 작가는 ‘손’이라는 신체에도 작업의 연장선을 긋는다. 인간의 신체가 갖는 당위적인 진실이 깨지고 부서져 새로운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재연 작가는 은유적인 개념으로서의 풍경을 그린다. 자연을 실제의 모습이 아닌 작가의 눈을 통해 기억된 이미지로 표현한다. 그 곳에서 인간은 객체가 되고 그 공간의 감성이 된다. 인간은 항상 흐릿하거나 그림자의 형태로 존재한다. 작가가 기억하는 자연의 주가 되지 않고 그저 새로운 시각의 요소로만 등장할 뿐이다. 또한 ‘공간이동’이라는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특수한 상황적 암시가 그림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인간은 행위를 함에 있어 자연과의 관계성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자연의 풍경적인 감정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작가는 인간을 자연 속에 배치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자연을 통해 얻는 감정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문의 (02)582-4876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성형열풍 메카로 아름다움, 유행 선도 신사동 압구정동 청담동 잇는 미의 거리…성형외과 집중, 국내외 ‘성형 쇼핑객’ 여성들로 북적 우리나라는 성형공화국으로 이름을 날린 지 꽤 됐다. 이미 세계적으로 성형수술을 많이 하는 나라 중에 0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젠 성형을 즐기고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성 연예인이 나와 당당히 성형 사실을 밝히는 것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을 정도로 일반인들도 성형수술과 친해졌다. 강남에는 우리나라 성형의 메카로 알려진 ‘뷰티벨트’가 있다. 신사동에서부터 시작해 ·압구정동을 거쳐·청담동으로 길게 이어지는 이 거리에는 성형외과를 비롯해 피부과, 비만 클리닉 등이 몰려 있다. 청담동의 명품거리와 함께 그야말로‘미의 산실’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오늘도 전국 모든 여성들과 한류 열풍 영향을 받은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 여성들이 기웃거리며 아름다움을 찾고 있다. 비행기 고속전철로 날아오고 달려오고 뷰티벨트에는 우리나라 성형외과 개원병원 880여곳 중 약 250여곳이 밀집되어 있다. 국내 개원병원 네 곳 중 한곳이 뷰티벨트에 자리 잡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거리에도 성형수술을 한 여성들이 활보하고 다닌다. 매스 미디어의 발달로 갈수록 외모의 중요성이 더해지면서 뷰티벨트는 늘 아름다움에 목말라하는 여성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연예인은 물론 학생, 직장인, 주부 심지어 더욱 젊어지기 위해 노인들까지도 병원 문을 노크한다. 강남 여성들은 물론 서울 타 지역 여성들도 거리에 연연하지 않고 친구들과 주말이면 몰려다니며 유명 성형외과나 잘 한다고 소문난 병원들을 뒤지고 성형 쇼핑을 즐긴다. KTX(고속전철) 발달도 지방 여성들을 뷰티벨트로 끌어올려 성형열풍에 가세하게 만들었다. 고속전철 개통 전에는 부산같은 먼 거리의 지방에서 올라오려면 하루를 다 버려야 했지만 이젠 불과 눈 깜짝할 사이면 올 수 있다. 아침에 KTX를 타고 서울에 도착해 수술을 받고 쇼핑까지 즐긴 후 늦은 오후에 다시 열차를 타고 돌아가는 여유가 충분하다. 한류열풍도 성형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뷰티벨트 거리를 걸으며 중국어나 영어를 쓰며 지나가는 여성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들 역시 비행기로 날아와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들이다. 주로 중국 ·홍콩·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온 여성들이다. 위너스 성형외과 김철환 원장은 “그러나 실제 뷰티벨트 내 여성 환자들은 국내 여성들이 더 많고 이들은 체형성형과 얼굴 볼 살 수술 등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강남 여성들은 ‘귀족 성형’ 가장 선호 뷰티벨트에서 성형수술을 하는 여성들 중 성형부위도 지역과 나라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성형수술의 기본으로 알려진 쌍꺼풀과 콧대 높이는 수술은 이젠 외국 여성들에게 자리를 넘겨준 분위기라고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말했다. 특히 성형수술을 위해 성형유학까지 온다는 중국 여성들은 쌍꺼풀 수술을 가장 많이 선호한다고. 얼굴성형도 여러 가지가 많지만 요즘은 무턱성형, 돌출입 성형, 이마 넓히기, 도톰한 입술 만들기 등을 많이 한다. 끌로에 성형외과 조중석 원장은 “강남 여성들이 좋아하는 성형은 귀족 성형으로 귀엽고 젊어 보이는 시술로 얼굴 이마부터 코 입술에 이르기까지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심미선을 살려주는 수술”이라고 말했다. 주부들의 경우 처진 가슴을 살리는 유방확대술을 많이 하지만 특정 연예인이나 일부 젊은 미혼 여성들도 많이 찾는 미용성형 수술이다. 현대 여성에게서 유방은 무조건 가리고 감춰야 하는 부분이 아니라 자신의 매력을 더욱 발산 시킬 수 있는 신체 일부로 생각이 바뀌었다. 성형수술을 하는 사연들도 제각각이다. 모 성형외과에서 쌍꺼풀과 코 높이는 수술을 한꺼번에 했다는 29세 김 모씨는 “이젠 30대를 앞두고 좀 더 자신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그동안 망설였던 성형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에서 턱수술을 한 대학생 채 모(23세)양은 “턱이 너무 사각이어서 그동안 네모얼굴이란 별명 속에 갇혀서 지냈다”며 “이젠 네모 얼굴은 잊어도 좋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뷰티벨트 내에서 진보하는 성형술들 뷰티벨트 내 성형들도 날로 진보를 한다. 이마성형, 체형성형, 미세지방이식, 안면윤곽술, 쁘띠 성형 등 그야말로 자신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마음껏 찾아내고 가꿔주는 수술들이 많다. 특히 요즘 들어 부쩍 인기가 높아진 성형수술이 바로 안면윤곽술이다. 가가 성형외과 박동만 원장은 “사회활동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현대 여성들에게 세련되고 아름다운 첫 인상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때 첫 인상을 좌우하는 바로 미터가 얼굴”이라며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이유가 바로 부드럽고 기분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안면윤곽술은 두드러진 광대뼈를 다듬어주고 딱딱한 사각턱을 부드럽게 만들어 전체적인 인상을 여성스럽고 작아보이게 한다. 현대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일명 ‘얼굴 축소술’로 인기가 높아 수술 받으려는 여성들이 즐비하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담백한 국물맛, 칼국수 찬바람이 불면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진다. 쫄깃쫄깃하고 신선한 면발에 시원한 국물이 한데 어우러진 맛깔스런 칼국수. 칼국수는 어떤 재료의 국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 지만 크게 닭 칼국수와 해물(바지락 등) 칼국수로 나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닭뼈 육수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 -강남교자 강남역 6번 출구에서 교보타워 방향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강남교자‘는 닭 칼국수 전문점으로 오픈한 지 1년 된 곳. 칼국수 대표 브랜드의 하나로 지금까지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명동교자’에서 30여 년간 손맛을 담아내던 신철호(52) 조리장이 자신의 브랜드로 강남에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이다. 식당에 들어서면 깨끗한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이 항상 웃는 낯으로 반갑게 맞이한다. 대표 메뉴인 칼국수는 담백하고 진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에 그 비법이 있다. 우선 육수는 닭뼈를 밤새 8시간 가량 은근한 불에 우려내고 손님들에게 음식이 서빙되기 전 최적의 온도에서 먹을 수 있도록 또한번 우려내 그윽한 맛을 내도록 한다. 국물도 국물이지만 이 집만의 특별한 노하우는 국수에 담겨있다. 신대표 자신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기계에서 그때그때 즉석에서 뽑아 제공하는 면은 수타면보다 오히려 신선하고 쫄깃한 느낌이 난다. 국내산 밀가루를 3시간 이상 숙성시켜 최적의 타이밍에 면을 뽑기 때문에 어느 시간대에 가더라도 면이 불어나오는 등의 소홀함이 절대 없다. 거기에 엄선된 재료로 정성껏 만든 고명(갓 볶은 쇠고기, 야채, 완탕)이 얹혀진 칼국수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곁들여 나오는 김치는 칼칼하면서도 마늘향이 진하지 않아 칼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다. 양질의 국내산만을 고집하는 그는 개업 초창기에는 새벽마다 가락동 시장에 나가 모든 식자재를 손수 확인하고 골랐다. 그 외에도 육질 좋은 돼지고기와 향긋한 호부추, 갖은 야채와 양념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을 넣고 잘 버무린 소를 넣어 빚은 만두가 있다. 중국 전통교자의 비법을 전수 받아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저온 숙성 양념장과 클로렐라 면에 새콤달콤한 피클과 오이채를 곁들인 비빔국수, 고단백의 검정콩과 왕태를 맷돌에 갈아 만든 콩국물에 클로렐라 면으로 마무리하는 전통 콩국수도 별미다. 70평 홀에 140석을 갖추고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단장했으며 모든 메뉴는 6천원에 포장이 가능하다. 사리와 공기밥(차조밥), 김치는 무한리필이고 달콤한 커피도 제공된다. 위치: 강남역 6번 출구 금강제화 뒤편, 사랑의 교회 앞에 위치함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30~오후 10:00, 일요일 오전 9:00~오후 9:30 주차: 불가 문의: (02) 536-4133 바지락의 담백한 맛-일키로 칼국수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앞에 6개월 전에 새로 오픈한 바지락 칼국수 전문점 ‘일키로 칼국수’. 우선 상호가 특이해 의아심을 갖게 하는데 서초점을 직접 운영하는 강승우(51) 대표에게 그 유래를 물어보았다. “전북 부안에서 처음 가게를 열었는데 그 당시 일명 꼬막이라고 부르는 동죽을 1인분 칼국수에 1킬로그램 넣어 드렸지요. 껍질 채 넣었더니 그릇에 담을 수가 없어 나중엔 일일이 손으로 까서 속살만 넣었는데 그때 붙여진 이름이지요.” 그는 판교, 일산, 용인에 이어 네 번째로 서초점을 오픈했으며 현재는 이곳에 주력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부안, 김제 지역에서 꼬막이라 부르는 동죽을 바닷물로 해감시켜 뻘을 토사시킨 후 하나하나 손으로 까고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해 사용했다. 하지만 서해안 갯벌에서 채취되는 자연산 동죽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요즘엔 바지락에 백합, 동죽을 섞어 육수를 만든다. 맛이 깔끔하고 개운해 특히 숙취해소에 일품이다. 바지락은 전라도 부안 및 고창 갯벌에서 캐낸 싱싱한 것들을 사용하는데 칼국수를 주문하면 국수반 바지락반일 정도로 많은 양이 들어가 있어 바지락 먹기가 귀찮을 정도다. 또 언뜻 보면 면과 바지락만 보이지만 그 안에 다양한 야채와 양파가 어우러져 더욱더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낸다. 밀가루, 국산 천일염, 물 이외에는 어떠한 첨가물도 섞지 않은 면은 쫄깃하고 담백하다. 곁들여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 고추가루도 100% 전라도 부안 산이며 젓갈 역시 부안 곰소 젓갈(새우젓,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잡젓)만을 사용한다. 모든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기 때문에 어느 때 가더라도 항상 신선한 바지락과 탱탱한 느낌의 면발을 가진 칼국수를 즐길 수 있다. 그는 “식재료를 사다 쓰면 편하고 저렴하지만 중국산이 섞일 수도 있어 부안 격포항에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매달 천만 원의 경비가 들어가지만 손님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고 또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고 말한다. 칼국수(6천원) 외에도 백합찜 코스요리(5만원~6만원), 전복 코스요리(8만 5천원), 조개숙회· 조개무침(1만 5천원), 치즈조개전(6천원) 등이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타 앞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연중무휴) 주차: 가능 문의: (02)586-10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3
-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Shine a Light’ 콘서트> G-드래곤 콘서트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Shine a Light’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G-드래곤이 12월5~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인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를 선보인다. 공연 제목은 G드래곤의 솔로 음반에 수록된 ‘소년이여’ 가사 중 일부다. ‘소년이여’는 13세 어린 나이에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출발, 빅뱅의 리더로 성장하기까지 자신의 생각과 심정을 표현한 노래다. 표절논란을 빚고 있는 ‘하트브레이커’의 후속 곡이기도 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총 2만4천석의 대규모 공연”이라며 “지드래곤은 그 동안 빅뱅에서 잘 보여주지 못했던 본인의 숨겨진 면모를 발휘하기 위해 최근 밤샘연습에 돌입하였을 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나서 콘서트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을 만큼 적극적인 모습으로 콘서트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3142-1104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콘서트> 김건모 2009 전국토어 서울 앵콜 콘서트“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김건모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는 12월 5~6일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아무리 들어도 그때마다 깊고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음악이 바로 김건모의 음악. 이번 콘서트는 김건모와 가요계의 미다스의 손인 김창완이 만나 환상의 콤비를 이룬 것으로 대장정의 마지막이 서울에서 앵콜공연으로 결정된 것이다. 데뷔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핑계”, “첫인상” 등 히트곡이 흘러나올 때는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가 하나가 된 듯 열광하고 최고의 히트곡 “잘못된 만남” 무대는 구준엽이 연출한 한 편의 환상적인 레이저쇼가 펼쳐진다. 엄마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은 딸 등 무엇보다 10대부터 30~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공연으로 “국민가수”라는 평가가 딱 어울리는 공연이다. 문의 (02)720-8500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STAGE&EXHIBITION> <공연>어린이극- 푸른 구슬&bull일시:12월1일~12월31일 평일11시, 2시/주말·휴일 1시, 2시&bull장소:암사어린이극장&bull입장료:회원 7000원, 일반 1만1000원&bull문의:(02)481-8808어린이뮤지컬-늑대와 양치기 소년&bull일시:11월23일~28일 평일 오후2시,4시/휴일 12시, 2시, 4시&bull장소:2001괜찮은 홀 천호점&bull입장료:회원 5000원, 일반 7000원&bull문의:(02)482-7198어린이극 ‘사이좋은 형제’&bull일시:11월24일~29일 평일 11시, 4시/ 토 12시, 2시, 4시/ 일 2시, 4시&bull장소: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bull입장료:일반 7000원, 어린이 8000원&bull문의:(02)2049-4700어린이극- ‘꼬꼬닭, 야옹, 멍멍, 꽥꽥이 이야기’&bull일시:11월1일~29일 평일 11시, 2시/ 주말·휴일 1시, 2시&bull장소:암사어린이극장&bull입장료: 회원 7000원, 일반 1만1000원&bull문의:(02)481-8808클레이 체험 뮤지컬 ‘아리 마법사와 요술클레이-헨젤과 그레텔을 위하여’&bull일시:11월3일~11월30일 평일 11시, 1시30분/주말 2시, 4시&bull장소: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bull입장료: 7000원&bull문의:(02)486-3516<뮤지컬>오페라의 유령&bull일시:9월23일~2010년 8월8일&bull장소:샤롯데 씨어터&bull입장료:주중요금 12~4만원, 주말요금 13~4만원&bull문의:1644-0078<전시>‘우리아이 자연도감 동식물 세밀화전’&bull일시:11월20일~29일&bull장소:성내도서관 지하1층 집현전 작가재조명-신성희, 한순자 展&bull일시:9월17일~12월6일&bull장소:소마미술관&bull관람료: 일반 3000원, 어린이 1000원&bull문의:(02)425-1077 2009-11-21
- 사진으로 만나는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는 조선왕릉 사진전이 경기도박물관에서 전시중이다. 지난 6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킨 조선왕릉은 조선시대 27대 왕과 왕비를 비롯,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능 40기. 지난 2007년 조선왕릉의 등재 여부 평가를 위해 방한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관계자들은 왕릉이 간직하고 있는 놀라운 역사·문화적 가치에 매료되었다. 500년 동안 지속된 한 왕조의 무덤이 고스란히 보존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로 세계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인정했다. 이번 사진전은 전문사진작가인 최진연·이선종씨 등이 촬영한 왕릉사진과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민속박물관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자료 및 사진 등 약 85점의 전시물을 4부로 구성해 전시한다. 제1부 ‘신성 공간, 왕릉의 세계’는 조선시대 국장 절차 및 왕릉의 상설(배치) 등에 대한 설명과 동부, 중부(서울), 서부 및 북한 지역에 있는 조선왕릉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제2부 ‘왕릉의 세계’에서는 자연과 조선왕릉이 빚어내는 사계절의 변화상을 감각적인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제3부는 장명등, 문·무석인, 말과 호랑이, 난간석 등 시대에 따라 변천했던 ‘왕릉 석물의 꾸밈새’를 보여준다. 제4부 ‘살아있는 왕릉’은 순종황제의 국장 모습과 능역 조성 장면, 그리고 단종 국장행렬 행사 재현 현장과 왕릉의 제향 장면 등 면면히 이어지는 전통의 면모를 담고 있다. 한말 왕실의 사진과 어진을 편집한 슬라이드 쇼와 리어스크린을 활용한 사진 찍기, 퍼즐 맞추기, 영상물인 ‘조선왕릉의 비밀’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조선왕릉의 매력과 가치를 음미하고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일시 2009년 11월2일~ 2010년 2월21일 전시장소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문의 경기도박물관 031-288-5351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1
- 역서(易書)의 제왕학, 그 신비를 벗고 정확한 운명을 예언하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사다. 살아가면서 진퇴의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인생의 승패를 가늠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터. 심도 있는 수리학적 논리성과 구체적인 체계성의 학문인 기문둔갑으로 인생의 길을 안내해주는 오소미 선생을 만나봤다.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술 동서양을 막론하고 점술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서양에서는 해·달·행성의 움직임이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성술과 집시들이 이용한 총 78장의 카드로 점을 치는 타로(tarot)가 전해져 온다. 동양은 예로부터 음양과 오행을 이용하여 미래를 예언해 왔는데 명리(사주)학이 대표적이다. 명리학은 사람이 출생한 사주(四柱-년월일시)의 간지(干支) 즉,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여덟 글자에 나타난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의 배합을 보고, 그 사람의 부귀와 빈천·부모형제·질병·직업·결혼·길흉 등의 제반 사항을 판단한다. “명리학은 우주의 시간적인 의미를 표시하는 간지(干支)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간이 배제된 시간의 학문이다. 그 자체로도 뛰어나지만, A와 B라는 사람이 같은 시간에 태어났다 하더라도 두 사람의 사는 공간이 다를 수 있어 정확성에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고 오소미 선생은 전했다. 기문둔갑은 시간과 공간을 포괄적으로 활용, 인간사의 길흉을 판단해 기문둔갑은 ‘동양의 신묘삼수(神妙三數) 기을임(奇乙壬)중 하나를 모르는 자와는 동양학을 논하지 말라’는 말처럼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삼수는 기문둔갑(奇門遁甲), 육임(六壬), 태을수(太乙數)를 말하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기문둔갑을 으뜸으로 손꼽는다. 그것은 기문둔갑이 시간과 공간을 포괄적으로 활용하여 인사(人事)의 길흉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기문둔갑은 천문, 지리, 인사를 모두 통찰할 수 있는 고도의 과학적인 수리학이다. 개운(開運)을 열어주는 택일(擇日)과 택방(擇方)은 물론, 풍수지리도 포함하는 종합적인 학문이다” 는 오 선생은 “과거 역사를 통해 무서운 사실로 입증되어 온 기문둔갑에는 신비한 묘산(妙算)법이 숨어 있어 위정자들에 의해 제왕학(帝王學)이라고 불렸다. 특수한 귀족사회에만 비밀리에 전해와 일반인들에게는 금서가 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이율곡, 서경덕, 이지함 선생 등도 능통했던 기문은 그 정확성에서 경이로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기문둔갑을 운용할 때는 구궁(九宮)이라는 장소에 시간이 뿌려진 국(局)을 사용하며, 국은 일지(日支)를 위주로 하는 홍국(洪局)과 시간(時干)을 위주로 하는 연국(煙局)의 두 가지로 분류된다. 이 국에 여러 가지 요소가 일정 원칙에 따라 배치된다. 구궁(九宮)의 자리에 생문(生門), 상문(傷門), 두문(杜門), 경문(景門), 사문(死門), 경문(驚門), 개문(開門), 휴문(休門)을 말하는 팔문(八門)과 100여개의 천상 성좌를 포국하여 대운(평생의 운)과 매년의 구체적인 인간의 미래와 길흉화복을 예지한다.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인생의 따뜻한 멘토가 되어야 누구에게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막막했던 경험은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은 누군가가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고 나아갈 바를 제시해주기 바라게 된다. 20년을 넘게 기문둔갑의 공부를 해왔다는 오소미 선생은 ‘그런 순간, 힘들어서 온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 줄 수 있어야 한다. 얕은 지식으로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기보다는 많은 공부를 한 뒤 멘토를 해 주고, 남의 운명을 감명할 수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기문둔갑의 예언에 따른 정확한 삶의 방향제시가 새로운 운을 열어 준 많은 사례는 오선생의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한다. 8년간 다단계를 하다 가진 자산의 대부분을 잃은 김 아무개(여)씨는 선생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기문으로 운명을 풀이하니 영업 쪽으로 강한 기질이 느껴져 추천한 직업은 보험설계사. 김씨는 그 뒤 보험사 여왕자리까지 등극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S전자에 다니던 최 아무개(남)씨는 기문에서 예언한 큰 사고가 현실로 나타나자 오 선생에게 계속적인 자문을 구했다. 기문의 운에 따라 회사를 그만 두고 현재 반도체와 관련된 개인 사업을 시작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다. 기문둔갑으로 해야 할 것과 말 것을 조언 받을 수 있고, 사는 집의 양택풍수(陽宅風水)를 통해 소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뇌의 잠재의식을 이용해 목표나 소망을 성취하도록 하는 NLP 등으로 운명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고 오소미 선생은 설명했다. 인생의 어려운 고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을 알려주고 실수 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그녀. 흔히 보는 역술인의 모습이 아닌 사람을 사랑하는 진정한 멘토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문의 기문둔갑 오소미 010-5004-100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1
- 하이든 관현악의 정수를 만나다 헝가리 출신 거장 지휘자 아담 피셔, 로스트로포비치를 이어 세계 첼로 계를 이끌어가는 미샤 마이스키, 하이든 교향곡 전곡 녹음으로 ‘하이든 해석의 최고의 악단’이란 호평을 받은 하이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하이든 서거 200주년을 맞아 본고장 거장들이 대거 내한한다. 하이든 전문 관현악단 하이든 필하모니 하이든이 궁정 악장으로 봉직 했던 에스테르하지 궁전이 있는 아이젠슈타트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하이든 필하모니는 1987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들로 창단했다. 필하모니는 매년 열리는 하이든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있는 하이든 스페셜리스트 실내관현악단이다. 음악감독으로는 헝가리 출신의 아담 피셔가 창단 때부터 함께 하고 있으며. 브릴리언트 음반사에서 하이든 교향곡 전곡을 최초로 디지털 녹음했다. 하이든을 사랑하는 명장 아담 피셔 명장 아담피셔는 다섯 살 때 하이든의 교향곡 제103번 ‘큰북연타’를 듣고 나서 지휘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와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전속 지휘자 출신으로 명장 한스 스바롭스키를 사사했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시노폴리의 급서에 의한 대타로 위르겐 플림 연출의 바그너 ‘링’ 사이클 공연을 지휘하면서 세계 클래식계에 마에스트로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이후 4년 동안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성공리에 공연한 바 있다. 198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하이든 오케스트라(하이든 필하모니)를 설립, 지금까지 음악 감독을 맡고 있으며 하이든 교향곡 전곡연주에 의욕적으로 도전하여 호평을 받았다. 우리 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음악에 모든 것을 헌신한 사람. “음악은 종교다”라는 신념으로 음악을 대하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그의 연주는 훌륭한 성악가의 노래를 연상케 하는 매력을 지녔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연주가 그 단적이 예로, 마이스키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바흐를 표현해 바흐 작품의 원류에 취해있던 사람들에게 충격을 던져주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를 연주해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하이든의 최대 걸작 ‘런던’ 교향곡 연주 이번 공연에는 하이든 교향곡의 최 정점을 이루는 걸작이라 불리는 교향곡 104번 ‘런던’이 연주된다. 하이든 후기에 작곡된 교향곡 104번 ‘런던’은 그의 40년간 창작의 경험을 하나로 집대성하는 작품이다. 첼로의 거장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들려 줄 첼로 협주곡 C장조는 대담한 오케스트라와 첼로의 부드러운 선율이 주고받으며 균형을 이루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일시 : 11월 25일, 오후 8시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 모시는자리 12만원/으뜸자리 10만원/좋은자리 7만원/편한자리 3만원 ▷문의 :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홈 베이킹 강습 및 재료 기구 판매하는 ‘베이킹 세계’ 요즘 유치원 생일잔치에 케이크를 만들어 보내거나, 직접 만든 머핀이나 쿠키를 간식으로 보내는 엄마들이 많다. 그리고 예쁘게 만든 케이크와 과자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며,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의 쏠쏠한 재미로 베이킹 삼매경에 빠진 이도 있다. 3~4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홈 베이킹에 관한 이야기이다. 만드는 재미가 있고, 선물의 정성과 가치를 더해 더욱 의미 있는 홈 베이킹(baking), 특히 지난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멜라민 파동이후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자’는 베이킹 족까지 생겨나면서 홈 베이킹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우리 인근에도 홈 베이킹 족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다양한 홈 베이킹 재료와 기구 판매는 물론 홈 베이킹 강습까지,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 바로 ‘베이킹 세계’이다. 고소한 빵 냄새가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계절. 특별한 이를 위한 특별한 머핀을 만들고 싶다면 행신동의 ‘베이킹 세계’로 가보자. 사랑이 담긴 쿠키와 케이크도 척척~ 베이킹이라고 하면 대체로 어렵고 번거롭다고 생각하지만, ‘베이킹 세계’의 다양한 홈 베이킹 기구를 이용하면 케이크와 빵, 쿠키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손재주가 없어도 케이크 틀, 쿠키커터, 짤주머니, 유산지, 장식재료 등을 이용하면 고급 제과점 부럽지 않은 그럴듯한 간식이 완성된다. 그리고 더 이상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비싼 수제 초콜릿을 살 필요도, 빼빼로 데이를 위한 빼빼로를 살 필요도 없다. 특별한 날을 위한 다양한 세트 제품을 구입하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초콜릿과 빼빼로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베이킹 세계에서는 홈 베이킹 조리기구와 재료를 재미난 세트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어,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발효 빵, 케이크, 쿠키, 머핀 등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여러 가지 간식 레시피와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제공하여, 이곳을 찾는 이라면 누구나 간식 만드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게 했다. 베이킹에 처음 도전하는 이라면 초보를 위한 가이드가 있는 인터넷 쇼핑몰(bakingsegye.com)을 먼저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제 아이에게 식품첨가물과 색소로 범벅이 된 과자를 먹이기 싫어 쿠키를 만들게 되었어요. 바쁠 땐 인터넷 쇼핑몰 ‘베이킹 세계’를 이용하고,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 들러 꼼꼼히 살펴보며 구입 한답니다.” ‘베이킹 세계’ 행신동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난 단골 고객 이선미 씨의 말이다. ‘베이킹 세계’는 현재 8개 지사와 오프라인 행신동 매장,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bakingsegye.com)을 운영하고 있다. 웬만한 건 다 있는 ‘베이킹 세계’ 인터넷 쇼핑몰 ‘베이킹 세계’의 인터넷 쇼핑몰에는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과·제빵 재료와 기구, 외국 식자재와 커피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쇼핑몰 메뉴는 제과제빵 재료, 제과 제빵 도구, 초콜릿 재료와 도구, 피자 재료, 포장재료, 유기농·우리 밀&쌀·식이섬유, 스타·윌튼 제품, 발렌타인데이, 알뜰쇼핑 365일, 선물용 코너, 시즌별 상품, 만들기 세트 모음 등으로 홈 베이킹 관련해 모든 것이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레시피와 사랑스런 포장 소품이 있어 만드는 이의 감성을 풍부하게 한다. 현재 ‘베이킹 세계’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00만원을 가져라’와 ‘3·4·5 배송비 적립 이벤트’가 한창이다. ‘100만원을 가져라’는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 레시피 참여와 상품 구매, 베이킹 세계 활동,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매월 말일 기준 2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매월 1일 5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이고, ‘3·4·5’는 3만원 구매 시 배송비 20%(500원)적립, 4만원 구매 시 배송비 40%(1000원)적립,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또 벨기에에서 생산된 명품 1등급 동전모양의 커버춰 화이트 초콜릿을 할인하고 있으며, LUXEL 핸드믹서를 구입하면, 코 주걱과 짤 주머니, 모양 깍지852를 추가 증정한다. 행신동 오프라인 매장 ‘홈 베이킹 강습’ “빵을 만드는 것은 먹는 사람을 위해서지만, 빵을 만드는 과정은 온전히 만드는 사람의 것입니다. 빵을 만드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홈 베이킹 강습을 받아보세요. 기본적인 요리 실력이 없어도 좋은 재료, 정확한 계량, 요리 과정과 시간만 철저하게 지키면 맛과 모양의 완성도가 보장되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차성덕 대표) ‘베이킹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지난 10월 14부터 홈베이킹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강습 인원은 10명 내외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베이킹 경력 15년 전문 강사에 의해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재료비는 1회 7000원~1만원이다. 문의 070-7503-8253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부천교육박물관, 경기도 박물관 미술관 연합특별전 부천교육박물관은 (사)경기도박물관협의회와 함께 하는 ‘경기도 박물관 미술관 연합특별전’을 연다. 오는 12월 6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특별전은 한국박물관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박물관과 미술관을 알리고 향후 100년의 도약을 위한 연합전이다. ‘대한제국, 100년전 우리는’에서는 말 그대로 고문서와 민속 유물 등 100년 전의 유물을 전시한다. 또한 부천교육박물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추억의 시험지 풀어보기와 상장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박물관 체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32-661-12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오페라음악극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저녁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에서는 11월 17일(화) 19:30, 교육청 국`과장이 중심이 되어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오페라음악극 ‘윤동주, 그 아련함을 다시 기억하며```’관람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지난 10월 23일의 1차 행사인 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관람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음악극은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으로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비롯한 주옥같은 시작을 통해 학생들의 사랑을 널리 받고 있는 시인 윤동주의 일생을 오페라음악극으로 승화시킨 부산시립합창단의 특별연주 작품이다. 이미 올해 4월 성황리에 공연되었던 작품이 앵콜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올려지는 첫 번째 이유는 높은 작품성에 따른 치밀한 작품완성도이며, 두 번째 이유는 한국창작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시립합창단의 숨은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해운대교육청에서는 이 작품이 관내 초 · 중학생들이 학창시절 꼭 한 번은 보아야할 좋은 작품으로 추천 할 수 있을지 음악 전공 담당 장학사와 함께 관람 후 지휘자 등과 막후 인사 및 간담회를 갖는 등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문화적 감성을 일깨울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