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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의 기로에서 영어 몰입교육, 국제중학교 실시, 점차 강력해지는 세계화의 진전으로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4세부터 7세 까지의 가장 낮은 연령의 아동들에게도 그 여파가 크게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영어유치부와 정통유치원이라는 두 가지 선택 중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우선 하나의 선택은 영어 몰입교육에 대비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영어유치부에 보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일찍 영어에 대한 준비를 하고 갑작스런 몰입교육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장애를 덜 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하며 보다 쉽게 이중 언어구사자를 만들고 싶어 한다. 또 다른 하나의 선택으로는 기존의 정통 유치원에 아이를 보냄으로써 보다 풍성한 인성교육과 마땅히 훈련되고 배워야 할 예절 교육, 한국적 정서에 맞는 사회성 계발과 창의성의 습득을 기대하는 것이다. 현재 영어유치부에 대한 열풍은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거세게 일고 있으며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 정책과 맞물려 그 열기가 점점 더 가열되고 있는 실정이다. 초창기의 정통유치원과 영어유치부를 살펴보면, 영어 유치부는 주로 어학원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으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렇다보니 유아교육의 폭넓은 이론과 경험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 아닌 언어습득 중심의 커리큘럼 위주로 운영되었다. 반면 정통유치원들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영어를 다른 프로그램 중의 한 부분으로만 진행하는 단순한 ''맛보기''식으로 도입하여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켜주지 못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하여 이제 정통유치원과 영어유치부는 성숙기에 들어서고 있는듯하다.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통유치원의 경우, 풍성한 경험, 오랜 경력, 탄탄한 이론과 함께 영어도입 비중을 늘림으로써 원어민 교사들을 통한 양질의 풍성한 영어교육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영어와 함께 한국적 정서와 인성교육, 예절 중심으로 교육 받기를 원하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어유치부를 논하기에 앞서, 영어유치부는 어학원의 영어유치부 과정, 외국 부설 영어유치부, 그리고 영어 중심 유치부의 크게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점차 언어습득 중심에서 벗어나 전인교육을 실시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어적인 개념을 통해 엄밀히 분류해 본다면, 첫 번째 어학원 영어유치부 과정의 특징은 인성교육보다 유창한 영어습득에 더 중점을 두는 경향이 강하다. 두 번째 외국 부설 영어유치부의 특징은 몰입교육이다. 원어민 교사들에 의한 100%영어구사를 강조하며, 영어식 사고방식, 다문화적 정서, 교육, 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마지막, 영어중심유치부는 기존의 몰입교육의 후유증으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편중된 영어식 정서와 영어라는 언어 교육의 강조로 인해 초등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응하여 보완한 커리큘럼이다. 이는 기존 유치원의 장점과 영어유치원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중 언어구사자를 목표로 한다. 영어식 정서, 인성교육과 한국인의 정서, 교육, 예절, 등을 잘 융화하여 커리큘럼에 반영함으로 양 문화권의 장점을 언어구사 효과와 함께 극대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의 유치원 영어교육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 진통을 겪고 있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아이의 교육을 위해선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사고방식보다 확고한 교육이념과 철학을 가지고 풍성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제 막 피교육 이라는 길고도 힘든 과정에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정하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결정인 것이다. 이러한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유치원으로 아이를 보낼까보다 어떤 교육이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을까라는 질문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지 학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세리SCHOOL (어학원 교수부장 레베카 리) (02)511-25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중하위권 학생들의 영어점수 상승전략 영어에 있어서 중고등학생들 중 영어점수가 상, 중, 하를 막론하고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단어이다. 영어점수가 오르려면 어느 정도 양의 단어가 필수이다. 아무리 좋은 문법책과 족집게 선생님이 있더라도 단어를 모르면 해석을 할 수 없고 결국 답을 낼 수 없다. 이를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영어점수가 좋은 사람은 늘 한정 되어있다. 영어 단어 외우기가 왜 어려운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우선 영어는 읽히는 대로 철자가 나오지 않는다. EXACT같은 형용사를 [이그잭트]라고 읽어야 하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은 [액세트]라고 읽게 된다. 이렇게 영어를 영어답지 못하게 외운다는 것은 영어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많은 어휘를 외우는데 방해가 된다. 우리가 한번 날 잡아서 외운 단어를 계속 기억하기란 어렵지만, 현실은 수능 당일까지 붙들고 있어야 한다. 영어단어를 외우는 작업은 매우 고독한 작업이다. 홀로 단어 책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관심도 없는 말들을 되뇌이고 빈 노트에 적어본다. 그렇지만 돌아섰을 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고 단어 시험을 보려는데 머릿속이 하얘지는 외로운 작업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단어 책들이 백 가지가 넘는다. 각 책마다 영어단어는 뜻은 정해져 있고 외워야 할 분량도 그렇게 다르지 않는다. 무엇이 우선순위 인지도 자세히 나와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교습법은 영어단어의 어미를 알아서 거기서 파생되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exclude에서 ex는 밖으로라는 의미기 때문에 ‘제외하다’라는 뜻을 갖고 include에서의 in은 오히려 안으로라는 반대의 개념이기 때문에 ‘포함하다’라는 뜻을 갖는다. 그리고 expensive라는 단어가 ‘비싼’이라는 돈과 관련된 형용사이지만 여기서 이 단어의 앞부분인 expens에 e를 끝에 붙여서 expense라는 단어를 만들면 ‘비용’이라는 명사가 된다. 처음에 외울 때는 이 작업 매우 유용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방 잊어버리기 쉽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 단계에서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성과가 보이지 않는 자녀분들의 어머님들이 시험에 빠진다. 어머님들께서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으시며 가책을 느끼신다. ‘ 우리아이의 머리가 나쁜 것은 내 탓인가?’ ‘내가 아이를 잘 못 키워서 애가 집중을 못하나?’ 물론 그 문제가 원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어 단어 외우는 작업이 그다지 고난도 두뇌작업이 아닌 이상 해결책은 있다는 것이다. 우선 학생들에게 ‘영어단어는 즐거운 작업이다’고 세뇌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차피 외워야 한다면 영어단어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음악을 매우 좋아해서 단어를 외울 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을 주었다. 그리고 공상하기 좋아하던 성격이라 새로 외운 단어들을 통해서 말을 만들어보고 그날 일기에 써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영어단어 앞에서 매를 들거나 잔소리를 하고 얼굴이 구겨지는 모습은 절대 금물이다. 자칫 영어단어를 외운다고 생각이 들 때 어머님들의 화난 모습이 연상되어 더욱 단어를 외우고 싶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라 한번 본 단어를 장기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 과정을 처음 외운 단어지만 원래 알았던 것처럼 되어버리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한 번을 보고 외우든 열 번을 보고 외우든 똑 같은 시간을 들여서 보는 결과는 ‘외워져서 기억 속에 있다’는 것 하나이다. 이 단계를 실행하는 방법은 내가 마치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상황을 조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단어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온 방안을 도배하고 화장실에까지 붙이는 것이다. 영어단어를 우연적으로 만나는 상황들을 만들어 그 때마다 잠자고 있던 기억을 깨워 내가 마치 그 단어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체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스스로 터득하고 공부한 아이들은 탄탄한 어휘를 바탕으로 좋은 점수를 받거나 영어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안 되는 아이들은 아무리 많은 학원을 전전하더라도 좋은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영어는 삶을 가로막은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신이 부족한 점을 알고 바탕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자녀분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나갈 기반이 될 학력을 만드는 것도 꿈이 아니다. 스터디킹 장유진강사 (02)557-62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2009 겨울 방학을 맞이하면서 -방학 캠프 주 목적-, 국내의 영어교육은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부터 시작하여 대학 입시, 그리고 명문대를 졸업하고 나서도 끊임없이 그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으며 어느 새 한국 사회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만큼 영어 교육의 위상은 실로 대단하고, 아이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방학을 위하여 집중적인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한다. 방학 기간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단기간 영어 캠프 또는 스쿨링은 매우 인기가 높다. 스쿨링과 영어 캠프는 큰 맥락은 같이 하지만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영어 캠프의 경우 또래의 아이들이 함께 원어민 선생님의 한 명 내지 두 분이 수업을 이루고 한국 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하여 놀이도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여 영어 자체의 흥미를 키우는데 주목적이 있어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반면에 스쿨링의 경우, 한국 아이들이 한명 내지 두 명으로 외국 현지 정규 수업의 학생이 되고 또래의 친구들은 현지의 아이들이 된다. 외국 현지에서 진행되고.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현지 아이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아이들에게는 좀 더 리얼한 영어 교육의 본질을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국의 겨울 방학은 꽤 긴 시간이다. 외국의 경우는 1월이 학기 중이므로 만약 정규 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을 선택했다면 아이들은 두 달 정도의 꽤 긴 시간을 외국 공립학교 정규 수업에서 보낼 수 있는 미니유학을 참여할 수 있다. 스쿨링 혹은 영어 캠프가 학생의 영어 구사 능력을 실험하는 장이기 때문에 그동안 학교와 각종 과외 활동을 통해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점 또한 있다. 하지만 시중에 너무나 많은 스쿨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스쿨링 혹은 캠프의 내용과 질적인 면을 꼼꼼하고 까다롭게 선택 할 필요가 있다. 자칫 하면 캠프의 내용과 질적인 면보다는 캠프가 진행되는 현지의 외적인 상황만을 고려하여 아이들에게 학습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의 캠프를 경험한 가까운 지인을 통한 실질적인 내용을 참고하여 신뢰도 있는 캠프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적절한 캠프를 선택해 주기 위해서 부모님들은 발품을 팔아야 할 필요성도 있다. 홈페이지나 내용이 너무 좋아서 신청했는데 실상은 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하여 꼭 캠프운영업체의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개인 상담을 요청하고, 사업 규모, 관리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주변의 경험담과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고 하여도 외국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님의 마음은 항상 불안하다. 캠프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캠프 기간 내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지 또한 중요한 체크항목이다. 스쿨링 혹은 캠프가 성공적으로 끝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적절한 판단으로 알맞은 캠프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고 한 가지 더 강조하자면, 무엇보다도 두 달 정도의 시간을 현지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적극성이야 말로 방학 캠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지에서 아이들은 처음에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함을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기 마련이고, 그 적응기간이 끝나면 능동적인 아이와 소극적인 아이의 학습 결과는 큰 차이를 갖게 된다. 캠프를 떠나기 전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발표, 토론 위주의 외국 수업에서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한다. 방학 캠프는 단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완벽한 영어 구사 능력을 기대하기 보다는 꼼꼼한 방학 캠프를 선택하여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것이 방학 캠프의 주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 ECGET 대표 황 순 재 (02)539-2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재능과 영재성은 타고 나는가? 자녀를 가진 부모로서 우리아이가 영재라고 하면 좋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발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그에 대한 교육적 노력을 제공하는 것이 기쁘기도 할겁니다.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영재라는 말은 이전에는 신동이라고 많이 쓰였습니다. 굉장히 똑똑하고 탁월한 수행과 성취를 보이는 사람을 영재라고 불렀는데, 사회가 문화가 바뀌면서 영재의 개념도 점차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재 개념의 변화, 영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뛰어난 영재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영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라고 질문을 했을 때 대개 아래와 같은 대답을 많이들 합니다. 정리해 보면, 먼저 영재는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 만능 재주꾼이다. 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마치 서울대에 다니면 뭐든지 잘 할 것만 같은 착각 같은 거죠! 그러나 대표적인 영재라고 볼 수 있는 에디슨을 본다고 하더라도 영재성과 재능은 ‘영역 특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디슨은 학교교육에서 쫓겨난 학습 장애아였지만 끊임없는 호기심, 탐구력, 성취욕구들이 합쳐져서 현대과학의 기반을 이룰만한 발명을 거듭해 내었습니다. 결국 학교에서는 낙제생 열등생이었지만 과학의 영역에서는 영재였다는 겁니다. 사실 모든 면에서 똑똑하고 우수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어떤 영역에서든지 재능과 영재성에 높은 IQ가 필수적이다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이큐 검사의 내용을 보면 과학교과, 수학교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리, 공간 추리능력 들을 주로 측정합니다. 수학교과나 과학교과를 좋아하지 않고 내가 별 관심이 없는 아이는 IQ검사 점수에서 그런 아이들은 높은 점수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연구 결과들은 보면 영재에는 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과학영재, 수학영재 말고도 어릴때 부터 예술쪽으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예술영재, 아이들의 마음을 잘 간파하고 자기에게 동기화 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골목대장 기질을 가진 사회영재 등등.... 그런데 모짜르트와 같은 예술영재나 사회영재에게서는 IQ는 필수적인 증거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즉 영재에게서 IQ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의 뇌호흡교육 춘천지점 263-77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가을에는 한편의 시를 가을에서 갑작스럽게(?) 겨울로 넘어가는 춘천입니다. 한여름을 보내고 이제 책읽기에 적당한 날씨, 떨어지는 낙엽사이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춘천. 아이들과 함께 시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제외하고는 언제 시를 읽어보았는지도 까마득하고, 무미건조한 생활이라고 생각될 때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된 시를 읽어봅니다. 아이에게 교과서와 관련된 책만 읽으라고 했다면 오늘은 마음 편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도록 함께 읽어주세요. ‘아득한 나라의 바닷가에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타고르의 ‘바닷가에서’를 읽으며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욕심 없는 마음을 배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세월이 흘러 한 구절만 떠오르는 시를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봄부터 소쩍새는 /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님의 ‘국화 옆에서’] 아이와 함께 오랜 세월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 오는 전래동요를 읽으면서 (혹은 노래하며)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을 할 수도 있습니다. 놀이터에 나가서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노래를 부르며 모래집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부르면서 역사공부를 하면 재미있을 겁니다. ‘가시 안에 매끈매끈/ 매끈 안에 털털/ 털털 안에 맛 나는 것은/ 무얼까/ 밤’처럼 아이들과 함께하는 퀴즈도 있습니다. 가끔은 아이들과 함께 시험걱정, 점수걱정 없는 행복한 책읽기로 독서의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문의 아동전집할인전문 아이셋네 262-80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엄마! 소나타와 소나티네는 같은 건가요? 피아노 실기와 이론 함께 이뤄져야 예체능 교육이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피아노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필수과목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 집 아이는 어디까지 쳤나요?’ ‘우리 아이는 체르니 다 떼고 그만뒀는데...’ 피아노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듣거나 해본 말이다. 피아노 교육에서 진도에 가지는 관심의 크기로 따지자면 우리나라 엄마들이 당연 최고일 것이다. 하지만 피아노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진도가 아니라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정확한 음정과 박자감 등을 익히는 것이다. 다른 교과목에서 배경지식을 위해 독서와 충분한 이해를 중요시하듯 피아노 교육에도 배경지식과 훈련 과정을 통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연주하는 곡의 작곡자도 몰라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주부 최모씨는 어느 날 딸이 던진 질문에 말문이 막혔던 기억이 있다. 최씨는 “피아노 학원에 다녀온 아이가 ‘부르크뮐러’가 뭐냐고 묻는데 얼떨결에 나온 대답이 ‘피아노책 제목’이었다”며 “어릴 때 나도 배웠었는데 작곡가 이름인지는 솔직히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렇듯 많은 피아노책이 작곡가의 이름이 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농, 체르니 또한 작곡가 이름이다. 피아노 책 앞뒤를 살펴보다 보면 작곡가들의 일생이나 주요작품들이 소개돼 있기도 하다. 이와는 달리 악곡의 형식이 책제목이 되기도 한다. 소나타(Sonata)는 악곡의 형식으로 많은 작곡가들이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다. 소나티네(Sonatine)는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소규모의 소나타를 일컫는다. 피아노 어드벤처 전임강사 안소희 씨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연습하고 있는 피아노곡의 작곡가를 물으면 책 제목만 말하면 되는 데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당황해 한다”며 “피아노를 잘 치기 위한 기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연주하고 있는 곡의 작곡가와 형식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론 따로 실기 따로? 피아노를 배우게 되면 자연스럽게 음악의 전반적인 이론도 함께 배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음악 이론 수업 또한 다른 학과목과 마찬가지로 암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실기와 병행해 나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안씨는 “소나타를 배우고 있는 학생에게 ‘네가 연주하는 곡의 조성이 뭐냐’고 물었을 때 금방 대답하는 학생이 드물다”며 “어떤 곡을 연습할 때 그 곡의 조성과 박자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고 말했다. 조성은 그 곡의 분위기나 연주방향을 결정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단조의 슬픈 음악을 행진곡처럼 연주하거나 밝은 느낌이 나는 곡을 축축 처지는 감정으로 연주하는 것은 바로 배경지식의 결함에서 오는 것이다. 박자도 마찬가지다. 4분의 4박자는 ‘강 약 중강 약’, 4분의 3박자는 ‘강 약 약’으로 무조건 외운 학생들과 피아노곡을 연주할 때 박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하는 학생들의 연주는 다를 수밖에 없다. 셈여림표나 나타내는 말 등 음악기호도 무시해선 안 된다. 그냥 무작정 외우기보다 실제로 피아노를 칠 때마다 기호에 맞게 연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안씨는 “학생들이 셈여림이나 여러 가지 기호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좀 과장되게 표현되는 점이 있더라도 칭찬해주어 몸에 익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악을 듣는 귀도 중요 우리가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원어민과 대화하고 끊임없이 듣기 연습을 하듯이 피아노를 잘 연주하기 위해서는 좋은 연주를 많이 듣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음악을 연주하는 것보다는 듣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피아노 교육을 시작할 때부터 피아노곡을 하나씩 들려준다면 음악을 듣는 아이들의 귀가 조금씩 열려갈 것이다. 남의 음악을 듣는 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음악을 들을 줄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음악을 듣는 귀를 키우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양손 ‘따로 연습하기’다. 안씨는 “많은 아이들이 양손으로 연주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오른손과 왼손을 따로 각각 연습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오른손의 선율과 왼손의 선율을 들으면서 연습한 후 양손을 함께 연주하면 안정된 연주를 하기가 한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책을 읽는 것도 도움 초등학교 5~6학년이나 중학생들은 관련 도서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나 인물과 연관지어 이론을 배우는 것도 좋다. 작곡가들의 전기를 읽으면서 음악가들이 생존했던 연대를 비교하거나 연애나 큰 사건 등의 에피소드를 함께 이야기하는 것도 이론을 배우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중학교 1학년 딸을 둔 주부 홍이경(46 · 풍납동)씨는 “아이가 피아노를 좋아해 꾸준히 배우고 있는데 중학생이 되고 난 후부터는 음악사에까지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피아노 실기는 물론 아이가 접하는 다양한 음악 이론이 앞으로의 학업이나 생활에 큰 재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언어‧논술, 한맥에서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고1은 기본기 쌓고, 고3은 난이도 높은 실전문제 풀이 중심으로 고등학교 1학년은 본격적인 대입레이스에 돌입하는 시기로 이때 학습습관을 잘못 들이면 고3이 되어서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더구나 언어·논술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고1때부터 꾸준히 공부해둬야 한다. 고1때 다져놓은 실력을 바탕으로 고2때 본격적인 언어에 대한 훈련이 이뤄지고, 나아가 고3때 난이도가 높은 실전문제를 풀 수가 있다. 언어·논술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한맥학원의 류현 실장이 고등학교 언어·논술 공부방법과 한맥학원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학습노하우에 대해 들려줬다. 기초실력 키운 뒤 본격적인 훈련이 이루어져야 고1땐 무엇보다 기본기를 가지고 다양한 독서로 배경지식과 독해력을 늘리는 것이 우선이다. 기본기에는 기초 어휘와 어법, 문학의 감상법과 비문학의 독해법 정도를 익히는 것이 포함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독서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된다. 또한 최근 수능에서 어휘 관련 문항이 크게 늘어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고교 과정에서는 수준 높은 어휘력이 필요하다.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모르는 단어가 생길 때마다 사전을 찾아보도록 하고, 매일 일정량의 관용구(속담, 한자성어 등)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능 언어영역의 학습 범위는 어휘부터 문학, 비문학, 쓰기, 어법까지 광범위하기 때문에 2, 3학년에 가서 준비하면 이미 늦다. 기본 개념과 원리가 잘 해설된 기본 문제집을 풀어 기초 실력을 미리 키워야 한다. 고2가 되면 고1때 쌓아놓은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언어에 대한 본격적인 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류현 실장은 “언어와 비문학을 분류해서 독해하고 쓰는 등의 훈련을 해야 하는데, 특히 독해를 중심으로 읽고 해석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전체적인 지문을 중심으로 단락별 주제와 중심문장을 읽고 요약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3때는 고2때 집중했던 훈련과정을 뛰어넘어 실전문제풀이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류현 실장은 “언어영역의 경우 깊이 있는 분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고 난이도도 비교적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 차원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자체교재, 초일류 강사진이 있는 ‘한맥’ 한맥은 고1 언어·논술 학습에 있어 내신위주로 진행을 하면서 수능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정리에 중점을 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고1이 되어 성적 향상을 꾀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강의라 할 수 있다. 류 실장은 “고1은 특히 내신 대비 기간에 송파 지역 기출 유형에 오랜 경험을 가진 선생님이 학교별로 지정되어 있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얻을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2부터는 문학, 비문학의 경우 갈래별 수업이 진행되는데, 문학은 고2에 배우는 문학 교과서의 체제(고전시가→현대시→현대산문→고전산문)와 동일해서 내신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문학은 인문, 사회, 예술 과학, 기술, 언어로 분류되어 모든 갈래에 대한 배경지식과 문제 풀이법을 전수받는다. 류 실장은 “고2 내신 대비는 보통 2주 전부터 시작되는데, 출판사별로 담당 선생님들이 지정되어 있어서 오랜 노하우와 각 학교에 대한 기출 유형을 정확히 꿰고 있다”면서 “또한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내신 대비만을 주력하지 않도록 수능형 강의를 시험 1주 동안을 제외하고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3은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고3용 갈래별 작품 다지기→오답 피하기 특강→EBS총정리→실전 파이널’로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다년간 누적된 자료와 오답률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한맥의 또 다른 차별화는 학원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들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학원 강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세미나를 통해 매 분기 모든 교재를 만들어 내고 있다. tip) 류현 실장이 말하는 예비 중1 국어학습방법 국어 능력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기준으로 하여 정보 분석, 내용표현, 긴 글 독해, 내용 조직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말한다. 이를 위해 핵심은 글이나 문제의 요지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있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어휘력과 함께 풍부한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아울러 이해력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분석력, 조직력, 표현력, 추리력, 상상력 등의 다양한 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사법, 고사성어, 장르의 특성과 장르별 필수 요소, 부가적 요소 등 세부적인 양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암기 과정이 꼭 선행되어야 한다. 한맥학원 (02)2202-3292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학위 취득과 자기 계발의 꿈 동시에 12월1일부터 200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대학수요에 비해 대학교가 없던 시절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폭을 확대하기 위해 1972년 개교해 꾸준히 성장해 온 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 이곳은 학교명 그대로 강의실에서의 교수시스템이 아닌 원격교육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최근 들어 사이버 대학 설립과 일반 대학에서의 원격교육 시스템 도입이 활발해 지면서, 이미 원격교육이 자리 잡은 방송통신대학교의 노하우와 콘텐츠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원지역대학(학장 문원)은 1982년 음향도서실 설치로 그 터전을 닦고 2001년에는 강원지역대학으로의 승격을 이뤄냈다. 현재 강원도 전체로는 5000여명의 재학생이 있고, 춘천과 인근 군지역의 재학생은 1700여명에 이른다. 4개 단과대학, 21개 학과 개설 중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교육과학대학 등 4개 단과대학에 영문과, 중문과, 일본학과, 법학과, 경영학과, 미디어 영상학과, 농학과, 가정학과, 간호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문화교양학과 등 21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현재 14개 지역대학에서 18만 명이 재학 중에 있다. 2000년대 들어오면서부터는 신입생 비율보다 편입생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학위취득 목적 이외에도 자기계발과 직장생활에서의 필요에 따른 입학이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 다시 찾는 대학으로,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12월1일부터 2009 신·편입생 지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특별전형으로는 학사학위 소지자, 해당 자격증 소지자, 연장자 우선선발 등이 있다. 중간>학습지원 시스템과 장학제도 입학은 쉬운데 졸업이 하늘의 별따기라는 방송대. 튜터링과 멘토링 제도를 두고 재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 그 어렵다는 방송대 졸업을 도와준다. 튜터링은 원격교육을 내실 있게 소화하도록 학습지도와 상담, 논문지도 등을 돕는 학습도우미 제도다. 그리고 멘토링은 선배로부터 학습체험과 노하우를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안내받는 지원프로그램이다. 예전에는 입학생 대비 졸업생 비율이 낮았는데, 지금은 다양한 학습지원과 자학자습이 가능한 원격교육 시스템의 발달로 졸업생 비율이 높아져가고 있다고 한다.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병역연기혜택도 주어지고, 항공·철도·해외여행 시에도 할인이 되는 국제학생증도 발급된다. 그리고 성적우수자와 생활·교육보호 대상자, 학생회 임원, 공로자, 근로봉사자 등을 위한 장학제도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인문학 시민무료강좌 진행 방송대는 지난 5월부터 1개월에 한 번,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 왔다. ‘인문학적 삶을 위한 인문학적 앎’을 주제로 진행해 왔는데, 앞으로 4회의 강좌가 더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13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방송대 강원지역대학 4층에서 ‘역사 속의 삶, 삶 속의 역사’로 김택균 교수의 강의가 열린다. 그리고 최희봉 교수의 ‘부모들을 위한 논리와 비판적 사고’, 김용태 교수의 ‘과거는 어떻게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가?’, 권오신 교수의 ‘낯선 자의 시선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12월·1월·2월에 계속된다. 이번 강좌는 방송대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차원에서 마련한 강좌들로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과 방송대 인문학 연구소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문의 240-6611~5 www.knou.ac.kr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인터뷰-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원지역대학 문원 학장 “춘천시민 모두가 다녀 본 방송대가 되기를” 2004년부터 방송대 강원지역대학의 4대 학장으로 있는 문원 학장을 만나 방송대의 변화 발전된 역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학위취득 목적을 넘어 평생교육기관으로의 방송대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기 위한 문 학장의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사이버 대학들의 진출이 늘고 있는데, 방송대는 어떤 차별성이 있나요? 방송대는 35년간 원격교육을 시행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매년 업 그레이드 되는 우수한 교재, 일반 대학과 유사한 학생활동 등을 지향해 온 국립대학교이다. 출석수업 병행과 오프라인 시험, 학습지원 등으로 사이버 대학과 차별성이 확실히 있고 등록금도 저렴하다. 중간>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로서 어떤 활동을 벌였나요? 방송대는 시간이 흐를수록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그래서 각 지역대학은 특성화 된 문화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지역대학도 2008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해설사 과정을 진행했고, 인문학 교양강좌도 진행 중이다. 이렇게 공공성을 확대하는 것이 방송대의 역할이라고 본다. 이런 강좌에 춘천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방송대와 강원지역대학의 전망은 무엇인가요? 학과 신설이 요구되기도 하는데 현재는 역사학과와 사회복지과가 검토 중이다. 이러한 요구는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데, 수요를 감안해서 학과 신설을 검토 중이다. 그리고 우리지역대학은 공간이 협소해 캠퍼스를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적극 검토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원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회원 모집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방과후 활동을 함께 할 아름드리 회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대상은 초등 4학년과 5학년이다. 지원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학생과 보호자 면담을 통해 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학기 중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동안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석식과 차량운행이 제공된다. 방학 기간 중에는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아름드리 신입회원은 학교교과와 연관된 기초실력 다지기 수업과 어린이 댄스, 한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주말체험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름드리 청소년 회원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개인 신청을 받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대학생들과 연계해 학습지도, 진로지도, 개인적 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문의: 방과 후 아카데미 748-21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1
- 오지웅 수학학원 확장 이전 오지웅 수학학원(원장 오지웅)이 무실동 신한은행 옆 에이스타워 4층으로 확장 이전, 개원했다. 오지웅 수학학원은 기존의 초등관과 중고등관을 하나의 학원으로 통합해 초, 중, 고등부 수학전문학원으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초등부 저학년은 기초실력다지기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지며 고학년은 특목고, 올림피아드 준비반이 있다. 중등부는 올림피아드반과 특목대비반으로 나뉘어 강의가 이뤄진다. 고등부는 모의고사 대비반을 중점으로 강의가 이뤄지는 차별화된 맞춤 교육과 체계화된 수학교육을 진행한다. 상담문의:900-05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