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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눈의 피로는 온 몸의 피로 눈은 마음의 창이다. 마음이 평안하면 눈이 건강하므로 사람들과의 대화가 부드러워진다.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각박해서인지 마음들이 불안해져 눈의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눈은 한의학적으로 간에 속한 기관이다. 간의 정기를 받아 운행되므로 간의 상태에 따라 눈의 건강함이 달라진다. 비유하자면 간은 자동차의 배터리요, 눈은 빛을 내는 라이트이다. 하지만 일상에서의 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눈의 과로, 음주습관으로 몸에 무리를 주게 되면 간장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며 이는 간기울결(肝氣鬱結), 간울화화(肝鬱化火)로 발전해 간화(肝火)라는 병리적 현상을 유발한다. 이 더운 기운은 인체 상부에 작용하여 안면 상열감, 두통, 근육통을, 나아가 침과 눈물을 점점 말려버리므로 목마름, 안구건조, 눈의 피로, 충혈 그리고 시력의 감퇴를 유발한다. 이는 피로의 1단계이다. 이러한 일차적인 피로가 해결되지 못하면 더욱 악화되어 몸 전체에 피로 개선의 문제가 생긴다. 간은 한의학적으로 근육을 주관하고 피로를 다스리는 장기이다. 때문에 간이 약화되면 몸의 여기저기가 당기고 아프며 온 몸에 기운이 없어 자꾸만 누워서 자려고만 하게 된다. 나아가 아무리 푹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등의 전신피로, 만성피로의 단계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것이 피로의 2단계이다. 피로의 3단계는 만성피로가 더욱 심화되어 성기능 감퇴가 빠르게 나타나고 여러 갱년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피로는 해결되지 않으면 더 심해져 간다. 따라서 눈이 피로한 1단계에서부터 몸의 변화에 미리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눈이 뻑뻑하고 침침해간다면 우선 평상시 TV와 컴퓨터 사용을 줄이고 작업 중간 자주 눈을 감아서 쉬어줘야 한다. 눈 주변의 혈 자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지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술과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간의 열을 내려주는 국화차, 결명자차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간의 기능을 개선해주는 시호와 향부자,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작약과 녹용이 들어가는 한약처방을 복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정신을 평안케 하는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바르게 다스려간다면 오장육부의 기운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온 몸이 건강하고 늘 기운이 넘칠 것이다. 인다라한의원 오정환 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치아교정으로 스트레스 관리 디케이치과 김 율 원장 요즘 많은 사람들이 교정치료에 관심이 많다. ‘교정치료를 왜 받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고 교정치료를 받아요.’라고 대답한다. 왜 치아가 비뚤비뚤하고 배열이 나쁘면 안 될까? 보기에 안 좋아서 일까? 잘 안 씹혀서 일까? 여기서 우리는 치아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과연 치아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치아는 음식을 씹어 먹는데 사용되는 시간은 하루에 고작 18분 정도라고 한다. 그러면 진짜 치아의 역할은 무엇일까? 치아의 진짜 역할은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바라보면 치아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치아를 강하게 깨문다던지 밤 수면 중에 이갈이를 하게 된다. 이러한 이갈이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리는 나지 않더라도 반드시 수면 중 40분 정도는 하게 된다. 그렇다. 치아는 음식을 먹고 씹기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데도 사용된다. 결국 치아가 비뚤비뚤하고 배열이 나쁘면 스트레스 관리가 잘 안되게 된다. 그 결과 치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해 충치가 되기 쉽거나 치주염에 의해 치아를 잃거나 통증이 있는 턱관절 질환이 되거나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된다. 그래서 치과에서 교정치료 또한 치아를 강하게 씹거나 이갈이를 해도 치아가 망가지지 않게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보기에만 좋은 치아, 새하얀 치아가 과연 우리의 신체 건강관리, 즉 스트레스의 조절과 관리에 있어 정말로 중요할까? 치아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치아의 기능적 움직임을 확실히 파악한 후 기능적 교합을 중시하는 건강유지를 위한, 즉 스트레스를 잘 해소 할 수 있는 치열교정을 하여야 한다. 기능적인 교합이란 치아들이 쾌적한 이갈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교합을 말한다. 이것은 또한 부정교합의 원인인 조기접촉, 교두간섭, 교합간섭, 교합지지의 상실 없는 교합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충치도 덜 생기고 치주염도 덜 생기고 턱관절 질환도 덜 생기게 된다. 이러한 치료를 위해서는 턱관절의 기능적인 진단인 CADIAX(컴퓨터를 이용한 기능교합 해석 시스템)를 이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유방암 무료검진 선착순 모집 서초구보건소에서는 여성암 사망률 1위인 유방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여성의 사망률을 감소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는 만40세 이상 서초구 주민 중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 지원하며, 서초구보건소에서는 1차 유방단순촬영 무료검진 후 유소견자에 한해 초음파 검진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실시하여 2008년까지 매년 1천명씩 검진하여 14명의 유방암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2009년 4월부터 실시한 검사에서는 검진자 중 4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견되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유방암 검진절차는 보건소에 전화접수 후 검진기관에 전화 예약하여 검사하며, 결과는 병원에서 개별통보 또는 서초구보건소 홈페이지의 ‘건강검진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55-8082, 80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서초구, 교육전담부서 ‘교육전산과’ 신설 서초구가 직제개편을 통해 교육전담부서인 ‘교육전산과’를 신설하고 명품교육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직제개편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각각 운영되던 교육관련 업무를 교육전산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신설된 교육전산과는 교육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교육정책팀’과 ‘교육지원팀’, 영어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EPS지원팀’, 주민정보화교육을 담당하는 ‘전산기획팀’, ‘전산운영팀’, ‘정보통신팀’ 등 총 6개 팀으로 구성됐는데, 유아에서부터 학생,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게 된다. 교육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서초구는 고교선택제, 대학입학사정관제 시행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교들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초구가 그동안 추진해온 ‘영어 통용도시 만들기’ 사업 또한 속도를 낼 예정인데, 구민과 원어민간 1:1 영어 가족 맺기, 구민을 위한 U-English 서비스 제공, 외국인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개최 등 영어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어린이 전문 서점 생각주머니 할인 이벤트 실시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전문서점 생각주머니 에서 전집, 퍼즐, 단행본, 영어책, 교구를 시중가보다 20%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유아부터 청소년용에 이르는 모든 전집이 완비되어 있고 국내 모든 출판사의 도서 (그리이트, 글뿌리, 슈바이처, 슈타이너, 여원, 차일드 아카데미, 원더랜드, 한얼, 아람 등) 를 만나볼 수 있다. 다 본 책은 고가로 보상 구매하며 전집을 구매하시는 분들게는 특별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독서 교육 전문가의 친절하고 자세한 독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6282-1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 한국마사회와 함께 하는 무료 건강 및 재테크 강좌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마사회 강남지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 및 재테크무료강좌를 실시한다. 건강강좌는 서울의료원 전문의들이 진행하며, 재테크강좌는 전 한미은행, 씨티은행 재테크팀장이자 개인자산 컨설팅회사 HB파트너스 대표가 8회에 걸쳐 담당한다. 9월 4일 오십견(박희동 재활학과 과장), 11일 우울증(최진숙 정신과 주임과장)에 관한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9월 18일에 09년 상반기 투자시장결산, 25일에 대한민국 금융상품 총정리라는 주제로 구민여러분에게 무료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가 열리는 장소는 한국마사회 강남지점이다. 문의02)6006-5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개별지도 수업(튜터링)으로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서초2 에듀플렉스(www.eduplex.net) 가 2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여 9월1일부터 개별지도 수업(튜터링) 중간고사 대비 특강을 시작한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스스로의 학습과 튜터와의 학습시간을 2:1(자습:수업)로 배합해 진정한 자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완성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튜터 1인이 1콤마(90분)동안 3명의 학생에게 과목별 학습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지도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튜터링은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며 진행한다. 모르는 것을 즉시 해결하고, 집중도와 밀도가 높다. 등록기간(8/24~8/31)동안 각 Class 선착순으로 마감 예정이다. 문의(02)3487-09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20주년 맞은‘초이스 피부과’새 단장 초이스 피부과(www.skinchois.co.kr)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네트워크 병원으로는 보기 드문 뜻 깊은 해를 맞아 신사점이 논현동에서 신사동‘신사美타워 8층''으로 이전을 했다. 올해 완공된 신사美타워는 피부?성형 메카인 신사사거리의 랜드마크격 메디컬 빌딩이다. 초이스 피부과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해외 환자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초이스 피부과는 1989년 하계점 개원을 시작으로 신사점, 평촌점, 동수원점 등 4개 지점을 보유한 토탈 뷰티클리닉으로 성장했다. 이미 강남구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협력 의료기관에 선정되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피부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일본인과 중국인 환자들이 입소문을 통해 있지만,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미용 시술을 선보이고 싶은 생각이다.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진을 갖추는 것은 물론,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신 레이저 장비 도입으로 최고 시술 선보여 초이스 피부과가 지금의 명성을 얻는 데는 단연 최신 레이저 장비의 과감한 도입과 20년간의 의술 노하우에 있다. 최광호 대표원장은 의료계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 제모술을 보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의사로 손꼽힌다. 레이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효과를 입증했고, 누구나 손쉽게 원치 않는 털을 없앨 수 있는 길을 개척했다. 최 원장은 레이저 치료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1996년, 국내 최초로 제모레이저(LPIR)를 도입하여 제모치료의 레이저 시대를 열었다. 이때 병원에 털을 영구적으로 없애려는 전국의 트랜스젠더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에피소드는 병원가에서 유명하다. 2002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백반증 치료 레이저인 ‘엑시머레이저’를 도입, 대표적인 피부 난치병인 백반증의 치료를 한 단계 앞당겨 국내 백반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9월부터 1년간, 백반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엑시머레이저의 치료 효과를 분석하여 환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75% 이상 호전되었다는 결과를 대한피부과학회와 일본 노화방지학회 등에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엑시머레이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울트라 엑시머 레이저’를 전 지점 보유하고 있다. 최광호 원장을 비롯 최고의 의료진으로 포진 초이스 피부과에서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최신 레이저를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는 병원으로서 정평이 나있다. 대당 1~3억을 호가하는 초고가 레이저 장비일지라도 안전성을 인정받은 레이저 장비만을 국내에 제일 먼저 도입한다는 신념 하에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및 주름, 여드름 등의 미용 시술부터 탈모, 건선, 백반증 등 질병 치료에 이르기는 총 40여 종류의 100여대가 넘는 레이저 장비를 도입해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 원장을 비롯한 최고의 의료진이 포진해있는 것도 초이스 피부과만의 특징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이자 한양대 의대 외래교수로 활동 중인 최 원장을 비롯 다양한 치료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10여명의 의료진들은 고객의 문제를 의학적 시술에서 출발해 미의 완성에 이를 수 있도록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공간''으로 병원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들이라도 최 원장에게 진료를 받으면서 ''어디서 뵌 분인데…'' 하고 반가워하는 경우가 많다. 방송사 아침 프로그램의 건강코너와 뉴스프로그램, 과학 프로그램 등에 자주 출현한데다 ‘옥시크린 CF’에 출연했을 정도로 알게 모르게 한번쯤은 브라운관에서 마주친 경험 때문이다. “자신의 몸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의사의 정성 어린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의 몸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는 최 원장은 그간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 털 클리닉'' ''피부는 몸의 거울이다'' ''여드름 탈출''‘피부와 피부미용’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피부 건강 지식의 보급에 노력해 왔다.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마음의 병도 따라옵니다. 피부질환의 경중을 떠나 초이스를 믿고 찾아온 환자들이 치료 후 활짝 웃는 모습을 보는 것 그것이 제 기쁨입니다" 최 원장의 소박한 바람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강남 사람들 -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아연’ “경찰 부정부패, 우리 손으로 지킵니다” 경찰하면 왠지 분위기가 딱딱하고 엄숙한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늘 우리를 법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사람들이지만 선뜩 다가가기가 거리감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를 깨고 경찰들끼리 모여 자체적으로 청렴을 외치고 장애인과 어려운 청소년 등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 앞장서는 따듯한 인간미가 넘치는 경찰 청렴 동아리가 있다. 자율적으로 반부패 자정운동 활발히 전개 “저희 청렴 동아리‘청아연’은 2007년 3월 경찰청에서 경찰관 부패척결 등 각종 부조리로부터 깨끗한 경찰상 정립과, 자정운동 추진 및 참여 목표 아래 경찰서 실무자가 중심이 된 자발적 모임형태로 만들어진 동아리입니다”서울 강남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장 유사권 경사는 밝고 활기찬 목소리로 자신이 이끄는 모임을 소개했다. ‘청(淸)아(我)연(淵)’ 즉 ‘푸른 연못에 나를 비춰본다’는 뜻처럼 청렴을 상징하는 회원들로 경찰 총 44명이 결성되어, 자율적 반부패 자정운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말만 들어도 청렴이란 단어가 떠오르는‘청아연 동아리’의 추진 목표는, 자정도우미 역할과 자명종 역할이다. 자정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실무자 중심의 내부 정화 기능 극대화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공직자로서의 발상 전환의 계기를 마련 한다는 목표로 활동 하고 있다. 현재 청아연은 매월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수평적 열린 토론 모임 활동을 한다. 이때 내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건전한 자정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정기 모임을 통한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해 부패 관련 금품수수와 음주운전 영상물을 제작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출?퇴근길 경찰관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활동 등 테마점검 실시로 자정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타, 장애인과 불우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의 봉사활동을 통해 정성을 다하는 국민 경찰상 확립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도 자원봉사로 돌보는 훈훈한 모임 청아연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보람도 남다르다. 특히 경찰 입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은 더욱 의미가 깊다. 강남 경찰서 정보과 순경 고결 회원은 “처음엔 어쩔 수 없이 가입하게 되었지만 한번 두 번 참석하다 보니 청렴 동아리의 참된 활동을 통해 정말 우리 강남경찰서 나아가서는 우리 경찰 조직의 청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보람스러워 했다. 그러다 보니 강남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자정 노력과 봉사 활동 등 자발적인 참여로 이제 막 시보를 뗀 막내 순경에겐 정말로 좋은 경험이었다. 또 솔선수범하는 행동이 조금이나마 강남경찰서에 보탬이 되고, 점점 눈으로 확인되는 것이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강남경찰서 경비과 경사 이동훈 회원도 “청아연, 즉 푸른 연못에 나를 비추는 것처럼, 내 마음 속의 조그만 티끌이라도 맑고 깨끗하게 하여 푸른 연못에 나를 비췄을 때, 한 점 부끄럼 없는 사람이 되는 계기로 살고자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고, 앞으로 이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강남경찰서 청렴 동아리 청아연은, 각종 부정 부패로부터 직원과 조직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청렴은 목민관(牧民官)의 본무(本務)요 모든 선(善)의 근원이요, 덕(德)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라는 정약용의 목민심서의 글처럼, 모든 회원은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자정 분위기 조성과 내부 정화 기능을 극대화하여 부패와 자체사고가 없는 깨끗한 강남경찰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을 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우리아이를 위한 최적의 교육기관 선정 기준. 아이들이 기다리던 방학이 시작됐다. 아이들에겐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 학부모들에게는 평소보다 더 교육과 보육에 신경써야 할 인고의 시간이 온 것이다. ‘이 집 아이는 무엇을 한다’, ‘저 집 아이는 어디 학원을 다닌다.’ 라는 이야기는 들려오고 아이는 쉬고만 싶어하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다 보면 갈피를 못 잡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방학 기간의 활용과 교육기관 선택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요구된다. 교육 기관들의 시스템,특징과 같은 정보들을 미리 알아내 자녀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기관 선정의 기준은 무엇인지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통해서 생각해 보자. 첫 번째는 학습과 예체능, 아이들의 케어까지 모두 가능한가이다. 요즘의 초등 전문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및 태권도, 미술, 피아노, 도예, 생활체육, 바이올린 등의 예체능 프로그램이 모두 학원 내에서 이루어진다. 개설과목이 다양하다 보니 학원간 이동시간에 대한 체력적, 시간적 낭비를 덜 수 있다. 아이들이 경험하지 못한 과목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져 새로운 학습에 대한 부담감 없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생님들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 및 재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의 흥미나 적성을 파악한 즉시 학부모와 상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재능을 무심결에 지나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이러한 이점과 더불어 초등 전문학원의 수업은 한 두시간의 단과 과목으로 끝나지 않는다. 학습, 놀이, 식사, 독서 등의 시간이 개별적 시간표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에 원장 이하 각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고 케어하며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를 원활하게 한다. 이렇게 형성된 유대감은 학교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게 된다. 두 번째, 재외국 학생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는 학원이 국제 감각을 키우는데 유리하다. 재외국 학생들의 경우 방학을 이용해 국내 학원을 찾게 된다. 이 곳 에서의 학습을 통해 외국에서의 학습과는 차별화 된 질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최대의 학습 효과를 누리게 된다. 국내 초등 전문학원의 재외국 학생 프로그램을 경험해 본 학부모들을 통해 이미 미국, 캐나다, 프랑스, 홍콩, 중국, 싱가폴 등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국내 학원을 찾았고,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학습 중에 있다. 이러한 재외국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학습효과도 높고 아이들 케어까지 확실하게 관리해줘서 예절 교육 및 생활 습관까지 지도해 준다. 아이들이 다음 방학 때도 또 오자고 할 정도’ 라고 입 모아 말한다. 또한 이러한 학원에서는 재외국학생의 학습에 더하여 한국 학생들과의 자매 결연을 도와준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의 언어 학습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서로의 문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도하며, 놀이 시간에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여 한국 학생들에게는 빠르고 쉽게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재외국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의 빠른 습득 및 한국의 예절과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방학을 맞아 초등 전문학원이 학부모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하는 특징은 바로 놀이 프로그램이다. 방학에도 학원 생활에 지쳐있는 아이들을 위해 그 곳에서는 각 체육 선생님들과 원어민 선생님, 학습 선생님들이 모두 함께 놀이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점심시간의 경우에는 물총 놀이, 놀이터에서의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이후 수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또 놀이를 통하여 선생님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아이 스스로가 학원 생활 및 학습에까지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놀이 프로그램에는 놀이와 더불어 DVD 시청, 음악 감상, 각종 체육활동, 독서 등과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렇다보니 맞벌이로 인해 아이들과의 시간이 적은 학부모들도 아이가 다양한 경험도 하고 선생님들과 직접 활동하게 되어 좀 더 안심하고 등원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지금의 학원은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곳이 아닌 생활 전반에 걸쳐 부모를 대신하여 지도하고 보살펴 주는 역할까지 더해진 발전 된 교육기관이다. 초등 전문학원의 체계적인 교육은 재원생들 및 졸업생들을 통해 다방면으로 입증되고 있고, 학부모들 또한 그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인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학부모들이 현명한 기준에 의한 학원 선택을 통해 자녀에게 좀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길 기대 해 본다. 문의 02)511-2521 세리초등전문학원 초등담당 전옥미 주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