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0대 이상의 교정치료 치과의사 박민정 최근 한 대학병원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지역 교정환자를 분석한 결과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교정치료가 최근 몇 년 새 두 배 이상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20세 이하 즉 성인이 되기 전 교정치료를 많이 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중장년층도 웰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40세 이상의 교정치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 시기를 넘어서 30대까지는 구강위생을 소홀이 하면 충치가 잘 생기고 40대가 넘어서면 충치이환율 속도는 청소년기에 비해서 줄어들지만 서서히 잇몸이 약해지고 뼈가 소실되면서 흔히 말하는 풍치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충치는 이가 아프고 불편감이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치과치료에 적극적이지만 잇몸질환은 아주 심해질 때 까지 통증이 뚜렷하지 않아서 잇몸이 약해지고 피가 나는 등 불편감이 생겨 치과에 내원 했을 때는 이미 상당량의 뼈가 소실되고 잇몸질환도 심한 상태이고 한번 소실된 치주 조직은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다. 심한 덧니로 오랫동안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위 아래 앞니가 잘못 물린 채로 오랜 세월을 지나게 되면 서서히 잇몸과 뼈가 파괴되면서 치아사이가 벌어지고 들뜨게 되며 이가 점점 더 앞으로 뻗게 된다. 40대 환자들에게 교정치료를 권하면 “이 나이에 무슨”. “여태껏 잘 살았는데 뭘 더 예뻐지려고” 등 주저감을 보이는 분이 많다. 그러나 20대에 예뻐지기 위해 치아교정을 하는 것과 달리 40대 교정은 잇몸질환과 치아상실을 예방하는 목적을 우선시 두고 진행된다. 교정치료 후 가지런한 치아로 더욱 예뻐지는 것은 덤으로 가져오는 결과라고도 말해도 좋을 듯싶다. 또 한가지 40대 이후 교정치료의 영역으로는 보철치료를 위한 교정치료이다. 심한 충치나 잇몸질환으로 치아가 발치되면 옆의 치아들은 발치공간으로 쓰러지고 대합되는 위아래 치아들은 그 공간으로 내려오는 현상이 발생한다. 몇 년 뒤에 임플란트 등의 시술을 받으려면 쓰러진 옆의 치아들 때문에 공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된 보철치료를 할 수 없다. 이런 경우 부분적으로 교정장치를 장착하여 쓰러진 옆 치아들을 올바른 위치로 재배열하면 발치된 공간에 원래 있던 치아 크기 만큼의 임플란트 보철을 할 수 있다. 또한 솟아 오른 대합치는 교정치료로 원래 높이를 맞추어 주어 임플란트를 식립한 공간을 형성해준다. 이러한 보철을 위한 보조 치료가 중장년층에는 많이 시술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엘리트유학원 필리핀영어캠프 실시! 20년 전통의 명문 엘리트 유학원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필리핀 영어몰입교육캠프를 실시한다. 필리핀 세부 Banilad 내 EnglishEX 7어학원에서 실시 되며 4주에서14주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1:1을 포함한 하루 7시간 수업으로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최대의 효과를 주고 전문 담임제도를 도입한 선생님이 최대 3명의 학생을 캠프입소부터 퇴소까지 관리한다. 교외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중요 학과목 과외병행(수학등)으로 수업 공백에 대한 걱정도 해소 할 수 있다. 문의 (02)3482-36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와이즈만,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大모집 수학·과학 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마지막 주 주말을 로봇, 로켓, 우주항공의 탐험 테마로 1박 2일간 신나는 과학탐험과 함께 이론,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1,2차 탐험에 이은 마지막 3차 탐험은 11월 22일~23일로 항공기의 역사와 비행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항공을 탐험한다. 항공우주박물관과 김포항공산업단지를 견학하여 항공 운항을 직접 체험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통해 항공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현재 와이즈만 탐험대는 2차 캠프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2033-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본디올 두뇌학습 클리닉 두뇌상태 무료 분석! 본디올 두뇌학습클리닉이 학교생활 적응 및 성적향상 프로젝트로 두뇌기능 상태를 무료로 분석해준다. 본디올 두뇌학습클리닉은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뉴로피드백 훈련을 전문으로 하며, 뉴로피드백은 뇌 신경운동으로, 자신의 뇌파가 변화되는 과정을 뇌파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스스로 훈련하는 것으로 학습능력과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무료분석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10월말까지 예약을 받는다. 문의 (02)562-9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대치유수지 특별환경교실 운영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연못의 생명체들과 연못 주변의 다양한 곤충, 식물들을 연구해 생태연못의 중요성을 알아볼 수 있는 야외 체험학습과,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창의력 표현학습 등 2가지 주제로 특별환경교실이 운영된다. 2008. 10. 24~11. 13 화요일은 오전(10:00~12:00) 1회, 수·금요일은 오전·오후(13:00~15:00) 2회로 매주 5회씩 총 1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화와 양재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회당 45명 정원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2)2104-2180), ypark.gangnam.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강남구,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도입 강남구는 국내 최초로 민자유치(BOO)에 의한 즉,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모델로 시스템 설치와 운영을 맡기는 방식의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다음 주에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고유가와 대기오염 등에 따라 친환경 교통수단 및 건강증진 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거리 교통수요를 흡수,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도입 될 시스템은 총 250여개의 Station에 고급자전거 3,000대 규모로 운영되는데 아파트 단지, 주거지역, 지하철역, 학교, 대형쇼핑센터, 주요간선도로 주변 등에 골고루 설치되어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삼성로와 개포동길에 차선축소를 통한 2.5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금년 중에 착공할 계획이며, 주요간선 14개도로 88.1km에는 자전거 자동차 겸용도로를 설치하기 위해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강남구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운영할 민간사업자는 11월중 선정되며, 계약과 동시에 시스템 설치공사를 시행하여 내년 5월중에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동의보감의 경옥고를 양갱으로 출시한 상품 할인행사 가정용 경옥고제조기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동의과학(대표 박석준)은 기존의 ''고추장'' 같은 제품을 ‘양갱’ 재질로 출시하였다. 이제품은 휴대하기 편하여 학생이나 직장인 등 몸을 보하는 경옥고를 쉽게 먹지 못하는 층에게 도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주)동의과학은 이 제품의 출시기념으로 동의경옥양갱, 동의홍삼경옥양갱, 동의양생고, 동의홍삼양생고 등을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문의 (02)3473-01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까다로운 ‘기미’를 해결하는 다양한 치료법 초이스피부과 전문의 최광호 원장 기미는 여느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원인이 다양해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로운 편이어서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출시된‘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플러스 옐로우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병변에 정확히 반응하는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낮은 에너지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 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시술은 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레이저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약한 표피형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시술 후 유지 요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토닝을 플러스 옐로우레이저와 병행하여 치료할 경우에는 복잡한 원인으로 인한 악성 기미를 개선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꼴레이드’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미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획득,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동양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췄다. ‘엘립스 IPL PPT’는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기미 등의 색소질환 및 안면홍조에서 제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피부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4주 간격으로 1~3회 정도 시술하면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미 사립 중고등 학교 유학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전세계가 한 지붕 한가족으로 급격히 변해가는 글로벌 시대 흐름속에서 영어 회화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이며 직장에서 고급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이나 리포트의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이다. 이제 미국 유학은 사치스러운 교육의 한 방편이 아니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확실한 무기를 얻는 길이 되었다. 지난 20년의 미국교육 경험과 유학상담을 바탕으로 미국 유학을 고려하시는 학부모들에게 몇가지 중요한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1.시간이 지난다고 영어가 해결되지 않는다. 2.모든 학생들이 잘 다 적응하지 못한다. 3.학교가 시작하는 그 첫 출발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바로 학교에 가면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곧 적응을 하고 잘 따라 갈 것이라는 다소 무모한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아이가 잘 따라 갈까 하는 두려 운 마음으로 망설인다. 미국 유학 성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영어 실력이라는 것을 모르는 부모는 한 사람도 없 다. 영어는 막연히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영어 가 자연히 해결된다는 무모한 생각으로 유학에 첫 발을 디딘 많은 학생들의 어려움과 갈등 그리고 대학에서의 낙오를 보며 다시한번 영어 교육은 오직 시간의 투자와 노력 그리고 훈 련을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A.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듯이 영어를 배우려면 미국으로 가라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 가야 하듯이 영어를 배우려면 그 언어가 일상 통용되 는 곳으로 가야 한다. 서울을 방문하여 유학 설명회를 할때 이와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Accel language Academy 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칩니까 ?" 필자는 이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다. “미국 교과 과정에 의하여 만들어진 영어 교육을 미국 중고등 학교 영어 교사가 가르칩니다“ 가 필자의 답변이었는데 질문하신 분이 물어본 것은 어떠한 독특한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치는가 였다. 게임이나 놀이를 통하여 가르치는 가 또는 다른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머리속에 오래 남도록 가르치느냐는 것이 그 분의 질문이었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이와 같은 독특한 비법이 필요하겠지요. 수업을 마치고 나오면 한국말이 통용되는 사회이니 다른 언어인 영어 학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동원 어야 하겠지요. 이런 대화를 통해 저는 영어를 배우려면 영어권의 국가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B. 시간과 학습 그리고 노력이 뒤받침해 주어야 영어는 영어권의 나라에서 시간과 학습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즉, 단어를 외우고 잊어 버리면 또 외우고 쓰고 읽는 연습, 이와 같은 노력이 없이 영어를 익힐 수는 없다. C. 미국 유학을 고려하신다면 절대로 9월에 자녀를 학교로 직접 보내는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란다. 물론 학생들은 어른들보다 더 빠른 시간에 영어를 습득한다. 그러나 말하고 듣는 것만이 영어가 아니다. 9월 입학 후에 학업을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여 잘 따라 가려면 충분한 학습이 먼저 선행되 야 한다. 이와 같은 선행 영어 학습은 그 동안의 한국 교육과 앞으로 펼쳐질 미국 교육을 이어주는 Bridge 영어 교육이다. Bridge 영어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진정 미국에서 성공적인 학업을 위하여 9월 입학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적인 영어 학습 과정임을 강조하고 싶다. 현실적으로 7개월 간의 엑셀 브릿지 영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9월에 학교에 입학한 학생 들은 자신있게 학교를 시작하며 곧바로 미국학교로 입학한 학생들 간에는 수업시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그 차이는 다음해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한국의 중학교 3학년 과정인 미국 9학년의 영어 수업에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에 줄리 을 현대영어가 아닌 고전으로 배운다. 준비없이 이 과정을 어떻게 따라가겠는가? 어느 학교에서는 영어가 부족한 것을 눈감아 준다. 아예 ESL 클래스에 넣고 정규 영어 반으로 옮겨 주지 않는다. 준비없이 시작하였으니 정규 영어를 소화할 준비가 안되었다는 것이 이 유이다. 그렇다면 학년은 높아가는데 언제 정규 영어를 배우고 고등학교보다 수십배 어렵 다는 대학 수업을 소화해 낼 수 있겠는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영어 학습에 시간과 땀을 투자하십시요. 그것은 가장 높은 효율을 창출해 내는 유학의 첫 투자이다. 엑셀아카데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전시 - ‘가을, 秋 -유물 속 가을 이야기’ 가을의 정서 문화유산을 통해 체험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도 기획특별전 ‘가을, 秋 -유물 속 가을 이야기’를 10월 2일(목)부터 11월 16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조상들이 예술 속에 담아내고자 했던 이러한 가을의 정서를 문화유산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가을을 주제로 한 산수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을꽃과 새 그림, 풀벌레 그림 및 가을 농가의 풍경을 담은 풍속화, 그리고 한가위 보름달을 연상케 하는 백자달항아리 등 총 14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또한 우리 문화재의 뛰어난 조형성과 아름다움을 가을이라는 계절의 정서를 통해 엿볼 수 있도록 김홍도, 정선, 강세황 등 잘 알려진 작가의 유명 회화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이 전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전통문화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옛 이야기를 통해 가을을 느끼고 사유할 수 있도록 시와 시조, 편지 등 다양한 종류의 유물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는 도입부인 ‘가을을 말하다’와 1부 ‘가을을 그리다’, 2부 ‘가을을 느끼다’, 3부 ‘가을을 노래하다’, 4부 ‘가을을 거두다’ 의 5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옛 선인들이 즐겨 사용한 시전지(편지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공간이 마련되며, 박물관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가족참여 프로그램 ‘야생화와 가을 숲 여행’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2077-9000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