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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입시 대비 6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6월 3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2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총 48만 2,899명의 수험생이 지원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변화가 큰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중심으로 특징과 난이도, 주목할 점 등은 무엇인지 주요 입시 업체들의 설명회와 자료집 등을 토대로 살펴봤다.참고자료 종로학원·이투스·대성마이맥·유웨이 등 주요 입시기관 6월 모평 설명회와 분석자료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 첫 평가원 시험 이번 6월 모평부터 평가원 모의평가에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 2019. 8. 13.)」 에 따른 개편 사항이 적용되었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합한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고,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절대평가가 도입되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축소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런 큰 변화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모평이 시작된 직후 대부분의 난이도 분석은 대체로 평이했다는 것이었으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그렇지 않았다. 6월 30일 모평 성적표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변화된 형식에 여전히 당황했고, 멘탈을 부여잡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국어영역, 선택과목간 점수차 발생 평가원은 6월 모평의 출제방향을 말하면서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어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두 선택 과목 간에 분명한 점수 차가 발생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4월 학평 때 보다 6평에서 선택과목간 점수 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다(아래 종로학원 자료 참고). 하지만 여전히 점수 차가 존재하니 같은 만점을 받고도 언매 선택자의 표점이 높은 것에 주목하여 6평 이후 국어영역 선택과목을 언매로 바꾸는 학생들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자료출처 : 종로학원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 점수에 집중해야하지만 무조건 언매로 바꾼다고 해서 유리한 결과가 나올까? 이투스의 자료를 보면 선택과목의 결정보다 공통과목의 점수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투스가 예측하고 있는 국어 1등급 컷은 130점이다(아래 이미지 참고). 이 표준점수는 언매 선택자의 경우 공통국어에서 64점이나 65점을 맞고 선택국어에서 22점이나 19점을 맞을 경우에 해당된다. 화작 선택자의 경우는 공통국어에서 66점을 맞고, 선택국어에서 24점을 맞으면 받을 수 있다. 확실히 언매의 표점이 높기는 하지만 공통국어의 점수가 높다면 화작을 선택해도 크게 불리하지 않을 수 있다. 현재 상태 수능에서 화작과 언매의 난이도가 어떨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다. 이투스 김병진 소장은 설명회에서 ‘만약 언매가 나와 맞지 않은데 단지 표점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선택과목을 바꾸려하기 보다는 내가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선택과목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공통과목의 점수를 올리는 데 매진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국어 영역의 경우 문제를 푸는 순서도 중요하다. 공통국어를 먼저 푼 학생과 선택과목을 먼저 푼 학생의 시험시간 운용에는 차이가 있다. 화작이 선택과목으로 분리 된 탓에 공통국어부터 푼 학생들은 예년처럼 워밍업 문제를 만나기 힘들었다. 당연히 멘탈 관리도 힘들다. 효과적인 시험시간 운용을 위해 공통국어부터 풀 것인지, 선택 국어부터 풀 것인지도 고민해 봐야 한다.다음은 주요 입시 기관별 2022학년도 6월 모평 국어 영역 가채점 등급표이다.■국어-화법과 작문■국어-언어와 매체(원점수 2021.06.04. 01:00기준)※원점수가 동일해도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점수 조합에 따라 표준점수나 백분위, 등급이 다를 수 있다.수학영역, 수능 최저충족 변수 작년까지 수학(가)형을 풀었던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수학 영역의 난이도는 평이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하지만 작년까지 수학(나)형을 풀었던 인문계열 학생들은 이번 6평 수학영역의 난이도가 무척 높았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공통수학의 난이도 때문이다. 그 결과 수학영역에서도 선택과목간 점수 차가 발생했는데, 국어 영역보다 훨씬 큰 점수 차가 확인되었다. 종로학원의 자료를 보면 확통과 미적 사이의 점수 차는 무려 17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열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비상등이 켜진 것이다. 수능에서 확통의 난이도가 급상승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문계열 수시 지원자는 수학을 제외한 과목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가능한 지 가늠해볼 필요가 있다. 반면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에는 교차지원 시 유리한 지점이 생기므로 전략적인 측면에서 교차지원이나 최저충족을 전제로 한 공격적인 지원도 고려해 볼만하다. 자료출처 : 종로학원다음은 주요 입시 기관별 2022학년도 6월 모평 수학영역 가채점 등급표이다.■수학-확률과 통계■수학-미적분■수학-기하(원점수 2021.06.04. 01:00기준)※원점수가 동일해도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점수 조합에 따라 표준점수나 백분위, 등급이 다를 수 있다.영어영역, 모든 지문 비연계 출제영어의 경우 대체로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EBS 방송교재와의 연계율이 50%로 축소된 데다가 모든 지문이 비연계로 출제되어 연계된 부분이 있는지 체감조차 하기 어려웠다는 평이다. 주요 입시기관들은 6평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을 5~6%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1등급 12.7의 절반 수준이다.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을 통틀어 예측 가능한 영역이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 최저를 어느 영역으로 맞추겠다’ 계획하고 그 영역에 집중한 공부를 했다가는 오히려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수능에서 국・영・수 세 영역 중 어느 영역의 난이도가 치솟을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6평 이후 선택과목을 바꾸는 수험생이 많아진다면 변수는 더 커지게 된다. 종로학원의 김명찬 소장은 ‘올해 수험생들의 경우, 수능까지 전 영역을 고루 학습하는 태도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만약 전 영역을 고루 준비해 수능에서 등급이 잘 나온다고 가정해보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관건인 올해 입시 같은 경우 공격적인 수시전략을 세워볼 수 있다. 졸업생 지원자 증가6월 모평은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에서 준비하는 모의평가라는 의미에서도 중요하지만, 재학생 외에 졸업생들이 응시하는 첫 전국 시험이라는 의미에서도 중요한 시험이다. 이번 6월 모평에 지원한 졸업생은 전체 지원자 48만 2,899명 중 6만 7,105이었다. 작년 졸업생 응시자인 6만 6,757명 보다 348명이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작년 졸업생 중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학습을 하지 못하고 입시를 치렀다고 느끼는 반수생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보여 수능에 응시하는 졸업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졸업생 대부분은 수시 준비에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않고 수능준비에 매진한다. 당연히 수능에서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특히 반수생들은 수도권 주요대에 재학 중인 경우가 많다. 수능에 강한 2021-06-10
- 철저한 관리로 완성시키는 탄탄한 수학 실력 해마다 입시에서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학은 입시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다. 그래서 수학은 포기할 수도, 포기해서도 안 되는 과목이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학은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늘지 않고,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라고 고민을 토로한다. 탄탄한 수학 실력을 쌓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개원 4년 만에 4관을 오픈하며 인근 지역 학생과 학부모 사이 ‘확실한 학원’이라고 입소문이 자자한 반포쇼핑타운 8동에 위치한 ‘광태수학학원’을 찾아 수학 실력을 쌓기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인성과 실력 동시에 기르는 ‘광태수학 3가지 철학’진짜 수학 실력은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느냐가 아니라 공부를 하는 학생의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에 의해 완성된다. ‘광태수학학원’에서는 인성과 실력을 동시에 기르기 위한 3가지 교육철학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첫째는 ‘공부보다 싸가지’, 즉 공부는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는 것. 따라서 수업시간이나 과제 등 약속을 엄수하고 성실한 태도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둘째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같은 시간에 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스스로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 셋째는 ‘수학은 언어’라는 생각으로 계산이나 공식을 무작정 암기하기보다 원리와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남다른 교육철학에 꼼꼼한 관리가 더해져 ‘광태수학학원’은 ‘공부 태도가 좋아지고 성적까지 올라가는 학원’이라는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개원한 지 4년도 채 안 된 짧은 시간에 4관까지 확장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광태수학학원’만의 남다른 학습비결이 되고 있다.강의식 수업에 밀착형 관리 접목시킨 ‘중등부 그룹수업’사춘기가 찾아오는 초등 6학년부터 중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학 공부법에 대해 중등부를 지도하는 이형훈 부원장은 수학은 재능보다 노력이 중요한 과목이라고 조언했다. 따라서 무작정 선행을 나가는 것보다 깊이 있는 수학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인성과 태도, 끈기 있게 앉아서 공부하는 자세를 먼저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광태수학학원’에서는 10명 내외의 그룹으로 중등수업을 운영한다. 이 부원장은 그룹 수업은 체계적인 수업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한 강의식 수업과 개별 학생의 학업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관리형 수업의 장점만을 접목시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수업은 탄력적인 개인별 맞춤형 시스템으로, 그룹 수업에 합류하기 위해 개인별 진도나 수준을 맞춰야 할 경우, 현행과정에 추가적인 선행을 배우고 싶은 경우, 학생의 다양한 성향과 상황을 고려해서 그룹 수업에 개인 수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매 수업 전, 꼼꼼한 과제 체크와 일일테스트를 통해 철저한 학습 관리가 이뤄지며, 어려운 문제나 취약한 부분은 맞춤형 클리닉 수업을 통해 완벽한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동기부여와 자신감 이끌어 주는 ‘고등부 집중수업’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학생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자세와 의지가 더욱 필요한 과목이다. 고등부를 지도하는 김동근 부원장은 수학은 문제를 열심히 푼다고 해서, 강의만 열심히 듣는다고 해서 결코 실력이 되는 과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스스로 공부하려는 동기부여로 이끌어 줘야 한다는 것. 이렇게 자신이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주면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자신감이 생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정해진 수업만 하면 귀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통수업 외에 개별 질문 관리와 꼼꼼한 과제 점검, 클리닉 수업과 자습시간 등 다양한 개별맞춤, 밀착지도로 운영되는 고등부 수업에서는 장시간 공부하다 보면 피곤하고 졸리기 쉬운 시간에 주의를 환기시키며 집중력을 다시 끌어 올리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수업 중 자신이 직접 문제풀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학생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소통하는 수업 속에서 학습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 넓은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문의 02-595-3988 2021-06-10
- 개념부터 프로젝트, 인턴십까지 맞춤 코딩교육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당장의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코딩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원자가 몰리고 있는 빅데이터,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 항공우주 산업, 신소재 산업, 로봇산업, 뿐만 아니라 금용·통계, 의료분야, 해양·선박, 유통 분야까지 코딩과 크로스 오버되는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이제는 꼭 배워야 하는 필수과목이 되었다. 그렇다면 코딩, 어떻게 해야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강남구 압구정동에 새롭게 오픈한 ‘로그엔코딩’에서 그 해답을 들어봤다.맞춤 커리큘럼과 강사진‘로그엔코딩’의 박제영 대표는 미국 Carnegie Mellon University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코딩 관련 프로젝트 수행,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업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코딩 교육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기존의 코딩 교육은 기본개념 이해나 확장, 또는 학생의 흥미는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정해진 커리큘럼만 반복하거나 혹은 선택과목의 내신준비나 입시에서도 큰 메리트가 없는 경시 준비에만 매몰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로그엔코딩은 학생의 성향과 흥미도를 고려해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게임개발에 관심이 있는지, 혹은 인공지능이나 데이터 사이언스, 혹은 UI/UX 같은 웹디자인에 관심이 있는지에 따라 기본 개념부터 정확하게 배우고 단계별로 확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매칭하게 된다. 전문 강사들은 모두 Carnegie Mellon University를 비롯해 Stanford, UC Berkeley, Georgia Tech, KAIST 출신의 코딩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유학파 강사들로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다.유학 준비를 위한 맞춤 프로젝트지난 해 코로나로 인해 미국의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있었다. 수학, 문학, 역사, 생물학, 물리학 및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외국어 같은 개별 과목 시험인 SAT 2가 폐지된 것. 유학준비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많은 대학에서도 더 이상 SAT 2 성적을 받지 않은 만큼 다양한 활동과 경험, AP 이수 등이 미국 입시의 중요한 요건이 되었다. 그런 점에서 코딩 관련 프로젝트 수행은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로그엔코딩에서는 목표로 하는 전공과 또 학생의 스토리에 꼭 맞는 1:1 맞춤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맞춤 프로젝트 강사진은 미국 현지에서 Microsoft, Facebook, NASA, BlackRock 등 데이터 사이언스, 사물 인터넷, 웹 어플 개발자, 빅데이터, 딥러닝 관련 현직 근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국제학교정규수업과 방과 후 수업 출강로그엔코딩의 맞춤형 커리큘럼과 강사의 전문성이 알려지면서 국제학교의 출강 요청이 많다고 한다. 9월 학기부터는 용산에 있는 국제학교를 비롯해 다수의 국제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STEM에 대한 전공 선택과 CS(Computer Science)에 대한 AP 응시가 많아지면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 입시에서도 관련 전공 선택을 위한 전공적합성 스펙준비를 위한 문의가 많다고 한다. 입시에서 플러스가 되는 Activity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박제영대표는 강조한다. 예를 들어 경제학 전공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면 음악과 관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관련 경험을 통해 결과물도 만들어 낼 수 있다면,더군다나 이러한 결과물을 학생부에 이를 잘 담을 수 있다면 입시의 성공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문의 02-540-1682, 카카오톡 logncoding 2021-06-10
- 한·일 양국 의료면허 취득 위한, 일본 의약계열 진학 세한아카데미에서는 7월부터 2022/23학년도 ‘일본 상위권 명문 의학계열 대학’ 진학 종합과정이 진행된다.(9기 준비생 B타입) 국내 약대 편입학제도가 폐지 예고되면서 일본 의약계열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지원자 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한발 앞선 준비와 성공적인 한국과 일본의 의료면허를 동시에 취득 할 수 있는 일본 의료계열 대학 진학을 위해 알아둬야 할 사항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지난 25년간 글로벌 입시를 지도해 온 세한아카데미에서 알아봤다.일본 의약계열 대학 진학 종합 과정 운영세한아카데미의 지도를 받아 일본 의약계열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 수는 올 2021년도를 포함해 약 300여 명에 달한다. 지난 8년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일본 의학계열 입시준비 종합과정을 운영해온 성과다. 이곳 출신으로 일본 의약계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일반고 3학년 학생에서부터 대학교 재학생 그리고 대학 졸업생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들 중에는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의 국내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생도 상당수다.지원자들이 세한아카데미를 다니기 전 일본어를 배우지 않았음에도 일본에서의 의약계열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이유는 국내 의약계열 대학 진학의 대안으로서 가장 적절하기 때문이다. 그중 첫 번째가 일본 의약계열 대학 졸업자 출신의 국가시험 합격률이다. 또한 우리나라와 유사한 대학 과정과 국가시험 제도를 채택하고 있고 졸업 후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고급 의료 종사자로서 취업이 가능하며 학비도 저렴하고 치안이나 의료보험도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점만 고려하더라도 타 국가에서의 유학보다 장점이 상당히 많다. 참고로 일본 의약계열 대학진학 준비생 학부모의 절반 이상이 의약업 종사자라고 한다.영어, 수학, 과학시험을 통한 선발과 평가의 중요 요소일본의 의약계열 대학 진학 준비 전에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일본 의약계열 입시는 외국인전형 선발과는 입시구조가 전혀 다르고 매우 다양하다는 점, 또한 여러 과목의 고득점을 요하는 국내 의약계열 대학 입시의 대안으로서 접근해야 한다. 만약 국내의 정시나 PEET 보다 많은 과목을 준비해야 하거나 어렵다면 결코 대안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사실 의약계열 대학 진학 희망자들은 조기에 일본어를 공부했던 경험이 대부분 없으며 주로 영어와 이과 과목에 기초가 잡혀있다. 따라서 당연히 다양한 입시전형 안에서 본인이 유리한 과목시험 위주의 입시에 입시 준비 과정을 설계해야 하지만 실패 없이 단기간 내 상위권 명문의약계열 대학 진학에 성공 할 수 있다. 실제로 이와 같은 맞춤형 입시 준비를 통해 세한아카데미 의약계열 명문대반(B타입)의 90% 이상이 일본의 상위 명문대인 도쿄이과대학, 도쿄치과대학, 키타사토대학, 도쿄약과대학, 킨키대학, 아자부대학 대학 등의 의학계열 전공에 합격했다. 이외에도 입시 뿐 아니라 안정적인 졸업과 의료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장학금, 대학 위치, 학비 등의 다양한 유학생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7월이 본격적인 준비 위한 최적의 시기2022년 진학이 목표라면 이번 7월이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최적의 시기다. 현재 일본어가 안돼도 영어, 수학, 화학 중 1과목 이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6개월 안에 세한아카데미의 전문 과정을 통해 일본 명문 상위권 대학에 충분히 진학한 사례가 다수 있어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도 현재 기초 학력 수준이 다소 낮아서 대학 진학 후에도 관리가 필요하거나,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학생이라면 세한아카데미와 협약된 의약계열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9기생 과정을 통한 합격 이후 4월 입학 전까지 약 1개월 동안 세한아카데미 도쿄 오피스에서 현지의 원어민 강사들로부터 사전 일본어 및 과학 예비교육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2-3453-3422www.sehann.com / 카카오톡. 세한아카데미 2021-06-10
-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가톨릭대 의예과 1학년 류지운 학생(휘문고 졸) 류지운 학생(강남구 휘문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했고, 연세대(미래) 의예과에도 논술전형으로 합격했지만 최종적으로 가톨릭대 의예과를 선택했다. 수학·과학 교과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심화 학습에 매진한 덕분에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류지운 학생의 논술전형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나에게 맞는 입시전형 찾기류지운 학생은 고교 3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입시 전략의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1, 2학년 때는 내신에 집중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고, 경시대회 등 교내 대회나 학교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착실히 준비해나갔다는 것이다.하지만 ‘의대 진학’이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었기에,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입시전형을 고민하게 되었고 3학년 때 본격적인 수능 공부에 매진하면서 입시 전략을 새롭게 세웠다. 수능 공부를 하면서 내신과 비교과를 함께 챙기는 것이 다소 무리일 것 같다는 판단에서이다.“이때부터 정시와 논술전형을 대비하고자 마음먹었지만, 국어와 영어 과목은 중간‧기말고사 범위가 수능에도 연계되는 EBS 교재가 포함돼(물론 올해부터는 EBS 연계율이 줄고 직접 연계에서 간접 연계로 바뀌었지만) 내신을 준비하면서 충분히 공부해나갔습니다. 수학 과목 역시 수능과 내신의 간격이 거의 없기에 내신 시험을 열심히 응시했었죠. 덕분에 자연스럽게 수능과 논술 경쟁력이 쌓일 수 있었습니다.”수능과 논술,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이유① 의대 논술 지원 경험담의대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설정하고 있어 논술 준비와 함께 수능 준비는 필수이다. 류지운 학생이 합격한 가톨릭대 의예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형, 과학탐구(평균) 3개 영역 등급 합 4 이하이고, 연세대(미래) 의예과는 국어, 수학가형, 과학탐구1, 과학탐구2 4개 영역 중 1등급 3개, 영어 2등급 이하이다. “저도 약점인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발목을 잡히지 않도록 국어와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결국 가톨릭대와 연세대(미래) 두 학교와 경희대 의대(국어, 수학가형, 과학탐구1 3개영역 등급 합 4 이하)는 최저를 맞추는 데 성공했지만, 중앙대 의대(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학탐구(평균) 4개영역 등급 5 이하)는 실패했습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수능 준비도 만만치 않음을 깨달았습니다.”② 학교 논술 프로그램 활용휘문고는 논술전형에 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지운 학생은 1, 2학년 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했지만, 1학년 때부터 학교 수리논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수학 역량을 쌓아나갈 수 있었다.“학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에 적지 않은 지원을 해줍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하는 수리논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해 최신 기출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고,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또, 과학 논술을 대비하고자 3학년 1학기 때에 내신 과목인 물리학II를 공부했습니다. 내신과 논술 공부 방향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논술전형을 준비하는데 학교 프로그램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가톨릭대 의예, 연세대(미래) 의예 논술 경험담 ① 가톨릭대 의예과 수리논술“가톨릭대 의예과 수리논술 시험 시간은 수능 수학을 볼 때와 똑같이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서 12시 10분에 끝났습니다. 각 문항별로 든 생각을 말씀드리면, 1번 문항은 무한등비급수를 이용하여 확률을 구하는 문항으로, 대비할 때 익숙하게 봤었던 유형이라 잘 풀 수 있었습니다. 2번 문항은 함수의 그래프와 관련된 문제로, 어렵지 않게 풀어냈습니다. 3번 문항은 처음 보는 유형으로 약간 난해해 보였지만 어설프게 풀어낼 수는 있었습니다. 4번 문항은 삼각함수와 급수가 결합된 문제로 오래 고민했지만 풀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올해는 또 달라지겠지만, 논술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② 연세대(미래) 의예과 수리+과학 논술“연세대(미래) 의예과 논술은 수리 2문항, 과학 2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수학 1번 문항이 코로나19와 관련지어 정의된 함수와 관련된 문제였고, 2번 문항은 좌표평면에서 도형에서, 복잡한 계산을 하는 문제였습니다. 물리 1번 문항은 물체의 역학적 에너지와 원운동이 결합된 문제, 2번 문항은 전기 회로의 합성 저항을 구하는 문제였습니다. 모두 익숙한 유형이었기 때문에 푸는 데 큰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출제 경향을 궁금해 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Tip 후배들을 위한 조언1.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논술전형은 아주 매력적인 전형입니다. 특히 수능을 준비하면서 가장 열심히 하는 과목인 수학을 기본으로 하는 수리논술은 모두가 도전해볼 만합니다. 물론 수학 실력이 기초가 되어야 하지만, 유형 등이 수능 수학과 큰 관련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수능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능 공부도 계속해야 합니다.”2. 학업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작년 봄 즈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될 때 저도 우울함과 무기력증을 느낀 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때 정신을 다잡고 다시 시작한 것이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는데요.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도 힘들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서로를 보듬으며, 수험생활을 슬기롭게 해나가길 바랍니다.” 2021-06-10
- 2021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1학년 박지윤 학생(서문여고 졸) 박지윤 학생(서초구 서문여고 졸업)은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서울대 외에도 카이스트(무학과), 연세대 ISE(융합과학공학), 고려대 화학과, 서강대 화학과에 모두 합격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화학‧화학공학 분야로 전공을 선택한 이유박지윤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꿈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친환경적인 기술과 제품에 관심이 많았단다. 이와 별개로 어릴 때부터 과학, 특히 중학교 때 부터는 화학에 흥미가 있어 고등학교 입학 후 진로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1학년 때 한양대 화학과 교수님께 인터뷰를 부탁해 찾아뵈었을 때 화학이 환경 문제 연구나 환경 기술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화학과나 화학공학 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동아리‧교내 대회로 꿈 키우고 심화 탐구① 실험 동아리 ‘원리와 현상 탐구반’“1학년 때 보고서 작성법을 배우고, 2학년 때 직접 실험을 주관하며 수업 시간에는 할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이 부족한 편이었기 때문에 학교 안에서 가능한 비교과 활동을 가능한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② 교내 대회 적극 참가하며 성장‧발전“꼭 과학과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교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거의 다 참가했고, 1학년 때는 많이 수상하지 못했지만 그 경험을 살려 2학년 때 과학탐구토론대회 금상, 과학탐구발표경연 은상, 영어말하기 대회 은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과학탐구발표경연에서는 ‘생물체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미세플라스틱과 모래의 차이점’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1학년 때 친구와 함께 참가했지만 본선 진출도 하지 못했는데, 그대로 끝내기 아쉬워서 2학년 때 같은 주제로 심화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외, 평소 미술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가 취미라 가벼운 마음으로 교내 축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 나갔는데, 제 디자인이 채택되어 축전 팸플릿에 쓰였던 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수업 시간이 곧 개인 역량 강화하는 힘① 통합과학 & 과학탐구실험 세특“1학년 때 세포 소기관의 세포막을 통한 삼투에 관해 배운 후 ‘염생 식물과 해수담수화 기술’이라는 주제를 탐구 발표를 하거나 과학탐구실험 시간에 CCS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안,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 발표하는 등 교과와 연계한 탐구 활동이 세특에 잘 담겨있습니다.”② 다양한 교과 세특 주목“저는 과학이 아닌 과목에서도 제 관심 분야를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2학년 언어와 매체 수업 시간에 어린왕자, 노인과 바다, 그리고 피노키오를 패러디해 환경 보호에 관한 UCC 영상을 만들어 발표했고, 3학년 미술 감상과 비평 수업 시간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미술 작품인 ‘the urgency to slow down’에 대해 발표했던 활동에 세특에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적극적인 학교 활동으로 성장‧발전박지윤 학생은 서문여고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특히 학교 활동은 수시 경쟁력을 쌓는 자양분이었다.“서문여자고등학교에는 학기마다 진행되는 다양한 캠프(과학, 인문, 경제 등)가 열리는데, 학교 수업 시간에는 접할 수 없는 주제들과 실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교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1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추진하셨던 대학 탐방에서 했던 인터뷰도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기보다는 학교 선생님들이 도움을 많이 주셨던 것이 입시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최선을 다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박지윤 학생은 학기 중에는 자료가 필요하거나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이 떨어진다고 느꼈던 국어와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혼자 준비해나갔다고 한다.“그날 배운 것은 그날 복습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면서 개념 정리 노트를 만들어,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고 외운 후 문제 수가 적당한 문제집을 풀어보며 내신에 대비했습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는데요. 수험생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적당히 놀기도 하고 쉬고, 취미 생활도 하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항상 결과가 좋을 거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워도 적어도 후회되는 시간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Tip 나만의 수시 준비 노하우1. 나만의 자기소개서1번 항목에서 문제 풀이나 스킬보다는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제 공부법과 선택과목을 강조했다. 공부할 때 재미있을 것 같거나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과목 위주로 선택했다. 2학년 때 전교에서 20명 가량 만 선택한 물리와 함께 화학, 생명과학을 선택했고 3학년 때 기하, 물리학Ⅱ, 화학Ⅱ, 그리고 정치와 법을 선택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기피하는 과목이었음에도 도전했던 것이 오히려 더 큰 장점이 되었다.2. 서울대 자소서 독서 3권① <The Little Prince>의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문구를 좋아하는데,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심어주었고 ②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는 파인만 교수처럼 학문에 열정이 있으면서 음악·미술 등 다른 분야에도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멋진 학자를 꿈꾸게 되었으며 ③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 친환경 기술이 환경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이는 화학공학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느꼈다. 2021-06-10
- 25M레인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대치동에? 대근육을 발달시키고, 평형감각이나 순발력, 신체협응력(신체조절능력)을 기르기에는 수영만한 운동이 없다. 그래서 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치기로 결정은 하지만 크고 작은 걱정이 꼬리를 물고 생긴다. 이동수단부터 단체강습으로 인한 수업의 질, 샤워나 건조, 수온이나 수질, 수심이나 레인길이, 영법지도까지 신경 쓰이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입시학원이 빼곡한 대치동 한복판에서 강남 어린이 수영장으로는 유일하게 25M 길이 레인과 1.2M 수심의 정규 규격을 갖추고 있는 스위스키즈베이 이창식 대표를 만나봤다.25M 길이 레인과 1.2M 수심의 중요성만약 아이가 수영을 오래 배웠지만 발이 닿지 않는 수영장에서는 수영을 못한다거나, 수영대회에 나가서 실력차이만 확인하고 돌아왔다거나 한다면 그 이유가 뭘까? 오로지 아이의 소극적인 성격이나 낮은 운동 감각 때문일까? 이창식 대표는 “대다수의 경우 어린이 전용 수영장의 수심이 낮고 길이가 짧기 때문입니다. 정규 풀에서 수영 수업을 경험한 어린이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적절한 수심을 통한 부력으로 더 편안하게 수영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각종 교내 수영 대회를 포함한 수영 대회들은 모두 정규 풀에서 진행되니 유아풀에서 연습한 어린이들은 대회에 나가서 적응하기 힘들죠. 어린이 수영강습이라도 정규 풀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건물을 설계할 때 수영장을 염두에 두고 짓지 않는다면 층고가 높지 않아 수심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레인 길이가 짧은 경우는 영법을 지속하며 연습할 거리가 부족하다. 또 한 레인의 폭이 정규 규격인 2M보다 좁으면 왕복할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강습에 어려움이 생긴다. 어린이 수영장이어도 정규 규격을 고집했던 이창식 대표는 2013년 당시 대치동에서는 맞는 건물을 찾을 수 없어서 잠실점을 먼저 오픈했고, 2018년 드디어 신축 건물에 대치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 1:4 소수개인레슨, 올 케어 시스템스위스키즈베이는 수영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과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수심 0.9M의 레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점차 적응하여 물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을 없앨 수 있고, 초급반부터 마스터즈까지 단계별로 수업할 수 있다. 스위스키즈베이의 모든 반은 1:4 소수개인레슨으로 진행된다. 강사 한 명당 15명~20명의 학생을 지도할 경우 세심하게 관리・지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가 몸에 배기 쉽고, 비효율적인 수업이 진행 된다. 스위스키즈베이는 강사 1명이 비슷한 수준의 아이를 최대 4명까지 지도하므로 세심하고 자세하게 지도해 바르고 정확하게 영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올 케어 시스템으로 진행되어 차량 픽업부터 탈의, 수업, 샤워, 머리 말림까지 모든 과정을 케어한다. 이 대표는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학생 개인별로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요. 학부모님들의 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피부가 예민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해수풀로 관리하고 있으며, 32℃~33℃의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여름방학 특강학기 중에 수영을 배울 수 없었던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특강이 마련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 23일에서 8월 19일까지 오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50분씩 3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 반의 정원은 4명을 넘기지 않는다. 주3회를 원하는 학생은 월수금반으로, 주 2회가 가능한 학생은 화목반으로 등록하면 된다. 특강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문의 02-572-5550 2021-06-10
- 미국 명문예고 거쳐 아이비리그까지 맞춤 컨설팅 코로나 19로 혼란을 겪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미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많은 유학 준비생들이 보딩스쿨이나 국제학교를 거쳐 대학진학까지 고려하지만, 현지 전문가가 아니라면 성공적인 유학 로드맵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아이딜와일드(Idyllwild) 유학원은 미국의 3대 예술고등학교 중의 하나인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의 한국사무소를 겸하고 있고, 본교 수석 졸업에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건축학 전공과 차석 졸업의 경력을 가진 진유리 원장이 학생들 개별 맞춤 진학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달라진 미국 대학 입시지난 해 코로나로 인해 미국의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있었다. 수학, 문학, 역사, 생물학, 물리학 및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외국어 같은 개별 과목 시험인 SAT 2가 폐지된 것.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많은 대학에서도 더 이상 SAT 2 성적을 받지 않게 되면서 다양한 Activity와 AP 이수 등이 미국 입시의 중요한 요건이 되었다.이런 제도의 변화로 보딩스쿨이나 국제학교 선택할 때는 고등학교 과정(10학년~12학년)에서 , 어떤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지, 대학입시에서 메리트가 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지를 고려해야 한다.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은 그런 의미에서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미국 내에서도 학교 평가 1위, 3대 명문 예술고로 꼽히고, 학업스트레스가 가장 심할 수 있는 중·고등 과정을 미술, 음악, 댄스, 영화, 패션 등의 예술커리큘럼과 흥미로운 활동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에 필요한 아카데믹한 교과 편성도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어 대부분의 졸업생이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명문대에 예술전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으로 입학하고 있다.입학의 기회가 열린 미국 명문 예고초등학교 때부터 전공 관련 스펙을 쌓아야만 도전해 볼 수 있는 한국의 예고와 달리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은 예술에 대한 소질과 창의적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실제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에 진학한 케이스를 살펴보면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던 한 학생은 미술전공으로 입학해 유학하는 동안 내내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내는 케이스가 많다. 진 원장 역시 중 3때까지 미술 경험이 전혀 없었고, 영어도 월등히 잘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필요한 포트폴리오와 에세이를 준비해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한다.아이비리그 진학까지 맞춤 컨설팅진유리 원장은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 입학에서 대학 졸업, 이후에는 3년 동안 본교 미술교사와 국제학생 담당교사로, 귀국해서는 아이딜와일드 한국 사무소까지 계속해서 본교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경험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고,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그 결과물로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었다. 처음에는 TOEFL, SAT 등 어학능력 관리, 포트폴리오 미술 실력 향상 등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 입학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입학 이후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학업, 생활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했었다. 이후 진학한 학생들이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컨설팅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비리그나 명문 종합대 진학을 위한 맞춤 컨설팅으로 확대되었다. 이제는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 입학뿐만 아니라 입학을 희망하는 대학 진학 맞춤 컨설팅과 로드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학과 미술 AP 코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AP는 미국 대학협의회에서 만든 고교 심화학습 과정으로 입학전형 시 본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문의 02-599-6760, http://idyllwilduhak.com 2021-06-10
- 2023 PEET, 약대 합격의 마지막 기회 약대가 대입으로 개편되면서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는 내년 마지막 시험이 시행된다. 마지막 시험에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 불안할 수도 있지만 신규 응시생이 감소해 경쟁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히려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PEET 준비 전문학원 ‘엠디엔피(md&p) 강남캠퍼스’의 최 찬규 원장을 만나 2023학년도 PEET 및 약대 입시 전망에 대해 들어보았다.마지막 PEET, 경쟁률 하락 예상지난 2021학년도 PEET에 16,800명이 응시해 9.7:1의 경쟁률을 보였고, 6월 말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2022학년도 시험도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3학년도 PEET는 마지막 시험이라는 불안감 때문에 신규 응시 인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엠디엔피(md&p) 강남캠퍼스’ 최 찬규 원장은 “2023학년도 PEET는 응시인원이 약 25% 줄어들어 12,600명 정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경쟁률도 7.3:1로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경쟁률이 크게 하락할 2023학년도 PEET가 약대에 합격할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또한 PEET 응시생이 모두 약대에 원서를 접수하는 것은 아니다. 최 원장은 “2021학년도의 경우 PEET 시행 이후 실제 원서를 접수한 이는 10,094명으로, 경쟁률이 5.85:1이었습니다. 매년 PEET 시험 응시생 중 약 40%는 원서를 접수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내년 PEET에 12,600명이 응시한다면 11월 실제 원서 접수에는 약 7,560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경쟁률이 4.3:1로, 매년 비슷하게 나타나던 약 5.8:1의 경쟁률보다 크게 하락하는 것이므로 합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1차 합격자 발표 후 2차 면접을 진행하는 31개 약대의 경우 1차 합격자가 3배수이므로 2차 면접에서 합격할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PEET가 수능보다 도전하기 쉽고 경쟁률도 낮아개편되는 약대 전형을 보면 수시와 정시를 포함하여 수능을 반영하는 약대가 89%, 수능 미반영 약대가 11%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능으로 약대에 합격하는 것은 쉽지 않다. 최 원장은 “과거 입결을 볼 때 최소 수능 상위 3.3% 이내에 들어야 약대에 합격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곳이 많아서 수능 점수가 안 나오면 지원하기가 어렵다. 최 원장은 “이화여대, 중앙대의 경우 4개 영역에서 합이 5가 되어야 하며, 다른 대다수 약대들도 3개 영역 합이 5를 적용하므로 과거보다 지원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따라서 수능과 PEET를 비교할 때 PEET가 도전하기 쉽고 경쟁률도 낮습니다”라고 조언했다.특히 응시 횟수에 따른 합격률을 보면 첫 회 응시생의 합격률이 가장 높다. 최 원장은 “평균적으로 1회 준비에서 약 47%,2회에 약 25%, 3회에 약 19%, 그리고 4회에 약 4%의 합격률을 보입니다. 이는 몇 해에 걸쳐 나타난 합격률 통계이므로 한 번에 합격한다는 각오로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오프라인 수험생 합격률이 온라인보다 월등히 높아처음 PEET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은 어떻게 공부할지도 고민이다. 온라인 수업이 접근하기는 쉽지만 업계 통계에 따르면 1회 기준 합격생 1,753명 중 약 1,100명이 매년 오프라인 학원에서 준비한 수험생이라고 한다. 약 62%가 오프라인 학원에서 공부한 것이다.최 원장은 “특히 1~3월, 5~6월 시기가 수험생에게는 고비인데, 오프라인 수험생은 이 시기를 잘 극복하는 반면 온라인 수험생은 그렇지 못합니다. 또한 오프라인 수험생은 8월 시험을 앞둔 6~7월에 집중적으로 복습할 수 있지만 혼자 공부하는 온라인 수험생은 이 시기 학습량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결과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엠디엔피(md&p) 강남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PEET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약대 입시 추세와 37개 약대 모집 현황, 그리고 합격생 분석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며, 홈페이지(www.mdnp.c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문의 02-581-2776, www.mdnp.co.kr2023학년도 PEET 대비 설명회1차 : 6/26 토요일 15시2차 : 7/3 토요일 15시 2021-06-10
- 논술, 지금부터 해보겠다구요? 수험생은 평생 한두 번이 고작이지만 강사는 입시를 매년 겪는다. 경험상 올해도 6월 모평 이후 논술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물을 것이다. “논술, 지금부터 해도 될까요? 너무 늦지 않았을까요?”답부터 말한다. 된다. 늦지 않았다. 논술에서 관건은 ‘기간’이 아니라 ‘긴장’이다. 일찍부터 준비해 온 학생들은 노련하지만 자칫 안일하기 쉽다. 반면 뒤늦게 학원을 찾은 학생들은 눈빛부터 다르다. 그 에너지가 스스로를 돕는다.단 조건이 있다. 수험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설렁설렁 부으면 그대로 빠져나간다. 만년 빈 독이다. 그러므로 논술을 해 보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빠진 밑을 틀어막고, 단기간에 바짝 들이붓겠다는 다짐을 해야 한다. 간절한 눈빛들에게 그 방법을 소개한다.첫째, 노트 한 권을 마련하라. 논술에서 독의 밑은 이 노트로 막는다. 수업에서 배운 주제, 빈출 개념, 첨삭 받은 내용들을 노트에 정리하고 반복해서 봐야 한다. 형식은 상관없다. 어떻게든 자기 말로 적고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학원에서 받은 자료를 마냥 짊어지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다. 좋지 않은 징후다. 자료를 받기만 했을 뿐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자기만의 노트가 없으면 논술은 쌓이지 않고 마냥 새어 나간다.둘째, 뭐든 남들보다 ‘딱 하나만’ 더 하라. 여기서 남이란 일주일에 문제 하나를 풀고 답안지 한 장을 쓰는 통상의 수험생을 말한다. 논술을 준비하는 일반적 패턴이지만, 빠져나가는 만큼의 물 붓기밖에 안 된다. 그들보다 최소 하나는 더 해야 한다. 문제를 한 세트 더 풀어 보거나 썼던 답안을 다듬어 보는 일, 읽기자료를 정리하는 일도 좋다. 인강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학생들은 보통 한 명의 강사에게 강의를 듣는데, 인강을 이용해 다른 강사의 관점을 접해 보면 시간 대비 효과가 크다. 이처럼 뭐든지 딱 하나만 더 해도 독은 빠르게 차오른다.논술은 대단한 게 아니다. 대학에 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공부’는 평생 하는 것이지만 ‘시험공부’는 짧고 굵게 하는 것이다. 논술 준비도 마찬가지다. 구멍을 막고 부지런히 쏟아부어, 찰랑찰랑할 때 딱 시험 보고 싹 잊는 것! 모든 시험공부의 철칙이다.로고스논술구술학원 연고대팀/온라인기획팀문의 02-552-3113(카카오톡 채널 @logos-class)www.logos-class.com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