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민사고, 상산고 합격의 가장 빠른 길! 사교육 선택권이 많은 강남권 명문고와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전국자사고 선택을 고민하는 학부모님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부모님께서 우선 학생 성향, 체력 등을 잘 파악한 후, 학생이 학습 관리와 사교육 도움을 받아야 하며, 라이딩 등 충분히 시간 투자를 해 줄 수 있다면 근거리 학교를, 자기주도학습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학습 및 생활습관 관리를 독립적으로 배우기를 희망하고 적응력이 높은 학생은 기숙사 학교를 권한다.공부는 결국 학생이 주도적이어야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직설적으로 학교생활 중심 교육은 전국자사고, 사교육 도움에 비중을 두면 강남권 학교를 선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입시 결과는 학생의 노력과 기준이 다르고, 학업 능력과 등급 위치에 따라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국자사고 중 민사고와 상산고는 교과별 심층구술면접이 있다. 상산고는 수학, 과학, 그 외 범위까지 순발력 있게 적용해야 하는 창의융합형이다. 중등 수학·과학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한 학생들이면 풀 수 있다고 설명회 때마다 강조한다.1단계 300점은 과목별, 학기별 배점이 다르고 150점을 기본점수로 하기 때문에 변별은 약하다. 수학B가 아닌 기타과목B 1개 내신 감점은 면접으로 채울 수 있으니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2단계가 핵심으로 배점은 100점(창의융합 60점과 독서인성면접 40점)이다. 그래서 본원의 상산고 면접반 수업은 중등 개념베이스와 연계된 고등과정 내용으로 확장한다. 개별 코칭으로 창의적인 방식을 접목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토록 소수 발표수업 중심으로 진행한다. 민사고 교과별 면접은 국어, 영어, 수학, 인성 필수과목과 사회 또는 과학(물,화,생,지,정보) 중 택1로 총 5개 과목 평가다. 과목별 20분씩 심층구술면접을 보기 때문에 잠재적 역량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학습의 이해 여부, 심화 정도, 문제해결력, 응용적용력, 위기대처능력 등을 볼 수 있는 전반적인 심층평가다. 본원은 수학 오픈반과 과목별 개인 및 소그룹 코칭 시스템을 운영한다. 한정된 시간에 부족한 과목만을 선택하고 집중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표구술면접은 사춘기 여러 학생들을 한 교실에서 연습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질주는 시작되었다. 지도 경험이 많고 실적으로 검증된 전문가와 함께 모두 상산고, 민사고 합격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한다.대치퍼스트학원 김명자원장문의 02-558-5529 2020-07-16
- 유아들의 영재교육의 필요성 유아들은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대뇌피질에 약1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으며, 0~3세에 뉴런이 확장 되면서 두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고, 만6세 이전에 거의 완성이 된다. 그러므로 영재 교육에 있어 아이의 잠재력은 상당히 중요하다.유아의 발달에는 모든 영역마다 결정적인 시기가 있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최적의 발달을 이루기가 어려워지게 된다. 모든 아이들은 영재성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잠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이끌어내 주는 시기가 중요하다. 유아의 영재교육은 영재의 판별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유아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에 집중해 잠재력을 일깨워 주는 영재교육이 유아들에게 필요하다.유아의 특징호기심이 많다. 언어 발달이 폭발적이다. 활동적이다. 흥미 있는 것에 집중한다. 놀이를 즐긴다. 사고방식이 자유롭다. 탐구적이다.영재의 특징지적 호기심이 많다.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 모험심이 많다. 주의 집중력이 높다. 새로운 놀이를 좋아한다. 사고가 열려 있다. 과제 탐구적이다.영재들은 보통 학생보다 학습속도가 빠르고, 지적수준이 높으며, 흥미 영역이 매우 다양하고, 독자적으로 학습해 나가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영재교육에서는 이러한 특성과 요구에 맞도록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 내용이 제공되어야 하고, 능력에 따른 빠른 학습 진도가 허용되어야 한다. 영재는 지적 도전이 강하며, 지적인 호기심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허용적이고 개방적 분위기에서 나타난다.본원을 포함한 영재교육원의 영재논리창의사고력수업은 영재 아동(Gifted Children)을 대상으로 초등 4학년까지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 웩슬러 지능검사를 통해 영재성을 판별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통합적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워준다. 창의사고력수업은 아이들에게 영역별 주제 활동을 통해 독창성, 융통성, 유창성, 정교성 등의 창의사고 영역을 계발하고, 논리사고력수업은 다양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여러 가지 관점을 이해해 통합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킨다. 영재아동에게 필요한 도전 과제와 자극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과 과제집착력을 향상시켜 자율적 탐구사고력 인재를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 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07-16
- 일본 수연면 전문점에서 맛본 가이세키 요리 ‘진가와 한국본점’ 역삼역 ‘LG아트센터’ 인근에 있는 ‘진가와 한국본점’은 인근 직장인들로 점심과 저녁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늘 분주한 맛집이다. 바람이 시원한 주말 저녁 ‘진가와’에서 다채로운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았다.360년 전통 장인의 맛을 이어오는 일본 수연면‘진가와’로 들어가는 입구는 빈티지 느낌이다. 간판에 일본어로 ‘테노베 진가와’라고 되어 있는데, ‘테노베’는 수연(손으로 늘리다)을 뜻하고, 진가와는 일본 나가사키현의 국가공인 식품 명장 진가와 토시오 씨의 이름을 가져온 듯하다. 역삼동 ‘진가와’는 테노베면(수연면)으로 36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진가와’의 한국본점이다. 역삼동 일대가 주차하기 참 불편한데, 건물에 주차장이 있고 대리주차가가 가능해 편리하다.실내는 혼밥을 하기에도 부담 없는 다찌석이 있고, 2~4인석 테이블이 놓인 홀과 6~2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오붓한 식사장소로도 좋고, 가족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다.식사 정식, 3가지 코스 정식, 다양한 단품 메뉴로 구성‘진가와’의 메뉴는 정식 코스가 3가지로 ‘스키야끼 우동 나베 정식’(33,000원), ‘진가와 가이세키’(44,000원), ‘셰프 스페셜 코스’(55,000원) 등이 있다. 보다 저렴한 1~2만원 대의 식사 정식도 있으며, 정식 이외에 사시미, 스시, 구이, 일품요리, 튀김, 나베 등 단품 메뉴도 다양하다.‘진가와 가이세키’로 주문하자 애피타이저, 소바마끼와 스시, 모둠 사시미, 모둠 튀김, 스키야끼 우동 나베, 인절미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코스로 제공되었다. 오늘의 애피타이저로 심플하게 어묵이 나와 입맛을 돋워주고, 이어서 소바마끼와 스시가 나오는데 밥 대신 소바를 넣고, 계란, 오이, 표고 등과 함께 말아낸 마끼가 깔끔하면서도 담백해 여름철 음식으로 아주 좋았다. 같이 나온 도미와 연어 스시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이어서 나온 모둠 사시미는 광어지느러미(엔가와), 전복, 참치, 연어, 고등어, 고노와다 등 7가지로 구성되었는데, 두툼한 광어지느러미를 고노와다와 함께 먹으면 고소함에 바다의 풍미가 한껏 더해진다. 비릿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고등어회와 쫄깃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느껴진 전복찜도 별미다. 모둠 튀김은 새우, 가지, 김, 아보카도, 고추, 고구마, 쑥갓 등 7종으로 푸짐하게 나오는데, 곁들인 소스가 짜지 않아서 듬뿍 찍어 먹어도 좋다. 평소 맛보지 못한 김과 아보카도 튀김은 고소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비주얼 갑! ‘진가와’ 맛의 정점 ‘스키야끼 우동 나베’‘스키야끼 우동 나베’는 ‘진가와’에서 꼭 한 번쯤은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가이세키 코스의 마지막 요리로 나온 ‘스키야키 우동 나베’는 고기, 야채, 버섯, 두부 등 들어간 재료 하나하나가 모두 맛있고, 양도 푸짐하다. 계란을 살짝 익힌 수란 소스에 고기와 야채를 찍어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다. 맑고 깔끔한 나베 육수는 야채가 듬뿍 들어가 개운하고 담백하다. 나베의 건더기를 다 먹고 나면 따로 나온 우동을 넣어 끓여 먹으면 된다. 우동면은 홋카이도산 최고급 밀가루에 천일염과 온천수로 반죽해 3일 동안 4번의 숙성과정을 거쳐 손으로 늘여 뽑아낸 수연면이라 매끄럽고 끈기가 있다. 육수에 넣고 끓여도 퍼지지 않아 탱글탱글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94길 25-3(역삼동 670-20), 역삼역 7~8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 30분~5시 30분), 주말 낮 12시~오후 9시 30분(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4-8553 2020-07-16
- 공부 방해 요소 극복, 고3 수험생의 여름나기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을 비롯한 수험생이 시험에서 최대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의 시간을 가능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해야 한다. 일생일대의 중대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봤다.위장이 약하고 체기가 있으면 두통이 생길 수 있어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두통에 시달리는 등 위장과 관련해 몸에 이상 신호를 느끼게 되면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칫 시간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두청위편한의원의 김도환 원장은 이와 관련해 위장과 관련되어 생기는 두통을 수험생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저해 요인이라고 말했다.김 원장은 수험생 시절 당시의 자신의 예를 들면서 신경을 쓰면 항상 체하고 머리가 아파서 공부에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했다. 당시에는 그 이유를 모르고 두통약을 먹고 버티었는데 한의학 공부를 하면서 위장이 약하고 체기가 있는 등 위장에 문제가 있으면 머리가 아플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소화가 안 되고 자주 체한다면 흰 쌀죽 등으로 위를 쉬게 해줘야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위장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바람직할지 김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위장과 관련된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우리 아이의 몸을 잘 관찰해보는 것이다.위장은 연약한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피부와는 달리 통각신경이 없어서 아프다는 것을 쉽게 느끼기 힘들다. 대신 소화가 안 된다든지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와 달리 음식을 봐도 입맛이 없고 때가 되도 배가 고프지 않은 데다 식후에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지를 관찰해봐야 한다. 또한, 동시에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느낌이 있는지도 잘 살펴봐야 한다. 만일 그런 증상이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위장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우선, 위장을 쉬게 해주기 위해서는 위장에 부담이 안 되는 가벼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흰죽이나 맑은 장국을 섭취하면서 하루 이틀 정도 지친 위를 달래줘야 한다. 금식은 수험생의 경우 자칫 영양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부드러운 음식으로 조금씩 섭취해서 최소한의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영양가는 높지만 소화에 부담을 주는 전복죽이나 현미밥보다는 흰 쌀죽이 좋고,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과일, 생야채 등 날 것은 배탈이 날 수 있어 가능하면 살짝 데치거나 익혀서 먹어야 한다.비염이나 과민성 대장염 등 면역력 관련 질환은 스트레스의 해소부터고3 수험생이 수능시험은 물론이고 수시전형 대비나 학교 내신까지 챙기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 수험생들이 느끼는 심적 부담감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잦은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과민성 대장염 등 관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는 수험생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다독이며 괜찮다고 응원하는 위로와 격려의 말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두청위편한의원의 김도환 원장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후 석사를 마치고 삼성과 LG연구소에서 일하다가 뒤늦게 수능시험을 치르고 한의사가 된 다소 특별한 경력을 지니고 있어 수험생이 겪는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자격증 시험과 공무원 시험까지 치르면서 본인 나름대로 자신만의 수험생활의 고충을 극복한 경험이 풍부해 학부모님들께 조언해드리고 감사인사를 받기도 한다고.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위장 관련 질환은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성인이 된 후 만성위염, 위축성위염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위장이 약해지기 쉬운 수험생 시기의 초기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치료 후에도 건강한 위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부모님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0-07-16
-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청소년의 눈 건강 요주의 코로나19는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고 ‘사회적(혹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격주 혹은 2주마다 등교하는 등 실내 활동 중심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햇빛 보는 시간이 줄어들면 눈 건강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이다. 햇빛과 눈 건강,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근시 인구 증가는 세계적인 추세성장기 어린이‧청소년 근시 요주의2017년 3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근시의 심각성을 알리는 연구 결과(자료 출처 : The myopia Boom, Nature 2015, by Elie Dolgin)를 소개한 바 있다.호주국립대학교 이안 모건 교수는 연구 결과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에서 근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빛을 충분히 보지 못하는 환경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아시아 국가의 지나친 교육 열풍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고압적인 교육 체계 속에서 공부하느라 야외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햇빛 노출 시간을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한 결과 실내에서 숙제하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낸 동아시아 국가(한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의 10대 후반 도시 청소년 중에 80~90%가 근시로 나타났다. 햇빛이 망막에서 도파민을 방출해 눈을 보호하는데,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머무르면 사람의 몸이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해 망막 도파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그 결과 안구가 변형돼 근시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였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난 성장기 청소년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은 “근시는 주로 만 5~15세 성장기에 발생한다. 이 시기에 근시를 방치하면 시력에 영향을 주고 성인이 되어 고도근시로 발전하거나 심각한 눈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우리나라 10대 근시 유병률 80.4%급격히 증가하는 초등학생 근시 환자근시 유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습관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이성준 원장은 ‘습관’과 ‘환경’이 근시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학습량이 많거나 스마트기기 사용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근시 유병률이 더 높아지며, 야외활동 부족이나 영양 상태, 조명 등도 근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특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다 보니 그 이전보다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든 것도 근시를 부추기는 환경적인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면 안구 성장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그로 인해 근시 진행에도 가속도가 붙게 된다”며 근시와 햇빛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드림렌즈, 근시 진행 억제, 시력 교정 효과 마스크 착용 시에도 불편 최소화할 수 있어 취침 시에만 착용하는 드림렌즈는 수면 중에 각막 형태를 변형시켜 시력 교정 효과와 안구 형태를 잡아주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자는 동안만 착용하기 때문에 낮 동안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 없이 생활할 수 있어서 10대 어린이, 청소년 근시 환자가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다.이성준 원장은 “코로나19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었다. 안경을 쓰는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불편거리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렌즈에 김이 서려 시야가 좁아지고 책이나 칠판을 볼 때 어려움이 따른다. 드림렌즈는 근시 진행 억제와 시력 교정 효과 외에도, 이러한 일상생활 속 불편까지 덜 수 있다”고 말한다.또, 이 원장은 드림렌즈와 별개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적절한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0-07-16
- AI시대를 열어갈 차세대 인재 양성의 장소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세인트폴 프리페라토리 서울(Saint Paul Preparatory Seoul, 이하 세인트폴 서울)에서는 오는 8월 17일 개강 예정인 2020~2021학년도 중등과정을 위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대학입시를 넘어 AI 시대를 지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목표세인트폴 서울은 독립법인으로 미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국내 교육기관이다. 이곳의 중등부와 고등부의 교육과정은 미국 MSA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공인된 프로그램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면 자연스레 미국의 명문대를 포함해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세인트폴 서울의 김종호 대표는, “우리 학생들은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세대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디지털 시대를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로 신기술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고, AI(Artificial Intelligence)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전을 반영해 세인트폴은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 프로젝트 및 토론기반 수업, 활동응용수업 (Co-Curricular), 리더쉽 배양프로그램 등을 도입해서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 주력해 왔다.세인트폴 서울의 진보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지난 6년간 배출한 150여 명의 졸업생이 프린스턴대, 스탠포드대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은 물론 홍콩과기대, 와세다대학 등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차세대의 리더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호 대표는 미국 최고의 명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탠포드 대학 등에서 세인트폴 서울의 학생을 뽑는 것을 보고 세계의 교육트랜드를 주도하는 미국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바로 이곳에서 길러내고 있다는 강한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인재 교육은 고등과정 이전인 중등과정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세인트폴 서울에서 중등부를 모집하고 있다고 했다.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고집하여 최고의 결과를 얻어세인트폴 서울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배경에는 최고만을 고집하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원칙이 최고의 학생 선발이며 두 번째는 최고의 교사 채용, 세 번째는 남다른 진학 성과를 일궈내는 최고의 카운슬링, 네 번째는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원칙과 실행 중심의 경영이다.최고의 학생 선발을 위해 세인트폴 서울은 우수한 성적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해 스스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서 육성한다. 최고의 교사 채용 원칙으로 인해 절반 이상의 교사진이 해당 과목의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4년 이상의 풍부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지적 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최고의 카운슬링으로 학생 개별 맞춤식 진학지도를 해서 뛰어난 진학 성과를 이루고 있다.김 대표는 예측불허했던 상반기 코로나 사태에 발 빠르게 온라인 수업을 도입하고 높은 만족도로 한 학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역시 변화와 도전을 지지하고 따라주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전 교직원의 신뢰이며, 이러한 신뢰가 소신 있는 원칙경영의 원동력이라고 했다.세인트폴 고등부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갈 중등부 모집세인트폴 서울이 자랑하는 중등부의 장점은 해외 명문대로의 뛰어난 진학 성과로 자부심을 지닌 고등부 학생들과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면서 고등부의 뛰어난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일찌감치 키워질 수 있다는 점이다. 세인트폴 서울은 전통적으로 고등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선후배 간의 교류와 정보교환이 활발해 학업은 물론 대학 진학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이번 중등부 모집 인원은 6학년, 7학년은 각 학년당 20여 명, 8학년은 30여 명이다. ESL 과정이 없어서 영어 수업이 가능한 어학 실력을 갖춘 학생 중에서 영어, 수학 두 과목의 입학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별도로 인터뷰가 진행되며 학부모가 반드시 지원자와 동행해야 한다.문의: 02-3486-2000 2020-07-15
- 하이키 한의원, 성조숙증 치료 한약 효과 국제학술지 발표 성조숙증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2019년 10만 8576명으로 2015년 7만 5945명보다 143%나 증가했다. 성조숙증으로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바로 키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 성조숙증이 있는 경우 최종 키가 또래보다 10㎝ 이상 작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아니라 일찍 시작되는 2차 성징으로 심리적인 위축과 스트레스로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다.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은 “지난 3월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용 한약에 대한 SCI급 논문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국내 특허와 외국 특허 획득박 원장은 “성조숙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치료를 하는 곳이 많아졌다. 양방 병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에서도 성조숙증과 키 성장 치료를 하지 않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하지만 한방병원 중에서 성조숙증과 키 성장 치료에 대한 논문을 통해 과학적 검증을 받은 곳은 하이키한의원뿐”이라고 한다. 박승찬 원장과 이혜림(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아과) 연구팀은 한약을 이용한 성조숙증 치료 한약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발표, 세계 관련 연구 단체와 학회의 관심을 받았다. 논문에 발표된 ‘인진과 의이인을 이용한 성조숙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조경성장탕)’은 2018년 1월에 국내 특허를 취득, 올 3월에는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게 되었다.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인진과 의이인 조성물은 난소의 조기 성장을 억제하고, 약물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한약재로 한방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를 보이고 있다.“조경성장탕, 효과와 안전성 보여”인진과 의이인을 이용한 조경성장탕으로 24개월 이상 치료를 받은 22명의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한 결과, 가슴발달이 있은 후 초경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39.95 ± 10.58개월로, 일반적인 24개월보다 훨씬 지연이 되었다. 이는 한약을 처방받은 여자아이들의 사춘기 발달이 지연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가슴발달 이후 초경이 있을 때까지 키 성장은 평균 25.19 ± 4.15cm이고, 연간 평균 성장률은 7.80 ± 1.28 cm/yr이었다. 임상 결과를 보더라도 조경성장탕으로 성조숙증 치료를 받은 여자아이들의 성장률이 GnRHa 호르몬 주사치료를 받은 여자아이들의 성장률보다 우수하며, 24개월 이상 한약을 복용한 여자아이들의 간 기능 검사 결과는 정상 수준으로 장기간 투여를 하였을 때에도 아이들에게는 안전하다는 증거가 된다. 연구팀은 “조경성장탕의 특징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초경을 1년 이상 늦추는 효과가 있으면서 동시에 키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약을 이용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성조숙증 치료제를 위한 연구를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성조숙증, 꼭 치료해야성조숙증은 사춘기 2차 성징이 또래보다 2년 이상 빠르게 진행되는 질환이다. 사춘기 2차 성징의 증후로는 가슴발달, 고환 크기 증가, 머리 냄새, 변성기, 초경 등이 대표적이다. 성조숙증은 어린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연구결과, 12살 이전에 이른 초경을 경험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1.57배 높으며, 에스트로겐 등의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방이나 자궁내막에 호르몬이 더 많이 축적됨으로써 암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성조숙증은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 7살 ~ 만 8살부터는 관심을 갖고 성조숙증 관련 검사나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는 보양식품이나 건강식품은 주의해서 섭취하고 일주일에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제한해 성적인 영상에 노출되는 것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2020-07-08
- 6월 모평 가채점 분석 지난 6월 18일, 전국 2,061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28개 학원에서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6평)가 실시되었다.이번 6평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험장별 방역 대책에 관심이 모이기도 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간에 학력 차이가 발생했는가에 큰 관심이 쏟아졌다. 7월 9일이면 6평 실채점 결과가 나오지만 다수의 입시기관과 학교 현장에서는 가채점 결과로 학생들의 점수 격차를 추정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6평을 통해 본 재학생과 졸업생의 점수 격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력 격차가 매우 클 거라는 다수의 예상을 깬 뜻밖의 결과였다. 목청껏 고3 학생들의 불리함을 부르짖던 사람들은 머쓱해졌다. 6평 가채점 결과와 관련해서 강남 고교의 학교 현장과 입시기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움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김상철 교사(진학부),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자료출처 종로학원 <2021학년도 대입 드라이브 스루 입시 설명회 자료집>, ㈜유웨이 대입전략 보도자료 6월 23일자6평 국,영,수 난이도 대체로 평이이번 6평은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첫 수능 모의평가였지만 대부분 평이한 수준이었고, 작년 수능이나 작년 6평과 비교해서 난이도의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어 영역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약간 출제 되었지만 지문의 길이도 짧고 난이도도 높지 않아 수험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수학의 경우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가형과 나형의 공통 2개 과목에서 8문항(수학Ⅰ에서 4문항, 확률과 통계에서 4문항)이 공통 출제되었다(참고로 작년 수능 공통문항은 3문항이었다). 난이도는 가형의 경우 2020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고, 나형은 2020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시험 당일 저녁 종로학원을 뺀 나머지 입시기관들은 수학 나형의 1등급 컷을 무려 96점으로 추정했다. 영어 영역 또한 2020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대부분의 입시기관들이 90점 이상 1등급 비율을 7%~8%로 잡았다. 하지만 1등급 비율과 상관없이 EBS 연계 교재의 학습 진도율이 저조한 학생이라면 영어 영역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수 있다.만점을 바라는 사탐, 개념 학습 요구하는 과탐 보통 수능의 난이도가 6평과 같지는 않지만(오히려 6평은 전년도 수능과 맥을 같이 한다.) 국,영,수 영역이 모두 평이하면 탐구영역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그런데 탐구 영역은 1차적으로 과목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이번 6평에서 사탐은 매우 평이했다.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실제 이번 6평에서 이투스를 제외한 대형 입시기관들의 ‘윤리와 사상’ 1등급 추정 컷은 50점이었다. 실제 수능에서는 2등급이 증발해 48점을 받고도 3등급이 될 수 있다. 6평 등급에 안심하지 말고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사탐이다.과탐 또한 평이했으나 교육과정의 변화가 컸던 지구과학Ⅰ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유형에서 큰 변화는 없었고, 개념을 이해하고 자료를 해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의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다. 기출문제가 없어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어려운 상태다. 개념 중심의 공부 습관을 길러야 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3과 N수생의 점수 격차는 없었다6평 가채점 등급 추정 컷이 잡히자 종로학원과 이투스는 각각 재빠르게 고3 학생과 졸업생의 점수 격차를 추적했다. 종로학원의 경우 10개교 고3 학생 4388명을 표본 조사했고, 유웨이의 경우는 시험 당일 일정 시각까지 가채점 결과를 입력한 수험생 1천여 명을 고3 학생(79%)과 N수생(21%)으로 나누어 작년과 올해 비슷한 비율로 추출하고 각각 집단별로 성적을 산출하여 비교했다. 두 기관 모두 2020 6평은 실채점 결과이고, 2021 6평은 가채점 결과다. 두 기관의 결론은 동일했다. 올해 6평에서 나타난 고3과 졸업생의 격차는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 종로학원 - 올해 고3 6월 모평 등급대별 비율변화 분석국어등급 20202021증감 영어등급 20202021증감 13.9%5.4%1.5%19.5%11.3%1.8%29.5%8.5%-0.9%218.6%16.0%-2.6%316.4%18.6%2.2%321.0%21.7%0.7%418.9%19.1%0.2%419.7%18.3%-1.4%519.8%20.5%0.7%512.0%12.1%0.2%617.6%16.4%-1.3%66.9%8.6%1.8%78.4%5.9%-2.5%74.5%5.3%0.8%84.2%4.4%0.1%85.7%4.7%-1.1%91.2%1.2%0.0%92.1%2.0%-0.2%수학(가)형등급20202021증감 수학(나)형등급 20202021증감 11.7%4.4%2.7%17.5%5.6%-1.9%26.4%7.5%1.2%216.1%11.8%-4.3%310.5%20.7%10.2%319.7%16.1%-3.6%416.1%22.3%6.1%415.6%17.1%1.4%522.7%17.1%-5.6%514.8%20.5%5.7%619.6%13.2%-6.3%613.4%16.9%3.5%714.7%8.0%-6.6%710.9%7.0%-3.9%86.1%4.7%-1.4%80.8%2.3%1.5%92.2%2.1%-0.1%91.1%2.7%1.6%유웨이의 이만기 소장은 “세간에는 문제가 쉬우면 재학생과 N수생의 격차가 줄고, 어려우면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분석 결과 그렇게 특정 지을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번에 유웨이에서 조사한 6평 점수 비교 결과를 보면, 지난해보다 쉬웠던 국어에서는 평균 백분위 차이가 7.69에서 8.34로 벌어졌으나 어려웠던 수학 가형은 9.36에서 9.2로 좁아졌고 쉬웠던 수학 나형은 9.06에서 9.56으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쉬웠던 국어와 수학 나형에서는 격차가 벌어졌고 어려웠던 수학 가형에서는 격차가 좁아졌죠. 성적대별로, 과목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게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웨이 - 2020 6월 모평 vs 2021 6월 모평 점수 비교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구분과목고3n수차이응시인원선택비율백분위등급응시인원선택비율백분위등급백분위등급국어국어1084-78.142.98301-85.832.317.690.67수학수학가42740%77.882.9413947%87.242.199.360.75수학나63560%77.313.0215753%86.372.299.060.73영어영어1085-02.66298--2.22-0.44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구분과목고3n수차이응시인원선택비율백분위등급응시인원선택비율백분위등급백분위등급국어국어883-77.442.98242-85.782.318.340.67수학수학가31236%78.932.9210143%88.132.159.20.77수학나54864%74.563.2313557%84.122.59.560.73영어영어924--2.98245--2.2-0.78상위권 변별력 없었던 6평 학교 현장에 있는 진학 교사들의 생각도 입시 기관들의 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는 “저희 학교 고3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보니 전년도 6평 결과와 비교해서 올해 성적이 크게 떨어지거나 1등급 비율이 적거나 하 2020-07-02
- 멀티영재학습법 ‘DNR수학’으로 창의융합인재 양성 특허받은 멀티영재 교육프로그램 ‘두뇌로’(방문수업, 홈스쿨)가 ‘DNR’로 새롭게 시작한다. 더불어 4차산업과 AI 시대를 맞아 멀티태스킹 시스템을 강화한 ‘DNR수학(수리로매쓰)’을 선보인다. ‘DNR수학’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을 위해 두뇌로연구소 박향예 소장이 직접 ‘멀티영재학습법 DNR수학’을 소개하는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가 지난 6월 19일 열렸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DNR 멀티 시스템으로 수학, 국어 능력 키워‘DNR’은 전뇌를 사용하는 수학 학습으로 통합 직관 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두뇌로수학에서 출발해 DNR수학, DNR파워리딩, DNR기초국어로 확장한 멀티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2011년 ‘창활성을 이용한 다중 처리 두뇌로 연산 학습 표시장치’로 특허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물론 대만과 미국, 호주 등지에도 진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뇌학습법이다.박향예 소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리더의 조건은 ‘공감’입니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 의견, 주장에 대하여 그렇다고 느끼는 기분을 말하고, 앎은 ‘공감’의 배경이 됩니다. 따라서 리더에게 있어서 앎은 중요하고, 겪어봄을 통해 깨닫는 경험은 앎을 더욱 견고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즉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고차원적 사고력을 키우고, 문제해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논리력을 기른다면 공감능력이 견고한 미래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소장은 “DNR 멀티 시스템을 통해 앎의 배경이 되는 국어와 수학 능력을 키움으로써 자기주도적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박 소장은 “국어와 수학은 비교 불가하며 두 영역 모두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멀티태스킹 시스템을 강화한 ‘DNR멀티수학 수리로’가 주제였고, ‘DNR파워리딩 읽기로’ 프로그램 소개는 다음 설명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멀티태스킹과 원리학습 결합한 ‘DNR멀티수학’최고의 영재수학 프로그램 ‘DNR멀티수학 수리로’는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멀티태스킹 학습법이다. 수연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프로그램이며, 멀티태스킹과 원리학습을 결합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DNR멀티수학’ 창시자이자 ‘특허받은 두뇌로수학(서울문화사)’의 저자인 박 소장은 “중고등수학 시기에 성공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준비하려면 4학년에 모든 연산을 마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DNR’에서는 5세부터 시작해 초등 6학년을 거쳐 중고등 수학까지, 연령별 학습목표와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제시합니다”라고 말했다.멀티영재학습법 ‘DNR멀티수학’으로 수를 익히면 ‘2자리 수*2자리 수’ 연산을 3초 만에 답할 수 있다. 박 소장은 “2자리 수*2자리 수는 고등수학의 수열, 미적에 다 쓰이는 배열입니다. 4개의 숫자로 2자리 수를 만들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만들어보는 등 어려서부터 수를 체득하고 숫자를 가지고 놀 수 있게끔 교육하면 초6에 고등수학 연산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수학 경험 지속적으로 쌓아 문제해결력 높여2020년 새롭게 시작하는 ‘DNR멀티수학’(방문수업, 홈스쿨)은 멀티태스킹을 위한 멀티윈도우 교육모델로 확장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박 소장은 “멀티태스킹은 전체를 여러 가지 각도로 바라보고 확장해서 새로운 이미지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멀티태스킹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이 멀티윈도우입니다. 멀티윈도우 시스템을 통해 수를 개념화→단순화→추상화할 수 있고, 플래시효과로 영재성과 창의성, 논리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더불어 좌뇌식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억력도 향상시킵니다”라고 말했다.멀티영재학습법 ‘DNR멀티수학’은 수학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아서 문제해결력이 높은 아이로 성장시킨다. 박 소장은 “이런 역량을 갖춘다면 4차산업혁명, AI, 비대면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 ‘박향예TV’에서 볼 수 있다.문의 1577-8275, https://dunoero.com 2020-07-02
- 강남 '대진디자인고', 지역사회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식 지난 6월 22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강남유일의 디자인고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백학문)와 디자인 분야의 ㈜에이스마케팅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코딩앤플레이(coding&play)와 상호 공조 협약식이 있었다.대진디자인고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해 산업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에이스마케팅과 coding&play는 대진디자인고의 직업교육 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소프트웨어,디자인 기술혁신 관련분야 산학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 위하여 맺은 협약식으로 올해부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취업에 적합한 능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길이 열렸다.한편, 대진디자인고는 시각정보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소프트웨어콘텐츠과를 운영 중이며 관련 분야의 우수한 취업률은 물론, 해마다 국가직공무원, 서울시청, 서울시교육청, 공기업 합격자들을 배출하는 등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