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와 하나 되는,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커가는 곳 아이들의 예쁜 꿈이 가득한 밤비니 유치원이 동탄 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몬테소리교육을 바탕으로 한 전인교육과 영어교육을 함께 하고 있는 밤비니 동탄본원을 찾아봤다. 유아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아동중심의 교육으로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맞게 꾸며진 주제별 교실이 눈길을 끄는 밤비니 동탄본원. 유아교육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방법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했다. 아이의 자연스런 발달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주입식의 영어환경은 인성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학습능력을 키워야할 유아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 “밤비니는 개별적인 아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듣기 (listen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문법(grammar) 등의 학습 요소가 균형 있게 습득될 수 있도록 영어통합교육환경(Whole Language Environment)을 제공한다”는 밤비니 동탄본원의 홍경숙 원장은 ‘4~7세 유아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호기심을 가지게 만드는 아동중심(Child-Centered) 교육을 기본교육방침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밤비니만의 특별한 교육과정 밤비니는 일상, 감각, 수, 언어, 문화의 다양한 영역으로 체계화된 몬테소리 교육을 기초로 하고 있다. 홍 원장은 “인성교육이 몬테소리교육 자체에 녹아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껴 스스로 활동을 선택하게 하고, 습득과정을 통해 경험적으로 깨닫게 하는 ‘스스로 찾아서 배우는(Self Discovery Learning)’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스스로 배운 것들은 큰 만족감을 부여하며, 장기간의 기억력과 창의력을 고조시킨다. 또한 자기가 사용한 교구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교육은 인내심, 사회성을 길러준다. 몬테소리 교육과정은 인지뿐만 아니라 소 근육 발달과 신체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밤비니는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효과가 입증된 외국의 교과서 및 서적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4~7세의 감성과 인성을 고려하여 자체 교재를 개발하여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다 밤비니 동탄본원의 4·5세반은 한국어와 영어의 비중이 동일한 가운데 몬테소리, 한국어주제수업, 영어 주제학습(Thematic English), 파닉스(Phonics) 등의 수업을 한다. 영어가 보다 강화된 6·7세반은 몬테소리 읽기(Reading), 랭귀지 아트(Language Arts), 영어 주제학습(Thematic English), 파닉스(Phonics)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학습(Thematic Project)은 선택된 주제 관련 활동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의 이해력을 높이고,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다방면의 지식을 영어로 표현하는 기초 다지기 프로그램으로 1주일마다 주제가 달라진다. 아이들이 영어에 흠뻑 빠져있는 재미있는 유치원 밤비니 동탄본원은 열정이 남다른 선생님들이 함께 한다. 한국 주제 교육을 담당하는 유아교사, 원어민교사, 몬테소리 선생님을 비롯해 체육(gym), 음악(bambini music), 예절(manner) 등의 특별 수업을 위한 외부 전문 강사가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해진 담임교사 외에 관리교사가 있어 아이들의 안전과 정서적인 면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 홍경숙 원장은 “4~7세의 유아교육은 이중 언어교육(영어와 한글)과 함께 인성의 함양까지 고려해야 한다. 부모의 교육관과 맞는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언어와 지식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가능하면 영어를 쓰는 나라와 유사한 자연적인 교육환경에서 영어와 많은 접촉을 하게 되면 이중 언어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유치원. 아이들이 영어에 흠뻑 빠져서 영어와 더불어 정서적, 신체적 발달도 고루 이룰 수 있는 유치원. 그것이 밤비니 동탄본원이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문의 밤비니 동탄본원 031-8015-2882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부천시여성회관, 무료 취업 특강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복사골문화센터 612호에서 무료취업특강을 연다. 내용은 여성에게 유리한 직업 정보 제공과 취업 성공 사례에 대한 것.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032-320-63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한울빛도서관 ‘별자리 감상 해요’ 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은 행성·별자리 보기 및 우주 이해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15일 우주의 생성과 역사 등을 3차원 영상으로 보여주는 ‘우주 끝으로 가는 여행’은 일반인 70명을 대상으로, 18일 중·고생과 일반인 40명을 위한 ‘동양의 별자리와 설화, 아름다운 우주’ 등이 있다. 당일 선착순 입실. 무료. 한울빛도서관은 3층에 직경 10m의 천체 돔과 좌석 70석의 천체투영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2-625-46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생명 문화 창조 도시 조성 및 네트워킹 방안 세미나 ‘생명문화 창조도시의 조성과 네트워킹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지난 10일 상지대학교에서 열렸다. 상지대학교 협동사회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원주시, 문화관광체육부, 생명문화 창조도시 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명문화창조도시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경제학과 임상오 교수의 ‘생명 문화 창조 도시에 대한 원주시민 의식 조사 및 가치 평가’ 및 교양과 최종덕 교수의 ‘생명 문화 창조 도시 구축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각각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2010 상반기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 선발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010년 상반기 제 4기 TaLk(Teach and Learn Korea)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농∙산∙어촌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대학생과 협력하여 방과 후 학교 영어 프로그램을 지도할 국내 장학생 53명을 모집 및 선발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국내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10년 3월부터 7월말까지 6개월간 강원도 내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원어민 장학생과 함께 방과 후 학교 영어 회화 지도와 원어민 장학생의 한국생활 정착 및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도내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며, 평점 평균이 3.0/4.5 이상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서류는 학교장 추천서, 지원서, 학습 지도안 작성, 성적 증명서 등이며, 지원 양식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kwe.go.kr)에 접속하여 중등교육과 업무자료실 305번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1월 26일(목) 오후 6시까지 강원도교육청에 하며, 서류 및 전화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4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소사초, 부천남초 소식 소사초, 소사 우체국 운영 소사초등학교가 운영하는 소사우체국이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4월 시작한 우체국은 소사초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쓴 사랑의 편지를 배달해왔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편지쓰기의 날에 쓴 편지는 100여 통. 소사우체국에서는 교내 우표와 우체국 소인을 만드는 등 일반 우체국과 유사한 업무를 취급하며 편지 배달은 우정부 어린이가 맡아하고 있다. 수신인의 범위는 교내로 한정돼있다. 학교에 설치한 우체통을 이용해서 편지를 보내며 학교 대회 우수 편지는 학교문집과 학교신문,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문의 070-7099-0504 부천남초, 꿈나무교실 활성화 부천남초등학교는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과후 꿈나무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꿈나무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1시부터 실시되며 저학년 시기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방과후 가정보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한다. 매일 알림장을 체크하고 받아쓰기 지도와 교과서 읽기 중심의 눈높이 수업을 하며 도서관을 찾아가 매일 한 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종이접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순옥 선생님은 “아이들 스스로 공부에 관심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문의 070-7099-9578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가)서부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에 설립되는 ‘가칭’ 서부중학교 설계공모 작품 접수 마감결과를 발표했다. 접수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설계경기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선자를 발표하게 됐다. 건축학부 및 한국교육시설학회, 한국교육환경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협회 등에서 추천된 이번 설계경기 심사위원회는 기획관리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련기관에서 추천받은 9명의 외부위원과 자체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주)원룡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원효】, 우수작【삼호건축사사무소 대표 임주식】, 가작【건축사사무소 토담 대표 김영석】을 선정하였다. 당선작을 포함한 5개의 작품은 1월 10일까지 교육청 1층 현관로비에 전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9
-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시교육청은 학교 엘리트체육의 숙원 사업인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을 지난 5일(목) 울산공업고등학교체육관에서 가졌다. 과거 울산에는 학성고등학교(1970년~1971년),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1984년~1989년), 신정고등학교(1998년~1999년)에 야구부를 창단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선수확보 및 지도자 영입 문제, 야구 인식의 저하 등으로 폐지된 바 있다. 그동안 고등학교 야구부가 없어 매년 울산제일중학교 졸업 야구선수 10여명은 타 시·도로 진학하거나, 진학학교를 찾지 못하여 야구선수생활을 중도에 그만두는 사례가 있었다. 이제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은 제일중학교의 우수한 선수들은 물론 타 시·도 고등학교의 우수선수를 영입하여 정상적인 팀 훈련은 물론 대회 출전이 이루어져 초·중·고 야구 연계체계를 구축해 울산 야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9
- 시교육청 ‘겨울방학 영어캠프’ 실시 울산시교육청은 ‘Fun &Up!(재미쏠쏠, 실력 쑥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년 1월4일부터 29일까지 3주 과정과 1주 과정의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연다.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한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울산시교육청 소속의 원어민 보조교사와 내국인 보조교사가 1개조를 이뤄 16명으로 구성된 각 학급의 담임을 맡게 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제 중심의 수업을 통해 매 시간 다른 원어민보조교사를 만나 다양한 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캠프는 크게 합숙형과 통학형으로 나뉘며, 합숙형은 중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 통학형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학생 영어합숙캠프는 인근 대학에 프로그램 전 과정을 위탁운영하며, 초등학생 영어합숙캠프는 초등학생 6학년 과정 400명, 5학년 과정 732명, 농산어촌 소재 학교와 도시 저소득층 5~6학년 과정 5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학형 영어캠프는 올해 신축된 9곳의 거점영어교육센터에서 초등 3~4학년 1312명이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하루 4시간씩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9
- 책 읽고 책 받자! 내일신문에서는 울산 책읽기 문화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주의 추천도서’를 읽고 감상문이나 느낀 점을 원고지 3매 내외로 보내주시는 독자 가운데 매월 다섯 명을 추첨해 본지에 게재 및 새로 나온 책을 보내드립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보내실 곳 : 울산 남구 달동 590-13(영빌딩 5층) ▷E-mail : ionews21@nate.com ▷원고 마감 : 매월 넷째 주 수요일까지 ▷문의 : 011-9354-0610 추천도서? 「구월의 이틀」 장정일 장편소설 / 전통적 가치와 권위의 전복 위에 그려진 새로운 성장소설 이후 장정일이 10년 만에 내놓는 장편소설. 기존의 가치와 도덕, 권위가 흔들리고, 사회적 이데올로기가 분열·대립하는 현실 속에서 찬란해야 할 젊음을 강탈당한 채 기성의 삶에 급속히 편입해 들어가거나(은) 현실을 초월한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금) 두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은 2003년 참여정부가 출범하고 난 뒤 1년이다. 이 기간 동안 보수와 진보의 대결 양상이 심화되었고, 대통령이 탄핵 소추되었으며,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었다. 광주 태생으로, 시민운동가의 아들로 자란 금과 부산에서 태어나 우익 성향의 환경에서 자란 은은 이 격랑의 시간을 거치면서 자신이 어느 ''편''에 서야 하는지 깨달아간다. 은 전통적 가치가 붕괴되고, 새로운 가치 기준에 대한 대안이 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혼란과 좌절을 그린 작가의 초기작들을 엮은 와 그 맥락이 닿아 있다. 금과 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청춘의 이상을 펼치기도 전에 ''영리한 삶''을 요구받는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혼란을 대변한다. 추천도서?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에세이 / 시원한 세상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한비야의 마음속 이야기 바람의 딸’ 한비야 5년 간의 월드비젼 긴급구호 현장 기록을 담은 이후 4년 만에 새 책을 선보인다. 2009년 7월, 지난 9년 동안 몸담고 있던 월드비젼 팀장직을 사임한 그녀가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 “시원한 세상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집 밖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고백처럼, 전작 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웠다. 이번 새 책에서는 전작에서의 긴급구호 현장 모습이 아닌, 일상적인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낸다. 풍부한 현장 경험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이론 공부를 위해 유학이란 또 다른 도전을 결심한 한비야. 지도 밖으로 다시 날개를 펼치는 그녀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