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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또 한 번의 도전! 신중한 선택은 필수 강남지역은 목표 대학보다 눈높이를 낮추지 못해 재수(N수 포함)를 선택하거나 대학에 합격했지만 스스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반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올해 치러질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실시와 고려대 논술 폐지 및 논술전형 축소 등 그동안 강남지역 수험생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했던 ‘영어’와 ‘논술’ 영향력 약화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보다 정시 모집인원이 더 줄어들어 강남지역 반수생이라면 더욱 신중한 선택이 필수다. 강남에서 반수로 성공하기 위한 첫걸음,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종로학원하늘교육), 이승환 원장(숨마투스 예체능전문관), 이재호 부원장(강남스카이에듀학원),정기수 원장(강화종로기숙학원), 정용관 총원장(숨마투스 의치대전문관)인문계 학생은 더 좋은 상위권 대학 위해자연계 학생은 의대나 서울대 진학 위해 반수지난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은 다소 변별력 있게 출제돼 수시, 정시를 불문하고 입시 결과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중에는 일찌감치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도 있지만, 대학에 진학한 뒤 한 번 더 대학입시에 도전하려는 반수생들도 있다. 그렇다면 강남지역에서는 주로 어떤 학생들이 반수를 선택할까?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부장)는 “반수는 본인이나 부모님의 최상 선택은 아니지만 차상, 차차상 정도의 대학에 진학한 경우 원래 원했던 대학 진학을 위해서 현재의 대학에 다니면서 한 번 더 도전해보려고 하는 학생들이 많이 한다. 주로 인문계열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좋은 상위권 명문 대학을 위해서, 그리고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인 서울 대학 진학을 위해서, 자연계 학생들의 경우는 의대나 서울대 진학을 위해서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인서울이나 좋은 학과를 위해서 재수 혹은 반수를 준비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고 설명했다.고3 때와는 다르게 내신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수능 성적이나 논술 실력 향상을 위해 매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하지만 자기관리가 철저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김태용 교사는 “재수나 반수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시간 관리나 일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친구들의 유혹 등에 빠지기 쉬운데, 이런 것만 조심하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므로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성실히 목표 달성을 위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최근 5년 간 반수생 수 6만 명 이상영어 절대평가, 반수생에게 끼치는 영향종로학원하늘교육이 밝힌 ‘최근 8개년 반수생 추이(표1 참조)를 살펴보면, 지난해 재수생 비율은 23.9%였고 재수생 수 대비 반수생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반수생 수를 보면 꾸준히 6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특징인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재수생을 포함한 반수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물론 영어의 난이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전년도 수준으로 출제된다고 가정한다면 영어 1등급 인원은 4만 2867명으로 기존 수능방식일 때의 2만 4244명 보다 76.8%가 증가한다. 2등급 인원도 3만 7638명에서 6만 9537명으로 84.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표2 참조) 재수나 반수를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학생부전형 혹은 논술전형을 통해 수시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고 밝혔다.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국어, 수학, 탐구 과목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정시에 강세를 보여 왔던 재수생 혹은 반수생의 강세가 더 두드러질 것이다. 특히 김 소장은 “영어 과목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실력을 이미 갖춘 재수생이나 반수생의 경우,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반영비율이 대폭 상향된 국어, 수학 그리고 탐구에 집중함으로써 재수를 통한 성적 상승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생의 성향과 지원 상황 고려한반수 유형별 선택 가이드올해 초부터 공부에 매진해온 재수생과 달리, 반수생들은 대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는 6월 이후부터 4~5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전력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 재수생보다 시간적 약점이 있고,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공부해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야 하므로, 자신의 성향과 전형, 희망대학 등 지원 상황을 고려해 반수 유형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재수 종합학원종합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고등학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정규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까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뤄지며 학원에 따라 커리큘럼 선택의 폭이 넓다.강남스카이에듀 이재호 부원장은 “반수생 중에는 실질적인 반수생이 절반, 독학하다 한계를 느껴 종합학원에 등록한 경우가 절반이다. 두 경우 모두 시간 관리와 학습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학생이 대부분이므로 강남스카이에듀에서는 철저한 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 남녀 교제 금지, 서로 대화가 불가한 묵언 학습 등이 단편적인 예이다. 질문, 출결, 학사일정 등 전체 관리뿐 아니라 취약 과목 등을 선택 수업으로 들을 수 있다. 재수 종합학원을 선택할 때 자신의 약점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성공적인 반수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재수 기숙학원반수생은 상대적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해 단기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종합학원 시스템과 거의 비슷하지만 통학 등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일주일 내내 부족한 공부 시간을 만회할 수 있고 종교 생활도 가능하다.강화종로기숙학원 정기수 원장은 “휴대폰 등 전자기기와 SNS 활동 등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공부의지만 있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화종로기숙학원은 서울대 출신 강사진을 주축으로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리적으로 온천이 나왔던 곳인데다 이전에 가족호텔로 운영되었던 건물이기 때문에 특히 숙박 시설이 우수하다"고 밝혔다.또한 "기숙학원 내 ‘독학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의 학습 상황에 따라 국·영·수 중 부족한 과목만 특강으로 듣거나 탐구 과목은 현장강의로 무료로 따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재수 기숙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24시간 생활해야 하므로 교육 시스템은 물론, 환경,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계열별 재수 전문학원<의치대 전문관>의·치대 전문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반수생들은 대부분 상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지난해 변별력이 높았던 수능으로 인해 의·치대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반수를 결심한 학생도 있어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숨마투스 의·치대전문관 정용관 총원장은 “숨마투스에는 연·고대 및 서성한 이공계 재학생을 비롯해 지방 의대에 다니고 있는 반수생들도 많다.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영어공부 부담이 줄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6월 개강 후 2주 동안 어려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주제별 수업’이 7월부터 개념과 문제풀이 비중을 30:70으로 진행하며, 10월 파이널 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의&middo 2017-05-26
- 다가 올 뉴월(New月)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긴장과 이완야구 볼을 빠르게 던지거나 축구공을 원하는 곳으로 패스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힘을 주고 뺄 줄 알아야 한다. 물론 힘의 강약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하체와 상체 근육의 밸런스와 유연성을 키워 적절한 임팩트를 가해야 한다. 하지만 의욕이나 욕심이 과다하게 개입되면 몸이 긴장되고, 그로 인해 근육이 경직되면서 공의 속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볼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기도 힘들다.흔히들 ‘긴장하지 마라’ ‘마음을 비워라’ 더 나아가 ‘즐기라’는 말을 쉽게 내뱉는다. 그러나 긴장을 않거나 마음을 비운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더구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까지 하라는 건 보통사람의 내공(內工)으로는 감히 도달하기 쉽지 않은 과제다. 이는 의도나 의욕을 초월한 몸의 유연함은 정신적 수련과 육체적 훈련에 의해 얻어진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산물이기 때문이다.유명과 무명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처럼 무력이나 행동으로 몸 바친 분들을 의사(義士)라 하고 유관순 열사나 이준 열사같이 정신적 저항으로 투쟁한 분들은 열사(烈士)라 칭한다. 한편 일제의 국권 침탈에 직·간접적으로 반대하거나 항거한 분들을 지사(志士)라 통칭하고 김좌진 장군처럼 군인의 신분이면 장군으로 호칭한다.이렇게 볼 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발적으로 투쟁을 벌이다가 전사하거나 옥사, 혹은 병사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국가의 부름을 받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적과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령(護國英靈)은 의미상 차이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전과 후라는 시기상의 차이만 존재할 뿐,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겨레를 위한 고귀한 헌신이라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이처럼 이름을 남긴 이들과 달리, 널브러진 주검으로 아름다운 들꽃이 되어버린 의병과 자유를 위해 이름 없이 스러져 간 무명용사는 물론, 조국을 위해 책 대신 총을 쥔 채 산화(散華)해야 했던 학도병도 누군가에겐 목숨보다 귀한 자식이었고 자랑스러운 아버지였다. 하지만 힘을 빼야 원하는 곳으로 볼을 보낼 수 있는 것을 알기에 그들은 자신의 사사로운 욕망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과감히 버리고 겨레 사랑의 화신(化身)이 되거나 조국 수호의 밑돌이 될 수 있었다.한(恨)과 멍그대는 유월의 하늘이 푸르고 초목이 짙푸른 까닭을 아는가? 세상보다 귀한 목숨을 바쳐 나라와 겨레를 지킨 생명들의 한(恨)이 천지에 푸른 멍을 남기고 떠났기 때문일 것이다. 나라 안에서 뿐 아니라 도망자의 신세로 이국을 떠돌아야 했던 나라 잃은 설움과 기약 없는 이별을 해야 했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 추위 배고픔과 싸우며 한뎃잠을 자야 했던 죽은 영령들의 가슴에 응어리진 한이 조국 산하에 시퍼런 멍으로 어려 있는 것이다.그들의 뜨거운 눈물은 한민족 역사의 튼실한 주춧돌이 되었고, 산하에 흘린 끓는 피는 우리 겨레를 수호하는 모퉁잇돌이 되었으며, 베잠방이를 적신 때 묻은 땀방울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강인한 디딤돌이 되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의 불퇴전의 용기와 불의에 몸을 사리지 않는 결기, 어떤 고난이든 극복하겠다는 그들의 패기가 있었기에 우리 겨레의 장엄한 청사(靑史)가 이어져 오지 않았을까?개인주의와 이기주의우리는 집단이나 전체보다 개인의 권리나 이익을 중시하는 개인주의, 다른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이기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 세태 탓에 이익에 발 빠르고 처세에 남다르며, 감투에 약삭빠른 것은 더 이상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인간의 일반적인 성정(性情) 탓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책무를 교육시키는데 소홀히 한 우리 스스로의 책임도 클 것이다.미국의 철학자 라인홀드 니이버(Reinhold Niebuhr)는 세계대전의 사례를 들어 도덕적 인간이 비도적적 집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타심이나 의협심이 강한 아들이나 성실하고 자상하며 책임감 있는 아버지라 할지라도 집단을 형성하게 되면, 이익을 추구하는 상황 논리와 조직의 생리로 말미암아 사악한 집단이나 부도덕한 국가로 전락될 수 있다는 것이다.유월(六月)과 뉴월(New月)이런 선과 악의 모순적 이중성은 인간 존재의 태생적 한계일 수도 있다. 인류의 역사는 진리와 진실, 자유와 평화를 추구하면서도 전쟁과 침략, 침탈과 유린의 광기(狂氣)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우리 마음속 악(惡)의 그림자를 줄이고 선(善)의 지경을 확대시키기 위해 생명의 존귀함과 평화의 고귀함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솔선과 리더들의 수범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아울러 영광의 역사든 실패의 사실(史實)이든 기록하고 기념물로 남겨 다시는 똑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사실이 왜곡되기 쉽고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인간의 망각 탓에 되풀이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호국보훈의 달 유월(六月), 조기(弔旗) 앞에서 자신을 비워 죽어야 살고 포기해야 얻는다는 진실을 몸소 실천한 영령(英靈)들을 기리며 그분들의 거룩함을 본받는 ‘우리’와 ‘나’의 뉴월(New月)을 다짐해 본다.휘문고 이종철 교감 2017-05-26
- 대치 파인만학원·대오교육·키출판사와 함께 하는 ‘CSI 통합과학’ 설명회 내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통합과학 ‘국· 수· 영’ 보다 단위 수 높아‘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 중3 학생은 고1 때부터 ‘통합과학’을 배우게 된다.기존의 융합과학은 중등 과학 과정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개념과 용어가 많고 난이도 차이도 크며, 고등학교 과학Ⅰ(물Ⅰ, 화Ⅰ, 생Ⅰ, 지Ⅰ)과 연계성도 적은 편이다. 자연(우주, 지구), 생명(인간), 문명에 대한 현대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현 중3 학생이 내년부터 배울 통합과학은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의 핵심 개념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중등 과정과 과학Ⅰ 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과학실험 과목도 신설됐다.교육부가 ‘2015 개정교육과정’ 고시에 따르면 통합과학은 ‘공통 8단위·과학탐구 실험 2단위+필수 이수 등 총 12단위’로, 국·수·영 각 과목당 ‘공통 8단위+필수 이수’ 등 총 10단위’ 보다 단위 수가 높다.‘CSI 통합과학’ 박영찬 기획실장은 “통합과학은 일반고(자율고 포함)와 특목고(산업수요 맞춤형 고교 제외) 모든 고등학생들이 배워야 한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도 물·화·생·지와 통합과학은 다른 영역이라 새롭게 익혀야 한다. 단위 수가 높아 고교 진학 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초6부터 중3까지 통합과학에 집중 대비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개념과 내용 비롯한 651 문제 수록초6~중3까지 통합과학 정복 첫걸음465 페이지에 달하는 과학 학습서 <CSI 통합과학(키출판사)>은 융합과학·통합과학을 모두 섭렵하고 오랜 학생 지도 경험과 다수의 과학책 집필 등을 해온 과학 1타 최성현, 마진호, 이윤희, 박용재 강사 4명이 뜻을 모아 공동 집필했다.책 집필 기획부터 수업 프로그램까지 총괄 기획한 박 기획실장은 “대치동의 성공적인 교육 시스템은 ‘강사, 출판사(교재), 관리, 학원, 컨설팅’ 5가지로 판가름이 난다. <CSI 통합과학>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우수한 강사진이 공동 집필했고, <매3비>를 출간한 키출판사가 출판을 맡았다. 현 중3이 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은 대단원이 4개이다. 그에 맞춰 각 소단원을 25개 단원으로 구분해 개념과 내용+확인학습+각 소단원 실전문제 20개씩 총 651 문제가 수록되어 있는 과학 학습서이자 문제집”이라고 설명했다.모든 실전문제 오답 강의 유투브 동영상 제작 관리부터 컨설팅까지 CSI 통합과학 설명회강사·출판사 외에도 관리·학원·컨설팅까지 시스템화해 대치동 특목고 전문 ‘대치 파인만학원’과 ‘대오교육’, 중계 & 과천 GMS가 ‘CSI 통합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 기획실장은 “매 수업 때마다 테스트를 하고 학부모에게 실시간 결과 통보와 그에 따른 1:1 상담, 성적표 PDF 제공 등 학생의 학습 이력을 철저히 관리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오답 동영상’이 ‘CSI 통합과학’ 프로그램 학습관리의 핵심이다. 수강생들을 위해 모든 문제의 오답 강의 동영상을 제작해 각 학생들의 핸드폰으로 오답 동영상 정보를 전달하여 각 학생이 직접 유투브에서 자신이 틀린 문제를 반복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목고 실적이 우수한 대치 파인만학원, 대오교육이 CSI 통합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20년 간 고등학교 교사 및 교감으로 재직하고 국내 특목고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들을 모두 하버드, 예일, 코넬대학 등 15개 해외 명문 의대에 합격시킨 ‘대치동 오선생’ 오기연 원장이 맡는다”고 덧붙였다.이렇듯 강사, 출판사(교재), 관리, 학원, 컨설팅 5가지 시스템을 구축해 ‘CSI 통합과학’ 프로그램이 완성됐다. 이에 대한 모든 것은 오는 6월 13일 강남구민회관 설명회(참석자 400명 선착순 <CSI 통합과학> 도서 증정)에서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CSI 통합과학 설명회(초6~중3 학부모 대상)일시 : 6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강남구민회관(대치역 6번 출구)예약 : 010-3094-5909(문자 예약, 통화 불가)박영찬 실장4인의 강사가 공동 집필한<CSI 통합과학> 2017-05-26
- 1-5 디자인랩 글로벌 워크샵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캠프를 알아보는 학부모들의 마음도 바쁘다. 전에는 어학실력 향상에 비중을 둔 캠프가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진로를 탐색하거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이나 건축, 예술 방면으로 진로를 생각한다면 ‘1-5 디자인랩’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워크샵에 참여하는 것도 좋겠다. 문학과 인문학, 예술을 베이스로 하는 프랑스 Le Gout 워크샵과 공학과 인문학, 디자인을 융합하는 서울 Matters LAB 워크샵을 진행하는 ‘1-5 디자인랩’ 한채연 원장을 만나 각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예술, 디자인 전문교육,비영리기관 지원 등 활발한 활동 펼쳐청담동에 위치한 ‘1-5 디자인랩’은 기업이나 사회에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면서 이론과 실기를 가르치고 목표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원이다. 이곳에는 시각, 패션, 건축, 미디어아트, 공학, 역사, 그래픽,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디렉터들이 있으며, 국내 혹은 해외에서 공부하고 디자인 실무를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사회단체나 비영리재단을 위한 컨설팅 및 디자인을 제공하는 활동과 함께 공학, 인문학, 디자인의 융합 교육을 학생들에게 경험시키고 있다.‘1-5디자인랩’은 자회사인 ‘1-1컴퍼니’의 비영리기관 디자인컨설팅을 협력하는 과정에 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6년 수행한 프로젝트에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공모전 ‘Branding’ 부문과 미국 IDEA 공모전 ‘Social Impact’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올렸다.식문화와 예술문화를 작품으로 재해석프랑스 예술마을인 리슐이외(Richelieu)에서 열리는 Le Gout 워크샵은 2015년부터 시작돼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식문화와 예술문화를 시각물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하버드 대학, RISD, 소르본 대학 등 세계적 교수진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주 5일 수업 중 2일은 요리(culinary art)를, 2일은 아트와 건축 투 트랙(two tracks)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나머지 1일은 그래픽, 조각, 가구, 회화, 영화, 패션 등 다양한 전문 아티스트의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아티스트의 실제 작업공간에서 직접 수업을 하면서 4주간 10개 이상의 작품을 완성하고, 작품을 담은 책을 완성한다.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활동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미술 디자인 전문가, 루브르 미술관 관계자 및 프랑스 갤러리의 소장, 예술인, 정치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여 작품을 감상하고 피드백을 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마지막 밤에는 참여 학생들과 교수진, 마을 가족들이 모여 함께한 경험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주말에는 교수들과 함께 근교의 성당과 성, 수도원 등을 방문해서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배운다. 또한 수영, 승마, 자전거 등을 자유로이 즐길 수 있으며 마을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거장들의 연주를 듣고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다.공학과 문학을 디자인 학문과 융합‘1-5디자인랩’에서 3주간 열리는 ‘Matters LAB 워크샵’은 공학과 문학을 디자인 학문과 융합해 디자인적 사고와 창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5년째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RISD와 포항공대와 함께 시작되었다. RISD, 하버드 대학교, 핀란드 알토대학교 교수진들이 한국에서 3주간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프로세스 중심의 디자인 방법론을 습득해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건축과 공간을 세 개의 스케일(Scales)인 ‘가구, 방, 그리고 건물’로 탐구하면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크리틱 섹션(Critic Sections)을 거쳐 3개 이상의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전공과 진로가 다양한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이 섞이고 융합되면서 결과물 또한 독특하고 특별하다는 평가와 함께 MIT, Stanford University, Yale University,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AA School), Cooper Union, RISD, Cranbrook Academy of Art 등의 학교의 장학금 진학 결과를 받아왔다.한 원장은 “프랑스 Le Gout 워크샵이 요리와 예술을 경험해보면서 진짜 내 관심사가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라면, 서울 Matters LAB 워크숍은 진로를 설정해 실제 전공 교수님들과 수업해보는 기회로 삼으면 좋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교수진 면접 후 참여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3447-1511, www.1-5designlab.com 2017-05-26
- 지식 확장과 소통의 도구로서 영어의 초석 다지다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될 시기에는 영어로 소통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친밀한 대화에서부터 정치, 종교, 사회적 이슈까지 영어로 이야기하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이 필요한 때이다. 그렇다면 영어라는 언어적 도구로 지식의 확장에 이르기까지, 초등 영어에서 찾을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일까? 선경어학원 초등부 Jinny Kang 팀장으로부터 영어로 지식을 쌓고 소통 능력까지 키울수 있는 방법과 영어학습에 대해 조언을 들어보았다.국어·영어 구분 없이 함께 인지할 수 있는 능력 갖춰야Jinny Kang 팀장은 “초등은 지식을 쌓아가는 시기입니다. 또한 인지 능력에 맞춰 언어 능력도 함께 성장해가는 시기입니다. 아는 것은 지식이고 이를 표현하고 활용하는 것은 도구, 즉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어 조기교육을 하느냐 마느냐가 이슈가 아니고 초등시기에는 영어로 콘텐츠를 쌓을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즉 영어로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인지력을 키울 적기가 바로 초등 시기라는 것이다. Jinny Kang 팀장은 “아이의 사고력이 발달하는 시기는 10살 이후부터이고, 이때 언어를 체화하고 자기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어, 영어 구분 없이 ‘사과’와 ‘apple’을 함께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선경어학원에서는 콘텐츠 베이스 수업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과학 수업 중 ‘광합성’을 배운다면, ‘광합성’의 개념을 창의적이면서 자기 방식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광합성의 이론적인 설명만 하고 넘어가지 않고 잎 안의 조직을 PPT를 통해 확인하는 등 학생들이 체화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럼 학생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직접 화분을 만드는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이 내용을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이다.또 2차 세계대전, 러시아혁명 등 역사적 사실을 배울 때 사진 등을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자기 경험을 쌓는다면 향후 시험에서 어떤 내용을 접하더라도 자기 경험을 살려 친숙하게 이해하고 해결해낼 수 있다.선경어학원은 분기별로 과학, 사회, 역사,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다방면의 지식을 다채로운 방법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사회, 문화,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양의 컨텐츠를 텍스트 뿐만 아니라 테드, 유튜브, PBS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학습하고 스스로 생산하는 수업으로 지식과 언어의 습득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텍스트의 이해를 넘어 분석·평가함으로써 논리사고력 키워영어로 된 텍스트를 읽는 것이 곧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순한 텍스트의 이해를 넘어서 이를 적용하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사고력을 갖출 때 비로소 소통의 도구로서 영어를 제대로 활용한다고 말할 수 있다.간혹 고등학생들 중 학습적인 것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뉘앙스 있는 글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굉장히 평범한 글인데도 오답률이 높아서 의아할 때가 많다. 이에 대해 Jinny Kang 팀장은 “그런 학생들을 보면 어려운 단어는 알아도 쉬운 단어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음으로써 뉘앙스, 즉 행간 읽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독서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 행간 읽기를 힘들어 합니다. 시험 영어는 주로 뉘앙스 있는 글이 아니라서 시험 점수는 잘 나오지만 행간 읽기는 영어 공부가 곧 시험 준비였던 학생들에겐 어려운 일입니다. 독서를 통해 행간 읽기 능력을 키우는 초석이 될 때가 바로 초등시기입니다”라고 조언했다.영어의 사고력과 인지력 향상을 위해 선경어학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함으로써 다면적 영어 역량을 키우는데 힘쓴다. Jinny Kang 팀장은 “픽션, 논픽션의 황금비율 리딩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접하도록 이끕니다. 또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은 후 리딩 로그를 통해 각각의 주제와 소재를 파악하고, 캐릭터 분석을 통해 북 리포트를 요약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주제를 발표하고 말하는 과정에서 연계 지식을 습득하고 글쓰기를 통해 논리사고력을 키웁니다”라고 말했다.수업을 통해 느낀 점, 배운 점은 학생이 소화한 단어들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눈다. UCC, 디베이트, 스피치, 모의재판 등 주제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영어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데 기초가 된다.또한 이런 프레젠테이션 활동은 학교 수행평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자유학기제 실시 등으로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 현실 속에서 스피치, 라이팅, 자기소개, 자기의견 등을 발표하는 연습은 큰 의미가 있다. Jinny Kang 팀장은 “중학교에 진학해서 갑자기 이런 활동을 잘 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사춘기인 중학생 시기에는 감성적으로 위축될 수 있고, 타인 앞에서 내 생각을 발표하는 것을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낯선 것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고 타인을 위식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시기는 초등 시기입니다”라고 말했다.언제든지 자신 있게 시험 응시할 수 있는 실력 키우는 게 우선Jinny Kang 팀장은 “지금 초등학생들이 앞으로 유학을 가든 국내 대학에 진학하든 어떤 진로를 택하는 시험은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토플이든 수능이든 일정 수준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기반이 될 실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토플 점수가 필요한 것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시기에는 언제든지 자신 있게 토플 등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게 먼저입니다”라고 조언했다. 토플, 탭스 등 시험만 준비한다고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라 기본 소양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초등학생이 토플 등 시험을 위해 단어를 외운다면 어렵기만 하고 와 닿지 않아서 힘들 수 있다. 콘텐츠 베이스 러닝의 수업을 통해 러시아혁명, 광합성 같은 단어와 지문을 접했다면 나중에 각종 시험에서 그런 단어를 만났을 때 한결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중력, 광합성 같은 어려운 개념과 단어를 수업 중 활동을 통해 익힌 후 토플 지문으로 학생들의 이해 정도를 확인해보니 단순 문제풀이식 수업을 했을 때 보다 훨씬 쉽게 이해하고, 이해의 폭이 확대되었다고 한다.또한 Jinny Kang 팀장은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성적 향상과 연결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랫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에 비추어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흥미를 통해 내적 동기를 유발하고 자기 스스로 공부하도록 이끄는 것, 흥미를 계기로 실질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 초등시기에 필요한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100% 이중 언어 구사하는 인성·실력 갖춘 강사진 구성선경어학원 초등부 강사진은 언어와 인성 모두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이들로 구성됐다. Jinny Kang 팀장은 미국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미국에서 교사로 여러 해 근무한 후 국제학교 프로그램 개발 등의 경력을 지닌 초등교육 전문가이다. 다른 강사들도 모두 100%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영어를 소통의 도구로 익힐 수 있는 최상의 강사진 환경을 갖췄다고 자부한다.정규 수업 외에도 문법, 토플 등 선택적으로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Jinny Kang 팀장은 “앞으로 학교 안팎에서 영어 실력에 대한 평가 방법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고등학교 대비 차원으로 시험을 위한 공부도 필요합니다. 때문에 문법 2017-05-26
- 수시의 꽃, 강남서초 고교 자기소개서 프로그램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내용에 근거해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강남의 수시 경쟁력 세 번째로, 강남서초 고교 중 단대부고와 개포고의 자기소개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도움말 개포고 김범묵 교사(교육연구부장),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개포고학교 주도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케어 시스템 가동개포고등학교는 ‘내 안의 가능성을 키우는 진로교육을 통홰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교 주도로 체계적이고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자기소개서 프로그램도 그중의 하나.김범묵 교사(교육연구부장)는 “개인 맞춤형 진로체험과 진로상담으로 자신의 관심 직업, 전공, 고등교육 기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수립하도록 지도합니다. 이러한 학교 주도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로 사교육비 경감을 유도하고 대학 진학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은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월, 수, 반(8회)과 화, 목(8회)반으로 운영되며 진로진학전문가와의 1:1 맞춤식 진로컨설팅 실시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준비&면접 대비반’은 7월에서 11월까지 수시 대학별 일정에 맞춰 집중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개포고 우수 자소서 프로그램자기소개서준비 & 면접 대비반 - 3학년을 대상으로 수시 대학별 고사 기간 중 집중적인 케어 시스템이 가동된다.- 학교 주도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로 사교육비 경감을 유도하고 대학 진학률을 높인다.단대부고사교육 필요 없는 자기소개서 1:1 컨설팅 갖춰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장준성, 이하 단대부고)는 자기소개서 특강부터 학생 개개인에 맞는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교내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인 ‘자알쓰기대회(자기 알림 글쓰기 대회)’는 참가 신청 학생 전원(2016년 신청자 200여 명)에게 자기소개서 특강 기회를 제공한다.또, 예선 기간 내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학생 전원에게 총 2회의 1:1 컨설팅 기회를 주어 자소서 첨삭 등 세부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본선에 진출한 학생은 한 번 더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총 3번의 자소서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1학년 때 자알쓰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컨설팅을 거쳐 자기소개서의 틀을 잡을 수 있고, 2학년 때 한 번 더 대회에 참여하면 한층 더 발전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게 된다.단대부고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시 경쟁력을 쌓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1, 2학년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사교육에 의존할 필요 없이 학교 안에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단대부고 우수 자소서 프로그램1~2학년자알쓰기대회자기소개서 3단계 컨설팅 - 1단계 : 자소서 특강(신청자 전원)- 2단계 : 예선 2회 1:1 컨설팅(자소서 제출한 전원)- 3단계 : 본선 1회 추가 1:1 컨설팅(본선 진출자)3학년자소서 프로그램 - 학생 2명 당 교사 1인 집중 컨설팅-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교사 1명이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 안에서 수시 경쟁력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2017-05-26
- 맞춤형 학습관과 단과 학원의 결합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은 입시 트렌드 변화에도 항상 선도적이다. 최근엔 가히 열풍이라 할 정도로 ‘맞춤형 학습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몇 년 간 붐을 일으켰던 ‘독학 재수’는 영세한 규모와 관리 부실 등의 문제로 차츰 퇴출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자본력을 바탕으로 규모와 시스템을 갖춘 맞춤형 학습관들이 등장해 흐름을 바꾸고 있다.‘독학 재수’가 재수생에 한정된 프로그램이었다면,‘맞춤형 학습관’은 재수생뿐만 아니라 재학생까지 적용 대상을 넓혀 종합 관리를 하면서 수능 단과를 포함한 학교별 내신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학습관’과 ‘단과학원’의 결합 모델이라 할 수 있다.‘청량원’ 강하늘 원장을 만나 맞춤형 학습관과 단과가 결합된 학원에 대해 들어보았다.맞춤형 학습관 ‘죽비’‘청량원’의 맞춤형 학습관 ‘죽비’는 개인별 커리큘럼에 따른 개인 학습관리, 대치동의 수준 높은 타 학원 강의 활용, 전문 강사 및 연구원에 의한 질의응답, 매일 학습 플래너 점검, 매니저 1인당 10명의 학생 전담,‘진학사’ 입시 컨설팅 시스템 활용 등 맞춤형 학습과 개인별 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재수생과 재학생의 관리 프로그램은 대체로 비슷한데, 학습의 주안점이 다르므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하고 있다.재수생의 경우, 수능 위주의 관리를 받는데 종합반이나 독학 재수와 달리 과목별 커리큘럼이나 관리 방법 면에서 학생 개인별 수준과 성향에 맞는 지도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 원장은 “이제 재수생 학원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무의미한 수업을 억지로 듣게 하거나 학생 개인의 수준과 상태,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지 않은 커리큘럼과 형식적인 치장 위주의 관리는 한 번 실패의 아픔을 겪은 학생들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개인 맞춤형 학습, 진정성 있는 관리,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컨설팅 등 올해 꼭 합격해야 할 학생들에게‘필요한 건 바로 이겁니다’라고 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재수생 VS 재학생 관리재수생이 올인 하는 수능은 과목별로 정해진 학습 방법이 있다. 문제는 그 방법을 터득한 전문 강사들이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을 만나느냐 하는 것이다. 과거와 같은 대형 수업으로는 강사들의 노하우가 학생 개개인들에게 정확히 전달되기 어렵다. 수능 전문가들이 학생의 상태에 맞는 커리큘럼을 짜주고, 학습 과정을 관리하며, 질의응답을 포함한 피드백까지 이끌어준다면, 종합반의 집단에 섞여 공부하거나 독학으로 재수의 길을 걸어가는 학생들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재학생의 경우, 관리 방식은 재수생과 비슷하지만 관리 항목에 있어서 수능 과목만이 아닌 내신 과목도 학습관리에 포함된다. 학교 수업진도 관리, 내신 대비 전략 짜주기, 학교 숙제관리 및 질의응답 등이 추가되어 재학생 맞춤형 관리가 진행된다. 재학생 학습관은 방학 때는 월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며, 학기 중에는 학생들이 필요한 시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제를 병행하고 있다.’청량원’만의 차별화된 단과수업단과의 경우에는 대치동의 일반적 단과학원과 마찬가지로 수능&내신 과목별 단과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단과와 달리 ‘청량원’ 단과에서는 수업진도, 숙제 완수, 모의고사 점수, 성취도, 질의응답 등을 관리하는 과목별 플래너가 제공된다. 수업만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관리형 단과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내신 기간에는 단과 수업 후 학습관에서 관리를 받으며 숙제와 자습을 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추가 비용 없이 자습하며 질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신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학생이나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청량원’은 재수생과 재학생에게 적합한 관리 방식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로 탄생한 학원이다. 기존의 방식을 타파하고 맞춤형 관리학습과 단과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을 창안한 ‘청량원’이 과연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문의 02-569-2233, www.cheongryangwon.com 2017-05-26
- ACT 독해 영역의 효율적인 대처 방법 미국 대학입시 표준시험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SAT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부침을 거듭하면서 New SAT 시험으로 개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CT 시험 응시자가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다는 사실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ACT 시험이 높은 성적을 획득하는데 더 유리하다’라는 중론에 기인한 듯하다.우리 학생 중 한 명도 SAT 시험 점수가 본인이 기대하고 목표한 것만큼 오르지 않아 노심초사하다가 결국 시험이 촉박한 상태에서 ACT로 전환하였고, 종래에는 흡족할 만한 성적(총점 34점)을 획득하여 본인과 가족이 갈망했던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2016년 PSAT 시험에서 99%를 득점한 10학년 학생이 2017년 3월의 봄방학 기간 동안 단 몇 번만의 실전 연습 후 미국에 돌아가 4월 ACT 시험에 응시했던 결과 총점 33점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면서 SAT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득점하기가 더 수월하다는 평가를 일부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독해영역 40문제를 40분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빠르고 신속한 지문에 관한 ‘해독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강력한 처방은 능동적인 학습자의 자세다.‘저자는 지문에서 독자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혹은 ‘그의 논지를 펼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글을 전개했는가?’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이 문제에서 출제자는 무엇을 의도하고 기획했을까?’, ‘이 문제에서 왜 틀렸을까?’, ‘이 정답의 근거는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그 문제에서 3개의 선택지는 왜 정답이 되지 못했을까?’ 등의 최소한의 ‘3Ws(The 3 Real Strategy Questions: WHY, WHAT, HOW)’ 학습 원칙에 입각한 독해전략을 구축한다면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무엇보다도 유념해야 할 사항은 시간 안배이다. 위에서 언급한 10학년 학생 또한 자신의 시험 과정을 복기하며 독해영역에서 시간 분배에 실패하였음을 인정하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독해전략은 지문을 철저히 ‘저자의 입장’에서 조감하면서 구조적인 분석 차원에 입각하되 ‘3Ws’을 토대로 문장 전체를 분석하고 파악하면서 상호연관성을 살펴보는 독해 기술을 통해 부단한 연습을 해야만 한다.타마스강원장시카고 아카데미문의 02-557-8402 2017-05-26
- 두뇌분석을 통해 아이 공부의 지름길을 찾자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를 힘들어 해요. 책을 보면 눈이 아프다면서 책상에 앉아 있기를 힘들어 해요.” 본원을 방문한 A군 어머니는 A군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발표도 잘 하고 공부도 곧잘 했지만, 고학년이 되며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차 심해지고 짜증과 반항이 늘었다고 했다.‘두뇌분석’ 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의 타고난 두뇌 기능을 측정해 보면 학습 능력·리딩 능력·두뇌적성 등을 알 수 있다. A군에게 ‘두뇌분석’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왜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를 힘들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A군은 활동적인 두뇌 타입으로 발표, 토론수업, 그룹수업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과의 이야기를 통해 본인의 생각을 명확히 정리하는 편이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습능력이 오르는 편인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 억압적인 학습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게 된 것이다. 또한 A군이 책을 오래 못 보는 이유도 설명이 되었다. 5학년인 A군은 읽기 속도는 1학년 수준이었고,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글자 숫자가 적었다. 따라서 다른 아이들보다 책 읽는 속도가 늦고, 눈이 금방 피곤해져서 오래 공부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는 상담에서 ‘아이가 고학년이 되며 왜 짜증이 늘었는지 명확한 이유를 알게 되어 기쁘다’며 희망의 미소를 지었다.암기 위주의 학습을 하던 예전에는 자신의 두뇌 유형을 알 필요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를 치르는 요즘에는 두뇌 유형을 알고 그에 따른 학습법을 적용해야 높은 학습 성과를 낼 수 있다. 손도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는 것처럼 두뇌도 주로 사용하는 뇌가 있다. 학습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다양한 두뇌유형에 맞추어 학습전략이 달라져야 한다.인공지능(AI)의 발달로 인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지능·초연결 구조로 바뀌고 있다. 이제 사회는 새로운 융합형 인재를 원한다.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집중력·기억력·사고력 이 세 요소이다. 뇌움교육의 ‘두뇌분석’ 테스트는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세 요소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의 학습 성향, 진로 성향, 두뇌역량, 두뇌지능 등 학습능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알 수 있다.서은주원장뇌움교육 대치점 2017-05-26
- 국제학교 맘이 아니더라도 MAP Test에 관심을 가져볼 이유 국제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MAP Test(1) 국제학교 맘들만 아는 MAP Test란 무엇인가?(2) 국제학교 맘이 아니더라도 MAP Test에 관심을 가져볼 이유(3) MAP Test 결과의 해석과 이해(4) MAP Test기반 영어학습2. 국제학교 맘이 아니더라도 MAP Test에 관심을 가져볼 이유지난 호에서는 국제학교 맘들사이에서만 통하는 MAP Test란 무엇인가를 간단하게 짚어보았다. 국제학교 맘이 아니더라도 MAP Test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이유는 바로 영어학습 때문이다.MAP Test를 통해 전 세계의 국제학교들은 자신의 학생들을 미국 학생과 비교하는 등급 퍼센타일과 글로벌 영어 실력의 퍼센타일 위치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그 무엇보다도 MAP Test가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를 품고 있는 것은 학업 성취도를 신장하기 위한 평가도구로서의 기능에 중심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자신의 위치와 학업 성장도를 긴 안목으로 평가하고 상세한 사후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향후 학습방안을 제시한다는 것이 적응적 평가를 구현해낸 MAP Test의 매력이다.MAP Test의 영어 영역의 평가는 학문적 독해력과 논리적 독해력를 측정하는 ‘Reading’영역과 직·간접적으로 문법과 어휘, 구문론, 말하기, 글쓰기를 평가하는 ‘English usage’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평가 영역들은 미국 수능이라 할 수 있는 SAT 리딩 시험의 요구와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TOEFL, 수능 영어의 고난위도 문제와 그 맥을 같이 한다. 시험의 종류를 막론하고 학문적 영어가 요구하는 바는 공통적이기 때문이다.학습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제대로 된 평가 시스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평가시스템이 단순히 현재위치를 평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습해야 할 방향성과 경로에 대해 명확하게 진단해 줄 수 있는 진단 도구까지 갖추고 있다면, 또한 연계성 있는 평가를 통해 학문적 성장마저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목표를 수립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제대로 된 평가 도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특히 초·중등 기간에 수능영어의 기초를 모두 쌓아야만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커리어 영어도 고민해야만 하는 한국의 경우, MAP Test의 완성도와 효과성을 넘어서는 영어 평가체계를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틀어도 찾아보기란 절대로 쉽지 않다.필립 안대표원장JMK Education 영어학원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