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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풀고 나누는 마음을 키워요” 설을 며칠 앞둔 지난 2월 9일, 버드내초등학교에는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사)밝은둥지문화운동 대전광역시지회(회장 김태용·이하 밝은둥지) 회원들이다. 이들은 이날 버드내초등학교를 비롯한 대전시내 초·중·고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밝은둥지가 펼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돕기 사업의 일환이었다. 장학금 전달사업 활발히 펼쳐밝은둥지는 청소년들의 도덕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과 사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된 사단법인이다. 전국조직은 1988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대전지회는 지난 2008년 1월 창립됐다. 현재 4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태용 회장은 “밝은둥지는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정직한 마음과 성실한 봉사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정(情)과 덕(德)을 나누는 단체”라며 “우리가 작은 손길을 펴면 우리 사회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 다음 세대가 좋은 환경에서 긍지를 갖고 자랑스럽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준비하고 노력할 일이 많다”고 강조하며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추고, 베풀고 나누는 마음을 가졌으며, 미래를 향해 진취적인 기상을 가진 청소년들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밝은둥지는 장학금 전달사업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돕기, 장애우돕기 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특히 장학금전달사업은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소년소녀가장을 발굴해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백혈병 학부모돕기 성금을 내기도 했으며 12월에는 불우아동 및 장애우돕기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 회장은 “말이나 매체를 통한 교육보다는 남을 도울 줄 알고 베풀며 나누는 마음을 키워주는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매월 성금행사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그 성금으로 같은 또래의 장애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을 도와주면 교육효과는 더욱 커진다”고 진단했다. 자원봉사, 인간에 대한 작은 관심밝은둥지는 자원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자원봉사활동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자발적인 활동임과 동시에 사회구성원들의 마음과 마음을 엮어가는 사랑의 행위라는 믿음에서다. 청소년들에게는 민주·복지시민의 자격을 몸에 익혀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자원봉사의 출발점은 인간에 대한 작은 관심이다. 또한 작은 나의 봉사로써 이웃을 도와준다는 아름답고 겸허한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다. 밝은둥지는 2008년에는 태안반도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에는 대전천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이에 대해 김태용 회장은 “봉사활동은 일시적인 연민이나 충동만으로 지탱하기 힘든 일”이라며 “이웃에 대한 이해, 누군가에 대한 감사, 사회에 대한 보답, 일에 대한 책임감, 공동체의식 등이 어우러져서 내면화될 때 비로소 꾸준한 봉사활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발적 봉사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드럽고 탄력 있는 성품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고 자신하며 “어렸을 때부터 봉사활동을 해 온 청소년들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면서 안정된 정서를 가진 인물로 성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24일, 환경보존 글짓기대회 열려한편 밝은둥지문화운동 대전광역시지회는 오는 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3회 환경보전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한다. 환경부와 대전농협이 후원했다. 환경보전 글짓기대회는 지난 2008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초·중·고교 재학생과 대학생,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환경에 관한 내용으로 주제는 대회 당일에 발표된다. 각 학교나 밝은둥지 홈페이지(www.djsweethom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금)까지다. 우편접수(301-734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유원오피스텔 1302호 (사)밝은둥지문화운동 대전광역시지회)나 이메일접수(kty7855@hanmail.net), 팩스접수(042-638-8799)를 이용하면 된다. 인원제한과 참가비는 없다. 각 부문별로 대상은 환경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동·서부교육장상, 금강환경유역청장상 등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 참가학생들에게는 봉사점수도 4시간 부여된다. 입상자 발표를 거쳐 시상식은 6월 12일(토) 오전 10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갖는다. 김태용 회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환경 글짓기행사를 통해 문화수준을 세계화하는 한편 21세기에 가장 심각하게 떠오르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태용 회장 경력: 배재대학교 행정학과졸(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성교육지도자과정수료 사단법인밝은둥지문화운동대전지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화술교육회대전본부회장 뉴계룡라이온스클럽초대회장 옥계초등학교운영위원장 동부초등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전)대전광역시학원연합회부회장 문의 : 042-252-8791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주입식 수학 강의의 문제점에 새로운 해법, 큐맥스수학 강사의 일방적인 풀이와 설명을 눈으로 좇아가며, 풀이 과정을 받아 적기 바쁜 학생들. 일반적인 수학 수업이라면 으레 떠오르는 모습들이다. 이런 고질적인 수업 방식 탓인지 아직도 많은 학생들은 가장 두려워하는 과목으로 수학을 첫 번째로 꼽는다. 이런 반복되는 악순환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는 수학을 가르치는 많은 교육자들의 최대의 화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큐맥스스쿨 탁성길 대표는 이 본질적인 의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것은 ‘자기주도적 수학 학습’ 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런 신념으로 수십 년 간 사교육과 공교육 현장에서 깨닫게 된 여러 가지 노하우를 녹여 만든 프로그램이 바로 ‘큐맥스 수학’이다. 탁 대표는 “강사위주의 주입식 강의 교육은 단순한 암기위주의 지식전달로 효과가 있을 수는 있지만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문제해결능력은 미흡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 형성과 창의적 두뇌계발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올바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주)큐맥스 스쿨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예습·학습·복습을 한번에 ‘큐맥스 수학’ 큐맥스 수학의 가장 큰 장점은 예습과 학습, 복습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3단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선행과 심화라는 이름으로 대신하고 있는 예습과 복습의 중요성은 이미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을 터. 그 중요성을 알기에 큐맥스에서는 예습과 복습을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학습 내용에 모두 녹여 담았다. 예습과 복습, 학습의 전과정은 모두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학생의 성적, 학습 수준에 관계없이 다양한 레벨의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단원 별, 계통 별, 난이도 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8000여종의 수학교재 역시 큐맥스만의 자랑거리다. 학생 수준에 따라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Q1~Q6까지 난이도별로 세분화하여 구성된 교재는 롤러코스터 방식의 복합난이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초계산력이 부족해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수연산 교재부터, 영재원,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심화된 선행을 위한 맞춤 교재까지 개발되어 있어 다양한 난이도를 접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자칫 지겨워 할 수 있는 수학수업에 흥미를 더할 수 있게 됐다. 그밖에 수학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LMI(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시스템은 큐맥스 수학만이 가진 특별한 교수법이다. 큐맥스 수학의 모든 학생들은 LMI훈련을 통하여 논리력과 사고력을 계발함과 동시에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는 수리논술과 구술면접, 서술형 시험에 대한 대비가 될 수 있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문의:042)633-6114 큐맥스 수학, 사업 설명회 개최--->위 기사내용 중에 컬러 입힌 박스기사로 자기주도식 수학 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큐맥스 수학에서 대전지역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큐맥스 수학은 ‘교실 3개, 강사 3명으로 학생 300명이 수강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로 강력한 시스템을 선보여 이미 학원가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수학 업체다. 큐맥스 수학은 한 교실에서 다양한 레벨의 학생들이 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사 한 명이 50~100명의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학습의 양과 진도를 학생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학생 중심의 학습이 이뤄질 수 있어 자기주도력을 중시하는 현재의 교육 환경과도 일치해 앞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큐맥스 수학에 가맹할 경우, 학부모설명회 준비 지원은 물론, TV·라디오 협찬 광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설명회 안내----> 박스 중의 박스로 -일시: 2010년 4월 7일 (수) 10시 30분-장소: 큐맥스 수학학원 송촌캠퍼스 (송촌동 447-5번지 한빛빌딩 6층)-문의: 042- 633- 6114~5-홈페이지:www.qmaxscho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글로벌 시대, 창의력과 소통하는 능력 가진 인재로 키워야 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이 마련한 ‘대전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두 번째 강의가 3월 31일(수) 오전 10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이어졌다. 3월 24일의 첫 번째 강좌에 이어 진행된 이번 강좌에도 8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한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소신과 체계를 세우는 자녀 교육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의 기획의도가 학부모들로부터 공감을 얻은 결과로 보인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1교시에 권수연 아발론교육 교육전략연구팀 수석연구원이 ‘글로벌 지수 높이는 영어 교육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2교시는 김복순 와이즈만영재교육 중등C&I 만년센터 원장이 ‘창의사고력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이라는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 1교시 - 영어, 이제는 과목이 아니라 실용언어·교육언어다첫 시간은 아발론교육 교육전략연구팀 권수연 수석연구원이 나섰다. “10~20년 후 내 아이의 생활환경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아이들이 글로벌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단순한 교과목으로 다가가서는 안 됩니다. 영어는 생활언어이고 교육언어가 될 것입니다.” 자신에 맞는 영어학습법을 찾자영어교육의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실용언어로서의 영어교육이 강화된다. 수능에서도 듣기 평가의 비중이 50%로 확대된다. 초등학교에서도 영어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중등에서는 1시간 이상 회화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런 추세는 과거처럼 영어를 과목으로 접근하고 공부해서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제 영어를 본래의 모습인 언어로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영어학습은 커뮤니케이션하는 언어라는 관점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뜻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하지만 권 수석연구원은 영어의 기본은 러닝(Learning), 즉 단어를 외우고 문법(Grammar)을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역설했다. 이 기초위에서 자신에 맞는 공부법에 맞춰 탄탄한 기본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권 수석연구원은 논리수리지능형, 언어지능형, 대인관계지능형, 공간지능형, 음악지능형, 신체지능형에 맞는 영어학습법을 소개하며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예를 들면 논리수리지능형은 숫자를 가지고 하는 놀이를 즐기고 암산에 능하다. 실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특징도 있다. 이런 학생들은 회화와 쓰기 연습을 날마다 하고 다양한 스토리북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하는 학습법이 좋다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단어를 외울 때도 무작정 단어를 외우기보다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단어를 찾는 식의 학습법이 효과적이다. 언어지능형은 새로운 말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사물과 현상을 말로 잘 설명한다. 이런 학생들은 날마다 영어일기를 쓰고 영어스토리 읽기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멀티미디어를 이용하고 영어일기를 쓰라권 수석연구원은 영어의 분야별 공부법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듣기(Listening)의 경우 멀티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라는 조언을 했다. 영어드라마나 영어팝송, 영어 뉴스 등 자신이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라는 것이다. 쓰기(Writing)는 쉬운 내용부터 단문으로 시작해서 영어일기를 쓰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 읽기(Reading)는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부분에 대한 읽을거리를 영어자료로 대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말하기(Speaking)는 어떤 주제에 대해 누군가에게 영어로 설명하듯 시작해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대본을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법이라고 조언했다. 2교시 - 아이들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존중하라 30층 높이의 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평균시간은? 맨홀 뚜껑은 왜 둥근가? 전국에 있는 전봇대는 몇 개일까? 하루에 서울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와이즈만 만년센터 김복순 원장의 강의는 페르미 추정에 대한 예시로 시작했다. 페르미 추정은 위의 문제들처럼 해답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들을 말한다. 즉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묻는 문제들이다. 21세기는 창의적 인재를 원한다21세기는 창의적 인재를 원한다. 과거에는 학력, 학벌, 자격 등 외형적 요소가 중요했다. 단순암기, 반복연습, 선행학습 등 주입식 교육이 효과적이었다. 정형화된 학습에 의한 지식을 바탕으로 높은 지식 성취도를 보이는 인재가 대접받았다. 하지만 이제 잠재적 능력과 다양한 경험, 문제해결능력 등 질적 요소가 중시되는 사회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도 중요하다. “21세기는 창의성과 전문성, 다양성, 사회성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이는 통합적 사고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뜻입니다.”김 원장은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이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아이들이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고 그 역경을 스스로 이겨나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인내도 필요하단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그런 시행착오를 이겨내면서 길러진다는 주장이다. 목표를 명확히 하고 아이들을 믿어라김 원장의 강의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구체적인 입시전형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그러면서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꼭 지켜야 할 네 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강의를 마쳤다. 김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과 목표를 명확히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진로에 대한 고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즐거운 일, 의미 있는 일을 자녀들과 함께 진지하게 관찰하고 토론해 보라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 검색의 여왕이 되라고 권했다. 다양한 정보와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학부모들과 커뮤니케이션의 틀을 가지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결과물을 소중하게 다루라는 조언도 했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 온 과정들을 세밀하게 정리해 나가는 중요하다는 것이다. 학업계획과 연구계획에 대한 자료들을 모으고 학적부를 꼼꼼하게 관리하면서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하라는 조언이다. 포트폴리오에는 최종결과물은 물론 논문, 사진, 상장 등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면서 준비정도를 나타낼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빠짐없이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균이하의 열등생으로 학창시절 내내 무시 받았던 찰스 다윈도, 평생 천재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던 마리 퀴리도 인류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은 똑같습니다. 아이들의 가능성은 똑같습니다.”김 원장이 강의를 끝마치며 한 말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아직도 ‘에듀내일’ 안 하세요”이번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강좌가 끝난 후에도 강사는 물론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일신문 자매지인 ‘미즈내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커뮤니티 ‘에듀내일’을 통해서다. 교육전문카페 ‘에듀내일’(http://cafe.naver.com/edunaeil)에 접속해 <브런치 교육 강좌> 게시판을 이용하면 강좌와 관련된 더 많은 2010-04-05
- 분당·용인 학부모 번개 브런치 강좌 성황 학생·학부모 700여 명 참석해 성황대학입학사정관과 공·사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모든 것지난 겨울 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들과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크게 반향을 일으켰던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지난 1월부터 6주간 진행됐던 분당용인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타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도 쇄도. 강남 지역 1200석, 대전 800석 등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27일 단국대 학생회관 강당에서는 후속강좌인 학부모 번개 브런치 강좌가 열렸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입학사정관전형의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번개브런치는 입시관련 심화주제 선정, 구체적 방법론 제안 4시간 동안 진행 된 ‘브런치 강좌, 디테일의 날개를 달다’는 지난 강좌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주제들을 선정, 평균 두 달에 한 번씩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강좌다. 학부모 중심의 본 강좌와는 달리 자녀와 함께 동반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주제는 입학사정관제. 첫 서울국제고 교사이면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조영혜 교사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대교협 대입상담콜센터 파견교사인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로부터 ‘포트폴리오 작성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입시변화에 대한 큰 밑그림과 매력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전략을 강연하며 마무리 됐다.입학사정관제라는 공통주제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함께 했고, 내용전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주제는 초중등과 고등을 분리해서 강의가 진행됐다. 또 1만원 상당의 브런치와 함께 입학사정관제 관련 자료집이 제공됐다.“‘왜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지’ 설득하라” 대입은 전체 정원의 10%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지만, 고입은 비율이 훨씬 높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는 100%, 과학영재고 70%, 과고 30%의 학생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서울국제고 조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핵심은 자기소개에 담을 내용이 무엇인가”라며 “단순한 글쓰기의 기술만으로 좋은 자기소개를 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자기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글이어야 함은 물론 진로를 설정하고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글 속에 진솔하게 드러내야 한다. 학생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 오랜 시간동안 고민해야한다는 것이 조 교사의 조언.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읽다보면 ‘이 학생은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 있어요. 체험이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 그렇죠. 학교마다 또 전형마다 기술할 내용은 다르지만 보통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비교과 활동, 독서활동 등은 공통적으로 들어갑니다” 진로를 정하고 초등이나 중등부터 차분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야 잘 쓸 수 있는 것이 자기소개서에요. 조 교사는 ‘학교가 왜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지’를 입학사정관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 생활기록부는 포트폴리오 바탕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강연한 최 교사는 작년 입학사정관 전형에 제출한 몇 몇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사례를 분석해보면 학생부(전교과/주요교과), 공인어학성적, 임원경력,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이 평가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여러 곳에서 부풀려지고 미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진정한 도입목표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평가권을 강화해 공교육 경쟁력 높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3대 평가요소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이다. 가장 중요한 자료는 학생부로 여기에 기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포트폴리오나 추천서 등은 학생부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 자료라고 최 교사는 설명한다. “많은 학생들이 화려한 포트폴리오가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오해다. 학업능력을 보는 교과와 잠재능력을 기록하는 비교과로 나뉘는 학생부. 여기에 기록된 것을 자기소개서에 쓰는 것이고 면접은 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가장 쉽다.”#김경석 단국대 입학사정관전형팀 팀장 “입학사정관은 가장 선진적인 선발방법, 계속 확대될 것”대학마다 전공분야 및 교육전문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 위원회를 신설하고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김경석 팀장은 말한다. “도입 초기다 보니 학부모들의 가장 큰 우려는 ‘공정성’이라고 생각해요. 각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위원회를 구성해 선발방법연구 하고 객관적인 기준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누구나 가진 한 가지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얼마나 키우고 관리해 왔는지가 가장 중요. 창의력, 문해결력, 리더십, 봉사활동, 성장가능성은 모든 대학에서 기준으로 삼는 부분이라고 김 팀장은 설명한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는 고교등급제는 절대로 적용하지 않아요. 소속 학교가 어디든 해당학교 선생님이 얼마나 학생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평가했는지를 입학사정관들은 검토합니다. 경우에 따라 학교 측에 증거자료를 요청하기도 하므로 교사들은 학생에 대한 모든 기록물을 보관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의 소질이나 적성 30%, 학업성적 및 수상경력 22%, 잠재력 30% 그리고 나머지는 인성적인 면을 본다. 김 팀장은 “학생회장 경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회장을 하면서 무엇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모든 일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습관과 ‘왜’라는 질문에 항상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니특강_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이해웅’ “입학사정관이 보기에 가장 아름다운 학생은 학교에서 만들어집니다.”“문제를 잘 풀기위해서는 출제자의 입장이 되어보고, 입학사정관 전형에 성공하려면 본인이 입학사정관 입장이 되어 봐야 합니다. ‘나라면 어떤 학생을 선발할까?’ 하고 말이죠.”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은 컴퓨터가 아니라 사람이 선발하는 것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입학사정관전형에 도전하려면 모든 면에서 우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한 가지를 확실히 잘하는 사람’을 선발 2010-04-05
- 한자로 속독과 집중력을 키운다 공부에 있어 집중력이란 타고난 재능을 앞지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골드먼 박사는 “집중력은 마음의 근육이다. 근육을 발달시키듯이 집중력도 발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훈련중 하나는 “KSR 한자속독”이다. 한때 ‘속독붐’이 일었지만 줄거리 파악밖에 하지 못해 점차 외면 받았다. 최근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시 속독이 주목 받고 있는데 그중 KSR한자속독교육은 집중력 강화,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대 사회교육원 최정수 교수 발명특허 동아대학교 사회교육원 속독과정 최정수 교수가 세계최초로 발병특허를 출원(56648호)해 화제다. 속독과 한자 습득, 독서논술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새롭고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하며 KSR한국한자속독교육을 창안했다.의학적으로 좌뇌는 언어뇌로서 말, 독서, 쓰기 등 언어활동과 관련된다. 표음눈자인 한자는 우뇌와 좌뇌가 함께 작동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옸다. 한자는 복잡한 글자형태이기때문에 그림과 같은 영상으로 나타난다. 또 글자마다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습득되면 언어의 내용이 영상으로 함께, 즉 좌우뇌이 활동을 촉진시켜준다는 것. 때문에 두뇌계발과 한자습득을 동시에 하는 효과가 있다는 원리다.실험결과 유치원생이 더 효과가 있어서 영재교육의 한 방법으로 탄생된 것이다.우리보다 한자를 많이쓰는 일본의 경우 유치원때부터 한자교욱을 실시한다.속독 및 한자전공의 동료 교수들, 일본 및 중국학자들과의 연계교류를 통해 탄생한 KSR한자속독교육은 이미 일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특기 적성시간에 이루어지고 있고,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집중력이 향상되어 다른 과목의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한자속독교육의 효과는? 한자속독교육의 효과는 과연 무엇일까.첫째, 좌뇌-우뇌가 동시에 작동함으로써 두뇌계발에 도움을 준다.둘째, 집중력이 강화되어 그냥 보기만 해도 자연스레 한자를 습득할 수 있으며, 한번 습득한 한자는 오랫동안 기억하는 효과가 있다.셋째, 논술의 기초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과학적인 교육방법이다.넷째, 1시간 학습으로 3시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속독도 눈흐름 훈련을 통해 책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기는 하지만 정독에는 다소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한자속독이다.표의문자인 한자를 이용해 시력강화 및 집중력 훈련 등의 속독 훈련을 하는 것과 함께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습득하도록 한 것이 ‘한자속독’의 특징이다.정독을 할 수 있어 독서 능력이 향상되고 한자도 부담 없이 습득할 뿐 아니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 초등학생이 주2회 하루 1시간씩 1년 반~2년 동안 훈련을 하면 4~5급 수준의 한자를 익히는 것과 함께 분당 2천~5천자의 속독도 가능하다.어렵게만 느껴지던 한자교육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면서 장기 기억의 효과를 가져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다. 아울러 독서 능력과 논술기초도 본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하면 본인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실력이 쑥쑥 자라게 된다.단순히 책을 많이, 빨리 읽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책을 읽는 것, 즉 ‘정독’이다. 그렇게 하려면 무엇보다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책에만 온 정신을 쏟아 붓는 집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공부를 잘하는 방법과 비결은 개인의 학습능력 개발에 있다. 학습능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교육방법으로 개인의 학습능력과 학습처리 속도를 배가시켜 21세기의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목표로 꿈과 비전을 준비하는 것이 교육목표다.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거제교육원 637-00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안산화정영어마을 특수교육대상 초등생 영어캠프 열어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17일 안산교육청과 합동으로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들을 위한 1일 영어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본오초, 고잔초 등 9개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특수교육대상 어린이 36명이 참가해 평소에 배운 영어 실력을 뽐냈다.학생들은 오전에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외국 가정, 병원, 경찰서, 레스토랑 등의 상황 체험학습을 한 후, 햄버거, 스파게티, 오리 바비큐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또 오후에는 운동장에서 사슬놀이, 신호등 놀이 등 야외 활동을 즐겼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손주현(본오초 3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외국인 선생님 앞에서 부끄럽기도 하고 긴장이 돼서 말이 잘 안 나왔지만,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수교육대상 초등생 영어캠프는 안산시가 설립한 안산화정영어마을이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을 위해 무료로 준비한 이벤트이다. 영어마을은 이번 행사 외에도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소외 계층 대상의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좋은책신사고, ''지혜로운 엄마의 수학지도법'' 세미나 좋은책신사고, ''지혜로운 엄마의 수학지도법'' 세미나 개최참가자 전원 홈런 수학 1학기 교재 무료 증정 좋은책신사고(대표 홍준범)에서 오는 4월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지혜로운 엄마의 수학지도법''이란 주제로 ''홈런수학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좋은책신사고 수학연구소 이경륜 부서장이 나와 교내외 경시 등 높은 난이도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향상 지도법과 강화된 서술형 문제의 정확한 지도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연할 예정. 4월28일에는 초등 저학년, 29일에는 초등 고학년으로 나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여 신청하면된다. 초등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홈런수학 1학기 교재를 증정한다. 장소는 좋은책신사고 본사 지하1층 대회의실. 문의 좋은책신사고 02)3480-4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하바놀이학교 기고 자연을 소재로 한 게임 놀이의 장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모든 재료는 유아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자연을 이해할 수 있게하기 위해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자연소재인 나무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하바놀이학교의 모든 재료는 완구용 최고급 목제인 북 유럽산 비치우드와 단풍나무를 사용하고 재료 뿐 아니라 놀이의 소재, 주제와 규칙도 자연현상이나 자연법칙을 그대로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하바에서 하는 게임에는 21c의 선한 리더로 키울 수 있는 키워드가 숨겨져 있답니다. 신나게 게임도 하고 친구와 지내는 규칙과 방법도 알아가며 성품까지 길러주는 교육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하바에서 하는 게임의 소재는 계절, 동식물, 환경 등 자연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감성을 길러주며 자연생태변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시켜줍니다. 아울러 생활 및 주변의 환경, 바른 습관, 학교가기 , 도시이름, 유적, 지역의 특성 등을 섭렵하게 하므로써 글로벌 시대의 다양한 문화를 어릴 때부터 접하게 합니다. 또한 매년 새로이 변하는 디자인으로 시대변화를 빨리 읽어가는 능력을 배양해 줄 뿐 아니라 사회성, 인성, 수리력, 논리 사고력 및 신체발달 등 그 영역이 다양하여 아이들의 고른 발달을 이끌어줍니다. 게임놀이의 과정을 통하여 유추하고 해석하고 play하게함으로써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복돋아줍니다. 때문에 소그룹화와 토론교육에 좋으며 주제와 관련된 생활상의 주변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어 다른 교육과의 상호연계성이 높습니다. 게임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생태에 대해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게임을 통하여 이야기를 듣고 꾸미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을 주게 되지요. 자연중심의 게임놀이는 구체적인 사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포괄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며 정확한 사물의 명칭,특성..등을 게임을 통하여 이해하여 생각의 크기를 넓히고 깊이 있게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는 계기가 됩니다. 이렇듯 자연을 소재로 한 게임도구는 긍정적 자아 형성 도움을 주며 사물을 보는 정확한 시각을 키워주어 흥미로운 놀 2010-04-26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컬럼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5편: 수학학습 --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할 까요. 정아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다. 정아는 수학점수가 시험 때 마다 너무 안 나와서 상담실을 찿아 왔다. 수학성적은 23점이다. 수학점수 때문에 모든 것에 자신감이 없다. 친구들이 수학 못한다고 무시하는 것 같다. 그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도 안 좋고, 다른 공부도 재미가 없다. 수학 과외는 계속 하고 있었는데 시험 볼 때는 생각이 안 난다고 한다. 집에서 생활은 매우 신경질적이라고 한다. 혼자서 짜증내는 횟수가 많고, 오빠와 싸움도 빈번 하고, 아빠와 엄마가 하는 말에 매사에 신경질 적으로 반응 한다. 엄마는 정아와 싸우기도 지쳤다고 한다. 정아는 방에서는 공부는 안하고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지면서 놀고, 책상에 않아 있을 때는 멍하게 앉아만 있다고 하였다. 지간이 지나갈수록 정아와의 사이만 나빠지고 있다. 정아어머니는 수학 때문에 모든 자신감을 잃어버린 딸에게 수학성적의 향상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 주고 싶었다. 수학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정아는 수학은 초등학교 때부터 부담스러운 과목이었다. 그래도 초등학교 때는 70점 초반이었다. 중학교에 들어오자마자 학교에서 수학시험은 형편이 없었다. 학교생활은 무척 힘들어 하였다. 이유는 아이들이 자기를 무시한다는 것이었다. 아마 수학 성적이 많이 낮아서 친구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본다고 생각 하였다. 또 친구들이 말 한 내용들은 자신을 따돌리는 말들이 많다고 하였다. 정아는 친구와 관계에서 매우 부정적이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많이 보인다. 집에서도 식구들의 반응에 정아는 모두 부정적이다. 다들 자기를 미워하고 차별 한다고 생각 한다. 정아는 수학을 중학교에부터 계속 과외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하였다. 그러나 수학 선생님은 성격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두 번 바뀌었고, 지금 수학선생님은 정아를 많이 이해를 해주지만 수학을 이해시키는데 있어서 부족 하였다. 정아도 수학숙제는 거의 하지 않고 듣는 것만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계속 성적이 안 나오는 수학 과목에 대해서는 멀리 하였고, 자존심이 강한 정아에게는 자신의 열등감 때문에 친구관계를 부정적으로 맺어 왔다. TR학습진로멘토 센처김현영 소장(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Ⅱ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Ⅱ - 열정적으로 하라- 비전 스피치 리더십 아카데미김연석 원장 열정은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된다고 한다. 청중을 감동시키는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이 열정적이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열정을 가지고 스피치를 하게 되면 그 열정이 회중들에게 전달되어 감동을 주거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다. 여기에서 열정이란 단순히 소리를 크게 하거나 화려한 제스처를 구사하라는 것이 아니다.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열중하는 마음 즉 열정을 가지고 스피치를 해야 청중이 감동을 받게 된다. 세계 최고의 성공자 507명의 성공 비결을 조사하여 성공의 법칙을 저술한 나폴레온 힐은 성공의 법칙 15가지 중에 한 요소로 열정을 들었다. 그는 이 책에서 열정이 들어있지 않는 말은 단지 생명력 없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에서 우러나는 메시지에 확신을 담아 열정적으로 연설 할 때만이 청중을 움직여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근에 연설이나 강의 등 스피치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열정적인 스피치를 들었다면 왜 열정적으로 스피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쉽게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런 열정적인 스피처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단상에서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회중을 감동시키고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열정적으로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피치를 듣고도 메시지를 전달받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내용은 만족할 만큼 준비했는데도 음성이나, 태도, 제스처 등에서 열정을 뿜어 내지 못하여 청중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 어떤 심정이 들었는지는 스스로 진단해 보면 알 것이다.반면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쏟아 청중들을 사로잡는 스피치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단상에 서서 스피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이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탁월한 재능으로 스피치를 잘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열정적으로 스피치를 해야 할 것인지를 살펴보자. 첫째, 무엇보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최선을 다하여 준비해야 한다. 아무리 화술이 뛰어나도 내용이 부실하면 스피치의 효과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음성으로 전달할 때는 밝고 희망차며, 탄력 있고 생동감 있고 힘 있고 활기차게 해야 한다.(슬픈 내용 전달은 반대)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음성을 꾸준히 개발하고 연마해야 한다. 셋째, 제스처나 표정에서도 활기차고 자신감 있게 그리고 역동적으로 해야 한다. 그런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청중들은 마음을 열고 경청하며 은혜를 받고 도전을 받을 것이다. 넷째, 상황에 맞게 감정 표현을 실감나게 해야 한다. 대충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자처럼 그 상황에 맞게 현장감 있고 실감 있게 표현하면 청중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뿌린대로 거둬들인다는 진리처럼 열정을 다 하여 스피치를 해야 한다. 그래야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피치를 할 수 있다. 청중은 그런 스피치를 듣기를 원한다. 사람들은 그런 스피치를 하는 사람들의 스피치를 듣고 환호하고 열광한다.02)406-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