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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청소년 시력관리 학기 중에는 학업에 매진하느라 정작 중요한 눈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방학기간은 아이의 눈 건강에 신경 쓸 수 있는 최적기다. 안과 전문의를 만나 성장기에 중요한 시력검사부터 시력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도움말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박유경 원장(안과 전문의),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안과 전문의), 이을안과 한상윤 원장(안과 전문의)시력검사 성장기 정기적인 시력검사 필수 성장기에는 주기적인 시력검사가 중요하다.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소아안과&드림렌즈센터 박유경 원장은 “아이들의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지 않으면 자칫 소아약시로 인해 시력발달이 되지 않아 영구적인 시력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근시는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은 “근시는 신체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 급격한 성장은 안구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초래해 시력저하를 진행시킨다. 성장기에는 최소 6개월 간격의 시력검사와 근시 진행 여부 및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아이들의 시력이 떨어질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이을안과 한상윤 원장은 “단순한 굴절이상 이외에도 많습니다. 눈썹 찔림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심해도 시력이 떨어질 수 있고, 사시가 있는지, 약시가 아닌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과 시력검사 방법 다채로워 어린이·청소년의 시력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박유경 원장은 “만 3세 이하는 그림이 그려진 어린이용 그림 시력 측정표를 사용해 시력을 측정한다. 비행기, 우산, 자동차, 동물 등이 그려져 있으며, 3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그림을 보여주고 아이에게 그림이 무엇으로 보이는지 물어보고 답하는 형식으로 시력을 측정한다”라고 설명했다. 민경협 원장은 “시력측정표 외에도 자동굴절검안기 등의 정밀검사기기를 이용하여 2가지 이상의 검사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는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과에서 정밀검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한상윤 원장은 “처음 안경을 맞추는 아이나 양안의 굴절이상 정도의 차이가 큰 아이는 눈의 조절력을 없앤 상태에서 시행하는 ‘조절마비 굴절검사’로 일시적인 ‘가성근시’나 또 다른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한다. 이처럼 아이들의 시력 이상은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안과 전문의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력교정 드림렌즈, 시력교정과 근시진행 억제안과 전문의들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시력관리를 해주고, 증상에 맞는 시력교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인한 어린이·청소년들의 시력저하가 늘어나고 있어, 시력교정 방법의 하나인 드림렌즈가 주목받고 있다. 박유경 원장은 “드림렌즈는 밤에 잘 때 착용하는 시력교정용 특수렌즈(하드렌즈)이다. 드림렌즈는 안구의 성장을 더디게 해 시력저하를 예방하는 장치로, 각막의 중심 부분을 눌러 근시와 난시의 진행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드림렌즈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민경협 원장은 “크게 ‘시력교정’과 ‘근시진행 억제효과’를 들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소아, 청소년의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수술하지 않기 때문에 각막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드림렌즈 시술을 위해서는 아이의 눈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한상윤 원장은 “드림렌즈는 아이의 눈 모양이나 도수에 딱 맞게 처방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안전하다. 시술 전 아이의 눈 상태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세극등현미경 검사’, 아이의 굴절이상 정도를 평가하는 ‘굴절검사’, 아이 눈 각막의 모양과 난시의 정도, 만곡도 등을 확인하는 ‘각막곡율검사’, ‘전산화각막단층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드림렌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 드림렌즈는 장점이 많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눈 건강에 좋지 않다. 이에 민경협 원장은 “드림렌즈의 과도한 착용, 세척 부주의 등은 충혈, 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렌즈 표면의 흠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드림렌즈에 잘 적응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박유경 원장은 “드림렌즈는 딱딱한 ‘폴리머’ 재질이기 때문에 소프트렌즈보다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아이가 이물감을 심하게 느끼거나 혹은 눈 안에 뭔가를 넣는다는 공포심 때문에 거부할 수 있는데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서 드림렌즈 시작 시기를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드림렌즈 올바른 착용법그렇다면 드림렌즈는 언제부터 착용할 수 있을까? 민경협 원장은 “연령 제한은 없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관리가 가능한가’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만 6세 이상이면 부모의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유경 원장도 “사람마다 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드림렌즈 권장 착용기간은 없다. 다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1년 이상 꾸준히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시력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평균 6개월~1년에 한 번 시력검사를 통해 변화된 시력에 따라 렌즈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많이 쓰는 렌즈이기 때문에 착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상윤 원장은 “드림렌즈를 낄 때는 인공누액을 한두 방울 적셔서 눈에 넣고, 드림렌즈를 끼고 나서 곧바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렌즈를 뺄 때는 자고 일어나서 곧장 빼기보다는 4~5분 정도 부드럽게 눈을 감았다 떴다 눈을 움직인 다음 인공누액을 한두 방울 적시고 나서 빼야 한다”고 당부했다.Tip 아이 눈 건강 생활수칙 한상윤 원장은 평상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아이 눈 건강 생활수칙’을 강조했다. ① 책, TV, 휴대폰, 태블릿PCSMS 바른 자세로 앉아서 보기(특히, 움직이는 차 안에서 보는 것은 피해주세요)② 주기적으로 눈 쉬어 주기(가까운 거리를 쳐다보며 50분 정도 집중했다면, 10분은 눈을 쉬어주고 멀리 바라보세요)③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을 꼭 씻고, 눈 비비지 말기④ 시력이 좋은 아이라도 6개월에 한 번 안과 시력검진 받기Tip 드림렌즈로 교정할 수 없다면? “7~8시간 정도 수면시간이 확보되지 않거나 고도근시, 심한 난시, 약시인 경우는 드림렌즈 착용이 어렵다면 안경으로 시력교정을 한다. 단, 눈이 나빠졌다고 무턱대고 안 2018-07-26
- 소아·청소년 척추 질환 방학이 되면 그동안 바쁜 학기 일정 때문에 미뤄두었던 자녀의 건강 검진이나 치료를 계획하게 된다. 특히 소아, 청소년기의 척추 질환은 키 성장이나 디스크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때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의 평발이나 휜 다리,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청소년의 허리나 등, 목의 통증에 대한 치료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다리길이, 평발, 척추 관리 … 올바른 성장에 중요소아 평발, 소아 휜 다리, 소아 안짱걸음, 다리길이 차이, 골반 높이 차이, 척추 휘어짐, 통증…이는 각각 다른 질병이 아니다. 평발로 인해 척추가 휘어지고, 결국 통증까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즉, 발, 다리, 척추는 평생 가는 건강의 축이므로 어려서 제대로 치료하면 효과도 좋고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강남올바른신경외과의원’ 김태호 원장은 “7세 전후로 자녀의 발과 척추를 검사해 볼 것을 권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시력 검사를 기본으로 하는 것처럼 자녀의 발, 다리, 척추 건강도 꼭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흔히 발바닥이 평평한 경우 평발이라고 하는데 소아 평발은 서 있을 때 뒤에서 보면 발목이 안으로 기우는 증상이 나타난다. 평발은 그 자체도 문제지만 그로 인해 척추 뼈가 휠 수도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이다. 또한 소아 휜 다리는 단순히 다리만 휘어졌다기보다 뼈 자체의 변형과 골반, 다리, 척추, 족부 등의 정렬이 틀어져 생긴 복합적인 결과인 경우가 많다. 소아 평발이나 휜 다리, 다리길이 차이 등을 치료하기에 적정한 때는 언제일까? 김태호 원장은 “7세 정도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7세 이전에는 자연적으로 좋아지기도 하므로 꾸준히 경과를 지켜보다가 7세 정도에 치료를 권합니다. 그러나 어려서 치료하지 않고 때를 놓쳐 어른이 되면 수술적인 방법 외엔 치료가 힘듭니다”라고 말했다. 목·어깨 등의 통증 … 디스크,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목이나 어깻죽지, 견갑골, 허리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청소년들도 늘고 있다. 이런 통증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 자세 때문이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 목과 머리를 앞으로 쑥 내미는 생활습관, 구부정한 자세, 컴퓨터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책이나 신문을 바닥에 두고 보는 습관 등등.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잘못된 자세로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대치S마취통증의학과’ 조병진 원장은 “먼저 목뼈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 X ray 검사를 시행하고, 최근에는 목부터 척추를 전체적으로 촬영하는 전척추 검사를 시행합니다. 전체적인 자세, 밸런스, 커브, 측만여부 및 골반의 틀어짐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MRI 검사는 보통 필요 없으나, 목 디스크 등의 신경 압박이 의심되면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방향의 경추의 운동범위도 체크합니다”라고 말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 스스로가 본인의 잘못된 자세를 인지하고 개선해야 하며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는 모니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또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 통증이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하지 않고 넘어가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조병진 원장은 “정상적인 경추는 C자 커브를 이루고 있어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C자 커브가 일자목으로 변형이 일어나면 충격 완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외부 충격이 경추에 고스란히 전달되어 손상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습관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내밀어 거북목이 되거나 목을 장시간 숙이는 습관을 지속하면 목이 받는 하중이 커져서 경추의 연부조직 및 디스크가 상하게 되고, 나중에 목 디스크 질환이 생기거나 경추에 퇴행성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라고 말했다. 도움말 강남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대치S마취통증의학과 조병진 원장 2018-07-26
- 맞춤 교육으로 외국 명문대 진학을 현실로 자녀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열린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 외국 유학이나 국제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는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자녀를 부모와 떨어져 해외로 보내기에는 걱정스러운 점이 많아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 인증 받은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검증된 원어민 교사와 확실한 교육 철학을 가진 GIA micro School은 이런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줄 좋은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2007년부터 GIA 유치부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강남과 서초지역에서는 국제교육 명문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국제적 인증 받은 믿을 수 있는 기관‘GIA’라고 하면 오랫동안 많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꼭 보내고 싶은 영어 유치원’, ‘동생까지 보내는 영어 유치원’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 영어 유치부부터 시작된 국제교육은 2012년 초·중·고 교육과정 개설, 2018년 6월에는 미국 사립국제학교과정 인증기관인 AI(Accerditation International)의 공식 인증을 받아 유치부부터 고등과정까지 갖춘 국제교육기관이 되었다. AI 인증은 커리큘럼, 교육환경, 교사진, 운영 등에 대해서 미국 본토 내의 교육기관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받으며,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학력이 인정된다는 의미다. 멀리 해외까지 가지 않아도, 혹은 입학이 제한적인 국제학교가 아니더라도 GIA micro School에서 검증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한 맞춤 커리큘럼과 1:1 진학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유학과 국제학교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균형 잡힌 커리큘럼과 전문전공 강사진‘GIA micro School’의 확고한 교육 철학은 커리큘럼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획일적인 교육이 아니라 모든 재원생들이 각 개인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교육을 가치로 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신앙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인격형성과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가치를 담고 있다. 학습 과목은 영어, 국어, 수학, 중국어, 코딩과 메이커 과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목들은 전공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지도한다. 특히 초등 교육과정에서는 ‘한국사’를 가르쳐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역사뿐만 아니라 국어, 수학은 한국식 교육 진도에 맞춰 국내 학교로 편입할 시에도 학습과정의 편차가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종일반으로 이루어지는 정규과정 이외에도 일반 공립/사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방과 후 과정은 영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듣기, 말하기 능력, 독해력, 어휘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들이 레벨별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방과 후 수업에도 수학과 코딩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 3회 반과 5일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과정과 마찬가지로 방과 후 과정 역시 등·하교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한 맞춤 컨설팅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충실한 교과과정 이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 외의 활동도 중요하다. ‘GIA micro School’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벤처회사 활동도 있다. 아이들이 직접 사업자 등록부터 제품 생산, 마케팅 등 경영에 관련된 모든 활동들을 직접 해 나가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생산한 ‘손세정제’가 현재 약국에서도 판매 중이다. 이는 이곳의 교육 철학인 ‘기업가 정신’을 직접 배울 수 있은 커리큘럼으로 재원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 등 모든 과정을 1:1 개별 관리와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등과정부터는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ESL 과정과 교과 과정이 함께 진행되어 영어와 교과의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현재는 유치부, 초등 방과 후, 초, 중, 고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8월 말에 시작되는 신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내국인 제한이 없고 입학 상담과 면접심사를 통해 입학할 수 있다. 문의 02-546-9646 2018-07-19
-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 방학이 다가오면서 과목별로 방학 특강을 찾는 학부모들의 발걸음도 바쁘다. 그런데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학원에서 계획한 진도에 맞춰 빡빡하고 반복적인 수업과 특강을 수강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전문 ‘TopNone’에서는 ‘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및 반복적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생각으로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를 준비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몰입 프로그램인 ‘Tachyon Project’의 대표를 맡은 임영범 대표를 만나 ‘완벽한 수학 실력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기존 학원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Tachyon Project지난 15년간 의대반, 외고반 등 수준 높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해온 임 대표는 현재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학습법에 대해 고민 중이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학원들의 천편일률적인 학습 시스템 및 반복적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한계를 느껴 Tachyon Project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임 대표는 누구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베테랑 강사이다.“일단 여름 방학은 짧으니까 단기간에 빠르게 훑어보는 수업을 선호하다 보니 학원에서도 그런 방식의 단기 특강을 개설합니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보면 학원에 다닌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이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놀지 않고 공부했다는 안도감과 자기 위안으로 수강료에 대한 보상을 채우는 것이겠죠”라며 기존 학원 시스템에 대한 과감하고 도전적인 일침을 가했다.막힌 부분을 뚫어서 성적 올리는 ‘미니멀리즘’ 학습임 대표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시대에 여전히 ‘맥시멀리즘’을 찾는 시대착오적인 교육 시스템은 주입식 교육의 ‘망령’이라며 학생·학부모 모두가 생각의 수준을 바꿔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수학이 일정한 흐름이라고 한다면, 학생들의 머릿속에는 흐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막혀서 잘 흘러가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수로를 만들 게 아니라 막힌 부분을 뚫어서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거부감 없이 수학을 받아들일 수 있다.임 대표는 “호미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호미로, 삽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삽으로 해결해야지 갑자기 포클레인을 들고 와서 다 파헤쳐 놓으면 기존에 가졌던 흐름조차 사라져 버립니다”라고 기존의 수학 교육에 대해 우려 깊은 목소리를 냈다. 하루 12시간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임 대표는 “문제는 역시 ‘미니멀리즘’입니다. 미적분을 예로 들면 처음에는 미적분을 통째로 배우는게 맞습니다. 흐름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 번째는 학생이 어떤 부분이 부족하므로 지금 이 문제를 못 푸는 것인지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처음에 만들었던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구성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때 부분적으로 잘게 나누어진 강의와 문제를 마치 레고 블록을 맞추는 것처럼 조립해야 거대한 수학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니멀리즘’의 본질이죠”라고 했다. 어떤 책이든지 한 권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면 그 학생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완벽하게 끝내기 위해서는 학생별·부분별 미니멀한 접근 방식이 최고의 방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문제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12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를 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면 4주의 기간은 결코 짧은 것은 아니죠. 충분히 이유 있는 변신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루 12시간 전문 선생님의 밀착 관리를 통해 수학의 막힌 흐름을 시원하게 뚫기를 원한다면 ‘여름 방학 몰입 캠프 Tachyon Project’가 그 해답이 될 것이다.문의 010-8746-6590 2018-07-19
-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설명회 지난 13일(금)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주최로 ‘중학생을 위한 학습법 및 고교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30분에 걸쳐 1부는 ‘국어 만점 학습전략과 수학 상위 1%의 비법’(강남인강 장동준, 정현경 강사), 2부는 ‘고등학교 선택 및 대입준비 전략’(유웨이중앙교육 이승혁 입시상담실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자료참조 ‘중학생을 위한 학습법 및 입시전략 설명회’ 내용 및 자료집국어 만점 학습전략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은 ‘성취 기준 양과 수준의 적정화, 과정 중심의 평가, 그리고 공통 과목 신설 및 선택 과목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내신은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로 이루어지는데, 국어 내신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는 지필 평가의 경우 국어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 선생님의 수업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업에서 강조한 내용이 시험에 출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형 평가는 제시된 조건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 중 수행 평가는 주제 발표, 독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수행 평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 태도가 중요하다. 특히 수행 평가에 참여했던 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시하는 요소이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한다.수능 국어의 경우 대부분 수험생은 ‘기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모호한 전략만 손에 쥔 채 헤매다가 좌절한다. 수능 국어 학습전략 첫 번째는 ‘국어의 5영역 필수 개념을 확립하라’이다. 국어의 5영역인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을 각 과목별로 필수적인 개념들을 명확히 정리하고, 기출 문제를 전략적으로 분석해서 출제 요소와 출제자의 함정 설계 방식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수능 국어 학습전략 두 번째는 ‘기출 분석을 통해 출제에 활용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라’이다. 진정한 기출 분석은 수능에서 항상 반복되고 있는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다. 수능도 하나의 규격화된 시험이니만큼, 수능의 출제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기출 문제를 분석하는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수능 국어 학습전략 세 번째는 ‘선택지의 적절성을 깐깐하게 판단하여 출제자가 설계한 함정을 피하라’이다. 마지막 전략은 선택지 판단을 중심으로 하는 실전 연습이다. 학습전략 1, 2단계를 거치면서 지문과 문제에 대해 나만의 접근 방법이 생겼다면, 그 상태에서 더 많은 기출 문제를 풀어서 의미 있는 정보를 발견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수학적 알고리즘 연결고리를 찾아라입시라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정보를 수집하여 유리하게 학습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신관리가 당연히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떻게 내신을 준비해야 할지, 특히 그중에서 입시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수학 학습의 정보와 전략이 없다면 결과는 뻔할 것이다. 올바른 수학 학습을 위해 개념학습 방법과 문제풀이 연습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학의 뼈대는 개념학습이다. 개념학습은 단순히 교과서에 쓰여 있는 기호를 외웠는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기호 혹은 정의의 표면적인 의미와 이면적인 의미 그리고 단편적인 지식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숲의 전체를 보듯 교과서의 큰 내용들을 연결하는 것이 개념학습의 시작이다.‘인수분해’를 예로 들어보면 ‘나눗셈/몫과 나머지/항등식→나머지정리/인수정리→인수분해’까지 찾아가는 길, 즉 수학적 알고리즘을 이해하기 위한 연결고리 찾기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수분해→방정식→미적분/함수의 극한/미분과 다항함수의 그래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념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중학교 때까지는 개념을 끊어서 공부해도 성적이 나왔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개념이 연결되어야 한다. 즉 개념의 연결성, 계통성, 연결고리가 수학 학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선행보다는 중학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제대로 흐름을 잡을 수 있는 훈련이 고등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개념이 어느 정도 확립되었다면 문제풀이 훈련을 해야 한다. 문제풀이의 전략은 1)기본 유형을 반복, 2)독특한 문제보다는 정형화된 문제를 우선 해결한다는 것이다. 정형화된 문제와 풀이를 익숙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새로운 문제에 대해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특히 내신수학은 새로운 문제의 창작보다는 보편적 출제와 기존 문제의 변형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문제풀이의 반복 연습이 수능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2019학년도 입시 변화와 고교 선택 시고려할 점2019학년도 대입 전형 유형별 주요 이슈를 살펴보면 첫째, 전체 선발 인원을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가장 높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 전형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둘째, 비교과 준비나 논술, 수능 등에 자신이 없다면 적성고사 전형도 고려해볼 만하다는 점이다. 셋째, 본인의 key 전형 유형의 2019학년도 주요 변화 및 특징을 파악하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향후 입시 환경의 변화 가운데 눈에 띄는 점은 2022학년도 약대 학제 개편이다. 현 중3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새로운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 약대 정원은 약 1,650명으로, 약대가 부활한다면 합격컷이 1~2점 정도 하락할 것이 예상된다. 이는 곧 서연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이 하나 더 생긴다는 의미가 된다. 대입에서 핫한 이슈인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2019학년도 표준화된 대입전형체계에 따르면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라고 밝힌다. 대부분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하는 학종에 대한 오해는 ‘학종은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교과, 자소서, 면접을 본다’라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학종은 학생부 중심으로 자소서, 추천서, 면접 등을 보는 전형으로, <교과 성적+교과활동+교과외활동>을 고루 신경 써야 한다.특히 교과활동의 키포인트는 토론-발표-보고서이다. 수행평가나 발표준비 등의 과정에서 생긴 지적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토론과 발표, 보고서에 담아내는 교과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점을 유념해서 중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고교 선택에서 있어 ‘학교알리미’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심 있는 고등학교의 학교알리미 정보를 통해 동 2018-07-19
- 수능까지 120여일, 효과적인 사설 모의고사 활용법 양질의 모의고사 학습 콘텐츠로 수년간 수험생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상상국어모의고사’의 강삼희 소장을 만나 ‘상상국어모의고사’의 제작과정과 활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상상국어평가연구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상상국어모의고사>를 만들고 있나요? 가장 차별화된 점은 실제 수능 출제자가 제작과정을 총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평가원의 수능의 출제 시스템을 그대로 상상국어평가연구소에 이식했습니다. 상상국어평가연구소에서는 SKY 대학 석·박사 출신 50여 명이 출제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출제진에게 연구소 소속의 국문과 석·박사 연구진이 지문의 주제나 문학 작품, 문항 유형 등을 선정, 기획하여 출제를 의뢰합니다. 그리고 출제된 지문과 문항을 연구진이 내부적으로 수차례 검토합니다. 이 과정에서 출제진을 배제한 검토와, 출제진을 포함한 검토가 모두 시행됩니다. 내부 검토 후에는 일선 학교의 교사들이나 유명 학원 강사, 국문과 교수 등을 통한 외부 검토를 다시 수차례 실시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수능 수준의 완성도를 가진 국어 평가 콘텐츠가 만들어집니다.2019학년도 수능을 대비해서 올해는 콘텐츠에 어떠한 변화를 주고 있나요? 가장 큰 변화는 좀 더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2017학년도 수능에 등장한 ‘신유형’ 문제들에 이제는 수험생들도 익숙해졌습니다. 그 결과 작년 수능 국어의 경우, 예상 1등급 컷보다 실제 1등급 컷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올해 수능에도 독서영역에서 최상위권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의 지문이나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독서 영역에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고, 수리적 사고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지문과 문항을 보다 높은 비율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고난도 문항의 편성이 늘다 보니 정답해설지의 보강 또한 피할 수 없어서 정답해설지의 양을 1.5배 늘렸습니다. 단순히 양을 늘린 것이 아니라, ‘알아두기’, ‘작품엿보기’, ‘심층분석’ 등 각 영역과 문항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갖가지 해설꼭지를 신설했습니다. ‘상상국어모의고사’와 같은 국어 실전 모의고사를 학습에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가요? 우선 실전 모의고사를 풀기 전에 수능 기출 N회독 등을 통해 학습 기본 개념을 잘 잡아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전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자신이 갈고 닦은 것을 실험해 보고 평가해 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 활용법 첫 번째는 ‘진단’입니다. 내가 잡아 놓은 기본 개념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자가 진단해 보는 겁니다. 우선 모의고사를 수능과 똑같이 80분 동안 풀어봅니다. 그 후 채점을 할 때, 틀린 문제에 정답을 체크하지 않습니다. 채점이 완료된 후 이번에는 시간제한 없이 틀린 문제들을 다시 한 번 풀어봅니다. 그렇게 해서 정답을 맞히고 해설도 이해가 된다면, 그 문제가 요구하고 있는 학습 기본 개념은 잘 갖춰져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시간 안에 풀어낼 수 있도록 유사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실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시간제한 없이 풀었는데도 정답을 맞히지 못하고, 해설 내용 또한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해당 문제가 요구하는 학습 기본 개념이 아직 자리 잡지 못한 것입니다. 이 경우 무작정 유사 문제를 더 풀어보기보다는 유사 기출 문제 몇 개를 찬찬히 분석해 보고 자신이 놓친 개념이나 방법론을 다잡아야 합니다. 모의고사 활용법 두 번째는 ‘실전 감각 향상’입니다. 학습 기본 개념을 탄탄히 익혔더라도 실전 경험이 부족하면 실제 수능 시험에서 낯선 제재의 지문 출제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페이스를 잃고 수능 1교시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보량이 많은 지문을 구조화 할 수 있는 독해력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문제 적응력, 이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염두에 둔 실전 훈련을 해야 합니다. 문의 02-578-3881 2018-07-19
-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강남구립 대치도서관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이 지난 7월 11일 은광여고를 시작으로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대치도서관과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강남·서초 지역 15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철학특강, 저자특강, 공부법 멘토링, 법률특강 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알찬 내용의 강의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 16일(월) 저자특강이 진행된 세화고등학교를 찾아가봤다.청소년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 고취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남구립 대치도서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은 지역 내 학교 및 학교도서관과 연계해 학교로 도서관이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을 갖도록 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신문화를 함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치도서관 유순덕 관장의 기획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은 지난해 대치동 인근 학교를 중심으로 서너 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호응이 좋아 올해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제안으로 강남지역뿐만 아니라 서초지역까지 확대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학교들의 신청도 쇄도해 올해 계획한 15개 학교가 이미 마감된 상태이다. 대치도서관 유순덕 관장은 “평소 학교와 학원 공부로 바빠 도서관을 찾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을 전파하고 싶어서 지난해 시작한 프로그램이 올해는 크게 확대돼 15개 학교,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는 교육청과 도서관, 학교, 지역주민들의 관심, 그리고 재능기부 수준으로 강의를 해주는 강사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앞으로도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세화고 2학년 400여명 공부법 관련 저자특강 참여지난 16일(월)에는 대치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이 세화고를 찾았다. 이날 세화고 강당에서는 세화고 2학년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공부법 관련 도서인 <성적표 밖에서 공부하라>, <혼자 공부하는 힘>의 저자인 조승우 저자의 특강이 진행됐다. ‘서울대 공부하는 청년들’의 대표이기도 한 조승우 저자(서울대 4학년)는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공부법 강의로 참여한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조승우 저자는 다양한 공부법 설명에 덧붙여 “꿈과 목표를 갖고 공부하는 이유를 명확히 해야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고교 3년간 지속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끝까지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세화고 박기혁 교사(교감)는 “도서관에서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해주니 고맙고 감사하다.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도서관이 변화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세화고는 학생들이 매일 아침 30분씩 독서시간을 갖는데 무엇보다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싶다. 공공도서관이 앞으로도 학교도서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 11월까지 이어져철학특강, 저자특강, 공부법 멘토링, 법률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은 따분한 강의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률특강은 정보통신망 이용법, 개인정보 보호법, 학교폭력 대처법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들은 철학박사, 문학박사, 청소년 문학평론가, 공부법 멘토링 전문가, 도서관장,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며, 저자특강 대상 도서들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관심을 고려해 선정됐다. 2018년 대치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2018년 대치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학교명일시강좌강사은광여자고등학교7월 11일(수)저자특강박남희은성중학교7월 13일(금)저자특강조승우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7월 13일(금)철학특강박남희세화고등학교7월 16일(월)저자특강조승우세곡중학교7월 17일(화)공부법 멘토링서울대 공부하는 청년들방배중학교7월 19일(목)철학특강안광복서초중학교8월 17일(금)저자특강조승우원촌중학교8월 21일(화)저자특강조승우풍문고등학교8월 24일(금)공부법 멘토링서울대 공부하는 청년들언남고등학교8월 31일(금)저자특강조승우현대고등학교9월 28일(금)저자특강안광복역삼중학교10월 11일(목)저자특강유순덕경기고등학교10월 15일(월)저자특강박경장대명중학교10월 26일(금)저자특강조승우청담고등학교11월 9일(금)법률특강정성일저자특강 대상 도서- <모든 순간의 철학>, <세기의 철학자들은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했는가> 외 / 박남희(철학박사, 대학교수)- <성적표 밖에서 공부하라>, <혼자 공무하는 힘> / 조승우(서울대 4학년, 서울대 공부하는 청년들 대표)-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 안광복(철학박사, 중동고 철학교사)- <질문으로 성장하는 ‘하브루타 독서법’> / 유순덕(대치도서관장)- <이야기 고물상> / 박경장(문학박사, 청소년 문학평론가) 2018-07-19
- 첨단 기술과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 방학이 되면 아이에게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미래의 첨단 기술과 가상 현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 특히 인기다. 다양한 솔루션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미래의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소개한다. 자료 각 체험관 홈페이지 및 홍보팀티움(T.um)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은 5G 시대 일상과 만나고 30년 후 첨단 미래도시를 여행하는 ICT 랜드마크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틔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New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고자하는 SK텔레콤의 철학이 담겼다. 1층 현재관은 자유관람으로 약 10~15분이 소요되며 2층 미래관은 도슨트 투어(예약 필수)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1층 현재관은 상점, 거리, 집 등 일상생활 공간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5G로 펼쳐질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실감형 미디어를 통한 VR(가상현실) 쇼핑, 초고속 네트워크인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통신기술) 등을 갖춘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2층 미래관은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구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의 옷을 입었다. 방문객 10명이 원정단이 돼 New ICT 기술로 구현된 2047년의 첨단 미래도시 ‘하이랜드’ 여행에 나서는 방식이다. 여행은 미래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다양하게 꾸며진 10여군데 공간을 이동하며 이뤄진다. 해저와 우주를 넘나드는 여정에 재난재해·조난·부상 등 여러 위기와 봉착하지만,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모두 해결하고 ‘하이랜드’ 원정을 무사히 마치게 된다.●유의사항 : 미래관 체험은 만 10세 이상, 신장 140cm이상 190cm이하 가능. 초등학생은 보호자 필히 동반. ●체험 소요 시간 : 1시간 10분~1시간 20분●무료 관람●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5 SK T타워 1~2층LG사이언스홀 서울여의도 LG트윈타워에 있는 LG사이언스홀은 198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설립한 체험형 과학관으로, 실험, 게임, 영상 자료 등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오리엔테이션 플랫폼을 통과하면 47인치 대형 LED 파노라마 영상관을 통해 과학으로 둘러싸인 세상을 미리 만나보는 ‘원더 큐브’, 통통 스테이지, 핸드스캐너 등의 코너를 통해 우리 몸속에 있는 과학을 탐험하는 ‘BODY STORY’, 로봇 청소기 월드컵, 플러그 인 등 우리 집 구석구석에 숨겨진 과학을 찾아보는 ‘HOUSE STORY’, 부릉부릉 전기자동차, 지하탐험대 등의 코너에서 우리가 사는 도시를 움직이게 하는 과학을 만나는 ‘CITY STORY’, 지구별이야기, 탄소발자국 계산기 등을 통해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EARTH STORY’, 전문 연극배우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과학 실험 공연을 즐기는 ‘사이언스 드라마’, 미래의 스마트홈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엄마의 생일파티 ‘3D 영상관’ 등을 경험할 수 있다.●관람 대상 : 유치원(7세) ~ 초등학교 6학년(0~6세는 예약 후 입장은 가능하나 체험은 불가)●체험 소요 시간 : 2시간●무료 관람●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28 (여의도동 20번지) LG트윈타워 서관 3층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도산공원사거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현대자동차의 실험정신이 담긴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자동차를 의미하는 ‘MOTOR’와 새로운 문화 창조의 공간을 뜻하는 ‘STUDIO’가 만나 탄생한 이곳은 자동차산업의 현주소와 최신 자동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1층 스튜디오에서는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 2018년 7월 현재 한진수 작가의 ‘Liquid Memory’가 열리고 있다. 한강변에서 시대의 발전과 변화를 실감했던 한진수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티브로, 살아오면서 겪어야 했던 희망과 실망이 함께 공존하는 ‘오늘’이라는 공간을 전시장 내에 재현한다. 2층은 카페 ‘폴 바셋’과 ‘자동차 전문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에는 현대차의 차종별 정비 매뉴얼, 현대차 발전사 및 브랜드 단행본 등 현대자동차 관련 서적과 국내외 자동차 관련 서적이 구비돼 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갤러리로, 자동차 전시와 ‘카 로테이터’를 선보인다. 카 로테이터는 ‘자동차는 땅과 평행을 이루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보이는 각도와 구조에 따라 자동차의 색다른 묘미를 감상할 수 있는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현대자동차의 자신감과 열정을 반영하는 매개이다. 4층에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들이 입장할 수 있는 키즈 라운지가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을 해서 만든 자동차가 화면에 있는 마을 속으로 이동해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가 인기다. 1인당 50분 이용 가능하며 현대 모토스튜디오 앱을 통해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자유 관람(비예약제)●무료 관람●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38삼성딜라이트 강남역 삼성전자 본사에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되는 여러 제품들을 체험하고 미래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삼성딜라이트’가 있다. ‘딜라이트(dlight)’는 디지털(digital)과 라이트(light)의 합성어로 이는 ‘디지털 세상에 길을 비추는 빛’을 뜻한다. 동시에 디지털기술이 제공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모든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1층 전시관은 나의 가능성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다. ‘딜라이트 밴드’라는 팔찌를 받아 얼굴 사진과 닉네임을 등록한 후 Emotion(나만의 감성을 찾아서), Sense(숨겨진 감각을 찾아서), Intuition(직관의 힘을 찾아서), Imagination(나의 미래를 찾아서), Share(다시 세상에 서다), Experience Tomorrow(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찾아서)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2층 전시관은 삼성전자와 함께 내일로 떠나는 여행이다. Shape Tomorrow(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Live(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Learn(배움을 더욱 재미있게), Shop(쇼핑을 더욱 합리적으로), Care(건강 관리를 더욱 쉽게) 등 사물이 2018-07-19
- 손글씨 교육 서둘러야 한다! 요즘 젊은 선생님은 물론 아이들의 글씨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다고 한다. 모두 컴퓨터 세대이기 때문이다. 일선 학교의 선생님 말씀을 빌려 얘기하자면 문자로써 소통이 불가한 학생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쉽게 한다. 교육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2017년부터 초등 1, 2학년 한글 쓰기 교육을 기존 27시간에서 6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22개 중학교를 선정해 객관식, 단답형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로 출제하기로 했다. 부산시 교육청은 2017년부터 모든 시험에서 서술형의 문제만을 출제하기로 했다.대다수 학교의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키보드의 편리함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손으로 글씨 쓰는 수업을 배제하려고 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손으로 글씨 쓰는 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글씨를 쓰는 것 자체가 공부이고 두뇌 발달과정이라고 한다.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종이에 쓰는 행위를 하면서 함께 자란다고 얘기한다. 손으로 글씨를 쓰는 행위는 집중력을 높여주고, 쓰지 않고 읽기만 했었을 때 보다 훨씬 오래 기억한다는 연구 발표도 있다. 손글씨는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누르면 완성되는 키보드나 터치패드와 달리 손글씨는 끊임없이 우리 뇌를 집중시키고 단어의 조합을 생각하도록 한다. 손 글씨로 단어 하나를 적는 것은 정확한 철자 하나하나와 글자 크기에도 집중하게 만든다. 다음 철자를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얼마나 띄워야 할지를 끊임없이 계산하고 집중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생각도 발전한다고 말하고 있다. 손으로 쓰는 글씨는 단지 ‘손의 운동’이고 공부 방법의 하나라는 속설은 잘못되었다. 글씨를 쓰는 작업은 뇌 속에서 시각과 언어를 관장하는 부분이 동시에 작동하는 일이다. 그래서 뭔가 집중해 내용을 손으로 써 내려가는 것은 우리 뇌를 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공부인 셈이다. 손글씨가 습관이 되지 않은 아이에게 인쇄물과 태블릿으로 정보를 보여주고 뇌를 스캔한 결과 정보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머릿속에 뒤죽박죽돼 있었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글씨 쓰기를 제대로 잘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그 어떠한 교육보다도 선행돼야 할 일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송병훈대표대한바른글씨쓰기협회, 도서출판 훈민정필문의 : 02-573-0221, 02-567-0221, www.hoonpil.com 2018-07-19
- 내신과 수능에서 변별력이 가장 큰 수학 학습방향 입시에서 변별력이 가장 큰 과목은 수학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수학의 중요성은 더더욱 그렇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이 시점. 자녀를 둔 대부분 부모님들의 공통된 생각은 노력한 만큼의 결실, 그 이상의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것일 것이다. 수학에서의 학업 우수성을 드러내는 것이 내신부터 수능까지의 길로 가는 데에 중요하다는 것에는 모두들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이에 들인 시간과 노력, 집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감을 잃고 있다. 변함없이 강조되는 과목이지만 내신 받기 어려운 수학과목의 학습방법을 알아보겠다. 점수로 연결되지 않는 노력과 집중은 의미가 없다. 학습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제 유형에 따른 전략적 대비가 필요하다. 이는 학교 시험과 수능의 출제 유형과도 연계된다. 전체 문제의 유형이 내신과 수능이 연결되는 측면이 있으며, 변형 문제와 응용력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기본 문항에서는 어려운 문항의 시간 배분을 위해 풀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융합적 개념을 묻는 변형·응용문제를 막힘없이 풀기 위해서는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개념학습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내신에서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출제 범위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개념을 빠짐없이 반복 학습하는 것이 최선의 공부 방법이다. 또한 서술형을 비롯한 복잡한 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조건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력과 해석력도 중요하다. 수학은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학문이다. 초등의 연산과 중학교 학습 개념이 고등학교 때까지 영역확장이 되어서 활용되기도 하고 다른 개념과 연계, 변환되기도 한다. 이러한 개념의 유기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개념 학습이 기본이고 핵심이다.학습 진행 후 확인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인의 학습 능력을 파악한 뒤 오답 및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보완 진행하는 밀착 클리닉 수업은 물론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송낙천원장최상위학원문의 : 02-588-0345, www.mathup.kr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