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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지난 11월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은 대입정책 4년 예고제에 따라 2024학년도에 입시를 치르는 현 중2 학생들부터 적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및 대입전형 간 비율 조정 및 대입전형 단순화 방안을 발표하며,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안)을 2021년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고 향후 변화를 짚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화 강화 방안 및 별첨 자료’(2019.11.28. 발표 자료)<대입제도 공정화 강화 방안 요약>#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2024학년도(현 중2)부터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활동(수상 경력, 개인 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독서활동 등과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세부 평가기준 공개 및 1인당 평가 시간 확보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발표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소논문, 진로 희망분야, 교사추천서가 폐지된다.이로써 현 고2와 고3(2020~2021학년도), 현 고1~중3(2022~2023학년도), 현 중2(2024학년도) 대학입시가 모두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표1)표1. 학생부 주요 항목 내 비교과 영역(요소) 개선 현황 변화구분현 고2~고3현 중3~고1현 중2① 교과활동과목당 500자과목당 500자-방과후학교 활동(수강) 내용 미기재과목당 500자-방과후학교 활동(수강) 내용 미기재-영재/발명교육 실적 대입 미반영② 종합의견연간 1,000자연간 500자연간 500자③ 비교과 영역자율활동연간 1,000자연간 500자연간 500자동아리 활동연간 500자-정규/자율동아리, 청소년단체활동, 스포츠클럽 활동 기재-소논문 기재 가능연간 500자-자율동아리는 연간 1개(30자)만 기재-청소년단체활동은 단체명만 기재-소논문 기재 금지 연간 500자-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청소년단체활동 미기재-소논문 기재 금지봉사활동연간 500자-실적 및 특기사항-특기사항 미기재-교내‧외 봉사활동 실적 기재-특기사항 미기재-개인봉사활동 실적 대입 미반영(단,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 반영)진로활동연간 1,000자연간 700자-진로 희망분야 대입 미반영연간 700자-진로 희망분야 대입 미반영수상경력모든 교내수상-교내수상 학기당 1건만(3년간 6건) 대입 반영대입 미반영독서활동도서명과 저자도서명과 저자대입 미반영※(미기재) 학생부에서 삭제, (미반영) 학생부에는 기재하되, 대입자료로 미전송※자료출처 : 교육부 발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방안 별첨> 자료(2019.11.28.)# 대입전형 간 비율 조정 및 대입전형 단순화①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권고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정시 수능위주전형을 40% 이상 확대 요청해 대입전형 간 비율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 중2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4학년도부터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16개 대학이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에서 4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 이월 인원까지 고려하면 45~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② 논술 및 특기자 전형 폐지 적극 유도교육부는 또, 논술위주전형과 어학‧글로벌 등 특기자 전형 폐지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그동안 수시 논술위주전형은 2016학년도 14,861명(4.18%)에서 2018학년도 13,310명(3.82%), 그리고 2020학년도 11,162명(3.21%)으로 모집인원이 계속 축소되어 왔다.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현 중2 학생에 해당하는 2024학년도부터 폐지 수순을 밟아나가겠다는 의미다.특기자전형 역시 계속해서 모집인원을 축소해왔다. 전체 특기자전형 모집인원은 2016학년도 7,253명에서 2020학년도 3,935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일부 학교 유형에 유리하고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어학·글로벌 특기자전형의 경우도 2016학년도 2,387명에서 2020학년도에 710명(0.20%)으로 축소했다. 교육부의 대학 공정화 방안 발표에 따라 특기자전형 역시 2024학년도에 폐지 수순을 밝을 수도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통합전형 도입교육부는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기회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통합전형 도입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10% 이상 의무화할 것과 수도권 대학 대상 지역균형 선발 10% 이상 및 학생부 교과위주 선발을 권고해 지역균형선발(지균) 및 기회균형선발(기균) 인원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새로운 수능체계(안) 2021년까지 마련이 외에도 교육부는 중장기적 계획으로 공정한 평가방식 및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수능체계(안)’을 2021년까지 마련해, 현재 초등 4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표2. 교육부 주요 내용 추진 계획구분2021학년도2022학년도2023학년도2024학년도 학생부 비교과 영역 축소기재금지 사항 검증 강화학생부 기재항목 축소(소논문 기재 금지, 수상경력 대입 제공 제한, 자율동아리 기제 제한 등)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 대입 반영 폐지고교‧교원 책무성 강화학생부 신고센터 운영(2020년 3월~)교과 세특 기재표준안 보급(2020년 3월~)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기재금지 사항 검증 강화 및 불이익 조치 철저 정시 수능위주전형 확대 16개 대학 수능 40% 이상(2022학년도 조기달성 유도) 16개 대학 수능 40% 이상 ※ 자료출처 : 교육부 발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방안 별첨> 자료(2019.11.28.)<입시 전문가가 본 대입 향방>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공정화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은 양분화 되어, 여전히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신 비중 커져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 및 자소서를 폐지한다’는 것은 교과 성적의 영향이 커짐을 의미한다.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비교과가 축소되면 상대적으로 교과 내신의 비중은 더 커진다. 또한 교과전형인 지역균형 선발(학교장 추천제)이 확대되면서 내신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학교 교실은 내신파와 수능파로 나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도 "고교 1년 후 내신 1, 2등급 대를 벗어난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포기자 현재보다 많아질 것이다. 다양한 학생을 선발한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가 무색하게 사실상 학생부교과전형에 가까울 것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교과 성적도 중요해지고, 면접도 중요해지는 패턴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험부담은 훨씬 강도가 높아질 수도 있다”라고 2019-12-05
- 정시는 내 점수대로 가는 거라고? 천만의 말씀~~! 흔히들 수시는 변수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략이 중요하고, 정시는 내가 받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대로 가는 것이니 상향, 소신, 하향 지원만 결정하면 되는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배치표를 통해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확인하고, 모집 군에 따라 상향, 소신, 하향 지원 여부만 결정하는 된다고. 그래서 요즘 수능을 끝낸 학생들은 입시는 벌써 끝났으니 불태워 놀 생각만 하는 것이리라.하지만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수시 합격자 발표가 완료되고,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약 2주간 주변 고3 담임선생님들은 지옥과 같은 정보 전쟁과 수학 교사가 아님에도 다양한 숫자들을 계산하며 치열하게 보내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바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왜 학생들의 생각과 입시를 도와주는 주변인들의 생활은 일치하지 않는 걸까?수능이 선택형으로 바뀌고(주로 탐구영역), 대학이 모집단위별로 반영비율을 달리하기 시작하면서, 필자가 대학을 가던 시절(약 20년 전) 3학년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모습을 사라지게 되었다. 20년 전 필지가 대학을 가기 위해 상담을 받던 시절에 담임선생님은 상담에서 딱 세 가지만 활용하셨다. 배치표, 긴 자, 연필. 학생의 수능 점수를 기준으로 배치표에서 해당 점수에 선을 긋고 그 주변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을 끝이 났으니까. 하지만, 지금 이런 모습으로 상담을 한다는 상담에 대한 신뢰도는 물론이고 학생, 학부모는 더 이상 담임을 입시의 조력자로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정시모집 지원 전략정시모집에서 전략이 중요한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대학마다 다르게 발표하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물론이고, 수능 반영 방법(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제2외국어 대체반영 여부(주로 인문계열 한정) 그리고 최근부터 고려해야 하는 영어 등급별 반영 점수까지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너무 많다. 따라서 이러한 요소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0.1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본인이 받은 점수보다 더 높은 환산점을 받아 합격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1. 대학마다 다른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아래의 표를 참고 하면 대학별 반영비율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이해할 수 있다.김강남 학생 수능점수(표준점수)국어수학나형탐구1탐구2영어표점합13014060603등급390대학별 환산점수 비교대학영어영역을 제외한 영역별 반영비율(%)반영비율 적용한 김강남 학생 환산점국어수학나형탐구(2과목)중앙대404020{(130×0.4)+(140×0.4)+(120×0.2)}×3 = 396이화여대33.333.333.3{(130×0.333)+(110×0.333)+(120×0.333)}×3 = 390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동일한 점수를 가진 학생이 중앙대를 지원할 경우와 이화여대를 지원할 경우 반영비율을 적용한다면 6점의 차이가 발생한다. 6점이라니... 6점이면 국어 1.5점짜리 4문항, 수학 2점짜리 3문항, 탐구 2점짜리 3문항을 더 맞춰야 하는 점수가 아닌가?2. 대학마다 다른 영어 반영 방법과 점수위와 마찬가지로 아래 표를 탐구하면 대학별로 다른 영어 반영 방법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이해할 수 있다.김강남 학생 수능점수(표준점수)국어수학나형탐구1탐구2영어표점합13014060603등급390대학별 영어 반영 점수 비교대학수능 반영 총점(한국사포함)영어반영총점등급별 반영점수김강남 학생 영어 반영 점수 및 비율123453등급 감점총점대비 감점 비율중앙대11101001009588786612점1.08%이화여대101025025024523522021015점1.49%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동일한 영어 등급을 받은 학생이 중앙대를 지원할 경우와 이화여대를 지원할 경우 단순 점수로는 3점, 총점(중앙대 1110점, 이화여대 1010점) 대비 영어로 감점되는 점수의 비율이 이화여대가 약 0.41% 더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영어가 2등급 이하인 학생의 경우 지원하는 대학에서 영어 1등급 학생 점수대비 몇 점이나 감점이 되는지 꼭 확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3. 수능 반영 방법. 백분위 점수 반영? 표준점수 반영?수능 성적표에서는 영역별 본인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이 표시된다. 몇몇 대학(평택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은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를 반영한다. 본인이 표준점수 반영이 유리한지, 백분위 점수 반영이 유리한지는 해당 수능 시험의 영역별 난이도와 본인이 받은 영역별 점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이 외에도 한국사 등급별 반영 점수,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제2외국어 대체 여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는 학교의 경우 본인 내신 성적 점수 등. 생각보다 정시 지원도 수시 지원 못지않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따라서 꼭 담임선생님과 꼼꼼하게 상담을 진행한 후 지원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요즘 자주 들리는 농담. 입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할아버지의 재력과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필수라고 한다. 그리고 학교 진학부로 상담 의뢰가 들어오면 항상 학부모와 교사 간 상담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럴 때마다 교사로서, 담임으로서 아쉬운 것은 직접 대학을 가는 ‘학생’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대학은 학생들이 자신을 위해 선택하는 인생의 과정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 노력이 중요하다. 지난 12년의 노력 후에 찾아오는 꿀 같은 수능 이후의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선생님도 왜 모르겠는가? 하지만, 휴식의 와중에 정시 지원의 결정 순간이 다가오면 꼭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모습과 합격 이후에도 후회 없이 대학 생활을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019-12-05
- 대학 입시 흐름에 맞춰 내신 & 수능 효율적 대비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40%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은 대부분 20~30% 수준이다. 따라서 수능의 입시 영향력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과도기라고 할 수 있는 향후 2~3년간, 강남권 학생들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전형을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방배동에 있는 ‘이김학원’에서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들 들어봤다.20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제자·평가자의 시각으로 수능 지도수능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가 시행돼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이에 맞춰 공부하다보니 영어 실력이 저하된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2019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90점 이상) 비율은 5.3%였고, 2020학년도에도 7.4% 수준이었다. 결코 대충 공부할 상황이 아닌 것이다.‘이김학원’의 김소연 영어전문 대표강사는 강남대성, 메가스터디 등의 수능 영어 강사, 전국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의원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 수능 강사이다. 20여 년간 수능 영어를 지도하다보니 수능에 대해 출제자·검토자·평가자로서의 시각을 갖고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효율적인 수능 영어 학습을 위한 5가지 조언수능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김 원장은 몇 가지로 나누어 조언했다.첫째,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한다. 학생들은 문장 넣기, 순서, 빈칸추론 부분을 어려워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유형분석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둘째, EBS 연계교재는 5회의 학습 기회를 잘 활용한다. EBS 연계교재가 출간되면 책을 사서 스스로 먼저 풀어본다. 다음으로 학교 수업에서 자신의 약점이나 선생님이 강조한 점 등을 파악해 내신 성적을 올리고, 학원 수업에서는 수능 기출문제와 연계된 관점을 배우고 이해한다. 이후에 내신 공부, 6월 모의평가 등 총 5회에 걸쳐 학습목표와 연계된 학습으로 효율성을 높인다.셋째, 자기 나름대로의 학습 기준을 갖도록 한다. 내신 시험이나 6월과 9월 모의평가 등을 치르면서 문항을 분류해둘 필요가 있다. 포스트잇 등으로 못 푼 문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문제, 수능 기출과 연계된 문제 등을 분류해두고 솔루션을 찾도록 한다.넷째, 빈출 어휘, 핵심 연계 문법 등을 정리한다. 주제별 EBS 어휘는 반드시 정리한다. 모르는 어휘가 지문의 핵심 소재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별도로 표기해두고 암기하도록 한다. 또한 문장이 길어서 단어를 알아도 해석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계사, 준동사, 분사구문 등 수능 핵심 연계 문법을 익혀둔다.다섯째, 자신의 수준을 실전연습으로 확인한다. 예비고3 겨울방학부터 주 1회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연습한다. 공부는 많이 했는데 시간 안에 못 푸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실전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다.서초 지역 고교에서 강점 발휘하는 특화된 내신 수업‘이김학원 김소연 영어전문’의 영어 내신 수업은 서초 지역의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반포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등의 내신 대비에 특화되어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강약점을 파악해 학교별, 실력별로 소수 정예 수업을 진행한다.김소연 원장은 “최근 영어 내신 시험은 난이도가 평이해지고 있어서 평균은 올라가고 소수 변별력 문제로 상위권 학생들만 변별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고교에 따라서 자체 자료(상문고)를 사용하거나 특이 교과서(동덕여고)를 채택해 시중에서 내신 관련 학습 자료를 구하기 힘든 경우도 있어서 학교별 출제 경향을 파악해 특화된 내신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김학원 김소연 영어전문’의 내신 수업은 교과서 이외에 학교별 부교재까지 깊이 있게 다루며, 교사의 출제 경향을 파악한 맞춤 지도는 물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도 관리하고 있다.문의 02-598-7929 2019-12-05
- 수능 국어 해결책 2020학년도 수능 시험 후 ‘국어‘에 대해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언론이나 입시기관들은 ‘쉬운 수능’에 방점을 찍은 반면, 학교 현장에서는 ‘쉬운 듯하나 답이 잘 안 나오는 시험’, ‘익숙한 것 같으면서도 어색한 시험’ 등의 평가다. 그런데 자세히 분석해 보면 이번 수능 국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융합’과 중상위권의 변별력을 위한 ‘낯섦’, 이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화법과 작문의 융합, 문법에서 여러 개념의 융합, 문학에서 여러 장르의 융합, 비문학(독서)에서 융합이 최근 수능의 트렌드이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수험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제재인 법과 경제를 융합한 ‘BIS 자기자본 비율’ 지문과 생물과 기술을 결합한 지문 등 독서영역에서의 융합지문들이 수험생들을 괴롭혔으며, 전성어미와 품사 시제를 융합한 문법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운 문제였다.이번 시험에서는 기존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의 경향과는 다른 점, 즉 ‘낯섦’이 수험생들을 괴롭혔다. 절대적 난이도는 낮았지만 문법에서 여러 개념을 섞은 문제, 문학에서 EBS에 나온 지문이었으나 중요시 하지 않았던 지문의 출제 등 ‘낯선’ 문제 유형이나 지문의 등장으로 수험생들이 당황하게 되고, 이 때문에 서두르다 보니 답이 잘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앞으로의 수능을 준비함에 있어 해결책은 분명히 있다. 문법은 내신과 달리 깊이 있는 문법 지식을 측정하지 않기에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문학은 6지문 중 4~5지문은 EBS에서 출제되기에 EBS 중심으로 공부하되, 고전 운문은 EBS에 나온 연시조나 가사 작품을 EBS에 없는 부분까지 공부해야 하며, 산문은 내용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법도 익혀야 한다.가장 중요한 독서(비문학)는 각 제재 별로 지문에서 답이 나오는 부분은 정해져 있기에(수능만의 틀이 존재하기에) 내용 이해보다는 각 제재 별 분석법을 익혀야 한다.공부를 해도 가장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 국어라고들 하지만 시험 경향에 맞춰 제대로만 공부하면 분명히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다.엄용성원장에스학원 반포관문의 010-7645-7428 2019-11-05
- 정시보다 쉬운 “또 다른 입시 편입학”을 노크하라! 2020학년도 수능 입시결과가 12월에 발표 되었듯 국어의 난이도는 하락하고 수학의 난이도는 상승했다. 이제부터 변화된 입시 환경에 적합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할 만큼 가장 바쁘고 치열한 시기를 보내야 한다. 이처럼 대학 입시를 고려하는 수험생은 지원하려는 목표대학을 중심으로 모집단위, 모집인원, 경쟁 대학들이 어떤 군에서 어느 정도를 선발하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찾아야 하며 대학별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등을 확인하고 지원을 해야 할 만큼 여러 가지를 산출해야 한다. 참으로 복잡한 전형이 따로 없는 것이 바로 대학 입시이다.인문계열 : 편입영어자연계열 : 편입영어+편입수학반면 또 다른 입시 “편입학”은 어떠한가? 단, 1~2과목의 준비만으로도 소위 TOP 7이라 불리는 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다. 또한 영역별 수능 1~2등급의 학생들은 이미 대학입시로 진학한 만큼 실질적인 경쟁자는 4~6등급의 수험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편입학이다. 편입은 전형 유형이 대다수 비슷하여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연고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편입영어를 준비하면서 매달 공인영어시험을 응시하면 된다.또한 논술(인문계)과 수학/물리/화학/생물(자연계) 등까지 준비한다면 서울/수도권의 모든 대학 준비가 가능하다. 편입은 정시처럼 지원횟수가 3번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전형 일정이 겹치지 않는 무제한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편입의 가장 큰 매력이다. 결국 편입은 수능에서 중요시 되는 학종, 수능영역별 반영 비중, 가산점, 논술/학계서/자소서 등 보다는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등의 집필고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수험생을 선발하는 만큼 입시 중에서 가장 단순 하면서도 가장 쉽게 상위권 진학이 가능한 입시인 것이다.최소 과목 준비, 최대 지원 횟수또 다른 입시인 편입을 통해 제2의 인생에 도전을 열망하는 수험생들은 편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대학편입 박람회에 참석하여 대학편입부터 진로까지 전문 컨설턴트의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진단 받고 대학 입학 담당자와 편입 합격생 등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를 받아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서승철부원장김영플러스문의 02-567-7033 2019-12-05
- 4차 산업혁명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폴수학학교 교육의 이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종이 시대적인 요구임에도 학종의 본질이 훼손되고 공정성에 대한 신뢰의 추락으로 여론과 정책은 다시 수능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진정한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폴수학학교 교육에 대해 소개해본다. 폴수학학교가 제안하는 미래교육의 핵심가치는 실존지능의 향상, 자기조직학습환경, 회복적 생활교육 등 이렇게 세가지 범주로 압축되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첫째로 실존지능은 다중지능으로 유명한 하워드 가드너가 제시한 9번째 지능으로 삶의 목표와 의미를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이다. 실제로 실존지능이 높은 학생일수록 향후 삶의 질이 높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지금의 학교교육에서는 지나친 경쟁주의와 실용주의 노선으로 구태의연하고 정답 없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교육이 실종되어 있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어서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자기 질문이 없다. 그러다보니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마땅한 목표를 상실하고 공무원시험에 몰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폴수학학교에서는 실존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간접교육으로는 독서, 신문읽기, 인문학캠프, 전공융합연구, 감사편지, 채플 등을 통해 실천하고 있으며 직접교육으로는 진로탐색수업과 매학기 마다 작성해야 하는 나만의 철학적 성찰일지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자신과 연결된 세상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둘째, 수가타 미트라가 제시한 자기조직학습환경이다. 모든 인간은 기본적으로 학습에 대한 본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어릴 때 호기심 많고 스폰지처럼 지식을 흡수하던 모습이 성장하면서 경쟁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호기심과 앎에 대한 즐거움, 그리고 학습에 대한 본능을 상실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다. 폴수학학교에서는 실존지능의 향상을 꽤하면서 자기조직학습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성장시킨다. 자기조직학습환경이란 어릴 때 아이들이 가졌던 호기심을 존중하여 앎에 대한 즐거움을 자기 속도에 맞춰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미 올린공대와 미네르바 스쿨, 에꼴42와 같은 세계적인 미래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론이기도 하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수학적 사고와 코딩,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사회의 핵심적인 지적 역량들을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사에 자연스럽게 융합시키는 전문성의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예를 들어 어떤 학생들은 단지 게임을 하는데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면서 효능감을 느끼도록 코칭하며 돕기도 하고 소설가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직접 소설을 써보도록 격려한다. 이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은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으로 훈련받는 일반 학생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마치 어릴 때 스폰지처럼 지식을 흡수하던 모습처럼 눈부시게 성장한다. 그로 인해 올해에는 만15세에 독학사를 통해 컴퓨터과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하고 평범했던 학생이 10대에 대학이 아닌 대학원을 진학하여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것이 자기조직학습환경에서 성장한 학생들의 놀라운 성과이고 자연스런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셋째는 회복적 생활교육이다. 처음에 얘기했던 실존지능도 결국 사회적 관계 속에서 완성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생과 학생 간의 관계 혹은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처벌 위주가 아닌 관계의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왕따나 학교폭력 등 일반 학교들이 가지는 다양한 문제들이 폴수학학교에서는 자연스럽게 소멸되거나 매우 미미한 비율로만 발생하며 입학 시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관계의 문제들이 재학 중에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한다.물론 지금까지 살펴봤던 이 세가지의 방향성이 2014년 개교 당시부터 잘 실천되었던 건 아니었지만 이러한 방향성을 믿고 잘 따라준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격려로 만 6년차가 된 지금은 잘 정착되어 운영이 되고 있으며 계속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형식적인 자유학기가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모든 커리큘럼을 직접 구성하며 교육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서 성장하기 위한 진정한 자유학기제 모델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교육의 수혜를 받은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입시교육에 벗어나 본인이 희망하는 국내외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해당 전공을 즐겁게 영위하고 있으며 그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물들로 성장하고 있다.이처럼 폴수학학교에서는 기존의 교육과는 정반대로 가르치지 않고 경쟁하지 않으며 내면의 성찰과 기다림의 교육으로 스스로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도록 돕는 방식으로 미래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미국에 올린공대와 미네르바 스쿨이 있고 프랑스에 에꼴42가 있다면 한국에는 폴수학학교가 있다.박왕근교장폴수학학교문의 1661-6133 2019-12-05
- 실내포차 분위기의 소고기 전문점 ‘미미갈비’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6분 거리에 있는 ‘미미갈비’는 차돌박이, 깍뚝갈비, 육회 등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전문점이다. 실내포차 분위기여서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대표 메뉴는 ‘미미모둠 400g+한우육회 100g(48,000원)’의 세트 메뉴이다. 미미모둠에는 블랙앵거스 깍뚝진꽃갈비(300g)와 차돌박이(100g)가 함께 나오고, 육회는 한우로 제공된다.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 메뉴로 ‘차돌박이 비빔밥+소고기육개장’, ‘차돌박이된장라면+공깃밥’ 등이 6,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차돌박이에는 고추가 들어간 칼칼한 양념장이 함께 나와 고기의 고소함에 개운한 맛을 더했다. 깍두기처럼 썰어서 나오는 꽃갈비살은 두툼하지만 한입 크기여서 굽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하다. 돌려가며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원하는 굽기로 쉽게 구울 수 있고 스테이크의 식감도 즐길 수 있다. 한우 채끝등심으로 만든 육회는 기름지지 않아 인기 사이드 메뉴이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19(신사동 508-7)삼우빌딩 1층운영시간: 오후 5시~11시(일요일 휴무), 점심특선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주차: 불가문의: 02-515-9293 2019-12-05
- 서래마을에서 맛본 고품질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사평대로에서 서래마을 카페거리 초입에 있는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는 서초, 반포, 서래마을 인근 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스테이크 맛집이다. 육즙이 풍부하고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스테이크가 생각날 때 밴건디 스테이크 하우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운치 있는 외관,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서래마을 맛집‘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 서래마을 카페거리 메인도로에서 한 블록 안쪽 골목이라 비교적 한적하고 조용하다. 밖에서 보면 운치 있는 조명의 ‘VANGUNDY’ 사인과 외관, 창문을 통에 안이 들여다보이지만 어쩐지 아늑하고 정감이 넘치는 분위기이다. 실내는 여유 있는 테이블 배치와 안락한 의자 심플한 테이블 세팅으로 편안한 식사를 배려한 느낌이 든다.퀄리티 높은 포터하우스 세트 & 스테이크 세트‘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의 메뉴는 세트 메뉴와 단품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녁 시간에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대체로 세트 메뉴를 즐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포터하우스 세트로 티본스테이크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특히 여느 레스토랑의 티본과 달리 안심 부위의 크기가 큰 포터하우스를 사용해 퀄리티가 높고 양도 푸짐하다.두 명이 먹기에 포터하우스 세트는 양이 부담스러워 둘이서 즐기기에 충분한 ‘스테이크 세트’(140,000원)를 주문했다. ‘스테이크 세트(Steak Set For Two)’ ‘스타터(택1)-파스타(택1)-스테이크(프라임 뉴욕 채끝 등심 380g or 프라임 안심 스테이크 300g)-사이드 메뉴(택1)-디저트(티라미수)-커피 or 차’의 순서로 구성돼 있다.스타터로 선택한 ‘밴건디식 그라브락스 노르웨이 연어 & 크래커’는 플레이팅이 참 예쁘다. 짭조름하면서 탱글탱글한 식감의 연어 그라브락스는 많이 짜지 않아서 스타터로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딜의 향긋함과 상큼한 양파가 함께 어우러져 풍미를 더했다.파스타로 선택한 ‘씨푸드 스파게티’는 적당히 잘 삶아진 스파게티 면에 홍합, 조개, 오징어,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이 푸짐하고, 토마토소스와 어우러져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냈다. 스테이크는 두툼하고 부드러운 프라임 뉴욕 채끝 등심으로 선택해 굽기 정도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고기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사이드 메뉴로 나온 구운 야채는 버섯, 양파, 아스파라거스, 가지 등이 푸짐해 부족함이 없었다.디저트도 맛있는 집,런치 메뉴는 학부모 모임으로 인기디저트 메뉴인 티라미수는 꼭 추천하고 싶다. 스테이크 세트 메뉴에는 포함되어 있고 단품으로 주문하면 7,000원이다. 커피와 잘 어울리고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과 달콤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평일 점심에 이용할 수 있는 런치 세트는 가격이 저렴해 학부모 모임이나 주부들 모임의 메뉴로 인기가 높다. 파스타 세트(19,800원)는 샐러드+파스타(택1)+커피 또는 음료로 구성되며, 스테이크 세트(22,000원)는 샐러드+스테이크 150g+커피 또는 음료로 구성된다.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1병당 2만원의 콜키지를 부담하면 와인 반입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22길 5(반포동 94-14), 1층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문 마감 오후 8시 45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30분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95-6062 2019-12-05
- 강남학생 동아리 - 서초중학교 ‘경찰! 청소년단’ 서초중학교 1학년 4반(담임교사 백혜미) 학생들은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봉사활동 ‘Thanks, My Hero(고마워요 나의 영웅)’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년 간 형사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11월 28일 서초V페스티벌에서‘우수봉사자상(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리더 박민우)’ 학생들을 만나봤다. 왼쪽부터 성은제, 김보윤, 이다연, 박민우, 안서진, 정승호 학생, 박혜미 담임교사학생 스스로 우리 지역 영웅 찾기존경하는 영웅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기서초중학교 1학년 4반 학생들은 영웅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 지역 숨겨진 영웅 찾기’에 돌입했다. 환경미화원, 학교 지킴이, 택배기사 등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리한 영웅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경찰관(형사)을 영웅으로 선정했다.서초중 ‘경찰! 청소년단’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힘이 되는 물품을 전하는 ‘물품 제작팀’, 손수 쿠키를 만드는 ‘쿠키 제작팀’, 응원의 메시지를 준비하는 ‘UCC 제작팀’, 형사들이 무슨 일을 하고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인터뷰 팀’으로 구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각자에게 맞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모든 봉사활동은 기획부터 전달까지 학생들이 주출이 되었다백혜미 담임교사는 “일반적으로 팀이 나뉘면 갈등 생길 수밖에 없었지만, 반 아이들이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했다”라며 칭찬을 대신했다.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의 봉사활동은 기획부터 최종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마지막까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한 1년 프로젝트다. 방배경찰서 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1년간의 봉사활동 프로젝트 보람 커 물품 제작팀에서 활동한 성은제 학생은 “예산을 분배하고 수면 양말이나 초코바를 사서 포장하는 과정까지 친구들과 함께 했다. 그 과정도 즐거웠지만, 마지막에 형사님께 전해드릴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승호 학생도 “형사님께 드릴 편지 40장을 3명이 나누어 썼다. 손목이 아팠지만, 아픈 만큼 기분이 좋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위트 있게 소감을 덧붙였다. 서초V페스티벌에서 리더 박민우 학생이 대표로 상을 받고 있다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점도 뜻깊은 수확이다.쿠키 제작팀에서 활동한 안서진 학생은 “친구 집에 모여서 9시간 동안 반죽부터 오븐에 구워내는 것까지 다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었다.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 담당 김보윤 학생은 “모든 팀의 활동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쿠키 제작팀 활동을 촬영하면서 어느새 나도 쿠키를 함께 만들고 있었다. 함께 하는 모든 과정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은 영웅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UCC 영상을 제작했다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성장의 자양분이 되었다.UCC 제작팀 이다연 학생은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면서 중간중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우리들의 영웅 경찰관님들께 감사하다”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이 한 뼘은 커버렸다는 서초중 ‘경찰! 청소년단’. 그 환한 미소가 우리의 일상 속 보통의 영웅들을 일깨우는 행복한 씨앗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Mini Interview서초중 <경찰! 청소년단> 리더 박민우 학생숨겨진 영웅으로 경찰관을 꼽은 이유라면?“반 친구들과 회의 및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형사’님을 선정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애쓰시는 것에 비하면 하찮을 수 있지만, 경찰관님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반 친구들과 4개조로 나눠 지난 1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준비해나갔습니다.”서초V페스티벌에서 큰 상도 받았는데, 소감이라면“저는 대표로 수상할 뿐, 서초중 1학년 4반 모두가 해낸 일이기에 보람이 더 큽니다. 반 친구들과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았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 기쁩니다. 방배경찰서 경찰관님들, 그리고 1학년 4반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19-12-05
- 제2의 인생 열어줄 ‘새로운 문’ 최근 많은 대학에 개설된 사이버대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부 과정이 똑같음에도 직접 학교를 가지 않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4년제 대학의 문학사 학위까지 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은 장학제도까지 잘 갖추고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 지속적으로 지원이 늘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실용외국어학과에 대해 알아봤다.사이버대학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학을 진학하지 못했거나 현재 자신의 경력을 보다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지원한다. 그래서 재학생 중에는 편입생이 유독 많기도 하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보다 체계적인 학문이나 실용적인 필요에 의해 진학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 뒤늦게라도 학위를 따는 경우도 많다.더불어 못 다한 공부를 하기 위해 진학하려는 50~60대 연령의 만학도도 많은 편이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삶을 넘어 제2의 인생을 열고자하는 열망이 강해 학점도 좋은 편이다.체계적인 공부에 대한 열망으로 제2의 인생 살고자 진학하기도숭실사이버대학교는 많은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1997년에 창립해 30여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초대 총장은 송자 전 교육부장관이 역임했다. 실용외국어학과 역시 대표적인 실용학과로 2000년 경 개설돼 20여년이 훌쩍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 동안 수많은 선배들을 배출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실용외국어학과는 ‘세계와 소통하는 신지식인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영어와 중국어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실용외국어학과의 교육과정은 언어구사력의 기본적인 4가지 능력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개설된 실용영어과정과 TESOL, 어린이영어, 선교영어 등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영문학, 언어학, 스토리텔링, 비즈니스영어와 관련된 교과목이 개설돼 있다.많은 졸업생들이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국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사설 외국어 학원, 일반 기업체, 해외 선교 현장 등에서 영어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실용영어전공학부는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실용영어전공은 3명의 전임교수와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외래교수 8명, 외국인 교수 2명 등이 포진하고 있으며 모든 재학생이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영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영어교육전문가, 영어 스토리텔러, 해외선교 인력 등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학, 영미문학 등의 이론 과목과 비즈니스, 관광 등 실무영어 과목을 교과과정에 넣어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영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실용적인 자격증 많아 졸업 후 바로 쓸 수 있어언어학박사이면서 실용영어, 언어학, 음성학, 스토리텔링을 강의하고 있는 김미령 교수는 특히 영어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며 “아직 활성화가 활발하게 된 분야는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가 많지 않아 더욱 유망한 분야”라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또, 하나의 전공인 중국언어문화전공에서는 중국어 기초부터 시작해 자유자재로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중국어 회화, 통역 번역 과목과 중국어 교육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특히 <어린이 중국어 지도사 자격증> 과정과 <어린이 한자 교사 자격증> 과정이 개설돼 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졸업 후 어린이 중국어와 한자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다.이처럼 실용외국어학과과정은 말 그대로 외국어를 실용적으로 이용해 제2의 인생이나 자신의 경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학과로 그야말로 가까운 미래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학과’이다.▶지원서작성 : 2019년 12월 1일(일) ~ 1월 10일(금)▶합격자발표 : 2020년 1월 16일(목) 10:00▶합격자등록 : 2020년 1월 16일(목) ~ 1월 21일(화)▶수강신청 : 2020년 2월 3일(월) ~ 2월 13일(목)▶문의 : 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 (02)708-7840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