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탄소포인트제 확대 운영 아산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대상자를 아파트단지(단체가입) 중심에서 공동주택의 개별세대, 단독주택의 개별세대로 전환하고 탄소포인트 산정대상 항목도 전기에서 수도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가정이 중심이 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온실가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이다.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을 절약하고 그 절감량을 온실가스(CO2-이산화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여 탄소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예산범위 내)를 1포인트 당 3원 이내의 현금, 아산사랑 상품권 등으로 지급한다.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은 www.cpoint.or.kr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하면 참여자가 된다. 다만 단독주택(빌라, 연립주택) 거주자와 같이 전기, 수도 고지서를 개별적으로 수령하는 세대는 가입 시 전기, 수도사용가 번호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하며 공동주택(아파트)의 개별세대는 전기, 수도사용가 번호를 생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녹색생활운동 활성화를 위해 금년 20명의 그린리더(기초반)를 양성하였으며 내년에는 중급이상의 그린리더를 양성하여 가정의 전기사용량 진단과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신창면 남성소류지, 자연생태학습공간으로 변신 중 아산시는 신창면 남성소류지에 대한 생태복원사업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아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인 남성소류지는 1945년에 농업용 저수지 용도로 축조된 곳으로 빠르게 도시화 및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변에 다수의 공동주택 및 공장이 입주해 있고 주변 축사 및 농경지 등에서 유입된 각종 오염물질에 의해 농업용수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어 생태복원 및 수질개선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시에서는 비점오염처리시설 설치, 저수지 수질정화를 위한 인공섬 설치, 양서류서식지 복원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친수공간 확보 및 수생동식물의 서식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수생태계복원 뿐 아니라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남성소류지가 지역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 및 수질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남성소류지를 전국 최고의 생태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2010 김장, 당신의 선택은? 때가 왔다. 그것도 더 강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찬바람이 불면 함께 다가오는 김장. 주부들의 손길은 벌써 바쁘다. 부지런한 주부들은 벌써 김장을 해치운 곳도 있고 재료 고르며 김장할 날 잡는 집도 많다. 무엇보다 올해는 지난 여름 천정부지로 솟았던 배추며 채소 가격에 미리 두통 깨나 겪어 심호흡을 하게 된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올 김장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비용이 18만7810원으로 전년보다 30%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본격적으로 김장시즌이 시작되는 11월 하순 시점 기준의 김장재료 12개 품목에 대한 판매가격을 예측해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그렇다면 사서 먹는 게 더 절약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는 예측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명 기업 포장김치의 경우고 가격이 상승해 올 김장비용이 전년대비 30% 가량 오른다고 해도 직접 담그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전망이다. 그래서 내내 고민을 던지는 올해 김장. 매해 사먹었지만 올해는 직접 해볼까, 가격이 비싸니 다른 김치에 눈을 돌릴까, 조금 늦게 하면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여러모로 고민인 가정이 많다. 하지만 어쨌거나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김치, 그러니 한해 양식 장만할 일은 어느 가정이나 큰 행사다. 그렇다면 올해 김장은 어떻게 해치워야 할까. 김나영, 조명옥,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김장 점검 Point 3Point 1. 김장 직접 할 것인지, 살 것인지예전 같으면 김장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연례행사였다. 하지만 요즘은 가족 수가 적고 김치를 먹을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김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김장을 하기위한 시간을 낼 수 없어서 그냥 사먹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올해는 배추, 무의 가격과 고춧가루 등 각 양념들의 가격이 올라 직접 하는 것과 사는 것, 어떤 것이 좋은 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이에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직접 하기 위한 배추, 무 등 재료비가 11월 하순까지는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돼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30~40%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4인 가족 기준(20포기) 김장비용은 대략 16만원에서 19만원 정도이다. 이에 비해 포장 김치 가격은 지난달 20%정도 올라 배추 20포기 분량인 포장김치 34~40㎏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1만~25만원이다. 직접 김장을 담글 때보다 10~30%가량 비싼 수준. 더구나 대형마트의 경우 해마다 김장시즌이 시작되면 배추를 포함해 대대적인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감안하면 김장을 직접 담그는 것이 더 경제적일 것으로 나타났다.Point 2. 김장시기, 언제 하는 것이 유리한지 지난 7일 입동이 지나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와 함께 김장을 해야 하는 주부들 걱정이 태산이다. 예부터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 11월 말에서 12월 초. 물과 땅이 처음으로 언다는 입동 전후에 하는 것이 관례였다. 김치는 채소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것이므로 채소가 얼기 전에 하는 것이 적당하며 이때 해야 김치의 상큼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냉해와 태풍으로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 가격이 아직 평년 수준으로 정상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배추도 아직 속이 덜 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놀라 김장을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 전문가들 조언이다. 이하연 한국김치협회 회장은 "겨울배추 작황은 향후 날씨에 달렸지만 올해는 배추 씨를 뿌린 후 비가 많이 와서 아직 배추 속이 꽉 차지 않았다"며 "11월 말쯤 되면 배추 맛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배추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을 감안해도 올해 김장은 11월 말 이후에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중순부터 김장배추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 시기를 11월 말 이후로 늦추면 가격이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Point 3. 김장김치, 무엇을 할까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누가 뭐래도 배추김치다. 실제로도 선호하는 김치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배추김치’라는 대답이 압도적인 1위다. 하지만 올해는 배추가격 상승으로 배추로만 김장을 하기에 가계에 부담이 크다. 이에 이른 겨울 제철에 잘 자라 살이 단단하고 맛이 절정에 이른 무를 이용 깍두기와 시원한 동치미를 담그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 외에도 알타리 김치, 쪽파와 갓을 이용한 파김치와 갓김치도 배추김치를 대신해서 겨우내 우리 밥상을 책임지는데 부담 없이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즈내일 이색 김치를 이 아래 연결되게 박스로 넣어주실 수 있나요...■ 애써 담근 김장, 더 맛있게 보관하는 김치냉장고 골라잡기? 만도위니아 딤채 ‘발효과학의 비밀’ - 2011년 신제품은 ''인텔리전트 플러스 발효과학''을 적용, 인공 지능 센서가 김치 온도는 물론 김치 종류별 특성을 감지해 최적화된 온도 및 수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게 특징. 또 ''인버터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김치 냉장고 내부 및 주위 온도, 문 여닫는 횟수 등에 따라 콤프레서의 운전 횟수를 자동으로 제어해 월간 소비전력량을 최대 35% 절감해준다. 이 제품은 또 칸칸마다 온도를 관리해주는 ''룸별 독립 냉각·탈취 시스템''을 도입, 칸별로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디자인은 여우 빗물, 은빛 바다 같은 자연의 패턴을 홀로그램 기법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딤채 스탠딩''의 경우 전년 패널의 프레임을 제거한 것도 특징이다. ? LG전자 디오스, ‘장기 보관, 숙성 기능 강화’ - 국내 최초로 4도어 타입을 적용한 2011년형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Quad)’. 쿼드는 윗부분을 양문형 도어를 채택했고 아랫부분에 2개의 서랍 구조 형태를 적용해 냉동과 냉장, 김치 보관 용도에 따라 보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윗부분 오른쪽 도어 전체에 기존 홈바를 대체한 ‘매직도어’를 적용해 음료, 한약, 양념 등 자주 꺼내 쓰는 식품의 보관 용이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용량도 단일제품으로는 국내 최대인 405리터. 때문에 최근 가정용 가전제품의 대형화 트랜드에 발맞춘 것으로 기존 김치냉장고보다 더 많은 양의 냉장, 냉동식품 보관이 가능해졌다. 보관과 숙성 기능도 강화해 냉기가 각각의 칸 전체를 감싸고도는 기존의 칸칸 입체 냉각 방식에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쿨링 케어 기능을 추가해 김치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 대우 일렉 클라쎄, ‘감성 디자인 강조’ -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투명 김치용기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한 대우 일렉 클라쎄. 저녁노을, 새벽호수, 풍경화, 비눗방울 등의 감성 디자인을 강조한 2011년형 김치냉장고다. 무색소, 무환경 호르몬의 ''파워크리스탈 용기''는 기존 김치통과는 달리 투명 소재로 김칫국물이 배지 않는 게 특징. 주부들이 냉장고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용기 뚜껑을 열거나 외부에 표시 해두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김치의 보관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3D 공간 절약 설계 방식''을 적용, 냉장고의 컨트롤 부분인 PCB 박스를 제품 뒷벽의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 위치시켜 기존 제품 대비 5포기 이상의 김치를 추가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최대 77포기 저장이 가능하다. 하실의 경우 10℃ 온도와 최적의 습도로 최대 쌀 20kg 보관 가능. ? 삼성전자 지펠, ‘6면을 냉기로 감싸다’ - 2011년형 지펠은 6면 쿨 2010-11-12
- 온양3동 풍물단 두드림,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 금상 수상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정주왕)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두드림 풍물단(단장 장복연)이 서울의 상징적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2010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충남도, 아산시의 대표 풍물단으로 우뚝 올라섰다. 지난 8일 농업인의 날 기념으로 개최한 ‘2010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아 전국 9개도 대표들이 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그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어 취미생활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온양3동 두드림 풍물단은 장복연 단장을 비롯해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순수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입단하여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취미생활로 풍물연습을 하여 금상 수상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실제 온양3동 두드림 풍물단은 지난 5월 5일 신창면 남성리 소화마을 아파트 광장에서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자매결연 및 칠순경로잔치를 벌여 주위에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에 앞서 경남 산청 성심원 어르신 팔순잔치, 파랑새둥지 어버이날 공연, 새마을 효도잔치, 온유한 집 자장면 봉사활동 등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자장면 봉사와 지역 각종행사는 물론 보이지 않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복연 단장은 “각 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풍물경연대회인 만큼 쟁쟁한 풍물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상한 것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값지고 빛이 난다”며 “수상을 목표로 참가한 것이 아닌 회원들 간 화합을 위해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열심히 연습한 회원들의 노력이 이번 수상의 진정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 &clubs연극 “삐에로의 버블레이져쇼 일시: 11. 23(화) 오전 11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극단 어울지기 1666-1318 뮤지컬 &clubs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일시: 12. 10(금)~11(토) 금-오전 10시 30분·1시 토-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구 경찰서) 관람료: 전석 1만원(아산시민 7000원, 20인 이상 단체 6000원) 관람연령: 만36개월 이상~초등학생 문의: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041-540-2428 클래식/공연 &clubs피아노 포르테 페스티벌 일시: 11. 16(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TSC코퍼레이션/한국비상 PianoForte협회 관람료: 전석 5000원(미취학아동관람불가) 문의: 1644-9289 &clubs제19회 천안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11. 19(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521-2854, 010-4233-3070 &clubs11월 천원의 콘서트 타악으로 소통하기, 즐기기‘打’, ‘打’, ‘打’ 11. 19(금) 오후 7시 30분 장소: 천안시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천안시 관람료: 1000원(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문의전화: 1644-9289 &clubs아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11. 20(토) 오후 7시30분 장소 : 아산시 시민생활관 문의 010-5447-3610 행사 &clubs도솔아카데미 이화정 교수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꿈꾸라’ 일시: 11. 18(목) 오후 2시 장소: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3 전시 &clubs그릴회전 일정: 11. 11(목)~11. 14(일)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10-2456-7963 &clubs박문선 서예전 일정: 11. 11(목)~11. 16(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010-3413-5228 &clubs도솔사진 창작회 일정: 11. 18(목)~11. 23(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010-4450-4232 &clubs문화 포토클럽 사진전 일정: 11. 22(월)~11. 25(목)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문의: 011-454-86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특목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면접 대비 요령 외고 등 특목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 직후 바로 2단계 면접이 진행됩니다. 발표 이후 면접까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때 가서 준비할 생각이라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특목고 자기주도 학습전형에서 이루어지는 면접 형태와 준비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면접의 취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과거 외고 입시에서는 영어 등 교과지식이나 시사성 있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바뀌면서 면접에서 이미 제출한 서류가 사실인지를 확인하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질문이 이루어질 거라고 예상됩니다. 따라서 획일적인 질문은 있을 수 없고 학생이 작성한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인의 이야기를 얼마만큼 논리적으로 일관성 있고 자세하게 표현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학습계획서에 ① 지원동기 ② 자기주도 학습경험 및 계획 ③ 봉사, 체험 활동 ④ 독서 활동 순으로 기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질문은 자연스럽게 지원동기부터 시작되는데 이 부분은 자신의 진로나 향후 학습계획을 통해 확인되므로 진로(목표)를 중심으로 그 진로를 이루기 위한 본인의 노력이 다른 서류 항목에도 일관성 있게 드러나게 해서 충분한 동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작성한 학습계획서가 주관적인 자료라 한다면 학교 생활기록부와 추천서를 이를 입증하는 자료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계기 ? 진로 ? 자기주도학습 경험 ? 학업 계획의 시간적 순서와 함께 주관적 주장 ? 객관적 입증이라는 논리적 흐름을 미리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답변이 흘러가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에서 배부한 ‘자기주도 학습전형 길라잡이’에서 교과 지식이나 외국어능력 등 서류의 특정 내용을 심화시켜 심층적인 질문하지 않도록 정하고 있어 노골적으로 특정 인증시험 점수나 경시대회 실적 등 결과에 치우치지 않고 ‘경시대회(예를 들어 생활기록부에 교내 경시 실적이 있으면)를 준비하기 위해 ~~식으로 공부했더니 자신감도 생기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던가 ‘그 결과 ~ 진로를 세우는데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라는 식으로 질문에 답변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적이 아닌 과정이고 외적인 결과가 아닌 내면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겪었던 어려움이나 단점을 말하되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더욱 깊은 인상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일 일정을 고려하면 면접 시간은 학생 1인당 15분에서 20분 정도 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짧은 시간에 면접을 통해 학생의 능력을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면접관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면접 직전까지 서류 내용을 여러 번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류를 그대로 읽는 듯한 느낌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다소 서툴지만 자신감 있고 구체적인 어투로 확고한 의지가 있음을 어필하세요. 특히 본인만의 특성을 보여주기에는 구체적인 체험사례만큼 좋은 소재는 없습니다. 스토리가 있으면 같은 내용이라도 듣는 사람이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죠. 모든 사항을 면접시간에 파악하는 것이 아니므로 미리 어필할 만한 소재를 각 항목에 따라 머릿속에 생각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반적인 질문이 나오고 이후에 꼬리를 물어 구체적인 질문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관련된 이후 질문에 대한 2~3가지 답변을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봉사 및 체험활동이나 독서 활동 부분은 억지로 진로에 맞춘 것 같다는 인상을 주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서류에서 명시한 질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이거나 ‘감명 깊게’라는 표현을 쓰기 때문에, 진로와 관련이 없어도 활동에 참여하면서 진정으로 느끼면서 정립한 본인의 가치관을 얘기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면접은 현장에서 면접관과 대면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긴장이라는 요소가 변수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여러 번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한데, 부모님과 연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부모님과 함께 입시 서류를 보면서 예상 질문 30개 뽑아보기2) 예상 질문을 자기주도 학습, 봉사 활동, 독서 활동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기3) 30장의 질문 카드 만들기4) 박스에 질문 카드를 담고 카드를 하나씩 꺼내 대답해 보기5) 실제 면접하는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해 모니터링 하기6) 질문과 답변을 반복하면서 잘못된 습관이나 대답 고쳐나가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수능 후 수학에서 웃으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수능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지금 해야 할 일은 올해 출제된 문제들을 꼭 한 번 점검하는 것이다. 이때 개념의 정확한 정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잘 하는 학생이든 못 하는 학생이든 누구나 마찬가지다. 수학은 단위가 있고 단위에 대한 개념이 있다. 그것에 대한 자기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행렬이나 지수 로그 함수 등에서 확답형 문제, 4점 배점은 개념이 정확히 잡혀 있는 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다. 그동안 내가 틀렸던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면 개념을 정확히 잡아야 할 부분이 보일 것이다. 그것을 꼼꼼히 한 번 점검해야 한다. 개념을 정확히 잡는 게 뭐 그리 중요하냐고 할 수 있지만 개념이 정확히 잡히지 않으면 문제의 유형을 조금 틀었을 때 풀어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히 잡고 유형을 문제집마다 풀며 정리할 필요가 있다. 틀리는 부분은 대부분 정해져 있다. 확률, 극한, 지수 로그 함수, 극한의 확답형, 경우의 수 등이 많이 틀리는 부분이다. 그런 것들의 개념을 정확히 하고 그를 통해 문제의 해법을 잡아내는 것은 마지막까지 필요하다. 지금 단계에서 꼭 확인을 해야 한다. 이런 문제는 해마다 출제되었다. 지난주에도 이야기했지만 문제집을 풀더라도 80%는 자기가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집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개념을 정확히 점검해야 한다. 지금, 하나라도 더 맞겠다고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면 오히려 마이너스다. 생활수학도 꼭 출제된다. 이건 교육 목표니까 반드시 나온다고 보면 된다. 생활수학은 보통 문장형으로 출제되는 것들인데 예를 들어 은행의 이율 등을 묻는 문제를 들 수 있다. 이때 문장이 길어 질리기 쉽다. 하지만 문제를 꼼꼼히 읽으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다. 학교 교과서나 EBS 교재 등에서 추려서 생활수학 문제는 꼭 정리해야 한다. 개념만 정리해 식만 유도해내면 쉬운 문제다. 생활수학은 식을 따로 만들어낼 필요도 없다. 은행 이율, 지진의 진도 등은 이미 식이 완벽히 나와 있다. 식을 적용할 능력만 되면 충분히 기본으로 가져갈 수 있는 문제다.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그것만 잡아도 좋다. 더욱이 생활수학은 모두 4점 배점이다. 파트 별로 지수 로그에 반드시 나온다. 한 문제는 반드시 출제될 것이고 많으면 두 문제까지도 가능하다. 올해 3, 6, 9월에 실시된 평가원 문제에서도 생활수학 문제는 계속 겹친다. 그건 반드시 출제된다는 이야기다. 수능과 EBS의 연계를 이야기한 만큼 EBS도 중요하지만 평가원은 교과서와 관련된 것이니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나이 들어 조심해야 하는 전립선 비대증 갈수록 약해지는 소변 줄기는 나이 탓만 하기보다 먼저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화장실에 가도 개운하지 않고 소변 줄기가 너무 가늘거나 수도꼭지를 덜 잠근 것 마냥 조금씩 떨어지는 경우와 밤중에도 소변을 보러 들락날락 거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소변을 참기 힘들어 화장실로 달려가도 소변이란 놈은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나서야 소변이 방울방울 힘없이 나오기 시작한다. 소변을 보고 나서도 잔뇨감이 느껴지고 한참동안 화장실에 서서 소변을 보려 애를 쓰곤 한다. 왜 그럴까?전립선 질환은 남성들의 가장 고질병인 질환이다. 남성들의 소변은 방광에서 요도를 통하여 배출된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쉽게 말해 그 중간 전립선이라는 신체기관이 비대해져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약한 소변줄기와 전립선 비대증의 다양한 배뇨장애 증상들은 삶의 질을 현격하게 저하시킨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이 심해질 경우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이 요도를 압박해 ‘요폐’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요폐란 소변이 아예 나오지 않는 것으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급성 요폐로 응급실을 찾는 남성들이 많다. 수술 없이 KTP레이저를 이용하여 뻥~~전립선 비대증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지만 약물로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경우 수술을 한다. 과거에는 요도와 방광을 막고 있는 전립선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으나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기화시켜 없애는 KTP레이저 수술을 한다. KTP레이저는 시술 후 소변이 폭포수처럼 세게 나온다는 의미에서 ‘나이아가라 KTP’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출혈과 입원이 필요 없어 평균 30~40분 정도로 간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수술 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 안성유리공업(주)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원장 주종대)은 제1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화) 오전 11시부터 천안시 입장면에 위치한 안성유리공업(주)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안전보건팀, 교육서비스업 재해예방팀 및 사업장 관계자는 현장을 돌며 추락·전도·협착재해 발생 위험장소에 대한 안전조치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기계·기구 및 시설물에 대해 살폈다. 또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사항을 점검했으며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호구 등의 착용을 습관화할 것을 당부했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보는 연극! 2001년 초연 이래 9년간 2200회 이상 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연극의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6일(토) 오후 3시와 7시, 아산시청 시민홀(본관 4층)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을 통한 문화 나눔의 실천으로 아산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공연은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막내 난장이 반달이의 시점에서 짝사랑의 아픔과 순수한 마음을 잔잔하고 감동스럽게 표현한 아름다운 연극이다. 연극은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의 각박한 삶 속에서 가슴보다는 머릿속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말없는 사랑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다란 천 하나로 만들어내는 호수의 폭풍, 기다란 리본으로 표현되는 바람 등과 같은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연극적이며 놀이적인 무대 표현의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다. 30만 송이 안개꽃으로 연출되는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전화와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문화예술과(540-2822)로 문의하면 된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