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각하고 글 쓰고 그리며 만드는 그림동화책 사물에 대한 관점이나 생각을 아이들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미술을 통한 활동은 듣고 읽으며 습득된 객관성 위에, 아이들이 성장하며 형성되어 가는 자기만의 세계를 더해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풀어 나가는 데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것은 다름 아닌 ‘도출(導出) 과정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바퀴달린 그림책’ 서초교대센터는 지식과 감각을 입체적으로 이끄는,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바로 창의적인 발상에서부터 기획, 출판 제작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풍부한 창작세계를 해석해서 출판하는 것이다. 사고를 완성하는 스토리텔링아이들이 생각하고 글 쓰고, 만드는 등의 표현을 하는데 있어서 ‘무엇을 얼마만큼 배웠느냐’ 보다는 ‘배운 지식의 의미와 사고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발상할 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그 응용법을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바퀴달린 그림책은 창작성, 논리성과 함께 그것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과 방법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바로 아이들의 생각에 바퀴를 달아 주는 것이다. 즉, 소재 선택에서부터 아이들이 직접 정보를 모으고 생각한 것을 ‘문장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게 하고 그 과정 속에서 능동적인 생각의 연상을 유도하는 것이다. 우선 주제에 대한 논리를 기초로 해서 전체적인 마인드맵을 그린 후, 아이들 각자가 지닌 독특한 생각을 가장 존중하면서 이를 중심으로 의문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것들을 서로 발표하고 나누며 교사와 함께 기획하고 편집하는 것이다. ‘바퀴달린 그림책’ 서초교대센터 최지현 원장은 “이야기 소재에 대한 아이 자신의 시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의 공유, 선생님이 보완하는 객관적인 지식을 모두 배합해 결론에 도달해 가는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은 단순히 글과 그림을 배치한 일러스트 혹은 객관성을 중시하는 논술을 넘어, 다원적인 지적 발달 및 창의력을 명쾌하게 뽑아 낼 수 있게 하는 발상법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한다.요즈음에는 단순히 ‘글을 잘 썼다’, ‘그림을 잘 그렸다’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잘 쓰고 잘 그렸다’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본 최 원장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좋은 글, 좋은 그림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마음부터 움직여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한 책으로 성취감 높여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원고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은 최소 7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또한 한 권의 책으로 출판되기 까지는 약 2개월이 소요된다. 긴 시간이 걸리는 것은 그만큼 철저한 준비와 제작능력이 필요하며, 이야기를 구성하고 등장인물을 만들어 내고 사건을 진행시키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기간은 단순한 책 제작 기간이 아니라 고정관념을 깨고 그림에서의 습관을 고치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교육의 기간이다. 책은 그에 따른 훌륭한 결과물인 것이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는 아이들이 책임감을 갖고 오랜 기간 공들여 완성한 책들을 모아 헤이리 예술인 마을을 비롯해 인사아트센터, 반디앤루니스 갤러리 등에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바퀴달린 그림책의 프로그램은 단순히 모방하고 기록하는 미술을 넘어, 스스로 주장하고 표현하는 미술교육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섬세한 정서와 문학적 표현, 과학적인 태도까지 갖추게 된다. 무엇보다도 출판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세계를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얻게 돼, 긍정적인 자신감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매주 1회 90분 수업으로 진행되는 미술 사고력 수업은 5세 유아들에서부터 유학이나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까지가 대상이다. 특히 중학생들의 경우 특목고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다. 실제로도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중학생들과 유학 및 특목중, 고 진학을 계획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하다.바퀴달린 그림책 서초교대센터는 확장 이전 기념으로 7월 한 달간 수업료의 최대 20%까지 조정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예약이 필수다.문의 (02) 598-9841, www.maybook.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강남구 육아지원센터 200% 활용백서 강남구 육아지원센터에 가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주중에는 아이와 집안에만 갇혀있어 답답한 엄마들은 여기에서 또래 엄마들과 육아고민을 나누며 새로운 육아친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연령에 맞는 알짜배기 프로그램과 친환경 장난감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주말이면 온 가족이 이곳을 찾아와 부모와 자녀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강남구 육아지원센터는 2006년 청담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치점, 논현점을 개관하였고, 2010년 5월에 삼성점, 개포점이 문을 열어 총 5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각 센터는 차별화된 공간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아이들과 부모들은 골라가는 즐거움도 있다. □ 강남구 육아지원센터 X-파일아이들이 커가면서 연령별로 다양한 장난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모든 장난감을 구입하기에는 가격부담도 크고 공간과 보관상의 어려움도 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 덩치가 큰 장난감이 애물단지로 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강남구 육아지원센터이다. 가까운 센터에 가면 아이들은 자유놀이실에서 천연소재의 장난감을 가지고 마음껏 놀이를 할 수 있고 장난감을 빌려 갈 수도 있다. 특히 이곳에서 아이들은 전문 상담가로부터 연령별 발달 검사도 받을 수 있고, 부모들은 발달정보도 얻고 집에서 아이와 놀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양육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7개월 된 아들을 둔 주부 박영옥(31ㆍ강남구 수서동)씨는 “강남구로 이사 와서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장난감과 책을 빌려주는 육아지원센터이다.”라며“비슷한 또래아이들도 많이 있어 아이가 잘 놀고, 돈 안들이고 여러 장난감과 책을 접할 수 있어 가계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육아지원센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직장 다니는 부모님과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센터에는 자유놀이실이 운영돼 부모들과 아이들의 육아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며 부모들은 다른 부모들과 고민을 나누며 양육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보육전문가에게 육아의 고민과 아이의 발달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2010년~2012년까지 3년용 탁상육아캘린더 ''첫째가는 사랑''을 무료로 선착순 배부중이다. 육아캘린더 ''첫째가는 사랑''은 0~36개월 영아에 대한 발달정보와 포토앨범 등 아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이 알차게 담겨있다. 강남구 육아지원센터 이성옥 센터장은 “센터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행하여 몰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성취의 기쁨을 경험 한다.”며“어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이 아이를 대하는 법에 대해서 도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용대상: 영유아 자녀를 둔 강남구민, 강남구 소재 직장인이용방법: 회원카드 발급 후 이용, 연회비10,000원, 대여비는 무료, 회원1인당 장난감 2점과 도서 5권을 10일간 대여(연체료 있음) 제출서류(부모): 부모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강남구 소재 직장인인 경우) 대여 가능센터: 개포(장난감,도서),논현(장난감),청담(도서), 대치(장난감,도서)홈페이지: http://www.gncare.go.kr문의: 개포(02)546-1752 논현(02)546-1874 청담(02)546-1735 대치(02)546-1768 □ 대치점 / 상담전문가와 함께하는 열린 상담실 대치점은 아이에 대한 발달검사와 양육상담을 상담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36개월 이하 영아들에게 심층적인 발달검사를 홈페이지(e-DEP)나 방문(DEP)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후에는 상담전문가가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양육방법을 제안하여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대치점은 아이에 대한 발달검사와 양육상담을 상담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36개월 이하 영아들에게 심층적인 발달검사를 홈페이지(e-DEP)나 방문(DEP)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 후에는 상담전문가가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양육방법을 제안하여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대치동에 거주하는 김소연(32)씨는 20개월 된 아들이 또래 아이들보다 말을 늦게 해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의 소개로 발달 검사를 무료로 이용한 후 만족했다고 한다. 2달에 1번씩 실시하는‘공감백배 이야기방’은 매달 상담실에서 부모들이 공통으로 문의가 많은 궁금한 점을 모아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모임에 참여했던 30개월 자녀를 둔 사공영빈(36.강남구 수서동)씨는 “우리 아기는 많이 울고 예민해서 힘든 점이 많았는데 강의를 통해 아기가 까다로운 유형의 아이라는 것을 알았다.”며“아이의 기질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엄마로 인해 아이가 힘들었을 것을 생각하니 미안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주차는 센터에서 도보 1분거리 대치2동 주민센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대치2동 985-1 4층문의: (02)546-1768운영시간: 화~토 오전10시~오후5시 / 일 오전10시~오후2시 / 월,공휴일 휴관 □ 청담점 / 책 놀이터와 신나는 놀이프로그램 청담점은 책놀이터와 아이발달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린이 도서관 같은 책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책과 친해질 수 있다.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나는 놀이프로그램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자유놀이실은 넓고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루어져 아이와 부모들이 안정적인 곳에서 마음껏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청담점은 책놀이터와 아이발달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린이 도서관 같은 책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책과 친해질 수 있다.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나는 2010-07-06
- 웰빙과 비만에서 자유로운 맛좋은 월남쌈 맛보세요~ 내 입맛에 딱 맞는 식재료를 담고 돌돌 말아 싸먹는 월남쌈의 계절이 돌아왔다. 골라서 싸먹는 재미가 쏠쏠한 월남쌈은 아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맛과 향으로 여름철 식감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최근 강남구 대치동에 본점을 둔 샤브 전문점 샤브포스타의 월남쌈은 각종 신선한 야채에 제대로 맛을 낸 오리훈제구이와 쇠고기, 해물 샤브샤브까지 곁들여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빠짐없이 챙길 수 있기에 더욱 매력만점이다. 영양과 맛, 친절한 서비스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샤브포스타를 찾아가봤다. 가벼운 점심메뉴에도 영양가득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쌀국수는 담백한 면과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의 향이 있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기에는 더 없이 적당하다. 이 집의 쌀국수는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이 나있을 만큼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고 있다. 쌀국수는 밀가루에 비해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풍부한 쌀로 면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 그만인 숙주나물까지 곁들여 지난밤 과음으로 속이 쓰린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해장식으로도 통한다. 시원한 국물에 쇠고기를 얹어 한층 깊은 맛을 낸 안심 쌀국수와 양지 차돌쌀국수 역시 점심시간에 가장 많이 선호되는 일품요리다. 고기의 맛보다 해물의 시원함을 원한다면 홍합,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 담긴 해물쌀국수가 제격이다.하노이볶음밥, 게살 볶음밥과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샤브포스타만의 퓨전짜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매콤하고 진한 해물 소스가 일품인 퍼 싸오 탐깜(볶음우동)등 샤브포스타는 그날 그날 들여온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요리를 한다. 일품 점심 메뉴는 7,000원에서 1만원 사이이며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점심특선 코스메뉴가 1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샤브샤브 곁들인 저녁 코스메뉴샤브포스타에서는 넓은 접시에 각종 야채를 곁들인 월남쌈과 각종 코스요리 메뉴를 비롯해 쇠고기 샤브샤브 코스메뉴, 해물 샤브샤브,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코스메뉴가 선보이고 있다. 라이스 페이퍼와 함께 신선한 각종 야채와 과일 재료를 수북하게 올려놓은 접시를 보면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하고 맛깔스럽기 그지없다.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담근 후 바로 꺼내야 페이퍼가 쳐지지 않고 잘 마른다. 넓게 편 라이스페이퍼에 먹고 싶은 재료들을 넣고 돌돌 말아 취향에 맞는 소스를 살짝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각 재료마다 풍기는 향을 음미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샤브포스타의 코스요리는 삼겹살, 소고기, 훈제오리, 해물에서 고기 메뉴를 선택해 샤브샤브와 구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맛도 영양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각종 야채와 오리훈제를 싸서 독특한 소스에 찍어 먹는 월남쌈 오리훈제구이는 2만1,000원, 월남쌈과 쇠고기 샤브샤브, 해물 샤브샤브는 1만5,000원, 월남쌈과 삼겹살은 1만2,000원선이다. 고객감동 서비스로 무장, 모임장소로도 제격넓고 탁 트인 매장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샤브포스타 대치동 본점은 생일잔치를 비롯해 각종 모임이나 연회장소로도 예약이 가능하며, 메뉴는 가격대에 맞는 코스나 고객의 요구에 맞춰 퓨전뷔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 모임의 경우, 특별한 서비스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고객 감동주의를 목표로 차영숙 대표와 직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샤브포스타를 찾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고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한번 매장을 찾은 고객이라면 곧바로 단골이 되어 수시로 매장을 찾곤 한다. 샤브포스타 대치동 본점 차영숙 대표는 “고객은 모두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맛과 영양은 물론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02) 566-3392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따뜻한 사람들의 유쾌한 콘서트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유쾌한 콘서트 ‘재즈 바이러스’가 7월 1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린다.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 클래식 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서희태가 이끄는 이번 콘서트는 재즈에 가곡을 더한 클래팝(Clapop 클래팝이란 우리 가곡의 순수예술성을 지향하되 대중의 취향에 맞게 접목시켜 국제화로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장르를 뜻함)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클래식의 무게감을 덜고 재즈의 즉흥 리듬에 흥을 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야기하는 지휘자’로 더욱 유명한 서희태 예술감독의 알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는 섹소포니스트 대니정,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팝페라 테너 강신주, 소프라노 강혜정, 이현정, 베이스 김요한, 피아니스트 황보영이 함께 할 계획이다. 1부 ‘클래팝의 세계’와 2부 ‘재즈의 세계’로 구성된 ‘재즈 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베토벤 바이러스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바이러스’ 브랜드 콘서트로 대중들에게 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1부에서는 순수예술 가곡이 대중의 취향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선율과 화성을 다양하게 편곡했으며 클래식과 재즈의 크로스오버적 만남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2부 무대 역시 친근한 레퍼토리를 선정해 클래식과 재즈의 결합을 실험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인 George Gershwin의 Rhapsody in Blue, Over the Rainbow, Gabriel’s Oboe, Feels so Good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2)6377-125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유럽의 문화대사 ‘칸타테 도미노’가 왔다. 지난 2005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네 차례 공연 모두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세계 최고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이 7월 11일 예술의 전당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칸타테 도미노’는 벨기에서 탄생한 유럽연합 합창단이라는 칭호와 함께 지난 50년 동안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 46개국을 순회하면서 ‘천상을 닮은 천사들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Schola Cantorum Cantate Domino Boys'' Choir)은 유럽연합이 임명한 유럽의 문화대사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프라노 고음역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워 영화 ‘반지의 제왕’ O.S.T에도 참여했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벨기에 국왕 알베르토 2세로부터 매년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할 정도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11세부터 30세까지의 소년들로 구성된 ‘칸타테 도미노’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음역을 넘나들며 ‘천상의 목소리’, ‘천사들의 합창’으로 불릴 만큼 많은 레퍼토리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 유럽연합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문의 (02) 733-175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갈길 잃은 투자자들의 희망” 진흥기업이 효성그룹의 계열 건설회사가 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이 고양시 일산 백석동에서 ‘더 루벤스카운티(THE RUBENSCOUNTY)’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에 있어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으고 있다.많은 부동산 상품 중에 하필 오피스텔이 진흥기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되었는가 궁금할 수도 있겠다. 최근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유일한 투자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 오피스텔이기도 하지만, 50년간 우리나라의 주거문화를 이끌어온 진흥기업의 앞선 혜안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속의 작은 호텔’을 Concept으로 개발된 ‘더 루벤스카운티’는 새로운 건축공법을 적용하여 오피스텔의 영원한 문제점이자 세대간 잦은 분쟁의 원인이 되는 층간의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또 세대당 70㎡대의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입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침실과 주방공간을 분리했다. 그리고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화장실 면적을 보다 넓게 시공함으로써 쾌적함과 편안함을 대폭 보강했다. 또한 입주자들의 취미생활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30㎡대의 별도 공간을 가능한 각 층마다 마련하여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첨단 주거문화를 구현했다.근래 국내 부동산 시장은 고분양가로 인한 논란이 항상 존재하고 있었고,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지금의 부동산 침체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이러한 현실을 잘 알고 시공을 맡고 있는 효성그룹의 건설회사 진흥기업㈜과 시행사 ㈜김앤김이 오랜 계획과 협의를 통해 3.3㎡당 분양가를 5년 전 가격 그대로 공급하기로 결정하였고, 부가세를 포함하여 570만원에서 600만원 초반대로 분양가를 정했다. 이러한 사실을 동종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더 루벤스카운티’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쇼핑몰 코스트코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하는 등 입지조건 또한 최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길 건너에 고양종합터미널이 2011년 문을 열기 위해 한창 공사 중에 있으며, 인근에 요진산업이 약 11만평의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므로 향후 개발 혜택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 지역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제안 노선으로 선정되어 있다. 경기 서북부와 동남부를 가로지르는 GTX 킨텍스~수서(동탄)간 노선으로 선정되어 있어 일산에서 강남 삼성동까지 22분이면 도착하는 교통혁명이 예상된다. 그리고 계획이 현실화되면 그 개발 프리미엄은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6
- 자전거, 어디서 어떻게 타야 효과 볼까? 친환경 녹색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자전거 타기’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자전거 피크닉족, MTB 동호회,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자출족’까지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발맞춰 자전거 인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자전거 열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지역 자건거 인프라, 자전거 초보의 자전거 선택방법에 이어 지금은 자전거 시대 마지막 회로 자전거 의상선택에서부터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타기 좋은 곳 등에 대해 알아봤다. 평균 시속 20㎞ 내외로 주행해야한강의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마니아들에게는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다. 강동의 끝인 천호대교에서 강서 쪽의 방화대교까지의 거리는 대충 30㎞.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는 이들의 경우, 평균 시속 20㎞ 정도가 적당하다. 자전거 선수들의 경우, 40㎞를 넘는 속도로 주행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전거를 통해 운동을 하려는 경우, 시속 25㎞를 넘어가면 지방대신 단백질이 소모되어 운동하다 몸이 상할 수도 있으며 몸에 무리가 따르게 된다. 오르내리는 경사지가 별로 없는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는 약 3시간 전후로 60㎞ 정도를 탄다면 기대하는 운동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자전거는 50분에서 1시간가량 타고 1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갖고 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처음 계획했던 거리를 완주하려 하지 말고 몸에 무리가 느껴지면 중간에 바로 수정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고 2시간 이상 주행을 할 경우, 이온음료와 함께 초콜릿, 바나나처럼 가벼운 간식거리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른 자세로 타야 효과 볼 수 있어수영과 함께 유산소 운동의 대표선수로 알려진 자전거 타기. 무릎, 발목 관절에 주는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비만을 방지하고 심폐기능을 높이는 운동으로 자전거 타기만한 운동을 찾기란 쉽지 않다. 자전거를 타면 산소 소비량이 많아져 심폐기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앞을 보고 시원하게 달리므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울증 및 정신건강 치료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비만방지에서부터 심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까지 다양한 운동효과를 갖고 있는 자전거 타기지만 바른 자세로 타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한다. 첫 번째, 자전거가 몸에 맞지 않을 경우나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자전거를 탈 경우 통증이 발생한다. 안장의 높이와 위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무릎과 엉덩이, 발목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핸들이 낮으면 어깨 결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과하게 자전거를 타면 다리에 경련이 오고 피로가 쌓여 다시 자전거를 탈 경우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장시간 주행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한강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 월드컵공원에서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강북의 자전거도로와 암사동에서 반포지구를 거쳐 선유도로 이어진 강남의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초보자를 비롯해 운동 삼아 자전거 타기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다. 강북 자전거도로의 총 길이는 23.2km로 강남의 자전거도로 38.3km에 비해 15km 정도 짧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전 구간이 말끔하게 정비되어 자전거타기에는 손색이 없다. 여기에 양재천, 안양천을 비롯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크고 작은 천변을 따라 연결된 자전거 도로가 새 단장을 마치고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어 천변 자전거 도로를 활용해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강남의 자전거 도로는 강북의 자전거 도로에 비해 일찍 정비작업이 끝나 초기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이 애용해 왔으며 자전거 도로 사이에 마련된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서래섬을 비롯해 최근 한창 공사 중인 플로팅 아일랜드가 들어설 반포지구와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진 잠실지구,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는 광나루지구 등 각 지구마다 특색 있게 꾸며져 있다. 잠원, 반포, 여의도 등 각 시민공원마다 자전거 대여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침 9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상의 저지 - 새로운 그래픽 무늬로 전 세계 프리라이드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2010년 제품. 저지 뒤쪽에 포켓이 있으며 착용하기 편한 3/4 지퍼로 되어있다. (트로이리 제품) 팬츠 - 편안한 라이딩을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제품. 스판덱스 소재 사용으로 운동성능을 극대화 했으며 허리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래칫 기능이 있다. (트로이리 제품) 자전거 패션, 기능과 스타일 고려해이처럼 ‘자출족’을 비롯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를 탈 때 ‘뭘 입을까’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기능과 패션이 돋보이는 등산의류가 유행하고 있는 것처럼 자전거 의류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자전거는 상체에 비해 하체 운동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팬츠가 입체적이고 활동적으로 디자인되어야 하며 야외스포츠이므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등산의류처럼 기능성 제품이 필요하다. 여기에 땀을 신속하게 흡수 건조시키는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여야 자전거를 타는 동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지금처럼 더운 날에 자전거를 탈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소재로 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으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을 거라고 믿지만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는 자외선이 천을 투과해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 셔츠 저지는 패션을 결정짓는 아이템으로 올해는 원색에서부터 형광 컬러까지 화려한 스타일의 컬러가 유행이다. 자전거를 탈 때 상의 팬츠 모두 비비드한 스타일로 입어 눈길을 끌거나 상의가 화려하면 팬츠는 단색으로 입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할 수도 있다. 자전거 신발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니커즈가 좋은데 자전거 전용 신발은 발을 부드럽게 조여 주고 통기성이 좋아 발에 땀이 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밑창에는 천연 고무가 사용되어 미끄럼이 방지되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가 고장 날 경우.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 고장이 났을 경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SOS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 고장이나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연락하면 사고지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 수리점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2010-07-06
- 기미의 레이저 치료법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중년의 나이가 무색하게 생얼이나 동안을 과시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30~40대 여성들에게 기미와 잡티는 잡기 힘든 난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이 나이대의 여성들은 한 번 이상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기미가 생겼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가 늘어 색소 침착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기미는 원인이 다양해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롭다. 따라서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 질환인 경우에는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아꼴레이드''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 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 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미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획득,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동양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췄다. 기미나 잡티 등을 치료할 때는 1주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하고, 문신의 경우에는 한 달 간격으로 3회 이상 치료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 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시술은 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레이저 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 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약한 표피형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시술 후 유지 요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살찌는 비결에 대한 고찰 린클리닉김세현 원장 저는 지금 살찌는 중입니다. 저는 44세 주부입니다. 저는 지금 살찌기 위해서 무진장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수영장으로 직행했습니다. 그 전날 잠이 안 와서 와인을 반병 마시고 자정이 넘어서 잤기 때문에 무척 피곤했지만 쫄쫄 굶은 상태에서 1시간 넘게 열심히 아침수영을 하였습니다. 수영 후 바로 바로 바나나 2개와 사과 1개를 갈아서 마셨습니다. 수영을 하니 밥맛이 꿀맛이라 김치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운 후 어제 못 잔 잠을 한 시간 이상 잤답니다. 집안일을 하고 오전 11시에 에어로빅을 갔습니다. 열심히 에어로빅을 한 후에 완전 땀을 빼고는 목이 말라서 청량음료를 한잔 쭉 들이켰답니다. 전 살 찌기 위해서 물 대신 운동 후엔 꼭 청량음료를 마신답니다. 에어로빅 회원들과 운동 후 바로 점심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인 시골밥상은 반찬이 모두 나물이라 안심하고 모두들 싹싹 비웠답니다. 된장찌개 국물도 남김없이 다 먹고 밥도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침수영과 에어로빅 덕분에 뱃살을 한 웅큼 찌우고 허벅지도 단련시킨 다음 오후엔 본격적으로 허벅지의 셀룰라이트를 보존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답니다. 간식으로 닭 가슴살 만 한 덩어리 먹고 양재천을 빨리 걷기로 2시간이나 걸었다는 거 아닙니까! 덕분에 다리도 더더욱 튼실해지고 뱃살도 잘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집에 있는 사이클을 최대로 파워를 올려서 종아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게 한 다음 발목을 쭉 펴고 30분 동안 페달을 밟았답니다. 덕분에 발목도 굵어지고 종아리 알통도 더 만들었답니다. 오후 땡볕에서 한참 걸었더니 배는 고픈데 입맛도 없고 피곤했습니다. 혹시라도 뱃살이 빠질까봐 식구들이 균형 잡힌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저 혼자 안 먹고 대신 포도즙과 배즙을 1봉지씩 마신다음 배가 고파서 떡볶이와 순대를 조금 먹었습니다. 이런 식의 주전부리는 하체를 계속 붓도록 하여 셀룰라이트를 더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더군요. 두 시간의 빨리 걷기, 아침 수영, 파워 사이클 덕분에 하체의 셀룰라이트가 빠져나갈 틈새를 완전 차단시킬 수 있었답니다. 수제비 반죽을 견고하게 만들 듯이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의 셀룰라이트를 근육에 차지게 달라붙게 만든 거죠. 그럼 오늘도 열심히 하루 종일 노동하듯 운동도 하였으니 뿌듯하여 맥주 한잔 쭉 들이켜고 자야겠네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9
- 다이나믹지방파괴술 최신지견 1. 멀티고주파 여러 가지 고주파레이저 장비를 개인별, 부위별로 맞춤식으로 적용하여 비수술적으로 지방을 녹이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비만에 적용되는 고주파 장비 중 지방을 녹일 수 있는 기술력은 유니폴라 방식이 가장 탁월하므로 멀티고주파 지방파괴술을 시행할 때 유니폴라 고주파는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며 부위별로 40분에서 1시간이상은 연속해서 시술해야 비로소 효과적이다. 셀룰라이트 정도에 따라 VS 고주파 장비를 유니폴라 시술에 앞서 시술한다. VS(vela shape) 고주파 장비는 vacuum, IR, RF를 접목시킨 기술력으로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로 FDA 승인을 받은 장비이나 유니폴라 고주파를 연이어 시행해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다. 왜냐하면 VS 고주파 장비에서 채택한 RF방식이 바이폴라 고주파이기 때문이다. 유니폴라 고주파를 충분히 시행하고도 트리폴라 고주파를 추가로 해야 하는 경우수도 있다. 트리폴라 방식 특유의 섬세한 림프순환 개선 효과를 이용해야 녹인 지방들을 비로소 배출시킬 수 있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이다. 고주파장비를 칵테일화 하여 적용할 때는 경험 많고 숙련된 전문의가 시행하여야 안전하면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가 있다. 2. 더블에스다이나믹지방파괴술 고주파 시술에 초음파를 접목하는 방식이다. 초음파장비를 지방을 분해할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초음파장비 특성상 지방층에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의 모드에서는 림프나 혈관, 신경도 무차별적으로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고주파와는 반대되는 성질로서 고주파는 지방층에 영향력을 끼치는 범위에서 림프와 혈액순환을 오히려 더 극대화시키며, 통증완화효과도 높아진다.) 다시 말해서 초음파가 설령 고주파보다 지방파괴력이 높다 하더라도 이를 배출시키는 경로인 림프와 혈관을 같이 파괴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초음파는 고주파로 녹인 지방의 배출촉진 정도의 모드를 갖춘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타당하다. 초음파 중 지방세포막을 깨뜨리는 정도에서도 혈관과 신경손상을 일으키지 않는 방식이 최근 개발되었는데, 바로 cold mode방식이다. 따라서 주로 cold mode로 이루어진 초음파를 시행한 후 이어서 고주파를 시행하면 지방세포막을 깬 후 다시 지방을 녹이면서 림프순환을 촉진하여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다. 린클리닉김세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