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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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돈 1만 원으로 즐기는 가성비 맛집은 어디? 올라도 너무 올랐다. 계속 오르는 물가에 외식하기가 겁이 난다. 식사 한 끼 하려면 1만 원 갖고는 어림도 없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아이들과 집에서 삼시 세끼를 차려야 하는 엄마들을 위해 1만 원으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가성비 맛집을 찾았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손칼국수, 진한 콩국수 맛집 호계시장 ‘국수집’호계시장 골목에는 점심때마다 줄 서서 기다리는 맛집이 있다. 바로 손칼국수 맛집인 ‘국수집’이다. 이름도 특별할 것 없는 국수집은 착한가격에 시원한 멸치육수 칼국수와, 잔치국수로 유명한 맛집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좁은 테이블에 꽉 차 있어, 맛집임을 실감케 하고, 한편에는 밀가루 반죽을 두드리는 손길, 칼국수를 써는 손길이 분주하다. 칼국수 한 그릇에 5500원, 잔치국수는 4500원으로 짜장면 보다도 싼 가격이다. 가격이 착하다고, 맛에 대한 기대를 접을 필요가 없다. 어느 비싸고 유명한 국수가게 맛집 못지않은 맛이다. 칼국수가 맛있어 봐야 얼마나 맛있겠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국수집의 칼국수 국물을 맛본다면 그 말은 쏙 들어간다.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해 한 그릇 싹 비우고 나면 든든하다.국수집에는 혼자서 한 끼 하러 오는 근처 주민들부터, 여러 명이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찾는다. 한 번 찾으면 또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칼국수, 잔치국수 외에도 수제비와 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하는 칼제비, 계절메뉴로 콩국수도 있다. 칼제비와 수제비는 5500원, 콩국수는 7500원이다.근처에 사는 신범수(56, 호계동)씨는 “칼국수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뒤로는 한 달에 한 두 번은 꼭 찾는다”며 “콩국수도 국물이 진한 것이 별미다” 고 말했다.포장도 가능하다. 면 따로, 국물 따로 다 익혀서 포장하기 때문에 10분 이내로 먹어야 한다. 수제비는 생으로 포장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145번길 79문의 031-477-5330값싸고 푸짐한 소울 푸드 ‘온양순대국’단돈 1만 원이 안 되는 돈으로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바로 안양시 호계동 호계시장 인근에 위치한 온양순대국이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몸과 마음을 데워줄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날 때 찾는 곳이다. 얼큰하게 해장용으로 먹기도 하고 출출할 때 허기진 배를 달래줄 요량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온양순대국은 연세 지긋한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이 운영하는 곳으로 식당의 간판이 말해주듯 소박하고 단촐한 식당이다. 메뉴도 순대국, 소머리국밥, 내장탕, 제육볶음, 순대곱창볶음이 메인이다. 술국이나 머릿 고기, 편육도 있어 저녁에는 회식 겸 지인들과 간단하게 한잔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순대국밥은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뚝배기 속의 순대와 머릿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다대기 양념장을 넣어 얼큰하게 먹으면 맵고 칼칼한 맛이 그만이다. 머릿 고기나 순대는 새우젓에 찍어 먹으면 느끼한 맛이 사라지고, 오랫동안 끓인 육수에 들깨가루를 넣어 먹으면 구수함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좁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주차는 불편하지만 이곳의 순대국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다른 순대국집과 달리 곁들여 나오는 밑반찬이 정갈하고 거의 백반집 수준이다. 새콤달콤한 깍두기는 기본이고 아삭하게 무친 오이무침과 무생채, 주인 할머니가 직접 담근 김치도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또 달달한 멸치볶음과 두부양념구이는 밥 한 그릇을 뚝딱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다. 순대국은 8000원, 소머리국밥은 9000원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544번길 23문의 031-466-2243이국적인 분위기의 파스타 가성비 맛집, 평촌 ‘파스타하우스’안양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파스타하우스’는 파스타와 리조또, 필라프,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상호처럼 파스타가 대표 메뉴며, 파스타 가격이 7500원부터 9500원까지로 만원을 넘지 않는다. 시중 음식점에서 만원을 넘지 않는 파스타를 찾기가 힘든데, 이 집은 모든 파스타를 만원 아래로 즐길 수 있다.저렴하니까 맛이나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실제는 맛도 양도 빠지지 않는다. 거기다 미국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는 분위기를 내기에도 그만이다. 이런 이유로, 이곳은 파스타 가성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고, 점심이나 저녁 식사 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파스타하우스에서 인기 있는 메뉴로는 ‘고기러버 파스타’를 꼽을 수 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듬뿍 갈아 넣은 토마토소스 파스타로, 그 위에 체다치즈를 올려 마무리한 음식이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 씹는 식감이 풍성하고 불맛도 느껴진다. 또한, 김치와 베이컨에 불맛을 입히고 특제소스로 만들어낸 ‘김치베이컨 필라프’도 많이 찾는다. 필라프와 리조또도 만원 아래인 8900원에 판매 중이다.메인 메뉴 외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이 중, ‘빅갈릭바게트’는 큰 사이즈의 마늘빵으로 인기가 많다. 거기다, 모짜치즈, 체다치즈, 베이컨이 올라간 미국식 감자튀김인 ‘오지지츠프라이’는 맥주 안주로 그만이다.평촌학원가에 있어 학생 손님이 많고, 가족끼리 외식하러 나오는 경우도 흔하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영업하며, 일요일도 문을 연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72번길 64, 1층문의 070-7797-4624고슬고슬 보리밥에 제철 나물 듬뿍, ‘산마을 민속촌’안양 비산동 먹거리촌에 위치한 ‘산마을 민속촌’은 보리 비빔밥으로 인기 있는 맛집이다. 오래된 맛집으로 주방과 이어진 작은 건물 하나로 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확장 운영하고 있다.보리밥이 주메뉴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부터 산행 후 식사를 하는 등산객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보리밥을 주문하면 나물 반찬 3접시가 나온다. 자세히 보면 나물이 모두 다른 종류다. 고사리, 콩나물, 호박나물, 버섯볶음, 취나물, 시금치, 도라지, 무나물, 오이나물, 표고버섯볶음, 느타리볶음, 미역줄기 등 다양한 나물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 밑반찬으로 된장찌개가 나오고, 상추, 풋고추, 열무김치, 콩자반, 청포묵 등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나물을 종류별로 넣어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먹어도 좋지만, 나물을 반찬으로 고슬고슬 지어진 밥을 먹어도 좋을 만큼 나물 맛이 좋다. 해물파전에는 쪽파와 오징어가 듬뿍 들어 있어 두께가 만족스럽고, 채를 썰어 부친 감자전은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보리밥 1만 원, 돈까스 1만 원, 해물파전 1만4000원, 감자전 1만1000원, 도토리묵 1만3000원.식후 매장 맞은편에 ‘산마을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면 커피 음료에 한해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2층 공간으로 되어 있어 실내가 꽤 넓은 편이지만, 날씨 좋은 날은 야외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쌓아놓은 항아리며 푸른 식물들이 식후 행복감을 더해준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476번길 56문의 031-388-8816 2023-07-05
- 어린이 뮤지컬, APAP투어 등 참여형 문화행사 풍성 어느새 여름방학이 코앞에 다가왔다. 기말고사 성적에 한숨이 나오는 학생, 학부모들도 많겠지만 다음 학기를 위해서라도 잠시간의 충전은 필요하다. 이럴 때 멀리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가까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공부하느라 지친 마음 충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역 내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알아봤다.어린이 뮤지컬 <알사탕>7월 8일~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3년 연속 판매랭킹 1위에 빛나는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이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마법 같은 이야기가 동명의 뮤지컬로 실현되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한달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기발한 상상력과 넘치는 유머,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가족이 함께하면 더없이 좋은 뮤지컬이다. 그림책<알사탕>에 나왔던 신비한 문방구가 로비공간에 설치되고, 추억의 오락기, 옛날 과자, 그리고 재밌는 현장 액티비티까지. 공연도 보고 엄마 아빠와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다.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총 6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일반 6만 원.문의 1533-7244오감 체험 연극 <빵굽는 포포아저씨>7월 2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공연 중 배우와 함께하고 소통하는 어린이 참여 공연인 <빵굽는 포포아저씨>가 오는 7월 2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으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맛을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오감체험 공연이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포포아저씨와 안나아줌마가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시간도 있다. 포포아저씨와 함께 ‘사랑 가득한 빵’을 만들어 보자. 참가 연령은 24개월 이상,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문의 031-687-0500, 0555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8월 12일~13일, 평촌아트홀대학로 스테디셀러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서>가 10주년 기념공연으로 평촌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비롯해 5개 부문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창작뮤지컬로, 10년 동안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와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속에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대학로 최고의 힐링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10주년을 맞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레전드 캐스트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뉴캐스트가 함께해 더 환상적인 호흡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12일 오후 4시, 13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5만 원.문의 031-687-0555/0500도슨트와 함께하는 APAP작품투어11월까지, 안양예술공원 및 평촌 일대기존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투어프로그램을 개선해 APAP작품에 대한 방문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코스는 안양예술공원 작품투어로 안양예술공원 속 아름다운 숲속과 하천, 일상생활 공간, 도로변과 같이 다양한 환경 속에 자리한 APAP 작품을 전문 도슨트 해설로 관람할 수 있다. 11월까지 화~금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회 운영된다. 늦은 저녁, 안양예술공원의 색다른 모습을 작품과 함께하는 야간 작품관람프로그램인 나이트투어와 안양예술공원 예술작품 12여점을 영어해설로 감상하는 영어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나이트투어는 8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며 9월과 10월 마지막주는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영어투어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 진행된다. B코스는 평촌작품투어로 평촌지역의 APAP작품을 도슨트와 함께 안양시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설치된 작품의 이야기를 듣고, 미술, 건축, 나양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하는 생동감 있는 작품 감상프로그램이다. 화~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성인 2000원, 유아 및 청소년은 1000원이며 나이트 투어는 3000원.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며 당일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다.문의 안양파빌리온 031-687-0548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극장에 유령이 산다>7월24일~8월11일, 평촌아트홀프로젝션 맵핑과 사운드아트, 전통연희가 함께하는 통합예술 워크숍이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평촌아트홀 공연장에 유령이 살고 있진 않을까? 라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되어, 유령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험하며 아이들 일상에 판타지를 주면서 전환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다.프로젝션 맵핑 영상, 크로마키 등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소리 콜라주, 컴퓨터 음악 등 청각적 효과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기술, 음향과 영상을 합친 시스템인 오디오 비주얼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배우고 접할 수 있다. 여기에 전통 연희와 접목해 전통과 기술이 결합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A반 (월,수,금 10:00-13:00) B반 (월,수,금 14:00-17:00)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마지막주는 월,화,수,목,금 모두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초등 4학년~6학년. 참가비는 무료.문의 031-687-0511 2023-07-05
- 안양시립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특강' 소식~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를 기다린다. 책 읽기와 글쓰기 같은 도서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메타버스 코딩이나 2학기 과목 예습, 그리고 한국사의 이해와 이모티콘 제작 등 흥미를 주는 다양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 들러 방학 특강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방학에 펼쳐질 안양시립도서관의 특강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다양한 체험과 특강으로 풍성히 구성안양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안양 삼덕도서관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생각이 쑥쑥! 즐거운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글쓰기 교실은 초등 3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강좌다.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삼덕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만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5000원이다.초등 1학년~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가 준비돼 있다.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관련 표현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의 특성을 고려해 쉽고 즐겁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수업한다.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는 ‘메타버스 코딩’ 특강이 열린다. 요즘 핫한 메타버스에 대해 이해해보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코스페이시스를 통해 3D로 디자인하여, 블록코딩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 보도록 지도할 예정.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면으로 진행하며, 노트북이나 테블릿,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한다. 개별 재료비는 5000원이다.삼덕도서관의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접수가 시작되는 시간에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안양 호계도서관에서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우선, 초등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는 ‘궁에서 온 편지’ 강좌가 진행된다. ‘궁에서 온 편지’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덕수궁 등 우리나라 다섯 개 궁궐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각 궁궐과 관련된 도서를 읽으며 북아트와 지도 그리기, 위치 및 역사 배우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 금 오후 5시에 진행된다.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는 ‘나는야 이모티콘 작가’ 특강이 열린다. 이 특강은 이모티콘 제작과정과 시장에 배포하는 과정을 전반적으로 배우는 시간이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문구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그려보고, 메디방 페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모티콘을 완성해 보게 된다고. 이모티콘 제작이 끝난 후에는 글로벌 마켓에 이를 제안해 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강좌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호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매일 진행된다.호계도서관의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2학기 과정을 예습하는 여름방학 특강도 마련방학은 학기 중에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하고, 다음 학기 수업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런 방학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안양 만안도서관에서는 2학기 과정을 미리 예습하는 방학 특강을 마련했다.초등학교 3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별 사회, 과학 과정을 미리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과학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사회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의 경우 교과서 내용을 미리 보며 실험도 진행하기 때문에 재료비 1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만안도서관의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2023-07-05
- 경제, 환경부터 기부,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활동 풍성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유난히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함께 바깥활동이 부담스럽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여름방학이야말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이번 여름만큼은 어딘가 가야할 것 같고 체험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간절하다. 안양시와 의왕시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사진 출처 호계청소년문화의집호계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활동 ‘경제머니?’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원봉사활동 ‘경제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3학년 20명이며 활동기간은 7월 26일~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되고 접수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온라인 폼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활동내용은 자원봉사 소양교육, 경제보드게임 및 화폐교육, 지역아동센터 연계 교육봉사 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문의 031-8045-4946비산1동 V터전 ‘삼베 생활소품 만들기’비산1동 V터전에서는 삼베를 이용한 생활소품을 비롯해 수세미, 찜보자기, 육수망주머니 만들기 봉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봉사기간은 7월 12일이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문의 비산1동행정복지센터 031-8045-4604의왕포일청소년문화의집 ‘우만봉’의왕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만봉(우리가 만들어가는 봉사)에 참여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채와 텀블러를 만들어 기부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부채와 텀블러를 제작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7월 15일14시~17시이며 초등 5학년~고등 3학년 20명이 활동대상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견딜 수 있는 물품을 만들어 경로당에 기부하는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시간 3시간의 활동혜택이 제공된다.문의 031-345-4703안양YMCA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안양YMCA에서는 인성함양교육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활동 인원을 모집한다. 봉사기간은 9월 2일까지이며 봉사시간은 매주 토요일 10시~13시이다. 우리 동네 사진전 준비, 하반기에 실시되는 부모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안양시에 거주 중인 중학생~고등학생으로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425-5311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진행보조 자원봉사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질서유지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봉사기간은 7월 5일~7월 14일이며 봉사시간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9시~11시까지이다.문의 031-8045-6041의왕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복지관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보조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봉사기간은 7월 4일~8월 17일까지이며 봉사시간은 화, 목 9시30분~12시30분까지이다.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웰다잉 프로그램’ 활동 보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참여 어르신 워크북 자서전 제작 지원 보조, 참여자 척도 검사 진행시 작성 보조, 어르신 특강 지원, 참여자 질서유지, 간식 배부, 방명록 작성 및 홍보물품 배부 지원 등의 내용으로 활동하게 된다.문의 031-425-3677경기도자원봉사센터 ‘그린피스 플콕조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구를 삼키는 플라스틱 몬스터 멈춰 ‘그린피스 플콕 조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봉사기간은 7월 23일~7월 30일까지이며 봉사시간은 토요일 12시~18시이다. 일주일 동안 내가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조사해보고, 그린피스가 제공하는 온라인 플라스틱 강연에 참여, 조사가 끝난 후 온 오프라인 플라스틱 제로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그린피스 자원봉사 활동 인증서와 1365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플라스틱 제로 워크숍은 7월 30일 진행되며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문의 031-256-1365 2023-07-05
- “4567등급이 인서울 합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 - 약술논술” 내신/모의고사 4567등급 학생들이 인서울 합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 약술논술 전형입니다. 약술논술 전형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100% 직접 연계로 출제되고, 난이도는 수능기준 80% 수준인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특강, 수능완성 고난이도 문제를 제외한 EBS 교재 변형문제를 5회 반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출제경향이 예측 가능한 시험입니다. 약술논술 준비는 7월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다양한 수특, 수완 변형문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약술논술 전문학원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매주 약술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수준별 반편성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은 학원선택의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모의고사 미실시, 수준별 반편성을 하지 않는 학원은 약술논술 전문학원이 아니랍니다약술논술 실시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서경대, 한신대, 수원대, 한국외대, 한공대, 한기대, 고려대(세), 홍익대(세) 10개 대학에서 2967명(인문 863명/자연 2038명)을 모집합니다. 수능최저가 있는 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고려대(세), 홍익대(세) 4개 대학이며, 나머지 6개 대학은 수능 최저기준이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가천대 약술논술 수능 최저는 1개 3등급입니다. 가천대 수능최저는 절대평가인 수능영어로 준비하는 것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택입니다. 상대평가인 국어, 수학, 탐구로 수능 최저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영어로 수능 최저를 준비하길 적극 추천합니다. 가천대 논술 문항수는 15문항이며, 1문항당 배점은 10점으로 150점 만점입니다. 작년 가천대 논술 등급컷은 간호(114점), 물리치료(113점), 경영(122점), 경제(95점), 심리(123점), 건축(111점), 기계공학(101점),화학(97점)으로 일반학과는 95점-105점, 인기학과는 110점-120점 선에서 등급컷이 형성되었습니다 약술논술은 국어, 수학1, 수학2, 3과목에서만 출제되고, 킬러,준킬러 문항이 출제되지 않아서 수능 준비와 비교하면 학습부담이 1/4로 감소하기 때문에 약술논술전형을 가장 잘 이해하고있는 약술논술 전문학원과 함께 남은 4개월 동안 약술논술을 우선순위 1번에 두고 열공한다면 약술논술 전 범위를 5회 완성하고 인서울 합격할 수 있습니다. “D-120일” 4567등급 이라면 더 이상 고민하지말고, 약술논술 선택하고 약술논술에 집중하는 것이 현재 나의 성적으로 가장 좋은 대학을 합격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평촌TCC학습센터변성식 원장 2023-07-05
- 실물 주권이 미발행된 예탁주식은 횡령죄의 객체인가? 주권이 발행되지 않은 채 일괄예탁 제도 등에 의해 예탁된 것으로 취급되는 주식은 횡령죄의 객체 해당할까? 안된다. A씨는 주식명의신탁약정에 따라 피해자 소유의 B사 주식을 A씨 등 명의로 주주명부에 등재해 37만 5933주 상당의 돈을 피해자를 위해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해당 주식이 중소기업 전용 주식거래 시장인 코넥스(KONEX) 상장을 앞둔 상황에서 A씨 등 명의의 증권 계좌에 입고되고 증권예탁결제원에 예탁돼 계좌 간 대체 기재의 방식으로 양도가 가능하게 되자, A씨는 2013년 11월경부터 2014년 2월경까지 주식 중 일부를 매도하고 나머지 주식을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면서 반환을 거부했다. 결국 A씨는 피해자 소유인 주식(40억 2248만여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주위적 공소사실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 형사1부는 2023년 6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예비적 죄명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2020도2884). 대법원은 "상법상 주식은 자본구성의 단위 또는 주주의 지위(주주권)를 의미하고 주주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인 주권과는 구분된다. 주권은 유가증권으로서 재물에 해당하므로 횡령죄의 객체가 될 수 있지만 자본의 구성단위 또는 주주권을 의미하는 주식은 재물이 아니므로 횡령죄의 객체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탁결제원에 예탁돼 계좌 간 대체 기재의 방식에 의해 양도되는 주권은 유가증권으로서 재물에 해당하므로 횡령죄의 객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주권이 발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권불소지 제도, 일괄예탁 제도 등에 근거해 예탁결제원에 예탁된 것으로 취급되어 계좌 간 대체 기재의 방식에 의해 양도되는 주식은 재물이 아니므로 횡령죄의 객체가 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3-07-05
- 고3. 어느 때보다 이성적일 것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아마 다들 기억이 나실 것이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서는 가장 피해가 컸던 동시에 그 다음날 예정되었던 수능 시험을 일주일 연기시킨 사상 초유의 사태를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고3들에게 해줬던 말이 생각납니다. “시험이 연기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수능문제를 푼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일이 누군가에게는 마음이 심란한 일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부족한 공부할 시간이 1주일 더 주어진 것일 수 있다. 남들에게는 고난이 될 일이 이성적인 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라.” 다행스럽게도 그 해에 저희 학생들은 평년보다 훨씬 좋은 입시 결과를 얻었습니다. 최근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입시에 한바탕 소란스러운 일이 일어나는 중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이렇게 갑작스럽게 공론화시키는 일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 편 지금과 앞으로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아직 출제 경향의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할지 알 수 없을뿐더러 여전히 수능 시험은 모든 이가 같은 문제를 풉니다. 오랜 시간 입시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수능 시험이 매우 쉬울 때도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평소 전교 석차가 중간이던 학생이 전교 1등보다 입시 결과가 좋다거나 하는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수험생의 마음가짐은 ‘시험이 어떻게 바뀌어도 난 그것에 충실히 대비 하겠다’여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처음인 일도 저같이 오래 학생들을 지도해온 사람들에겐 수십 번 반복된 일입니다. 아울러 여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소란스러운 자들을 주의하세요. 정신 나간 대부분의 사교육 ‘업자’ 들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불안감이 그들의 수익원이 되는 겁니다.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 남은 기간 충실히 대비한다면 최후의 미소를 반드시 짓게 되리라 믿습니다.해병수학 김통영 원장 2023-07-05
- 개념과 수학 심화에 특화된 학습으로 수학 실력 UP!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은 기간은 짧지만, 어떻게 학습하느냐에 따라 2학기 성적이 판가름 날 수 있어 절대 허투루 보내면 안 된다. 특히, 수능일이 가까워진 고3이나 내신이 중요한 고등 1, 2학년은 여름방학 학습에 누구보다 힘을 쏟아야 한다.초·중·고 수학 전문인 평촌 ‘365수학학원’은 이러한 여름방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번 방학에도 학년별 특화 수업을 진행해 수학 실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학 성적 올리는데 탁월함을 자랑하는 365수학학원. 그들만의 차별화된 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송영범 원장을 만나 물어보았다.성적 향상 위해 학년별 학습 전략으로 수능 및 내신대비365수학학원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정규수업 외에 초등과 중등, 고등별 특성에 맞는 특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고등부의 경우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준비반’을 개설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수능준비반은 모의고사반과 미적분반, 확통반으로 구성되어 수능 수학 준비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모의고사반은 이과생을 대상으로, 평가원 기출문제 3개년 15회 모의고사를 풀며 실질적인 수능 대비와 실전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적분반은 너기출 교재로 학습하고, 확통반은 자이스토리 교재로 학습하며 수능 수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365수학학원 송영범 원장은 “여름방학부터 운영하는 고3 수능준비반은 실전연습은 물론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학습으로 수능 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수능 수학 고득점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이 진행되며, 수능 때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고등부 1, 2학년의 경우는 2학기 내신 준비와 수능 준비를 병행하는 전략으로 여름방학 학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의 실력에 따라 ‘개념반’과 ‘실력반’을 편성하고, 2학기 과정을 공부하도록 이끈다고. 개념반은 1학년 2학기 과정인 ‘수학 하’나 2학년 2학기 과정인 ‘수학 2’를 처음 접하는 학생이 참여하게 되고, 실력반은 2학기 과정을 어느 정도 학습한 학생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학습을 진행하며 내신대비까지 해나가게 된다.송 원장은 “고등 1, 2학년은 여름방학 동안 2학기 과정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 정규수업을 통해 수능 대비 학습도 병행하게 된다”며 “때문에, 여름방학에는 수업 시간을 주당 5시간 정도 더 늘려 많은 양의 학습을 소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중3은 고등 대비 학습 진행, 초・중등부의 수학적 사고력 향상도 주목365수학학원은 중등부의 여름방학 학습 준비에도 공을 들였다. 내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중3을 대상으로는 ‘신성고 대비반’을 7월부터 개설해 신성고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여줄 계획이다. 신성고 대비반은 정규수업 외에 주 1회 별도 수업을 진행하며, 신성고 수학 부교재를 활용한 심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 학생들을 위해서는 이에 맞는 전략적 학습 계획을 수립해 주고, 외고 입학 전 충분히 수학을 공부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초등부의 경우는 여름방학 동안 학습 시간을 늘려 교과과정 수업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 6학년은 중학교 입학을 대비한 중등 과정 학습에 좀 더 신경 쓸 예정이라고.한편, 365수학학원은 초・중등부를 대상으로 문해력 수업을 진행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문해력 수업은 정규수업이 종료된 후에 전문 강사가 상주하는 별도의 교실로 자리를 옮겨 30분 정도 관련 학습을 진행하는 시간이다. 강사는 인문학이나 고전문학 등 양질의 책에서 발췌한 내용을 학생들과 함께 읽으며 문장해석과 단어 뜻, 중심 문장 찾기 등을 지도하게 된다.송 원장은 “문해력은 학습의 기본이 되는 것은 물론 시험문제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도 크게 작용한다”며 “문해력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했고, 그 결과 수학 실력과 성적 향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7-05
- 중등부터 준비하는 고등국어, 단계별 맞춤학습법으로 실력 업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도 있겠지만 생각지도 못한 점수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국어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국어학원 중에서 메타인지 사잇돌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한밝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성적올리는 국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좀 더 세분화된 단계별 맞춤학습으로 실력업한밝국어학원은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사잇돌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며 평촌학원가에 입소문난 학원으로,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의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을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개인에 맞는 단계별 학습 교재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담 원장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도담 원장은 “학생들마다 각 영역별로 수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영역별로 세분화에 개인별, 영역별로 맞춤 교재를 제공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각 영역별로 단계를 밟으며 꾸준히 학습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국어 실력을 올라와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입학시에도 독서/문학 국어지능테스트를 통해 각 영역별 수준을 체크하고 그에 맞는 단계별 학습교재를 제공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밝학원은 매주 진행하는 모의고사 테스트도 단계별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춘 모의고사를 풀고, 그 성과에 따라 단계를 밟아 올라가면 된다. 도담원장은 “기존의 10단계로 세분화된 학습교재를 더욱 세분화하고 보완했다”며 “비문학의 경우 각 단계의 중간 단계를 새로 추가해 세밀한 맞춤학습이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문학의 경우에도 운문편과 산문편의 중간에 통합편을 추가해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수학이나 영어는 수준별 학습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국어는 모국어로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 한밝의 단계별 사잇돌 시스템은 각영역별로 단계별로 학습을 해나갈 수 있도록 체계화해 학생들이 학습성취와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내신대비도 단계별 학습으로 진행한다. 내신대비 학습을 위한 5단계 교재와 강의, 개인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는 내신대비 학습은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중3반 개설, 영역별 전문강사의 학습코칭으로 실력 업중등 때까지는 국어에 자신있던 학생들도 막상 고등학교 입학이후에는 생각지도 못한 국어성적을 받고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중등때 학습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는 도담원장 “고등국어는 중등때와 달리 다양한 외부지문이나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등 중등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진다”며 “중3때부터는 미리 고등국어를 접하며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고등입학후 국어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한밝국어학원은 중3반을 개설해 고등국어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규시간에는 독서/문학/문법 각영역별 전문강사가 수능국어 대비 강의를 진행하고, 고등부와 마찬가지로 단계별 학습교재로 학습을 진행한다. 도담 원장은 “중3학생들은 고등부 학생들보다 좀 더 세분화한 교재로 학습을 진행한다”며 “고등부 때 자신감을 얻고,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고 싶다면 중3때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밝국어학원의 또 하나의 강점은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 전문강사제다. 수업뿐 아니라 학생들의 질의에 일대일 학습코칭으로 피드백을 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로 나타난다. 도담원장은 “질문에 대한 답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학습코칭을 진행한다”며 “각 영역별 전문강사들이 개인의 장단점을 체크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등입학을 앞둔 중3이나 국어학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은 고등부 학생이라면 한밝국어학원의 사잇돌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23-07-05
- 안양 물놀이 명소는 어디? 6월 중순으로 접어들자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모습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기 일쑤라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 생각이 어느 때보다 간절해진다.안양시는 평촌중앙공원의 분수대 가동시간을 6월부터 연장하며 무더위 식히기에 나섰다. 이곳에는 다양한 분수대와 인공계곡이 조성돼 있어 매년 여름이면 많은 시민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긴다. 올해도 예외가 없어, 6월 들어 평일 오후나 주말에는 분수대 물놀이에 나선 시민들로 공원 내외부가 꽤나 북적인다.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로 제한되던 일상이 완전히 정상화되어 마스크 없이 더욱 편하게 분수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2023년 분수대 물놀이는 어떤 모습인지, 지난 주말 평촌중앙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평촌중앙공원은 이미 한여름 피서지! 물놀이 시민들로 북적지난주 토요일(17일)에 찾은 평촌중앙공원은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은 전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안양도 매우 뜨겁고 더운 날씨를 나타냈다. 그래서인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평촌중앙공원은 어느 때보다 인파가 몰린 모습이었다.오후 1시가 되면서 평촌중앙공원의 분수대가 일제히 물을 뿜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분수대로 뛰어들어 시원한 물줄기에 몸을 맡겼고, 분수대 옆 인공계곡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겼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온 아이들은 수영복까지 갖춰 입고 여러 분수대를 옮겨 다니며 물놀이를 하고, 인공계곡 주변에서 물총놀이를 즐기기도 했다.분수대 옆 그늘막 벤치와 나무 주변 그늘에는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도 많이 보였다. 아울러,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다.또한, 이날은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단오제 행사도 있었다. 이를 위해 공원 한쪽에는 단오 관련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단오부채 만들기와 가훈 써주기, 수리취떡 맛보기, 오미자차 시식 등 단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많은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었다.가족과 물놀이를 나왔다는 정미경(안양시 호계동)씨는 “아이들은 분수대와 인공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우리 부부는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깔고 더위를 피하니 유명 피서지가 부럽지 않다”며 “오늘은 단오제 행사도 있어서 부채 만들기도 체험하고 수리취떡도 맛보는 등 하루가 알차고 즐거웠다”고 말했다.중앙분수, 바닥분수, 우산분수 등 다양한 분수대 조성평촌중앙공원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분수대가 조성되어 있다. 이들 분수대는 매년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는데,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분수대 가동시간을 늘려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터의 모습을 갖춘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8월은 분수대 가동시간이 밤 9시까지로 한 시간 더 늘어나 시원한 물놀이를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다.평촌중앙공원의 분수대는 공원 입구에 조성된 바닥분수와 그 뒤에 설치된 우산분수, 그리고 공원 중앙에 자리한 상징분수와 그 좌우에 설치된 스크린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분수대는 다양한 모양만큼이나 뿜어내는 물줄기도 각양각색이라 분수대를 옮겨 다니며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직접 분수대에 뛰어들지 않아도 각각의 분수대가 뿜어대는 개성있는 물줄기는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가시며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 정도다.이뿐만 아니다. 분수대 주변에는 인공계곡과 물웅덩이가 조성돼 있어 물놀이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인공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웅덩이를 만들고 웅덩이 벽에서는 물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와 물놀이의 재미를 더하는 것. 거기다 수심도 깊지 않아 어린아이가 들어가 놀기도 좋다.그렇다면, 평촌중앙공원의 분수대 수질에는 문제가 없을까? 이곳 분수대는 일반 분수가 아닌 물놀이용 수경시설로 신고돼 있어 안양시가 수질과 안전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분수대와 인공계곡의 물은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매주 수경시설 청소도 해준다.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