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가제면 정통 사누끼우동, 논현역 ‘코코나야’ 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정통 사누끼우동 맛집 ‘코코나야’에서 다양한 사누끼우동을 맛볼 수 있어서 소개해본다.코코나야는 한자로 好粉家(호분가), 좋은 밀가루 집! 자가제면실이 있는 ‘코코나야’는 야마토사 신우치 제면기를 활용하고 있고, 족타 기법을 추가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셰프가 직접 그날의 면을 제면하고 있다. 다양한 우동을 맛볼 수 있는데, 가케우동, 붓가케우동을 비롯해 납작우동, 에비텐우동, 키츠네우동, 명란크림우동, 규니꾸우동, 48시간 숙성 카레를 사용한 카레우동 등이 있다.특히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납작우동’은 두 가지 소스(쯔유 소스, 카레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기호에 따라 소스에 납작우동을 찍어 먹으면 된다. 사누끼우동의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로 1일 판매 수량을 한정하고 있다.우동 육수에는 공장제 엑기스와 인공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시마, 말린눈퉁멸, 가다랑어, 마른 멸치, 말린 고등어 등 자연 재료만으로 매장에서 직접 육수의 깊은 맛을 내고 있다. 갓 튀겨낸 바삭한 모둠 튀김과 시원한 맥주도 우동과 함께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545-21영업시간: 평일/토 11:00~21:00(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주차: 일부 가능(2~4대)문의: 0507-1493-7852 2024-02-01
- 가성비 좋은 강남 막걸리 다이닝 ‘무월’ 요즘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칵테일 막걸리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곳들이 있는데, 한 번 마셔보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그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무월’은 가성비 좋은 안주와 함께 칵테일 막걸리, 지역 특색 막걸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한식 막걸리 다이닝이다.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2층 가옥 한식 주점‘무월’ 강남신논현 본점은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200m 정도의 거리, 맛집들이 즐비한 역삼동 블록에 있다. 2층 가옥을 개조한 듯한데 외관의 은은한 조명들이 마치 춤추는 달(무월)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운치 있다. 브랜드 네임 ‘무월’(舞月)은 춤추는 달빛을 의미하며, ‘잔 위에 비친 달의 일렁임이 달빛이 춤추는 것과 같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막걸리 한식주점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브랜드 네이밍이다.실내는 두 개 층으로 되어 있고 상당히 넓은 편인데, 요즘 핫한 강남 막걸리 다이닝이라 피크 타임에는 대체로 만석이다. 미리 예약(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주택의 실내 골조를 그대로 살린 듯, 룸이 구분되어 있고 빈티지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위층은 단체석이 잘 구분되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한방 바비큐 보쌈, 고추 튀김 등 가성비 메뉴‘무월’의 음식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로 한방 바비큐 보쌈을 비롯해 문어 보쌈 삼합, 고추튀김, 생연어 사시미, 낙삼볶음 등이 있고, 떡볶이, 계란말이, 두부김치, 먹태, 새우튀김 등의 일품요리와 소고기 전골, 어묵탕, 통오징어 짬뽕탕, 가리비 조개탕 등의 국물 요리도 있다. 또한 한식 주점에서 빠지면 서운한 전 메뉴는 해물파전, 베이컨 김치전, 새우전, 육전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한방 바비큐 보쌈’(23,000원/2인, 28,000원/3인)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비큐에 특제 한방 소스가 어우러진 ‘무월’의 대표 메뉴이며, 여기에 담백한 문어 숙회를 곁들여 ‘문어 보쌈 삼합’(29,000원)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테이블마다 필수 주문 메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핫한 무월의 ‘고추튀김’(18,800원)은 아삭한 오이고추 속에 육즙이 터지는 고기가 가득 들어 있다. 워낙 고추가 커서 집게와 가위가 같이 나오는데, 자를 때 바사삭 소리가 날 정도로 바삭하게 튀겨냈고, 아삭한 고추의 향긋함과 촉촉한 육즙, 바삭한 튀김옷이 어우러져 입맛을 끝없이 자극한다. 칵테일 막걸리, 지역 특색 막걸리, 전통주 등 주류 리스트 다양‘무월’에는 칵테일 막걸리, 지역 특색 막걸리, 전통주, 증류주, 하이볼, 일반 소주와 맥주까지 주류 리스트가 다채롭다. 특히 프리미엄 칵테일 막걸리인 리코타 치즈 막걸리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과 고소하면서 고급스러운 치즈의 풍미가 일품이다. 한 모금만 마셔도 건강한 프리미엄 막걸리임을 바로 알 수 있다.달콤하고 과일의 풍미가 좋은 과일 칵테일 막걸리로는 무월하우스 막걸리, 자두 막걸리, 바밤바 막걸리, 청포도 막걸리, 딸기바나나우유 막걸리, 하와이안요거트 막걸리, 블루베리 막걸리, 유자 막걸리 등으로 댜양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해 비교 시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지역 특색 막걸리로는 울산의 복순도가, 해남의 해창, 함양의 꽃잠, 김포의 맵시 등 프리미엄 막걸리를 비롯해 대중적인 장수, 지평, 호랑이, 느린마을 등 10여 종이 넘고, 전통주 리스트도 다양하다.위치: 강남구 봉은사로4길 21(역삼동)영업시간: 매일 15:00~23:00주차: 1시간 무료(르 메르디앙 제 3주차장)문의: 0507-1420-3060 2024-02-01
- 대만 딤섬&우육면 전문점 코엑스몰 ‘우면관’ 수많은 식당들이 즐비한 삼성동 코엑스몰. 종류는 많아도 막상 무엇을 먹을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별마당도서관 인근에 1년 전 새로 오픈한 ‘우면관’이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건강과 맛, 즐거운 분위기를 모토로 대만 가정식을 선보이는 곳이다.출입문 정면으로 깔끔한 주방이 보이고, 반듯한 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다. 자리에 앉아 키오스크 메뉴판을 살펴보니 기본 메뉴에 탕수육 혹은 꿔바로우가 곁들여진 1인 세트 메뉴 A, B. C, D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격 또한 할인 중이어서 더욱 관심이 간다.면류에는 우육탕면, 우육마라탕면, 우면짜장, 해물짬뽕, 사천탕면, 볶음밥에는 ‘새우계란야채 볶음밥’과 ‘파이구 볶음밥(12,900원)’이 있다. 아울러 딤섬은 담백한 돼지고기볶음에 육즙 가득한 ‘샤오롱 바오’를 비롯해 새우 쇼마이, 새우 하가우, 그리고 세 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모듬 딤섬(5pcs, 9,900원)’이 준비돼 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짜사이와 단무지도 맛깔스럽고, 사이드 메뉴인 군만두와 굴소스로 조리한 ‘청경채 볶음’도 인기가 높다. 우육면과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각종 모임이나 혼밥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87길 22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 30분~오후 8시문의: 0507-1362-7832유영기팀장 ykyu1@naeillmc.com 2024-02-01
- 2024년 설 명절음식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는 여느 해보다 명절 상차림 준비를 위한 식재료 물가가 만만치 않다. 차례상은 간소하게 준비해도 구색을 갖추려면 신경도 많이 쓰이고, 차례를 지내지 않더라도 연휴 동안 가족 모임을 위한 명절 음식이 필요한데, 물가 부담도 커져서 주부들의 고민이 많을 듯하다.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호텔 차례상 세트 상품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음식 세트 상품들을 모아봤다.사진 출처 : 해당 업체 홍보팀 제공 / 호텔 레스토랑 홈페이지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JW 명절 투 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레스토랑 ‘타볼로 24’의 셰프가 세심한 손길로 영양을 가득 담아 준비한 명절 음식 세트 ‘JW 명절 투 고’와 ‘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 상품을 선보인다. ‘JW 명절 투 고’는 소고기 갈비찜(미국산), 한우 불고기, 전복찜, 제주 옥돔구이 2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모둠전(새우전/동태전/깻잎전/녹두전), 삼색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소고기 사골 떡국, 피낭시에 등 총 10가지 음식과 수정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80,000원이다.‘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는 한우 소고기 갈비찜, 한우 불고기, 전복찜, 제주 옥돔구이 3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모둠전(오징어 순대, 새우, 동태, 깻잎, 녹두), 삼색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피낭시에 등 총 10가지 음식과 수정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490,000원이다. 갈비찜(한우/미국산), 제주 옥돔구이, 한우 불고기, 전복찜, 장어구이 등의 메뉴는 추가 구성도 가능하고, 어린이 옵션 추가 메뉴로 홈메이드 떡갈비, 랍스터 볶음밥, 새우 펜네 파스타 등도 준비했다.예약은 2월 6일까지이며, 픽업 기간은 2월 7일부터 12일까지, 픽업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타볼로24’에서 직접 픽업하거나 지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받을 수 있으며,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지역은 배송비를 부담하면 퀵 배송도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 : 02-2276-3320, 네이버예약은마상가 ‘은마이바지’ - 표준 제사 음식에 맞춘 명절 차례상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은마이바지’는 30년 전통의 이바지 음식과 제사 음식 전문점이다. ‘은마이바지’는 음식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디테일로 예와 정성을 갖춘 명품 제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차례상은 서울(경기상) 알뜰 표준 제사상에 맞춘 구성으로 23가지 음식에 정종, 전지, 향초, 향 등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품목 일체가 포함돼 차례를 지내기 위해 별도의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다. 차례상차림 음식 메뉴는 사과 3개, 배 3개, 곶감 5개, 밤 300g, 대추 150g, 어적(대), 소고기 400g, 계적 1마리, 탕국 2kg, 나박물김치 1.2kg, 식혜 1병, 고사리/도라지/시금치 각 300g, 동그랑땡/어전/삼색전 각 400g, 두부전 5쪽, 녹두전 3장, 황태포 1마리, 약과 1팩, 산자 1팩, 콩가루편 1.8kg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메뉴 구성은 지역별, 상황별로 일부 변경도 가능하므로 지역별 상차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구성 변경은 은마이바지로 문의하면 된다.설 명절 차례상은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수령은 방문 수령 또는 퀵 배달(유료 3~5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 : 02-552-6226, 010-2202-7411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 ‘설 고메박스’‘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 ‘푸드익스체인지’에서는 차례상이나 가족 모임 음식 준비를 위한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간편한 상차림이 가능토록 설 고메박스를 준비했다. ‘설 고메박스’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명절 상차림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인기 상품이다. 지난해까지 명절 고메박스는 A, B 박스 2개의 상품으로 구성됐었는데, 올해 ‘설 고메박스’는 기본 6개 메뉴 단일 상품으로 이루어졌고, 가격은 329,000원이다. 여기에 1세트 당 최대 3개의 메뉴까지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선택 구매할 수 있다.기본 6개 메뉴는 전복 갈비찜, 생선구이(옥돔 1마리 & 굴비 1마리), 삼색 전(동태전/육전/녹두전), 삼색 나물(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소고기 잡채 또는 해산물 잡채, 디저트(모약과 & 도라지정과)로 구성했다. 추가 메뉴는 전복 갈비찜(88,000원), 생선구이(88,000원), 삼색 전(77,000원), 삼색 나물(69,000원), 잡채(69,000원), LA갈비 1kg(비조리, 110,000원), 왕새우구(69,000원), 떡갈비(69,000원), 약밥(69,000원), 문어 숙회(69,000원), 양념 게장(69,000원), 고추장 더덕구이(69,000원) 등이다.주문은 2월 6일까지 가능하며, 상품 수령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푸드익스체인지’에서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 02-3425-8100/8101, 네이버 예약서울드래곤시티 - 설날 프리미엄 투고’용산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 셰프들이 고급스러운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요리한 명절 음식을 테이크아웃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날 프리미엄 투고’ 상품을 준비했다.메뉴는 4인 세트(320,000원)와 6인 세트(470,000원) 두 가지이며, 4인 세트는 핫 메뉴 1박스, 콜드 & 디저트 메뉴 1박스로 구성했고, 6인 세트는 핫 메뉴 2박스, 콜드 & 디저트 메뉴 1박스로 구성했다. 핫 메뉴에는 송이 한방갈비찜, 전복 아스파라거스 구이, 조기구이, 4색 모둠전 등이 있고, 콜드 메뉴에는 궁중잡채와 3색 나물, 디저트로는 곶감과 약과, 오색 송편 등이 제공된다.‘설날 프리미엄 투고’ 주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서 1월 28일까지 예약 시 15%, 1월 29일 이후 예약 시 10% 할인된다. 또한 네이버 얼리버드 예약 후 SNS에 예약 인증 업로드 시 ‘SDC PB Red Wine’ 1병을 제공한다.상품 수령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방문 픽업(드라이브 스루(Drive-Thru)도 가능)으로 가능하고 수령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수령 당일 ‘알라메종 델리(1층)’ 이용 시 홀케이크 10% 할인 혜택(최소 3일 전 케이크 예약 필수)을 받을 수 있다.●문의 및 예약 : 02-2223-7718, 네이버 예약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 ‘명절 투 고’‘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4층에 있는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총괄 테오 셰프가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격식과 예의를 갖춘 명절 음 세트 ‘명절 투 고’와 ‘프리미엄 명절 투 고’ 상품을 준비했다. ‘명절 투 고’(6~8인 기준) 상품은 소갈비찜, 불고기, 부세보리굴비 3미, 해물잡채, 모둠전(육원전, 꼬지전, 동태전, 녹두전, 깻잎전, 두부전), 삼색 나물 2024-02-01
- 신간 안내 - 아이 캔 두 잇 지은이 루이스 헤이옮긴이 고정욱출판사 케이미라클모닝출간일 2024년 2월 4일판형 128×188×12mm 160쪽·400g값 16,800원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사이자 교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루이스 헤이의 <아이 캔 두 잇(I CAN DO IT)>이 최근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1984년에 출간된 루이스 헤이의 저서 <치유>는 35개국에서 5천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번역자는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정욱 작가로서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며,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 도서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긍정확언은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에 필수적이다. 이 책은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가 우리의 경험을 크게 좌우하며,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열쇠임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긍정확언은 우리의 말과 생각을 통해 삶의 문을 열어 주며, 변화의 초석으로 작용한다. 이 책은 루이스 헤이의 평생 언어가 된 긍정확언 사용법에 관한 유일한 책이다. 이 책에 쓰인 긍정확언 사용법만 숙지한다면 독자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 긍정적인 언어와 생각은 마치 씨앗처럼 우리 삶의 토양에 심어지면, 그 자리에서 풍성한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일관성 있는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는 마치 햇빛과 물이 필요한 작물처럼, 우리가 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살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긍정확언이 우리 삶의 각 영역에서 어떻게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지를 자세히 다루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긍정확언은 우리가 선택하는 생각과 말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개선할 수 있는 힘을 내재하고 있다. 이 책은 그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누구나 더 풍요로운,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4-02-01
- 신간 소개 - 유아 그림책 <함박눈 케이크> <함박눈 케이크>글 황지영그림 김고둥펴낸 곳 도서출판 다림값 14,000원도서출판 다림이 펴낸 유아 그림책 <함박눈 케이크>는 겨울, 눈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참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독 올 겨울은 눈이 자주 내렸고 거리 곳곳에서도 사람들이 만든 눈사람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어른의 시선에서는 ‘눈사람이 있네’라는 생각이 전부겠지만, 아이들의 시선은 어떨까? 눈사람 남매의 특별한 이야기에 그 행복한 상상이 담겨 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생일을 맞은 동생 눈사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함박눈 케이크세상이 눈으로 가득 쌓인 날, 누나와 동생이 함께 눈사람을 만든다. 커다란 눈사람에게 목도리를 두르고 모자도 씌우고, 남매는 그 옆에 작은 눈사람도 만들다가 눈썰매를 타러 간다. 어느새 밤이 되고 눈사람은 작은 눈사람을 바라보다가 눈, 코, 입을 만들고 나뭇가지 팔도 달아 주준다. 그러자 동생 눈사람이 반짝 눈을 뜬다.“안녕? 너는 내 동생이야. 내가 너의 누나고.”눈사람 남매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생일 축하 노랫소리를 듣는다. 새하얀 케이크에 촛불이 켜져 있고 동생은 소원을 빈 뒤, “후!” 하고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껐다. 그 모습을 본 동생 눈사람이 누나 눈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누나, 나도 후! 하고 싶어!”동생 눈사람의 말에, 누나 눈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함박눈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한다. “다음 겨울에도 꼭 다시 만나자!”눈사람들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처음으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끈 날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생일 초를 불고 소원을 비는 찰나의 순간은 아이들에겐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신간 <함박눈 케이크>는 생일 케이크에 담긴 소중한 순간을 눈사람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아름답게 풀어낸다. 생일 초를 불고 싶다는 동생 눈사람의 말에 누나 눈사람은 깨끗하고 하얀 눈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주려 한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 주고 싶은 누나 눈사람의 모습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동생을 위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우리의 어린 누나들을 떠오르게 한다.예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케이크 장식을 찾는 눈사람 남매와 눈 내리는 겨울밤의 환상적인 풍경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완성된 케이크를 앞에 두고 눈사람 남매는 소원을 빈다. 다음 겨울에도 다시 만나자는 두 눈사람의 소원은 이뤄질까? 눈사람을 만든 남매와 눈사람 남매가 마주 보는 마지막 장면에서,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함께할 두 남매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다.문의 02-538-2913저자 소개글 : 황지영<뛰어!>, <달팽이도 달린다>,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얼 마래> 등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블랙박스: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을 썼다. 웅진주니어 문학상과 마해송 문학상을 받았다.그림 : 김고둥학교에서 그림책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작품으로는 <초록 언덕 토끼 점빵》 <첫눈 오는 날 찾아온 손님>, <수달 씨, 작가 되다>, <도서관 고양이>,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 <지느러미 달린 책>, <있잖아, 누구씨》 등이 있다.책 속의 책케이크를 기다리며 동생 눈사람은 새하얀 눈밭을 콩콩 뛰어다녔어요.누나와 동생 눈사람은 뒷동산에서 모아온 것들로 함박눈 케이크를 예쁘게 장식했어요.눈사람과 처음 보는 예쁜 케이크 위에 함박눈이 송이송이 내려앉아 있었어요. 2024-02-01
- 저자와의 만남 - 신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 : 한국·중국·일본 편> 신간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 : 한국·중국·일본 편>>(출판사 걸음)는 강남구 중산고등학교 이봉규 교사(역사)와 하얼빈 이공대학 외국인 교수인 김월배 교수를 비롯한 현직 교사와 박사 등 총 7명이 공동집필한 책이다.2022년 12월 개봉한 영화 <영웅>이 327만 명 관객을 모으며 안중근 의사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쏠렸지만, 여전히 2월 14일은 잊지 말아야 할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로 기억되기보다는 밸런타인데이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이런 가운데 안중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서 생생한 역사 교육을 해왔던 이봉규 교사를 비롯한 7인이 안중근 관련 사료를 근거로 한국·중국·일본으로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오롯이 담은 책을 펴냈다.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을 앞둔 이봉규 교사를 위한 헌정이자, 안중근 의사의 사료를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앞장선 공동 저자가 뜻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대표 저자인 중산고 이봉규 교사를 만나 집필 후일담을 들어봤다.저자 이봉규, 김월배, 김이슬, 김홍렬, 김희수, 민명주 이인실출판사 걸음발행일 2024.01.20 Q.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저는 2017년도에 국가보훈부 국가관리 기념관인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서울 중구 소월로 91)’의 안중근아카데미에서 4개월간 진행된 ‘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사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이번에 펴낸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는 당시 함께 교육받았던 분들과 공동으로 집필했습니다. 아직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발굴하지 못했는데,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역사적 사료가 중국, 일본, 한국에 있어서 안중근 의사와 독립운동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1년 전부터 7명이 각 부분을 나눠서 집필했습니다.” (공동 저자 소개 참조) Q. 이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안중근 의사의 숨결을 찾아>는 단순히 기행문이나 역사적 자료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정확한 역사적 사료에 근거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한국·중국·일본을 오갔던 발자취를 직접 답사하고 사진을 찍는 등 독자들이 그 시대를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공동 저자 중에는 안중근의사찾기 한·중민간상설위원회 이사 두 분이 함께하셨는데,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목표로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 헌납하고자 합니다.” Q. 선생님이 집필한 제2장이 궁금합니다.“제2장 ‘서울에서 안중근의 흔적을 찾다 : 서울’은 안중근 의사가 서울에 잠시 머물렀던 그 흔적을 담았습니다.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군 군대해산의 날’, 그 당시 안중근 의사가 서울에 계셨어요. 그리고 부산을 통해 연해주로 망명하신 후 의병 전쟁과 독립전쟁에 전념하셨습니다. 짧지만 서울에서도 안중근 의사의 흔적과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에 오셔서 국채보상운동과 연관된 활동을 했지만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안중근 의사와 연관된 여러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Q. 선생님은 중산고뿐만 아니라 외부 역사 교육도 많이 참여 하셨는데요. “저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청소년 역사교실에서 3년간 역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흔적인 남산 일대의 역사 탐방도 하고, 교원연수에서 국치와 인권을 생각하며 걷는 남산(국치의 길, 인권의 길 등) 탐방 해설 강의도 진행했습니다. 올해 2월 29일부로 교직에서 정년퇴임하는데, 역사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역사적 실물 사료와 사진 자료를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이 못내 아쉽습니다. 그러나 퇴임 후에도 역사 관련 공부를 계속하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여러 독립운동가의 독립운동사를 더 깊이 공부하고자 합니다. 독립운동사에는 일제강점기뿐만 아니라 독재에 대한 독립, 부정부패에 대한 독립 등 현대사와 관련된 내용 등도 폭넓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유튜브를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이야기와 역사 답사 노하우 등을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게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들려주세요.“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지하면서 기념하는 것이 바로 역사를 배우는, 또한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한 사료와 올바른 역사적 인식으로, 올곧게 역사를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역사를 꼭 기억하고 기록하고 그다음에 기념하는 모든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책이 그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4-02-01
- 풀리는 날씨에도 방심할 수 없는 동상,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극강의 영하 날씨가 아니더라도 가랑비 젓듯 동상이 올 수 있다. 동상은 심한 한랭 상태 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말 그대로 조직이 얼면서 신체 부위의 손상이 일어나는 상태를 통칭한다. 동상이 주로 일어나는 부위는 손가락, 발가락, 코, 귀 등과 같은 말단 부위다. 따뜻한 혈액의 순환은 우리 신체의 체온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추위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중심부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생명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므로 말단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중심부로의 혈액량을 증량하는 메커니즘을 가동한다. 상대적으로 혈류량이 적어진 말단 부위들은 영하 2℃에서 얼음 결정체가 생기면서 조직 손상이 시작된다.동상의 주증상은 피부색 변화와 감각 저하이다. 저온 상태가 지속될 때 가장 취약한 조직이 신경, 연골, 뼈, 혈관벽을 구성하고 있는 내피세포 순서이기 때문에 감각 저하가 흔하며, 동상 회복 이후 가장 흔한 잔존 증세가 바로 감각 저하, 이상 감각, 이상 통각 등이 있다.동상의 치료는 그 부위를 다시 따뜻하게 급속 재가온 하는 것이다. 40-42도의 온수에 동상을 입은 부위를 담그는 형태로 진행하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경구 진통제 복용이 필요하다. 재가온은 정상적인 감각이 돌아오고 피부가 다시 부드러워지면서 혈색이 돌아올 때까지 30-60분간 진행이 필요하다.주의해야 할 점은 중심체온이 35도 이상에 있을 때만 급속 재가온법을 해야 하며, 그 이하 온도에서는 동상 부위가 재가온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따뜻한 온풍기나 히터와 같은 마른 열로 재가온 하는 것 역시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동상 부위를 비비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제대로 급속 재가온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까지 동상 부위가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되 동상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재가온 후 6-24시간 내로 물집이 올라오는 것은 오히려 예후가 좋으며, 급속 재가온 후 물집, 부종이 없거나, 혈액성 물집이 올라오는 경우는 예후가 불량하다고 보고 있다.동상은 예방이 중요하다. 말초혈관 질환이나 당뇨, 고령과 위험 인자가 있는 분들은 특히 더욱 주의해야 하며, 손가락, 발가락, 귀, 코 등에 대해 철저한 보온을 하되, 저온화상을 유발할 수 있는 핫팩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이윤혜 원장한강수성형외과 2024-02-01
-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 2024학년도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6일 마감됐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이 어려웠지만 변별력을 확보했고, 상위권 학생들이 소신 상향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고려대 데이터과학과(일반전형) 9.54: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11.40: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8.20:1,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 48.61:1,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25.76:1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들이 지난해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대학의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정시모집 지원경쟁률 발표자료※최종 지원현황은 대교협 대입지원 위반자 현황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서울 11개 대학 대부분 경쟁률 상승최고 경쟁률은 성균관대(다군) 49.62:12024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지원 결과 서울 상위 11개 대학 대부분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이는 올해 수능이 어려웠지만 변별력을 확보했고, 상위권 학생들이 소신 상향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 중 서강대(4.97:1→4.77:1), 경희대 나군(5.52:1→5.23:1), 이화여대(3.86:1→3.70:1), 중앙대 다군(25.12:1→24.28:1), 한국외국어대 다군(19.05:1→17.44:1), 서울시립대 나군(4.11:1→3.88:1)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상승했다.올해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한 고려대의 경우 5.0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다군에서 2개 신설학과(반도체융합공학, 에너지학)을 모집한 성균관대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49.6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첨단산업 관련 모집단위도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고려대 데이터과학과(일반전형) 9.54: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11.40: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8.20:1,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 48.61:1,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25.76:1 등이다.올해도 최종 원서 마감 몇 시간 전에 지원자가 대거 지원하는 눈치싸움이 심했다. 특히 신설 전형인 고려대 교과우수전형은 마감 직전 14시 기준 경쟁률이 1.16:1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은 5.04:1로 마감했다. 연세대도 마감 직전 경쟁률이 1.77:1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은 4.55:1로 마감하는 등 대부분 경쟁률이 막판에 급등했다.<표1>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연세대, 성균관대 등 예체능 실기 전형은 제외서울대 일반전형 4.94:1, 지난해 3.22:1보다 대폭 상승일반전형 의예과 3.00:1, 치의학과 3.67:1, 약학계열 6.55:1, 경영대학 3.11:1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217명이고, 6,008명이 지원해 4.9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지역균형전형은 156명 모집에 458명이 지원해 2.94: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전형 모두 지난해 경쟁률(일반전형 3.22:1, 지역균형전형 2.85:1)보다 크게 올랐으며, 2013학년 4.76:1을 기록한 이후 11년 만의 최대 경쟁률이다.올해 수능이 국, 수, 영 모두 어려웠지만 수능 변별력 확보로 상위권 학생의 소신 상향 지원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자연계열 응시자들의 지원 자격에서 과탐Ⅱ과목 필수 응시 조건을 폐지하고 과탐Ⅱ과목 응시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 점도 지원자가 증가한 원인으로 보인다.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예과 경쟁률은 일반전형 3.00:1(29명/87명), 지역균형전형 3.60:1(10명/36명)이고, 치의학과는 일반전형 3.67:1(12명/44명), 지역균형전형 2.90:1(10명/29명)이다. 약학계열은 일반전형 6.55:1(11명/72명), 지역균형전형 2.80:1(10명/28명)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해 2023학년도 경쟁률(일반전형)은 의예과 치의학과 4.27:1, 약학계열 3.00:1이었다. 인문계열 최상위권 인기학과인 경영대학은 일반전형으로만 56명을 모집했는데, 174명이 지원해 3.11:1의 경쟁률을 올렸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일반전형, 지역균형전형 모두 인류학과로 각각 18.00:1(1명/18명), 4.57:1(7명/32명)로 마감했다. 최저경쟁률 학과는 경제학부로 일반전형에서는 2.98:1(54명/161명), 지역균형전형에서는 1.95:1(20명/39명)이다.일반전형 최고·최저경쟁률 학과(예체능계열 제외)를 살펴보면, 최고경쟁률 학과는 인류학과 18.00:1, 불어교육과 14.00:1,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9.00:1, 원자핵공학과 8.43:1, 통계학과 8.13:1이다. 최저경쟁률 학과는 경제학부로 2.98:1이고, 의예과 3.00:1, 경영대학 3.11:1, 인문계열 3.29:1, 지리학과 3.78:1이다.연세대 4.55:1, 지난해 3.35:1보다 상승(일반·국제계열)의예과 3.43:1, 치의예과 5.11:1, 약학과 6.82:1, 경영학과 4.10:12024학년도 연세대 정시 최종 경쟁률은 4.55:1(예체능계열 제외, 정원 내)로 마감했다. 모집인원은 1,524명이고, 6,927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 3.35:1(1,480명/4,955명)보다 상승했다.일반전형의 계열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계열 4.50:1(1,382명/6,222명), 국제계열 4.96:1(142명/705명), 체능계열 5.45:1(51명/278명), 예능계열 7.30:1(120명/876명)이다.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의예과는 47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3.43:1의 경쟁률을 올렸고, 치의예과는 27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5.11: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약학과는 17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 6.8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의예과 3.52:1(44명/155명), 치의예과 4.40:1(25명/110명), 약학과 7.50:1(12명/90명)이었다. 인문계열 인기학과인 경영학과의 경우 140명 모집에 574명이 지원해 4.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영학과 경쟁률은 4.02:1(153명/615명)이었다.일반계열에서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도시공학과 16.21:1이고, 그다음으로는 식품영양학과(인문) 10.5:1, 식품영양학과(자연) 8.33:1,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7.29:1 순이다. 지난해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으로 선발했던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올해 정시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했다.일반계열 최저경쟁률 학과는 중어중문학과 2.53:1이다. 이어 간호학과(인문) 2.70:1, 철학과 2.84:1, 사회학과 2.84:1, 사회복지학과 3.12:1 순이다.고려대 일반전형 3.92:1, 지난해 3.70:1보다 상승일반전형 의과대학 3.26:1, 반도체공학과 3.80:1, 경영대학 3.82:1고려대의 일반전형 최종 경쟁률은 3.92:1(1,210명/4,747명)로 지난해 경쟁률 3.70:1(1,643명/6,078명)보다 상승했다. 올해 신설된 교과우수전형은 5.04:1(440명/2,219명)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은 일반전형에서 35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3.26: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과우수전형은 12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4.3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약학과(세종캠퍼스)는 5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9.4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일반전형에서 85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3.8 2024-01-18
- 독학, 재수·자습 전문, 독재자 스터티카페 킬러가 없어졌다지만 정작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수능을 거쳐 정시 지원까지, 길었던 2024학년도 입시가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새로운 학년의 시작이든, 아니면 다시 수능에 도전이든 다시 한 번 전력질주를 해야 할 출발선에 섰다. 지난 1월 8일, 서래마을에 새롭게 오픈한 ‘독재자 스터디카페’는 그동안 출결관리만 해오던 관리형 스터디카페에서 벗어나 취약 과목별로 1:1 학습 멘토와 학습 방향성 제시, 실전 모의고사 실시 등 체계적인 학습과 성적 관리로 원하는 입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담임멘토와 시간별 학습계획‘독재자 스터디카페’는 출결체크, 핸드폰 관리 정도만 이루어지는 다른 관리형 독서실과는 차이가 있다. 철저하게 학생 맞춤별로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먼저 담임멘토가 지정되고 8주 단위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별 주차별 상세 계획을 세우게 된다. 여기에 과목별로 취약한 부분을 메꿀 수 있는 교재, 강의를 추천하고, 실제로 학습을 했는지 까지 체크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영단어와 수학 테스트. 테스트 후 오답과 클리닉 진행이 진행된다. 대치동 유명 종합재수 학원의 관리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으로, 불필요한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단점은 없애 시간 낭비를 줄인 것도 ‘독재자 스터디카페’의 장점이다.전문가 집단이 모여‘독재자 스터디카페’를 관리·운영하는 김승아 원장은 반포 쇼핑타운에서 고등 수학을 가르치는 수학학원 원장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블랙라벨 집필, 메가 스터디, 블루스카이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친 경력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직접 가르친 세화고, 세화여고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학습멘토 선생님들은 대치 시대인재, 대치 러셀 출신 학습관리 멘토와 서울대, 의치대 출신 조교 선생님들로 학생 개인별 학습 성향과 성적을 분석해 매주 개별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 과목별 질문과 응답이 바로 바로 가능하다.다른 재수 종합학원과 마찬가지로 방대한 사설 모의고사를 제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김 원장은 “올해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면밀하게 파악한 다음,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약점을 최대한 보완해야만 원하는 수능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될 것 같아 무턱대고 재수종합반을 다니게 되면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는 강의를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등의 시간낭비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지, 또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되는 지에 대한 가이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새롭게 오픈한 곳인 만큼 쾌적한 환경이 눈에 띈다.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상배치에서부터 개인 사물함, 눈의 피로를 줄이는 조명, 휴식공간과 카페테리아, 상담실까지 갖추었다. 또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역시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독재자 스터디카페’는 입반은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시간표 별로 학습과 생활관리가 이루어지고 벌점부과제도 있어 일정 벌점 초과 시에는 학부모와 상담 후에 퇴원여부가 결정된다. 벌점은 결석, 핸드폰 미제출, 인강 외 다른 사이트 접속. 시험 미응시 등 생활과 학습관리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특히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재수생들의 호응도가 높다.상담 및 문이 02-6402-4777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