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학교 영재교육기관, 부산시과학교육원 수업 현장을 가다 해마다 초등학교 6학년 말이 되면 제법 똑똑하다고 알려진 학생들과 부모들은 바빠진다. 한 번의 시험으로 중학교 3년을 다닐 수 있는 영재교육원 시험이 있기 때문이다. 2011년부터는 중학교1년을 마치고 재선발을 하기로 가닥이 잡혔지만 올해까지는 한 번 선발되면 3년 내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내일에서는 중학생 300명, 고등학생 45명이 수업을 받고 있는 과학교육원 현장을 찾았다.첫 수학 수업을 받기 위해 모여 있는 학생들영재아들의 공통점은 다양한 독서 활동 초등영재교육원은 수학과 과학 교과만 선발했으나 중?고등학교 과정은 정보, 수학, 과학, 언어, 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영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보 분야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학?과학은 과학교육원에서 언어는 국제고등학교, 예술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각각 역량에 맞게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교육원은 학교에서 일반 추천과 특별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 학문적성검사를 실시해 선발한다. 검사 내용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발 시험 문제는 전국 공통이나 수업 교재는 각 영재교육원별로 다 다르다. 과학교육원의 신수호 원장은 “공교육차원에서 영재를 선발해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 자랄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이 프로그램면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할 수 있지요”라고 교육원에 대한 운을 뗐다. 또 “영재아들의 기본 특징은 평균 이상의 지능과 집중력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언어 구사 능력이 정확하지요. 대부분의 공통점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하는 데는 독서만한 게 없어요. 독서 통해 상상력을 키우지요.”라며 독서의 힘을 강조했다. 실험 교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 수업문제해결능력이 남다른 아이들원래 고등학교 과정은 수능 준비로 경쟁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었는데 입학사정관제 실시로 인기가 높아져 올해는 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전공별로 모둠을 만들어 연구하고 그 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만든 뒤 발표하는 과정을 밟는다. 또 대학교수와 연계해 과제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는다.중1학년 과정은 중학교 교사가 수업을 하지만 중2?3학년 과정은 고등학교 교사가 담당한다. 과학 담당인 최정곤 화명고등학교 물리교사는 영재교육원 학생들과의 수업은 늘 새롭다는 말을 했다. “수업 준비에 상당한 고민과 시간이 많이 들지요.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가오는 아이들이라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영재아들은 새로운 문제가 던져졌을 때 해결하려는 자세부터 다르지요.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합니다. 한 학생은 모르는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메일로 문의하고 본인이 해결한 뒤에는 자신에게 몇 점을 줄 수 있겠냐며 점수를 요구하더군요. 과제집착력이 대단했어요.”라며 일반아이들과 영재아이들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영재교육원을 중간에 그만두는 학생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끔은 과학영재고등학교에서 인문계로 옮기기기도 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문과 쪽에 더 적성이 맞는 다는 것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있거든요.”라고 답했다.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학부모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사설 영재원 도움없이 동네 수학교실만 다니면서 과학교육원 수업을 받게 되었다는 한 학생의 부모는 다른 학생들의 선행 학습량에 놀랐다는 말을 했다. 중학교 과정을 넘어 고등학교 과정까지 공부가 되어 있어 비교가 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교육원 합격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교육원 내에서도 학생들 간의 편차는 있기 마련이고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일 역시 부모와 학생들의 또 다른 과제일 것이다.미니 인터뷰 - 교육연구사 홍말숙 교사와 최재웅, 이혜원 학생홍말숙 교육연구사사직중학교 2학년 이혜원 학생“영재교육의 목적은 잠재력 개발에 있습니다. 가끔 내신 성적 올리기를 기대하시고 중간기말고사와 수업이 겹칠 때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시지요. 영재교육원을 다녔다고 해서 특별한 가산점은 전혀 없습니다. 영재원에 아이를 보내시는 부모님들께 지식 측면을 강조하시기 보다는 인성 교육도 챙기시라고 꼭 당부드리고 싶어요” 과학교육원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 홍말숙 교사는 뛰어난 성적 이외에도 훌륭한 품성을 지닌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거성중학교에 다니는 최재웅 학생은 핵물리학자가 꿈이다. “우선 과학고등학교에 가는 게 목표예요. 초등학교 때 친한 친구들과 모임의 만들어서 영재원에 대비했고 같이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요”라며 첫 수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초등학교 때 동래구교육청 영재교육원에 다녔다는 이혜원 학생. 사직중학교 2학년이라며 “좋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완전하게 결정한 건 아니지만 의사나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2010년 2분기 수강생 모집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는 노동부지원교육, 전문가양성과정, 자격증취득교육, 취업창업교육 등 170여 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실무자를 위한 오피스 활용, 메디컬통역코디네이터 양성과정, 행복코칭 코디네이터-기본과정, 강남VJ(비디오저널리스트), 카메듀서, 매거진 블로거, 파생상품 금융전문가-기본과정, 커피집CEO가 되기 위한 창업실무 등 다양한 전문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접수는 2010년 3월 9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개강일은 2010년 4월 1일(목)부터 요일별로 개강한다. 방문, 전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02)544-8440, www.herstory.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왜 학생들에게 인문학이 필요한가? Why Your Child Needs Humanities인문학은 학습과정 절반이 비과학적인 도서로 이뤄져 있으며 역사, 문학, 철학 그리고 더 많은 분야를 포함한다. 이 분야는 인간의 상태에 대한 연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배움의 기초는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통한 관계 형성 및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것이다. 학문으로서 자리 잡기 전에는 물론 그렇게 접근하지 않았다. 어떤 노래가 선명한 철학적인 질문에 대한 로맨스로 우리를 자극하는 것에서부터 우리를 어떠한 행위에 이르게 하는 것까지 우리는 매일 인문학의 현재에 살고 있다. 대학시절에 필자는 교사 자격증을 받는데 필요한 사회와 영어 두 과목을 이수했다. 꿈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대학원 시절, 고등학교 통합 인문학 커리큘럼 창작과 이에 반드시 필요한 학위 논문으로 인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필자의 첫 번째 제대로 된 통합시험은 캔자스시티 소재 8학년 영재 프로그램을 위한 역사와 영어가 통합된 여름방학 코스를 지도할 때다. 미국과 한국 소재 외국인학교에서 대부분의 지도경력은 문학 분야였는데 필자는 항상 예술과 철학, 역사를 통합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에서는 그것이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관계를 강조했으며 한 클래스에서 무엇을 배우고 다른 한편에선 무엇이 논의 되었는지를 동시에 링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독려한다. 일정한 주제는 기량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으로서 방향을 제시해 준다. 더 나은 ‘독자’는 더 나은 ‘필자’가 되고 더 나은 필자는 더 나은 ‘화자’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속한 여기 한국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고등학교를 예로 들어보겠다. 현재 리더스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청소년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수업은 이 시기 학생들에게 유년기에서 청소년기까지 중요한 이슈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중점을 둔 도서들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이것의 중심에는 청소년 문학이 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드라마 수업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시대별로 전 세계에 걸친 극작가들에 의해 쓰인 연극을 연기하고 읽게 된다. 최종적으로 필자가 오랫동안 지도해온 AP문학에서는 학생들은 인간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대단히 매력적인 질문들을 제기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작가들의 시와 산문을 읽게 되는 것이다. 인문학적 접근은 이것저것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닌, 질문들을 고무하며, 학생들이 나갈 방향을 정확히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질문들은 수업에서 한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교사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교사가, 작가가, 친구들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가 누구인지 더 잘 이해하고 보다 나은 대답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프로그램이 단순한 읽기, 쓰기, 말하기가 아니라는 사실에 귀착된다. 우리는 완전히 통합된 모든 과정에 읽기, 쓰기, 말하기를 결합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있으며 어린 아이에게 하듯 떠먹여 주는 정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어떻게 인문학을 가르치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전문가의 지도하에 일정 주제를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가 통합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리더스 아카데미 인문학 프로그램은 이 분야의 전문가에 의해 일정주제를 통해 읽기, 쓰기 그리고 말하기가 통합된 프로그램입니다.” 리더스 아카데미의 대표 강사인 로저 헤트리즈는 인문학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심경희 원장 리더스 아카데미 leadersdebate@gmail.com (02)562-9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세계로이주공사,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투자이민 프로젝트 미국이민전문회사 (주)세계로이주공사는 오는 3월 29일(월) 저녁7시, 30일(화)오후 2시에 강남제일빙딩 7층 당사세미나실에서 미국이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 주립대의 버팔로 의대 캠퍼스 및 부설병원 단지 내에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를 신축하는 공사로 투자금이 의료설비 구입하는 데 금융리스 형태로 투자돼 의료설비에 대한 최우선담보권이 인정되고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은 투자이다. 20명의 투자자를 모집 중이고 3개월 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02)7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제4회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 개최 역삼동 뉴질랜드 교육문화원(www.nzc.kr)은 매년 봄, 가을 정규 행사인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를 4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내 세미나실 및 교실에서 진행한다. 문화원 소속 원어만 강사들이 직접 Science, Art, Language, PE 등 뉴질랜드 현지 학교 교육 과정을 유치부 7세 및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뉴질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뉴질랜드 선진 교육 시스템 및 현지 생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뉴질랜드 전문 유학원 원장들의 상세한 강의 및 상담이 진행되므로 뉴질랜드로 자녀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와 뉴질랜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고 전화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매년 조기 마감되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해야 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경품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문의 (02)3454-00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청소년 환경교육 ‘EM과의 만남’ 성남시 수정구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EM(유용미생물군)과의 만남’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수정구 관내 중·고등학교의 과학실을 돌며 EM환경센터의 비누전문 강사가 ‘환경교육 및 EM 비누 만들기 실험’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EM천연비누는 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청소년환경 교육을 희망하는 수정구 관내 중·고등학교는 이달 말까지 수정구청 환경위생과로 문의 후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031-729-52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2
- 미국 명문음대 교수의 1:1 개인레슨 기회 제공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은 현대 음악교육의 메카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수준의 명문 음대들이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카네기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등을 비롯해 예술교육을 위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발돋움할 수많은 인재들이 뉴욕에서 꿈을 키우고 있다.(주)프리미어유학이민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뉴욕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욕음악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접하기 힘든 명문음대 교수들로부터 개인레슨을 받는 시간이 포함돼, 참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음악적인 재능 검증해볼 기회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뉴욕음악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Joseph Kalichstein, Dr. Marc Silverman, Timothy Eddy 등 현 줄리어드, 맨하탄, 매네스 음대 교수와의 개인레슨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어 각 학생의 수준과 개성에 맞는 최적의 교수를 주선해준다. 학생들로부터 미리 선호하는 교수를 신청받기도 하지만 교수들이 지도할 학생의 수준을 정할 수도 있어 합리적인 조율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뉴욕음악캠프’는 현재 음악유학을 고려하고 있거나 음악가로서의 목표를 갖고 보다 진지하게 자신의 열정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음악적인 재능이 있다는 소리는 듣고 있지만 제대로 검증을 받아 보고 싶거나, 음악가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주)프리미어유학이민 송민영 원장은 “현재 레슨을 받고 있는 교사가 아이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겠지만 마스터들이 보면 부족한 부분이 한 눈에 보여 작은 교정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룹으로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아니라 개별적인 지도이며, 레슨은 교수의 개인 스튜디오나 학교 등지에서 주 1회 이루어진다. 레슨을 마친 후에는 지도교수가 자필 서명한 증명서(Certificate)를 발급한다. 음악을 즐길 동기부여 효과명문음대 교수의 개인레슨 외에도 학생들은 주 5회, 하루 1시간씩 뉴욕 음대(줄리어드, 맨하탄, 매네스) 출신 교사들에게 개인레슨을 받는다. 또한 개인별로 제공되는 독립된 연습실에서 하루 3시간 이상 연습이 이어져 자연스럽게 음악 몰입환경에 놓이게 된다.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인 이들 교사는 학생들이 충분한 연습을 통해 음대 교수와의 레슨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세세하게 지도한다. 또한 교수의 개인레슨 장소까지 동행해 원활한 지도를 위한 의사소통이나 전반적인 것들을 담당한다. 뉴욕 현지 음악원 원장이 이번 캠프 진행을 총 관리하며 레슨을 담당하는 교사와 교사관리를 담당하는 총괄교사까지 두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송 원장은 “최고의 음악가들이 공부하고 있는 뉴욕에서 학생들이 직접 그 분위기에 빠져보면 자신이 왜 음악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의 음대에 진학한 학생들조차 굉장한 영재성이 있어서라기보다 노력으로 영재성을 더 크게 발전시킨 경우가 많아 그만큼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개인레슨에 필요한 영어수업까지‘뉴욕음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맨하탄 인근 뉴저지에 있는 안전한 호텔에서 생활하게 된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개인 연습실로 이동해 레슨을 받고 충분한 연습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매일 3시간씩 어학원에서 영어수업도 진행된다. 5명 이하의 수준별 소그룹 수업이며 현지 교수와의 개인레슨에 필요한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미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진학 후 수업을 따라가기 위한 영어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주말에는 뉴욕 시내 및 근교 관광을 하거나 맨하탄 내에 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둘러보고, 세계적인 공연장을 찾아 음악회나 뮤지컬, 오페라를 관람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줄리어드나 맨하탄 등의 명문 음악대학 견학을 통해 스스로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캠프를 마치기 전에 전 참가자가 정해진 곡을 연습해 발표하는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공연내용을 DVD(CD)로 제작해서 제공한다. 문의 (02)587-4852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내 아이가 혹시 수학 학습부진아? 수학전문 지혜원 (知慧原)실장 이 유진 교육상담 579-0304 중간고사를 앞둔 이때가 자녀를 둔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가장 긴장하는 때인 것 같다. 결과가 예상대로 나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겨울방학부터 3,4월 까지 도합 4달 동안이나 수학에 돈과 시간을 쏟아 부었는데 시험 결과가 겨우 80점대를 왔다 갔다 한다면 급기야 내 아이가 수학 학습 부진아가 아닌지 의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대치, 도곡 중심의 강남 서초 지역에서 수년간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본 결과 이런 경우는 비일비재한 일에 속하며 실지로 뇌파검사, 학습클리닉, 매니지먼트 학원까지 아이를 빙빙 돌리다가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는 일도 허다하다. 일례로 도곡동에 사는 J양의 경우 G사립초등출신으로 초등 때 좋다는 수학학습 프로그램이라면 무엇이든 아이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면 다 시켰다. 그래서인지 당시 영재가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학교 내신이며 경시에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중학교 진학 후 전교등수는커녕 반 등수조차 엄마의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 그러자 선행도 중단시키고 내신에만 올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별반 다를 게 없자 이제는 아이가 수학을 해도 안 되는 수학 학습 부진아가 아닌가 의심할 지경에 이르렀다. J양의 사례에서 보듯이 초6부터 중2 까지 겨우 3년 남짓한 시기에 같은 아이가 왜 수학 영재에서 해도 안 되는 수학 학습 부진아로 전락한걸까?왜 겨울방학부터 내내 수학에만 매달렸는데 성적은 이 모양일까? 이에 대한 답은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원인은 이 지역 즉, 강남 서초지역 학교들의 수학 문제 수준이 워낙 높다는 것이다. 초등때는 경시수준이라도 문제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웬만큼 공부해도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이지역의 문제 수준은 1~2등급 받는 고등학생들도 쩔쩔 매는 정도의 난이도의 문제가 버젓이 중1시험에 나온다는 것이다. 이정도의 난이도를 극복하고 수학전교 최상위 등수에 진입하려면 그야 말로 검증된 교재 4~5권 정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풀려야 한다. 실지로 필자가 몸담고 있는 곳에서는 이 지역에서 요즘 어렵다는 D중학교 내신 준비를 위해서 9~10 권 정도의 검증된 교재를 풀어주는데 그래야 안본 문제없이 겨우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다. 둘째는 수학은 철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른 과목은 다 인강이 통하지만 수학만은 인강이 통하지 않는다. 과외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내 아이만 봐주면 피드백이 철저히 이루어 질거라 착각하지만 실지로 과외는 선생님들이 일방적으로 설명해주고 아이가 풀어오면 모르는 것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푸는 과정에 선생님이 함께하며 모르는 부분을 만나면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가이드 해주고 풀이 해주는 그러한 피드백 시스템이 철저히 이루어 져야 실력과 점수가 연결된다. 셋째는 점수를 모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분산되어 있는 아이들의 실력을 한곳으로 모아주는 프리즘의 역할 그것이 바로 부모와 선생의 역할이다. 그 방법으로는 틀린 문제는 물론 맞은 문제까지 다양한 풀이를 통해 문제 보는 시각을 전환해준다든지 고등부의 경우 무조건 정석이나 쎈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더하여 고1 과정부터 수능 문제, 평가원 문제 등의 입체적 문제를 접하게 하고 중등부의 경우 공부를 못한다고 무조건 쉬운 문제집만 풀리지 말고 하루에 몇 문제라도 심화문제를 다루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의 능력을 모아 줘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실행력이다. 이 지역에서 공부 방법에 대하여 모르는 아이는 없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의 차이는 바로 그것을 실행에 옮겼는가의 차이일 것이다. 그럼 아이가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이 전적으로 아이의 게으름이나 무능함 때문일까? 그것을 실행에 옮기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길잡이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것이 바로 부모와 선생의 역할이며 공부하라는 말로 그치지 않고 공부를 하도록 옆에서 인도해주는 행동들이 부모와 선생의 실행력일 것이다. 이 지역에 수학 학습 부진아는 없다. 단지 아이들의 수학교육에서 제대로 가이드를 못하는 가이드 부진 부모나 가이드 부진 선생이 있을 뿐이다. 내 아이가 수학 최고가 되는 것도 수학 학습 부진아가 되는 것도 부모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르면 배워서라도 내 아이의 능력을 한곳에 모아주는 프리즘 역할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고민하여 그 올바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지역 부모님들의 숙제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긍정과 소통의 힘, 명품자녀를 만든다” 강좌가 계속될수록 학부모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제1기 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네 번째 강좌가 지난 14일(수) 오전 10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네 번째 강좌의 첫 시간은 이석록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소장이 열었다. 이 소장은 ‘국어생활’과 ‘작문’ 교과서의 저자이며 서울시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언어영역 출제팀장을 지냈다. 강의 주제는 ‘상위권 가늠 지표, 언어영역 공략법’이었다. 2교시의 강사는 부모교육전문가 송지희 강사였다. 송 강사는 ‘화장하는 아들, 담배 피는 딸들과의 소통법’이라는 다소 공격적인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들을 만났다. 『명품자녀로 키우는 부모력』의 저자인 송 강사는 자녀들과 어떻게 하면 서로를 이해하면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1교시 - 언어 영역은 망원경과 현미경이 모두 필요하다 이 소장은 “언어 영역은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그는 “수능의 언어 영역에서 수험생에게 원하는 본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 바람직한 학습법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독서능력, 언어영역 정복의 지름길 언어 영역도 기출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문제를 단순암기해서는 절대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시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많이 접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딸딸 외우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수능에 출제되는 모든 작품을 모두 외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시의 경우 EBS에서 인용되는 시 만도 480편이 넘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 외웁니까? 수능은 단순지식을 묻던 학력고사와는 다릅니다. 지식의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작품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사고력을 키워 분석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언어 영역의 핵심은 지문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 소장은 이에 대해 집중력과 호기심이라는 정신적인 측면과 시간부족과 헷갈리는 선지라는 기술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진단한다. 즉 고도의 집중력을 기르고, 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체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작품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간 부족은 지문을 정확히 읽는 연습을 통해 해결하고, 헷갈리는 선지는 독해력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여기서 독서의 중요성이 등장한다. 이 소장은 “단순히 많이 읽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책을 책답게 읽어야 한다는 것. “언어 영역을 정복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독서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바른 독서법이 중요하죠. 책을 읽고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가져야 합니다. 빨리 읽기보다는 정확히 읽고 넓게 읽으면서도 깊이 있게 읽어야 합니다. 언어 영역은 망원경과 현미경이 모두 필요한 과목입니다.” 도대체 왜 시를 쓰는 거야 ‘도대체 왜 시를 쓰는 거야?’ 이 소장은 바로 이 질문에서 언어 영역의 문학작품을 이해하는 길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작품은 작가의 손을 떠나는 순간 독자의 몫이라는 얘기가 있듯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또한 교과서에 실린 작품은 물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비문학에 대한 학습법도 소개했다. 첫 번째는 다독, 정독, 몰입독이다. 그 중에서도 정독과 몰입독을 하며 고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어휘력도 무척 중요하죠. 따라서 사전 찾기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글을 읽을 때 머릿속으로 전체 내용을 스크린하면서 음미하고,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고1, 2학년과 3학년의 학습법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고1, 2학년 때는 밑천을 잡아두는 일이 급하다. 글을 읽는 속도도 중요하지만 정확히 읽는 것이 우선이다. 충분히 읽었다면 충분히 사고하면서 개념을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몰입하는 습관도 이때 들여야 한다. “고 3은 겨울방학에 기본서를 정리하면서 예비 공부를 끝내야죠. 그리고 3~6월까지 평가원 문제와 EBS문제로 본 공부를 해야 합니다. 7~9월은 문제 풀이 및 정리기간입니다. 취약 영역 및 고난도 유형을 정리해야죠. 10~11월은 실전 연습을 해야 합니다. 기출 문제와 EBS 주요 작품을 정리하고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기간입니다.” 2교시 - 화장하는 아들, 담배 피는 딸들과의 소통법 ‘사춘기 아이들은 왜 부모 말을 안 들을까?’ 송지희 강사는 “당연한 일”이라고 답했다. 사춘기는 스스로 독립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주장이 명확해지면서 자기의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부모와도 일정한 거리 두기를 시도한다. 송 강사는 “이 과정을 잘 겪은 아이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는 ‘명품자녀’가 된다”고 말했다. 최고의 부모는 기다리는 부모다 그렇다면 자녀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력, 정보력, 체력보다도 부모력입니다. 부모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능력이죠. 부모력은 긍정의 힘과 소통의 힘, 셀프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자랄수록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자존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으로 이어진다. 또한 ‘아이와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감성적으로 부모와 소통을 원활하게 한 아이는 사회적 지능을 키우고 다른 사람들과도 자신의 감정을 나눌 수 있다. “행복한 아이는 반드시 성공합니다. 자존감과 소통력, 자발성, 주도성, 적극성을 가진 아이를 만드는 것은 부모의 마음자세로부터 시작합니다. 자녀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게 첫 걸음입니다.” 송 강사는 명령만 하는 독재자형, 규율이 없는 심부름꾼형, 일관성 없는 감정형, 인생의 안내자 멘토형으로 부모들의 유형을 분류한다. 그러면서 가장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으로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율성을 인정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멘토형 부모를 소개했다. “최고의 부모는 기다리는 부모입니다. 아이들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스스로 성장하기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시행착오의 기회를 주는 겁니다. 지나친 정성은 만년 어린애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공감은 최고의 마음치료제다 신뢰는 부모의 중요한 덕목이다. 아이의 의견을 듣고 선택권을 주는 것, 아이와 심리적 거리를 두고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성장한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자녀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해야 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을 없애면 됩니다. 그리면 자녀들을 칭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칭찬은 자신감을 갖게 하죠. 자신감은 성취 욕구를 갖게 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면 또 다른 칭찬을 낳죠. 시작은 바로 칭찬입니다.” 송 강사의 이날 강의의 핵심은 ‘공감은 최고의 마음 치료제’라는 말로 요약된다.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고개를 끄덕이며 자녀의 말을 듣는다. 눈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면 자녀의 감정을 공감하게 되고 반응하게 된다. 이런 부모의 태도는 아이에게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준다. “인간관계는 은행통장입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감의 정도, 즉 상대방에게 느끼는 ‘안심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입니다. 평생 동안 아이가 꺼낼 쓸 수 있는 행복한 감정과 자존감이 가득 채워진 감정계좌를 선물해야 합니다. 공감과 이해 2010-04-20
- 도서관소식 둔산도서관,『세계 문화 기행』운영안내 둔산도서관에서는 4월 28일~30일에 걸쳐『세계 문화 기행』강좌를 저녁 7시30분~ 9시까지 연다. 이 강좌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 관련 사진 자료 및 여행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세계 문화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총 3회로 1회는 중남미, 2회는 아시아, 3회는 유럽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는 전화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1회(중남미) : 멕시코-프리다칼로, 치첸이차 마야문명, 칸쿤 2회(아시아) : 실크로드-진시황 병마 용갱, 투루판, 돈황, 우루무치 타클라마칸 사막 3회(유 럽) : 이탈리아 - 고대도시 로마,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문의: 471-2572~3 가수원 도서관, 자녀 독서지도를 위한 학부모 특강 자녀의 독서지도를 위한 학부모 특강이 4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에 가수원 도서관에서 있다. 이 강좌는 세상을 알아야 성공한다는 주제로 NIE와 성공 독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 543-0051 모퉁이어린이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모퉁이어린이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다시 읽고자하는 어른들을 위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세계 유명작가들의 그림책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그림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줄 작가 초청강의를 진행한다. 이번에 초청한 강사는 온라인 닉네임 ''위치 쿡''(Witch Cook)으로 더 잘 알려진 김영욱씨다. 김 씨는 남들이 그린 그림책을 요리하기도 하고 스스로 그림책을 만들기도 하고, 수많은 동화들을 마녀의 손길로 새롭게 해석하는 재미난 요리사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곱씹어보고,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며 그림책 속 그림들을 통해 현대 미술의 흐름까지 함께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일시 : 2010년 4월 26일 월요일 오전 11시 장소 : 모퉁이 어린이 도서관 주제 : 그림책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대상 : 여행, 그림, 음악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당신 강사 : 김영욱 (칼럼니스트 겸 아동문학 작가) 월간 <어린이와 문학>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EBS라디오의 ‘책으로 만나는 세상’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게스트로도 활동했다. 이외에도 각종 매체에 ‘마녀의 그림책 작가 앨범’과 ‘마녀의 어린이 책 요리하기’ 등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