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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명품 & 프리미엄 가구 '퍼스트에비뉴' 격이 있는 명품의 가치를 느껴보세요!! 유명 의류매장이 즐비한 덕이동 로데오거리에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명품가구점이 있다. 이곳은 단 한 가지라도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지닌 가구로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난 곳. SBS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가구협찬과 양평 현대성우아파트의 협력업체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퍼스트에비뉴''가 바로 그 곳. 유럽 가구사의 까다로운 검수를 통과한 제조기술로 탄생시킨 ‘R CLASS 유럽명품 가구’10여 년 동안 유럽명품 가구사에 OEM방식으로 가구를 제작 공급한 기술을 기반으로 ‘R CLASS''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명품은 단지 브랜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는 퍼스트에비뉴 안수응 대표는 유럽가구사에 가구를 제작공급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검수과정을 통과해야만 하는데 그 기준을 넘기가 쉽지 않아 실제 유렵명품가구사에 가구를 공급하는 회사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R CLASS'' 유럽명품가구는 최고급 가죽과 패브릭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함도 엿보이는 유럽풍 스타일 디자인이 돋보이며 내장재로 원목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침대는 Header와 Footer부분을 통판으로 만들어 견고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 소파의 커버와 침대 헤드 등 모두 탈부착이 가능해 가죽이나 패브릭 등 원하는 대로 교체할 수 있어, 한번 가구 구입으로 새롭고 다양한 감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특히 유럽명품가구는 예약발주가 가능해 소파의 쿠션이나 헤드 등을 쇼룸에 있는 것 외에 샘플 북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패턴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 이사를 앞두거나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경우 예약 발주를 하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예약발주의 경우 2달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하이클래스를 위한 ‘프리미엄 가구’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전시회 등에서나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과 최첨단 인체공학적 설계, 최고급 이태리가죽과 패브릭, 마이크로화이바 등 최상의 자재 사용으로 차별화된 명품가구. 퍼스트에비뉴의 프리미엄가구는 명품은 단지 브랜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가구로 인지도가 높다. 얼마 전 방영된 TV드라마 ‘온에어’에서 오승아(김하늘)의 거실에 협찬해 유명세를 탔던 G소파 등 독특한 개성과 품격을 자랑하는 프리미업급 퓨처 디자인이 특징인 ‘프리미업 가구’는 소재 또한 최고급 프리미엄급. 이태리 명품 가죽과 패브릭, 렉서스차량에 사용하는 하이클래스 마이크로화이바와 내장재는 반영구적인 스틸을 사용하고 있다. R CLASS와 마찬가지로 소파커버나 침대 헤드 등 탈부착이 가능한 것도 특징. 또 하나 프리미엄가구는 가격이나 사이즈 맞춤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온화하고 부드러운 Eco 감각의 ‘모던가구’ 블랙&화이트, 다소 차가워 보이는 엣지를 강조한 것이 이전의 모던가구의 특징이라면 요즘 모던가구는 온화하고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감각을 살린 Eco디자인이 트랜드. 안수응 대표는“트랜드에 맞게 퍼스트에비뉴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던가구도 블랙이나 화이트 가구도 있지만 자연 그대로의 나무 느낌을 살린 가구가 인기”라고 한다. 최고급 집성목 MDF를 사용해 자연스런 원목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모던가구는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는 물론 샤프한 감각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에도 인기가 높다. 모던함을 강조한 스틸을 사용한 포인트 소파나 강화유리를 사용한 소파 테이블, 비비드한 칼라를 사용해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소파 등 퍼스트에비뉴의 모던가구는 CASA, In Style 등 잡지 등에 단골로 소개될 정도로 감각 있는 가구로 입소문이 났다.가구, 패브릭, 러그&카펫, 주방과 목용용품, 인테리어소품까지 원스톱 서비스퍼스트에비뉴는 가구 뿐 아니라 침대커버&이불, 커튼, 다양한 쿠션 등 패브릭과 블라인드, 러그&카펫, 서재 등의 책상&책꽂이 등 맞춤가구, 명품 디자인 시계와 조명 등의 인테리어소품 등 공간연출에 관한 A~Z까지 원스톱 맞춤제작, 쇼핑이 가능하다. 뉴코리아CC, 유명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2명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상주해 언제든 고객과 1:1 상담이 가능하다. 매장 오픈시간은 오전10~오후 8시, 연중무휴. http://www.1st-avenue.com 문의 031-031-915-1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3
- 당신에게 읽어주고 싶은 한 권의 책 - <세상의 절반, 여성 이야기> 혹시 페미니즘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탐탁지 않을 수 있겠다. 물론 여자라는 이유로 누구나 다 페미니스트는 아닐 것이다. 그저 급진적인 성향이 싫거나 역차별을 우려해서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잊을 만하면 불거져 나오는 지도층(?) 인사들의 성차별 망언이나 아동 성폭력 사건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 임해서는 태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흔히 여성 이야기라고 하면 여성만을 위한 것이라 여기기 쉽다. 하지만 책 제목이 말하듯 ‘세상의 절반’인 여성이 행복해야 나머지 절반의 남성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그런 의미에서 책은 진정한 양성평등은 남성이 차지한 권리를 빼앗아 여성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빼앗긴 만큼 채워주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청소년 교양서로 나와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힌다. 지난 1993년 첫 출간된 것으로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해 이번에 개정판을 냈다. 17년이 흘렀지만 예시로 든 가정 내 남자 형제와 차별 당하는 상황이라든가 명절 풍경, 진로 고민, 이성 교제, 나아가 취업 문제나 출산, 육아 등 생활 속 공감을 끌어낼 만한 소재는 여전하다.그래도 그간 진행된 여성운동의 성과는 제법 묵직하다. 호주제 폐지와 같은 제도적 진보가 있었고, 남아 선호 사상이 확연히 옅어지는 정신적 진보를 겪었다. 초판이 나오던 때 청소년기 혹은 대학 시절을 보낸 30~40대 주부 독자들이야말로 그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보낸 이들. 자라는 동안 숱하게 들어온 몇 가지 말들이 있다. “다 큰 여자애가 왜 밤늦게 다녀!” “여자는 시집 잘 가는 게 최고지!” “남자가 여자보다 공부 못해서 되겠어?” “사내자식이 쩨쩨하게 굴긴.”어떤가. 아직도 익숙한지, 아니면 좀 생소해졌는지? 모두 성차별 발언들이기에 변화를 체감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듯하다. 고개를 갸우뚱하다가도 이내 수긍하며 가치관의 혼란 속에 살아왔다고? 하지만 지금 깬 사고로 리뉴얼한 엄마라면 상관없다. 잘못된 것들은 즉각 삭제하고 매사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아이들은 곧 ‘엄마처럼 살고 싶어!’라고 외칠 테니까. 책 말미에는 마당극과 동화 써보기 코너가 추가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쿡(cook) 족발&보쌈 국내산 재료로 정직하게 만드는 족발&보쌈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음식인 족발은 보양음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며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야식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족발은 돼지족(足)을 삶아 양념장에 조린 음식으로 특히 지역별로 돼지족을 조릴 때 특유의 양념장이 각기 달라 맛과 향에서 차이가 나는데, 목동에 지난 5월에 새롭게 ‘쿡 족발&보쌈’이라는 상호로 정직하게, 100%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드는 매장을 방문해 보았다. 고향 청양에서 가져오는 식재료라서 더 믿을 수 있어요 알코올 해독 및 숙취예방에 좋은 돼지고기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까지 있어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요리중 하나이다. 또한 족발에는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은 물론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다. 주문 전화에 매장에서 직접 삶는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전화가 많다고 한다. 간혹 공장 제품을 가져다가 배달만 하는 업체들로 인해 가족들의 건강을 깐깐하게 챙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있어서다. 이런 고객과 같은 생각으로, 쿡 족발&보쌈은 아주 청결하게 유지된 매장 부엌에서 내 아이,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고집스런 생각으로 음식을 만든다. 이집의 족발과 보쌈은 한약재에 신선한 생과일과 야채를 넣고 삶아서 향이 좋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보쌈은 국내산 삼겹살 부위만을 사용하여 유난히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육질 맛을 자랑한다. 세트 메뉴에 나오는 보쌈김치, 케이준 샐러드, 오색피클, 동치미, 샐러드 드레싱까지 고향 청양에서 재배된 식재료 등을 사용해 매장에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다. 또한 새우젓은 광천 토굴에서 직접 사온 것을 사용한다.획일적인 단맛의 보쌈김치가 아닌 건강을 생각한 맛 갖은 재료가 들어가고 손이 많이 가는 보쌈김치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나 집안에 특별한 날이 있을 때 내놓았던 귀한 음식으로 황해도 개성의 향토 음식이다. “우연히 목동 친구 집에 들렀다가 먹어 봤는데 정말 친정 엄마가 해주신 보쌈 맛이에요”라며 근거리에 살지 않는 고객분들이 주문할 때가 가장 난처하다고 한다. 그래서 간혹 등촌동, 발산동까지 배달을 가는 경우도 있다. 친지들을 모두 매장으로 모시고 와서 가족 정기 모임을 갖는 고객도 있다. “첫입에 달달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잡는 김치보다, 먹을수록 재료의 깊은 맛이 살아 있도록 너무 자극적인 음식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면 원가가 높아지고 MSG를 넣는 것보다 감칠맛도 떨어지지만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더 반가워 할 것 같아요. 요즘 배추 값이 올라서 고객분들이 김치를 추가해서 드시고, 남으면 맛있다고 꼭 싸달라고 하세요”라며 음식에 대한 고집스런 생각을 밝히는 쿡 족발&보쌈의 사장.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앤 담백한 쿡 족발&보쌈의 비법은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키는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포장해서 배달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정성스런 음식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프랜차이즈를 목표로 직접 디자인한 위생적인 포장용기 사용 예전에 10시간씩 국물을 고아 순대국집을 경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쿡 족발&보쌈을 열게 되었으며, 기존의 다른 족발 배달업체와 달리, 유난히 음식의 맛과 철저한 위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족발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하나까지 일반 용기가 아닌 환경호르몬에 좀 더 안전한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보쌈이 식지 않도록 특별히 직접 고안한 핫팩 위에 고기를 얹어 포장한다. 야채쌈은 위생봉투에 담아 포장하고, 막국수 드레싱도 밀봉 위생 포장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음식을 받아든 고객들이 정말 깨끗한 포장상태에 많이들 좋아하신다며, 직접 디자인한 큼직한 박스에 음식이 투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쿡 족발&보쌈의 사장은 “잠깐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향후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재료비가 좀 더 들어가도 고객의 입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신뢰도를 쌓겠다고”포부를 밝혔다. 부드러운 족발과 감칠맛 나는 김치가 곁들여진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족발과 보쌈.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방식보다, 삶는 방식을 통해 지방의 기름기를 적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이 훨씬 우리들 건강을 지켜 줄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에 약해지기 쉬운 몸의 면역력을 평소의 먹을거리로 관리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영양만점의 족발과 보쌈이 생각나는 날 ‘쿡 족발&보쌈’을 추천한다. 현재 이벤트 진행 중이며 양천구 전지역 배달 가능하다.도움말 : 쿡(cook) 족발&보쌈 나영미 리포터 ymnabl@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목동 김현승 추천 맛집 ‘불고기브라더스’ 쌀쌀한 날씨에 더 끌리는 냉면과 불고기의 궁합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좋아해서 한국 음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불고기.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불고기의 대표적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는 불고기브라더스. “항상 친절함과 부담 없는 리필 서비스가 좋아서 고기 생각이 날 때면 늘 이곳을 찾게 되요”라는 김현승씨. 우선 불고기브라더스 목동점은 단독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넓은 매장이 특징이다. 황동빛 외관에 다소 웅장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입구에 수백 개의 와인 병들이 진열되어 있고, 매장 한쪽 벽면에 커다랗게 단원 김홍도의 풍속도. 한국화, 난화 등이 걸려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무려 13가지의 전통주도 준비돼 있어 외국인을 접대하는 데도 손색이 없는 음식점이 아닐까 한다. 또한 창호로 된 파티션 등으로 한국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찐 옥수수, 고구마, 완두콩이 나오면 아이들은 좋아라하며 토끼들처럼 하나씩 들고 먹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 나물류, 밑반찬 모두 감칠맛이 나요.” 푸짐하게 나오는 샐러드는 노란 파프리카, 빨간 무 비트, 초록 참나물로 색감을 맞추었고 점심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냉면이나 강된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식사와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황동 불판위에 구워 나오는 양념갈비는 신선한 생과일과 야채로 재워, 향이 좋고 달달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다.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는 가을이 제철인 향긋한 자연송이와 소고기를 신선한 야채와 함께 볶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차돌박이, 한우채끝등심 등 다양한 부위가 준비되어 있다. 이집의 냉면은 단순히 고기를 먹은 후에 개운한 입가심 냉면이라기보다는 맛이 일품으로 두꺼운 놋쇠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그만이다. 그 외에 전골, 찌개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고 육회와 한방수육, 파전 같은 일품요리들도 무척 괜찮은 편이다. 홈페이지의 여러 가지 무료 쿠폰도 꼭 챙겨보자. 메 뉴: 한우불고기세트(300g) 19,900원 명품구이모둠세트(300g) 29,800원 한우배즙꿀육회(소) 15,900원 소고기김치전골 12,900원 위 치: 양천구 목1동 406-425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주차 가능 문 의: 2649-437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내발산동 김미경 독자 추천 등촌동 ''북해도'' 특별한 날, 정통일식의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보라 정통일식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롯데호텔에서 15년간 쌓아온 조리경력에 한식조리법으로 일본요리대회 요리왕을 수상한 조리장이 직접 요리하는 ''북해도''가 바로 그 곳이다. 바닷가재와 신선한 회, 북해도만의 한식조리법으로 요리하는 생선회 코스는 기존 일식의 사시미와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화려하고 다양한 구성을 자랑하는 일식요리로 스끼다시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 젓가락이 즐거워져요"라며 김미경(내발산동) 독자는 특별한 날, 특별한 식사를 할 때마다 찾게 된다고 한다. 저녁 코스가 부담이 된다면 점심 특선 정식으로 알뜰하게 살짝 맛을 봐도 요리실력을 바탕으로 정성이 깃든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일식반찬 삼종셋트인 압착단무지, 생강초절임, 락교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와 계란찜이 제일 먼저 나온다. 샐러드는 아삭아삭한 야채와 소스의 새콤함이 절묘하게 딱 떨어지고 푸딩처럼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매콤달콤 쫄깃쫄긴한 회무침과 메로 디끼야끼소스구이를 먹고 나면 두툼하고 쫄깃한 연어, 광어, 점성어 등의 모듬회가 꽃으로 장식한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온다. 입안에서 탱글탱글 씹히는 회를 보리쌀 알갱이가 보이는 된장에 찍어 먹어도 구수한 맛이 난다. 간도 촉감도 질도 좋은 초밥과 메로무우조림, 쫄깃하고 매콤달콤한 맛의 야끼우동이 나온다. 새우랑 고구마, 깻잎을 바삭바삭하게 튀긴 모듬튀김을 짭잘하고 베이직한 맛의 덴쯔유(튀김 찍어먹는 간장)에 찍어 먹는다. 마무리로 식사가 나온다. 고소한 버터를 깔고 뜨끈하게 달궈진 작은 뚝배기에 다진 압착단무지, 고들고들한 알, 김치, 해초를 넣은 알밥을 쓱쓱 비벼 먹다보면 꼬들꼬들 씹히는 누룽지의 맛이 일품이다. 작은 덴다시에 일인분씩 나오는 지리와 매운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개운하고 맑은 국물이 일품인 지리와 진하고 걸쭉한 매운탕은 어느 것을 선택해도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의 오미자 냉차를 쭉 들이키면 점심 특선 정식이 끝난다. 메 뉴: 저녁 생선회코스- 45,000원(매), 60,000원(난), 80,000원(국), 100,000(죽), 점심특선 정식-20000원, 30000원, 위 치: 강서구 등촌3동 664-7 (발산역 4번 출구 88체육관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1:30~오후 10:30 휴 일: 연중무휴 (구정, 추석 당일) 주 차: 주차장 완비 (발렛가능) 문 의: 3665-6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온양3동 풍물단 두드림,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 금상 수상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정주왕)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두드림 풍물단(단장 장복연)이 서울의 상징적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2010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충남도, 아산시의 대표 풍물단으로 우뚝 올라섰다. 지난 8일 농업인의 날 기념으로 개최한 ‘2010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아 전국 9개도 대표들이 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그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어 취미생활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온양3동 두드림 풍물단은 장복연 단장을 비롯해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순수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입단하여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취미생활로 풍물연습을 하여 금상 수상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실제 온양3동 두드림 풍물단은 지난 5월 5일 신창면 남성리 소화마을 아파트 광장에서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자매결연 및 칠순경로잔치를 벌여 주위에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에 앞서 경남 산청 성심원 어르신 팔순잔치, 파랑새둥지 어버이날 공연, 새마을 효도잔치, 온유한 집 자장면 봉사활동 등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자장면 봉사와 지역 각종행사는 물론 보이지 않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복연 단장은 “각 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풍물경연대회인 만큼 쟁쟁한 풍물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상한 것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값지고 빛이 난다”며 “수상을 목표로 참가한 것이 아닌 회원들 간 화합을 위해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열심히 연습한 회원들의 노력이 이번 수상의 진정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 &clubs연극 “삐에로의 버블레이져쇼 일시: 11. 23(화) 오전 11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극단 어울지기 1666-1318 뮤지컬 &clubs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일시: 12. 10(금)~11(토) 금-오전 10시 30분·1시 토-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구 경찰서) 관람료: 전석 1만원(아산시민 7000원, 20인 이상 단체 6000원) 관람연령: 만36개월 이상~초등학생 문의: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041-540-2428 클래식/공연 &clubs피아노 포르테 페스티벌 일시: 11. 16(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TSC코퍼레이션/한국비상 PianoForte협회 관람료: 전석 5000원(미취학아동관람불가) 문의: 1644-9289 &clubs제19회 천안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11. 19(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521-2854, 010-4233-3070 &clubs11월 천원의 콘서트 타악으로 소통하기, 즐기기‘打’, ‘打’, ‘打’ 11. 19(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천안시 관람료: 1000원(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문의전화: 1644-9289 &clubs아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11. 20(토) 오후 7시30분 장소 : 아산시 시민생활관 문의 010-5447-3610 행사 &clubs도솔아카데미 이화정 교수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꿈꾸라’ 일시: 11. 18(목) 오후 2시 장소: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3 전시 &clubs그릴회전 일정: 11. 11(목)~11. 14(일)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10-2456-7963 &clubs박문선 서예전 일정: 11. 11(목)~11. 16(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010-3413-5228 &clubs도솔사진 창작회 일정: 11. 18(목)~11. 23(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010-4450-4232 &clubs문화 포토클럽 사진전 일정: 11. 22(월)~11. 25(목)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문의: 011-454-86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광대놀음극 ‘아비찾아 뱅뱅돌아’ 초연 전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 및 ''밀양국제연극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2010년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아비찾아 뱅뱅돌아''가 오는 11월 1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혁신과 유쾌한 상상력이 가득한 매 작품마다 익살과 해학을 연출하여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The광대가 전통연희판에서 부수적인 곡예로 취급되어 오던 ''버나''를 정면에 내세워 기존에 없는 이색적인 연희극을 창작하였다. 이번 공연은 남사당놀이의 하나인 버나놀이와 함께 작품에 저글링, 이집트의 전통 춤인 수피댄스 같은 서양의 기예를 접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신화적인 내용 안에 다양한 볼거리를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어 국내 최고의 연희자들로 구성된 9명의 배우는 이번 공연을 위해 연희, 연기, 악사라는 세 가지 역할을 동시에 소화해낼 수 있도록 훈련했다.톡톡 튀는 개성 만점 세 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해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광대놀음극 ''아비 찾아 뱅뱅 돌아''는 재미있는 볼거리와 내용, 흥겨운 음악까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를 모두 갖춘 2010년 화제작으로 불리고 있다.▶일 시 : 11월14일 오후 4시▶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공연시간 : 80분▶관람등급 : 만 7세 이상▶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남동구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거리'' 운영 남동구 만수4동주민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거리 3곳(3.3㎞)을 ''가을향기 낙엽의 거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정된 거리는 만수주공아파트단지 입구~조동초등학교(1.8㎞), 만수주공아파트 403동~인주초등학교길(1.2㎞), 만수주공아파트 216동~218동(0.3㎞)이다.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들 거리는 은행나무, 느티나무가 많이 있어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라며 "통장자율회 등과 함께 주 2회 거리를 청소하고 낙엽을 보충하며 아름다운 거리로 가꾸겠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신정동 이소라 독자 추천 맛집 ‘순두부마을 목동점’ 100% 국내산 콩과 정성이 빚어낸 담백한 유혹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먼저 손이 가는 자녀들 때문에 외식 때 마다 메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이소라독자는 이곳에서라면 자녀들도 아무런 불만 없이 맛있게 식사를 한다며 외식 메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순두부마을 목동점이 그곳. 두부의 영양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라 할 정도로 너무도 잘 알고 있을 터. ‘밭에서 나는 쇠고기’,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라 일컬어지는 콩을 주원료로, 그것도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그야말로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두부요리전문점이 많은 가운데서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비결은 기존 메뉴를 고수하면서 신 메뉴를 개발하는 노력덕분일 거라고 말하는 이소라독자. 거기에 주인장의 정직하고 정성스런 마음가짐이 변치 않는 맛과 서비스로 나타난다고. 좋은 재료와 정성어린 마음이 하나가 돼 완성되는 순두부마을의 메뉴 중 이소라 독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쭈꾸미와 보리밥 정식’이란다.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보리밥이 찌개와 함께 제공되어 일단은 푸짐함에 놀라고 담백하고 토속적인 맛에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단다. 찌개는 청국장과 콩비지찌개 중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다음으로 많이 찾는 메뉴는 해물된장 순두부. 해물과 된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 입맛을 당기게 한다고.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찌개와 생두부, 보쌈이 어우러진 보쌈정식을 주문해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톡쏘는 홍어와 묵은지, 보쌈, 부드러운 두부가 어우러진 홍어삼합도 인기메뉴. 이밖에도 얼큰한 김치순두부, 속 풀이에 좋은 해장순두부, 새우, 꽃게, 오징어 등 바다 내음 가득한 해물순두부, 두부 고유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순두부 백탕도 별미 중 별미다. 특히 두부와 고기를 갈아 만든 두부스테이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메뉴란다. 영양가득 두부가 갖가지 메뉴로 탄생되어 폭넓은 맛을 제공하는 순두부마을! 그 고소함과 담백함 속으로 고고싱 해보는 건 어떨까? 메 뉴: 쭈꾸미와 보리밥정식 7,000원 해물된장순두부 6,000원 순두부백탕 6,000원 보쌈정식 8,000원 홍어삼합 30,000원 순두부마을전골 25,000원(中) 35,000원(大) 위 치: 신정동 323-7 테마플라자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30분 휴 일: 무휴 주 차: 빌딩 지하 주차장 문 의: 2655-2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