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언어,논술전문 한맥학원 3분기 강좌 개강 언어,논술전문 한맥학원 3분기 강좌 개강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언어,논술 전문 한맥학원의 3분기 강좌가 시작된다. 5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되는 이번 3분기 강좌는 고등부의 경우 고1,2,3 최상위반과 실전언어영역반 및 통합논술 기본반, 고3등급 올리기반과 중등부의 경우는 기본/고급/실전과정반이 개설된다. 상담문의 및 접수는 오후1시부터이며 월요일은 휴무. 중등부는 등하원, 고등부는 귀가 차량을 운행한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학원상담실로 하면 된다. 문의 한맥학원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푸르넷 공부방 교사모집 푸르넷 공부방 교사모집(주)금성출판사의 푸르넷공부방에서 교사를 모집한다. 월수입은 200~350만원이며, 1시~6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보증금과 가맹비는 따로 없으며, 자격은 만 40세이하의 대졸자에 한 한다. 금성 푸르넷의 "푸르넷 공부방"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공부방부문 대상 수상,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2009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공부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4회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타사항은 푸르넷강동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강영례 지점장 016-237-4970 / (02) 477-56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2010 어린이 벼룩시장’ 개장 원주시가 후원하고 원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10 어린이 벼룩시장’이 4월부터 9월까지 5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공원 내 청소년 푸른쉼터에서 열린다. 하계 방학 기간인 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골라 가격을 매기고 판매 마케팅을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현장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4월 벼룩시장은 10일(토) 오전 11시에 개장한다. 행사용 천막 및 먹거리 부스 15개 동이 설치되며 어린이 경제박사 골든벨, 내가 만드는 경매코너,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 행사와 판매왕 선발, 어린이 벼룩시장이 제정한 키라상 수여 등도 진행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원주시 새마을회(744-9644)와 원주시 전략산업과(737-2952)로 접수하면 되고 행사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시와 밥 봄이면 유난히 온 세상이 알록 달록 한폭의 그림이다 다투어 피는 개나리, 진달래, 연산홍, 벚꽃 라벤다, 목련, 등이 들과 산에 그득하다. 자연이 준 노고에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태양이 쏟아진다면 환한 세상속에 모든 숨겨진 희망들이 움을 틔운다. 온세상의 비보와 유난히 우울한 봄을 나며, 봄이면 ‘누가 종이 뎅뎅뎅 울린다 하느뇨’ 라는 어느 시인의 낙화란 시를 생각하며 너무나도 적절한 시어에 주눅이 든다. 밥 보다 시가 먼저 일 때가 있다. 삶에 있어서 밥은 시를 능가하는 아주 본질적인 삶의 요소이다 하지만 밥보다 시가 더 필요할 때도 있다 밥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모든 문화적 진보는 시를 통해 일어난다. 시를 이제부터는 문화적 진보라 한다 수학은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들이 기여한 바는 여러 수학적 사실과 실용적 기술들을 전해 준 것에 국한된다. 그리스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탈레스의 중요성은 이집트인이 경험적으로 발견한 사실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노력 했다는 점이다. 그는 실용적인것의 적용으로부터 추상적인 원리를 도출하는 방법을 창안했다. ''논리적 추론'' 을 만든 탈레스를 선두로 그리스는 이집트인들 보다 휠씬 정교한 수학 체계를 남겨 놓았다. 이것은 한 문제의 해답으로부터 다른 문제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탈레스 이후 하나의 기하학적 기술로부터 다른 기술을 도출하는 것은 당연시 되었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기법을 도입한 그리스 인들이 모든 사물에 대해 질문과 연상을 생활하게 만들었고 이것이 인간의 사고를 한차원 높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추상적 사고가 체계화된 논리를 생성할때 실용적 논리를 휠씬 능가한 문화적 진보의 단편적인 예이기도 하다. 요즈음 아이들은 학습의 시대에 산다.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지만, 맛스럽고 멋스러워지지 않는다. 학교 성적에 매여서 가져야 할 모든 감각을 무디게 하는 아이로 자란다. 문화적 진보는 인간의 고유한 사유 체계의 표출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이곳이 내가 만나고 있는 가족이, 이웃이 너무도 아깝고 소중해서 넘쳐나는 사랑 에너지의 근본적 표출이자, 인간만의 산물이기도 하다 사유체계의 표출인 문화적 진보와의 만남의 한 통로는 논술이다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간의 기록물인 읽기를 계속하고 그것을 통해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 졌을때 논술은 자기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서 자리매김 한다. 미래사회는 자신을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시대이다. 메마르고 동(動)하지 않는 나를 가진 모든 이들은 미래에 펼쳐질 ‘세계사회’에서 부동의 미이라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인간의 총체적 문화적 유산의 하나인 책읽기를 쉬지 않고 한다면, 적절한 언어 구사와 행동의 절제, 넘쳐나는 생각의 한폭을 가지런히 배열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랄 것이다. 굳이 일등이 아니더래도 삶은 반짝일거고, 너무나 오래 살아야 하는 노년에도 자연과 인간이 주는 커다란 은혜에 행복한 열망으로 살아 가게 될 것이다. 해법독서논술부산지사 교육실장 김비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드라마도 인정! 수학이 즐거워지는 ‘제3교실’ 제3교실이 제작 지원하는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 방영분(21화, 22화)에 제3교실의 극중 브랜드인 X-맞춤교실 설명회 에피소드가 방영되어 드라마 속 공부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말 드라마 ‘민들레 가족’은 극 중 둘째딸 미원(가수 마야)이 제3교실 공부방 사업을 통해 교육 사업가로 성공하는 내용으로 자녀들 교육과 교육창업에 관심있는 주부들 사이에 인기있는 드라마다.한편 제3교실(대표이사 신찬성)은 201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수학전문 공부방의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하고 있다.1:1 맞춤학습은 기본! 연산과 교과를 한번에!!제3교실은 교과서 편찬 위원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수학의 개념과 기초를 다져주는 연산교재, 학교 성적을 향상시켜주는 교과교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쌍방향 학습시스템을 통해 1:1 맞춤학습을 실현하는 수학전문 아카데미이다.최근 학부모 사이에서는 1:1 개별 맞춤학습과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러한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제3교실에서는 별도로 학습해야 했던 기초계산력 향상의 연산편과 현 수학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편을 주간 단위 교재로 편성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제공한다.제3교실은 평균 주 3회 교사의 집을 방문해 1일 한 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10~15분에 불과한 주간 방문 학습지와 달리, 교사인 홈티처의 가정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도 10만 문제 이상의 자동문제생성시스템(COS_을 바탕으로 1등급부터 15등급까지 회원의 등급(난이도)에 따라 문항을 제공함으로써 1:1맞춤학습이 가능하다.제3교실만의 독특한 오답클리닉은 오답 문제를 분석하고 정정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틀린 문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월 단위 전국수학경시대회(KTC)를 시행해 전국 평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 종합분석표를 학부모에게 제공해 회원의 학습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학습 시스템의 결과는 회원의 성적으로 나타난다. 서술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제3교실 입회회원의 90% 이상이 3개월 학습 이후 평균 성적이 10~30점 이상 향상되었을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을 입증했다. 5월 가정의 달 기념 감사이벤트 열어이처럼 제3교실은 다양한 컨텐츠 개발능력과 교육현장의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2008년 10월 한국기록인증원(기네스북)에서 홈스쿨 부문 최단기간 최다개설 기록을 세워 제3교실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더불어 제3교실은 우수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0년도 예비초등 및 중등교육과정을 확대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제3교실은 20년간 쌓아온 교육문화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개설에서 회원관리까지 최고의 시스템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교재개발 및 프로그램 제공, 교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케팅 지원,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의 지원을 통해 가맹개설을 모집한다. 한편 제3교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제3교실 전속모델 ‘마야 자필사인 CD’ 증정과 5월 말까지 가입하는 신규회원에게 ‘민들레 가족 지퍼화일’을 선물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제3교실 홈페이지(www.3class.c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1544-1357, 051)469-135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동곡초, 부천서초 동곡초,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도서관 동곡초등학교(교장 김태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좋은 학교 도서관 운영’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곡초는 지역주민에게 학교 도서관을 개방, 대출증을 발급하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2009년 독서교육 우수교로 선정돼 부천교육청 표창을 받았다. 푸른 꿈이 영그는 글샘 독서통장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매 주 수요일에는 좋은 영화 감상, 책 읽어주는 어머니, 책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문의 070-7096-6135 부천서초, 해오름 도서관 개관부천서초등학교(교장 정옥진)는 지난 4월5일 해오름도서관을 개관했다. 259.2㎡의 면적에 총 2만3300권이 넘는 장서가 구비된 도서관은 열람공간, 전자칠판 수업, 도서관 활용수업 및 영화감상이 가능한 모둠학습실, 저학년 열람공간인 그림책방, 정보검색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독서통장기를 설치, 학생들이 독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개관식에는 이준영 부천교육청 학무국장과 지역 학교장, 기관장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냈다. 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 도서관이 행복한 교육의 터전으로 발전하고 그 속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의 키워 나가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문의 070-7099-89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교육 기획 교육감 ‘직선제’에 따른 연재기사교육의 주체가 만족하는 교육현장을 실현하기 위한 쟁점 토론으로 이번 호에는 ‘학생들이 바라는 교육감’에 대해 각 후보들에게 질의서를 보냈다. 질의서는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인터뷰 내용을 취합해 송부한 것이다. 후보들의 대안이 교육감이 당선돼서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만약 미리 점찍어둔 후보가 있다면 그 후보의 생각이 어떤지,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면 토론을 통해 후보를 선택하는 데 활용해도 좋을 성 싶다. 답변 순서는 이름 가나다순이다. -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①교육감 후보 인터뷰 ②주민이 바라는 교육감 ③후보들의 교육정책과 공약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학생들의 목소리 반영한 교육정책 실현해 달라”◆ 현 교육행정은 ‘학생 중심’의 행정을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제도적 장치가 전무하다는 게 학생들의 불만이다. 이에 대한 각 후보들의 생각과 대안은?안순일 후보: 학생인권이 꽃피는 학교풍토 조성을 위해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시 반드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하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학생자치법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벌을 정할 수 있게 권장하겠다. 또한 1인 1청소년단체 가입을 권장하고, 내실 있는 학생자치활동을 위해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별 홈페이지에 ''건의함, 여론함''을 설치해 학생들의 의견수렴에 귀를 기울이겠다. 특히 현재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모의국회 연구학교를 더 확대·운영해 의회·국회 체험학습의 기회 제공과 임원들의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부여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이정재 후보: 학교 학생회가 활성화돼야 한다. 이름만 학생회지 실질적이고 교육적인 결과를 얻지 못하는 지금 초·중·고교 학생회가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 이를 위해 ‘학생 인권·민주·생명 조례(가칭)’을 제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가 학부모를 통해 자녀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만남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고, 맞벌이 부모와 아버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밤 시간도 활용하겠다.장휘국 후보: 학생들은 실제로 교육활동에 참여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싶어 하지만, 그런 방법이나 제도적 장치가 없다. 그나마 ‘소리함’ 혹은 ‘건의함’ 등으로 최소한의 소통의 실마리를 찾으려 하지만, 학생들의 요구는 곧잘 묵살되고 만다. 학생회나 학급회 등 자치활동도 유명무실하다. 그 대안으로 첫째, 학생회와 학급회를 활성화하겠다. 학교 단위 자치활동 교사동아리를 육성해 학생 자치활동을 지도하고 연구하도록 재정을 지원하겠다. 우수학급에 대해서는 표창도 하겠다. 둘째, 학생회실을 마련하겠다. 학생회실은 학생회 간부들이 수시로 만나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명실상부한 학생자치의 요람이 될 것이다. 셋째, 학생인권조례를 제정, 학생들이 학교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 학교운영위원회에 반드시 참관해, 발언권을 얻을 수 있게 하겠다. 학생과 관련된 의안을 심의하는데 학생들이 참관 못한다면 그것은 분명 ‘학생중심’의 제도가 아닐 것입니다. 넷째, 교육청 산하에 학생의회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교육감이 직접 참관해 의견을 광주교육행정에 반영하겠다. 김영수 후보: 입시 경쟁 교육에 몰두하다보니 소수 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한 많은 학생들이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낀다. 그러나 가이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에 의하면 누구든지 남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초등시절부터 다중지능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강점지능을 발굴해 그 분야에서 소질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교육의 장을 제공해야한다. 안순일 후보: 학생들은 좋은 대학과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려고 학교 내신을 기본으로 수능, 논술, 면접 등의 준비로 힘든 과정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좋은 대학, 좋은 학과만 나와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인생이 행복한 것도 아이다. 한 방향으로만 줄을 세우면 1등은 한 명이지만, 사방으로 줄을 세우면 4명, 360°로 세우면 360명, 3만 가지 직업으로 세우면 3만명이나 된다. 따라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려 원하는 길을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부터 광주에서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u-러닝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바로 학생들의 타고난 재능을 진단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조기에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진단하고 그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바로 광주 교육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이다. 이정재 후보: 우리 교육은 학습을 잘 따라오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끌어가고, 학습부진아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계속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본인이 좋아서 자유롭게 선택한 학교가 좋은 학교라는 인식이 자리 잡아야 한다. 사교육이 증대하면서 교육양극화현상도 심한데 뒤처지는 아이들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과 대책마련이 없다면 공교육은 그 본연의 사명을 잃게 될 것이다. 앞으로는 학습에 임하는 태도, 흥미, 관심거리, 문화 환경의 차이를 인정하며 학생들을 개별 진단하고 지도해야 할 것이다.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등 특별활동과 특기적성교육도 강화해야 한다. 장휘국 후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질 높은 특기적성 교육이나 방과후 학교가 저렴하게 또는 무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방과후 교육 공익재단’이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복안이다. 이 같은 시스템과 준비를 통해 각 학교에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며,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공부를, 특기적성이나 취미 활동이나 교육을 받고 싶은 학생은 방과후 교육을 충분히 받게 될 것이다. 김영수 후보: 교복비의 부담을 덜기위해 간편한 생활교복으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l학교에서 교복의 l디자인이나 가격과 납품업자를 일방적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교복을 결정해 공동구매를 한다면 가격거품논란도 잠재우고 원하는 교복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두발문제는 시대의 추세에 따라 자율화해야 하지만 학교에서 최소한의 기준과 원칙을 정해주는 제한된 자율화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안순일 후보: 교복을 개별 구매할 경우 하복 10만원, 동복 23만8670원이다. 공동구매시 하복은 4~5만원선, 동복은 15만666원으로 개별 구입 시 기성복에 비해 비싸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다. 그러나 공동구매할 경우 기성복과 교복비가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중·고가의 기성복을 구입할 경우는 교복보다 훨씬 비싼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저는 교복공동구매가 활성화되도록 관련 연수 및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교복은행이나 교복 물려받기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복 형태를 결정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학교장 권한이기 때문에 생활교복으로 2010-04-30
- 현관문 나서는 순간 내 자식이 아니다?! 자녀에 대해 잘 아시나요? 내 배 아파 낳고 내가 정성 들여 키운 자식인데 내가 모르면 누가 알겠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 아이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한결같다, 내 자식의 속마음이나 행동은 내가 잘 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모, 얼마 안 될 겁니다. 어느 날 선생님한테 내 아이가 내가 생각한 그 아이가 아니라는 말을 들으면 어떡하실 건가요? 밖에서 단정치 못한 행동을 하고 다닌다는 말을 들으면 어떡하시겠습니까? ‘품 안의 자식’이라는 말처럼 크면 클수록 모를 것이 자식입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에 대해 더 이해하고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같이 고민해보실까요?엄마가 생각하는 내 아이 “우리 애는 착해서 누굴 때릴 줄 몰라요. 맞고 와서 속상하죠.” “워낙 준비성 많은 애라 알아서 다 해요.” “얌전해서 조용하다는 소리를 듣죠.” 엄마들 모임에서 항상 나오는 자녀들에 대한 평이다. 그 자리에서는 고개 끄덕여도 돌아서면 “아니, 그 엄만 자식을 왜 그렇게 몰라? 지난번에도 친구 때려서 선생님한테 혼났다던데.” “그 집 애 숙제를 잘 안 한다던데….” 뒷담화가 이어지기도 한다. 집과 밖에서 다른 내 아이, 부모와 자식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우리 아이는 배려심이 많아요. 제가 피곤하다고 하면 설거지도 해주고, 동생과 싸우는 일도 거의 없어요. 동생이 대들어도 너그럽게 대하고 많이 양보하죠. 김미정(가명, 39·서울 강북구 수유동)씨 우리 딸은 얌전한 성격이에요. 여성스러워요. 말씨도 곱고 조용조용 말하죠. 그래서 남자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여자 친구들과도 활발하게 잘 지내나 봐요. 묵묵히 할 일 다 하니 선생님께 꾸중 듣는 일도 없어요. 유정연(가명, 38·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다른 집 애들은 학원 가기 싫다고 화도 내고 한다는데, 우리 애는 그렇지 않아서 고마워요. 요즘 애들 공부할 양이 많아서 신경질적으로 굴고 어긋나기도 한다는데, 우리 애는 부모 말을 잘 들어요. 아직 사춘기도 안 왔나 봐요. 최선희(가명, 41·서울 서초구 방배동)씨우리 애는 부모 말을 잘 듣는 편이에요. 성격이 무뚝뚝해서 집에서 말수는 별로 없지만, 예의 바르고 인사성도 좋아서 칭찬을 많이 듣죠. 저랑 살갑게 이야기해주면 좋으련만. 사춘기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싶어요. 이은정(가명, 42·서울 동작구 사당동)씨우리 애는 무난해요. 남자 아이인데 운동을 안 좋아해서 흠이긴 하지만, 대신 책 읽기를 좋아해요. 부산스럽지 않고 적당히 말도 하고. 친구들과 싸워서 말썽 부리는 일도 없어요. 게임도 안 하고 학교 끝나면 곧장 집에 와요. 그래도 친구는 많아요. 박세라(가명, 41·서울 서초구 방배동)씨엄마는 모르는 아이 마음 엄마가 건강이 안 좋아서 쓰러지신 적이 있어요. 그때 무서웠어요. 그래서 엄마가 피곤해 보이면 엄마를 도와요. 동생은 너무 미워요. 싸우면 엄마가 저한테 뭐라 하니까 참아주는 건데… 없었으면 싶을 때도 많아요. 김진석(가명, 초4·김미정씨 아들)친구들과 잘 놀고 싶은데 애들이 내 말을 잘 안 들어줘요. 애들 앞에서 말을 잘 못 하겠어요. 내 짝은 내 목소리가 작아서 뭐라는지 모르겠대요난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잘 안 돼서 심심해요. 선생님은 큰 소리로 말하라고 하는데 부끄러워서…. 화내니까 무서워서 목소리가 더 안 나와요. 박미나(가명, 초2·유정연씨 딸)사교육비가 많이 든다고 엄마도 일을 하세요. 입버릇처럼 내가 공부만 잘하면 엄만 힘들지 않다고 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학원 안 다니고 집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그 말 하면 화부터 내시니까 이제 말은 안 해요. 근데 숙제를 안 할 때도 많아요. 그냥 학원만 다녀요. 이진철(가명, 중2·최선희씨 아들) 엄마는 소리를 잘 질러요. 좋게 할 얘기도 무작정 소리 지르면서 말하니까 듣기가 싫어요. 그래서 꾸중하기 전에 ‘네’ 그래요. 전 원래 말이 많은 편이에요. 친구들은 저보고 재미있다고 해요. 근데 엄마랑은 말하기 싫어요. 자꾸 캐묻고 잘못했다고 하시니까 편하지 않아요. 임수현(가명, 초6·이은정씨 딸)친구들은 게임하고 PC방도 가는데, 엄마는 게임이 나쁘다고 절대 안 된대요. 아빠는 엄마가 안 된다니까 게임기를 사줄 수 없대요. 게임을 안 하니까 친구들과 말이 안 통해서 학교 끝나면 혼자 집에 와요. 몇 번 졸랐다 혼만 났어요. 친구들한테 왕따 당하는 것 같고 정말 짜증나요. 이정우(가명, 초5·박세라 씨 아들) 유병아 리포터 bayou84@naver.com 일러스트 홍종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청담어학원 세미나 청담어학원(원장 김선주)에서 ‘길게 보고 미리 준비하라’를 주제로 5월 14일(금) 오후 7시 청담어학원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퓨처북 김영숙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입학사정관 제도 전형 제대로 알자’, ‘입학사정관제 대비 전략(초등학생 : 국제중 대비, 중학생 : 특목고 대비)’, ‘세부 준비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은 반드시 사전 전화 예약해야 한다.예약 문의 : 766-76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리더, 당신이 선 곳이 세계의 중심 김형규 박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학 박사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대 근거중심의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PSI World Leadership Program을 수료했다. 현재 안양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미국 미시간대학교 자문위원 및 교수, 한국치과교정연구회 국제이사, 한국경영정보협의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원주시 명륜동에 소재한 ‘키노치과의원’ 원장으로, 현장 진료도 병행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성공한 삶을 꿈꾼다. 각자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은 다를지언정 성공에 대한 소망은 모두에게 동일하다.그러나, 꿈은 꾸나, 그 꿈을 현실로 바꾼 사람은 많지 않다. 꿈을 이룬 사람과 꿈만 꾸는 사람, 혹은 꿈도 없는 사람.그 차이는 왜 만들어지는 것일까? 남들은 이루지 못하거나 꿈도 꾸지 않는 일들을 거뜬히 이뤄내는 사람의 다른 이름, 리더. 리더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자, 김형규 박사를 만나보았다. 김형규(44) 박사의 본업은 치과 의사다. 그를 만난 곳도 그가 운영하는 ‘키노치과의원’에서였다. 그러나 김형규 박사를 만난 이유는 치과 의사로서가 아니라 리더쉽 강연가로였다. 김 박사는 현재 ‘키노 리더스 클럽 2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고 곧이어 진행될 ‘키노 리더스클럽 3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중이다.‘치과 의사가 왜 리더쉽 강연을 하는지’ 궁금했다. 궁금한 건 그것뿐이 아니었다. 안양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에 미국 미시간대학교 자문위원 및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등 하는 일이 많고도 많은데 왜 리더쉽 강연까지 덧붙여 일을 만드는지 궁금했다. 혹시 미혼이 아닐까? 그래서 시간이 남아도나 싶었는데 자녀가 3명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 치의학, 경영학 전공한 화려한 이력···지역사회에 기여하고파 줄곧 서울을 터전으로 살아온 김형규 박사가 원주와 인연을 맺은 것은 95년 원주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부터였다. 그때부터 원주 지역사회를 위해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다. 연세대 치과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컨설팅 회사인 ELIO$COMPANY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03년 원주에서 치과의원을 개원하면서 원주에 자리잡았다.“제가 지금 활동하고 있는 무대는 서울, 미국을 비롯한 세계지만 살고 있는 곳은 원주입니다. 원주가 제 터전이고 제2의 고향입니다. 제가 배우고 경험한 것을 원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김 박사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경영학 공부를 하면서 무대를 세계로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인 리더쉽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하게 되었다. 김형규 박사 자신이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익힌 성공의 노하우를 나눠주고, 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 인재가 원주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리더쉽 강연을 시작했다.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리더쉽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미래 시대를 선도할 리더 양성 도우미 역할 자임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달라진 세상일 것이다. “지역적 경계가 존재하지 않고 시간의 제약도 미미해지는 시대, 그 시대가 되면 내가 선 곳이 세계의 중심과 곧바로 연결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김 박사는 말한다.이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선 곳이 곧 세상의 중심이다. 김 박사는 세상의 중심인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성공의 노하우를 전하는 전령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오늘 내가 서 있는 ‘여기’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 나의 역할을 준비하고 훈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한다.미래를 꿈꾸는 분, 꿈을 이룰 수 있는 계단을 만들고 싶은 분, 꿈을 이뤄가는 여정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줄 멘토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김형규 박사가 초대하는 강연회 문을 두드려보자. ● 김형규 박사의 리더쉽 강연 살짝 엿보기①‘성공의 기술’을 뒷받침하는 것은 마음이다.② 한번 익힌 ‘성공의 기술’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③ ‘성공하겠다’라고 결심했다면 먼저 큰 꿈을 그리고 그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어라.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지 않으면 성공에 도달할 수 없다.④ 좋은 비법, 기술을 알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⑤ 실패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라. ● 김형규 박사의 ‘키노 리더스 클럽’ 3기 수강생 모집매주 1번씩 5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강연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수강료는 무료며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나를 변화시켜 리더로 서는 법,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리더로 가는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상담 문의 : 762-7070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