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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뉴질랜드와 한국의 교육 경험 뉴질랜드 교육의 특징뉴질랜드 교육제도는 전통적으로 타 서양 교육에 비하여 무척 다르다. 뉴질랜드는 짧은 역사와 450만 정도의 적은 인구를 가진 나라로 교육제도는 신흥 국가의 필요에 맞도록 변화를 추구하였고 영국식 제도를 많이 도입했다. 목축업이 중요하였던 뉴질랜드의 초기 개발 시기에는 서유럽의 산업화된 교육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맞지 않았다. 그 대신 학생들 개인의 필요에 맞는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적용성과 유용성 있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각 선생님의 창조력에 의존하여 배웠던 것이 오늘날 교육의 초석이 되었다. 이는 아주 유일하고 독특한 제도로 ‘뉴질랜드의 교수법’이라고 불려진다. 뉴질랜드 선생님들의 교수법은 학생들과 친밀한 상호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선생님들은 자기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 개개인을 잘 알고 있으며 스승과 제자간의 특별한 관계를 맺는다.뉴질랜드 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에 의해 진행되며 교과서뿐만 아니라 많은 참고 서적을 사용한다. 선생님들은 지정된 교육 과정의 한계를 넘기 위하여 교과서에만 집착하지 않고 광범위한 자료 사용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자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로 인해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알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채워주는데 노력한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차별화된 배움의 여행을 함께 하기 위하여 도우미, 선생님, 선도자, 교육 전문가로서의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날에 와서 많은 선진국들이 이러한 교육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21세기의 필요한 교육 제도 개발에 중요한 바탕이 된다.교육의 주인공은 누구?교육을 가장 빨리 습득할 수 있는 나이는 만5-6세라고 하며, 뉴질랜드에서는 만 5세가 되는 생일에 학교 입학을 한다. 한 학생이 입학을 하면 그 학생을 위한 교수방법, 선생님들의 지식, 교육 자원 등이 그 학생에게 맞추어진다. 맞춤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맞춤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유익한 점이 많다. 뉴질랜드 교수법인 융통성 있는 맞춤교육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때 각자가 그 교육의 중심에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우치게 하고 그런 환경은 부모, 선생님 또는 다른 사람의 요구에 따라 억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교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 이는 어린이 스스로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그로 인한 자신감으로 가장 효과적이며 극대화된 교육의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뉴질랜드 교육의 결과뉴질랜드의 학위는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교육 기관의 명성 또한 세계 최상의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의 질을 강조함으로써 많은 국가에서 뉴질랜드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요구도 매우 활발해지고 있다. 뉴질랜드는 450만 명밖에 되지 않는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Ernest Rutherford 경이나 Alan MacDiarmid 박사가 노벨상을 수상하였고, 영국 최고의 Oxford 대학 부총장에는 전 뉴질랜드 Auckland 대학 부총장이었던 John Hood 박사가 스카우트 되었다. 현재 Auckland 대학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기도 하며 또한 영국 왕실에서는 전통 있는 영국 학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왕자를 일부러 뉴질랜드에 유학 보냈다. 이런 예가 뉴질랜드 교육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장 효과적인 영어 교육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이 긴 배움의 여정을 하는데 가장 좋은 교육을 받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언어인 영어에 대하여 특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의 부모들도 예외는 아니다. 교육자라면 모두 동의하겠지만 언어를 배우려면 어릴 때 일수록 좋다. 또한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 훈련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억지로 시키는 암기 주입식은 절대 아니다. 모든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과 아이들 각자가 그 교육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배우고 싶어 하는 욕구, 그로 인한 자신감이 생기도록 끌어 줄 수 있는 교수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교육 환경과, 선도자로서 이끌어 줄 수 있는 선생님과의 친밀한 관계, 훌륭한 교육 자료들과 더불어 아이들의 욕구와 자신감이 더해지면 아이 스스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도출해 낼 것이다. 아이를 존중하고 믿어 주어 스스로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교육의 주인공으로 키워 내는 것이 모든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뉴질랜드 교육문화원 교육 담당 Director Geoffrey Treanor(02)3454-0059www.nzc.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대한민국 엄마 “티칭 매니저” 만들기 프로젝트 TESOL for MOM 조선일보와 함께 한국형 영어전문가 교육 과정인 조선-옥스포드 TES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JC Lingua는 엄마들이 직접 자녀 영어교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TESOL for MOM을 선보였다. TESOL for MOM은 엄마 스스로 영어능력 외에 교수법, 학습자료, 학습과정 등을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가지고 평가할 능력을 갖추게 하여 자녀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감독하며, 필요한 경우 잘못 배운 영어를 바로 잡아주기도 하는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엄마들을 Road Manager에서 Teaching Manager로 Upgrade 하여 대한민국 사교육을 정상화한다는 야심찬 목표의 프로젝트이다. 문의 (02)515-2229 JC링구아 조선일보 테솔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초중고 수준별 1만어휘특강반 모집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은 초중고 학생을 위한 단기 어휘력 집중강좌를 개설한다. 이 학원 관계자는 “수준에 따라 주제별, 어원별, 우선순위별로 교재를 선택하여 1일 1시간 50단어에서 100단어를 암기하되,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그 의미를 쉽게 기억해내도록 하는 ‘우뇌 활용 이미지 학습법’이다.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이 약 3개월 정도의 집중훈련을 마치면 수능수준의 어휘력에 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초등단어에서 수능단어, 그리고 TOEFL, TEPS어휘 및 word smart Ⅰ?Ⅱ의 어휘까지 다루며 아울러 일반적인 숙어와 연어(Collocations)도 암기시켜 빠른 시간 내에 어휘력과 독해의 기초를 잡아줄 수 있는 강좌이다. 성문종합영어어휘강좌도 함께 개설되며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수능 막판 뒤집기, ‘인강’으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이 9월29일부터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 최종점검을 위한 ‘수능막판뒤집기 모의고사 특강’를 신설하여 제공한다. ‘수능막판뒤집기 모의고사 특강’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에서 단기간에 본인의 실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도록 실제 수능문제와 동일한 난이도의 모의고사 각각 3회 문제해설 강좌로 구성된다. 무료공개특강으로 개설돼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능 다음날부터는 정규 강좌로 변경되어 정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남구청장은 “수능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본인의 실력을 정확히 점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강사진이 출제한 모의고사를 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마련한 수능막판뒤집기 모의고사 특강을 통해 전국의 수험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무료로 유명강사의 강의를 듣고,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강남구 3년 연속‘한국지방자치 대상’수상 강남구가 한국언론인포럼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한국경제TV에서 후원한 2008 지방자치대상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강남구는 ‘살기 좋은 도시’외에 ‘교육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언론인포럼에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살기 좋은 도시 10개 도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교육 등 9개 전문분야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살기 좋은 도시’는 전국 229개의 기초단체에 대한 거주만족도(대민서비스, 보건/복지, 교통 환경, 안전관리, 문화/레포츠 등 5개 항목별 거주 만족도)를 20세 이상 성인남녀 1,832명을 대상으로 2008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선정하였다. 이번조사를 진행한 한국언론인포럼 관계자는 “강남구가 지방자치대상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06년 7월 민선4기 출범이후 강남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초질서지키기 사업성과를 높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2008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은 수상 자치단체장들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19일(금) 14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강남구, 건강도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강남구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장보고홀에서 ‘제2회 강남구 건강도시 국제 심포지엄’과 ‘제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건강도시 회원 간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강도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도시 주민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국외에서는 미국, 호주, 중국, 태국, 필리핀 등 5개국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창원시 등 29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미국 리버사이드시장인 로날드 러브리지의 건강도시 조성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건강도시와 건강영향 평가제도 도입’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국제 심포지엄 공식행사 시작에 앞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며, 정기회의에서는 새로운 의장도시를 선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압구정 로데오 차 없는 거리축제 강남구는 오는 9월 22일 청담 압구정 패션특구로 지정된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차 없는 거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동차 유발 대기오염을 낮춤으로써 궁극적으로 청정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고적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퓨전타악 공연, 한강과 탄천을 경유하여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약 8km구간의 자전거퍼레이드, 길거리 작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강남구 관계자는“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및 교통체증,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케 하여 대중교통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강남의 명소인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필수적인 수시 지원 알고 대처해야 효율성 있어” 수시 준비와 전략 계획은 1,2학년 때, 고 3은 수시와 정시에 혼란 없이 지원해야 2009학년도 대입에는 전국 190여개 4년제 대학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54.5%를 수시로 선발한다. 신입생 중에서 반 정도가 수시 합격자인 셈이다. 이제 수시는 입시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이 되었다. 수시합격생, 정시 합격생, 재수생, 반수생 등 한 해 고3 졸업생의 진로가 다양한 것처럼 입시가 매우 복잡하고 선택도 다양하다. 수시는 준비는 1,2 학년 때 해야 하고 시기별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는 “막상 3학년 2학기가 되면 수시 지원과 수능준비가 맞물려 진행되어 구체적인 정보 습득이나 지원 전략 없이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면서 “고 1,2 학년일 때 고3이나 졸업생의 수시 준비상황과 합격 사례를 관심 있게 봐야한다. 또한 매년 입시 전형에 변화가 있으므로 자녀가 희망하는 대학이나 입학 가능한 대학의 전형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충고 한다. 수시 일정 이해하기2010년부터(현 고2) 수시 1학기 모집은 4년제, 전문대 모두 폐지된다. 수시 2학기 모집은 각 대학 마다 원서 접수나 대학별 고사 일정에 따라 2-1, 2-2 전형으로 나뉘어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수시 2-1 전형은 수능 이전에 대학별 고사를 치르거나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과 비교하여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한다. 혹시 수능 성적이 불안하여 정시에 충분히 합격 가능한 대학에 지원하여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수시2-1에 지원할 때는 6, 9월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하여 하향지원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시2-2는 수능 이후에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므로 수능 성적에 따라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능 성적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수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 대학 수시 2-2 논술 우수자 전형에 지원한 경우에 수능 성적이 A 대학보다 좋은 성적이면 수시 응시를 포기하면 되고, 나쁜 성적이라면 논술준비를 심도 있게 하여 A 대학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녀에게 적합한 전형 찾기우선 자녀가 내신, 어학점수, 봉사, 리더쉽 등 비교과 부분, 논술 중에서 어떤 부분에 특기가 있는지 특성을 파악해야한다. 2009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보면 같은 대학에서도 전형별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고대 연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은 수시 2-1 전형에서는 학생부 100% 전형, 면접, 어학 점수, 수상 실적 등의 비교과 성적을 평가하는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며 2-2는 논술 위주로 선발한다. 이에 비해 이대 경희대 동국대 성신여대 숭실대 등에서는 수시2-1은 논술위지로, 2-2는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2009학년도 수시 모집의 특징으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중상위권 대학까지 확대되고 논술중심 전형도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과 같이 학생부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대폭 증가하였다. 서울대 지역균형 758명, 연세대 교과성적우수자 250여명, 고려대 학생부우수자 35명, 성균관대 학업우수자 500여명, 한양대 200여명, 이화여대 학업 능력우수자 600여명 등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수능+학생부’ ‘수능+학생부+면접’의 전형으로 이해해도 된다. 논술 고사 100% 선발하는 전형, 논술 비중이 높은 전형 등 논술고사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교육부 논술 가이드라인이 폐지되면서 각 대학에서 본고사형 논술문항을 출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시 준비와 지원대학 전형 검토 동시에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최수현씨는 “내신과 수능 준비에도 바쁜 학사 일정이었는데 막상 수시원서를 쓸 때 상위권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 사항을 보고 놀랐다”면서 “내신에 비해 비교과가 부족해 아쉬웠다”라고 말한다. 신 교사는 “수시 모집에 경쟁률이 높아 합격이 용이한 것은 아니지만 모집 인원이 많아 수시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면서 “내신 뿐 만아니라 비교과, 논술 등 다양한 전형 방법이 있으므로 자녀의 특기 사항을 미리 준비하며 고3 때는 장점을 살려 적극 지원해 봐야한다”고 한다. 학교별로 전형이 다양하여 부모가 지원 학교를 선택해야하지만 학교 졸업생의 상황과 자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임선생님과 의논해봐야 하며 서울시 교육청진학지도 정보센타(www.jinhak.or.kr) 유니드림, 입시 바라지, 오르비 또는 대성 중앙 유웨이 비상에듀와 같은 모의고사 기관 등의 입시 정보를 참고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오페라 ‘살로메’ 인간 욕망의 광기와 에로티시즘의 절정국립오페라단은 20세기 현대 오페라의 대표적인 공연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를 10월 2일부터 5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 자주 공연되지 않는 희귀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국립오페라단 ‘마이 넥스트 오페라(My next Opera)의 두 번째 무대이다. 오페라 ‘살로메’는 외국에서는 바그너나 푸치니 작품만큼이나 자주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지만 음악과 선정적인 내용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그랜드 오페라로서는 초연인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살로메’ 역은 연기와 노래에 연극적인 요소가 강해 아티스트에게는 매우 부담이 되는 작품으로 성악가에겐 인기 없는 배역으로 유명하다. 이번 살로메 역은 한예진과 이지은 두 성악가가 맡았으며 총지휘는 독일 젊은 연출가 카를로스 바그너가 한다. 무대는 영국출신 디자이너 코너 머피가 맡았다. ‘살로메’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엽기적인 오페라’라고 말할 수 있다. 헤롯왕과 그의 의붓딸 살로메, 예언자 세례요한의 비정상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살로메는 뇌쇄적이고 관능적이며 욕망적인 이야기로 꽤 까다로운 연출이 필요한 작품이다. 문의 (02)586-5282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전시 -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전환과 확장’ 빛, 소통, 시간의 관점에서 미디어아트 분류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2008년 9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25개국 68팀이 참여하는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미디어 시티 서울 2008)가 열린다. 본 전시는 ‘전환과 확장(Turn and Widen)’라는 주제 아래 빛, 소통, 시간이라는 3개의 장으로 구성된다.대부분의 미디어 아트 전시가 일회성 행사로 그쳤다면,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는 지난 2000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며, 미디어 아트의 살아있는 역사를 담는 무대로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5회 비엔날레는 미디어 아트의 등장과 유행이 새로운 매체를 미술 속으로 끌어들이고 전환시킴으로써, 미술 경험 영역에 변화와 확장을 가져왔다는 점에 주목하여 ‘전환과 확장’이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따라서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미디어 아트란 무엇인가? 전통적인 미술과 미디어 아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로 인해 나타난 미술상의 변화는 무엇이며, 앞으로 미술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등 근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물음들을 던지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하여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이러한 방향과 문제의식을 토대로 미디어 아트가 전통적인 미술과 다른 점을 빛, 소통, 시간의 3가지 관점에서 분류해보고, 그에 따른 작품들로 구성된 3개의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문의 (02)318-0313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