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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음식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누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는 그 사람의 삶의 양식이면서 이해의 척도가 되고 있다. 음식 영화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오는 10월 25일(목)부터 11월 4일(일)까지 11일간 아트나인(이수역 7번 출구)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늦가을의 낭만을 한껏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소개한다. 개최기간 연장해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야외 무료상영 및 야시장 행사2015년에 시작돼 올해 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이다. 인생의 맛과 여유를 환기시키는 영화들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맛있는 힐링을 지향하며, 건강한 먹을거리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올해의 화제는 개최 기간을 지난해 6일에서 11일로 연장해 10월 25일(목)부터 10월 31일(수)까지 7일간은 아트나인에서 개최하며, 11월 1일(목)부터 11월 4일(일)까지 4일간은 새로운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야외 무료상영 및 일일 야시장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폭넓은 관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별전 ‘스페인의 맛’ : 스페인 음식·문화·삶 이해하는 6편의 장편 영화국가별 특별전은 2016년 프랑스, 2017년 이탈리아에 이어 올해는 스페인 특별전인 ‘스페인의 맛’이 열려 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과 풍부한 유산을 자랑하는 스페인의 음식 영화들을 선보인다. 루이스 부뉴엘의 <비리디아나>와 비가스 루나의<하몽 하몽> 등 스페인 영화의 대표적인 거장들의 고전부터 최신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의 음식과 문화,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6편의 장편 영화들이 상영된다. 특별전 6편 외에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인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도 스페인의 셰프와 음식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스페인 문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개막작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 개막작인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 스페인/2017/82분/다큐>은 자신만의 요리 세계를 구축해 가며 위대한 셰프의 전당으로 입성하기에 이른 알베르트의 여정을 담은 영화로,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꿈을 향한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천재의 자질을 모두 갖춘 셰프 알베르트 아드리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엘 불리’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그였지만 형 페란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성공을 찾기로 한다. 요리 분야의 ‘빅뱅’이라 할 만큼 새롭고 창조적인 세계를 ’엘 불리’에서 함께 만들어낸 두 형제, 페란과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스토리를 담았다.7개 섹션의 다양한 영화 상영# 새로운 맛의 발견 : 베를린, 로카르노, 산세바스티안, 암스테르담, 선 댄스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신작들과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국적의 음식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바비큐 로드>,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소년 셰프 플린>, <커피: 인생의 맛>, <골드의 도시> 등이 상영된다. # 클래식 레시피 : 음식 소재 영화를 논할 때면 가장 먼저 회자될 만한 대표적인 고전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올해는 <그린 파파야 향기>, <비리디아나>, <오차즈케의 맛>, <하몽 하몽>, 등이 상영된다.# 지속가능한 밥상 : 먹을거리 위기, 산업형 농업, 낭비되는 음식 등의 문제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생각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먹을래? 먹을래!>, <잘 왓따. 우리 같이 살자>, <조작된 밥상> 등이 상영된다.# 맛있는 한국 : 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다루거나 한국에서 제작된 음식소재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리틀 포레스트>, <벼꽃>, <치킨인류>, <커피 느와르: 블랙 브라운> 등이 상영된다.# 셰프의 스페셜 : 세계적인 셰프들과 그들의 요리, 삶과 철학을 통해 요리 예술의 셰계를 담은 영화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문으로 <라멘왕 오사무>,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 <엘라 브레넌, 식탁을 이끌다> 등이 상영된다. # 특별전 2018 ‘스페인의 맛’ : 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과 풍부한 유산을 자랑하는 스페인의 음식 소재 영화들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로카 형제와 꿈의 향연>, <로카 형제의 식문화 기행>, <엘 불리: 요리는 진행 중>, <트립 투 스페인> 등이 상영된다.#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 : 국제 공모를 통해 음식에 대한 여러 문화권의 다채롭고 맛있는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단편영화 경쟁부문으로 <도마 위의 춤>, <비빔밥 찬가> 등 총 21편의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맛있는 토크 등 스페셜 이벤트‘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영작과 관련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셰프, 레스토랑, 요식업체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운영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이외에도 영화 상영 후 상영작 감독, 영화평론가는 물론, 유명 셰프, 음식평론가 및 맛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영화계, 음식계 명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인 ‘맛있는 토크’, 개막작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 상영에 이어 스페인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음식 과 함께하는 테라스 파티인 <스페인의 밤>, 전통적인 장터의 흥겨운 분위기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 SIFFF 야시장>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상영작에 대한 상세 정보와 상영 및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아트나인 일반 상영작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일반상영 7,000원,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15,000원, 15인 이상 단체관람 1인 5,000원이다. 2018-10-26
- 문화 산책 - 메간 헤스 아이코닉展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울숲 인근의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지난 10월 18일부터 계절에 걸맞은 전시 <메간 헤스 아이코닉展>이 문을 열었다. 세계 최고의 패션 일러스트레인션 작가인 메간 헤스의 작품 300여 점이 500평 규모의 전시장에 아름답게 전시된 그야말로 블록버스터 전시라 할 수 있다. 용기, 자신감, 사랑이 넘치는 그녀의 작품세계를 감상해봤다.작품 속 인물에 용기, 자신감, 사랑을 담아내다호주 태생의 메간 헤스는 디자이너로 시작해 유명 칼럼니스트 캔디스 부시넬이 지은 <섹스앤더시티>의 삽화로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인물을 그려내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그녀는 이를 발판으로 샤넬, 크리스찬 디올, 루이뷔통, 펜디, 프라다, 베르사체, 티파니, 몽블랑, 메르세데스 벤츠 등 전 세계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세계 최고의 패션 일러스트 작가이다. <메간 헤스 아이코닉展>의 메시지는 용기, 자신감, 사랑이다. 그녀의 작품은 아름답고 세련된 여성의 모습은 물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용기 있는 여성상을 담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언제나 당당한 나를 꿈꾸는 우리들의 바람과 성취를 위한 것으로, 패션을 전공하거나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보인다.여러 섹션으로 나누어 다채롭게 구성전시는 9개의 존으로 나누어 300여 점의 작품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시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메간 헤스’ 존에서는 메간 헤스의 작품 철학과 작업 스타일 및 일대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그녀의 작업실과 코코 샤넬에 대한 오마주 공간도 마련돼 있다. 메간 헤스에게 상징적인 공간인 ‘섹스앤더시티’ 존은 주인공 캐리의 방을 모티브로 제작된 공간으로 화이트 가구와 각종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캐리의 상징인 빼곡한 신발 포장박스 등이 전시돼 있다. ‘럭셔리 브랜드’ 존은 그야말로 세계 패션 브랜드가 모두 모인 공간이다. 각 브랜드의 패션을 그녀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더 드레스’ 존에서는 그녀가 뉴욕, 파리 등 세계 4대 패션위크 현장에서 라이브로 스케치한 100여 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사회 저명인사, 영화와 음악계 스타들이 입어서 화제가 됐던 드레스들이 시공간을 넘어 되살아난다. 이외에도 메간 헤스의 캔버스를 통해 패션의 메카인 뉴욕과 파리를 새롭게 볼 수 있는 ‘뉴욕’ 존과 ‘파리’ 존, 메간 헤스의 동화 <클라리스>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맘껏 발휘해 스토리를 엮어나갈 수 있는 ‘클라리스’ 존, 그녀의 작품을 콘셉트로 하여 천 개 이상의 꽃으로 탄생한 ‘로즈드레스’ 존 등에서 아름다운 작품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메간 헤스 아이코닉展 관람 tip●전시기간: 2018년 10월 18일~12월 30일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관)●장소: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포레 G층)●관람시간: 월~목,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 금요일 1차 오전 11시~오후 7시, 2차 오후 7시~10시(2차는 강연 진행) /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관람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만 36개월 미만 무료)●문의: 02-547-3321, www.jnjohn.com 2018-10-26
- 학업 스트레스 없애고 학습능률 높여주는 ‘두비전’ 키 성장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섭취, 맞춤 운동, 숙면,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초등학생까지도 공부하느라 잠을 푹 못 자고 학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학업 스트레스 없이 잠도 푹 자고 키도 쑥쑥 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창의융합 뇌 교육으로 학습능력을 개선함으로써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키네스 두비전(DO VISION)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영재의 뇌로 만들어주는 창의융합 뇌 교육키네스는 1999년부터 키 성장 클리닉을 시작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키를 키우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힘써왔다. 키네스 성장프로그램은 지난 18년간 5만 명 이상 많은 학생들의 키 성장에서 90% 이상이 목표키를 달성하는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학습량이 너무 많아지는 현실이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키네스 프로그램에서 필요한 시간의 잠을 자지 못하고 스트레스 없이 생활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났다. 키네스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한 끝에 공부시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두비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키네스 대표원장 김양수 박사는 “두비전은 이미지 전환기술을 사용하여 보통 아이들의 기억력을 영재수준으로 만들어주는 창의융합 뇌 교육입니다. 영재는 50개의 단어를 들은 후 30개 이상 기억하고 보통 사람은 6~8개 정도 기억합니다. 영재에게 ‘어떻게 그걸 기억하느냐’고 물으면 그냥 저절로 생각난다고 답하죠. 영재들은 이미지 전환기술을 사용합니다. 뇌 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생각회로)가 발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창의융합 뇌 교육으로 보통 사람도 영재처럼 저절로 생각나는 뇌를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두비전은 이미지 전환기술을 비롯한 생각기술을 통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함으로써 학습능률을 10배 이상 높이고 성적도 오르게 된다. 이는 곧 자신감을 높여주며, 잠도 푹 잘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서 몸도 건강해지고 키도 크는 선순환을 불러오는 것이다.잠재된 소질과 탁월성 발휘 …문제해결능력 높여두비전 교육과정은5단계시스템으로구성된다. 1단계는 뇌 기능을안정시키는뉴로피드백훈련이고, 2단계는 뇌세포를연결하는시냅스망의형성을촉진해서생각회로를만드는감각운동통합훈련이다. 즉 1~2단계과정은하드웨어적으로뇌 기능을개선하는 과정이다. 3단계는 기억 틀과마음거울의이미지전환기술 등 다양한생각기술을배우고숙달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1~3단계과정의뇌 교육과정을 통한창의적방법으로영재 뇌로만들게된다.4단계는 이제까지 배운 뇌 기능 개선 기술을 학습코칭에 적용해서 교과과정에서 배운 학습내용을 재구성하고 생각기술을 숙달시킨다. 5단계는 뇌 기능 개선으로 학습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단계이다. 이러한 창의융합 뇌 교육으로 복잡하게꼬인생각을 풀어내고잠든뇌를깨우면누구나쉽게 학업 스트레스를해소하고잠재된소질과탁월성을발휘해문제해결능력자가될수있다. 두비전 학습지도사 양성과정 오픈두비전 프로그램을 통한 뇌 기능의 향상으로 학습능률이 오르고 키도 쑥쑥 큰 학생들 사례는 무수히 많다, 이성민(가명, 14세·도곡동) 학생은 두비전을 통해 9개월 만에 전교 1등으로 성적이 크게 올랐다. 이 군에게 남다른 일화가 있는데 이 군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뇌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받던 중 이 군의 놀라운 기억력을 본 의사가 깜짝 놀라며 영재 아니냐고 했다는 것이다. 두비전에서 배운 것을 사용하다 보니 영재의 두뇌가 된 것이다. 키네스의 사례와 강연, 기사 등을 통해 두비전 효과를 알게 된 학부모 가운데 직접 두비전을 배우려고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김 박사는 “직접 배워보고, 자식도 가르쳐보겠다는 분들의 요청으로 제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수업이 인기 있어서 평생교육원에 두비전 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오픈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관심 많고 잘 가르칠 수 있는 분들, 두비전을 직접 배우고 이를 교육사업으로 키우는데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문의 강남본원 02-558-2758, www.kiness.co.kr 2018-10-26
- 전립선비대증 알아보기 최근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가고 밤에 자다가도 한두 번은 깨서 화장실을 가게 돼 밤잠을 설치던 서초동의 K씨(40대 남성)는 비뇨기과를 찾아 검사를 받았더니 전립선비대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전립선비대증이 50~60대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만 알고 있었던 K씨는 진단 결과에 다소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타워비뇨기과 유정우 원장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전립선비대증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전립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전립선은 ‘전립샘’ 이라고도 하며, 남자에게만 있는 생식과 관련한 장기이다.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후부요도를 바퀴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20g 정도의 호두 크기만 한 분비샘으로 여기서 전립선 액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배뇨와 발기 그리고 사정에 관계하는 근육과 신경들이 붙어있어 배뇨조절, 사정 및 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바로 이 요도를 둘러싼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을 보기 힘들어 지거나 다른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전립선비대증의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원인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남성호르몬과 노화가 원인, 소변보기 힘든 다양한 증상전립선의 비대는 남성호르몬을 만드는 정상 고환을 가지고 있는 40대 이상의 남성에게만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일으키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바로 남성호르몬과 노화이다. 남성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 또는 안드로겐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대부분 고환에서 생산된다. 이외에도 유전적 인자, 체질 및 영양, 동맥경화 및 인종 간 차이에서도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초기증상으로는 가장 먼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자다가 한두 번 이상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뇨’ 증상이 나타나며, 소변을 볼 때 한참을 뜸을 들여야 하는 ‘지연뇨’, 오줌줄기가 점차 가늘어지고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이 가능한 ‘세뇨’ 증상으로 이어지고, 증상이 심해지면 소변을 본 뒤 또 보고 싶고 개운하지 않은 ‘잔뇨’,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더 심하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1, 2차에 걸친 검사방법으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그렇다면 남성은 나이가 들면 무조건 전립선비대증에 걸릴까? 물론 그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중년 이후의 상당수 남성들이 전립선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전립선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진단에는 크게 1차 검사와 2차 검사방법이 있다. 1차 검사방법은 병력문진→이학적 검사→소변검사→혈액검사 순서로 이뤄진다.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먼저 의사가 전립선 증상과 관계된 병력문진을 하고 다음으로 의사가 직접 전립선의 크기와 상태를 보기 위한 이학적 검사와 소변검사를 한다. 그리고 반드시 혈액검사도 하는데 이는 배뇨장애가 있을 때 신장에 이상이 없는지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후 좀 더 정확한 상태를 알 필요가 있을 경우 초음파, 요속검사, 방광압력(요속검사), 내시경 및 요로 조영술 등의 2차 검사를 하게 된다.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삶의 질 향상1, 2차 검사를 통해 전립선비대증의 정도를 파악한 후에는 치료를 결정한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1% 미만으로 치료만 잘 받는다면 사실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은 계속 진행되는 신체적 상태이므로 완치보다는 지속적인 배뇨상태의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있다.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치료로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약물치료의 경우 전립선 근육을 이완시켜서 배뇨를 원활하게 해주는 교감신경차단제와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항남성호르몬요법이 있다.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경요도내시경전립선절제술(TURP)와 전립선플라즈마기화술(TURis-V), 홀렙레이저시술 등이 있으며 환자의 전립선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일명 ‘침묵의 병’,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의 50~60%,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가 앓고 있는 질병으로 속칭 ‘침묵의 병’으로 불린다. 본인이 증세를 느끼기 시작할 때쯤이면 병은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초기에 증세를 느끼더라도 병원을 잘 찾지 않는 탓도 있다. 나이가 들면 흔히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진다고 얘기하는 것처럼 방광이나 전립선에도 이러한 변화들이 찾아온다. 소변을 보기 위해서는 전립선 입구가 잘 열려야 하는데 노화 등으로 탄력성이나 유연성이 떨어지면 내 맘대로 안 되는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방광도 젊은 방광은 쉽게 늘어나고 수축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잘 늘어나지도 않고 조금만 소변이 차도 화장실에 가고픈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사실 전립선비대증에는 완치라는 말을 쓸 수 없다. 왜냐하면 나이에 따른 변화로 일시적인 치료에 의해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어느 순간 또 다시 나빠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바람직한 생활- 탄수화물, 섬유질, 야채, 과일 및 생선 등의 섭취를 늘린다. - 체중을 조절하고 특히 내장지방의 양을 줄이려는 노력을 한다. -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는다. - 과음을 하지 않는다. - 감기약을 복용해야 할 때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 음료 및 커피를 삼간다. - 육류 섭취를 줄인다. 2018-10-26
- "제3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응모하세요” 나눔코리아중앙회는 청소년들이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봉사 아이디어와 이를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3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나눔코리아 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국자원봉사 조직위원회, 나눔코리아 전국 지회·지부 주관, 고려대학교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사회봉사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봉사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봉사 아이디어 콘테스트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2018 Change Leader 양성프로젝트’는 나눔코리아에서 주최한다. 나눔코리아는 전국 4만 5,000명의 회원, 대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자원봉사교육과 현장 봉사활동, 인성교육, 사회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아개발과 미래 사회의 리더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설립됐다. 올해까지 21년 동안 청소년 봉사·체험활동, 글로벌리더교육, 진로지도캠프, 장학금 지원,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봉사 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이영택 나눔코리아 조직위원장(로드맵수학학원장)은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하거나 학생부에 기록하기 위한 단순한 시간으로만 여기는 학생들의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동기를 찾다 나눔코리아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기획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봉사를 하고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시각을 넓혀 지역사회를 돌아볼 기회가 되고 학생부와 자소서가 더 풍부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나눔코리아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대회다. 기존에 하는 봉사를 좀 더 변화·발전시키거나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봉사를 기획하고자 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개인 및 동아리 회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사회공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3차 본선 대회로 치러진다. 3회를 거듭해온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본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 분야는 자원봉사 아이디어와 특별공연 2가지다. 자원봉사 아이디어는 주제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프레젠테이션 자료(PPT, 5분 이내의 UCC)이다. 특별공연 분야는 예술 재능 나눔 퍼포먼스로 4팀을 선발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연 또는 퍼포먼스 행위에 대한 촬영 영상(7분 이내) 등이다. 참가 신청 후 대회에 필요한 서류 및 작품은 10월 28일까지 이메일(nanoom7979@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대회참가비는 무료다. 본선 대회 참가자, 봉사활동 7시간 부여1차 서류 통과자는 총 60개 팀으로, 10월 31일 오후 4시 나눔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예선 진출이 확정된 개인 또는 동아리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첨삭을 받아 발표준비를 할 수 있다. 예선 및 본선 대회는 11월 18일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5층에서 운영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심사가 시작된다. 60개 팀을 5개 계열로 나눠 2팀씩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처음으로 내년까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팀에게 실행기금으로 추가 20만원의 상금을 더 수여한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 참석 학생들은 오전에 고려대 멘토단과 함께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시간이 1~4시간(VMS) 부여된다. 대회 참가자와 퍼포먼스 본선 진출자는 봉사활동 7시간, 본선 대회 일반 참석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VMS)이 부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번외행사를 진행하고 특별상을 제정해 봉사대회가 참가자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영택 나눔코리아 조직위원장(로드맵수학학원장)은 “기존에 하던 봉사에서 조금 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고 실현 가능하다면 구체적인 계획이 서지 않아도 28일까지 서류접수를 하면 대학생 멘토단과 협력해서 아이디어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며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눔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2-992-8903~4 2018-10-18
- 수능과 내신 흔들리지 않는 제대로 된 국어 공부 대입 수시 전형의 확대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강남서초지역에서 국어 내신 성적을 상위권으로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최근 강남서초지역의 고교들은 내신에서도 수능형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국어 내신과 수능을 제대로 준비해 흔들리지 않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까? ‘반포해냄학원’에서 한정민 국어 강사를 만나봤다.고1~2학년 선호도 최고의 명강사, 적중률 높은 내신 대비‘반포해냄학원’의 한정민 국어 강사는 1998년부터 강의를 시작해 2003년부터는 대치동과 반포를 중심으로 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의 국어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명강사이다. ‘반포해냄학원’과 대치동 ‘새움학원’에서 고1~2학생들을 주로 가르치고 있는 한 강사는 적중률 높은 내신 대비 수업으로 유명하다. 나아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국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국어 시험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남서초 자사고의 학생들이 한 강사의 수업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서초지역에서는 세화여고만 하더라도 1, 2학년 수강생이 각각 1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세화고, 반포고, 서문여고, 서울고, 상문고 등의 수강생들도 많아 정규반 수업은 매번 전 타임 마감될 만큼 선호도가 높다.학교별 출제경향 파악해 풍부한 콘텐츠로 맞춤 대비한 강사는 최근 고교들의 출제경향에 대해 “자사고 시험은 수능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아 수능 수업을 오래 한 경험으로 작품마다 개념이 내신과 수능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 가르친다. 일반고의 경우 그동안 교과학습을 충분히 하면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올해부터 보충자료를 제공하고 수능형 문제의 출제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평상시에 수능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고, 내신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싶다면 수능 공부를 전제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내신 준비기간에는 학교 선생님별 출제경향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대비시키는 것도 한 강사 수업의 큰 장점이다. 한 강사는 “세화고, 세화여고의 경우 오랜 내신 수업으로 선생님별 출제 스타일까지 파악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내신 수업의 주체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 선생님이 교과 내용과 연계해 언급한 개념과 작품 관련 문제를 요청하면 이를 적용해서 예상 문제를 만들고 내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수능과 내신을 관통하는 개념 정리 및 내재화하는 공부방법이 중요학생들 중에는 수능과 내신 공부가 별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수능 시험범위가 바로 교과서이고, 교과서 성취기준을 내신과 수능에서 평가한다. 한 강사는 “예를 들어 소설에서 서술상의 특징 문제는 수능과 내신에서 반드시 나온다. 수능과 내신을 관통하는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부를 많이 했음에서 성적이 떨어졌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의 경우 사실은 공부방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라고 한다. “개념을 암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를 납득하고 내재화해 작품이 바뀌어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강사는 학생들이 개념과 필수어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하게 소책자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후 학생들의 질문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내신을 위해서라도 수능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1 학생과 예비 고1 학생들은 교과 개편으로 다루는 내용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은 얕은 수준에서만 출제하지 않고 상당히 깊이가 있다. 겨울방학 동안 내신을 위해서도 수능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96-9555 2018-10-18
- 새로운 시작, 예비 고3 이과수학 프리미엄반 선발고사 특히 수학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3월 모의고사가 기다려지는 학생도 있고, 두려워지는 학생도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예비 고3들의 수학 정진을 위해 새움학원에서는 수능 전문 1타 강사인 이창무 강사의 프리미엄 반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유명한 이창무 강사를 만나보았다.※사진캡션 : 서울대학교 수학과 졸업/ 前/ 강남대성학원 강사 / 現 대성마이맥 강사/ 現 대찬, 새움, 세정, 예섬, 클탑 학원 출강Q.프리미엄 반을 운영하는 이유? A.학생들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맞춤 수업을 하기 위함이다. 최상위권 수준의 학생들이 모여 있으면 선의의 경쟁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 강의 내용이나 교재의 차별화가 아니라 수업 분위기의 차별화인 셈이다. 특정 지식을 다 같이 알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거기에서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스피디한 강의가 유지된다. Q.출강하는 학원마다 프리미엄반이 운영될 예정인지? A.대치동에서 프리미엄반을 운영한 지 벌써 5년째다. 해마다 약 8개 정도의 프리미엄반을 운영을 했는데 이번 겨울 시즌에는 3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과 과정이 바뀌는 시점이기도 하고, 보다 양질의 콘텐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원소스가 좋아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다른 해 보다 프리미엄반에 입반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겠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정규반 수업은 그대로 있다. Q.프리미엄반과 정규반의 차이는?A.전혀 없다. 커리큘럼도, 교재도, 과제도 같다. 정규반도 1등급 성적표를 제출해야 등록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프리미엄반은 그 반에 속한 학생들만의 독특한 분위기 형성되어 스피디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그래서 준비된 것 외에 추가로 전달하는 내용들이 발생하는 것뿐이다. 기본적인 강의안과 문제는 정규반이건 프리미어반이건 똑같다. Q.프리미엄반 선발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A.60분간 20문항을 푸는 선발고사는 미적분 10문항, 기하와 벡터 5문항, 확률과 통계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고의 경우 아직 기하와 벡터 진도가 나가지 않아 학습이 완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재학생의 경우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실력이 다져진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기하와 벡터에서 득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선발고사에서는 미적분 단원들의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Q.선발고사를 지원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A.지역균형 대상자는 무시험으로 내신 성적표만 제출하면 되고, 다른 학생들은 6·9·10월 모의고사 성적표 중 1등급 성적표 한 개를 제출하면 된다.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출하지 않으면 선발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정규반이 3번의 시험 중 단 1번이라도 1등급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면, 프리미엄반은 안정적인 1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셈이다. Q.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남 1타 강사이지만 뜻밖에 기본에 충실한 강의로 유명하다. 강의의 원칙이 있다면? A.특이한 문제를 특이한 방식으로 가르치는 걸 지양한다. 보편적이고 검증 가능한 풀이를 익히도록 한 후 기본지식과 문제를 매칭하는 훈련을 시킨다. 기본 지식이 약한 상태에서 편법으로 풀이를 익히면 처음에는 지름길을 발견한 것 같이 기쁘지만 오히려 나중에 공부할 게 더 많아지는 후유증을 겪게 된다. 항상 수능 기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 학생들이 무엇을 알면 수능을 잘 볼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강의안과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문의 02-558-1060 프리미엄반 선발고사 일정▶1차 : 10월 27일(토) am 10:30 ▶2차 : 10월 28일(일) am 10:30▶(20분 전까지 입실 완료) ▶장소 : 새움학원 신관 2층(도곡로 505 태성빌딩) ▶주차 불가 2018-10-18
- 수능 D-day 30일, 수험생을 위한 강남 교사의 조언 11월 15일(목)에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3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긴 레이스를 정신없이 달려오느라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든 시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마무리를 하느냐에 따라 수능 당일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기대할 수 있다. 입시의 최전방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온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3학년부 김태훈 교사(국어과)의 조언에 귀기울여보자. 도움말 김태훈 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국어과)수능 30일학습수능을 한 달 여 앞둔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정상적인 교과 수업 진행이 어렵다. 자연스럽게 자습시간이 늘어난다. 그것은 학생들에게 수능을 앞두고 자신의 부족한 과목을 채울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세부계획이 없다면 한없이 늘어지기도 쉬운 시간이다. 졸업생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가장 공부를 안했던 시간이 10월이라고 한다. 수시 준비에 대한 피로감과 길게 이어지는 연휴, 무계획적인 자기주도학습은 당장 다음 달이 되어버린 수능을 역설적으로 그 무게를 잃게 만든다.조언① 일주일 단위 큰 목표 + 일일 학습 플랜먼저 일주일 단위로 큰 목표를 세우고, 다시 하루하루의 학습 플랜을 세워야 한다. 학원에서 배부하는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EBS 연계 문제집을 최우선으로 풀고 복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아침 자습시간은 국어로 시작하고, 점심시간에는 영어듣기평가 문제를 꾸준히 풀자. 또, 수능까지 한 달 남짓 기간 동안 전략적으로 탐구 과목의 학습량을 늘리는 것도 필요하다. 아울러 아침 8시부터 하교하는 4시 10분까지는 항상 깨어있고, 수능 생체리듬에 맞춰야 한다.조언② 국어 영역에 대한 과신 금물 국어의 경우 3월부터 9월까지 5번의 학력평가 동안 난이도는 꾸준히 내려갔다. 결국 9월 학력평가는 이런 난이도라면 지나치게 쉬웠다. 3등급을 받는 학생과 1등급을 받는 학생의 경계는 허물어졌고, 그것을 자신의 실력 향상으로 착각하는 학생이 생겼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문제가 어려워지면 다시 그 실력의 경계는 뚜렷해진다는 것이다. 문제가 쉬울 때 받은 자신의 점수를 과신하지 말자.문제를 풀다 중간에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겪는 정신적 허탈감의 기억도 희미하다.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한 나머지 도저히 다음 지문으로 넘기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실수를 경험한지 오래다. 시간을 슬기롭게 분배하는 연습이 절실히 필요하다. 확실한 것은 9월 학력평가보다 실제 수능은 훨씬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생활조언① 첫째도 몸조심, 둘째도 몸조심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일단 몸조심’을 하라는 점이다. 운동을 격하게 하거나 몸을 축나게 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삼가기 바란다. 수능을 앞두고 심한 독감에 걸리거나 오른팔에 깁스라도 하는 날에는 이 시기를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조언② 사소한 다툼조차 만들지 말라또 한 가지는 학교 폭력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이 시기의 사소한 다툼으로 인한 문제 사안 발생은 학생들에게 시간 소모는 물론 정신적인 압박이 될 수 있고, 고3은 어떠한 경우에도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후배들과도 얽히지 말고 이 시기 동안은 오롯이 자신만을 생각하자. 수능 10일수능 10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부터 수능 당일까지 3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조언① 새로운 것? 해온 것 반복 정리 학습 단원은 물론 문제풀이 방식까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보다는 이제까지 해왔던 부분들을 반복해서 하고, 문제풀이 방식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수능 직전의 학생들에게 화두는 얼마나 ‘수능 불안감을 없애느냐’일 것이다. 수능 결과에서 실제 최상위권 학생보다는 한 단계 아래의 학생이 최고의 성적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학생들의 공통점은 그 만큼 최고여야한다는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다. 하루 이틀 만에 마인드 컨트롤이 되지는 않는다. ‘이제는 더 공부할 수 없을 만큼 열심히 했다’는 자기 최면을 걸고 이제까지 공부한 것만이라도 반복하여 정리하자는 마인드로 학습을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조언② 시간을 체크하며 문제풀기 ‘푼 것은 다 맞았다’며 자신을 위로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것은 의미가 없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것이 그 학생의 실력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라. 수능을 봤는데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풀지 못한 지문이 있다면 그것은 후회와 미련을 넘어 평생 억울함으로 남을 것이다. 대다수 학생이 2학기 들어서 시간을 재어가면서 문제를 푸는 것은 일반적이다. 그러나 한 문제 한 문제 개별적으로 시간을 재기보다는 크게 단위를 묶어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조언③ 수능 시간에 깨어있기수능을 일주일 남기고도 1교시부터 고개를 떨구고, 5교시에도 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학생을 보면 심히 걱정스럽다. 이런 학생은 중간고사 시험시간에 졸기도 하고, 학력평가 시간에도 그렇다. 즉, 특별한 날이라고 그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으며, 자신의 신체가 수능 하루만 온전히 깨어있기를 바라는 것은 망상이다. 비단 깨어있는 것을 떠나 가장 머리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더욱이 5교시는 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이다. 한 번 지나간 방송은 되풀이되지 않는다. 남은 시간만이라도 수능 시간에 맞춰 깨어있을 필요가 있다. 수능 당일비워가라고 말하고 싶다. 불필요한 것을 많이 챙길 것도 없고 가져가 봤자 짐만 될 뿐이다. 다만 음식과 관련한 말을 하고 싶다. 조언① 수능 날 아침은? 평소 습관대로! 학생이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었다면 수능 때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을 먹지 않던 학생이 특별한 날이라고 해서 아침을 먹을 경우, 신체 사이클이 평소와 달리 어긋날 수 있다. 그전부터 해오던 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떨리는 것 때문에 청심환을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전부터 먹어오던 것이라면 모를까, 섣불리 약을 먹는 것도 오히려 학생이 집중하는 데 불리할 수 있다. 조언② 수능 날 점심 도시락은?점심과 관련해서는 3일에 한 번 정도 수능 때 먹을 식단을 미리 먹어볼 필요가 있다. 소화는 잘 되는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는 않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시험시간에 화장실을 간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다. 시험 시간 중 가볍게 먹을 초콜릿은 포장을 벗겨 바로 입안에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고, 수험생에게도 그런 사소한 시간조차도 절약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Tip 시간 체크 방법(예시)▒ 국어 영역- 1번부터 15번까지를 묶어 20분 안에 문제를 풀도록 시간 체크- 독서 3지문을 연속해서 풀되 시간을 25분으로 체크하는 방식“학교 수업시간이 50분임을 감안할 때 충분히 해당 시간 내 문제풀이와 오답 2018-10-18
- 졸업생이 직접 컨설팅해주는 미국 명문 예술고등학교 치열한 내신 경쟁과 종잡을 수 없는 대입정책으로 새로운 입시 돌파구를 찾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첫 번째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유학이다. 보딩스쿨이나 국제학교를 거쳐 대학진학까지 고려하지만 현지 전문가가 아니라면 성공적인 유학 로드맵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아이딜와일드(Idyllwild) 유학원은 미국의 3대 예술고등학교 중의 하나인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의 한국사무소를 겸하고 있고, 본교 졸업생 출신인 진유리 대표가 직접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의 입학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입학 기회가 넓은 미국 예고초등학교 때부터 전공 관련 스펙을 쌓아야만 도전해 볼 수 있는 한국의 예고와 달리 미국의 예술고등학교 보딩스쿨 유학은 예술에 대한 소질과 창의적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실제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에 진학한 케이스를 살펴보면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던 한 학생은 미술전공으로 입학해 유학하는 동안 내내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진 대표는 “저 역시 중 3때까지 미술 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어도 월등히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미술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예고를 진학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었죠.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아이딜와일드 예술 고등학교였습니다.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필요한 포트폴리오와 에세이를 준비해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비전공자라도 입학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컨설팅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교장과 미술과 학과장이 직접 방문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미술뿐만 아니라 무용, 영화, 패션, 음악, 무대, 문예창작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종합예술 고등학교이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최고의 자연환경과 대학 캠퍼스 수준의 넓고 다양한 시설은 미국 내에서도 3대 예술 고등학교로 꼽힐 정도이다. 전교생의 50% 정도가 국제학생으로 그 중 한국학생은 10~15% 정도다. 유학생 비율이 높은 만큼 ESL 과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학생과 교사의 비율이 5:1로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교사간의 긴밀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한국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성과와 성실한 학교생활 등으로 본교에서도 한국학생들에 대한 평가가 좋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 재학생과 졸업생의 동문활동이 활성화 되어 있고 매년 3월에는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 본교 교장선생님이 직접 참석하는 입학 설명회가 열리고 내년 입학설명회에는 동문과 재학생 전시회가 함께 예정되어 있다. 또 올 11월에는 20년 경력의 David Reid-Marr 미술과 학과장 선생님이 타이완과 베이징을 거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이때 학부모회와 학교 설명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예술전문대와 명문 종합대 진학률 높아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예술전문대학과 명문 종합대로의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졸업생 상당수가 미술 전문대학인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SVA(School of Visual Arts), Cal Arts(California Institute of Arts)와 음악전문대학인 Julliard School, Berklee College of Music, Cornish College of Arts, 또 UC Berkeley를 비롯해, UCLA, USC, NYU, Cornell, Columbia, CMU 등 미국 종합 명문대에 진학한다. 실제 미국 유수 대학교의 입시사정관들이 본교를 직접 방문해 졸업 전에 미리 입학생을 선발하는 기회도 많다고 한다. 공식 한국 사무소와 동문 사무소를 겸하고 있는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는 입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토플, SAT 상담 등 필요한 상담과 지도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유학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11월 30일, 서래마을 ‘지아가가’ 갤러리에서 예정되어 있는 진유리 대표 개인전을 통해서도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 진학과 학교 안내, 학교설명회 등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다. 문의 02-599-6760 2018-10-18
- 유학 기획① 미국 대학 진학 가이드 미국은 전 세계 해외 유학생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나라이다. 그만큼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우수한 선진 교육 시스템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은 해외 유학생에게 열린 기회를 주며 여러 대학에서 해외 유학생을 환영하는 의미로 ‘#YouAreWelcomeHer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학 기획 첫 번째로 ‘미국 대학 진학하기’를 소개한다. 도움말 유학네트 오수빈 부장, Alex Prep(알렉스 프렙) 라성은 원장 자료참조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문화·교육 내 미국 유학 정보, 미국대사관 부설 ‘아메리칸센터(EducationUSA)’ 홈페이지 내 미국 유학 정보 미국 대학 진학의 길 다양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들 Alex Prep(알렉스 프렙) 라성은 원장은 미국 대학의 장점에 대해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기회가 많으며, 전공 선택의 유연함(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Undecided로 입학을 하거나 또는 1, 2학년 때 전공수업을 거의 배제한 상황에서 교양 또는 다른 전공의 기초 수업을 들으면서 전과 또는 복수전공의 기회도 가능), 편입 기회(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나 낮은 순위의 4년대 대학에서 1~2년간 공부하고자 하는 전공 수업 GPA 우수)가 많다는 점을 꼽았다. 다만, 우수한 교육환경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확실하게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미국대사관 부설 ‘아메리칸센터(EducationUSA)’ 홈페이지 내에 공시된 미국 유학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자. 아메리칸센터에서도 해외 유학생을 위해 ‘미국 대학 진학 전 고려해야 할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7가지 항목 점검하기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필요한 학비 규모, 학자금 지원 사항,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해외 유학생을 위해 어떤 장학금 제도를 가지고 있는지, 자신의 시험 성적과 GPA, 희망 대학의 유형(2년제, 4년제, 공립‧사립, 대도시‧도시‧교외 등), 마지막으로 대학에 진학했을 때 어떤 활동(클럽 활동, 스포츠 활동, 인턴십, 캠퍼스에서 학습과 현장 실습을 번갈아 하며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co-op 프로그램 등)을 목표로 할 것인가를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 ▒ 여러 통로로 대학 정보 모으기그 다음 대학 검색 웹사이트 등 인터넷 정보 검색을 통해 여러 정보를 습득하고, 주변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방법도 있다. 또, 미국 현지 대학에 직접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정보를 요청할 수도 있다. 이메일 문의나 온라인 채팅 외에도 ‘미국 유학박람회(EducationUSA) 웹세미나 참가’ 등도 도움이 된다. 그 다음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을 선별하는 것이다. Tip 미국 대학 검색 사이트▒ 칼리지보드 ‘빅 퓨처’ https://bigfuture.collegeboard.org ▒ 연방교육부 교육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 NCES) https://nces.ed.gov/collegenavigator ▒ 유에스뉴스 닷컴 ‘Best National University’ 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 시기‧전형별, 진로별 희망 대학 선정미국의 입시제도 들여다보기 미국 대학 입시는 한국처럼 시기별로 구분해 수시와 비슷한 조기전형인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ED)과 얼리 액션(Early Action, EA)이 있다. 정시와 비슷한 일반전형인 레귤러 디시전(Regular Decision)으로 나뉜다.시기별, 대학 랭킹별, 희망 진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다. 또, 커먼앱(Common Application, 미국 주요 대학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이트)이나 코엘리션 포 칼리지(Coalition for College, Coalition 회원 대학들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사이트), 혹은 각 대학 원서 시스템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 미국 대학 입학시험 미국 대학 입학시험은 미국의 수능 시험인 SAT(비판적 읽기, 쓰기,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SAT 과목별 시험(지원 대학의 요청에 따라 과목별 시험은 선택해서 시험을 치르게 됨), ACT(영어, 수학, 독해, 과학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는 교과과정 기반 선다형 시험)가 있다. 지원 대학에 따라 요구하는 시험이 다르므로 희망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 미국 대학 지원 서류온라인 지원서, 영문 성적/졸업증명서, 영문 재정증명서 및 기타 필요 서류, 공인시험성적(영어 및 미국 표준 입학시험), 추천서, 에세이, 이력서, 포트폴리오 등을 준비해야 한다. Tip 미국 유학 정보에 도움이 되는 곳▒ 주한 미국대사관 https://kr.usembassy.gov ▒ 미국대사관 부설 ‘아메리칸센터(EducationUSA) 주한 미국대사관 내 아메리칸센터코리아(ACK)는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자문부터 미국 유학 상담, 영어 학습, 미국 전문 도서관 기능, 3D 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문의 02-397-4114, AmericanCenterKorea@state.gov)▒ 미국대사관 부설 ‘아메리칸코너’한국 아메리칸코너는 미국 대사관과 한국 내 공공 도서관의 후원으로 개관, 미국에 관한 정보와 문화,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총 3곳으로 부산 시립 시민도서관, 대구 시립 중앙도서관, 광주 시립 무등도서관에 아메리칸코너 개관)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국내 고교생 유학 목적에 따라 진학 방법 여러 갈래 그렇다면 국내 고교생 및 졸업생이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의 수는 어떻게 될까? 미국 유학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 학생 유형을 손꼽았다. 알렉스 프렙 라성은 원장은 “첫 번째 국내 고교생 중 최상위권‧상위권 학생이 미국 대학 상위 랭킹 대학을 목표하는 경우다. HYPS(Harvard, Yale, Princeton, Stanford) 대학에 진학하려면 모든 항목에서 뛰어나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라붙는다. 두 번째는 국내 입시의 장벽에 부딪쳐 해외로 눈을 돌리는 중위권(강남 중하위권 포함) 학생의 경우다. 세 번째는 조기 유학, 해외 거주 경험으로 우수한 영어 능력을 갖춘 강남지역 학생이나 미술, 디자인, 건축 등 특정 분야 전공을 희망하는 경우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