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oledu 어학원, iBT 여름방학 특강 솔에듀 어학원은 5주 일정으로 7월 20일, 21일 여름방학 iBT TOEFL 실전반을 개강한다. 4개영역의 종합반은 물론 speaking, writing 을 위주로 한 clinic반도 개강한다. 종합반은 월수금, 화목토 반으로 운영되며 clinic 반은 월수, 화목, 토, 일 등 다양한 형태의 class로 나뉘어져 있어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솔에듀어학원은 SAT만점자 및 iBT TOEFL 고득점자등을 다수 배출했다. 문의 (02)563-36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양재북하우스 여름방학 할인 이벤트 실시 도곡동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 서점 양재북하우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를 위한 엄마랑 아가랑 동화 프리미엄 스쿨은 다중지능이론에 기초하여 선정한 동화를 활용해 통합적 교육 경험을 키우는 놀이 학습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뇌 활동을 이끌어 개인의 지능을 촉진한다. 또한 노래 부르는 영어 노부영의 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디오로 배우는 문진영어 동화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목재완구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무이자 2~3개월 할부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576-07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서초구,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전년대비 49% 감소 서초구가 올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의신청건수가 지난해보다 4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지난 5월 29일자 결정 공시한 총 30,682필지 중 이의신청이 들어온 건수는 전체필지의 0.45%인 139필지로, 이는 지난해 접수된 272필지보다 133필지가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의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3% 가량 하락하고,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중 감정평가사 무료상담 코너를 운영한 것이 이의신청건수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서초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중 개별공시지가가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게 책정된 이유 등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코너를 운영한 바 있다. 서초구는 이의신청 대상토지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의 재조사 및 감정평가기관의 재검증 등을 거쳐 처리결과를 오는 7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이제 영어를 공부하지 말고 영어를 잘 해보자 평생을 끼고 살아야 하는 영어에 대한 부담은 시작을 언제 해야 하는지부터 갈등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시작에 대한 고민은 아이가 영어를 몇 마디 하게 되는 순간부터 흐름을 타게 된다. 흐름은 영어 학원에서 시작해 영어 학원으로 이어진다. 그렇지만 영어 학원이 그 흐름의 끝을 제시할 수 있을까? 그러나 경험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제시한다. 아이는 계속해서 그저 학원을 다니고 있을 뿐이다. 조금 더 나아질 것이란 믿음을 주입하면서… 그렇다면 이제 한번 다른 방식으로 해보자! 영어를 그렇게 공부했으면서도 영어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이제 영어를 공부하지 말고 영어를 잘 해보자. 여기에 명상 영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명상을 통해 영어를 배운다? 뇌는 늘 산만하고 피곤하므로 집중을 한다는 것은 좀처럼 쉽지가 않다. 한참 기운이 솟아나는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닌, 학원을 마치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생각이 바쁜 아이들을 앉혀 놓고 영어를 하자고 할 때 아이들은 그렇게 쉽게 부모들의 기대에 맞춰 주지 못한다. 머릿속이 한창 바쁘고 복잡한 상태에서 영어 공부를 하자고 하는 것은 어제의 물을 비우지 않은 주전자에 계속해서 새 물을 넣으려고 하는 것과 같을 뿐이다. 주전자는 계속 차 있을 뿐 그 안을 새로운 물이 대신하지 못한다. 아이들의 머리를 바꾸려고 해보기 전에 아이들의 환경이 바뀌도록 만들어 보자. 먼저 아이들을 평안하게 만들어 준다. 조용히 자신의 호흡으로 깊게 천천히 숨을 쉬도록 하면서 머릿속이 조금씩 비어지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 명상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는 조금씩 비어지면서 가장 이상적이고 활동적인 상태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최적 상태로 두뇌를 만들어 준 뒤 영어 학습을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한글 구조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영어와 한글과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영어로 사고하는 훈 련을 하도록 도와준다. 이 때 영어 학습 시간은 최대로 단축된다. 이 모든 과정에 명상으로 최적화된 아이들의 두뇌는 그 학습 효과가 최고로 향상될 수 있다. ‘영어명상원’은 1990년 이래 학생들에게 특수 기법의 두뇌 개발 프로그램, 암기하지 않아도 암기되는 문장 문단 암기 기법, 5Skill Practice 영어 학습법 등 명상을 통한 영어 학습을 실시해 1시간에 암기하던 내용을 10분 만에 암기하고, 1분에 읽은 글을 불과 48시간 만에 3초에 읽게 하는 등의 명상 학습 효과를 거둔 바 있고, 지금도 중1 과정부터 고3 과정까지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시간을 단축시켜 곧바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실력자가 배출되고 있다. 그 만큼 명상의 효과는 큰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명상으로 아이들의 학습 효율이 최고조로 올라가는 데는 아이들의 현재 학습 수준은 그리 중요치 않다. 명상은 아이들의 현재 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 상태를 만들어내도록 도와준다. 명상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들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스스로 마음을 정리한 뒤 아이들의 현재 학습 수준을 파악한 선생님들의 개별적인 지도로 수준에 맞는 단계에서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 지금 아이들의 수준이 어떤 것이든, 아이들은 자신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차원의 문 장을 접하게 되고 그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게 된다. 명상 학습 과정에서 두뇌 개발 집중력 훈련은 그 이해와 암기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것이 명상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습을 시작해 그것을 완전히 자기화할 수 있는 학습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 비결이다. 완전한 명상의 상태에서 원리와 이유를 알았기에 그것의 효과는 기존 학습 방법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 된다. 오랫동안 배워왔지만 고민이 사라지지 않는 영어. 이제 그 끝을 보고 싶다면 명상의 세계에 한번 침잠해 보시길 권한다. 영어 또한 언어이기에 그것이 자연스럽게 체화되지 않을 때 한계는 있기 마련이다. 학원을 바꾸고 교재를 바꿔도 해결되지 않는 고민. 이제 다른 차원의 영어 학습의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그렇게 학원을 다녔으면서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이제 못 해볼 방법도 없겠다. 김시현 원장 NA Center 영어명상원/영어연구원 1588-7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말은 또 다른 경쟁력! 바야흐로 경쟁력시대다. 모든 분야에서 남보다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 남과 확실히 차별화 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인재를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역량을 갖춘 사람은 승승장구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소외받는 정말 살벌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경쟁력 있는 인재란 누구인가? 안철수 소장은 ''A형 인간''이라고 명쾌하게 제시하였다. ''A형 인간''이란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 그리고 이 둘을 가로지르는 소통 능력이 있는 사람을 말하는데 전문지식만이 아니라 다른 사고와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절로 고개가 끄떡여진다.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이제 선택적 소양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능력이 된 것이다.그럼 왜 말이 경쟁력일까? 첫째, 교육제도가 선진국형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발표수업을 강조한 학교수업, 면접을 강화하는 특목중고 입시전형, 수시 정시를 돌파할 구술면접시험, 두터운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취업면접까지 교육제도가 바뀔수록 최첨단 시대가 될수록 스피치능력이 중요해 지고 있다. 표현력을 중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점점 선진국 교육방식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선진국은 어떤가? 세계 8대 선진국 그룹인 G8 국가들의 교육목표는 말 잘하고 글 잘 쓰는데 있고, 아이비리그 대학들도 입학시험에서 면접비중이 높아 면접을 잘 봐야 입학하기가 용이하며 학교생활도 프레젠테이션을 잘해야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정보화 시대에는 말이 곧 경쟁력이다. 정보화 시대에는 입력이 A라면 출력은 A+이다. 다시말해 in put도 중요 하지만 아는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out put 능력은 더욱 중요하다는 얘기다. 지식 컨텐츠 시대를 넘어 창의력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와중에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고 있는 것을 독창적인 스킬로 표현할 줄 아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참으로 중요하다. 여기서 아는 것과 표현하는 능력은 별도의 능력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말을 다루는 능력, 즉 스피치 능력이다.셋째, 말이 바뀌면 강한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대인기피 현상과 언어기피현상을 지니고 있다. 말을 하는 것이 서툴고 자신이 없다 보니 공개적인 자리를 일부러 회피하게 된다. 시대가 요구하는 기본적인 스피치능력을 갖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어 인맥네트워크가 재산인 시대에서 얼마나 불이익이 많겠는가? 스피치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자신감 또한 계속 올라간다. 말하는 습관은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지수는 공부도 영어도 소통도 모든 것을 가능하게 된다. 내면에 자신감이 넘치면 자연스럽게 말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서 생활전반에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다.” 세계적인 석학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경쟁력을 꼽는 가치사슬 중 하나가 강력한 스피치 파워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 때문에 정말 중요한 스피치교육을 놓치고 있어 안타깝다. 공부만 잘해서 성공할 수 없다. 또 다른 경쟁력을 균형 있게 갖출 때 성공할 수 있다. 갈수록 중시되는 말하기 능력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결정적인 자리에서 성패를 가늠 할 결정적 스피치토론 고급스킬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 수 있겠는가? 더욱이 말은 성격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것인데 말이다. 천 마디 말을 짧고 강렬하게 논리적으로 전달하여 상대방을 감동 설득시키려면 당연히 전략이 필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수법이 필요하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전문교육학원에 맡기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겠지만 시간적인 여력이 없다면 부모가 직접 집에서 지도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제시하겠다. 첫째! 매일 매일 1분 스피치를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이다. 녹음을 듣고 장단점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본다. 둘째! 매일같이 신문사설을 낭독한다. 신문사설을 낭독한 후에는 자기주장을 말하는 것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셋째! 일주일에 한번 가족들과 함께 가족회의를 한다. 가족회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독서토론 또는 시사토론을 하는 것이다. 위 3가지만 꾸준히 하더라도 스피치 토론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말하기 능력은 훈련을 통해 올바른 습관이 몸에 베개 하는 것이다. 공부에 쏟아 붓는 에너지의 일부분만 투자 하더라도 우리아이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끝으로 기억하기 바란다. 준비된 스피치만이 꿈을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송승철원장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 (02)537-31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브랜드 전시장 알차게 이용하기 맛있는 차 한 잔의 여유 즐길 수 있는 까페부터 무료 강좌, 아이와의 체험학습까지 브랜드 전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자사 제품만 전시하던 공간에서 벗어나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도곡동에 사는 주부 신은수(34) 씨 역시 주말이면 남편과 양재천을 산책하다가 근처에 있는 가구 매장에서 운영하는 까페에 들러 차를 한잔씩 마시곤 한다. 인테리어나 소품이 여느 고급 까페 못지않게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커피 맛도 좋고 무엇보다 눈앞에 펼쳐진 양재천 풍경을 계절별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강남서초 지역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전시장이 포진해 있는데, 각 전시장은 컨셉에 맞는 이름을 붙여놓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뷔셀 갤러리의 이창헌 팀장은 “회사에서는 이익 창출보다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서 쉬었다 갔으면 한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 ‘바스하우스’ - 정기 ‘인테리어 클래스’ 열어 삼성동에 위치한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욕실 전시장 ‘바스하우스(bathaus)’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무료 인테리어 클래스가 진행된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유행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제작해보기도 한다. 마케팅팀의 박소영 과장은 “인테리어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반해, 실용적인 인테리어 정보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곳이 많지 않아 인테리어 클래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7월 강좌에서는 여름 욕실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꾸며줄 핸드메이드 패브릭 수건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도록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7, 8월 두 달 간 운영한다. 10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즈공예를 비롯해 리본아트와 종이접기, 북 아트 등 다양한 테마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딜라이트’ - 최첨단 디지털 제품 체험 공간 지난해 12월3일 총 3층, 830평 규모로 문을 연 삼성전자 체험관 ‘딜라이트’는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삼성전자의 최첨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삼성전자 딜라이트의 신원일 운영실장은 “학생들에게는 디지털 체험의 장으로, 젊은이들에게는 디지털 데이트 장소로, 직장인에게는 휴식과 만남의 장소, 주부들에게는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곳에서는 연인들의 프로포즈나 부모님 생신 영상편지 상영 등의 이벤트가 간혹 열리며 무료 출력 서비스와 전 구역 무선 인터넷 연결, 고화질·고음질로 감상하는 무료 영화 상영 등을 하고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매월 음악회, 패션쇼, 특별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공연과 전시회가 개최되기도 한다. 이곳에서 만난 대학생 조준호 씨는 “라운지에 가면 푹신한 소파도 있고 인터넷도 맘껏 할 수 있어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한다”고 말했다.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웅진코웨이 ‘뷔셀 갤러리’ - 주부 모임·학생 스터디 장소 제공 논현가구거리에 있는 뷔셀 갤러리는 웅진코웨이의 주방가구 전시장이다. 이곳은 주부 모임이나 학생들의 스터디 장소로 주로 제공되며, 간단한 음료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30명은 거뜬히 수용할 수 있어 자녀 생일 파티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생일 파티를 할 경우 간단한 음식은 준비해오고 음료는 여기서 제공하는데 뷔셀 갤러리의 직원이 세팅 등 모임의 취지에 맞게 써포트를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매장 한편에는 프로젝터 시설을 갖춘 교육장도 있어 관련 업계의 모임이나 세미나 등도 종종 열린다. 이창헌 팀장은 “갤러리가 오픈한 지 5년 정도 됐는데, 잘 아는 소비자는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며 “오다가다 차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들르는 쉼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리 얘기하면 2시간 정도 연장도 가능하다. 까사미아 양재숲길점 ‘까사 까페’ -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양재천 길에 자리 잡은 까사미아 양재숲길점 내에는 까사 까페가 있다. 실내에 있는 바나 외부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차 한 잔과 함께 양재천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각종 커피와 허브차, 음료수 등을 2000~3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 이 지점 이강희 매니저는 “까사미아를 가구만 파는 줄로 알고 있던 고객은 까페가 있다는 사실에 신선해하기도 하지만 커피를 사 마심으로써 자연스럽게 불우이웃까지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커피도 최고급 라바짜 원두를 사용해 가격 대비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하루 판매되는 음료 잔 수만 50~80잔 정도로 인근 지역 주민이나 직장인의 반응이 좋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국악 뮤지컬 - 판소리, 애플 그린을 먹다 배꼽 빠지는 풍자 속에 꿈과 희망을 짧지만 강렬한 단편들이 옴니버스로 펼쳐지는 국악뮤지컬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 오른다. 8월 6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지며 작품은 타루가 맡았다. 타루는 판소리와 탈춤, 국악 중심의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국악뮤지컬 창작 전문 집단이다. 이번 작품은 ‘과자 이야기’와 ‘조선 나이키’라는 이야기로 독특한 두 색깔의 작품을 한데 모았다. ‘과자 이야기’ 편에서는 엉뚱한 상상과 배꼽 빠지는 풍자가 단연 돋보인다. 꽃게랑과 오감자의 운명적인 만남, 그러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하여 육지과자와 바다과자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낸 엉뚱한 과자이야기다. 누구나 다 아는 스토리를 젊은 국악뮤지컬 양식으로 시원하게 풀어냈다. ‘조선 나이키’는 나이키 신발을 갖고 싶어 하는 한 아이의 해프닝을 극화시켰다. 신나는 리듬 위의 춤과 노래로 배꼽 빠지는 줄 모르는 작품이다. 누구나 꿈을 하나씩 가슴 속에 품고 살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면 때로는 그 꿈을 버리기도 하고 그냥 잊고 살아가기도 한다. 그 꿈이 크던 작던 자신이 이루려는 무언가를 품고 살아가는 건 그 삶의 여정 자체만으로 행복한 일이다. ‘희망 고갈의 시대, 꿈과 희망을 다시 묻는다’는 주제로 전통 노래와 토속 민요, 판소리로 관객과 만나는 유쾌한 국악 한마당이다. 문의 (02)6381-4500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토익, 텝스 정복으로 대학의 문이 열립니다. 아래와 같이 토익에 대해 평소 전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기술하고자 한다. 토익 시험을 본 적이 있으신지요? 공부를 못했다고요? 일단 시험부터 보십시오. 토익 공부를 시작조차 하지 않으신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듣기·독해 등 어떤 부분을 잘하고, 어떤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지 시험을 한 번만 쳐 보면 알 수 있지요. 실전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단기간에 집중해야 효과 토익은 단기간에 승부를 내야 한다. 3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공부해라. 매일 200문제를 다 풀면 좋겠지만 힘들다면 각 영역 단위로라도 매일 푸는 것이 중요하다. 뉴 토익은 예전의 토익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원 도움을 받아 정보력을 얻고 좋은 자료로 연습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기초가 부족한 분들은 영시강 토익 Basic 리스닝 및 리딩을 보시고 실전을 준비하는 분은 토익공식 2000 리스닝 & 리딩, 토익공식 실전문제집, 뉴 토익 답이 보이는 실전모의고사 400제 season 2,3, 김대균의 토익 답이 보이는 실전모의고사 등의 교재를 추천한다. 뉴토익 파트별 공략법 파트1 = 동사 중심으로 잘 듣기. 유사발음에 주의하자. 생각보다 어려운 어휘도 나온다. * wearing, on display, is/are displayed, holding, examining등이 들리는 문장은 답이 잘 된다. * putting on은 답이 잘 되지 않는다. * 사람만 보지 말자, 사람이 나오는데 사물만 묘사하는 문제 주의하자. * is/are being…은 사람이 사진에 나와 동작을 할 때만 답이다. 파트2 = but 이 들리는 선택지는 답이 잘 된다. 정답지에 That’s a great idea.들리면 답이 잘된다. 의문문은 답으로 잘 나온다. Sure가 들어간 문장은 답이 잘 된다. Let, Let''s는 답을 잘 만든다. actually가 들리면 6~70%의 정답률이 있다. ‘토익 만점’ 받고 싶나요? 독해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400점대에서 800점대로 올라가는 것보다 920점에서 990점(만점)으로 올라가는 것이 훨씬 어렵다. 900점대 초반까지는 문제만 열심히 풀어도 되지만, 그 이상 올라가려면 더 노력이 필요하다. 듣기 영역은 기출문제만 열심히 풀어도 만점을 받을 수 있지만, 독해 부분은 다르다. 독해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우선 영영사전을 가까이 해야 한다. 왜 이 단어는 답이고 다른 단어는 답이 아닌지를 용법을 중심으로 구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토익은 영문법 시험이라기 보다는 용법(Usage)을 묻는 시험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영어를 영어 그 자체로 느끼는 감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토익용으로는 전치사 용법이 잘 나와 있는 ‘Longman Exam’s Dictionary’가 좋다. 예를 들어 ‘request’를 찾으면 ‘request for’가 굵은 글씨로 보인다. 덩어리 암기를 하는데 매우 도움이 많이 되고 눈에 보기 쉽게 나온 사전이라는 장점이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나온 Practical English Uses는 외국인이 틀리기 쉬운 용법만 모아놓아 독해 점수를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during’과 ‘for’의 차이를 during은 ‘When’으로 물었을 때 정답이라는 것과 for는 ‘How long’으로 물어보았을 때 정답이라는 둘 간의 차이를 쉽게 풀어놓았다. 저는 3,4,5월 계속 연속 만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월 만점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토익과 텝스 등의 시험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 주니어 토익 만점반을 최초로 운영하는 학원을 만든 이유는 그만큼 토익 만점이 다른 시험보다 도전하기 쉽고 대학 입시에 수시전형에서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 TOEIC, TOEFL, TEPS 활용 대학교 경희대 국제화 추진 전형: TOEIC (900점 이상) 고려대 국제학부 : TEPS(857점 이상) 성균관대 글로벌 리더 : TOEIC (900점 이상), TEPS(800점 이상) 글로벌 경영 : TOEIC (950점 이상), TEPS(900점 이상) 서울대 TEPS 850점 이상 서울시립대 베세토니안 전형: TOEIC (880점 이상), TEPS(810점 이상) 중앙대 글로벌 리더 : TOEIC (900점 이상), TEPS(800점 이상) 한국 외국어대 영어 우수자: TOEIC (900점 이상) 홍익대 국제화 특별 전형: TOEIC (900점 이상), TEPS(828점 이상) 김대균원장 김대균어학원 (02)556-0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강남구의회 이재민 행정재무위원장 인터뷰 사회적 약자 위해 일하는 강남 왕언니 “정치, 여성이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구의원 같은 기초자치단체 의원 일은 여성이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당찬 대답이었다. 중앙정치든 지방자치든 모두 국가를 단위로, 시군구를 단위로 예산을 집행하는 살림살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한 여성이 하는 게 적합하고, 여성은 깨끗(clean)해서 불의에 타협을 잘 안하기 때문에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유럽 선진국으로 갈수록 여성 정치인이 많은 것이 그 예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치가 예산집행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라는 정치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발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의원은 민원해결에도 일가견이 있다. 두툼한 대학노트 한권을 민원용으로 만들어서 민원을 접수하고 진행과정을 착착 체크해나가는 방식으로 민원을 처리해 나가기 때문에 한건도 소홀함이 없다. 7월 현재 접수한 민원이 80건이라고. 동료의원들은 너무 잘해 주니까 이 의원에게 민원이 몰려 너무 힘들거라며 적당히 하라고 할 정도라고. 여성, 노인, 자원봉사 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일하는 이재민 의원을 만났다. 여성으로 지역구 선거를 통해 의원이 됐다. 여성으로 선거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이전에도 강남구에서는 지역구 선거를 통해 여성이 의원이 된 적이 많았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잘 모르겠다. 단지 가나다순으로 기호가 주어지는 바람에 2-나가 돼서 애를 많이 먹었다는 기억만 남아 있다. 시장, 시의원, 구청장까지 쭉 2번을 찍다가 갑자기 구의원에 와서 2-가, 2-나 하니까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여성공천 30%를 공약으로 내걸고 선거를 한 결과 광역 기초 합쳐서 서울시에 여성의원들이 20%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례대표는 대부분 여성의원들이 됐다. 노인복지에 앞장서서 일하기 때문에 어르신들 접촉이 많은 것 같은데 강남구의 노인문제에 대해 말해달라(다음 jm사랑 카페에서 내용을 소상히 볼 수 있음) 첫째 노인복지관 문제다. 강남구 2008년 6월말 현재 60세 이상 강남구 어르신은 6만여명이고, 65세이상은 3만9000명(7%)이다. 강남이라고는 하지만 어려운 어르신들도 많이 있다. 집 한채는 있지만 현금이 없는 분들이 많다. 2005년 1천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노인복지관은 현재 회원이 5천명이 되면서 아주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서 노인복지관 설립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둘째 점심식사 문제다. 맞벌이 하는 여성들은 아예 포기를 해서 문제가 안 되는데 전업주부이면서도 바쁜 게 강남주부들의 생활인데 어르신들이나 남편들은 이걸 인정해 주지 않는다. 그래서 모시는 여성들은 여성들대로 애를 먹고, 어르신들은 어른신들대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정불화로까지 가기도 한다.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경로식당 등을 통해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매달 한 번씩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서 아픈 곳을 잘 알고 있다. 사회적 경험이 부족해서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는가? 상반기에 재무건설위를 해보니 도시계획, 건축 등이 너무 어렵더라. 하지만 노력하면 충분히 파악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주민에게 신뢰는 받는 도덕성이 더 중요하지 전문성은 충분히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가까이에 있어 더 좋은 강남지역 견학 공간 관심분야나 연령대에 맞게 100% 활용할 수 있는 박물관 및 전시 공간 다양 굳이 멀리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강남지역에는 다양한 전시 공간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언제라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각자의 관심분야나 연령대에 맞는 곳을 방문해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남지역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 등 견학 공간을 찾아보았다. ▶치우금속공예관=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치우금속공예관은 우리 공예문화의 새로운 전망을 열고자 설립된 곳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종래의 복고적인 전통공예 중심의 박물관들과는 달리, 치우금속공예관은 근대와 현대 금속공예에 초점을 맞춘 사립미술관이다. 한국의 현대공예에 대한 연구와 작품 수집은 물론 그림, 조각, 건축 등 예술의 장르를 통해서도 공예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전시는 1년에 90일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봄, 가을 두 번의 기획전과 상설전으로 진행된다. 실내전시실과 야외 조각전시장이 있으며, 전시가 없을 시 야외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전시는 월요일~금요일(주말, 국경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관람이 가능하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풀무원 김치박물관=코엑스몰 지하 2층에 있는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김치의 역사, 변천사, 다양성,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 공간이다.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이 가능하며 요금은 성인 3천원, 초중고생 2천원이다. 박물관에서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미각의 미각(味覺의 美角)’ 전시회도 8월 30일까지 열린다. 기획 전시와 연계한 여름방학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그림으로 만나는 맛있는 김치 이야기’도 진행한다. 7세 및 초등학교 1~4학년 대상이며 가족체험형 프로그램이다. 8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가족 4인 기준(성인 2인, 어린이 2인) 2만원이다.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김치’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감상,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김치’를 주제로 퀴즈활동,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김치’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함께한다. ▶외교사전시실=서초동에 있는 외교사료관 외교사전시실은 한국외교사를 정리하여 외교활동 홍보 및 차세대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요 외교관련 문서, 사진, 기념물 등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을 둘러보는 자유 관람과 외교통상부 소개 비디오 및 청소년용 외교사 영상물 시청, 외교사전시실 및 외교문서열람실 관람 등의 일정이 포함되는 단체 견학 프로그램(15명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점심시간 12시~오후 1시 제외)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8월 초에는 아세한 특별정상회담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자수박물관, 경운박물관=논현동에 있는 한국자수박물관은 한 올 한 올 정성이 스며있는 전통자수 작품, 화려한 색감의 보자기, 병풍, 의복 등을 수집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우리의 전통자수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키고, 활발한 해외전시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3천여 점의 복식과 자수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마다 교체해서 전시한다. 현재 25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월요일~금요일(주말, 공휴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4시 개관. 개포동 경기여고 내에 있는 경운박물관은 올 하반기 전시로 ‘한국의 색 우리의 심성, 전통과 현대의 만남’ 특별전을 10월 13일~12월 2일 개최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대화가 10여 명을 초대해 우리 민족이 즐겨 입던 옛 한복의 색과, 오랜 기간 우리의 심성에 배여 있는 색이 자연스럽게 표출된 현대화가의 그림 속 색과의 연관을 보여주는 전시회이다. ▶국악박물관, 도산 안창호기념관=서초동에 있는 국악박물관은 악기 및 귀중 도서 등 우리음악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국악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국악노래방과 국악기(가야금, 장구) 연주 체험을 할 수 있는 국악체험실, 입체영상실도 운영하고 있어 주말이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도산공원 내에 있는 도산 안창호 기념관은 도산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오전 10시~오후 4시 개관, 월요일 휴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도산기념관 관람감상문 및 도산 안창호 전기독후감을 공모하고 있다. 또한 여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도산 선생의 애기애타(愛己愛他) 정신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캠프과정과 5일간 하루 3시간씩 진행하는 집중과정이 있다. 그밖에 양재시민의 숲 내에 있는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 언주로에 있는 관세박물관,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내에 있는 전기박물관, 우면동에 있는 분재박물관 등이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