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외거주 2년 이상인 중1,2 ‘방학 특별반’ 개설 유승준의 창의논술 맞춤구술’에서 해외체류 경험이 2년 이상인 학생 중, 국내 복귀 후 학업성적이 기대에 못 미쳐서 고민하는 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교과 성적 향상을 위한 방학 특별강좌를 개설한다. 학생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자가학습법 처방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는 어휘력과 이해력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설일은 7월 13일부터 월, 수 주2회 2시간씩 8주간 이루어진다. 문의 (02)563-3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그리기 전문 미술교육 예인아트 이벤트 예인아트(www.g-yein.co.kr)는 다중지능이론 및 학문중심 교과미술 교육을 통해 조형미와 다양한 미술 장르를 배워가며 미술교과 중심에서 회화적인 드로잉 감각까지 이루어지는 글로벌 시대의 맞춤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청담아트홀에서 예인아트 행사를 진행 중인데, 매주 토요일 공연장을 찾는 유아 및 어린이에게 예쁜 페이스페인팅과 3D 입체 마스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1577-06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 150여개 추가 선정 강남구는 지역 내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150여개소의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44개 의료기관의 접수를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외국인 환자 유치업 등록 신청을 마친 17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152개의 협력의료기관을 선정했다. 강남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강남구 보건인 단체의 추천을 받은 의사들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외국인 화자 유치 담당자와 강남구 고문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 환자 유치업 등록 여부, 구청으로부터 받은 행정처분의 경중 여부, 민원의 발생빈도, 기타 심사위원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기준으로 선별하였다. 최종 선정된 협력의료기관은 성형외과 43개소 피부과 15개소 한방 11개소 치과 29개소 건강검진 8개소 기타 46개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강남구,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강남구는 7월 1일부터 방역기동반을 대폭 확대 편성하여 강남구 전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신설될 방역기동반은 총 11개반 22명에 방역차량 11대로 구성되어 2개동에 1개반(2인 1조, 방역차량 1대)씩 배치하여 가구별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한다. 해당 동 주민이 방역소독을 요청할 경우 즉시 출동하여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하절기(6~10월)에는 공원, 가로수길 등 해충발생지역이 설치된 전격 살충기 101대도 모기퇴치에 한 몫을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남양주 덕소 ''이연 트리폴리움'' 분양 이연개발(주)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덕소지역에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고품격 아파트 ''이연 트리폴리움'' 17세대를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로 204㎡형(약62평)아파트를 238㎡형(약72평)으로 확장하여 12억원대에 공급하며 2010년 5월 입주예정이다. 아파트 창을 열면 한강과 푸른 산의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지며 앞뜰에 내려서면 바로 강변 산책로이다. 중앙선 경전철 도심역에서 약 3분 거리.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25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문의 (02)554-44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파인테크닉스, 보급형 LED스탠드 선보여 파인테크닉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F-V10은 LED스탠드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LED광원이 지닌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빛 밝기 조절 기능이 있다. 선와이즈 LED스탠드는 지난 3월과 4월 안과의의 추천을 받아 스탠드업계로는 최초로 검안학회와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홍보부스에 참가,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안과전문의들부터 인정받은 신뢰성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허출원 중인 선와이즈 스탠드의 도광판은 광원이 시야에 노출되지 않는 간접조명방식으로 시력보호에 뛰어나다. 선와이즈 LED스탠드 보급형의 소비자 가격은 98,000원(F-V10)이며 각 대리점과 선와이즈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463-8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중학생의 영어공부 초등학생 때 나름대로 균형 잡힌 영어교육을 해왔던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해서 영어학습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에는 즐기는 학습을 했던 학생들이 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의 대상으로 영어를 보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때 영어를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지나치게 쉽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100점을 얻기 위해서 시험 3주전부터 준비를 한다. 본문내용 전체를 암기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푸는데 상당한 시간을 허비한다. 그런데 정작 시험이 끝나고 나면 기초 실력을 다지는 데는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중학교 3년을 보내서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란 어렵다. 하지만, 학습방향을 제대로 잡은 학생이라면 중학교 수준에서 대학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 이 시기의 영어 학습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세울 것을 권한다. 1. 영어는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어휘, 어법, 구문 심지어 통 문장 암기까지 영어는 일단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사람의 의견을 경청해보라. 그런 방식의 학습을 했던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언어는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학습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많이 안다는 것은 많이 접해보았다는 얘기와 다름 아니다. 암기식 방법은 학교시험처럼 범위가 제한된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학습효과는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학교 시험에서 영어는 거의 100점을 놓치지 않지만 객관적인 실력을 측정하는 모의고사, 텝스 등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학생의 경우가 좋은 예가 될 것이다. 2. 자신의 지적 수준과 읽기 능력을 고려해서 읽기 자료를 선택하라 중학생들이 외국의 초등학생 저학년 수준의 읽기 자료를 학습한다고 가정해보자. 또는 지문의 내용이 지나치게 어려운 타임 에세이나 저명 수필을 학습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전자의 경우 학생들은 지문의 난이도는 자신에게 맞지만 내용이 너무 유치하다고 느낄 것이다. 후자의 경우도 구문이 복잡하고 내용 또한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느낄 것이다. 이 두 경우 모두 큰 학습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영어학습의 첫걸음은 “읽기”다. 그런데 읽기 자료의 내용이 지나치게 유치하다면, 혹은 지나치게 난해하다면 학습동기가 유발되기는 어렵다. 실제로 일부 학원들에서는 강사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내용들을 담은 책을 교재로 선정해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그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맨십일 뿐이다. 어려운 내용의 난해한 구문을 담은 글을 공부한다고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지적 수준과 독해능력에 부합하는 글들을 꾸준히 읽는 것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촉진제임을 명심하자. 3. 속독과 정독을 병행하라 읽기 자료를 선정함에 있어 글의 내용이 쉬운 것, 조금 어려운 것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쉬운 내용의 글은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개의치 말고 빠른 속도로 읽어 나간다. 전체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나서 모르는 단어의 뜻은 글의 맥락에서 유추해 본다. 조금 어려운 글은 쉬운 글을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1회독을 한다. 그 다음에는 문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의미와 구조를 파악해 본다. 사전의 힘을 빌려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해설된 내용과 대조해 파악해 보도록 한다. 문제가 해결될 때 마다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작은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기쁨들은 학습을 지속적으로 하고자 하는 동기로 변할 것이다. 4. 어법의 기초는 중학생 때 다져라 초등학생에게는 영어에 대한 친밀도를 강화시키기 위해 어법은 심화학습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지문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어려운 구문들이 등장한다. 원어민이 아니고는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란 어렵다. 어법의 기본 개념을 처음부터 세부적으로 학습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어법의 개념을 한번 훑는 것을 권한다. 전자는 어법은 어려운 것이라는 부정적 생각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처음에 쉽지 않겠지만 어법의 기본 개념에 대한 큰 그림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읽기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세부적인 사항들은 그 때 그 때 해결하도록 하자. 언어학습의 효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의 재미를 느끼면서 꾸준한 학습을 한다면 그 결과는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것이다. 김경태 중등부원장 세종어학원 (02)544-0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전환기 입시, 글로벌/국제학부 전형 기회를 잡아라! 2010학년도 대입에서 입학사정관을 활용하는 전형과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2011학년도에는 주요 명문대 정원의 50% 이상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게 된다. 또한 2010학년도 주요대학 글로벌, 국제학부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이 서류평가는 물론 면접에도 참여하게 돼, 구술면접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국제학부 전형 전문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대표를 만나 전환기 입학사정관 전형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입학사정관 전형 정확한 이해부터 비록 TOEFL이나 SAT, AP는 자신의 경쟁력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지표이지만, 너무 점수를 올리는 데만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학사정관은 교과 성적이나 비교과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심사해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평가하게 되며, 단순히 점수만을 놓고 어떤 학생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수험생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지원학부에 따른 전략적인 서류준비가 중요한 것이다. 면접 또한 특정 시사 이슈나 토픽을 얼마나 잘 암기해서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서류 내용의 전공 연계성, 인적성, 창의력에 중점을 둔 면접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대표는 “비록 요즈음 학생들의 실력이 너무 상향평준화 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지만 비슷한 조건이라면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 열악한 환경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평가하게 된다”면서 “면접에 대비해 학원에서 너무 오래 준비를 하게 되면 사고가 획일화되고 다양성이 떨어져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각 학생만의 컨셉 찾아 방향 설정해줘 세한아카데미는 최고 수준의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한와이즈 컨설팅을 동시에 운영해, 정확한 입시정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시전략은 물론 각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주고 있다. 세한와이즈 컨설팅에서는 우선 2~3주에 걸쳐 학생 중심의 초기분석 과정을 거쳐, 각 학생의 독특한 컨셉을 찾아 방향을 잡아준다. 결국 그 컨셉이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업계획서에까지 연계될 수 있어, 입학사정관과 같은 시각으로 학생을 평가하게 되는 셈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내면에 숨어있는 잠재력은 부모라고 해도 찾아내기 어렵다. 하지만 카운슬러들은 아이를 보는 개념부터 달라 성장배경이나 특기, 관심사 등을 바탕으로 각 아이의 다양성을 찾아낼 수 있다. 학생마다 지닌 독특한 개성과 특징을 찾고, 학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도 열정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철영 대표는 “더 이상 비슷비슷한 SPEC을 나열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짧은 시간에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독특함이 있어야 한다”면서 “아이들도 자신의 정체성과 비전을 파악하게 되면 혹시 도중에 방향을 전환하게 되더라도 합리적인 지도가 가능하며, 면접 시 어떤 질문에도 바른 답이 나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비록 부모들이 내 아이를 가장 잘 안다고 하지만 너무 주관적일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오히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글로벌/국제학부) 면접 강좌 입학사정관제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를 계속해 온 세한아카데미는 입학사정관제 면접 강좌를 실시한다. 아이를 파악하고 서류를 분석하는데 정통한 세한 전문 카운슬러들이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의 개별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점검하고 분석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그룹이 함께 면접강좌를 담당한다. 객관성 유지를 위해 카운슬러 두 명이 한명의 학생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되며, 전체 카운슬러 각각의 노하우를 활용해 세한만의 전략을 코칭한다. 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서 학생을 평가해 보고, 서류를 바탕으로 월 1~2회 실전 모의 인터뷰(Mock Interview)를 진행한다. 특정분야의 영재성이나 개인적, 사회적, 학문적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각 학생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02)3453-3422, www.sehann.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언어와 내용을 함께 배워야 영어몰입교육 영어몰입교육의 가장 보편화된 교재는 미국교과서, 100% 영어환경에서 영어 및 교과 학습 정부는 2010년부터는 영어 과목은 물론 다른 일반 과목들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몰입교육을 도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당장 올해부터는 듣기, 읽기, 쓰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렇게 영어몰입교육을 시행하고자 하는 이유는 영어몰입교육이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영어 노출시간을 최대로 제공할 수 있고, 그 결과 완벽한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영어몰입교육의 이해가 우선 영어몰입교육이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작 영어몰입교육이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일부 영어학원에서는 홍보용 문구로 영어몰입교육을 강조하고 있어 진정한 영어몰입교육이 왜곡되고 있는 부분도 있다. 이미 10년 전부터 영어몰입교육을 하고 있는 세종어학원 김선일 원장은 “영어몰입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영어를 위한 학습’ 보다는 ‘영어로 하는 학습’을 의미한다”며 단순히 영어로 수업을 하는 방식이 아닌 CLIL(Contents and Language Integrated Learning), 즉 내용과 언어를 함께 배우는 영어몰입교육이 진정한 의미의 영어몰입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영어몰입교육은 단순히 영어환경에서 학습을 하는 것은 물론 교과지식을 영어로 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교과서로 온?오프라인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일드유 교육팀 한미숙 연구원은 “교과지식을 영어로 습득하면서 자연스럽게 통합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영어몰입교육이다”며 “하지만 공교육에서는 영어나 교과를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의 부족과 교사양성프로그램의 미흡 등으로 단기간에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식 맞춤형 영어몰입교육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장 좋은 교재는 미국교과서 현재 교과지식을 영어로 학습할 때 가장 좋은 교재로는 미국교과서다. 이미 강남의 유명학원에서는 몇 년 전부터 미국교과서가 강의교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요즘은 영어몰입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등저학년 부모들이 홈스터디 교재로 구입할 정도로 미국교과서는 장점이 많다. 김선일 원장은 “미국교과서는 가장 정제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미 검증이 완료된 교재이다. 또한 토플과 같은 영어인증시험은 이러한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영어 학습은 물론 각종 영어인증 시험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영어몰입교육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시키는 교과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100% 노출되어 반복 학습을 통해 영어로 지식을 축척하게 된다. 따라서 영어몰입교육 학원을 선택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영어몰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 및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주목해야 한다. 영어몰입어학원인 솔에듀 이해나 교육부장은 “언어는 듣고 말할 수 있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연령에 맞는 상식과 지식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영어몰입교육은 굳이 유학을 가지 않아도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됨으로써 영어의 4가지 영역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환경이 제공되는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교과내용 체계적, 반복적 학습 중요 솔에듀의 경우 초등3~5학년을 대상으로 Social Studies, Science, Novel Writing 등의 교과목 학습 및 영어수업이 진행되는데, 학생들을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면서 반복학습을 통해 교과목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영어를 암기식으로 배우는 것과 달리 몰입교육을 하면 말하기, 듣기는 물론 문법이나 리딩 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이해나 교육부장은 말했다. 영어몰입교육을 오랫동안 해온 세종어학원에서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미국교과서 내용과 언어를 통합 학습한다. Social Studies, Science, Novel&Discussion 수업과 함께 4가지 영어영역을 모두 다루게 되는데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에게는 효과적이지만 영어로 지식을 받아들이기 힘든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힘든 수업이다. 따라서 영어몰입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김 원장은 말했다. 영어몰입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차일드유가 있다. 차일드유는 미국 50개 주의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체계적으로 종합한 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먼저 시작해 현재는 국내 명문 사립초등학교 12여 곳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강남에는 강남서초본부?차일드유 영어학원, 대치아디지스?영어학원, 잠원동 차일드유 영어교실에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한미숙 연구원은 “영어 공부 및 정규교과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의사소통 뿐 만 아니라 세계의 사회, 문화, 과학 등을 이해하며, 다양한 퀴즈, 게임 및 능력별 학습 평가제를 제공하여 자연스런 반복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영재 교육과 영재성 교육 차이 요즘 시대에 교육과 관련된 단어 중 ‘영재교육’이라는 단어가 단연 화두이다.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선천적으로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타고난 아동이나 청소년들을 위하여 마련한 특수교육’으로, 한국의 현 교육 형태인 ‘평등교육’과는 대립적 개념으로 보일 수 있다. 그래서 ‘내 아이가 영재교육을 받지 않는다면 평범한 아이로 전락하고, 경쟁이라는 사회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된다’는 잘못된 인식 속에 너도나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창의성 교육’ 혹은 ‘열린 교육’을 실시한다는 영재학교, 영재교육원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지금 우리 자식들에게 요구하는 교육은 엄밀히 구분하자면 ‘영재교육’이 아닌 ‘영재성 교육’이다. 여기서 우리는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할 사안이 있다. ‘어린 아이들 누구나 영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이런 아이들에게 영재성 교육의 기회를 줘야 한다. 영재성 교육은 특출 난 영재들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보다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육이다. 1. 수학에서의 영재성 교육 수학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단계로 구성된 과목이기 때문에 어느 과정의 앞 단계에서 제대로 학습을 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를 학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현재 수학은 영재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빨리 배우지만 매우 허점이 많은 1차원적 암기 기계’가 돼 버렸다. 아무리 훌륭한 교사라도 자기 자식은 못 가르친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능숙하게 적용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교사나 부모들은 그것을 참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구나 내 아이에게는 인내심의 고삐가 쉽게 풀린다. 7차 개정교육과정안에 따르면 우리의 수학 문제해결력을 새롭게 바꾸려는 의지가 보인다. 문제해결력을 단지 수학 문제를 잘 푸는 능력으로 보는 게 아니라, ‘수학 문제와 수학이 적용되는 모든 문제를 수학적으로 사고해 해결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이는 수학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핵심이다. 2. 특목고 → SKY대학 공식 특목고→SKY대학 공식은 분명히 잘못된 공식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왜 특목고 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SKY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모든 수업이 토론과 연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학생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설명하기 위해 매우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따라서 이들은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문제해결 과정 속에서 길러지는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다. 이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의사소통을 중시하며, 풀이 과정을 스스로의 방법으로 서술하는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높은 SKY대학의 입시에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 3. 수학의 영재성 교육방법 (1) 논리적 사고력 개발하라 문제만 많이 푼다고 영재가 되지는 않는다. 수학 영재는 스스로 푸는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수학 수업은 용어나 기호가 설명되고 학생들은 이를 문제해결 과정에서 사용한다. 그러나 이런 학습법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어렵고, 이해했다 해도 그 과정에서 사고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이런 수업방식을 통해 수학을 어렵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학생이 문제를 틀렸다면 사고과정 어디에 문제가 있는 지를 찾아야 한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떻게 풀었는지를 스스로 설명해보는 것’이다. 학생 스스로가 풀이 과정을 설명하다 보면, 개념을 잘못 이해한 부분이나 불확실하게 이해한 부분을 쉽게 알 수 있다. (2) 목표에 따른 방향 설정을 정확히 하라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다르다. ‘우리 아이는 뛰어나니까 남들이 하는 모든 과목에서 최고여야만 해’라는 욕심은 자칫 아이들에게 좌절감을 안겨 줄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길을 따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것이 영재교육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KEY이다. 목표 설정은 높고 분명하게!! 그리고 도달 할 수 있도록 빠르게!! 본원의 과정을 배워가면서 학생들은 영재원을 시작으로 중등부KMO 고등부KMO 및 각종 수학경시, 영재고 과학고입시와 서울대 수시 입시등 사고력을 중시하는 입시에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접근하게 된다. 즉, 수학의 사고력 수업 방향이 일관성이 있게 진행된다고 말할 수 있다. 박진희 원장 진수학 (02)553-12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