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5편: 수학학습 --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할 까요.
정아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다. 정아는 수학점수가 시험 때 마다 너무 안 나와서 상담실을 찿아 왔다. 수학성적은 23점이다. 수학점수 때문에 모든 것에 자신감이 없다. 친구들이 수학 못한다고 무시하는 것 같다. 그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도 안 좋고, 다른 공부도 재미가 없다. 수학 과외는 계속 하고 있었는데 시험 볼 때는 생각이 안 난다고 한다. 집에서 생활은 매우 신경질적이라고 한다. 혼자서 짜증내는 횟수가 많고, 오빠와 싸움도 빈번 하고, 아빠와 엄마가 하는 말에 매사에 신경질 적으로 반응 한다. 엄마는 정아와 싸우기도 지쳤다고 한다. 정아는 방에서는 공부는 안하고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지면서 놀고, 책상에 않아 있을 때는 멍하게 앉아만 있다고 하였다. 지간이 지나갈수록 정아와의 사이만 나빠지고 있다.
정아어머니는 수학 때문에 모든 자신감을 잃어버린 딸에게 수학성적의 향상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 주고 싶었다.
수학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정아는 수학은 초등학교 때부터 부담스러운 과목이었다. 그래도 초등학교 때는 70점 초반이었다. 중학교에 들어오자마자 학교에서 수학시험은 형편이 없었다. 학교생활은 무척 힘들어 하였다. 이유는 아이들이 자기를 무시한다는 것이었다. 아마 수학 성적이 많이 낮아서 친구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본다고 생각 하였다. 또 친구들이 말 한 내용들은 자신을 따돌리는 말들이 많다고 하였다. 정아는 친구와 관계에서 매우 부정적이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많이 보인다. 집에서도 식구들의 반응에 정아는 모두 부정적이다. 다들 자기를 미워하고 차별 한다고 생각 한다. 정아는 수학을 중학교에부터 계속 과외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하였다. 그러나 수학 선생님은 성격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두 번 바뀌었고, 지금 수학선생님은 정아를 많이 이해를 해주지만 수학을 이해시키는데 있어서 부족 하였다. 정아도 수학숙제는 거의 하지 않고 듣는 것만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계속 성적이 안 나오는 수학 과목에 대해서는 멀리 하였고, 자존심이 강한 정아에게는 자신의 열등감 때문에 친구관계를 부정적으로 맺어 왔다.
TR학습진로멘토 센처
김현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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