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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원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원주지부 주관, 원주시 주최로 열린 ‘제 1회 원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김시동 씨의 ‘비로봉 해맞이’가 금상을 차지했다.수상작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월 26일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향후 원주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문의 : 748-79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카나비 문화예술아카데미 ‘예술을 만나다’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센터장·김영하)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풀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 2차 카나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예술가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미술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이번 강좌는 총 3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카나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주제·1강 : 세계를 엮다. 놀라운 테이핑의 세계(최혜영 작가) - 11월 18일(목) 오후 4시·2강 : ‘불편한 드로잉’ 라인테이프의 변신(전윤정 작가) - 11월 19일(금) 오후 4시·3강 : ‘Light art - 빛과 예술의 만남’(허수빈 작가) - 11월 20일(토) 오후 2시●장소 : 시민복지센터 2층 중앙 청소년문화의집 소극장●문의 : 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우리 지역에서 바느질 배울 수 있는 곳 “무아지경에 이르는 바느질, 치유받는 느낌이 들어요”바늘과 실을 1년에 몇 번이나 잡아볼까? 요즘이 양말을 기워 입는 시대도 아니고 말이다. 어쩌면 시집올 때 해온 고운 수가 놓아진 반짇고리를 아직도 새색시마냥 고이 모셔진 채로 있는 집도 있을 것이다. 요즘과 같은 세상에 언제 바늘을 꺼내들 시간이 있냐고 묻기도 하겠지만, 바늘과 실을 이용해 천을 잇고 작품을 만들며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느질의 손맛에 푹 빠진 사람들 말이다.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가을, 바느질의 묘미가 확 다가오지 않는가?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우리지역에서 바느질 배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드르륵 드르륵~ ‘부라더 미싱 무료 강습’차근차근하는 바느질이 적성에 안 맞는다? 하지만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을 때 재봉틀을 떠올려본다. ‘기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면, 부라더미싱 무료 강습을 찾아보자. 풍덕천 사거리에 위치한 부라더미싱 용인·수지점에서는 11월초부터 1주일(월, 수요일)에 1회씩 한 달 기준으로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 의상학을 전공한 강사가 홈패션은 물론 양재까지 꼼꼼히 지도하는데 재봉틀에 대한 기초 설명부터 시작하니 처음이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전시되어 있는 부라더미싱을 사용할 수 있어 개인 재봉틀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어 좋다. 재료비는 따로 부담해야 하지만 고급원단을 사용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빅 사이즈 의류나 개성에 맞는 옷을 만들 수 있고 완성도가 높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선착순 10명이니 서둘러 보자. 부라더미싱을 구매할 경우에는 수강증이 발급되어 자유롭게 배울 수 있다. 문의 031-262-3022 발도로프 인형 만드는 ‘꼭두공방’‘국내1호’로 발도로프 인형을 만들기 시작한 정선훈 작가의 ‘꼭두공방’을 소개한다. 이곳에서 만들 수 있는 발도로프 인형은 장식용 인형이 아니라 아이들의 놀잇감으로 직접 가지고 놀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예술인형’이다. 아기자기한 예술적 감성이 묻어나는 ‘꼭두공방’의 주인장인 정 작가는 어릴 때부터 헝겊으로 무언가 만들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바느질에 몰입하다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화로와지죠. 그러다보면 무아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이 때 드는 자가 치유적인 느낌이 좋아요.” 정 작가가 논하는 ‘바느질의 미학’이다.정자동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소품인형, 동물인형(펠트, 양털), 줄인형, 임산부대상 인형, 신생아대상 인형, 옷 갈아입는 인형, 천연 염색, 조각보자기 만들기를 테마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보기만 해도 푸근함이 느껴지는 이 인형들은 홈질만 할 줄 알면 누구든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주일에 2시간씩 과정에 따라 1달에서 2달 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수강료 안에 재료비가 포함되어 있다. (10만원~20만원) 특히 천연염색한 천으로 한복을 지어 옷을 갈아입히는 인형(2달 과정)은 아이뿐 아니라 엄마들의 로망이다. 문의 031-715-2182미술관에서 배우는 ‘규방공예’조선시대, 엄격한 유교사회에서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탄생한 규방공예는 오방색실과 천을 이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어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잇고 있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교한 바느질을 보고 있노라면 규방공예야 말로 ‘바느질의 정수’가 아닌가 싶다. 미술관에서 배우는 규방공예는 어떨까? 영은미술관에서는 규방공예, 염색공예로 유명한 오명옥 작가에게 규방공예의 모든 것을 전수 받을 수 있다. 러너(홑보), 도장집, 바람개비형 보자기, 바느질쌈지, 사선보자기, 배접을 만드는데 매주 화요일 10시~1시까지이며 기간은 두 달이 기본이다. 가족적인 분위기도 이곳의 자랑. 수강한지 1년이 넘으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거리가 다소 멀게 느껴지지만 분당에서도 많이 찾는다고 하니 문을 두드려보자. 8주에 8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정원이 아름다운 영은미술관의 가을을 만끽하며 문화적인 충전도 겸할 수 있을 것이다.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면서 세상의 모든 시름도 묻어보자. 문의 031-761-0137‘바늘’의 ‘바’자 몰라도 시작할 수 있는 ‘치치 퀼트’죽전 카페거리를 지나본 사람이라면 호기심으로 한번쯤은 들여다봤을 퀼트집이 있다. 두 건물 사이의 2평 남짓한 공간에 자리잡은 이곳에는 색감이 너무 예쁜 퀼트 작품들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로 일본 퀼트를 배울 수 있는 치치퀼트이다. ‘바늘’의 ‘바’자도 모르는 사람도 시작할 수 있다는 이곳 관계자의 말처럼 처음부터 이불을 만들 수도 있다. 정규 강좌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작품패키지 제품을 구입하면 완성할 때까지 언제든지 와서 자유롭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가 원치 않는 작품을 억지로 만들 필요가 없어 좋다. 2층에 작업실이 따로 있어 편하게 배울 수 있고, 빨리 작품을 완성하고 싶은 ‘성격 급한’ 사람에게는 머신퀼트를 가르쳐 준다. 손바닥만한 손지갑에서 부터 커다란 이불, 옷에 이르기 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오전11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퇴근 후 들르는 직장인도 많은 편. 색감이 좋고 아기자기한 일본 퀼트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10-4131-99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2010-11-04
- 영양간식 ''정도너츠'' 일산에 론칭 외산 도너츠의 틈바구니에서 국산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는 정도너츠가 일산 강촌마을에 오픈했다. 곽소이 점장은 “정도너츠는 기본적으로 밀가루가 아닌 찹쌀을 베이스로 해서 포화지방 함량이 적은것이 특징.”이라며 “맛은 물론이고 우리 몸에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을 생각한 웰빙식품으로 누구나 즐겨 드실수 있다”고 말한다. 재료에 따라 인삼, 생강, 들깨, 허브, 커피, 사과, 쵸코, 고구마 등의 도너츠가 있다. 최근에는 수험생을 비롯한 자녀들의 건강식으로 인기며, 유치원, 소풍, 야유회 등의 단체주문도 늘고 있는 중. 배달도 가능하다. ***Tip <남은 도너츠 맛있게 먹는법>먹다 남은 도너츠는 바로 냉동보관 한다. 다시 먹을 때는 냉동실에서 꺼낸 후 실온에서 30분~1시간정도 해동하면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하게 먹으려면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10초정도 데우면 본래의 졸깃한 느낌이 그대로 살아난다. 문의 031-905-7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척추측만 및 집중력 강화에 뛰어난 ''우리들체어'' 국내에는 400만 명 이상의 척추 질환자가 있으며 그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하루 12시간 이상 의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경우 나쁜 자세로 인해 수업하기 어려울 정도로 집중력이 방해 받는다고 한다. 장시간 공부해도 흐트러짐 없이 자세를 잡아주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키워주는 ''우리들체어''는 디자인과 척추건강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 외과 의술용 의자에 착안해 개발된 우리들체어는 척추를 보호해 주는 기능성 의자다. 척추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우리들병원의 척추기술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회사 텐저린이 만들어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갖췄다. 일반 의자에 앉으면 허리를 뒤쪽 등받이에 둥그렇게 말아 앉게 되어 척추에 무리를 주는데 반해, 우리들체어는 허리를 펴고 몸을 전체적으로 앞쪽 날개에 기대게 만들어 허리를 곧게 펴도록 유도해 준다. 최근 백석동 이마트 맞은편 자생한방병원 1층에 일산점이 오픈했다.문의 1599-1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인터넷 최저가 가격보다 저렴한 자전거 (주)엔비스포츠의 마지막 창고 방출 일산 장례식장 부근에 위치한 (주)엔비스포츠는 모든 자전거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창고형 자전거매장. 도매중심으로 자전거사업을 10여년 넘게 해온 노하우 때문에 인터넷에 올라온 최저가격보다 저렴하게 일반 소비자들에게 내 놓고 있다. 접이식 바구니 자전거 ‘삼천리 링크RS’가족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승차가 가능하고 뒤쇼바 부착으로 승차감이 좋다. 시마노 후리휠과 7단 변속기/ 간단한 짐받이와 실용적인 바구니가 부착되어 있다. 이번행사가격은 178,000원->130,000원. 이외에도 ‘알루미늄 21단 원터치 시마노 변속기-스팅거100’을 260,000원->180,000원. 행사 상품이외에도 200여종의 자전거의 전브랜드와 500여종의 자전거 용품도 함께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이다.문의 031-902-08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우리 지역 창고형 매장 & 물류센터 쇼핑몰 소개 알뜰 쇼핑의 명소. 창고형 매장을 가다.깊어가는 가을.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다보면 창고형 매장이나 물류센터 쇼핑몰을 종종 볼 수 있다. 인테리어, 인건비 등을 대폭 줄이고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는 창고형 매장은 알뜰 쇼핑족의 필수 코스. 재고·신상품에서 중고 물품까지 아이들 장난감이며, 옷, 가전, 가구에 이르기까지 없는 것이 없다. 물류센터 내 쇼핑몰도 떠오르는 알뜰 쇼핑의 명소. 물건이 잠시 머물렀다 가는 단순 물류센터가 아니라, 정상상품을 상시 5~20% 할인하는 건 기본, 이벤트가 있을 땐 70~80%까지 파격할인하기도 한다. 이렇듯 큰돈 들이지 않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우리지역의 알뜰 쇼핑의 명소를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커튼, 침구 물류 쇼핑몰 ‘다원몰’ 다원몰은 커튼과 침구를 판매하는 다원물산의 물류센터 내 쇼핑몰이다. 성석동에 위치한 다원몰은 가격과 품질이 착하기로 이미 인근에선 유명하다. 다원몰의 최승헌 부장은 “커튼, 이불, 수예용품을 인터넷 가격의 20%, 마트 가격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곳 물류센터 쇼핑몰에서는 다원물산의 많은 브랜드 중 바자르, 엘레지오, 다이너스티 세 개 브랜드가 60~70%를 차지합니다”고 설명했다. 다원물산은 95년도 설립한 홈패션 전문 생산업체로 침구, 커튼, 수예소품에 이르기까지 홈패션의 모든 것을 제작하고 있다. 유럽피안 스타일 바자르(BAZAAR), 엘레강스 스타일 Elegio, 스타일리쉬한 고품격 침구 ICINOO 등 많은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과 실속 있는 가격을 자랑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이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517-16번지 문의 031-977-6936 www.dawonmall.com캠핑용품 및 아웃도어 ‘시에라 아울렛’ ‘시에라 아울렛’은 캠핑용품 및 아웃도어 전문 매장이다. 지난 6월 파주에 오픈한 시에라 아울렛은 창고형 매장이며, 각종 캠핑 용품 등 전반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관한 모든 제품을 갖추고 있다. 아울렛 매장의 특성상 30여개의 인기 브랜드를 신제품부터 전시상품, 중고 상품, 샘플 제품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제품 상태에 따라 A, B, C, D 등급별로 할인율을 적용하여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정상가로 판매하는 코너뿐 아니라 소품을 묶어 할인 판매하기도 하고, 등산화, 버너, 각종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한꺼번에 진열하기도 한다. 입고 예정상품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미리 알 수 있다. 시에라 아울렛은 캠핑용품 및 아웃도어 용품을 판매하는 호상사 직영 최대의 아울렛 매장이다. 호상사는 한국 아웃도어 시장의 30년 역사를 대변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산악인 및 캠퍼들에게 수준 높은 아웃도어 명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휴무위치 파주시 조리읍 뇌조리 469-1문의 031-948-2611 www.e-sierra.co.kr/esierra/footer/offline_3.asp)신발의 모든 것 ‘씨카우마트’ ‘씨카우마트(SEACOW-MART)’는 수입운동화 및 신발 2만여 족을 보유하고 있는 창고형 매장이다. 시카우마트에 가면 전 세계 유명브랜드 뿐 아니라 동대문 신발 중 최고 우수품질 신발까지 1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계층의 신발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수입관 진열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컨버스, k-swiss, 반스, 리복, 폴로, 팀버랜드, 벙커, 트래블팍스, 시티골프, 캉가루스, dvs, 네오프로잭트, 포니, 스코노, 산야로, 스캐치, 뉴발란스, 엘레쎄, 엄브로, CR, 아비아, 디젤, DKNY, 트랙스타, 캐파, 무다, 키퍼, 미즈노, 스프리스, 카파, 판다, GBX, 닉스 등이다. 이외 한국관 진열브랜드는 아놀드파마, 슬레진저, 스코노한국판, 스프리스 한국판, 아이디퍼, 토미, 매드풋, 쿠야, 나소 등이다. 씨카우마트는 인테리어 비용제로, 유통비 제로, 월세비 제로 달성으로 일반 매장가의 2분의 1, 3분의 1 가격으로 국내 최저가를 실현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다.위치 고양시 일산구 식사동 270-2번지 문의 031-962-1172 http://blog.daum.net/sigsa생활 용품 물류 쇼핑몰 ‘우성유통’ 우성유통은 편의점 용품, 슈퍼용품 및 생활용품 1만여 가지를 5~20% 싸게 판매하는 물류쇼핑몰이다. 잡화상품을 시작으로 현재는 식품, 잡화, 음료, 라면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도소매상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 묶음과 낱개 구입 가격이 동일하다. 과자는 수입과자, 해태제과, 크라운, 오리온, 잡과자, 농심, 롯데제과, 삼양 스넥이 있으며, 라면은 한국 야쿠르트, 오뚜기, 삼양, 농심, 기타 수입 제품들이 있다. 음료도 정식품, 웅진, 야쿠르트, 농심, 드링크, 해태, 코카콜라, 남양 등의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이외 안주, 통조림, 커피, 차류, 즉석식품, 식재료와 여성관련 및 세면관련 화장품, 주방욕실, 문구, 완구 등의 잡화가 있다. 또 명절맞이 선물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의 행사 상품도 인기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힘들 때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2010-11-08
- 날마다 직접 쑤어 만드는 도토리 묵 전문점 옥 도토리로 만든 참살이 건강 밥상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 여름을 지난 다음이라 그럴까. 따뜻한 가을햇볕이 참 반갑고 고맙다. 이런 날에는 쌀쌀한 바람을 막아주는 넓은 창가에 앉아 따신 볕 쪼이며 먹는 밥 한 그릇, 어떨까. 반갑고 고마운 사람과 함께 찾으면 좋을 것 같은 건강 밥집을 소개한다. 도토리를 넣어 모든 음식을 만들기로 유명한 곳, 「묵 전문점 옥」이다.모든 음식에 도토리 듬뿍, 몸에 좋은 웰빙 음식홀트 사거리 대림교회 뒤편에 있는 「묵 전문점 옥」은 문을 연지 올해로 5년째다. ‘날마다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 만드는 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일산에서 묵밥 집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시절부터 묵밥, 묵 잡채 같은 묵 요리들을 꾸준히 선보여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친정엄마가 묵밥을 해서 팔았는데 그걸 배워서 팔았죠. 하면서 점점 메뉴 늘어났어요. 도토리 칼국수, 묵밥, 도토리수제비, 묵 두루치기, 모두 저희가 만들었어요.”흉내 낼 수 없는 노하우로 만들어 낸 음식들은 사랑을 받았고 방송에도 여러 차례 오르내렸다. 그러나 「묵 전문점 옥」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여성옥 사장 내외는 손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드는 것, 또 찾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을 소명으로 알고 산다고 말했다. “묵이 소화가 잘돼요.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다른 건 못 드셔도 묵은 드시더라고요. 입덧하는 사람들도 기름기 없는 걸 먹고 싶어서 찾아와요. 그때부터 단골 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중에 둘째, 셋째 데리고 오고요.”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다보니 임산부, 어르신들을 비롯해 웰빙에 관심 있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부부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음식이 있는 식당에는 따뜻한 기운이 감돌았다. 사장 내외는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손님 앞에서는 아무리 기분 나빠도 웃자’는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 “우리가 싸우면 손님들이 알잖아요. 무조건 웃기로 약속했어요.”손님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을 위한 옥의 배려는 음식 이름에서도 배어 나온다. ''못난 수제비, 느불전, 불암전, 그거'' 같은 독특한 음식 이름은 사장내외가 직접 지었다. 못난 수제비야 상상이 가능하지만 불암전, 느불전은 뭘까?“불암전은 도토리 해물전이에요. 느불전은 느끼한 불암전의 줄임말이고요. 그거는 도토리를 양념장에 찍어 먹는 건데 손님들이 ‘그거 있잖아요, 그거’하고 찾기에 그거라고 이름 지었죠.”처음 찾는 손님들에게는 이름 설명 해주는 일도 한참 걸린다는데 듣고 나면 누구든 웃는단다. “한번 웃으라고 재밌게 지었어요. 엔돌핀을 팍팍 올려주잖아요.”개점 5주년 기념 20% 할인 행사 열어 도토리 1g은 중금속 폐수 3.5t을 정화시킨다고 한다. 도토리에 들어 있는 야콘산 덕분인데 도토리에 듬뿍 들어있는 야콘산이 몸 안의 중금속을 비롯한 여러 유해물질을 흡수, 배출 시키는 작용을 한다. 옛 조상들은 참나무 주변의 샘터를 최고로 여겼다는데 그 까닭을 짐작할 만하다. 그뿐이 아니다 도토리에는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 또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설사를 멎게 한다. 다만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열량이 작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입안이 자주 헐고 피가 날 때도, 목구멍이 아프고 침을 삼킬 때 거북한 사람, 감기를 자주 앓는 사람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몸에 좋은 도토리를 넣어 만든 건강한 음식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또 새로운 메뉴를 준비한다. 또 그동안 하나씩 맛보던 옥의 요리들을 푸짐하게 하나로 묶어 참살이 밥상 메뉴를 새로 준비한 것이다. 참살이 밥상에는 새롭게 만든 메뉴인 묵 들깨탕이 들어간다. 먼저 묵밥하고 묵무침, 도토리 전을 먹고 나면 도토리 묵 잡채와 따끈한 묵 들깨탕이 나온다. 묵 들깨탕에는 노인 치매 예방과 산후 회복에 좋은 들깨를 듬뿍 갈아 넣어 인기다. 그 다음 밥하고 비벼먹을 수 있게 콩나물, 버섯 같은 야채가 함께 나온다.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과일푸딩으로 입가심 한다. 그 밖에도 독특하고 맛난 요리들이 많다. 말린 도토리묵을 버섯, 깻잎, 부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에 다진 돼지고기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묵 두루치기는 이 집 만의 자랑거리다. 해물을 넣은 불암전과 치즈를 넣어 느끼한 불암전이라는 ‘느불전’도 단골들이 아끼는 메뉴다. 담백한 야채육수에 도토리 묵채. 김치, 오이, 무순, 김 등이 어우러진 고유의 맛을 자랑하는 도토리묵밥은 기본이다. 도토리가루와 밀가루로 반죽하여 쫄깃하게 뽑은 면발에 야채육수와 오징어, 굴, 새우, 게 등의 해물이 어우러진 순한 맛, 매운 맛의 도토리 칼국수와 수제비를 칼등 치기하여 끓여 낸 못난 수제비도 일품이다. 잘 익은 김칫국물과 야채육수가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맛의 도토리 냉국시와 상추, 콩나물, 오이, 도토리묵채 등 신선한 야채와 구수한 된장찌개가 어우러진 약식 비빔밥도 먹을 만하다. 「묵 전문점 옥」의 음식을 맛보고 싶으면 조금 서둘러야겠다. 5주년을 맞아 11월까지 음식 값의 20%를 할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음식점과 달리 고기를 전혀 음식에 넣지 않는 진정한 참살이 음식점. 「묵 전문점 옥」에서 가을의 기운 듬뿍 배어 있는 정갈한 도토리 묵 음식 먹고 몸과 마음을 맑게 재충전하자.위치 탄현동 1595-6 영업시간 낮 12시~ 밤 10시까지문의 031-916-8247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2010 정기공연 이들에게 노래는 ‘꿈’이고 ‘숨’입니다 1999년 5월 창단된 최초의 중증장애인 합창단! 가사도 악보도 읽을 수 없어 1곡을 배우는데 1달이 걸리는 합창단! 지금까지 총 290여회의 국내외 공연을 펼치며 삶에 대한 진정한 용기와 감사를 전하고, 세상을 향해 특별한 감동을 노래 해 온 합창단! 지난 4월, 이대통령 내외의 눈물을 쏟게 한 합창단! 6월에는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여 전 세계를 울리고, 3개의 상을 수상한 역사상 최초의 장애인 합창단!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2010 정기공연이 11월 12일 오후 7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악보도 가사도 읽을 줄 모르는 이들이지만 지휘자 선생님이 온몸으로 악보가 되어주면 입을 모아 ‘도레미~’ 소리를 내는 이들에게 노래는 ‘꿈’이고 ‘숨’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이들이 부르는 영혼의 소리를 함께 공감해보는 나들이, 어떨까요? 삶이 힘들 때, 혹은 기쁠 때, 외롭다고 느낄 때 세상에서 가진 것, 누리는 것, 없는 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삶에 대한 진한 용기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진행은 방송인 정은아 씨가 맡고,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도 특별출연합니다. 공연문의 031-914-6631~7이야기 하나. 아빠의 어린 시절 상처는 또다시 남매에게 되풀이 되었지만...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은경이의 아빠는 장애를 가진 엄마를 만나 어려운 형편에도 농장일꾼으로 일하며 남매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은 다시 어린 남매에게 되풀이 되어 결국 가정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은경이는 외가에서 보살핌을 받다가 한 보육원을 통해 3년 전 이곳 홀트타운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꼭 다문 입술, 유난히 작은 목소리, 뭐든지 “싫어요” “아니요” 하던 ‘얼음공주 은경이’가 처음 웃는 모습을 본 건 반짝 반짝 빛이 나는 합창단 구두를 품에 안았을 때였습니다. 굳게 닫힌 입술과 마음이 조금씩 열리더니... 손을 들어 “선생님 저요!”하며 많은 관객 앞에서 솔로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두근 두근 첫 솔로무대를 향해 다 함께 외쳐주세요. 은경이 화이팅!!이야기 둘. 홀트 삼총사가 부르는 ‘엄마야 누나야’ 뱃속에서 지낸 열 달을 끝으로 엄마와 안타까운 이별을 하고 세상에 나온 첫 날 혼자 남겨진 아이. 홀트 위탁가정의 사랑 속에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되기를 기다리던 중, 7개월이 조금 넘었을 때 작은 가슴을 열어 심장 수술을 해야 했고, 돌이 지나서는 장애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포기 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도, ‘누난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아직은 모릅니다. 파워레인저를 따라 변신하는 천진난만 개구쟁이 7살 민기, 8살 진규, 9살 제혁이가 부르는 “엄마야, 누나야”! 매일 오후에 모여 특별연습까지 했는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 모두 이들의 엄마와 누나가 되어 지켜봐주세요.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다니엘라 비타소비치 展 〈Others and Sisters〉 또 다른 자아, 자화상을 유화와 사진으로 표현 교하아트센터에서는 11월 3일~12일까지 다니엘라 비타소비치 展 〈Others and Sisters〉을 연다.''Others and Sisters''는 뉴질랜드 작가인 다니엘라 비타소비치의 작품들 중??지난 5년간 작업해 온 자화상, ''또 다른 자아''를 유화와 사진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양한 관심사, 개인적 진화, 기법의 변화, 주제에 대한 헌신 및 자기 자신의 다양한 환상들을 부끄럼 없는 열정으로 보여 주고 있다. 작가 비타소비치의 유일한 주제는 자기 자신의 표현이고, 그 표현 자체가 늘 바뀌어 왔기에 그 주제 또한 바뀌어 왔다. 2002년 그녀의 첫 번째 작품전 이 후, 500점 정도에 이를 만큼 그녀의 작품들은 방대하다. 하지만 그녀의 모국인 뉴질랜드를 떠나 2006년 한국에 왔을 때도, 그녀의 작품 주제는 변하지 않았다. 그녀는 오직 그녀 자신의 또 다른 자아만을 탐구하고, 그녀의 자화상들은 가상적이고 과장되게 표현해 왔다. 비록 작품 속의 또 다른 자아들은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지만 현실의 자아, 다니엘라 비타소비치에 의해 그녀들은 창조 되고 기억되어지며, 세상과 소통한다.자화상은 보통의 작가들에게 자신이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데로 표현하는 일종의 표식과 같다. 다니엘라 비타소비치의 경우에도 그녀는 끊임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을 바꾸고 있다. 비타소비치는 기술적인 미묘한 다양성을 통해 그녀의 이미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과 또 다른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을 즐긴다. 그녀의 개인적인 미션은 그녀 자신을 아이콘화하고, 시각적으로 새로운 버젼의 그녀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는 것이지만 대부분 그러한 모습들은 현실적인 그녀의 모습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캐릭터들이다. 작품속의 그녀들은 현실의 그녀를 시각적으로 닮아 있지만,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그녀의 쌍둥이 자매의 모습 혹은 다른 우주 속에 존재할지모를 그녀의 또 다른 자아들이다.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