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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독일식 하우스 맥주 전문점 연일 무더위로 일상이 힘들다. 이럴 때 더위도 피할 겸 생각나는 시원한 맥주 한잔! 삼성동 코엑스 1층에 있는 오킴스 브로이하우스에 가보자. 이곳에 가면 국내 최초 자가 생산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조선호텔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1,653㎡에 410석 규모로 일식, 중식, 양식, 한식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조선호텔 조리사가 직접 조리한다. 이곳에는 소형 양조장인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설치 돼 있어 하우스 맥주의 제조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인테리어로도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학이라 아이들과 함께 코엑스를 가면서 들러 볼 수도 있고, 저녁 때 온 가족이 신나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들으면서 시원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천연발효 식품으로 만든 슬로우 푸드 국내에서 ‘하우스 맥주’라는 용어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맥주를 말하며 대형 맥주회사의 병맥주나 생맥주와 비교되어 통용된다. 2002년 2월 주세법상 소규모 맥주제조 판매가 허용되고 7월에 오킴스 브로이하우스가 국내 최초로 자가 맥주 제조설비인 마이크로 브루어리를 설치하면서 하우스 맥주를 제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24킬로리터의 맥주를 생산한다. 국내 주세법상 최대한 25킬로리터 이상은 제조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법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양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맥주회사에서 만든 생맥주나 병맥주와 달리 하우스 맥주에는 효모가 살아있다. 맥주의 효모는 상온에서 계속 발효하여 맥주 맛을 변질시키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생맥주와 병맥주는 효모가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반면에 하우스 맥주는 그때그때 만들고 항상 4℃ 이하에서 보관되기 때문에 효모가 살아 있는 채로 마실 수 있다. 오킴스 브로이의 하우스 맥주는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원료와 양질의 양조용수를 사용해 만든다. 숙성 후 저온에서 자연 여과시켜 맥주에 녹아 있는 효모나 비타민 및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색다른 맥주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킴스에서는 하우스 맥주 제조 공정에 3명의 맥주제조 기술자가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오진영 브루 마스터는 “공장에서 시판되는 맥주는 제조 회사가 달라도 맛에 큰 차이가 없지만 하우스 맥주는 만드는 사람과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설명한다. 이곳에서는 맥주를 한 번 만들 때 1천 리터를 제조하는데 짧으면 3주 길면 3달의 제조기간이 필요하다. 하우스 맥주는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만든 천연 발효 식품으로 슬로우 푸드다. 연간 8가지 맥주를 제조하는데 계절 별로 3가지 맥주를 생산해 손님에게 선보인다. 여름에는 맛이 부드럽고 쌉쌀한 뒷맛이 일품인 헬레스, 밀이 주성분인 바이젠, 과일향이 독특한 페일에일을 맛볼 수 있다. 맥주 안주로는 소시지가 최고하우스 맥주를 마실 때 안주로는 독일식 수세 소시지가 최고다. 오킴스 소시지(2만5천원)는 양도 푸짐하고 계절에 따라 만든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가 독일식 김치인 사워 크라프트와 함께 나온다. 양배추로 만든 사워 크라프트는 새콤달콤하며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이다. 돼지 정강이로 만든 학센(2만5천원), 와인치킨(3만2천원)이 인기 메뉴다. 와인 치킨은 요리사가 직접 손님 테이블 앞에 서서 치킨에 와인을 부으면서 불 쇼를 보여준다. 맛도 있고 재미도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요리시간이 3~4시간 걸리고 판매 수량도 한정되어 있어 사전에 예약해야한다. 최근에는 을지 골뱅이(2만5천원)와 미니 불족(2만3천원)이 새로 떠오르는 인기 있는 안주다. 안주 외에도 해물짬뽕, 새우볶음밥, 삼선짜장면, 철판볶음밥, 돈가스, 알밥, 회덮밥, 새싹비빔밥, 냉면, 스파게티,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메뉴로 수제 햄버거인 갈릭버거와 베커치킨도 출시되었다.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날리자이곳은 평일 점심에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과 주변 직장인이 주로 찾으며 저녁때는 직장인이나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온다. 외국인 손님도 3% 정도 된다고 한다. 오킴스에는 저녁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맘껏 먹는 방법이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6시30분부터 10시까지 해피아워가 있어 1인당 2만5천원에 안주 뷔페 8~10가지와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또한 하우스 맥주를 좋아하는 직장인에게 희소식으로 3종류의 오킴스 브로이하우스 회식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10인 기준으로 18~28만원의 비용을 내면 안주 3~5종과 하우스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위치: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영업시간: 월~토요일 AM11시30분~PM12시 일요일 PM 12:00~PM 11:00주차: 지하 주차장문의 (02)-6002-700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전통공연에서 비보이까지 한 무대에 서다! 해설을 곁들인 우리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청소년 음악회 ‘국악 푸르미르’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막을 올린다.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국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 ‘푸르미르’는 수제천, 처용무 등 교과서에서 만나본 익숙한 음악과 춤을 비롯해 국악 아카펠라, 비보이까지 다른 장르와 결합한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틀간의 일정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관악합주 ‘수제천’으로 문을 연다. 수제천은 궁중 음악의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 듣는 이에게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정악곡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궁중 무용 ‘처용무’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처용무는 통일신라 헌강왕 때 처용설화에서 비롯된 남자들의 춤으로 조선시대에 와서 오늘날과 같이 다섯 명이 춤을 추는 ‘오방처용무’로 완성됐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와 어우러지는 시원한 공연 역시 즐거운 볼거리다. 세명고 학생들로 결성된 청소년 탈춤 동아리 ‘탈바라기’가 봉산탈춤의 먹중춤과 사자춤을 선보이고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s의 사랑가, 강강술래, 뱃노래가 이어진다. 특히 비보이 진조크루의 데프컷 퍼포먼스, 프리스타일, 도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국악관현악 ‘판놀음’이 어우러져 더욱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문의 : (02) 580-330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어린이 경제 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이번 여름 방학, 뮤지컬 한편으로 아이들의 경제 교육을 확실히 해줄 공연이 있다. 에듀테인먼트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이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2007년에 초연되어 아이, 학부모는 물론 금융권에서도 인정받은 경제 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제 돈이 어떻게 움직이며 돈에 대한 올바른 쓰임, 저축과 소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즐겁고 경쾌한 노래와 춤, 그리고 익살스런 캐릭터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재크는 재테크의 줄임말로 1시간 30분 동안 공연되는 재크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올바른 경제상식과 경제관념을 갖춘 똑똑한 경제 박사가 된다. 이제 막 지출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초등 저학년이나 이미 용돈 기입장을 쓰고 있는 초등생에게 올바른 소비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게 해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 지갑>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평일 3시, 토요일 12시, 2시, 일요일 11시 1시에 대학로 껌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어른, 아이 동일하게 2만원이다. 문의 (02)766-9880www.ijeck.co.kr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프랑스 정식 테이블에서의 도구 보통 프랑스 정식 테이블 세팅은 다음과 같은 13개의 도구와 6개의 잔으로 이루어진다. 냅킨, 서비스 밑 접시, 애피타이저 용 나이프와 포크, 수프 스푼, 생선 나이프와 포크, 고기 나이프와 포크, 빵 접시, 버터 스프레드, 버터나이프, 버터 홀더, 아이스크림스푼 , 과일 용 나이프와 포크. 커피 스푼. 그리고 여섯 개의 잔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고블리트(goblet, 물잔), 샴페인 글라스, 텀블러(tumbler, 맥주용 큰 컵), 리큐어 글라스, 적포도주 글라스, 백포도주 글라스.일반적인 테이블 세팅1. 중앙의 접시 전면 오른 쪽에 저녁 식사의 중요성에 따라 하나에서 세 개 정도의 글라스를 세팅한다. 점심식사라든지 친구간의 단순한 저녁식사에서는 글라스를 하나만 놓는다. 세 개가 놓였을 때 가장 큰 것은 물 컵이고 그보다 약간 작은 것은 적포도주 잔이다. 백포도주 잔은 더욱 좁은 것이다. 2. 포크는 끝이 위를 향하고, 나이프의 칼날은 안쪽을 향하게 한다. 중앙의 접시를 중심으로 나이프는 오른 쪽, 포크는 왼쪽에 놓는다. 전채 요리로 굴이 나올 경우에, 포크(Oyster fork)는 수프 스푼 바로 위쪽에 올려놓거나 가장 오른쪽에 놓는다.3. 빵 접시나 샐러드 접시는 왼쪽에 놓는다.4. 디저트용 나이프나 포크는 중앙의 접시 위쪽에 올려놓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디저트가 나올 때 쯤 별도로 제공하기도 한다.나이프와 포크프랑스식 식사 테이블에서 식사 도구 중에 가장 필수적인 것이 나이프와 포크이다. 그러므로 나이프와 포크의 올바른 사용매너를 잘 배워두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우선 이번 주에는 포크와 나이프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고, 다음 주에 포크와 나이프의 올바른 사용 매너를 정리해 보려 한다.나이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나이프는 사람들의 중요한 무기이면서 주방기구였다. 오랫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이 필요한 경우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허리에 차고 다니면서 고기를 썰어 먹거나, 어떤 경우에는 무기로서 사람을 헤치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끝이 둥근 나이프는 루이 13세 때 재상이었던 리슐리외에 의해서 식사 중에 나이프의 날카로운 끝으로 이빨 쑤시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나이프 · 포크 · 스푼은 2백 년 전만 해도 유럽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하나 혹은 둘만 제공했고, 세 가지 모두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따라서 부유한 사람들은 여행할 때 개인용 식사도구를 싸 가지고 다녀야만했다. 오늘날 프랑스 정식 테이블의 풀코스에서는 나이프와 포크가 각각 3 개가량 놓인다. 이런 경우 어떤 것부터 사용해야 할지 잘 몰라 당황하게 된다. 올바른 사용법은 바깥쪽에 놓인 것부터 하나씩 사용하면 된다. 다음의 포크(Fork)의 유래에 대해 살펴본다. 옛날 사람들은 나이프 하나로 모든 걸 해결했다. 나이프는 무기 그리고 짐승을 살해한 후 고깃덩이를 찍어 먹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한다. 가끔 입을 베이기도 한 그들은 지혜를 발휘하여 칼날을 둘로, 셋으로 그리고 넷으로까지 갈라 오늘날의 포크를 만든 것이다. 영어의 ‘fork’라는 말은 농부의 쇠스랑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푸르카(furca)''에서 나온 것이다. 식사 도구로서의 포크는 11세기 이탈리아 북부 토스카나 지방에서 처음 등장했다. 당시의 성직자들은 포크의 사용을 비난했지만, 부유한 토스카나 사람들을 위해 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포크가 주문 생산되었다. 그 당시 포크는 대부분 두 갈래밖에 없었다. 이탈리아에서 사용되던 이 포크를 유럽에 전파한 사람은 프랑스의 왕 앙리 2세와 결혼한 피렌체의 부호 메디치 가문의 카트린느 드 메디치이다. 그러나 17세기까지 포크는 희귀품에 불과 했고, 포크의 사용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18세기에 접어들어 프랑스 혁명이 도래하면서 지배 계층의 귀족들이 권위와 부의 상징으로 포크(네 갈래의 포크)를 사용했고, 이때부터 포크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일시:8월26일~9월19일 화~금8시, 주말4시/7시30분장소:예술극장 나무와 물입장료:일반석 5만원문의:070-8157-8064♠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갈라일시:8월22일 오후3시30분/7시30분장소:상명아트센터 대극장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7만원문의:02-2287-7186♠콘서트 뮤지컬 ‘장부가’일시:8월27일~10월3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입장료:일반석 4만원문의:070-4101-3646♠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일시:8월13일~Open Run 화~금8시, 주말 공휴일2시/7시30분장소:LG아트센터입장료:VIP석 13만원, R석 11만원문의:02-3446-9630 연극♠4 Styles일시:8월25일~9월19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 정보소극장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766-6925♠사람은 사람에게 늑대일시:8월31일~9월9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70-7594-4406♠프로즌랜드 에피소드 2일시:8월6일~8월22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대학로 정보소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764-7064♠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일시:8월20일~9월26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장소:하다 소극장입장료:자유석 3만원문의:02-747-8400 클래식/콘서트♠한 여름의 음악 산책일시:8월21일 오후3시장소:유림아트홀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514-9600♠2010 프로아트 청소년음악회-클래식 비타민C일시:8월28일 오후2시30분장소:장천아트홀입장료:전석 1만원문의:02-585-2934♠테너 블라지슬라프 삐야프꼬 초청 갈라콘서트일시:8월30일 오후8시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7만원문의:1544-5955♠한중 수교 18주년 기념음악회 with Juniors일시:8월26일 오후8시장소:금호아트홀입장료:R석 3만원, 청소년 8천원문의:02-6303-7700♠KBS국악관현악단 제190회 정기연주회일시:8월27일 오후8시장소:KBS홀입장료:S석 2만5천원, A석 2만원문의:02-781-2244 전시♠데니스 바텔일시:8월2일~8월23일장소:표갤러리문의:02-511-5295 무용♠2010 서울국제발레 페스티벌-돈키호테일시:8월26일~8월27일 목8시, 금5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7만원문의:02-538-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영국 낭만주의 회화의 향연 18~19세기 영국 근대회화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영국근대회화전,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3층)에서 열리고 있다. 기간은 오는 9월 26일까지. 영국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윌리엄 터너 및 존 컨스터블을 비롯한 80여 명의 작품 116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이다. 이 시기의 영국 풍경회화들은 모네, 르누아르 등으로 대표되는 ‘인상주의’ 화풍이 태동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낭만주의 대표적 화가인 터너를 재발견하고, 영국 근대회화의 전성기를 이끈 화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영향을 받아 화풍을 형성했던 폴 고갱, 피에르 보나르, 카미유 피사로 등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라는 큰 주제 아래 여섯 가지 소주제로 구성했다. 자연의 진실, 하늘과 물의 풍경, 목가적인 풍경, 삶이 어린 풍경, 새로운 풍경의 등장, 프랑스 인상주의 등 여섯 개의 주제들은 영국의 근대 화가들이 영감을 받았던 각각의 장소가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 특별히 참여한 영국의 유명 미술관들의 대표 소장품을 통해 영국은 물론 유럽의 풍경 및 풍속 그리고 그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음미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료는 일반 11,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개인단체(20인 이상)와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우(동반자 1인 포함), 미취학아동 등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02) 325-1077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청담동 아트 메카 오페라 갤러리 청담동 패션 거리를 지나다 보면 화려한 색감으로 지나가는 사람의 시선을 끄는 갤러리가 있다. 바로 오페라 갤러리이다. 2007년 12월 약 100평의 규모로 청담동에 오픈하여 청담동의 명소가 된 오페라 갤러리는 프랑스인 질 디앙이 개관한 프랑스 오페라 갤러리의 서울 분점이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8번째로 오픈한 오페라 갤러리는 현재 전 세계 11개의 지점(파리, 런던, 뉴욕, 홍콩, 싱가포르, 마이애미, 베니스, 서울, 모나코, 두바이, 제네바)을 지닌 국제적인 기업 규모의 갤러리이다. 팝아트, 네오팝, 마스터피스 등 다양한 전시오페라 갤러리는 이미지가 뚜렷하다. 화려한 색감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오페라 갤러리를 팝아트 전문 갤러리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오페라 갤러리 김영애 큐레이터는 “오페라 갤러리는 팝아트, 네오 팝 뿐 아니라 샤갈, 피카소 등의 마스터피스 작품과 중국의 5대 천왕이라 불리는 위에민준 등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각 대륙에 하나씩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특성을 살려 이스라엘, 중동, 아이슬란드,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각 나라의 다양하고도 아름다운 작품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오페라 갤러리만의 장점이다”고 밝혔다. 그림을 선물하는 시대최근 그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림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결혼, 출산, 생일 등을 앞두고 그림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선물에 대해 묻자 김 큐레이터는 선뜻 전시되어 있는 작품 중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을 권한다. 브라질의 젊은 팝 아티스트인 ‘로메로 브리토’는 원색에 가까운 화려한 색을 주로 쓰는데 판화의 경우 30만원부터 5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 때문에 연인, 신혼부부, 출산, 아이의 생일 선물 등으로 인기가 많은 작가 중 하나라고 한다.두 번째로는 프랑스 작가 ‘장 프랑스와 라리우’를 추천한다. 혼자이지만 쓸쓸해 보이지 않으면서 평화로워 보이는 그림을 보다 보면 마치 명상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전하며 ‘라리우’의 작품은 특히 고민과 갈등이 많은 30대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사람마다 에너지가 있듯 작품에도 에너지가 있다. ‘아트테라피’의 효과처럼 우리가 그림을 보고 사는 이유도 그림을 통해 그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데 있다. 자주 그림을 접하다보면 기쁠 때, 슬플 때, 괴로울 때 각 상황에 따라 감상하고 싶은 그림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리고 그 좋은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오페라 갤러리에서는 매주 수요일 미술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다. 김영애 큐레이터가 말하는 그림 선택 TIP1. 갤러리를 두려워하지 마라. 갤러리마다 조금씩 특성이 있다. 여러 곳의 갤러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조건에 맞는 그림을 고른다. 그림 선택 시 집 규모와 경제적 능력 뿐 아니라 설치할 곳의 조도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햇빛이 많으면 쉽게 작품의 색이 바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그림대신 판화나 조각들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오페라 갤러리위치 서울시 강남구 청담1동 118-17번지 네이처포엠 빌딩 1층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주차 지하 주차 가능문의 (02)3446-0070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지역의 클래식 대중화에 큰 공헌 지난 5일 11시, 신사동 장천 아트홀에서 열린 ‘브런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Classic in School for Family''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방학 중이라 학생 관객도 많이 찾았다. 서현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했으며 연주 사이에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박은희 감독이 귀에 쏙들어오는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97년에 창단된 서울시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소속 강남구 교향악단이다.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브런치 콘서트는 강남심포니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주민의 클래식대중화를 돕기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에 여는 음악회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빵이나 쿠키, 차가 제공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조기에 매진되는 경우도 많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향악연중 60회 정도 연주하는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는 73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서현석 상임지휘자가 창단부터 지금까지 재임하고 있다. 강남심포니 사무실과 연습실은 대치동에 있는 강남구민회관에 있으며 단원들은 매일 이곳에 모여 맹연습을 하고 있다.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는 4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예술의 전당 주최 제야음악회, 청소년 음악회, 한국음악협회, 한민족창작음악회, KBS FM 콘서트 실황 음악회, 통영국제음악제 경남 국제 콩쿠르 등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1998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현악단 연속 연주회인 ‘교향악 축제’에 참가해왔다. 성신여자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와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윈드앙상블 음악감독인 지휘자 서현석씨. “오케스트라는 결국 연주 실력으로 평가 받기 마련”이라며 “국내에 교향악단이 54개가 있는데 강남심포니의 실력은 5위권 안에 드는 수준으로 구 단위 오케스트라지만 위상은 국내에서 최고”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외적인 홍보와 활동 영역을 넓혀 아시아권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오케스트라가 되려고 노력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아 악장은 “단원들은 큰 무대뿐만 아니라 작은 무대에 설 때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성의가 대단하다”고 단원들을 칭찬한다. 또한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 연주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잘 알려진 곡과 좀 어려운 곳도 함께 넣어 관객이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게 노력한다”고 말했다. 음반발매 실적은 음악사적으로 큰 의미활동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있는 강남심포니는 2003년 강남구 자매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 시 초청으로 로스앤젤레스와 리버사이드시에서 ‘한인 미국 이민 100주년 기념’ 축하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음반제작에도 열의를 보이는 강남심포니는 1998~2002년까지 3년 동안 매해 교향악 축제에서 연주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과 5번 그리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5번의 연주 실황을 CD로 출반했다. 또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베토벤 교향곡 9개 전곡을 출반했다. 현재 ‘브람스 교향곡 전 곡 녹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2009년에는 교향곡 제4번을 올해는 1번을 발매했다. 내년에는 3번을 출반할 예정이다. “강남심포니는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음반제작에도 공을 많이 들인다”면서 “지금까지 출반된 실적은 음악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지휘자 서현석씨는 설명한다. 실제로 라디오 FM 클래식 방송을 듣다보면 강남심포니 연주 음반이 자주 소개된다. 대치동에 사는 최경선(43)씨는 “우리 구의 오케스트라 음반이 라디오에서 소개될 때마다 지역주민으로서 강남심포니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강남심포니의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주요 공연장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강남 구민회관이다. 아침을 여는 음악회연주회는 저녁에 열린다는 통념을 깬 ‘오전에 하는 음악회’의 효시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콘서트에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도 많이 참석해 연주를 하곤 했다. 그러다가 강남심포니와 강남구청 측에서 강남구에서도 브런치 콘서트를 열어보자는 의견을 모아 2008년부터 브런치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평일 오전에 열리는 이 콘서트는 매번 주제와 내용을 달리해 열리며 회를 거듭할수록 관객의 반응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강남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보이며 표를 예매하곤 한다. 압구정동에 사는 주부 전은경(38)씨는 “아이들이 어려 저녁 공연은 부담스러운데 오전에 연주회에 갈 수 있어 좋다”면서 “공연장이 집에서 가깝고 비용도 부담 없어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해 클래식 음악으로 샤워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이나 예매 안내는 강남문화재단(http://www.gfac.or.kr)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물과 스피드로 무더위를 날려요 ‘한 달이나 되는 방학을 아이와 어떻게 지내야하나?’ 이렇게 걱정하며 시작한 방학이 어느덧 후반부에 들어섰다. 무더위에 지쳐 계획한 것도 흐지부지. 아이와 엄마도 에어컨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휴가도 다녀와 멀리 떠나기도 부담스러운 때.., 가까이 있는 사계절 썰매장에서 방학의 지루함과 무더위를 날려 버리자.가까워서 좋다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날. 아직 오전인데도 턱턱 숨이 막힐 정도로 덥다. 대형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피서’를 갈까, 전기세 부담을 의식하며 에어컨을 틀까 고민하던 리포터! 갑자기 움직임이 분주하다. 꽁꽁 얼려있는 물과 물놀이 기구를 챙기는 그녀를 보고 눈치 빠른 아이들은 ‘엄마 수영장 가?’하며 즐거워한다. 2년 전 지인들과 가서 즐겁게 하루를 즐기고 온 사계절썰매장이 생각난 것! 차로 10여분을 달려 도착하니 방금 전까지 지글지글 불타는 도심에 있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고잔역 뒤편에 있는 썰매장은 도심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존재.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깊은 산속의 리조트 같은 느낌을 준다.속도감 최고! 무더위를 날려요아이들은 초코 도너츠처럼 생긴 튜브를 들더니 바로 위로 향한다. 겨울 눈썰매장으로 사용될 때는 에스컬레이터가 운영 되었는데 하절기는 운행이 되지 않는다. 에스컬레이터에 물과 고무신발이 껴 안전에 문제가 있어 취해진 조치라고 한다. 눈썰매의 속도감에 무거운 튜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모양! 그늘에 피해 앉아 있는 리포터의 손을 아이들이 잡아 이끈다. 놀라운 가속도에 정신이 번쩍 든다. 오랜만에 소리 지르고 즐겁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썰매타고 오는 도중 뿌려주는 물세례는 물썰매의 재미를 더욱 가중시키는 요소. 3-4번 눈썰매를 타 기운이 빠진 아이들은 썰매장 아래에 설치된 수영장에 풍덩 뛰어든다. 따로 수영복을 준비하지 않아도 입수가 가능한 점이 마음이 들었다. 수위는 초등 3학년 아들의 가슴팍까지 찰랑 거렸다. 형과 함께 튜브에 매달려 놀면서 간간히 엄마에게 물을 뿌리는 아이들에게 그녀는 ‘앗 차가워’하며 오버의 몸짓을 보낸다. 수영장에서 놀다 지루하면 물썰매 타고, 또 수영장에서 놀고... 한낮의 태양도 그들을 막지 못했다.매점 등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신나게 논 두 아이, 집에서 가져간 간식이 성에 차지 않아 하기에 매점을 찾았다. 간단한 간식거리와 요기가 될 말한 갈비탕, 자장밥, 돈가스 등이 4000~6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매점 부근에 마련된 유아용 풀장에는 유치원에서 온 꼬마들이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겐 적당한 물높이지만 6세 이상, 덩치가 있는 유치원생에게는 수위가 낮아 보였다. 2000원의 별도 사용료가 있지만 유아들을 위한 미니열차도 인기만점! 안전요원이 많은 것도 이곳의 장점. 17명의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올해 개장 마감일은 이달 22일까지. 물놀이하기에 적당하지 않는 날을 제외하고는 무휴.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장한다.문의: 031-492-3265~6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7월 마지막주~8월 첫주 문화가 소식 ●> 제14회 섬강축제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7일 제 14회 섬강축제가 간현관광지 내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리는 1부 주간 행사에서는 사륜오토바이 체험, 모형 보트 체험, 인명 구조보트 체험, 응급처치(CPR) 체험, 화재현장 및 연기 대피 체험, 치악산 한우 및 금돈 홍보 행사, 맨손 고기 잡기 대회, 특산물 먹기 대회, 치어 방류 행사, 원주정보고등학교 마칭밴드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후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2부 야간 행사에서는 불꽃놀이를 비롯해 이상민의 사회 진행으로 조아라, 황진희, 현아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초청 공연이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일시 : 8월 7일() 오전 10시~자정 장소 : 간현관광지내 특설무대 문의 : 737-4765 ●> 아코자갤러리 ‘장현식 크레파스展’ 아코자갤러리는 서양화가인 장현식 작가를 초대하여 ‘장현식 크레파스展’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보름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버려진 나무판을 캔버스로 재활용하여 아이들이 흔히 사용하는 일반 크레파스로 그린 작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장현식 작가는 관동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지난 2008년 강원미술대전에 입선하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하늘그리기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일시 : 7월 31일~8월 14일 장소 : 아코자갤러리 문의 : 766-7999 ●>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 ‘CREATE & RECREATE’ 강원도 평창에서 펼쳐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해로 7번째를 맞아 오는 8월 13일(금)까지 열린다. 올 해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주제는 ‘Create & Recreate’로 이미 존재하는 곡, 그리고 그 곡의 영향으로 새롭게 창조된 작품을 연주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시대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저명연주가 시리즈’를 비롯해 총 55회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 음악도들을 양성하는 음악학교가 3주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완공되면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저명 연주가 시리즈가 공연된다. 강원도가 주최하며 미국 줄리어드와 예일 음대의 저명 바이올린 교수이자 세종솔로이스츠의 예술 감독인 강효 감독이 총 예술 감독을 맡았다. 일시 : 7월 23일(금)~8월 13일(금) 장소 : 강원도 대관령 정상 알펜시아 문의 : 794-1571 ●>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지원행사 ‘COOL 한(寒) 우리음악 콘서트’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강원지회(이하 강원민예총, 회장 최옥영)는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COOL 寒 우리음악 콘서트’를 오는 8월 1일(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한다. 유라예술단의 ‘국악가요’, ‘민요연곡’, 타악단 유희의 ‘판굿’, ‘개인놀음’, ‘모듬북퍼포먼스’, 강원소리진흥회의 ‘산타령’, ‘홍천아라리’, ‘뱃노래’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일시 : 8월 1일(일) 15:00 장소 :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문의 : 252-8907~8 ●> 사북, 해원과 상생의 길을 묻다 오는 8월 1일(일) 오후 8시 30분부터 정선군 사북읍 (구)동원탄좌 사북광업소 현장에서 제16회 석탄문화제의 일환으로 ‘사북, 해원과 상생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강원지회(이하 강원민예총, 회장 최옥영)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북 민주화 항쟁의 꿈과 정신을 기리며, 지역민 모두 하나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