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17일 안산교육청과 합동으로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들을 위한 1일 영어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본오초, 고잔초 등 9개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특수교육대상 어린이 36명이 참가해 평소에 배운 영어 실력을 뽐냈다.
학생들은 오전에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외국 가정, 병원, 경찰서, 레스토랑 등의 상황 체험학습을 한 후, 햄버거, 스파게티, 오리 바비큐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또 오후에는 운동장에서 사슬놀이, 신호등 놀이 등 야외 활동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손주현(본오초 3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외국인 선생님 앞에서 부끄럽기도 하고 긴장이 돼서 말이 잘 안 나왔지만,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수교육대상 초등생 영어캠프는 안산시가 설립한 안산화정영어마을이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을 위해 무료로 준비한 이벤트이다. 영어마을은 이번 행사 외에도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소외 계층 대상의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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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오전에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외국 가정, 병원, 경찰서, 레스토랑 등의 상황 체험학습을 한 후, 햄버거, 스파게티, 오리 바비큐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또 오후에는 운동장에서 사슬놀이, 신호등 놀이 등 야외 활동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손주현(본오초 3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외국인 선생님 앞에서 부끄럽기도 하고 긴장이 돼서 말이 잘 안 나왔지만,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수교육대상 초등생 영어캠프는 안산시가 설립한 안산화정영어마을이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을 위해 무료로 준비한 이벤트이다. 영어마을은 이번 행사 외에도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소외 계층 대상의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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