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의 날’ 강남구는 생후 3개월 이내 출생아에게 무료로 청각선별 검사를 해주는 ‘신생아청각선별검사의 날’을 7월부터 매주 토요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신생아 난청은 선천성 질환 중 발생빈도가 높은 장애로 1,000명당 2~3명의 신생아에서 발견되는 질환이다. 난청이 3개월 지난 후 발견될 경우 치료가 어렵다. 강남구는 산부인과나 병원에서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3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이를 위해 고성능 검사기도 비치했다. 일반병원 검사료가 5만원이며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다. 또한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신생아들을 위해 청력 선별검사기관로 소리이비인후과와 미래와 희망산부인과를 지정하였으므로 이곳에서 무료로 청각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매주 토요일 오전9시~13시까지이며, 대상자는 강남구보건소 보건지도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51-2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은마종합상가,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 가입 강남구 대치2동 은마 종합상가 전 업체는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했다. 희망근로 사업은 2009년 6월 1일부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다. 희망근로 참여자가 받는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상품권 가맹점을 찾아 돌아다녀야 하며 취급품목을 쉽게 거래할 수 없어 불편함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은마종합상가’는 총470여개의 업체가 전통 재래시장 형태로 상가 내에 입점하고 있고 그 중 300여 업체가 생활필수품을 취급하고 있어, 희망근로 참여자가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전시 - 감각의 몽타주 몽타주 기법 속 유쾌한 예술가들의 상상 서울시립미술관이 8월 23일까지 남서울분관에서 미술과 영화의 접점을 모색하는 ‘미술시네마-감각의 몽타주’전을 개최한다. 서로 다른 요소들을 조합해 하나의 대상을 창조해내는 방식을 의미하는 영화 기법 ‘몽타주’는 오늘날과 같은 혼성의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이 전시는 그러한 몽타주의 특성에 포커스를 맞추어 미술과 영화 장르의 충돌과 개입을 통해 확장된 새로운 양상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전시작품들은 시네마적인 요소들을 자신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적용시키는 동시대 미술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업들이 선보인다. 특히 퍼포먼스, 조각, 연극, 영화, 극적 장면 사진 등의 요소들을 혼합한 구성 작가들의 작품은 회화, 사진, 설치, 비디오 등 모든 분야에서 널리 재현되고 있다. 높이가 4m에 이르는 거대한 캔버스에 암울한 한국 근현대사의 역동적인 현장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정밀한 시각으로 포착하여 포토 콜라주한 신학철의 ‘한국근대사-종합’, 명화에서 차용된 이미지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학생들의 롤 플레이를 통해 다시 재구성한 패러디 형식 작품 권여현의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를 만날 수 있다. 또 미디어상에서 주어진 정보를 통해 사건의 장면을 상상한 후, 자신이 접한 현실에서 구체적 형태와 표면을 사진 찍고, 그것들을 문맥에 맞게 수정한 후 오려 세워 각각의 장면을 구성한 김아영의 ‘이페메랄 이페메’, 일제 시대 벨기에 영사관이었던 남서울분관에서 아리랑 극단 단원들과 함께 직접 퍼포먼스를 통해 구두와 다리에 관한 동화 속 이야기들을 몽타주한 난다 작가의 ‘댄스! 댄스!’ 등이 선보인다. 모든 전시는 11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남서울분관에서 11개의 각기 다른 장면으로 구성하여 몽타주의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살펴보고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2124-8960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 보도자료 특급 투자가치와 초역세권 생활의 더블 프리미엄을 지닌 아파트 강동구청역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 2010년 1월 입주 예정으로 건설 중인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조감도)’는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제2경부고속도로, 암사대교 등이 완공되면 강남의 교통 특급요지로 부상이 예상되는 강동구청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강동구청을 포함한 주요 관공서와 서울아산병원, 8개 초등학교와 11개 중?고교, 현대/롯데백화점, E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고, 한강과 올림픽공원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여 건강웰빙생활은 물론 투자가치와 생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109㎡(구 33평)?148㎡(구 44평), 확장시 131.79㎡(구 39.8형)·176.42㎡(구53.3형) 2개 타입으로 구성된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 지상에 차가없는 공원 같은 단지 연출과 전세대 남향배치, 발코니 확장시공, 3-Bay(109㎡), 4-Bay(148㎡)구조로 넓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강남권 마지막 1,400만원대 저렴한 아파트이다. 또한, 계약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내동 파라디아 아파트’는 품격은 물론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고품격 아파트이며 향후 성내?천호 재정비촉진지구, 천호뉴타운, 고덕/둔촌 재건축 등의 개발 호재들과 함께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문의 02-489-1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사춘기 여드름 왜 치료해야하나? HB피부과 최정민원장 여드름은 대부분 사춘기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유분기 많은 화장품 등의 원인으로 성인에게서도 자주 나타난다. 여드름은 한번 생기면 가라앉는데 며칠이나 걸리고, 좋아진 듯 싶으면 다른 곳에 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여드름을 왜 치료해야할까? 그 이유는 바로 여드름 흉터 형성, 색소침착과 심리적 상처 때문이다. 첫째 여드름 흉터는 대부분 심한 염증을 동반한 여드름이 발생한 곳이나 잘못된 방식으로 여드름을 짠 곳에 잘 생기며 대개 파인 흉터형태로 나타난다. 파인 흉터도 부드럽게 파였는지, 박스형태로 파였는지 좁고 깊게 파였는지에 따라 좀더 세밀하게 구분할 수 있다. 요즘처럼 외모가 중요시되는 사회 분위기에 이런 파인흉터가 안면에 남으면 거친 느낌이 들어 아무래도 처음 만난 사람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 두 번째 색소침착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심하게 여드름이 났던 부위나 지저분한 손으로 여드름을 짠 곳에 잘 생기며 햇빛에 오래 노출되었을 때에도 발생된다. 여드름 색소침착은 피부색을 칙칙하게 만들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동경하는 동양 여성들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된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상처에 대해 알아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팀은 10대 청소년의 3분의 1이 여드름 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끼고 실제로 10분의 1이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었다. 이 말은 다시 말해 피부상태가 심리상태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한창 학업에 열중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야 할 나이에 이런 정서적 불안감은 치명적이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몇 년 전 우리나라에도 여드름 때문에 자살한 학생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런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광치료, PDT, 스킨 스케일링, 등의 시술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늘고있다. 엑스클리어는 녹색광과 적색광을 이용하여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여드름 세균을 사멸시킬뿐 아니라 피부 재생과 진정을 도와준다. PDT는 광과민제를 직접 피부에 발라준 후 특정 파장대의 빛을 쬐여줌으로써 여드름 세균과 피지선 파괴를 유도하는 치료로서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라고 말할 수 있다. 스킨 스케일링은 알파 하이드록시산인 글라이콜릭산이나 살리실산, 리조시놀, 젖산의 복합체인 제스너 용액 등을 이용하여 모공을 덮은 각질을 제거하고 표피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여드름을 호전시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강남구의회 김선희 의원 인터뷰 김선희 의원은 강남구의회 6명의 여성의원들 중에서 지역구 출신의 유일한 여성 재선의원이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 중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됐으며 선거공약을 잘 이행한 기초의원부분에서 한국 매니패스토 운동본부로부터 ‘제1회 매니페스토약속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수상한 기초의원은 모두 12명이다.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강남 을에서 지구당 위원장을 하던 2002년 지방의회 선거에서 구의회에 입성했다. . 김 의원은 98년 학여울역에 고건시장이 농수산 시장을 만들려고 할 때 지역주민들과 함께반대 운동을 하여 농수산 시장 사업 폐기를 이끌어 내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부녀회 활동 중 오세훈시장에게 발탁했다고 알려졌다. 정당과 무관하였던 김 의원은 주민을 위한 더 큰 봉사로 생각하여 한나라당의 내천을 받아 구의원에 출마했다. “구의원 활동을 하면서 숨겨져 있던 능력과 재능에 놀라워하면서 주민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으로 일하는 게 즐겁다”며 제2의 인생을 재밌게 만들어 가고 있다. 봉사의 연장선으로 구의원 출마 김의원은 지역구(대치1동, 대치3동, 대치4동) 주민들을 위한 선거공약을 대부분 실현했다. 낙후된 주택지역에 2006년에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하였으며, 옛 대치3동 동사무소 자리에 구립어린이집을 옮겨서 오픈, 모기와 해충의 온상지였던 탄천 변 유수지 만 평을 체육공원으로 바꿔냈으며, 쌍용아파트 사이 공원을 만들었다. 환경과 복지에 관심이 많은 김 의원은 2009년 1월부터 강남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만원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보험료 지원 조례를 앞장서서 제정했고, 3년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신 시어머니 일을 계기로 치매가정의 문제점을 통하여 강남구 치매행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 또한 강남의 색과 도심의 조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구청에 인식 시켜 강남구 간판 조례제정에 앞장 서 강남의 간판 문화를 바꾸었다. 환경과 관련해서는 넓은 활동을 일선에서 하고 있다. 2000년에는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을 창립하였으며, 현재는 자연보호중앙회 강남지회장을 맡아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를 통해 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사랑 강남사랑’ 사생대회를 개최했고, 성인환경교육 강사 10여명을 육성하여 초.중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성장산업육성이라는 국가 발전전략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어떻게 실현해 나가야 하냐는 주제로 환경세미나를 환경부와 강남구청 환경과 후원으로 강남구에서 주최하기도 했다. 창녕 람사르 환경박람회에 유.초등부 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했다. 김의원은 “여유로운 사고와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인성교육과 환경 특히 고령화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며 앞을 향해 나가는 긍정적 사고로 의원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골프여제의 굴욕 글로웰 피부성형클리닉 조성민 원장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은 골프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현재 30대 후반의 조금 이른 나이에 현역 프로골프에서 은퇴하고 지금은 골프아카데미나 골프코스 설계 등 골프와 관계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현역시절 얼마나 위대한 골퍼였으면 골프여제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그야말로 신화와 같은 존재였다. 얼마 전 그녀가 한국에 골프아카데미를 위해 방문한 적이 있었다. 필자는 소렌스탐을 가까이서 만나볼 기회가 있었다. 생각보다 작은 체구지만 눈빛과 온 몸에서 뿜어 나오는 포스가 대단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있었는데, 그녀의 피부가 마치 할머니처럼 온통 주름으로 가득하였던 것이었다. 소렌스탐은 피부관리에 별로 신경을 안 썼다고 한다. 그렇다, 그녀가 20년 가까이 필드에서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서 그녀의 피부는 실제 나이에 비해 20-30년 가까이 피부노화가 빨리 진행되었던 것이다. 자외선이 피부노화의 주범중 하나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자외선은 기미 등 피부의 색소질환을 일으키고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피부 속 콜라겐 층의 변성을 가져와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을 만든다. 여름의 한 더위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 이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골프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필드로 다시 나가기 시작한다. 골프를 좋아할수록, 라운드를 많이 할수록 피부 관리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라운드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강한 햇빛아래서 라운드 할 때는 적어도 2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거나 뿌리는 차단제, 또는 파우더형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라운드 후에는 피부에 휴식을 주고 수분과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골프로 인해 기미나 잡티가 생겼을 때는 피부클리닉에서 레이저토닝이나 큐스위치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잡티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길 때는 써마지, 리펌ST, 폴라리스 등 피부탄력을 올려주는 고주파레이저가 도움이 된다. 심한 탄력저하로 깊은 주름이 생겼을 때는 ‘줄기세포 자가혈주사’ 같은 근원적인 치료법과 필러, 자가지방이식을 이용한 동안성형도 추천할 만하다. 골프를 사랑하는 것만큼 자신의 피부노화방지를 위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둔다면 50대 나이에도 30대같은 피부로 필드를 누빌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강렬한 가을 자외선 피부를 생각하자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무더위와 강렬한 자외선의 계절인 여름이 지났다. 강한 자외선은 좋지 않을텐데... 하며 망설였던 치료를 받기 좋은 계절이 왔다. 물론 화장과 세안이 자유로워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치료가 많이 등장했지만 여름에 피부과 치료는 안된다는 편견 때문에 치료를 미뤄왔던 것도 사실이다. 가을을 맞이해서 여름내 노화되었던 피부를 되살리는 시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떨까? 가을은 피부 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다. 멜라닌 색소 침착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기미, 주근깨가 올라오거나 각질층이 쉽게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분적인 색소를 지우는 치료와 함께 보습과 피부톤을 개선하는 미백, 보습 치료가 가을 피부 고민을 푸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티 없이 맑은 피부를 위한 치료를 결심했다면 이온치료나 산소필링 등의 전체적인 케어와 함께 레이저 토닝이나 루메니스, IPL 시술을 통하여 부분적인 색소를 집중 치료하는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 레이저토닝은 진피층에 자리한 기미나 다른 색소질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선호도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시술이다. 또한 기존의 1064nm의 특수 파장을 이용하여 진피성 기미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선호도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기존의 레이저 치료에서 우려되었던 시술 후의 색소 침착이나, 진피층의 고질적인 색소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딱지나 멍을 남기지 않아 얼굴 전체적인 시술과 부분적인 시술이 가능해 피부 안색을 맑게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코일팁을 이용한 어펌 레이저는 통증의 불편함을 덜고 표피의 손상을 막기 위해 특수한 CAP 렌즈와 마이크로필름을 사용하여 직경 1cm 원형 팁 안에 천개 이상의 미세한 통로를 만들어 표피에서 진피까지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는 피부 재생에 중요한 요소인 콜라겐을 활성화시켜 주름과 흉터, 모공을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얼굴 전체는 물론 눈가나 입가, 몸 등의 부분적인 주름, 흉터, 모공, 여드름 흉터, 켈로이드 흉터에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 마찬가지로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꾀하는 시술에는 써마쿨 NXT 시술, 솔레라 타이탄 시술이 있으며 각자의 상태나 원하는 효과에 따라 가장 치료 목적에 잘 맞는 시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섹스리스 탈출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사례1 지난 겨울에 40세 학교 선생님 한 분을 시술한 적이 있었는데, 엄한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나 젊은 시절에도 변변한 연애 경험 없이 25세에 부모님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한 여성이었다. 신혼 시절에는 부부관계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프기만 해서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2년 터울로 두 아이를 분만한 후에는 아이들 키우느라, 그리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다음에는 같은 방에서 자는 아이들 눈치를 보느라 성 생활을 거의 즐기지 못했다고 했다. 이제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각자 자기 방에서 따로 자게 되면서 예전에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부부관계를 해보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별 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신혼 때처럼 통증에 대한 부담은 없었지만, 질 근육의 조이는 힘이 현저하게 떨어져 남편도 불만스런 눈치였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여러 정보를 탐색하던 중, 골반근육 복원술이 원래 젊었던 시절의 몸 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정보를 접하고 우리 병원 찾아왔다. 수술 후 석 달쯤 지나 그 선생님의 적극적인 소개로 3명의 친구 분을 더 시술하게 되었다. 사례2 보통 우리 병원을 찾아오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성을 즐기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당면한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우가 주를 이루지만, 시술을 받고 나면 당초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성의 즐거움까지 만끽하게 되면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부관계를 즐기는 편이 아니었던 46세 전업주부 황 모씨는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 더욱 더 남편과의 잠자리를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은 아내를 성적으로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는 심리적 위축을 갖게 되었는데, 이런 문제를 감추지 않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상의하게 되었다. 중년의 성 트러블을 해결하는 여러 방안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지만, 골반근육 복원술만큼 안전하면서도 근본적인 방안은 없겠다는 결론에 이르러 마침내 부부가 함께 우리 병원을 찾아왔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 두 분 모두 큰 갈등 없이 수술을 예약하였고, 며칠 뒤에 시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 직후에도 별다른 통증이 없었고, 한 달 이후부터 부부관계를 가질 때마다 그 동안 잊고 지낸 성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요실금 증상은 물론 배변 기능까지 좋아져 부부가 모두 행복해한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중년이 되면서 당면한 성 트러블을 부부가 함께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점이 더 의미 있던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고개 숙인 남성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40세 이상 남성 50% 발기로 고민, 심하면 치료해야…간 기운와 생식기 혈액순환 원활케 해야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 환경공해, 음주, 흡연 그리고 여러가지 질환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젊은 층에서 많이 고민하는 조루증과는 달리 중,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발기부전은 사실 가장 심각한 형태의 성기능 장애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40세 이상 성인남자 중 50%는 발기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고 이중 약 10%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한 발기부전 환자로 나타났다. 문제는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임에도 이를 남성의 자존심 문제로 생각하고 숨기거나 전전긍긍하다가 병을 더 키운다는 것이다.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면 반드시 생기는 현상이 아니다.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질환으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4번 중 한번 증상 있으면 발기부전 의심해야 건강한 남성이 정상적인 성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성욕, 발기, 사정, 쾌감, 이완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음경의 발기는 이러한 과정을 위한 필수 전제조건이다. 그러나 왠일인지 발기가 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긴다. 성 관계를 시도하여 4번 중 한번 꼴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발기부전을 의심해야 한다. 생생한의원 박요섭 원장은 “과거에는 발기부전을 심리적인 요인이 90% 이상이라고 하였으나 의학이 발달하면서 점차 기질적 발기부전 즉, 육체적 장애에 따른 것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며 “발기부전의 원인을 흔히 심리적 측면과 기질적 측면으로 나눈다”고 설명했다. 심리적 발기부전은 부부 간의 감정대립, 이별, 가정불화, 공포감, 신혼시 긴장으로 인한 심리적 중압감 등 때문이다. 신체적 이상이 없이 성적 능력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열등의식을 갖고 있는 경우다.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은 “이외도 발기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혈액순환 장애, 호르몬, 흡연, 비만,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기능적인 발기 부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특히 만성피로가 쌓이면 비뇨생식기를 담당하는 간과 신장의 에너지가 많이 빠져나가면서 정기가 허약해져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또한 과도한 성생활로 인한 정력감퇴도 발기부전을 가져올 수 있다. 간 기능 살리는 한약과 침, 뜸으로 맞춤식 치료 한방에서는 발기부전의 근본 원인을 간기능의 약화로 본다. 박 원장은 “장과 연결되어 있는 간 기운이 약하면 장의 기운도 약해 하복부에 독소들이 쌓여 혈액순환 장애가 온다. 이로 인해 생식기 주변에 혈액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고 언급했다. 한방 발기부전 치료는 한약과 침, 뜸, 심리 상담 등으로 이루어진다. 증상에 따라 각각 맞춤식으로 처방을 한다. 박 원장은 “간 기능을 살리는 한약을 우선으로 하고 몸 상태에 따라 침치료와 복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뜸과 고주파 등의 치료를 한다”고 강조했다. 발기부전이 있으면서 하리와 무릎이 시리고 추위를 타며, 손발이 차고 머리가 어지러울 경우, 귀에서 소리가 나는 노인이나 선천성 질환자들에게는 신장의 양기가 허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신의 양기를 따뜻하게 보하는 치료한다. 성욕이 과도한 사람에게 발기부전이 있으면서 손바닥, 발바닥, 가슴에서 열이 나거나 답답하고 목이 자주 마르며 맥이 가는 경우 신장의 음기를 보하는 치료법을 쓴다.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쓰고 근심하여 발기부전과 함께 정력이 떨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식욕이 없고 안색이 누런 경우 심장과 비장의 기를 보하여 개선을 한다. 정신적 발기부전은 여성이 적극 유도해야 한방에서 경락이론상 간 경락은 허벅지 안쪽과 회음부를 지나 아랫배 밑으로 들어가므로 발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발기부전과 함께 답답하면서 불안하고 성을 잘 내며 어지럽고 권태감을 느끼고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 간기가 맺혀서 체한 것을 치료한다. 음주과다, 고량후미, 운동부족 등으로 비위와 간이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쌓인 결과 발기부전과 함께 소변이 적황색을 띠고 양이 적으며, 몸이 무겁고, 누렇거나 탁한 설태가 두꺼운 경우 하체의 습한 기운을 없애고 열을 내리는 것으로 치료한다. 또한 여성이 만족스럽지 못한 성관계 후, 생긴 정신적 발기부전은 여성이 관용을 가지고 남성의 불안, 초조, 긴장, 죄책감 등을 풀어 주고 성적 흥분을 도와 발기를 유도해야 한다. 최 원장은 “이런 경우 ‘가미귀비온담탕’, ‘가미사물안신탕’ 등의 약물을 처방 한다”며 “기능적 발기부전 치료는 ‘팔보쾌통환’과 함께 ‘양기 대보탕’, ‘가미공진단’이라는 약을 써서 효과를 보게 한다”고 말했다. 팔보쾌통환은 피로, 권태, 소변 장애 등을 치료하여 전립선을 강화시키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정력까지 보강해 준다. 양기대보탕은 몸에 전반적인 양기를 북돋아 주는 약재로 증상에 따라 1~6개월 가량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