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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내는 나무를 아시나요 1330㎡ 규모의 답 소유 지주, 매년 재산세 5000원 납부 통영에서 고성읍 방면 국도 14호선 마암면 국도변에는 오랜 세월 풍랑을 견디고 꿋꿋이 서 있는 팽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이 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에 이르는 고목으로 예로부터 삼신(三神 : 山神, 水神, 木神)당산목이라 하여 마을 수호신으로 섬겨져 왔다.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찬(三饌)의 제물을 갖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있다.동제는 마을회의에서 뽑힌 제관이 7일 동안 매일 찬물에 목욕을 하고 바깥출입을 금하며 주민들 또한 제관의 집에 접근을 금하였으며, 이 기간 중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제를 지내지 않고 혹, 제를 조금이라도 잘못 지내거나 제관이 궂은 일, 부정한 것을 보게 되면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잘못을 일러준다고 전해지고 있다.이 팽나무는 특별한 사연도 가지고 있다. 예전에 이 나무가 서 있는 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당항포 해전을 치르면서 이 나무에 배를 매어두고 바다에서 패하여 쫓겨 육지로 도망치는 왜적들을 모두 물리쳤다고 하여 전승목이라 불리는 유서 깊은 나무다.수세가 뛰어날 때는 높이 30여m에 둘레가 7m에 달하였으나, 지금은 속이 썩어 텅 비어 있으며 나무 수간이 휘어져 버팀목을 세워 더 이상 기울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다.언뜻 보면 한 나무처럼 보이지만 텅 빈 팽나무 속에서 곧게 뻗어 나온 나무는 느티나무로, 팽나무와 더불어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 나무가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일반적인 나무와 달리 ‘김목신(金木神)‘이라는 이름을 가진 데다 이 나무 앞으로 재산이 등기되어 있기 때문이다.‘김목신(金木神)’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성씨인 ‘김’씨에 ‘혼이 깃들어 있는 나무’라는 데서 비롯된 이름으로, 이 나무는 1,330㎡의 답(畓)을 소유하고 있는 엄연한 지주(地主)이다.이 답의 토지대장을 살펴보면 ‘김목신(金木神)’이라는 이름으로 등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5,000원 가량의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는 세금 내는 나무로도 유명하다.김목신 나무가 이처럼 재산을 가지게 된 것은 1970년 경 마암면 삼락리 평부마을의 이대명(동수)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사유답을 마을의 수호신인 이 나무의 동제답으로 희사하면서 소유하게 된 것으로, 이 땅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매년 동제를 지내고 있다. 한편, 김목신 나무는 지난 1982년 고성군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경북 예천의 석송령(石松靈)이라는 소나무와 황목근(黃木根)이라는 팽나무도 별도의 이름을 가지고 이들 나무 앞으로 재산이 등록되어 있어 세금을 내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다.<고성군제공> 원종태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원미동 양영미 주부 추천 ‘중국원’ 45년이나 된 중국집이 부천에 있다. 화교인 유가재씨가 운영하는 ‘중국원’이다. 이 집에 들어서면 고딕풍의 좌석과 중국 도자기, 천정에 달린 등, 병풍 등의 실내 장식이 중국 분위기가 풍만하다. 유 대표 부부도 화교, 주방장도 화교다. 유 대표가 추천한 메뉴는 게살샥스핀. 해삼과 죽순, 새우와 동고버섯이 들어가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두 번째 추천 메뉴는 전가복으로 해삼과 전복과 송이버섯의 맛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세 번째는 광동식 탕수육. 고추기름과 토마토케첩 그리고 배와 사과, 당근과 야채가 들어가서 매콤 달콤하다. 이 집의 특징은 모든 메뉴에 깍두기가 나온다는 것. 고가 요리에는 깍두기와 함께 김치까지 나온다. 주방장과 안주인이 직접 담근 맛 좋은 김치는 경기도 문산에서 농사짓고 수확한 고추로 버무린다. 원미동 양영미 주부는 “부천역 쪽에 있다가 없어져서 서운했는데 중동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가족의 특별 외식 때 오는데 언제나 친절한 서비스와 맛이 좋아 단골이 됐다”고 추천했다. 다양한 메뉴 중 여러 명이 한 번에 시키면 경제적이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단체 메뉴(6인~8인, 장수 코스 요리)와 가족 메뉴(3인~ 6인)가 눈에 띈다. 계모임이나 동창회 등 단체로 예약하는 손님이 많다.메뉴: 코스요리 2만5000원~ 3만5000원, 점심특선(커플 메뉴 1만5000원~ 2만5000원), 면류(자장면 4000원~ 볶음짬뽕 7000원), 밥류(볶음밥 5000원~ 유산슬밥 1만3000원) 위치: 중동 지에스백화점 뒤쪽 영업시간: 오전11시~ 오후10시 휴무: 연중무휴주차: 중국원 지하 주차장문의: 032-325-00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상동 김영숙 주부 추천 ‘샤브향’ “처음 오픈 때보다 더 맛있어졌어요. 샤브의 향기가 그대로 느껴져서 자꾸 가고 싶어요.”상동에 사는 김영숙 주부의 ‘샤브향’ 추천사다. 샤브 국물에 익힌 소고기와 가늘게 채 썬 야채가 어우러져 영양 만점, 기분 만점인 샤브샤브 요리다. 샤브향 메뉴인 소고기 샤브는 샤브샤브와 월남쌈 두 가지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비트와 새싹, 파프리카와 적채 등 25가지 야채와 얇게 썬 소고기, 세 가지 소스, 김치, 양파피클, 쌀국수 등 상이 가득 차려졌다. 모두들 샤브 음식 먹는 법을 아시겠지만 처음인 사람을 위해 과정을 설명해본다. 먼저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를 앞 접시에 올린다. 야채와 소고기에 소스를 얹고 페이퍼를 말아서 먹으면 된다. 생선, 된장, 핫 수끼 소스는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샤브 국물이 끓으면 소고기와 버섯, 잎채소, 배추를 살짝 익혀서 먹는다. 또 한 가지! 건더기를 다 먹은 국물에는 쌀국수를 끓여 먹은 뒤 단호박이 들어간 영양 죽으로 마무리하면 포만감은 확실하다. 김영숙 주부는 이곳 메뉴 중 딤섬세트도 추천했다. “아이들은 중국 만두인 딤섬을 좋아해요. 새우 같은 해산물과 여러 가지 야채가 어울려 담백한 맛을 주거든요. 맵지 않아서 더 잘 먹어요. 아이들 데리고 가 보세요. 다음에 또 가자고 할 거예요.” 메뉴: 소고기 샤브 9000원, 월남쌈 쭈삼철판구이 1만3000원, 스페셜 모듬샤브 1만5000원, 월남쌈 오리훈제 1만6000원, 모듬 딤섬 7000원, 쌀국수류 7000원~ 8000원 위치: 중동 지에스 백화점 뒤 중동파크타운 1층 영업시간: 오전10시~ 오후10시휴무: 추석, 설날주차: 중동파크타운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문의: 032-329-26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주말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해보실래요? 부천문화재단이 준비한 ‘문화예술교육 주말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주말 유휴 공간을 활용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문화생산자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말체험은 매주 토요일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유리페인팅, 은점토공예, 패션페인팅, 가죽공예, 토피어리, 아트페인팅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선보인다. 특히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의 어린이 공연과 함께 하면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비용은 1000원에서 1만원까지며 별도 예약없이 방문하면 된다. 본인이 만든 작품은 집에 가져 갈 수 있다. 문의 032-320-6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1석3조!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모임을 앞두고 내 아이의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만들어 주면 좋을까? 엄마들은 고민한다. 특히 어린 아이를 둔 주부들은 일반 미용실에 가기가 망설여진다. 울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줄까 눈치도 보인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아모 헤어는 신나게 놀면서 내 아이만을 위한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2003년 1월 오픈 후 8년 동안 오직 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엄마와 아빠가 자녀와 함께 헤어컷이나 퍼머를 하면 패밀리 요금제가 적용돼 경제적인 부담까지 덜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부모와 자녀가 추억도 만들 수 있어 그야말로 1석3조의 패밀리전문 미용실이다. 패밀리전문 미용실이 떳다!주부 이모(38,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씨는 남편, 아이들(7,남/2,여)과 함께 지아모 헤어를 찾곤 한다. 이씨는 “다른 키즈전문 미용실은 아이들 헤어스타일링만 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엄마, 아빠도 함께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좋다”며 “패밀리요금제가 적용돼 할인도 받고 남편은 아이들과 게임존에서 즐기면서 커플 헤어컷을 했다”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헤어컷의 경우 0~5세는 2만2천원, 6~10세 2만원, 11세 이상은 1만8천원이다. 퍼머 가격은 6만 6천원부터다. 패밀리요금제는 가족 중 2명이상 헤어컷이나 퍼머를 할 때 적용된다. 패밀리 요금제가 적용되면 헤어컷의 경우 연령별 요금에 상관없이 1인당 1만8천원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저런 대회에 나가는 경우가 많아져 메이크업을 선호하기도 한다. 지아모 헤어 김지은 대표는 “키즈 메이크업은 업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포함 된다” 며 “첫아이 돌잔치 때 패키지 메이크업을 이용한 엄마가 주변반응이 좋아 둘째아이 돌잔치 때도 다시 온다”고 전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이크업은 8만원, 돌잔치 패키지 메이크업은 15만원이다. 이때 아빠와 아이의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공짜. 여기에 1만원만 추가하면 컷도 해준다. 내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헤어스타일 쌍둥이 자녀를 둔 주부 이승민(37세,서울시 양천구 목동)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소개받고 돌 때부터 다녀 지금은 5살이 되었다”며 “항상 세련되고 예쁘게 내 아이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지아모 헤어 김보영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머리를 커트할 때 불안해하는데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아이에 특성에 맞게끔 헤어스타일을 만든다” 며 “특히 3개월이 지난 아기들은 두피가 약해 배냇머리를 자를 때 세심한 가위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곱슬머리 여자아이인 경우 퍼머를 통해 생머리로 교정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은 연예인 유승호 스타일이나 빅뱅스타일, 일명 바가지머리이다. 무조건 짧은 머리보다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단다. 또한, 매번 소독한 가위와 빗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에 관한 엄마들의 걱정을 날려준다. 김대표는 “부산, 의정부, 목동 등 전국 각지에서 지아모 헤어스타일 실력을 믿고 찾아온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헤어스타일링이 끝난 후에는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주기도 한다 온가족이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어올 2월에 새롭게 단장한 지아모 헤어는 2003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어린이 중심의 미용실에서 패밀리전문 미용실공간으로 인테리어를 바꾸었다. 기존에 엄마와 아이가 분리되어 불편했던 공간을 플레이존, 키즈존, 맘스존, 게임존 등 테마별로 나누어 친근하게 꾸몄다. 디자인을 전공한 두 아이의 엄마인 김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공간을 구성하고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게임존에서 아빠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커플 헤어컷을 하는 가족을 볼 때 가장 보람이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아모헤어위치 강남구 신사동 553-10 2층(신구초등학교 근처)주차가능운영시간 오전10시부터 저녁7시까지(매주월요일휴무)문의 (02)3446-6058 (www.jiamo.co.kr)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올림푸스한국(주)이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신사옥인 올림푸스 타워를 준공하면서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달에는 개관 기념으로 최고의 클래식 음악가부터 유럽의 재즈 거장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인 ‘OLYMPUS HALL OPEN FESTA’ 공연이 계속되고 있다. 4월 14일 ‘김남윤과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6일 첼리스트 양성원과 사진작가 배병우의 ‘사진, 리듬을 입다’, 4월 23일 유럽 최고의 재즈 레이블 ECM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케틸 뵤른스타트와 테르예 립달 내한공연이 열렸다. 4월 30일에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슈베르트의 음악세계를 재현하는 ‘슈베르트 오마주 by 피아니스트 김대진’ 공연이 진행된다. 갤러리PEN에서는 사진조각가 고명근展, 포토 스컬프쳐 ‘Blue Wind’전이 5월 30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장올림푸스 타워는 지상 12층 규모의 A동과 6층 건물인 B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A동 1층 로비에는 고명근 작가의 대형 작품과 더불어 올림푸스 제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2층은 컨벤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A동과 B동 사이의 중앙계단을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약 30여 평 규모의 로비공간이 있으며 티켓부스와 카페테리아, VIP룸이 자리 잡고 있다.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올림푸스홀과 갤러리PEN은 ‘창조’와 ‘소통’이라는 모토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티스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거점으로, 일반 대중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명품 무대 및 전시는 물론 기업이벤트 및 VIP 소셜 클럽, 살롱콘서트, 마니아 클럽 등의 사교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컨벤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전시250여석 규모의 올림푸스홀은 소리의 울림과 반사, 잔향을 최적화한 클래식 전문 콘서트홀이다. 무대와 객석 사이의 거리를 줄이고 천장을 높여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보다 생생하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규모 공연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아담하면서도 연주자의 어쿠스틱한 소리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품격 공간이기도 하다. 때문에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서로 교감하면서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은 물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최고의 공연을 유치해,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클래식 및 공연 콘텐츠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혁신적인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인 올림푸스PEN에서 영감을 얻은 갤러리PEN은 탁 트인 오픈 전시공간이다. 전시 성격에 맞춰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한 가벽은 능동적인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갤러리PEN은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공연 후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리셉션 장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위치 :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코엑스 방면으로 150m 정도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갤러리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무료 관람)주차 : 가능문의 : (02)6255-330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이주의 문화소식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일시:5월16일~5월20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입장료:VIP석 7만원, R석 5만원문의:02-586-5282♠뮤지컬 ‘쓰릴미’일시:5월12일~11월14일 평일8시, 주말3시/6시장소:The STAGE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5천원문의:02-744-4011♠뮤지컬 ‘미스 사이공’일시:5월14일~9월12일 화~금8시, 토2시/7시, 일 공휴일1시/6시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입장료:화수목 R석 11만원, S석 8만8천원문의:02-2230-6600♠뮤지컬 ‘코코몽’일시:5월4일~5월30일 평일 일요일11시/2시/4시, 토 공휴일11시/1시/3시/5시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1544-2269 연극♠쟈쟈바냐일시:4월29일~5월16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4시장소:게릴라극장입장료:비지정석 3만원문의:02-763-1268♠리회장 시해사건일시:5월5일~5월9일 평일8시, 주말3시/7시(5일 8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R석 2만5천원문의:02-3272-2334♠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일시:5월8일~5월11일 주말2시/4시, 월화4시장소:LIG아트홀입장료:일반석 1만5천원문의:1544-3922 클래식/콘서트♠말러 교향곡 5번일시:5월9일 오후7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VIP석 3만원, R석 2만5천원문의:02-3991-700♠어린이날 음악회일시:5월5일 오후3시장소:영산아트홀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581-5404♠레이프 가렛 내한공연일시:5월8일~5월9일 토7시, 일6시장소: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입장료:R석 9만9천원, S석 8만8천원문의:1600-1716 전시♠Sato Haruna일시:4월30일~5월22일장소:필립강갤러리문의:02-517-9014 무용♠100일간의 승무 이야기일시:4월27일~5월23일 평일8시, 주말4시장소:꿈꾸는 공작소 성균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47-50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뮤지엄만화규장각, 윤준환 기증전 개최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5월1일부터 7월4일까지 약 두 달 간 3층 기획전시실에서 ‘못 말리는 말썽천재 ’꾸러기‘ 윤준환 기증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8년 윤 작가의 작품인 ‘꾸러기’와 ‘쭈구리’, ‘물대포’ 원고 약 6000여 점을 기증한 작가의 뜻을 존중하고 기증문화를 확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증 받은 원고는 19698년부터 현재 일요신문에 연재 중인 원고들의 원본으로 연도별, 제목별로 구분해서 전시된다. 윤 작가는 “치밀하게 스토리를 짜고 콘티를 그리지 않고, 애드립하는 것처럼 만든 작품”이라며, “첫 페이지를 그리며 마지막 페이지를 그리지 않는다. 매순간 캐릭터가 되어서 내용을 구상해 나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뮤지엄 만화규장각 1층 로비에서는 윤 작가의 사인회가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임웅순, 오원석, 김우영, 조항리 등 명랑만화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032-310-30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월 감성을 녹여줄 라이브 콘서트 세련된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선보였던 ‘2009 웨잇포유(Wait for you)’가 다시금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을 찾는다.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거리의 음악가와 가수가 꿈인 여자의 사랑 이야기가 감미롭고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는 멀티맨이 추가되어 작품 구성 및 내용면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달콤한 멜로디와 디테일한 가사, 그리고 음악적 스토리 전개와 흡입력 있는 창작곡이 관객들의 숨어있던 감성을 자극한다. 감상 포인트는 아주 간단하다. 배우들이 직접 키보드를 두드리고 기타를 치는 라이브 콘서트 같은 분위기에 심취하다 보면 저절로 손가락을 까닥거리고 발도 동동 구르면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어 흥을 돋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된다는 것. 무대가 뮤지컬 공연장인지 라이브 콘서트장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정도라고.음악으로 정면 승부하는 정공법을 택한 4명의 밴드 연주 또한 압권이다. 공연의 절정은 후반부 20분이며, 기존 뮤지컬에서 보이던 정점이 되어야만 나오는 노래가 아닌, 노래가 중심이 되어 흥을 돋우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5월6일부터 6월 30일까지.문의 (02)747-5811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본토 맛을 살린 정통 레스토랑 가끔 이국적인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구수한 된장국에 김치가 어우러진 우리 음식도 맛깔스럽지만 어쩌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외식은 늘 먹는 음식보다는 뭔가 색다른 맛을 기대한다. 이럴 때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본고장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정통 음식점이다.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태국, 중국, 일본 등 본고장의 맛을 살린 음식점들이 많지만 이번에는 독특한 분위기를 함께 갖춘 이탈리아와 프랑스식 정통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탈리아 요리를 계절별로 - 리탈리아미아 이탈리아 정통 레스토랑 ‘리탈리아미아’는 이탈리아 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이며 이탈리안 요리전문학교인 ICIF의 ICIF Korea가 공인하는 음식점으로 이탈리안 정통요리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선의 서비스와 품위를 제공한다.특히 이탈리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요리들을 계절별로 준비해 메뉴를 마련하고 있다. 맛도 좋지만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많이 이용될 만큼 분위기 역시 독특하고 이색적이다. 소규모 패션쇼와 돌잔치, 결혼 피로연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메뉴는 점심특선(A, B), 저녁메뉴, 단품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점심특선A는 총 4가지 음식이 풀코스로 나오는데 메인 요리는 정통 이탈리아식으로 요리한 닭가슴살로 구운 감자와 파프리카를 곁들인 버터소스의 로스트 치킨이다. 여기에 3종류의 샐러드와 스파게티가 있는데 이중 하나씩을 골라 먹는다. 스파게티는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답게 맛과 향이 풍부한 여러 종류를 준비하고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늘 향과 엑스트라버진 오일의 향과 맛이 가득한 오일 스파게티, 신선한 리코타 치즈와 가지, 베이컨이 가미된 토마토소스의 리가토니 파스타, 파마산 슬라이스가 올려진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가 준비되어 있다. 점심후식으로 과일소스와 판나코따, 커피가 나온다. 점심특선A는 3만원.저녁 메뉴 ‘미아’는 새우와 구운 토마토를 곁들인 감자크림, 계절 야채와 산딸기향 식초드레싱에 마리네이드한 해산물 샐러드, 홈메이드 딸리오리니 파스타, 로스트치킨 등이 함께 곁들여진다. 가격 5만5천원에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인 ‘이탈리아미아’는 레드와인 소스와 루꼴라를 곁들인 한우등심스테이크나 토마토와 칼라마타 올리브를 곁들인 사프란 소스의 스미스테이크를 내놓는다. 단품요리로는 라이스크로켓(1만원), 지중해식 폴렌타(1만5천원), 강낭콩크림(1만3천원), 해산물 스프(1만5천원), 감자크림(1만5천원) 등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626-78, 램프빌딩 B1, 지하철 압구정역 3번 출구 하차 주차 발렛 파킹영업시간: 런치 타임/ 오전 12시-오후 3시, 디너타임/오후6시-오후 9시 30분문의 : (02)3442-4351 프랑스 전통 소스의 맛 - 라스칼라20년 정통의 프랑스 레스토랑이자 라이브 클래식 레스토랑인 라스칼라(LA-SCALA)는 프랑스 요리는 물론 오랫동안 자체 개발된 정통 소스의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 2층이 오픈된 돔식의 실내정경은 좌석 어디에서나 무대를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무대에서는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멋진 클래식 연주는 물론 소프라노와 테너의 듀엣 아리아 및 각종 팝송 등으로 실내 분위기를 격조 있게 운영한다. 또한 전속 악단의 감미로운 선율을 음미하며 가족 모임, 바이어 접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장소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꾸몄다.라스칼라 특선 안심스테이크는 정통 프랑스의 스테이크 소스인 ''Glace de Viande'' 소스를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하여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의 전통 스테이크 요리이며, 특히 생인삼과 적포도주, 고급코냑으로 소스를 변화시킨 인삼 안심스테이크는 그 맛과 분위기가 단연 일품이다. 그 외 백포도주, 코냑, 샤프랑, 식초 등의 다양한 천연 재료로 맛을 낸 해산물 모듬요리는 여러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뒷맛이 깨끗하다는 평이다. ‘소안심과 바닷가재 요리’(4만5천원),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 요리에 새우향의 백포도주소가 들어간 ‘소안심과 왕새우 요리’(4만2천원), 자연산 송이를 곁들인 등심스테이크와 레드와인 소스 가 곁들여진 ‘등심스테이크와 송이요리’(4만원).특선 점심요리 코스인 ''런치A''는 메인 디시로 안심스테이크에 프랑스 야채소스, 바다가재 오븐구이, 조개가리비 요리에 화이트소스가 나오고 양상추 토마토 샐러드, 셔벳, 롤빵, 마늘빵 등이 함께 코스요리로 곁들여진다. 가격은 2만9천원. ‘런치B’에서는 메인 디시로 와인에 졸인 새우에 프랑스식 낭트소스를 맛볼 수 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라스칼라 특선해산물 모듬런치 코스요리’와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런치 스파게티 코스’ 도 마련되어 있다. 위치 : 강남구 삼성동 169-6번지, 삼성역 8번 출구 하차 후 한 블록 거리주차 : 60대 동시주차 가능영업시간 런치타임/ 오전 2시-오후 3시, 디너타임/ 오후6시-오후10시 문의 : (02)555-3851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