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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맞춤 양복’의 부활 영화 ‘킹스맨’에서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차려입은 ‘콜린 퍼스(해리 역)’는 “수트는 현대 신사의 갑옷이다”라고 말한다.이렇듯 균형 잡힌 몸매를 보여주는 남성들의 멋진 ‘수트 핏’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그래서일까. 요즘 맞춤 수트가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뭔가 부족한 듯한 여러 벌의 기성복보다는 자신에게 딱 맞는 제대로 된 맞춤 양복 한 벌이 더 큰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세련미 넘치는 라인과 핏, 착용감을 선보이며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강남서초의 맞춤 양복 전문점을 모아봤다.강남서초내일신문 편집팀몬테비아(Monte Via)이탈리안 감성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삼성로에 위치한 ‘몬테비아’에서는 단순한 옷의 개념을 넘어 진정성과 가치를 담은 맞춤 수트를 제작하고 있다. 영화배우 이병헌이 2016년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을 때 입었던 턱시도가 바로 이곳 작품이다. 장인이 고객의 체형은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고려해 100%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만들기 때문에 일반 기성복과는 차원이 다른 디테일과 착용감을 실감할 수 있다. 국산, 이태리, 영국 원단을 주로 사용하며 정장에 어울리는 코디법과 행커치프, 스카프, 넥타이 핀 등의 활용법도 제시한다. 수트 외에도 이태리 스카프, 맞춤 수제화, 넥타이, 가방, 지갑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준비돼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로133길 3 노블레스타워 B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월요일 휴무) 주차 건물 주차 가능 문의 02-546-0844~5해리슨테일러(Harrisontailor)영국 새빌로우의 정통성 추구하는 수트 브랜드런던의 ‘새빌로우(Savile Row) 거리’라고 하면 고급 수제 맞춤 정장을 떠올린다. 17세기부터 맞춤 정장 전문점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고 윈스턴 처칠, 찰스 황태자 등 명사들이 이곳을 찾아와 양복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청담동 맞춤 정장 전문점인 ‘해리슨테일러’ 역시 새빌로우의 엄격하면서도 우아한 라인과 테크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유일의 맞춤 정장 브랜드이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품격 있는 디테일을, 가벼운 트렌디함 보다는 10년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정통스타일을 추구한다. 또 “남자의 클래스는 수트에서 나온다”는 모토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로 721(청담동 31-30) 룩희빌딩 3층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월요일 휴무) 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2-546-0840권오수클래식남성 예복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다1967년 소공동에서 시작한 ‘권오수클래식’은 독보적인 테일러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던한 감성을 연출한다. 1986년 한국에 남성 예복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개개인의 체형을 세밀하게 분석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시켜 완벽한 착용감과 진정한 럭셔리함을 표현한다. 모든 수트는 외주가 아닌 자체 공장에서 제작되며 국내산은 물론 제냐 등 최고급 이태리 산 원단을 사용해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 디자이너와 경력 30년 이상 된 장인들이 정교한 수작업 공정을 거쳐 완성한다. 상담은 3명의 전문 테일러와 전문상담사가 함께 진행하며 권오수 대표도 종종 상담에 참여한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 829(신사동 585-11) 삼마빌딩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월요일 휴무) 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2-514-1222모베터 쉬크(Mo’ better CHIC)감성과 기술력의 남성 정장기성복 시대가 열리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기보다는 트렌드 중심의 비슷함을 추구하게 되었다. 최근 이러한 트렌드 지향의 패션에 식상한 고객들이 다시 맞춤 정장을 찾고 있다. 을지병원사거리 인근에 있는 ‘모베터 쉬크’의 윤광식 대표는 유로물산 디자인팀장, 이신우옴므 기획실장, 장광효 카루소 기획이사 등을 지냈고 2006년부터 ‘모베터 쉬크’를 운영하고 있다. ‘모베터 쉬크’에는 예복을 맞추기 위한 고객과 연예인 고객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 일반고객들도 늘고 있다. 맞춤 비용은 제일모직 76만원부터 시작해 250만원의 고품격 정장까지 다양하다. 맞춤 기간은 한 달 정도 소요된다. 개인별 패턴을 보관하므로 몇 년이 지나도 편리하게 맞춰 입을 수 있다. 위치 신사점-강남구 도산대로24길 15(논현동 9),상원빌딩 103호, 신사역 1번 출구에서 500m논현점-강남구 학동로42길 21(논현동 247번지) 영업시간 평일/주말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주차 가능 문의 02-543-3222수트바이윰(Suit by yoom)>다양한 스타일의 취향 저격 비즈니스 정장내방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는 ‘수트바이윰(Suit by yoom)’은 2006년에 오픈해 10년째 운영 중인 남성 맞춤 정장 전문점이다. 2013년에 인테리어를 변경하면서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담하고 친근한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타이와 손수건 등 소품이 있는 장식장과 멋진 턱시도가 눈길을 끈다. 이곳의 유호준 대표는 ‘수트바이윰’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옷을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결혼 예복을 준비하는 고객은 물론, 비즈니스 정장을 찾는 중장년층 단골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제일모직 원단을 사용한 53~63만원의 정장을 가장 많이 찾으며, 80~120만원의 고급 정장도 제작한다. 맞춤 기간은 10일 정도 소요된다. 위치 서초구 방배로 166(방배동 875-2) 한승빌딩 1층,내방역 7번 출구 인근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2-532-8452로니테일러센스 있고 태가 나는 꿈꿔온 정장 스타일강남역(신분당선, 2호선) 4번 출구 인근 역삼1동주민센터 옆에 있는 ‘로니테일러’는 세련되고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가 적절히 섞인 남성 정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잡지 모델이 입은 세련된 정장에서부터 남자의 품격을 보여주는 클래식한 정장까지 취향에 맞게 맞춰 입을 수 있다. 이곳의 이민원 대표는 체형에 꼭 맞는 사이즈의 옷뿐만 아니라 패션센스까지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다. ‘로니테일러’의 맞춤 정장 가격은 40만원의 착한 가격에서 시작해 고급 원단을 사용한 100~150만원의 프리미엄 정장까지 다양하다. 맞춤 기간은 여유 있게 2주 정도 소요된다. 위치 강남구 역삼로7길 10(역삼동 829-6) 융전빌딩 1층, 강남역 4번 출구 인근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토/공휴일 낮 12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2-538-2075 2016-12-29
- 소변 양이 많은 밤에 차는 기저귀, 어디 없을까? ‘베베몬 시즌 2 밴드형 기저귀’는 부드럽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고려해 촉감이 부드럽고 3D 엠보싱 패턴으로 돼 있어 아기 속살의 짓무름을 방지해 아기들은 물론 아기 생각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는 엄마들에게 격하게 환영받고 있다. 소변 양이 느는 시기, 슈퍼 흡수량 기저귀 필요흡수성이 좋은 이 제품은 밤새 많은 소변을 보더라도 새지 않아 밤에 차는 기저귀로 특화될 정도로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엄마들은 아기들이 커가면서 하루가 다르게 많아지는 소변 양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다. 서초동 서래마을에 사는 장소연(33세) 주부 역시 딸이 몸무게가 늘고 커가면서 급격히 늘어난 소변 양 탓에 고민하고 있다. 밤에 기저귀를 채우고 아침에 보면 기저귀가 터질 듯 소변으로 꽉 찬 걸 발견하게 된다. “엄마들은 밤에 차는 기저귀 때문에 고민이 좀 됩니다. 평상시에 차는 일반적인 기저귀를 밤에도 그대로 차야 되니까요. 때문에 흡수성이 뛰어나 밤에 소변 양이 많아도 새지 않아야 됩니다.”‘베베몬 시즌 2’ 기저귀를 ‘아기몬스터’라는 귀여운 이름의 판매자ID로 판매하고 있는 주식회사 아반사의 황재준 대표의 말이다. 아이 셋을 키우면서 많은 기저귀를 써봤다는 황 대표는 “우리나라 기저귀의 품질은 그야말로 세계적입니다. 일단 소비자들의 수준이 놀랄 만큼 높아 요구사항도 많고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니즈가 많다 보니 생산자나 유통하는 입장에서는 어려운 점도 많지만 그런 요구사항이 바로 기술발전으로 이어지는 건 긍정적인 면이죠. 때문에 저희가 유통하는 베베몬에서도 생산자인 영림 B&A에 요청해서 중소기업으로서는 큰 규모인 100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설비 자체를 새롭게 해서 프리미엄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베베몬 프리미엄 시즌 2’를 생산하면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밤기저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소변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옆으로 누워도 새지 않도록 레그 커프(leg cuff, 이중샘 방지막)를 설치했으며 말 못하는 아기들의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서 뛰어난 탄성을 자랑하는 엘라스틴 허리밴드를 설치했다. 더불어 아기엉덩이 보호를 위해 보다 빠르게 소변을 흡수하도록 흡수 층의 기능을 높였으며 세심하게 신경 쓴 유선형의 핑거 후크로 연약한 아기 허벅지의 피부를 긁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내 맘대로 골라서 기저귀 주문 가능이런 좋은 품질과 더불어 최근에는 ‘베베몬 시즌 2’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피부에 짓무름이 발생하거나 소변이 새는 현상이 발생하면 무료로 반품해주는 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다. 황재준 대표는 지금껏 짓무름이나 소변이 새는 현상으로 불만이 접수된 건은 판매 수량 대비 거의 없다는 편에 속한다며 제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더불어 그동안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소비자가 마음대로 제품을 골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내 맘대로 골라 담기). 즉, 아기의 사이즈가 어중간해 곧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아기들이나 사이즈가 서로 다른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을 위해 구매자의 입맛과 필요에 따라, 예를 들면 소형과 중형, 중형과 대형 등 여러 사이즈를 섞거나 밴드형과 팬티형을 섞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것 역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구매 수량도 2팩부터 여러 팩의 단위까지 가능해 소비자가 구매 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획기적으로 바꾼 마케팅 전략이다. 게다가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매 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편리하게 세팅을 해놓았다.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알기 위해 황 대표는 회사 고객센터와 더불어 자신이 직접 소비자들의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놓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기 위한 조치이다.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중국산 수입 기저귀로 우리나라 아기 기저귀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산 기저귀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아기몬스터’가 더욱 약진하는 2017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국산 기술로 프리미엄 기저귀 ‘베베몬 시즌2’를 만드는 영림 B&A는 글로벌 기업인 킴벌리 클라크 호주 외에도 중국 등으로의 수출로 2015년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이곳의 박영임 대표는 제15회 안산시 기업인대상 ‘여성기업인 부문’에서 기업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탄탄한 강소기업이다. 2016-12-29
- 온천 & 스파 나들이 겨울철 한파가 몰아치면 몸도 마음도 잔뜩 움츠러들고 긴장 상태로 다니다보면 온몸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느낌이다.그렇다고 나가기 귀찮아 집에만 있다 보면 몸은 처지고 찌뿌둥하다. 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온천이나 스파.따끈한 물에 온 몸을 담그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다보면 힐링이 절로 된다.교통체증 시간대를 피하면 1~2시간 운전으로 갈 수 있는 온천 & 스파 명소를 모아봤다.독일식 온천 리조트 ‘이천 테르메덴’경기도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은 2016년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테르메덴은 알칼리성 온천으로 자극이 없고 부드러워 어린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이 쾌적하고 야경이 아름다워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테르메덴의 독일식 바데풀은 독일의 바데하우스(Bade Haus)를 모델로 만들어져, 아시아 최대 크기의 넓은 바데풀에서 수(水)치료를 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물놀이와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단순히 목욕 중심으로 설계된 일본식과 달리 광활한 부지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삼림욕장과,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넓은 바데풀장이 있으며 전 시설을 100% 천연 온천수로 운영한다. 실외 시설까지 1년 사계절 내내 오픈한다.●위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승용차로 약 1시간 소요●운영시간(동계시즌) 주중 09:00~20:00(금 21:40), 주말/공휴일 08:00~20:00(토 21:40)●입장료(동계시즌) 바데풀 수영장-주중 대인 34,000원/소인 27,000원, 주말/공휴일 대인 42,000원/소인 32,000원(일~목 오후 3:30 이후 선셋 할인, 금/토 오후 4:00 이후 나이트 스파 할인), 사우나만 이용-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문의 031-645-2000숲 속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충북 제천에 위치한 친환경 럭셔리 힐링 리조트 ‘리솜포레스트’는 해발고도 490~69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이국적인 풍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공해 자연에서 치유 효과를 극대화한 포레스트형 힐링스파인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한방 힐링, 아쿠아 힐링, 에코 힐링, 키즈 힐링 등 9가지 테마 약 30여 가지 프로그램을 연령별, 계절별, 시간별로 구성하고 있다. 스파시설은 크게 성인용 힐링스파존, 패밀리용 아쿠아플레이존, 야외 노천스파존, GX 힐링존, 찜질스파존으로 구분된다. 스파 내 통 유리창을 통해 사계절 내내 환상적인 숲의 절경을 감상하며 아이들은 물놀이를, 어른들은 스파와 찜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쿠아플레이존에는 유수풀, 키즈슬라이드, 피톤치드 키즈스파탕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특화된 곳은 본인의 체질을 진단해보고 그에 맞는 스파를 추천받을 수 있는 사상체질스파와 ‘물가마’로 불리는 물에너지스파다. 야외 스파는 인피니티 스파존과 벨리스파존으로 나뉜다. 인피니티 스파존은 숲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형 스파로 눈앞에 펼쳐진 주론산 산줄기를 조망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벨리스파존은 6개의 프라이빗 스톤 스파와 5개의 중대형 이벤트 스파로 구성돼 이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이다.●위치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승용차로 약 1시간 40분 소요●운영시간(동계시즌) 해브나인 힐링스파-실내 09:00~20:00/야외 10:00~18:00, 사우나-07:00~21:00, 찜질방 09:00~20:00●입장료 해브나인 힐링스파-대인 53,000원/소인 38,000원, 동계시즌 오후 4시 입장은 대인 36,500원/소인 26,000원, 사우나만 이용-대인 10,000원/소인 7,000원●문의 043-649-6000한겨울 야외 온천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충남 덕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모든 시설에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며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휴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와 스파 시설은 약 5:5의 비율로 구성돼 타 온천 테마파크보다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리솜스파캐슬’은 ‘보양온천’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질, 수온, 내·외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기 때문에 단골 고객이 많은 편이다. 특히 게르마늄 온천수의 경우 아토피에 좋고,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피부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겨울에도 야외 전 시설을 오픈해 온천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외 구석구석에 20여개의 다양한 테마 스파탕이 있어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위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 승용차로 약 1시간 40분 소요●운영시간(동계시즌) 천천향-주중 09:00~18:00, 주말/공휴일 09:00~21:00(야외 20:00), 사우나-주중 06:00~20:00, 주말/공휴일 06:00~22:00●입장료 천천향-대인 48,000원/소인 30,000원, 평일 오후 2시 입장과 주말/공휴일 오후 4시 입장은 50% 할인, 사우나만 이용-대인 10,000원/소인 6,000원●문의 041-330-8000온 가족 온천휴양 ‘아산 스파비스’‘아산 스파비스’는 국내 최초로 온천수를 이용한 테마온천으로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외온천풀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3세대 가족 중심 테마온천이다. 7,1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실내외 워터파크 및 대욕장에는 계절에 따라 딸기, 쑥, 솔잎, 인삼, 허브를 이용한 23개의 이벤트탕과 기능탕을 갖추고 있다. 아산 온천수는 20여종의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탄산나트륨이 다량 함유돼 있다. 중탄산나트륨이 다량 함유된 온천수에서 목욕을 하면 피부의 지방분이 제거돼 청량감을 준다. 국민카드, 신한카드, NH카드 등 카드 할인을 이용하면 동반 1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위치 충남 아산시 음봉면 아산온천로 157번길 67, 약 1시간 20분 소요●운영시간 실내 바데풀-주중 09:00~18:00, 주말/공휴일 08:00~19:00, 실외 온천풀-주중 10:00~17:00, 주말/공휴일 09:00~18:00, 온천탕(사우나)-주중 08:00~19:00, 주말/공휴일 07:00~20:00●입장료(동계시즌) ‘스파+온천’-주중 대인 37,000원/소인 28,000원, 주말/공휴일 대인 44,000원/소인 33,000원, 오후 4시 이후 ‘스파+온천’ 이용은 50% 할인, 온천탕만 이용-대인 9,000원/소인 7,000원●문의 041-539-2000경기 북부 휴양림 속 온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신북리조트’는 경기북부 청정지역인 포천시 신북면의 자연휴양림 속에 위치한 가족 휴양 온천이다. 풍부한 온천수와 울창한 숲에서 뿜어내는 청량한 대기가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바데풀은 독일 바데하우스(Bade Haus)를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불감온도로 수치료를 하는 동시에 다양한 물놀이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온천풀이다. 온천사우나에는 근육통 및 요통해소에 효과적인 헬스탕,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노천탕, 관절염에 효과적인 숯사우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옥사 2016-12-29
- 쌓인 피로, 옥 불가마에서 힐링하자 불가마가 서서히 움틀 때부터 20여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춘천옥산가 옥 불가마’. 그 기나긴 세월 동안 한자리에서 굳건히 지켜온 비결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춘천 연옥 광산에서 생산되는 춘천 연옥으로 만들어진 옥 불가마이기 때문이다. 남탕 리뉴얼 공사로 새롭게 변신한 옥 불가마“2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키며 영업을 하다 보니 ‘춘천옥산가 옥 불가마’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아무래도 오래 되다보니 시설이 좀 낡아 얼마 전에 남탕을 리뉴얼 했습니다.여탕에 비해 좀 작은 데다 어느 탕에나 있는 때를 밀어주는 분도 없고 이발소도 없거든요. 이번에 새롭게 탕도 훨씬 넓혀 시원하게 만들었고 세신하는 분과 이발소도 갖췄습니다.” 김상우 대표의 말이다.지난 10월 4일부터 남탕 공사를 시작해 크리스마스이브에 마무리했으니 약 3달에 걸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남탕 역시 여탕과 마찬가지로 탕 바닥을 춘천 연옥으로 만들어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춘천 연옥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혜택을 보도록 했다.사실 춘천 연옥은 전통적으로 옥을 좋아하는 중국에서 더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춘천의 광산에서 연옥을 캐내면 중국에서 아예 통째로 계약을 해 좋은 건 거의 다 가져갈 정도이다. 그만큼 춘천 연옥의 아름다운 빛깔에 대한 희소성과 효과는 정평이 나있다. 그런 효과를 서울하고도 강남 한복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어찌 보면 복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거기다 땅값 비싼 이곳에 산책로까지 조성해놓을 정도로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는 김상우 대표답게 올해부터는 옥 불가마 내에서 포장마차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후문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나오는 입구 근처에 포장을 치고 운치 있는 포장마차를 운영하기 위해 비싼 참나무 장작을 잔뜩 들여놓았고 술부터 간단한 안주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본격적으로 날이 추워지면 옛날의 추억도 밟을 겸 꽁꽁 언 손으로 ‘호호’ 불어가며 까먹던 따뜻한 군고구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릉도원에라도 온 듯 시원하고 노곤한 스포츠마사지이곳은 단순히 춘천 연옥 불가마만으로 유명한 것은 아니다. 유명 마사지 숍 못지않은 큰 규모와 전문가들의 손길이 머무는 스포츠마사지와 경락마사지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남녀 마사지사 24명이 근무하는 스포츠마사지는 한 번 받으면 자연스럽게 다시 발길이 이어질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마사지를 받은 후의 그 시원함이란 아무리 태국마사지와 중국마사지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해도 별반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탁 트인 넓은 마사지방에서 받는 마사지는 창밖에 눈이라도 온다면 마치 무릉도원에라도 와 있는 듯한 노곤함과 시원함으로 모든 걸 잊고 그저 힐링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여성들은 스포츠마사지도 좋지만 경락마사지를 원한다면 그 또한 가능하다. 스포츠마사지실과 조금 떨어져 있는 경락마사지실에는 여성 마사지사들만 있어 남성 마사지사들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같은 여성에게 편안한 마사지와 더불어 미용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강남 한복판에 있는 위치적으로나 약효로나 그 희귀성으로나 탁월한 ‘춘천옥산가 옥 불가마’. 온 몸이 차가워지는 추운 겨울, 그 뜨끈한 불가마와 신비로운 연옥의 기운이라면 추운 겨울도 거뜬히 넘길 수 있을 것이다.문의 02-3463-1448춘천 연옥 침대, 1월 한 달 간 40% 세일시원하게 옥 불가마를 즐겼다면 눈요기도 할 겸 카운터 옆에 있는 옥 침대를 비롯한 여러 옥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더 많은 제품을 구경하거나 옥에 관심이 있다면 1층에 전문적으로 차려 놓은 옥 매장을 둘러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춘천 연옥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일반 옥과는 다르다고 한다. 예전 임금님들이 차던 허리띠인 옥대나 앉던 옥좌 등 임금들이나 즐기던 옥들이 다 춘천 연옥 광산에서 나온 것들이라고 한다. 그만큼 귀한 것이 춘천 연옥이다. 1층에 있는 옥 전문 매장에는 옥으로 만든 여러 작품들이 있는데, 그 중심에는 42년 외길인생을 걸어온 옥 조각 전문가인 김동혁씨가 있다. 이곳에서 일한 지는 10년이 됐지만 원채 옥 조각 인생을 우직하고 한결같이 걸어온 사람이다.매장 전체에 그가 일일이 직접 만든 옥 작품들과 작업실이 있는데 가히 눈을 의심케 할 만큼 탁월한 작품들도 여럿이 있다. 이런 섬세한 작품들 외에 매장 가운데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는 옥 침대도 눈길을 끈다. 한 눈에 봐도 왠지 약효가 있을 것 같은 옥 침대는 커다란 옥과 자잘한 옥으로 구성된 침대가 여러 개 놓여 있다. 김상우 대표는 “옥 침대는 암과 당뇨 수치를 낮춰주고 각종 성인병과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불면증 등 여러 질환 개선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옥 불가마 리뉴얼 기념으로 1월 한 달 간 40% 세일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2016-12-29
- ‘대학가자! 학종캠프’ 기획, 이학준 대표에게 듣다 대입 전형의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른 수시전형은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은 도대체 무엇을 평가하겠다는 건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충실한 학교생활과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하자는 이학준 대표를 만났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궁금증과 ‘자기소개서’ 쓰기에 대해 알아봤다.학생부종합전형은 무엇인가.학생부종합전형은 대입 전형 중 하나이다. 2018학년도를 두고 ‘학생부종합전형시대의 개막’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최근에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전형이다. 특히 서울의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전형이다.교과전형이 점수라는 정확한 수치를 보는 것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을 비롯한 학생부의 모든 내용을 유기적으로 종합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신과 함께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함께 평가하고 학생의 가능성을 가늠하겠다는 전형이다. 정량적 평가가 아니라 정성적 평가이다 보니 신뢰도에 의문을 갖는 학부모도 있지만, 입학사정관이 우리 입시에 등장해 전문성을 갖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학생을 종합적으로, 학교생활까지 평가한다는 것이 정착돼 가고 있는 단계다.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대비가 핵심 아닌가.물론 내신은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하나의 중요한 척도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이 비중 있는 요인이긴 하지만, 교과와 연계된 다른 활동을 통해서도 학업역량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이 전형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야말로 종합전형인 셈이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극성과 성실성, 진로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선택 등도 충분히 평가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까지 평가한다.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나.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와 자율문항 1개로 구성돼 있다. 1번 문항은 ‘학업 노력과 학습 경험’을 묻는다. 지원 학생의 학업역량을 보고자함이다. 2번 문항은 ‘의미 있는 교내활동’을 ‘3개 이내’로 쓰라고 한다. 활동역량을 통해 전공적합성, 학교생활 충실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번 문항은 인성역량을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통해 평가하고자 한다. 4번은 자율문항으로 많은 대학이 주로 ‘지원동기, 학업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을 묻는다.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독서’를 통해 지원 학생을 알고 싶어 한다. 이화여대와 같이 자율문항이 없는 대학도 있다. 대학 평가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이 학생이 우리 대학에 와서 전공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확인하고 싶은 거다.자기소개서를 변별력 있게 잘 쓸 수 있는 방법은.쉽지 않은 질문이다. 짧게 말해야 한다면, ‘자기소개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물음에 답해 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자기소개서를 ‘자기+소개+서’, 3개의 단어로 나누어 생각해보자. 먼저, ‘자기’.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인데, 학생들이 써온 글을 보면 ‘자기’가 없다. 학급, 학교, 가족을 소개하고 그저 자신이 한 활동만 나열할 뿐이다.‘소개’. 다음 물음에 하나하나 답해 보자. 왜 ‘소개’하는 걸까? 자기소개서를 쓰는 목적은 ‘내가 뽑혀야 하는 이유’를 대학 평가자에게 설득하기 위함이다. 무엇을 ‘소개’해야 할까? 내가, 바로 내가 대학에서 뽑고자 하는 바로 그 학생임을 보여줘야 한다. ‘대학의 인재상과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학생’, ‘지원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가능성 있는 인재’가 ‘바로 나’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누구에게 ‘소개’해야 할까? 당연히 ‘평가자’다. 따라서 상대인 평가자를 잘 알아야 한다. 지원 대학이나 학과의 인재상과 교육과정을 정확히 알고 작성해야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서(글)’. 자기소개서는 ‘글’이다. 잘 쓴 글이란 무엇일까? 현란한 글? 유려한 글? 아니다. 소박하더라도 자신의 ‘특성’과 ‘진정성’이 우러나도록 써야 한다.문항 1, 2, 3번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쓰라는 거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점이 많이 부족하다. 글의 분량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30% 이상 되어야 한다. 최소한!끝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한 번에 잘 읽히게 쓰자. 두괄식 쓰기, 단문(간결 명료), 단락 나누기 등을 권하고 싶다. 잘 쓴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자기소개서에 학교 외 활동, 실적 등을 넣지 못하나.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표절, 대필은 절대 안 된다. 허위사실을 기재해도 불합격 처리된다. 그리고 공인어학성적,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수상실적 등이 들어가면 ‘0’점 처리된다. 해외어학연수 등 사교육 유발요인이 큰 교외활동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교외활동을 전혀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2번 문항을 보면, ‘교외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할 수 있다고 쓰여 있다.2일간의 학종캠프, 어떤 것을 하게 되나.‘성찰 2016, 설계 2017’이라는 캠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단 자기소개서 쓰기를 통해 ‘나’ 또는 나의 지난 학교생활을 성찰하고, 그 성찰 내용을 바탕으로 2017년, 중3 학생들의 경우 고교생활 3년을 설계하고자 한다. 그리고 설계한 내용을 학교생활 중에 실행하고 그 내용을 학생부에 잘 담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좋은 학생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할 생각이다. 충실한 학교생활,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돕는데 뜻이 있다.예비고3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때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꼭 써봐야 한다. 그래야 8, 9월 수능공부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그래야 3학년 1학기 학생부 보완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2가 되는 학생들은 고2 때 학교생활을 알차게 하여 학생부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여 놓아야 한다. 중3, 예비고1은 별도의 반으로 운영하여 학령의 특색을 살릴 생각이다.멘토 선배들과의 만남 또한 뜻깊은 시간이 될 거라 여긴다. 멘토단 구성은 인문, 자연계열 고르게 하였다. 서울대, 포스텍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의대, 교대생 선배들을 만날 수 있다. 학습, 진로, 대학생활 등 궁금증을 해결하고 알찬 고교생활을 위한 동기가 충분히 부여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학종캠프 일정1차 = 2017년 1월 7일, 8일【2일간】2차 = 2017년 1월 21일, 22일【2일간】 2016-12-26
- 강남서초지역 창의체험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앞두고 방학 동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크레존에는 지역별, 기간별로 창의체험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다.이 중 강남서초지역 역사체험, 과학기술, 인문사회, 예체능 등 창의체험과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자료참조 크레존(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포털사이트)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관람 및 체험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은 2015년 서울시 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생명과학(인체, 동물, 곤충, 식물, 유전공학 등), 화학, 물리 분야의 전문 실험기계 등을 실험을 할 수 있다. 뇌파, 빛의 세기와 엽록소 양 측정, 유전자 분석 실험기계 탐구, 센서로봇 체험, 파동의 이해와 클라드니 패턴 탐구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초등생 이상을 대상으로 ‘나만의 현미경 만들기’가 진행되며, ‘태양광 로봇 제작’은 주말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총 3회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대상 유아, 초등, 중등, 고등학생장소 강남구 도곡로 408 디마크 빌딩 6층(한티역) 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가수&보컬트레이닝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 ‘가수&보컬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가수가 되는 다양한 과정과 기본기 배우기, 노래의 호흡과 발성, 보컬 트레이닝 체험, 선곡한 개인곡 1분 동안, 지도 강사의 1:1 코멘트 등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당 한 반의 최대 인원은 30명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오후 1시까지다.대상 초, 중, 고등학생장소 강남구 논현동 112-21 로뎀2빌딩 4층인도박물관관람 및 체험인도박물관에서는 인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도의 역사, 문화, 종교에 관련한 학교 교과 과정인 5학년 도덕(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 6학년 사회(함께 살아가는 세계, 더 가까워지는 세계의 여러 나라) & 도덕(평화로운 지구촌)과 연계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중2 사회(교류의 확대와 전통 사회의 발전, 고등학교 세계사(지역 문화의 발전과 종교의 확산), 세계지리(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여행), 동아시아사(인구의 이동과 문화의 교류) 등의 교과 과정과도 연계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이다.대상 초, 중, 고등학생장소 서초구 서초중앙로 2길 35 광림빌딩(남부터미널역)삼성 딜라이트IT비전스쿨 체험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의 ‘IT비전스쿨’ 프로그램은 최신 IT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의 직무와 직군을 살펴보고,삼성 딜라이트를 직접 둘러보며 비전을 찾아보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반도체,사물인터넷, 친환경 IT 기술 등의 IT 강의 및 소프트웨어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삼성전자 내 다양한 업무와 나의 재능을 연계시켜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올해는 12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예약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체험 일정은 개별 문의.대상 중학생 개인 혹은 15인 이하 단체장소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 삼성전자 빌딩(강남역)역삼청소년수련관동화 속 인물 인권 찾아주기인권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지키고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인물들을 통해 인권 교육, 동화 속 인물 탐구, 인권적 재해석, 재해석 동화 연극 등의 활동으로 배워가는 프로그램이다.대상 초등학교 4~6학년장소 강남구 논현로 64길 7(역삼동)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요리의 과학 & 우리 역사 문화 속 과학탐방과학기술문화협동조합 ‘요리의 과학’은 요리를 하면서 화학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쿱사이언스에서는 요리 속에 포함된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조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학습주제는 계량기구, 저울의 사용, 썰기 실습과 화채 만들기나 찹쌀(아밀로펙틴) 함량이 다른 떡으로 떡볶이 만들기 등 1주차부터 16주차까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이외에도 ‘전분의 종류’를 주제로 월남쌈(라이스페이퍼), 브리또(또띠아), 카레라이스(쌀), 식품의 분산을 주제로 젤리(펙틴겔), 크림(유화) 파스타, ‘색소의 변화’를 주제로 적양배추(안토시아닌)를 넣은 미니버거, 새우(아스타잔틴) 볶음밥, 시금치(클로로필)를 넣은 꼬마김밥 만들기 등의 실습도 진행된다.‘우리 역사 문화 속 과학탐방’은 역사 유적 속에 담겨있는 과학과 기술을 찾아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 화성의 과학적 사실 탐구, 창덕궁 건축기법 및 온돌구조 탐구, 덕수궁 천문지도, 강화도 화약의 활용과 지형/지질 등 민통선마을 허준묘소, 세종대왕 기념관, 농업박물관, 전기박물관, 고인쇄 박물관 등 20여 곳 과학탐방 프로그램 운용하고 있다.대상 초등학교 1~6학년장소 서초구 효령로 229 서울빌딩 B04호(남부터미널역) 2016-12-24
- 대학 입시, 철저한 계획 세워 준비해야 이제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을 겁니다. 2학년은 3학년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고, 1학년은 웬만큼 고등학교 생활에 익숙해져 있을 것입니다. 학기말이고 신나게 놀 수 있는 방학이 며칠 안 남았다고 해서 마냥 기뻐하며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습니다. 2학년 학생들은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입니다.내신 성적과 비교과 준비가 적절해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수시에 도전할지, 어학이나 수학/과학에 재능이 특화돼 있어 특기자 전형으로 수시에 도전할지 아니면 대학별 고사로 수시에 도전할지, 그도 아니면 수시는 접고 정시에 도전할지 등을 잘 선택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을 때입니다.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지원해야첫 번째로 학생부종합전형을 꾸준히 준비해왔고 내신 성적도 어느 정도 만족할만하게 나와 원하는 대학에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 들면 겨울방학 때에도 교내 방과후 수업 수강, 독서활동, 진로탐색활동, 봉사활동 등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고, 서서히 자기소개서도 겨울방학을 통해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2학년 2학기 내신 성적을 망쳤다고 생각해 벌써 학생부종합전형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3학년 1학기에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을 텐데 말이지요.한 학기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해서 학생부종합전형을 망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을 조금 낮추면 되지만, 강남/서초 지역은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의 기대 수준이 워낙 높아서 대학을 낮추려 하지 않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강남의 여고인 저희 학교의 예를 들어보면,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수시 상담할 때 합격 가능성이 있는 서울에 있는 중하위권 대학들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여기저기 추천을 해줬는데 실제 원서 쓴 것을 보니, 대부분의 학생이 이화여대 이하의 대학은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남자고등학교라면 한양대나 중앙대 이하로는 거의 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기대 수준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수시 원서접수가 끝나면 ‘이러려고 그렇게 열심히 상담을 해줬나’라고 하는 자괴감이 스스로에게 많이 들곤 합니다..둘째로, 어학 특기자나 수학과학 우수자전형처럼 특기자 전형을 생각하는 학생들이라면 공인 외국어 시험이나 외부 수학과학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등 대외 활동이나 경시대회 등을 통해서 자신의 해당 분야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을 축적해 놓아야 합니다. 외국어나 수학/과학에 자신이 있으면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기에는 내신이 조금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을 합니다.강남/서초의 경우에는 이러한 전형의 자격을 갖춘 학생들, 공인 외국어 성적이 출중하거나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등에서 탁월한 성적을 낸 학생들의 사례들이 학교별로 꽤 있어서 지원하려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자신의 내신과 특기로 어디가 적당한지를 대충은 알고 있어서 과학에 무리수를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합격의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셋째로는 내신 성적에도 자신이 없고, 교내 활동에도 자신이 없다면 수시 대학별 고사와 수능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대학별 고사에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실시하는 논술전형과 적성고사 전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전형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내신 성적에도 자신이 없고 대학별 고사에 대한 사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음에도 수시 원서접수 일정에 쫓겨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늦어도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는 준비가 시작되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겨울방학 끝나기 전에 입시 방향성 정해야마지막으로는 수시에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정시만 준비하는 학생들입니다. 정말 우직하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등의 수시전형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정시만을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담임으로써 이런 학생을 보고 있노라면 조마조마합니다. 수능시험이라는 것이 일 년에 딱 한 번만 시행되는데다가 어려울 때도 있고, 쉬울 때도 있어서 갈피를 잡기가 힘든데, 3년 동안 그 한 시험만을 준비한다는 것은 실패의 가능성이 큰 일종의 모험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이런 학생들의 장점은 정시에 대한 의지가 매우 굳어서 1학년 때부터 공부에 올인 하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단점도 많이 얘기되는데, 정시에서는 수능 100%, 혹은 학생부가 10%정도만 반영되는데, 실질 반영비율은 이보다도 더 적습니다. 이렇게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미미하다보니, 내신을 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여하튼 12월 말 혹은 1월 초가 되면 빡빡했던 학교생활에서 어느 정도는 거리를 두게 돼 시간에 여유가 있을 겁니다. 이렇게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자칫 뭘 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수시와 정시 중 무엇에 중점을 둬야할지, 또 수시 중에서 어떤 전형에 중점을 둘지 등을 결정해서 부모님과 면밀한 계획을 세워 방학 중에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강남/서초지역의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부모님의 학업 계획대로 아이들이 따라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부모의 계획에 따라오지 못하면 좋은 대학 들어가기 힘들다는 말들을 있습니다. 이렇듯 부모님들도 계획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1학년 학생들이나 학부모님의 경우에도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탐색의 과정은 끝났고, 인문/자연계 신청도 이미 완료했으므로, 2학년 공부에 대한 준비, 1학년 배운 과목에 대한 철저한 복습 등과 아울러 비교과 활동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실행해야 할 때입니다.김태용교사 (진선여고 진학부장) 2016-12-24
- 글로벌 인재양성 건학이념으로 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예전부터 ‘평생교육’은 큰 화두였으며 한국 사회에서 ‘학위’ 또한 꼭 필요한 수단이다. 그래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 때 공부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대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사이버 대학교라는 간판을 단 학교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그중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생겼다. 2010년에 설립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그중 한 곳. 설립과 동시에 가장 유력한 대학교로 성장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찾아봤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건학이념은 간단히 말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보와 통신 매체를 통해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등 교육과 평생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복지사회의 구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정보기술과 문화기술의 접목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콘텐츠를 세계화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사이버 교육을 통해 국제사회의 새로운 흐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고 한다.유학수 마케팅 전공교수 겸 입학관리처장은 “교육이 바뀌면 개인의 인생이 달라지고 사회가 변화하기 때문에 ‘홍익인간’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운영 철학으로 삼아 ‘홍익’의 정신과 ‘인간’을 품은 따스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가치 발견과 자아실현을 이룬 인성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한국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홍익인간 양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목표”라고 말했다.설립 첫 해 TOP 3, 이듬해 모집률 1위 기록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설립 첫 해부터 전국의 수많은 사이버대학교의 신입생 모집률 TOP 3에 이어 다음해에는 모집률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재양성기관으로 올라섰다.2010년 설립 당시 신입생 모집률이 무려 97%로 막 설립한 학교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았으며 이듬해부터 경쟁률이 모집인원을 넘어서 1.6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학교 커리큘럼은 학교의 주력 교육인 뇌 교육을 비롯해 문화와 경영, 휴먼 서비스로 특화시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뇌 교육과 관련해서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와 ‘뇌 과학 교육 융합 정책과제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또, 그 여세를 몰아 2012년에는 정부 공적원조개발(ODA)을 통해 ‘중남미 엘살바도르 뇌 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해 글로벌 해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요청으로 ‘2015년 감정노동 근로자를 위한 심신 힐링 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서울대학교 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한 심신 힐링 뇌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파하기도 했다.여러 기관 설립 통해 취·창업 지원 또한, 미국 Western Washington를 비롯해 Texas Wesleyan대학교, 필리핀 De La Salle Araneta 대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등 많은 유력 해외 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재학생들에게 해외 유학의 기회도 주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2년간 대학을 다니고 나머지 2년은 해외 대학에서 다니면 해외 대학 이름으로 학위가 나온다. 쉽게 말해 ‘2+2’ 체제이다. 최근 들어 외국 대학으로의 유학을 위한 20대 초반의 재학생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해외 대학과의 MOU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또 하나 글로벌사이버대학교만의 특징은 엄청난 혜택을 주는 장학제도이다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나라에서 주는 국가장학금과는 별도로 신입생의 경우 3년간 수업료의 20%, 편입생은 3학기 20%의 홍익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 장학금은 건학이념을 잘 이해한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여기에 교수 추천 장학금을 신설해 학과, 전공별 교수 상담을 통해 신입생에게 최대 3년간 50%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편입생 역시 3학기 50%의 수업료 혜택을 주고 있어 국가장학금과 더한다면 거의 무료로 학교를 다닐 수도 있다.일반적인 사이버 대학교와는 달리 취업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학제도도 잘 정비되어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우리나라 사이버대학교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문화예술학부 문화스토리텔링 전공 공수창 교수‘스토리텔링의 힘’으로 엄청난 부가가치 창출 가능현업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문화예술학부. 문화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는 공수창 감독 역시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로 국내 밀리터리 스릴러의 대표작인 ‘알포인트’와 ‘GP 506’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텔 미 썸딩’이나 ‘하얀 전쟁’ 등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했다.‘텔 미 썸딩’은 작가주의에 입각한 ‘하드고어 스릴러’라는, 그때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낯선 장르의 작품이었다. 이전에 이미 1985년 ‘인재를 위하여’와 1989년 ‘오 꿈의 나라’, 1990년 ‘파업전야’ 같은 재야에서는 전설이 된 영화의 시나리오로 영화계에서는 이미 인재로 소문이 나 있었다.그의 강의는 언제나 ‘재미’를 추구하며 시나리오 작가답게 ‘이야기의 힘’을 강조한다. ‘대장금’이나 ‘별에서 온 그대’ 같은 ‘이야기’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12-24
- 겨울방학 도서관 프로그램 이제 곧 초·중·고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는다. 방학계획으로 체험학습, 여행, 다음 학기를 대비하기 위한 교과 학습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겠지만 가까운 도서관에도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추운 겨울,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떨까. 겨울방학에 참여해볼 만한 강남서초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을 모아봤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겨울 독서교실 ‘책 속에서 겨울나기’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초등 고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9일(월)부터 1월 13일(금)까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담당 사서를 비롯해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 경수진 세종리더십개발원 강사, 김은경 힐링 아트 연구소 이사장, 김혜정 저자 등이 강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참여 학생 이름으로 도서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12월 27일(화) 오전 9시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석일수 80%(4일) 이상인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일정 : 2017년 1월 9일 (월) ~ 1월 13일 (금), 5일간▶장소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4층)▶대상/인원 : 초등 4 ~ 6학년(2016년 기준) / 40명▶접수기간 : 2016년 12월 27일 (화) 오전 9시 ~ 선착순 마감▶명단발표 : 2017년 1월 3일 (화)▒ 겨울 독서교실 ‘책 속에서 겨울나기’ 교육내용날짜 프로그램명 내용날짜프로그램명내 용1/9(월)만나서 반가워요등록 및 입교식나만의 포스터 만들기자신이 좋아하는 책 고르기 / 사진 촬영손편지 작성손 편지 작성 / 2017년 희망나무 메시지 작성1/10(화)미래 리더십 개발도전과 창의의 리더1/11(수)시네마 토론영화감상과 토론1/12(목)힐링 원예자연놀이-캐릭터 콜라주 만들기1/13(금)‘김혜정’ 작가와의 만남나의 꿈을 찾아서다음에 또 만나요수료식서초구립반포도서관겨울 독서교실 ‘금융아 놀자’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초등 4~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아 놀자’를 주제로 2017년 1월 10일(화)부터 1월 13일(금)까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금융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금융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책을 통해 배운다는 목표로 진행한다. 신청은 12월 24일(토) 오전 9시부터 방문접수로 15명, 인터넷접수 15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출석률 100%인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출석률 40점+독후활동 참여도 30점+수업태도 30점’으로 우수학생 2명을 선발해 도서관장상을 시상한다.▶일정 : 2017년 1월 10일 (화) ~ 1월 13일 (금), 09:00-12:00▶장소 : 서초구립반포도서관 어린이소극장▶대상 : 초등 4~5학년(2016년 기준), 30명▶접수 : 2016년 12월 24일 (토) 오전 9시 ~ 선착순 마감 (인터넷/방문, 전화접수 및 대리접수 불가)▒ 겨울 독서교실 ‘금융아 놀자’ 교육내용날짜강좌 내용1/10(화)아침독서, 오리엔테이션, 권장도서 소개, 금융이란 무엇인가1/11(수)아침독서, 화폐와 용돈, 나만의 증권 만들기1/12(목)아침독서, 반포은행 통장 만들기, 익사이팅! 모의 주식투자 게임1/13(금)아침독서, 도전! 금융벨을 울려라, 수료식대치도서관‘세계문학 읽고 논술 쓰기’, ‘청소년 고전읽기’대치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에 새로 시작하는 인문독서논술특강으로 ‘세계문학 읽고 논술 쓰기’ 강좌와 ‘청소년 고전읽기’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들은 겨울방학에 시작하지만 개학 후 학기 중에도 이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문학 읽고 논술쓰기’는 세계문학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읽고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가꾸고 표현하게 된다. 독서지도사인 이현미 강사가 작품의 내용 이해하기, 주제 탐색과 논제 정하기, 개요 작성하고 논술하기, 퇴고하고 발표하기의 순서로 진행한다. 선정도서인 <데미안>과 <프랑켄슈타인>은 해당 강좌 전에 미리 읽어가야 한다. ‘청소년 고전읽기’는 동서양 고전을 읽고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일정 : ‘세계문학 읽고 논술 쓰기’ - 2017년 1월 21일 ~ 5월 6일 첫째, 셋째 토요일12:00~13:20‘청소년 고전읽기’ - 2017년 1월 14일 ~ , 둘째, 넷째 토요일 10:00~11:30▶대상 : 초5~중학생(선착순 15명)▶장소 :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 강남구립도서관 1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안내도서관명프로그램명일시대상논현정보도서관글소리, 글솜씨2017 1. 21(토)11:00~12:00초등 1,2학년대치도서관청소년 고전읽기2017. 1. 14.(토)매월 2,4주 (토)10:00 ~ 11:30초등 5학년~중학생(15명)대치1 작은도서관강남에르디아와 함께하는 초등 독서토론2017. 1. 7.(토) ~ 1. 21.(토)매월 1,3주 (토)09:00 ~ 10:30초등학교 4~6학년2017. 1. 7.(토)~ 1. 21.(토)매월 1,3주 (토)11:00 ~ 13:00청소년세곡도서관영어 스토리텔링2017. 1. 7.(토)~ 3.18(토)11:00 ~ 12:00(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진행)7세~ 10세 (12명)청담도서관독서 스피치 교실2017. 1.7~ 1.21 매주 (토)13:30 ~ 14:30초등학교 저학년 10명릴레이 독서토론2017.1.22.(일) 15:00~16:30책을 읽은 누구나 10명.. 2016-12-24
- "학종’으로 명문대 가기 위한 고교 3개년 로드맵 제시 정보화, 융합화가 가속화되면서 우리 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 대입전형도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대폭 확대했다. ‘학종’의 확대는 상위권 주요 대학일수록 더욱 두드러져 그동안 수능과 논술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했던 강남 학생들도 ‘학종’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학종’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까? 대치동에 있는 ‘미래비전컨설팅’을 찾아가봤다.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에 맞춰비교과 지도한티역 인근(롯데백화점 뒤편)에 있는 ‘미래비전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곳의 박영국 원장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로 ‘학종’ 관련 교재 연구 및 편찬을 하고 있다. 또한 <TBS 상담 받고 대학가자-결정적 코치 5> 저자이면서 대한민국 특허 출원 및 등록건수 1위(공학·융합 관련 특허 420건)의 발명가이기도 하다.박 원장은 ‘학종’이 본격화 되면서 ‘학종’ 관련 입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하반기에 대치동에 ‘미래비전컨설팅’을 오픈했다. 문을 연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입소문 등으로 찾아오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 올 봄에는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했다.박 원장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인재 양성에 있어서도 창의성과 전공적합성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미래비전컨설팅’은 제조, 의학생명, 인문학,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에 초점을 맞춰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전공 석·박사들의 전문적 지도로2017학년도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미래비전컨설팅’에서는 다양한 전공 관련 분야의 석·박사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박 원장이 이공·상경계열 학생들을 지도하고, 네이버 출신 전문가(IT·소프트웨어계열), 서강대 언론대학원 출신(인문사회계열), 영화 ‘어벤저스’의 한국제작팀(UCC, 영화, 영상계열), 법학박사(법·정치계열), 의학전문대학원생(의학계열) 등 각 전공 관련 20여 명의 석·박사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박 원장은 “‘학종’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인 비교과는 전공적합성과 창의성이 잘 드러나야 하므로 학생의 진로에 적합한 전문가가 지도해 주어야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래비전컨설팅’의 전문적 지도는 탁월한 입시 성과로 이어져 이번 2017학년도 입시에서 103명의 1차 또는 최종합격자를 배출했고, 1차 합격자들은 서울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의 면접 진행 후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도 서울 소재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박 원장은 “내신 5등급의 일반고 혹은 특성화고 학생이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하고 있다. 1:1 컨설팅과 맞춤형 관리로 비교과의 강점을 어필해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 희망의 길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진로에 초점 맞춰학교 활동 연계성 갖추는 것이 중요박 원장은 효과적으로 비교과를 관리하려면 진로에 초점을 맞춰 모든 학교 활동이 연계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성적이 좋고 좋은 학교를 나와도 비교과 활동이 진로에 맞지 않고 전공적합성이 떨어지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이공계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비교과 활동으로는 ‘발명특허’를 예로 들었다. “교내 발명대회에 출전하고 그 아이디어를 심화시켜 소논문도 작성하고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활동,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도 기재될 수 있도록 활용한다. 또한 대학에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에도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진로 관련 실질적인 비교과 활동은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으며 실제로 서울대 일반전형, 카이스트 특기자전형, 포스텍 창의IT인재전형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55-1298, 010-9855-1298<학생부종합전형 특강 안내>▶일시 : 매주 수·금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주제 : 입시 흐름과 시기에 맞춘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주제▶예약필수 : 전화예약(학교/학년/학생이름)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