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기학습 계획’의 중요성을 아십니까?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SAT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AT와 관련해서는 많은 말들이 있다. 전문가들의 조언과 각 학원들의 광고들… 그 중에서도 SAT와 관련하여 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SAT를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준비해야 좋을 지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SAT를 공부하기에 앞서 우리 학생들이 우선시 해야 할 사항은 나만의 ‘장기학습플랜’을 세워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유학을 보내는 학부모들의 관심사는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는 우리 학생들의 학습계획과 각 학년에서 준비 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보이지만 이에 대한 정보는 미흡하다. 1. 신입생부터 뚜렷한 플랜이 있어야 한다. 우선 학교에 처음 들어가면 학교에서 어떠한 advanced-level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지 먼저 학교 Counselor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 선생님들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해야 한다. 아직 학생들이 어리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할 수 있지만 학교와 선생님들의 관심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학기를 시작하면서 학교에 있는 extracurricular activities들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먼저 list을 작성 후, 본인이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할 수 있는 특별활동을 선택하는 플랜을 짜야 합니다. 미국 대학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동일한 활동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지원할 전공분야에 관련된 활동을 장기적으로 하면서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시기에 본인의 스케줄을 정해 놓고 학습과 대외활동 스케줄에 맞추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 2. Freshman 때 SAT 시작Freshman 봄방학 때는 SAT Subject Test 를 준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여름방학 때는 책 읽기와SAT Critical Reading에 관한 공부를 시작할 때이다. Critical Reading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Grammar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문법에 대한 기초가 부실하면 SAT 전반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Sophomore 때는 책 읽기에 더 집중 해야 하며SAT Reasoning Test 와 ACT에 관하여 더 많이 알아가야 한다. 물론 이 시기에는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특별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시기가 특별활동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될 수 있기 때문 이다. 3. Junior때의 플랜 Junior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까지 본인의 schedule을 잘 따라서 한 학생들은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지만, 본인의 schedule에 늦어진 학생들은 이 시기가 그 누구 보다 힘들 것이다. 따라서, schedule에 맞추어 계획적인 학습습관을 가져야 한다. Junior때에는 학생들이 선택 할 수 있는 모든 honors, AP 또는 IB classes을 선택해야 한다. 대학교에서 Junior때의 내신성적을 다른 학년에 비해 더 중요하게 생각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학교 과목들에만 집중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 research paper 등 다른 학문에도 관심을 두어야 한다. 여름 방학이 되기 전 실전 SAT Reasoning Test시험을 여러 번 치르면서 본인의 실력을 다시 한번 정비해야 한다. 따라서 그에 따른 실력향상을 할 수 있는 이번 여름방학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4. Senior 플랜에 맞게 Senior 첫 학기가 가장 바쁜 학기라고 할 수 있다. 원서 지원과 학교 선생님들의 추천서 그리고 counselor의 추천서를 학생들이 미리 받아야 한다. 또한 학교에 보내달라고 요청 해야 합니다. 이 요청 시간이 늦어지면 늦어 질수록 원서 접수가 늦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Senior 10월 달, 11월 달이 거의 마지막 SAT Reasoning Test 와 SAT Subject Tests가 될 수 있다. 혹,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이 나왔을 경우에는 학교에 따라서 2월 시험을 받아주는 곳도 있다. 학교 공부와 원서 내는 시기 조절을 잘 하여서 학교 공부에 지장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원서를 접수했다고 하여 Senior 두 번째 학기를 소홀히 해서도 안된다. 모든 대학은 마지막 고등학교 성적을 제출 하라고 요구한다. 만약, 마지막 학기에 성적이 현저하게 떨어진 학생들은 학교의 재량에 따라서 입학허가를 취소할 수도 있다. 이렇듯, 고등학교에서 준비 해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철저한 준비만이 원하는 학교 입학에 한걸음 더 가까이 나갈 수 있게 한다. 장기플랜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여 성공의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장기학습 플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PIS 어학원Academic directorJ ay Park 문의 (02)564-7979SAT연재 기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유학테스트 전문학원 (SAT) 선택하기 강남서초 지역의 유학텍스트 전문 어학원을 소개합니다.비슷한 것 같지만 저마다 특색이 있는 어학원의 커리큘럼, 강사진, 운영 및 관리 방식 등 구체적인 정보를 수록해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학원선택의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온캠퍼스문의 (02)579-3208로고: 강남453호 68페이지 1. 학원 소개2007년 유학원으로 출발, 2009년 확장과 더불어 어학원을 추가로 오픈한 온캠퍼스는 철저한 관리와 맞춤형 수업, 회원제 중심 운영을 위해 회원 수와 수강생 수를 최적의 수준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서울의 한 외고에서 유학반을 운영한 미국대학 입시전문 카운슬러 Kay 대표원장은 “유학반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으로 학생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준다. 미국 유명 대학의 한국 담당 입학사정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워지는 대학교의 선발 기준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캠퍼스는 학생을 점수로 구별하지 않고, 카운슬링을 바탕으로 계획적이고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공분야별 강의 경험이 많은 강사들이 학생과 충분한 상담 후 수업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스탭들의 철저한 관리가 더해진다. 2. 교수법 특징 및 커리큘럼온캠퍼스의 수업은 자체 교재를 기본으로 한다. 100% 칼리지보드의 자료와 SAT 시험에 실제 사용되었던 지문과 지문의 원문들, 문제 유형을 사용해 실전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온캠퍼스 교과서와 Workbook, 그리고 모든 교재를 다시 분석해 제작한 Homework Book등은 세트로 출판될 예정이다. 강사도 출신학교 순위보다 경험과 열정 그리고 실력을 우선으로 본다. Critical Reading과 Writing의 색다른 조합, SAT와 토플의 결합 등 창조적인 교습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명작 읽기를 통한 영어 기초다지기 등의 다각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3. 프로그램 소개 SAT I (CR/WR) : 월~금(오전반 09:00~13:00 / 오후반 18:00~22:00)SAT I (Math) : 10회 완성반 SAT I : Kay 원장직강 Writing 특별반(객관식+에세이), 주 3회 5주 15회 완성반(고득점 보장)Subject(SAT Ⅱ, AP) : 월수금/화목토(오후 2시~오후5시)과목별 선행학습 및 시험 준비, iBT TOEFL(학생 유형별 맞춤수업), 각종 경시대회 준비반(그룹별 수업), 2010 원서 특별 준비반, 미국대학 캠퍼스 투어, 연 회원제도(1학년 10명 내외)를 운영한다. 체이스아카데미문의 (02)578-9550로고: 강남453호 69페이지 1) 학원 소개체이스아카데미는 Reading & Writing Program 전문학원이다. 미국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국내 특목고 재학생 및 미국 유학중인 학생, International School 재학생, 국제학부 또는 글로벌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독서를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국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언어로써의 Listening과 Speaking이 가능한 학생들이 문학, 철학, 역사 등의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영어논술수업을 하는 학원이다. 독서를 통한 비판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 수업의 목적이며, 영어라는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어휘와 독해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과정이다.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한 많은 학생들이 미국 Ivy League나 Top Boarding School에 진학했고, 국내 특목고 및 국내대학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등 다양한 입시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Prep 위주가 아닌, 정상적인 실력을 향상시켜 어떤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IVY League 및 미국 명문대 출신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강사진은 모두 미국에서 중학교 이후를 수학했고, 학부에서 영문학 또는 철학, 역사학을 전공했다. 2) 커리큘럼 및 수업의 특징Reading & Writing : 여름방학 중 주 3회 3시간씩 수업을 하며, 정규반은 주 2회 2시간 수업과 주1회 3시간 주말수업이 있다. 미국 사립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 수업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수업으로 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토론(debate, discussion, presentation)하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Essay를 쓴 후 첨삭해서 다시 Rewriting하는 방식이다.SAT: 월~금 오전 9시~오후 1시 Critical Reading, Writing(Grammar), Essay, Sentence Completion 네 영역의 수업을 하고, 토요일마다 본시험과 같은 모의 test를 본다. 12명 이내의 소규모 Class로 100% 영어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기존의 수강생들 중 90% 이상이 2300점 이상의 고득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College Application Essay : 2시간씩 12회 수업이며 11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입학원서의 Essay 작성을 자신의 특성에 맞게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리더스아카데미문의 (02)562-9799로고: 강남453호 71페이지 1. 학원 소개SIS, KIS, 민사고 등 국제고 특목고 학생 대상의 영어 스피치 디베이트 학원인 리더스아카데미가 미국대학 진학 컨설팅과 SAT 프렙반을 새롭게 선보인다. 리더스프렙은 Critical Reading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며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모든 문제의 유형을 파악, 분석하고 개념을 이해시켜주는 기본부터 시작한다. Critical Reading과 Writing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이 형성되며 소규모로 지도한다. 자체개발한 커리큘럼, 열정적인 강사진과 멘토링을 겸비한 컨설팅이 장점이다. 수준 높은 SAT 지도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 뚜렷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2. 커리큘럼 SAT 커리큘럼은 미국 현지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자체 개발된 것이고 강사진은 미국명문대 최우수 졸업생들로 자신들의 SAT 노하우를 수년간 가르쳐 왔다. 시험대비뿐만 아니라 한국학생들의 대학진학 과정의 약점을 분석하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멘토링 및 컨설팅을 병행한다. Critical Thinking이 기본이 되어 배우는 영어는 Speech, Debate는 물론 SAT에도 기본이 되며 미국대학에 진학해 공부하고 경쟁하며 사회에 나왔을 때도 필요한 근본 Thinking Skill이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문맥 이해와 응용 지도법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전략을 모든 커리큘럼에 적용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리더스아카데미는 기존의 디베이트반, 영어반, SAT 입시반과 원서지원을 포함한 유학컨설팅 등 총 네 부분으로 최고 강사 및 교육전문가들이 소규모 지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 2010-04-20
- 2010 세계평화 향한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 최근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국익 수호에 앞장서고 있는 외교관과 UN이나 OECD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국제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외교관이나 국제공무원이 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 역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에는 현직 외교관이 쓴 ‘외교관은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라는 저서가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국제공무원이 되는 방법에서부터 연봉, 직무 등이 상세히 소개된 책들도 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11일부터 ‘2010년 세계평화를 향한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외교관과 국제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될 예정인 ‘2010 세계평화를 향한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이 다양한 다문화 활동과 공동체 운동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세계평화 향한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미국의 비영리 교육재단 HOBY(Hugh O''Brian Youth Leadership)의 한국본부 코리아 토인비와 세계평화의 날 조직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2010 세계평화를 향한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DIFOS to Peace 2010: Diplomatic International Forum Of Seoul World Peace)이 경기도 김포외국어고등학교에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다음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국제적인 캠프 겸 세미나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이번 청소년 포럼은 세계 평화를 지향하는 여러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의 노력, 우리나라 정부부처의 활약상에 대한 강연과 활동소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코리아토인비 황현철 대표이사는 “반기문 전 외교부장관이 UN사무총장이 되면서 국제기구로 진출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의 문의가 잇따른다”며 “이번 포럼 중에 개최될 캠페인 활동은 사진이나 유튜브로 만들어 UN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BY 재단은 지난 1958년 미국의 유명 배우인 휴 오브라이언(Hugh O’ Brian)이 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린 슈바이처 박사를 만난 후 깊은 감명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교육재단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봉사와 헌신, 배려의 리더십을 가르치고 있다. 평화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DIFOS)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UN 세계평화의 날 행사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 평화구축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계획이다.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에서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각국 대사관에서 참석한 평화 안보 관계자와 IVI(국제백신연구소), 유엔거버넌스센터, 글로벌 컴팩트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국제공무원들의 현장감 넘치는 활동상 소개가 있다. 이와 함께 외교통상부, KOICA, 통일부, 국회 등 세계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나라 정부부처 관계자들의 초청강연도 열릴 예정이다.황현철 이사는 “초청강연과 세계 평화구축 활동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참석한 청소년들이 국제기구 및 우리나라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라며 “평화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리본달기, 풍선날리기 등 포럼기간 동안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폭넓은 경험 쌓고, 창의성도 키워이번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은 국제공무원이나 외교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이익을 지키고 국가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무자들의 현장감 넘치는 강연을 통해 국제 활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간접적이나마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개인인성과 리더십, 외교와 세계평화를 위한 활동, 나라별 에세이와 영어인터뷰 등 다양한 항목에 걸친 공정한 심사 후 선발된 우수학생에게는 주한 외국대사상, 국제기구 기관장상, UN세계평화의 날 조직위원회 위원장상, HOBY설립자인 Hugh O''Brain 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번 외교포럼에 참석한 청소년 전원에게 UN세계평화의 날 조직위원회 위원장명의 수료증이 전달된다.황현철 이사는 “지난해에는 참석학생 중 2명이 필리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공신력을 갖춘 검증된 프로그램인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에서 수상을 할 경우, 비교과활동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 569-9600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유학생을 위한 특화 클리닉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유학생 출국현황에 따르면 초·중·고 조기유학생은 3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대학생 및 단기 해외연수자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학을 가는 북미, 유럽, 중국 등 많은 나라 학교들이 우리와 달리 9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 이렇다 보니 유학, 연수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출국을 앞두고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학습준비부터 생활필수품들까지 챙겨야 할 것들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 하지만 어느 것보다 꼭 챙겨야 할 것들이 있으니 바로 건강 증명서다.다른 것에 신경쓰다보면 대개 건강증명서를 소홀히 해 현지 병원에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학생들의 고충을 위해 일선 대형병원들이 ‘유학생을 위한 특화 클리닉’을 마련하고 있다. 현지에서 필요한 건강검진 외국어 소견서뿐만 아니라 꼭 맞고 떠나야할 예방접종과 각 나라에서 조심해야 할 질환 같은 정보도 잘 챙길 수 있어 건강한 유학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각 학교가 요구하는 건강관련 서류 챙겨줘외국은 대부분 가족 주치의가 있고 건강수첩을 갖고 있어 어린 시절 예방접종이 증명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기록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유학생은 다 함께 교실, 기숙사 등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므로 관련 건강기록을 까다롭게 체크하는 학교가 많다. 때문에 학교가 요구하는 건강 관련 서류가 없을 경우 수업 허가가 나지 않기도 하며 추가로 현지에서 예방접종이나 검사를 요구하기도 한다. 서울 우리들병원 건강검진 클리닉 옥진주 소장은 “외국에서 검사를 받거나 예방접종을 해야 할 경우 의료비가 매우 비싸거나 도착한 지 얼마 안 돼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학기 중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떠나기 전에 반드시 진학할 학교가 요구하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을 잘 체크해봐야 한다”며 “자세한 병력 및 현재 질병에 대해 영문 소견서를 갖고 출국하면 현지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출국을 앞두고 촉박한 일정으로 시간이 없다면 영문 소견서는 더욱 유용하다. 그럼 어떤 것을,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알아보자. 예방접종 기록 없을 땐 다 접종할 필요 없이 항체검사만을대개 건강검진의 경우 학교별로 요구하는 항목이 다르고 학교별 양식도 다르다. 일단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요청하는 검사를 양식에 맞게 받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어린시절 예방접종을 증명해야하고 신체검사, 피검사, 혈압, 소변검사, 결핵반응검사, X?ray 흉부검사 등을 포함되고 간혹 납, 약물 혈중농도, AIDS 등의 자세한 검사결과를 더하기도 한다. 예방접종은 홍역, 풍진, 유행성 이하선, 수두, B형 간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 다 접종하기 때문에 기록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추가 접종하기보다는 항체검사를 받아 그 결과를 기재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로 요구되는 해당 항체검사는 보통 1주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외 파상풍, 소아마비, 디프테리아 복합백신 접종을 요구한다. 또 외국에 나가게 될 경우 학교나 그 나라에서 요구하지는 않지만 지역별로 예방해야 할 풍토병이나 방학 동안 다른 나라로 여행 갈 경우를 대비해서 예방접종이나 약 처방 등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A형 간염, 광견병, 인플루엔자(독감) 주사나 말라리아 예방약 등이 해당된다. 외국어 소견서, 응급 상황 시 유용이렇게 기본적인 건강검진 상 문제가 없고 예방접종 등 건강증명서를 가져가는 것과 별개로 만성 질병, 알러지 등 특별한 병력이나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관련 외국어 소견서를 발급받아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옥 소장은 “현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영어, 불어 등 해당 국가 언어의 자세한 소견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며 “특히 응급 상황 시 외국 의사들이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고 환자 본인이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울 때 효과적이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치료와 처방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현재 우리들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는 영어, 불어, 일어 등 외국어 건강 증명서, 소견서 발행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학병원에서 유학생, 여행자 대상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면 좋을지, 그 곳에서 병원을 찾을 때 유의점은 무엇인지, 방문 지역에 따라 조심해야 할 질환 등에 대해 자세한 상담 및 관련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유학생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꼭 유념해야 할 사항이 있다. 긴 거리를 이동하는데 따른 여독과 낯선 나라의 기후, 환경, 문화, 음식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여행의학클리닉’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해외 유학생, 해외여행객, 해외출장자의 예방진료를 위한 특수클리닉이다. 삼성서울병원 여행의학클리닉 백경란 교수는 “유학생이나 해외여행, 장기출장을 준비 중인 일반인에게 해외방문 이전부터 귀국 후까지 전 기간에 걸쳐 각 지역 풍토병에 대한 사전예방 및 전문치료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좋은 영어 에세이를 위한 몇가지 조언 로고스 잉글리쉬 어학원문의 (02)3443-0505이건훈 원장 영어 에세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라이팅 방법론과 그와 관련된 수많은 교육방법이 있겠지만 필자는 소위 시험영어와 관련된 라이팅 방법론에 국한하여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 라이팅에 관한 대표적인 테스트로는 iBT 토플 라이팅, SSAT(미국사립학교 입학시험) 에세이, 그리고 SAT(미 대학수학능력시험) 에세이섹션이 있다. 물론 SSAT 에세이는 점수가 평가되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입학지원자의 지원학교에서 자료를 넘겨받아 이를 기반으로 입학사정에 반영하기에 그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는 시험이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시험의 공통분모는 모두 논리적으로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설득적인(persuasive) 라이팅이라는 점이다. 문학적인 스타일과 기법을 요구하거나 사적인 감정이나 사색적인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에세이가 아닌 특정 주제에 대한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글이라는 점을 밝히고 싶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제한된 시간이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다음은 필자가 미국 유학생활을 통해 얻은 교훈과 10여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고 실천해온 좋은 영어 에세이를 위한 몇 가지 조언들이다. 1. 에세이의 목적을 이해하라.(Grasp the purpose of essay!) 모든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의식이다. 누군가가 영미문학계의 저명한 저자가 되길 원한다면 그는 문학적인 스타일과 여러 가지 기법을 익히고 그것에 기반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테스트로서의 에세이는 문학도로서의 소양을 측정하는것에 그 목적을 두지 않는다. 테스트 기반의 에세이는 제한된 시간안에 얼마나 정확히 자기의 의견을 밝히고 그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develop)시킨 후에 마무리 짓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둔다. 또 다른 한가지 중요한 목표는 에세이를 통해 수험자의 언어 습득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즉, 문법적 완성도를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별 문장의 구조(Structure)와 표현법(Expressions)의 정확도와 다채로움을 평가한다. 그러므로, 좋은 영어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단순 명료한 구조에 대한 연습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그와 더불어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표현법과 각종 주제에 대한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 카피하라 (Copy essays!)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라이팅에도 적용된다. 좋은 글을 그대로 필사(copy)하는 것의 미학은 학생들이 배우고 듣는 것의 연장선에서 글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학가를 지망하는 사람은 높은 수준의 문학작품으로부터, 예를 들면 성경과 같은 종교문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반 수험생들은 자신들이 평소에 공부하는 영어 지문을 중심으로 필사하는 것을 권한다. 독해와 라이팅을 별개의 것으로 봐서는 안된다.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필사하는 노력중에 라이팅이 의식적 또한 무의식적으로 습득된다. 다시 말하면, 필사의 장점은 학생들이 쓰여진 글을 정확히 보며 정확한 스펠링으로 적는 과정을 통하여 무의식적으로 글의 논리적 흐름뿐 아니라 글의 패턴과 스타일을 배운다는 것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표현법은 필사하는 과정 없이는 매우 긴 시간이 소요된다. 3. 요약하라 (Summarize!)마지막으로 요약연습을 추천한다. 좋은 글을 읽고 그것을 요약하는 연습은 단순히 영어의 구문이나 구조를 파악하는 단계가 아니다. 멋지고 다양한 표현법의 습득 단계도 아니다. 그것은 최고급 응용연습이며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훈련이다. 요약 라이팅은 텍스트를 분석적으로 이해한 후 논리적으로 재구성하는 연습이다. 좀 더 자세히 기술하자면 요약 라이팅은 두단계로 나누어진다. 기본 단계는 텍스트를 단순 요약하는 훈련이다. 이것은 미국 학교에서는 표절( plagiarism)로 취급되는 것이지만 연습 단계에서는 필수불가결하다. 충분한 기본 단계 훈련이 된 후에 실제 단계에서는 자기의 언어로 텍스트을 요약하고 더 나아가서 자기의 의견까지 서술한다. 필자의 경험상 요약훈련이 가장 큰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한국인에게 영어는 진리 탐구의 대상이 아니라 수단이다. 즉, 국제화 시대에서 표현(expression)과 의사소통(communication)의 도구이다. 특히 표현의 도구인 라이팅은 목적의식과 약간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라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 복잡한 기술과 수많은 부품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라 할지라도 드라이버는 운전 기술만 습득하면 되는 것처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각 시험 특성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SAT와 ACT(American College Test)는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미국 동부나 서부지역 대학들은 SAT 성적을, 중부지역 대학들은 전통적으로 ACT 성적을 많이 보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미국대학들이 두 성적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ACT 응시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 기준으로 SAT와 ACT 동시 응시자 수도 25%에 달한다. 하지만 유학생들은 물론 국내 외고, 국제고, 외국인학교 학생 등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여전히 SAT 준비에만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추론능력 평가 vs 교과과정 평가SAT가 주로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시험(Reasoning Test)이라면 ACT는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이다. ACT 주관사가 표방하는 콘셉트가 바로 미국학교 고등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라면 별도의 준비 없이도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이라는 것이다. 국내에서 SAT는 연 6회 실시되고 있으며 ACT는 연 5회로 2월과 4월, 6월, 10월, 12월에 국내 주관사인 눈높이 보라매센터를 비롯해 용인외고, 한영외고 등 총 9개 센터에서 실시한다. SAT는 독해(Critical Reading), 수학(Math), 작문(Writing)을 ACT는 영어(English), 수학(Math), 읽기(Reading), 과학(Science) 등 4가지 영역을 포함하며 작문(Writing) 시험은 추가적으로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다. ACT 영어(English)는 토플문제와 유사해 기본문형이나 문장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본다. 또한 작문(Writing)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의견을 쓰는 것으로 고교과정 영어 및 작문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시험이다. 작문(Writing)은 기출문제에 대한 채점 기준 및 모범답안을 공개하기 때문에 그대로만 연습하면 만점도 가능해, 2005년 이후 ACT 국내 응시자 중 전 과목 만점자가 4~5명이나 나왔을 정도다. 수학은 중2 수준의 비교적 쉬운 문제에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고르게 출제되며 과학은 도표나 그래프, 데이터 등을 해석하는 문제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유리한 영역이다. ACT, 국내 수능시험 체계와 유사해 아직도 대부분의 우리나라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ACT가 SAT보다 쉬운 시험이라는 정도의 인식만 가지고 있다. 따라서 SAT 준비를 하다가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지 못했을 때 그 대안으로 ACT 준비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SAT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어려운 어휘를 암기하는 것인 만큼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출제되는 ACT가 상대적으로 쉽게 여겨질 수 있다. 대교ACT 김규석 선임연구원은 “ACT와 SAT는 시험의 성격이 다르고 각각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쉽고 어려운지 여부를 따질 수 없다. 하지만 ACT가 교과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우리나라 수능시험과 유사한 체계로 테스트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ACT는 학력평가와 더불어 응시하는 학생들이 원할 경우 적성 등을 분석해 전공 선택이나 진로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AT는 비록 학생들이 가장 높은 성적을 선택해서 지원하는 대학에 보낼 수 있는 ‘성적 선택제(Score Choice)’가 도입되었지만 모든 대학들이 이 제도를 택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문제로 남는다. 반면에 ACT는 최대 12회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횟수에 따른 점수 누적이 없어 가장 좋은 점수를 선택해서 제출할 수 있다.SAT에 비해 ACT 학원 찾기 어려워미국 현지 학생들 중 ACT 응시자 수가 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우 SAT 준비를 하는 것이 대세다. 이에 대해 엑시터어학원 신기택 원장은 “미국대학들이 SAT와 ACT를 같이 본다고 하지만 자국의 학생과 우리나라 학생을 뽑는 기준이 달라 SAT를 더 비중 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아이비라인 Gerry Park 원장은 “국내에 최대 SAT 지도 강사들이 몰려 있다 보니 영어실력에 크게 상관없이 높은 점수를 올릴 수 있어 학생들이 굳이 ACT를 선택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국내 ACT 센터로 지정된 국제고 교사들이 미국 명문대 투어에서 대학 측에 문의한 결과, 두 시험을 같이 인정한다는 답변을 듣고 학생들에게 ACT를 권하게 된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각 학생의 실력이나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요강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SAT에 비해 ACT 준비과정이 개설된 교육기관이 많지 않다는 것도 국내 학생들이 ACT를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요인이다. 비록 ACT사에서 온라인 프렙 과정을 오픈하고 있지만 미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라, 영어 능력이 부족한 국내 학생들이 듣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고득점 전략에 앞서 탄탄한 기초부터!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GPA(내신 성적)를 챙기면서 TOEFL, ACT나 SATⅠ, SATⅡ, AP 학습을 각 학년에 맞게 해나가는 식으로 학습적인 준비를 하게 된다. 특히 유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학습을 할 수밖에 없어 그만큼 정확한 정보에 따른 장기적인 계획이 중요하다. SATⅠ, SATⅡ(Subject Test), AP 학습 전략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SATⅠ, 기본 다지면서 정도를 가라!SATⅡ 과목은 많은 정보를 암기해서 푸는 지식 테스트이지만 SATⅠ은 사고력을 테스트한다. 따라서 SATⅠ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Writing이든 Reading이든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SAT 준비에 매달려도 원하는 만큼 성적을 올리기 힘든 반면, 상위권 학생들일수록 전략만 익히면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한 이유이다. 따라서 대입 지원을 앞두고 너무 임박한 시기에 전략만 찾기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차곡차곡 정도를 가는 것이 기본이다. 4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SAT 시험은 결국 집중력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이 몰라서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아는 것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평소 노트테이킹 연습 등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가 시험을 치른 횟수에 상관없이 원하는 성적을 선택해서 보낼 수 있다고 제도를 변경했지만, 사립 명문대나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SAT 시험 응시 횟수에 여전히 신경을 써야한다. 그 제도를 도입하느냐 여부는 전적으로 대학 측의 권리이며 명문대학일수록 SAT 응시에 대한 전체적인 내역을 원하기 때문이다. 엑시터어학원 신기택 원장은 “3회 이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너무 점수 상승폭이 클 경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자신 있게 준비가 됐을 때 한 번만 봐서 원하는 점수를 올릴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고 조언했다.9학년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준비해 11학년 겨울방학 전까지 SAT점수를 확보해야 봄 학기에 여유 있게 대입지원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 SATⅡ, AP 과목 선택 시 일관성 보여야SATⅡ(Subject Test)는 보통 2~3과목을 준비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주로 Math ⅡC를 기본적으로 선택한다. 나머지 과목은 학생의 관심사나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아이비라인 Gerry Park 원장은 “점수를 얻기 쉬운 과목이 아니라 자신이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전공분야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과목은 입학사정관들을 의아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고 싶은 대학 학과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는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AP의 경우 국내 외고학생들은 평균 8과목 이상을 준비하고 거의 5점 만점을 받는 등 너무 지나치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미국 현지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 개설된 AP과정을 전공분야와 관련해 3~4과목 정도 수강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외고학생들은 혼자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에 15과목까지 경쟁적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유학생들에게는 시간적으로도 거의 불가능한 얘기다. 매년 AP과목을 하나도 이수하지 않은 일반고 학생이나 5과목 정도 준비한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고, 오히려 15과목을 준비해도 탈락한 학생이 나오면서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AP과목 선택 시에도 부모들이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신 원장은 “어려운 수업에 도전했다는 좋은 인상을 주는 것도 좋지만 일단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려운 수업을 찾아 억지로 듣게 해 낮은 점수를 얻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얼마나 성실한 학생인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GPA(내신 성적)가 무엇보다 우선이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수보다 발전 가능성이 중요SAT나 AP 성적이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10% 정도에 불과하다는 평이다. 기본적으로 각 학교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표준화된 점수로는 큰 차이를 둘 수 없기 때문이다. 과외활동과 에세이를 통해 지원 학생의 자질이나 개성, 가치관, 인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므로 한마디로 대학 측이 뽑고 싶은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관심분야에 맞는 과외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학생이 당연히 좋은 에세이도 쓸 수 있다. Gerry Park 원장은 “대입 전에 학생들이 쌓아온 지식이나 통찰력 등은 대학생활 4년 동안 키워갈 것의 1/10도 채 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학 측에서는 ‘지금까지 얼마나 해왔나’ 보다는 ‘앞으로 무엇을 할 학생인가’를 따져 발전 가능성을 보게 된다”고 조언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입학사정관제 공인어학실적 반영 중지 1. 전형의 존폐 or 전형 구분의 변경? 수험생이 목표하는 대학의 학과를 진학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정시로 수능을 봐도 되며 진리 자유 전형(연세대)과 포텐셜매니아 전형(서울시립대)와 같은 일반적인 수시도 있다. 혹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제도 있다. 이처럼 많은 전형들은 크게 정시냐 수시냐 혹은 특별 전형이냐 일반 전형이냐라는 구분들로 나누어서 진행되게 된다. 어학관련전형도 이같은 맥락으로 본다면 현재 각 대학들의 글로벌/국제학부/영어우수자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 혹은 ‘입학사정관제 참여 전형’으로 표기되어 있다. 전형의 구분이 어떤 카테고리에 있냐의 차이지 ‘존폐’의 문제는 아니다.2. 2011학년도 평가방법이 100% 바뀌나?그렇다면 어학관련 전형의 평가방법이 얼마나 변경되는지가 문제이다. 이 문제의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매년 대학들은 그 해의 전형평가방법을 대교협 홈페이지를 통하여 2월 중 공지한다. 올해도 모든 대학들이 2011학년도에 대한 전형(안)을 공지하였다. 이 (안)들이 심층 논의되어 ‘모집요강’으로 확정되는 구조이다. 정부에서 입법하는 법률도 관보에 게재 후 일정 기간 후에 법적효력이 발생하듯이 한국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입시 역시 마찬가지다. 크게 변경될 부분이 있다면 1~3년 전에 대학측에서 공지하고 수험생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더욱이 지원시기(9월초)를 5개월 앞 둔 시점에서 평가 방법을 바꾼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1번 사항에 언급했듯이 전형을 다른 카테고리로 변경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3.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창의성있는 인재선발 ?수상실적, 영어성적 등을 자격기준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참고자료로는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어 영향력은 줄어도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란 게 교육계 안팎의 관측(세계일보 4월 7일)현재 보도자료에 따르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많은 평가배정을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그렇다면 학생부 기재를 할 수 없는 재수생은 방법이 없으며, 창의력있는 학생을 선발하기보다는 내신이 우수한 학생(그나마도 지역별/특목고별 상대적인 내신 평가가 불가능)과 담임선생님이 학생부를 잘 표현하여 써 주는 학생이 유리한 구조가 된다. 이는 담임선생님의 역량이 학생의 대학합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서,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한 구조가 되어버리게 된다. 4. 앞뒤가 맞지 않는 대학영어강의 정책4년 전부터 대학들은 ‘글로벌 시대에 앞서나가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일반 학부 수업의 40~50%를 영어로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그 첨병이 되는 학생들이 포텐셜을 가지고 어학실적 및 여러 가지 창의력 있는 본인 어필 자료를 준비한 ’국제학부/글로벌 전형‘ 준비생들이었다. 글로벌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영어 수업을 진행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영어’가 자유로운 것은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좋다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어에 제한된 사상과 지식을 넘어 전세계인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학생들은 ‘글로벌’하게 앞서나가려고 하는데 국가가 ‘로컬’하게 막으니 교수도, 학생도 영어강의가 무서운 현실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5. 송도 글로벌 캠퍼스 / 아시아 / 해외대학까지 목표인 학생들인천 송도글로벌 캠퍼스에 남가주대(USC), 뉴욕주립대(SNYU), 조지아텍 등의 미국 명문대학들이 곧 들어온다. 이 대학들이 내신과 한국어 면접으로 선발할까? 아니다. 현재 국내 국제학부 / 글로벌 전형에서 평가되고 있는 TOEFL / SAT / AP / GPA 등을 종합평가하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반적으로 어학관련 전형의 카테고리가 바뀌는 것이지 평가 내용이 바뀌지는 않는다. 수험생들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방향으로 침착하게 준비하면 더 많은 대학합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말들에 흔들리지 말고 세계적인 공통 평가요소를 준비하여 한국 / 송도 글로벌캠퍼스 / 싱가폴 / 홍콩 / 미국 명문대 등을 준비하는 진취적인 학생이 되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유학생을 위한 과목 선택 길라잡이 현재 미국 중, 고 또는 외국인학교를 재학하거나 미국 대학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학점이수 및 학점 관리에 학기 중 에는 대학입학시험에 많은 신경을 쓸 수 없다. 그러므로 여름방학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보내느냐는 것이 중요하다.SAT뿐만 아니라 ACT 또한 미국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테스트이므로 이공계에 강한학생이라면 ACT에서 높은 점수를 기대해볼만하다. 또한 한국에서도 미국학점이수 가능한 여름프로그램으로 최상의 학습포트폴리오를 계획하며 대학입시테스트를 같이 준비하면 두 마리의 토끼를 같이 잡을 수 있다. 철저한 학습 포트폴리오 만들기 학습 스케줄을 만드는 것은 무작위로 고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대학 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육계획을 본다. 대학을 위해서 단단하고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매 학기 5개의 단단한 학습을 해야 한다. 아래의 리스트는 대학입학을 위한 중요한 과목들이다. English(Language Arts)영어과목은 매년 들어야 한다. 보통 영미문학이 글쓰기실력과 읽기, 어휘에 도움을 준다.-Literature-Writing/composition-Speech영어과목은 학년별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으나 외국인 학생의 경우 ESL을 꼭 들어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상시 영어공부를 많이해야하며 가능한 높은 레벨의 영어코스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학점인정 가능한 ESL 코스를 방학시 수강하여 학점이수와 함께 본교 영어로 더욱 빨리 수강가능케 할 수 있다. MathAlgebra와 Geometry는 대학입학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 중요한 시험이다. 이러한 과목은 일찍 수강하여 고등학교의 과학 고급 과학과 수학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Algebra, Algebra 2-Geometry-Trigonometry, calculus, and/or statistics보통 학생들이 미국 기숙학교 입학예정 시 학교에서 Geometry를 필수선택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 과정이 한국의 교과과정에는 따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9학년이 Geometry를 수강하게 되면 차후 AP calculus를 듣기 힘들 수 있으므로 Geometry는 여름방학동안 이수 하여 더 높은 레벨의 수학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한 Pre-Calculus 와 Calculus를 선행하여 학기내 수월히 학점관리 가능하다. Science과학은 분석적으로 생각하고 이론을 현실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하는 과목이다. 수업은 실험을 통한 직접적인 수업으로 배울 수 있다. 6학기를 추천한다.-2학기 Biology-2학기 Chemistry and/or Physics-2학기 earth/space science, advanced biology, advanced chemistry, or physics (AP)과학과목은 통상학교에서 정해 높은 필수과목을 시작으로 하여 학생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찾아 AP 코스까지 할 수 있도록 권하고 싶다. 방학을 이용하여 과목 조기이수 및 AP코스 선행 및 SAT Subject test까지 함께 준비 할 수 있다. Social Studies지역과 세계를 알기 위한 과목으로 학습을 통하여 문화와 역사를 배운다.-2학기 US History-1학기 US Government-1학기 economics-1학기 World history or geography-1학기 추가적으로 위의 과목 중에 하나를 더 듣는다.많은 한국 학생들은 US History 이수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다. 이는 통상 11학년과 같이 대학준비 테스트와 학점관리를 함께해야하는 시기에 주로 듣는 과목임과 동시에 미국의 짧은 역사에 비해 내용이 세부적이기 때문이라 할 수있다. US History를 여름방학에 이수 함으로서 학점인정과 동시에 미국우수학교선생님들의 실질적 강의에 의해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Advanced Placement Program (AP)대학수준의 학업을 시험해 보고, 가치 있는 학업과목을 익히고, 만족하는 성적을 얻어 대학의 학점도 얻을 수 있다. 3000여 개의 고등교육기관에서 AP점수를 인정하고 있다. 통상 한국 학생들은 3개 이상의 AP코스를 이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9학년부터 효과적 학습포트폴리오 계획 및 이수가 필요하다.cec김지은 부원장02-2052-7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성적향상을 위한 ‘교과서 중심의 시험공부법’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초긴장 상태이다.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첫 시험이면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어서이다. 그런데 학생들의 공부 모습을 보면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열심히 공부하지만 노력에 비해 결과가 신통치 않아서이다. 가장 중요한 교과서를 간과한 채 문제집이나 자습서, 프린트물 중심의 공부를 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뼈대를 세우는 노력 없이 살을 붙이기에 노력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저비용 고효율’의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교과 네비게이션 장착과 효과적인 교과서 읽기 ‘숲을 본 후에 나무를 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전체의 흐름을 잡은 후에 세부적인 내용을 암기하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순서인데 먼저 전체를 봐야 한다. 세부적인 것에만 몰두하다 보면 지식의 연결고리를 만들지 못하게 되고 결국 산발적인 지식이 되어서 쉽게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네비게이션은 자신의 위치뿐만 아니라 가야할 곳까지의 거리 및 시간까지도 알려준다. 공부에도 이런 네비게이션이 있는데 바로 ‘목차’이다. 목차를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은 두뇌 속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것과 같다. 세부적인 내용을 암기할 때 서로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응용력에 강점을 갖게 한다. 교과서를 많이 읽는 것은 좋은 성적을 얻는데 매우 중요하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공부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시험범위 전체를 훑어 읽으면서 흐름을 파악하고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다. 모르는 어휘나 용어를 찾아서 사전을 보고 정리한다. 그 후 자세히 교과서를 읽으면서 핵심내용을 찾고 표시를 한다. 핵심어에는 동그라미, 중요구절에는 밑줄긋기, 잘 모르는 용어나 어휘에는 네모를 친다.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곳에는 화살표 등으로 표시를 해놓는다.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정리하라!무엇보다도 나의 말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습서나 프린트물 등을 보지 않고 교과서에 중요하다고 표시했던 내용들을 노트에 정리한다. 이런 정리 과정을 통해서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정리된 참고서라 할지라도 내가 정리해보는 과정이 없이는 내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다. 그런데 펜을 들고 적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눈으로만 공부하려고 한다. 이것을 고쳐야만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서술형과 논술형이 50%나 출제된다는 사실도 쓰면서 완벽하게 공부해야하는 이유이다. 정리해야만 잘 기억되고 다음에 다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로서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정리한 만큼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약점 해결과 총정리를 교과서로!문제를 푸는 가장 큰 목적은 나의 약점을 찾기 위해서이다. 개념학습을 충실히 했더라도 아직 정리되지 못한 약점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문제를 푸는 것이다. 문제를 풀 때는 실전처럼 풀어야 하며 모르는 문제나 틀린 문제가 나오면 표시를 해 놓고 채점을 하면서 틀린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그 후 틀린 부분의 교과서를 다시 보면서 개념을 정리한다. 이 때 오답노트를 작성하는데 상위권 학생들의 효과가 높다. 중하위권이라면 오답노트 보다는 다시 한 번 교과서를 읽으면서 틀린 부분의 핵심내용을 정리노트에 쓰고 전체적인 개념이해와 암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시험 준비가 마무리 되어간다면 스스로가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서 문제를 출제해본다. 교과서를 보면서 아직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나 시험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대하여 서술형으로 출제해보고 답을 해보자. 나의 약점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고 교과서 전체내용이 그려질 것이다. ‘교과서 중심의 공부법’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내 자신이 스스로 읽고 정리하는 것이 수고스럽고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도전해보자. 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교과서 중심의 공부법’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UP학습코칭 김정학 원장 문의 (02)568-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