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2월 문화소식 #클래식, 콘서트&clubs브로드웨이 42번가 일시: 12월 12일까지, 3·8·9·10일 20:00, 4·11일 15:00/19:00, 5·12일 15:00(월, 화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금·토·일 공연 VIP석 8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 수·목 공연 VIP석 7만원/R석 6만원/S석 4만원/A석 2만5000원/B석 1만5000원 &clubs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특별 초청 공연일시: 12월 1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6만6000원/R석 5만5000원/S석 4만4000원/A석 3만3000원&clubs커튼콜의 유령일시: 12월 10일~26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 (월요일 공연 없음, 12월 17일 단체판매로 전석 매진 )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2만원&clubs우에하라 히로미 내한공연일시: 12월 12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6000원/S석 4만원/A석 3만원&clubs4인의 기타리스트 일시: 12월 14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clubs인터미션 정기연주회-고양파주청소년라코더합주단일시: 12월 15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5000원&clubs2010 푸른여성연합 자선음악회일시: 12월 18일, 17: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VIP석 10만원/R석 5만원/S석 1만원&clubs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일시: 12월 16일~19일, 16·17일 19:30, 18·19일 15:00/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0만원/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 &clubs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6일시: 12월 23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1만5000원&clubs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일시: 12월 24일~25일, 24일 16:00/20:00, 25일 15:00/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12월 24일 16:00, 12월 25일 15:00/19:00 R석 6만5000원/S석 2만5000원, 12월 24일 20:00 R석 7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clubs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일시: 12월 25일~27일, 25·27일 20:00, 26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시야제한석) 1만원&clubs칸티쿰합창단 2010 송년음악회 일시: 12월 28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clubs2010 어울림송년가족콘서트일시: 12월 29일~30알, 20: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5000원/S석 2만5000원/A석 2만원 &clubs이동혁 콘트라바쓰 독주회일시: 12월 30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 &clubs2010 아람누리 제야음악회 - 인순이 콘서트일시: 12월 30일~31일, 30일 20:00, 31일 21:30징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11만원/S석 9만9000원/A석 7만7000원/B석 5만5000원#전시&clubs2010 아람미술관 해외교류특별전 - 남녀의 미래일시: 12월 12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19세 미만 2000원/65세 이상, 만 2세 이하 무료 &clubs제2회 고양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 수상전 - 공감(共感)일시: 12월 12일까지, 10:00~20:00(금, 토요일)/10:00~18:00(화, 수, 목, 일요일)/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관람료: 무료&clubs회화의 매력_ 양성훈, 유용상, 최경문일시: 12월 19일까지장소: 헤이리 아트팩토리 &clubs스윗랑데뷰 sweet rendezvous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고막원 &clubs11 Senses Art Jewelry Show 2nd-제2회 11인 금속 장신구전일시: 12월 31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MOA &clubs조경아 개인展 - 나무, 마음에 흐르다일시: 1월 13일까지장소: 헤이리 리앤박갤러리&clubs대한민국 미술축전일시: 12월 12일까지장소: KINTEX 4홀 &clubs2010 뿌리산업 EXPO 일시: 12월 13일~14일장소 KINTEX 5A홀 &clubs2011 봄 웨딩엑스포일시: 12월 18일~19일장소: KINTEX 5A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교하아트센터 〈이콘과 아름다운 동행전〉 서양의 이콘과 한국화의 어울림 교하아트센터에서는 12월 11~20일까지 〈이콘과 아름다운 동행전〉을 연다. ‘이콘과 아름다운 동행’은 12월 성탄을 맞이해 이콘(성화)을 비롯해 아름다운 한국화의 여러 장르를 함께 선보임으로서 서양의 이콘(성화)과 한국화의 미가 서로 어울려 고전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동행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이콘(ICON)은 성화로 종교·신화 등의 관념체계를 바탕으로 특정한 의의를 지니고 제작된 미술양식 혹은 작품을 말한다. 예술작품으로서의 聖像畵(Icon)는 영원성에 뿌리를 둔 것을 추구하는 것이므로, ''영원성의 창문''이라고 불리며, 가시적인 형태로 구체화된 ''하늘과 땅 사이의 끈''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이콘은 예술작품으로서만 아닌 그 시대의 종교성과 직결돼 감각에 호소하는 그림이라는 것과 동시에 직관적이고 거룩한 ‘신적인 것에의 동화''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영원성을 추구하는 종교적 진실이 형상 색채 빛이라는 물질적 매개’를 통해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콘은 ''인간성과 神性'' ‘자연성과 초자연상''사이의 중세적 대조 속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며 불가시적인 영원한 진리의 빛을 가시적인 형상으로 찬미한 예술로 이해해야 한다. 서양미술의 기초이며 서양예술의 시작이라 할 만큼 중요한 장르에 해당한다. 여기에 서로 다른 장르의 한국화가 함께 동행함으로써 예술의 화합과 공유를 통해 동서양의 공통된 관객의 공감을 유도한다. ’이콘과 아름다운 동행‘의 참여회원들은 허영 화백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순수회원들의 전시이며 이콘을 비롯해 한국화의 채색화, 담채, 사군자,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로서 그동안 습득한 작품들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출품회원은 이콘에 김숙희, 김리다, 김해조, 백동희, 여혜숙, 오소을, 이효경, 이희숙, 정정희, 한국화에 권영길, 김영애, 김인숙, 서은경, 송양숙, 송영조, 이전숙, 최재희, 허영. 월요일은 휴관,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질 좋은 물건은 기본, 情까지 덤으로 얹어 드려요 알뜰한 주부들의 아지트, 우리 동네 알뜰장터 요즘 마트에서 파 한 단에 고등어 한 손, 사과 한 봉지 살라치면 만 원 한 장으로는 어림도 없다. 날로 치솟는 물가에 절로 움츠려드는 손. 그러나 아파트에서 열리는 요일별 알뜰장터를 잘 이용한다면? 오히려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하고 푸짐하게 장을 볼 수가 있다고 또순이 주부들은 입을 모은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입소문난 우리 동네 알뜰장터. 그곳을 찾았다.재래시장 버금가는 규모와 저렴한 값에 두 번 놀라요, 문촌마을 6단지·7단지 알뜰장 주엽역 롯데마트 뒤편으로 죽 이어진 6단지와 7단지 아파트. 매주 화요일이면 두 곳 아파트에서 공동으로 알뜰장이 열린다. 아파트는 두 곳이지만 실상 서는 장은 세 개. 관리하는 곳이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 덕분에 주민들은 대규모의 장을 매주 만날 수 있어 반갑다. 채소, 생선, 과일, 의류, 즉석어묵, 족발, 곡류 등의 품목이 두 곳 이상인데다 그 외에도 즉석한과, 녹두, 빈대떡, 칼국수, 돈까스, 떡, 엿, 밤, 젓갈, 이불, 김, 과메기, 묵, 죽, 즉석 참기름 코너까지 갖추고 있어 웬만한 재래시장은 저리가라 할 정도. 6단지 생선코너에서 만난 김혜연(37) 주부는 “집이 의정부인데도 일 때문에 일산에 오게 되면 항상 이곳 알뜰장터를 찾는다”고 말한다. 6단지 생선코너에서는 시중에서 잘 볼 수 없는 귀한 국산 박대(서대)를 1두릅(10마리)에 1만 5000원, 건우럭 3마리에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생선코너 김학중(41) 씨도 “품질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고 강조한다. 7단지 묵코너에서는 직접 쑨 묵과 죽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도토리묵, 메밀묵, 올방개묵, 청포묵 4가지 종류의 묵이 각각 2천원, 호박죽과 팥죽은 각각 3천원이다. 직접 쑨 묵으로 만든 시원한 묵국수 역시 3천원.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탱탱한 묵국수 한 사발 들이키면 속까지 뻐근한 시원함이 몰려올 것 같다. 6단지와 7단지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즉석한과 코너. 경력 14년의 심헌섭(53) 사장이 직접 만드는 강정과 한과들은 달지 않으면서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이에 들러붙지 않아서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을 정도. 호박씨, 콩, 참깨, 들깨가 들어간 강정부터 유과, 센베이 과자까지 없는 게 없다. 거기다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이곳 장터에서 인기 코너. 400g 한 봉지에 강정은 7천원, 유과는 3천원이고 추억의 센베이 과자는 2천원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위치 : 주엽동 문촌마을 6단지와 7단지 아파트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 행운권 추첨, 대박할인행사 등 이벤트 많은 풍동 은행마을 1단지 알뜰장 얼마 전 새로운 팀으로 새 단장한 은행마을 1단지 알뜰장. 다른 장터에 비해 젊은 사장들이 많아서인지 분위기가 활기찬 편.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상대로 행운권 추첨을 하기도 하고 또 대박 할인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느 장과 마찬가지로 채소, 생선, 과일, 스낵, 양말, 뻥튀기, 호떡 등의 코너가 입점해있고 여기에 중고서적 코너도 격주로 들어오고 있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 새 책과도 같은 상태 좋은 중고서적의 경우 차일드애플 전집이 1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고 다른 수학동화나 여러 전집류가 10만원 대 초반부터 2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새 책 기준으로 많게는 60~70% 할인된 가격이라 잘 고르면 횡재가격으로 얼마든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선물할 수 있다고. 장터에서 만난 이정애(31) 주부는 “아이가 연년생으로 둘인데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돌보고 있다. 그래서 다른 집보다 책을 좀 더 많이 구입하는 편인데 새 책을 사자면 가계 부담이 크다. 중고서적 아저씨가 오는 날이면 손품을 팔아 열심히 골라 정말 누가 봐도 새 책이다 할 만큼 상태 좋은 책을 고르는 게 내 살림 비결”이라고 귀띔한다.날씨가 추워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녹차호떡은 3개 2천원, 와플은 1천원이면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스낵카의 튀김이 5개 2천원, 떡볶이와 순대가 각각 1인분에 2천 5백원이다. 위치 : 풍동 은행마을 1단지영업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이것저것 먹을거리가 많아요, 후곡마을 18단지 알뜰장 “자, 무 한 자루가 7천원, 만원. 싸다, 싸! 유기농 호박은 2개가 천 5백원, 나물은 3봉지에 5천원. 콩나물은 한 봉지에 천원에 가져가요.” 힘있게 외치는 채소 코너 우춘식(55) 사장. 새벽마다 가락시장에서 싱싱한 채소를 가져와 매주 목요일 이곳 후곡마을 18단지 장터에서 저렴한 값에 주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지켜주는 보석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백년초도 한 팩에 2천원이면 살 수 있다. 한 자루에 5개에서 많게는 7개까지 들어있는 무도 7천원과 1만원 두 가지 종류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대형마트에서 무 1개에 2~3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마트와 비교한다면 정말 저렴한 셈. 배추도 3개들이 한 망에 1만원이고 그 외에도 많은 싱싱한 채소들을 마트보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주부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충남 제천이 고향인 손맛 좋고 화끈한 이정숙(56) 사장이 직접 무친 젓갈 또한 발길을 끄는 곳. 광천에서 직접 공수해온 새우젓은 어디 내놔도 품질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이정숙 사장. 오징어젓 한 근(400g) 4천원부터 여러 가지 젓갈이 7천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시골에서 젓갈뿐만 아니라 시골된장까지도 직접 가져와 팔고 있으니 마트에서 파는 된장맛이 아닌 옛날 시골집 된장맛이 그리운 이들은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 외에도 직접 삶아내는 족발 코너와 스낵, 건어물, 과일, 생선 등의 코너도 입점해 있다. 위치 : 후곡마을 18단지 영업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훈훈한 사람의 향기에 취해보세요, 교하 책향기마을 우남 14단지 알뜰장 유모차를 끌고 있는 신세대 엄마들이 제법 보인다. 14단지 알뜰장이 교하지 2010-12-14
- 최고의 웨딩사진을 위한 준비 결혼식을 앞두고 많은 여성분들이 피부나 몸매 관리를 받고 있다. 결혼식 날 최고의 미인이 되기 위해서다. 또한 야외사진 촬영시 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싶기 때문이다. 요즘 야외촬영사진은 신혼부부에게 필수가 되었다. 약손명가에서는 예비 신부의 바램을 최대한 지켜주기 위해 신부 관리를 할 때 근육을 풀어서 사진이 잘나오게 관리해 준다. 등이 파인 웨딩드레스를 자신감 있게 입을 수 있도록 어깨와 등, 팔관리도 같이 관리한다. 피부관리를 통해 피부가 젊어지고 화장이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결혼식날 좀 더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전체적인 얼굴형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031)905-43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11월 3주 - 문화 소식 # 뮤지컬&clubs미술관은 살아있다일시:11월15~20일장소: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극단:외치는 소리문의:2676-2516&clubs굿모닝 학교일시:11월19일~12월26일장소:학전블루소극장관람등급:중학생 이상 관람가관람시간:120분문의:763-8233 &clubs 넌센세이션 일시:11월17일~1월30일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40분(인터미션 20분)문의:744-4334 &clubs 두드려두드려 일시:11월16일~12월5일장소:AK 아트홀 (AK백화점 내 3층)관람연령:12개월 이상관람시간:55분문의:322-4111&clubs해설이 있는 뮤지컬 일시:11월22일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문의:1544-1555# 콘서트&clubs아리수 콘서트 아리랑 꽃일시:11월21일 오후 4시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2029-1700&clubs2010 맥(MAC) 인디뮤직 페스티벌일시:11월19~20일 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료:전석 30,000원문의:3274-8600&clubs동물원콘서트일시:11월23~25일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1544-1555 # 연극&clubs글렌게리 글렌로스 일시:11월18~11월21일장소:대학로예술극장3관(상상나눔씨어터) 관람등급: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1544-1555&clubs 뉴보잉보잉 일시:11월17~3월31일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관람등급:12세 이상기획사:극단 두레문의:741-5978 &clubs달은 알고 있다일시:11월18일~12월5일장소:마방진 극공작소 관람등급:9세 이상관람시간:75분 문의:1544-1555# 클래식.전시&clubs쌤의 노래일시:11월19일 오후 6시30분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관람등급:만 5세 이상문의:011-9740-2536&clubs예술사 속 보물찾기 일시:10월27일~12월22일장소:일야 에스프레소 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5분)문의:1544-1555&clubs퀸스틀러 앙상블 정기연주회 ‘세번째 이야기’일시:11월17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주최:유니코관람료:R석 5만원/S석 3만원문의:532-48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비가리와 함께하는 아시아 동화여행 필리핀, 몽골, 베트남의 대표적인 동화를 놀이와 엮어 필리핀, 몽골, 베트남의 대표적인 동화를 아시아 음악, 놀이들과 엮어서 만든 동화여행 ''비가리와 떠나는 아시아 동화여행''이 11월 17~18일 양일간 부천 판타지아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비가리와 함께하는 아시아 동화여행''은 다양한 아시아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놀자'' 프로젝트의 야심작. 이번 공연은 꽃의 요정 비가리가 마왕에게 잡혀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을 찾는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필리핀의 웅장한 하늘궁전과 아름다운 땅의 정원이 펼쳐지는 하늘궁전 꽃의 요정, 베트남의 콩쥐팥쥐 이야기인 명랑코믹한 움직임극 ‘땀과 깜’을 만나고, 몽골의 독특한 인형들이 들려주는 어머니의 심장을 통해 비가리는 마왕에게 대적할 수 있는 강한 힘을 발견하게 되는데.... 각국의 언어들로 인사하고 신나는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시작된 공연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베트남 소녀 ''땀''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 아이들은 ''땀''을 응원하면서 긍정의 힘에 대해 생각하고 몽골의 순수한 아들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이 무엇일까 함께 찾아보게 된다. 어느새 모습도 언어도, 좋아하는 것도 나와는 다르지만 마음을 열면 세상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맞춤공연이다. 위기에 빠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협동심, 용기, 지혜 등의 미덕을 하나씩 배워간다. 관객들도 공연에 함께 참여하여 등장인물들과 함께 체험놀이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가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하면서 어느 새 아이들은 아시아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극단 ''놀자''프로젝트가 처음 제작을 시작한 이후 네번째로 내놓은 공연 버전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탄탄한 구성과 미적 완성도를 위해 노력했다. 공연시간은 금 오후 4시, 토 1·3시. ▶일 시 : 11월 17~18일 ▶장 소 : 판타지아극장▶관람시간 : 60분▶관람등급 : 24개월 이상▶문 의 : 032)320-6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재즈보컬 쓰리 컬러즈 나윤선, 웅산, 말로 이후 대한민국 재즈계를 앞장서 이끌어가는 중견 여성 재즈보컬 3인방의 첫 합동무대 ‘재즈 보컬 쓰리 컬러즈’가 11월20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음색과 영역이 확연하게 다른 세 명의 재즈 보컬이 꾸며내는 따로 또 같이의 무대에서 화려한 기교와 다채로운 하모니의 향연.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석! 늘 즐거운 보컬리스트 ''이부영''은 1993년 제2회 한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대학에서 재즈 보컬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뒤 현지에서 여러 명인들이 참여한 첫 앨범 [European Sketch] (2006) 를 발표했다. 전통과 모던의 절묘한 조화! 언제나 완벽한 보컬리스트 ‘임경은’ 2000년부터 이영경 트리오, 임인건 밴드, 재즈밴드 에비뉴 등으로 활동하다가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퀸즈 칼리지 빅밴드 메인 보컬로 활동했고, 2009년 6월 브룩클린 Accoustic Recording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첫 음반을 녹음하였는데 본인이 직접 편곡을 맡아 메인스트림을 기반으로 재즈스탠다드를 새롭게 재해석하였다. 신선함과 선세함의 공존!, 항상 새로운 보컬리스트 ‘써니 킴’은 2007년, 세계적인 트롭본 연주자 로즈웰 러드 (Roswell Rudd)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한국인으로는 처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여러 클럽 무대를 비롯해 배장은, 서영도, 남경윤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재즈애호가들에게 큰 지지를 얻었다. 그녀의 리더작 (2008)은 실험적인 사운드로 ''한국의 뷰욕(Biork)''이란 평을 이끌어 냈다. ▶일 시 : 11월20일 오후 7시▶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공연시간 : 90분▶관람등급 : 만 7세 이상▶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명태탕 한 그릇에 몸도 마음도 ‘거뜬’ 찬바람 부는 요맘때면 뜨끈하고 속시원한 국물 한 그릇이 그립다. ‘어디 생태나 명태탕으로 유명한 맛집 없나?’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 가까운 곳에서도 명태탕을 즐길 수 있는 명태탕 요리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해운대구청 옆(금수복국 앞)에 위치한 ‘아침에 生 명태’는 생태와 명태요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음주 후 속풀이를 위해, 시원얼큰한 국물맛이 당길 때, 매콤한 찜이 그리울 때 다양한 요리로 골라 먹을 수 있다.고단백 저지방, 시력에도 좋아일단 잡으면 버릴 것이 없는 생선으로 알려진 명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공방법, 포획방법 등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얼리지 않은 것을 생태, 말려서 수분이 말끔히 빠진 것을 북어, 반쯤 말린 것을 코다리, 겨울철에 잡아 얼린 것을 동태라고 부른다. 또한 산란기 중에 잡은 명태를 얼리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가공한 것을 황태, 명태의 새끼를 노가리라고 하며 명란젓을 만들 때 명태의 알을 사용한다.예로부터 “많이 먹기는 명태”라는 말이 있을 만큼 명태는 우리민족이 가장 많이 즐겨 먹는 생선 중에 하나이다. 우리 민족이 명태를 즐겨 먹어온 이유는 많이 잡히기도 했거니와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시원한 맛에 고단백 저지방의 대표음식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타민 A는 대구의 3배 정도로 풍부해 시력 향상에 좋고, 필수아미노산이 포함돼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생태·명태탕, 명태찜도 별미이렇게 영양만점 명태를 먹는 요리 또한 다양하다. 시원 얼큰하게 먹는 생태·명태탕 외에도 콩나물과 함께 매콤하게 먹는 명태찜 또한 별미다. ‘아침에 生 명태’ 박능형 대표는 “영양과 맛을 위해 탕 한 그릇마다 명태 한 마리가 그대로 들어간다”며 “식재료 또한 (주)남부식품에서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와 재료를 직접 공급해 맛과 신선함을 자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주문한 생태탕 한 그릇을 먹고 나니 몸도 마음도 거뜬한 느낌이다. 밥 또한 마음에 든다. 공기밥이 아닌 돌솥밥으로 지어나오는데 2·3인용 돌솥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 주문한 지 8분만에 돌솥밥이 나온다. 양 또한 넉넉해서 좋다.1·2층의 홀에 2층엔 단체룸도 마련돼 있어 직장회식이나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또한 이곳은 24시간 영업으로 어느 시간대든지 이용할 수 있다.‘아침에 生 명태’는 오픈 이벤트로 2인 이상 식사시 1인 무료(명태탕) 행사를 이달까지 진행한다. 또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기념품도 증정.몸도 마음도 움츠려드는 겨울, 시원하고 얼큰한 명태탕 한 그릇으로 겨울을 이겨보는 건 어떨까. 위치: 해운대 구청 옆(금수복국 앞)문의:747-865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해운대 달맞이 언덕길 갤러리 투어 맥화랑 전시 가을은 뭘 해도 낭만이 그려지는 계절이다. 뜨거웠던 여름을 돌이켜보면 폼만 좀 잡고자 해도 이내 땀이 주르륵, 우아함은 오간데 없이 냉수와 그늘을 찾게 되지 않던가. 봄이 오면 몸도 마음도 그저 붕 떠서 야외로 놀러갈 궁리다. 겨울은 괜스레 처량해 보인다. 고독을 씹어도, 쓸쓸히 코트 자락 날려도 그 모습 그대로 멋있어 보이는 계절은 역시 가을이다. 낙엽 흩날리는 만추, 여럿이서 나누는 수다도 좋지만 철저히 고독을 즐겨주리라 마음먹었다. 맛난 음식점과 근사한 커피숍이 즐비한 달맞이 언덕길 군데군데 갤러리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그래서 늦가을에 어울리는 혼자놀기로 갤러리 투어에 도전했다. K갤러리 전시 작품-김병종 ‘모로코 기행’좋은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보는 눈도 높아져제일 먼저 찾은 곳은 부산시청 홈페이지에도 소개된 ‘갤러리 몽마르트’. 마침 ‘배꽃 시리즈’로 이름난 황순칠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었다. 그림에 문외한인 리포터가 보기에도 화사한 색감이 순박한 배꽃에 물들어있어 감미롭게 느껴졌다. 갤러리 입구에 전시된 멋진 조각품은 얼마 전 초읍어린이대공원에 설치된 ‘확장하는 꿈’이라는 제목의 거대한 조형물로 유명한 권달술 작가의 작품이라 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고 다음번 대공원에 갔을 때 마주칠 조형물은 분명 가깝게 느껴질 테다. 몽마르트에서 나와 가까운 ‘갤러리 이배’로 향했다. 보통 갤러리 휴관일이 일·월요일이라고 들었는데 문이 잠겨 있어 잠깐 당황했다. 다행히 내부에 담당자가 있었고 일요일에 전시를 끝낸 뒤 다음 전시를 위해 준비 중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고맙게도 혼자 하는 투어에 갤러리촌 지도를 비롯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생각지 못한 친절에 기분도 발걸음도 마냥 신이 났더랬다.갤러리 몽마르트 황순칠 작가 전시이해 안 되는 작품은 가볍게 통과, 내가 보고 좋은 그림이면 족해빨간색 간판이 돋보인 ‘맥화랑’. 화랑 한 편에서는 서양 미술사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화랑의 장영호 대표는 “4~5년 전만 해도 전시 관람은 일반분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부산도 몇 년 전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아무래도 매스컴에 소개도 많이 되다 보니 요즘은 가족 단위로 달맞이 길에 놀러 왔다가 들르는 경우도 많아요”라며 적극적인 관람객이 느는 추세라 했다. “그림을 보는 것은 음악을 듣는 것과 별 다를 바가 없어요. 추상화는 경음악으로 구상화는 가사가 있는 가요를 떠올리시면 되요. 미술이 어렵다고 지레 벽을 쌓고 경직돼 버리는데 굳이 이해할 필요가 있나요. 어려우면 그냥 그 작품은 통과해 버리세요. 내가 보기에 좋고 위안이 되는 작품이면 그걸로 족합니다.” 장 대표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가끔 우리는 마음에 와 닿지도, 이해되지도 않는 작품을 두고 단지 유명한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이해하려들지는 않았는지. 그런 경직된 사고가 그림에 대해 거리감과 어려움을 가지게 하는 건 아닌지. 위대한 작가의 훌륭한 작품도 내가 별로면 내게는 안 맞는 작품일 뿐이다 생각하니 왠지 전시 관람이 만만해지면서 덩달아 기분까지 좋아졌다. 권달술 작가 작품작가와의 우연한 만남, 짧지만 소중한 시간‘갤러리 화인‘에 들어서자 천에 수묵을 입힌 그림들이 눈에 확 들어 왔다. 화려한 색을 내내 접하다가 갑자기 수묵담채화를 보자 이내 마음이 차분해졌다. 담담하게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배의 모습. 항구는 만남과 떠남이 교차하는 장소라 더욱 애틋한 느낌이다. 혼자만의 감상을 즐기고 있는데 관계자인 듯 보이는 두 명이 들어왔고 바로 “작가님이세요”라는 큐레이터의 말을 들었다. 운 좋게도 작가를 만나게 됐다. 웅장한 그림을 보면서 당연히 나이가 좀 있는 작가려니 했는데 앳되고 여린 아가씨(?)같은 모습이라 신선했다. 역시 어설픈 추측은 나쁜 습관이다. 남주미 작가는 “항구를 소재로 삼은 건 아무래도 부산이기 때문이죠. 전시 제목 ‘休’에서 보듯이 배가 정박해 쉬고 있는 모습에서 사람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쉬러 가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추상화가 아니어서 반가웠다는 말에 “현대 미술이 다소 난해하긴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작품을 이해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작품과 처음 만났을 때 받은 그 느낌이 중요합니다”라며 조용조용한 목소리로 친절한 답이 돌아왔다. 만나서 영광이었습니다, 작가님. 남주미 작가 작품작품 감상하며 느긋한 한 때를 보내다유명한 ‘채스갤러리’를 거쳐 소담스레 예쁘게 꾸며진 화단 속 계단을 걸어 올라가니 원래 카페를 하던 자리에 ‘K갤러리’가 보였다. 문을 열자마자 화려한 색에 눈이 즐거워졌다. 좋아해마지않는 파랑부터 앙증맞은 노랑, 빨강에 이르기까지 설레게 만드는 색상들. 제목도 작품도 어렵지 않아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나홀로 즐긴 갤러리투어는 달맞이길의 이국적인 풍경과 맞물려 충분히 낭만적이었다. 작품 보고 밥 먹고 차 마시며 느긋한 일상을 누리는 건 내게 주는 작은 사치였다. 어떤 이는 너무 행복에 집착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이 가을, 가슴 속에 스며드는 작품을 보며 행복감을 맛보고 싶었다. 그 행복감을 쓸쓸한 겨울을 따스하게 날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고 싶었다.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작품과의 소중한 만남은 예상대로 행복했다. 가을이 겨울을 마중하고 있다. 2010-11-19
- 송도 종합관광안내센터 준공 인천 송도에 종합 관광안내센터가 들어섰다.이번에 준공된 관광안내센터는 연수구 송도동 24-7에 위치해있으며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480㎡ 규모로 세워졌다. 센터는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관광객들에게 커뮤니티 공간과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 책자나 지도, 여행 교통 숙박지, 음식점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한류스타 포토존 등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볼거리, 인천관광기념품, 특산품 전시관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