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파크HM, 저렴한 ''가사도우미'' 서비스 오픈 인터파크HM(대표 한정훈)은 6월 8일 홈 매니저가 집안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의 집안일을 전문적으로 서비스 하는 ‘고급형 가사서비스’ 이외에 고객의 가격 부담을 대폭 줄인 ''일반형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인터파크HM은 투명하지 않는 현금거래, 도우미에 대한 책임 없는 단순 알선, 이용요금에 대한 증빙 불가, 카드결제불가 등 현재 소개소 중심의 불합리한 제도들을 개혁하여 체계적으로 시장을 재편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신용카드 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도우미 신원보증보험 발급, 도우미의 과실로 인한 파손시 회사의 배상책임 등의 혁신적 제도를 전면 실시하고 있다. 인터파크HM의 ''일반형 가사도우미''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도우미의 실수로 인한 파손에 대해 회사가 책임을 지는 것과 도우미들의 신원이 확실하게 보장된다는 점(신용불량자 배제)이다. 연회원 가입시 이러한 서비스를 일반 소개소와 동일한 저렴한 비용인 일 3만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2)3484-38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폐휴대폰은 고양일산우체국으로 고양일산우체국은 폐휴대폰을 자원화해 환경오염을 막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폐휴대폰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일산우체국 1층 공중실에 마련된 수거함에 폐휴대폰을 기부하면 우체국에서는 이를 서울시 자원순화센터로 보내게 되고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추출된다. 휴대폰 1톤에서 금 400g을 추출할 수 있어 금광석 1톤을 채굴해 금 5g을 얻어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80배 정도로 채산성이 높다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6
- 여주 블루베리 전원주택 분양 ㈜미손은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에 수익형 전원주택 블루베리타운을 분양한다. 759㎡ ~1,455㎡크기로 분할한 28개필지에 82.5㎡ ~145㎡규모의 맞춤형 전원주택이다. 이마트와 신세계 첼시아울렛, 관공서, 금융,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으며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2012년 개통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토지와 건축을 포함하여 1억9천만원대 부터이며 2009년 9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02)566-67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캠프는 진화하고 있다 매번 방학마다 각종 교육기관 및 학교에서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저마다의 특색을 내세우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사회성 및 협동성 배양에 중점을 두었던 내용이 점점 영어학습 및 리더십 함양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단순히 ESL만을 강조하는 영어캠프는 식상해지고, 학생들에게 황금 같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보다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까지도 키워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캠프가 진화하고 있다. 영어캠프 중에서는 단연 통학형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학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최고 교육기관인 대학에서 인근 지역 초,중등생 들을 위해 방학마다 개설되는 대학 영어캠프는 신뢰감과 학습 효과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의 한양대학교, 그리스도대학교와 경기도의 경기대학교, 인천의 인하대학교 등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영어캠프로 이미 수년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입증이 된 프로그램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강남, 송파권 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한양대 영어캠프를 살펴보자. ‘한양대학교 영어집중체험학교’는 학습적인 면이 강조되어 Intensive한 커리큘럼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유명하다. 매 회가 진행될수록 참가했던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는데, 올 여름에는 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및 다양한 주제를 통한 언어습득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특별히 CLIP (Contents Language Learning Integrated Program : 내용언어통합프로그램) 학습이 1시간씩 이루어진다. 통합교과 전문교수진과 KELLI(한국영어교육학습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교재로 한국내의 교육 흐름이 한가지 주제와 과목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사고력과 배경지식을 확대시키고 이에 따른 통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추어 이미 교육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CLIP 을 채택하여 국제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영자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 (ENIE=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도 1시간씩 배정하여 다양한 주제의 글 구성 및 어휘 들을 접하고 기사를 읽고, 생각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는 단계까지의 학습이 이루어져 영어권 사회, 교육, 문화를 접해보고 참여해볼 수 있다. 1일 7교시의 수업은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되며, 정규과목 이외에 Dictation, English Diary, 전화영어로 주3일의 수업요일 이외의 요일에 충분히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부교재가 구성되어 있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을 관리하고 상담을 전담하는 보조교사들 또한 대부분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우수대학의 유학생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100% 영어환경인 캠프생활에 쉽게 적응하면서도 최대의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방학기간 동안 최대의 영어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임을 자부한다는 학교관계자는 한양대학교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영어수준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원어민 강사들마저 놀랄 정도라고 귀띔한다. 일반적인 영어캠프 이외에 영재캠프의 일환인 “주니어메디컬, 주니어 로스쿨 캠프” 도 눈길을 끈다. 학생들이 미래에 꿈꾸는 의학, 법률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보고 병원과 모의법정을 견학하고 교육을 받게 하여 미래의 비전을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인하대에서 각 2주간 기숙캠프의 형태로 진행되는데, 단순히 보이는 것만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임을 일깨워주어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의학과 법학분야의 이론수업 및 이론에 따른 실습수업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하고, 멘토들이 수업시간 및 방과 후에도 도움을 주고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있다. 의학캠프는 참된 봉사와 의술실현 이라는 목표아래 봉사활동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참된 의미를 일깨워주고, 법학캠프는 모의재판과 논리수업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이 두 캠프 또한 원어민 강사의 ESL수업이 배정되어 있어 글로벌 리더의 기본인 영어와 비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좋은 기회이다. 고혜진 선임연구원 KELLI(한국영어교육학습연구소) (02)2220-4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좁은 공간 넓게 쓸 수 있는 ‘멀티 가구’ 한 제품에 2가지 이상의 기능 갖춰…독특한 디자인으로 집안 분위기 바꾸는데도 일조 30평대 아파트에 사는 박모(35) 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의 방을 꾸며주려고 침대와 책상을 사주려다 곧 포기했다. 지은 지 30년이 다 돼가는 아파트라서 방들이 너무 작았기 때문에 몸집이 큰 이 두 가구를 넣을만한 공간이 마땅치가 않았던 것. 이런 박 씨의 고민을 해결해준 것이 바로 멀티 가구이다. 멀티 가구란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거나 제품은 하나이지만 2가지 이상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가구를 일컫는 말이다. 이런 가구를 이용할 경우의 장점은 무엇보다 한정된 공간에서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수납할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성 있는 강남 주부들 많이 찾아 과거에도 멀티 가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소파베드, 인출식 식탁이나 책상 등이 이런 가구에 속하지만 기능 자체가 단순하고, 또한 기능만 추가하다보니 디자인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 최근에 나오는 멀티 가구는 기능의 다양함은 물론이고, 디자인 또한 개성 있고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구 디자이너 전태원 씨는 “획일화된 아파트나 주택에서는 공간 활용도면에서 유리한 복합 기능의 가구가 필요하다”며 “주어진 공간에서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이면서 그 외의 공간의 활용도는 높일 수 있고 디자인 또한 개성 있는 다기능 가구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엄마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개성 있는 실내 인테리어를 원하는 강남 주부들이 멀티 가구를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디자인스킨’ 논현점에서는 아이 방의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멀티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소파는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한 무독성 PU 원단에 아무리 뛰어 놀아도 다칠 염려 없이 안전하며 꺼지지 않는 스폰지 블록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가지 변신을 통한 다양성과 실용성을 가지고 있는데, 디자인스킨 송민서 실장은 “하나의 제품으로 소파나 침대, 책상으로까지 다양하게 변형 및 연출이 가능하므로 어머니들이 아이 방 꾸밀 때 많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플러스 소파는 높낮이까지 조절 가능한 소파 기능은 기본이며, 펼치면 1미터 80센티의 매트로 변신하는 침대가 되고 기존 소파 상태에서 프레임을 뒤집으면 책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트로 사용 시에는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으며, 블록 맞추기나 기타 여러 형태로 변형을 해서 놀이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침대+책상+옷장+놀이 공간’ 디자인스킨의 아이큐 퍼즐소파, 칠교 블록소파, 플레이 도넛소파 역시 어떻게 변형하느냐에 따라 그 쓰임새나 디자인이 달라지는 독특한 멀티 가구 제품이다. 은은하면서도 빛바랜 듯한, 고풍스러운 가구를 재현해놓은 청담동 ‘전태원 갤러리’에서는 가구 디자이너 전태원 씨가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만날 수 있다.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가구들과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색감과 자연스러운 손 터치가 특징인 곳. 이곳의 대표적인 멀티 가구는 침대ㆍ책상ㆍ서랍장ㆍ옷장 겸 놀이공간이 결합된 ‘집침대’이다. 침대는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한데 아이가 커갈수록 부품을 하나씩 추가했다가 성장하면서 거추장스럽고 필요 없는 부분은 분리해서 심플한 스타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위쪽은 침대, 아래에는 옷장과 책상이 있으며 책상과 옷장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필요한 위치에 쉽게 옮길 수 있고 식탁이나 과외 탁자로도 사용이 가능한 가구이다. 게다가 미끄럼틀 등의 놀이공간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열광할만한 아이템이다. 그 외에도 책장과 옷장ㆍ서랍장ㆍ장식장이 하나로 된 가구, 싱글침대 공간에 세 명의 아이까지 각각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침대 등이 있다. 어린이 가구에서 많이 활용 삼성동 가구 매장 ‘쿤’에서는 놀이가 접목된 다목적 어린이 가구라인 리틀 쿤(Little KooN)을 선보이고 있는데 아이의 상상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놀이 가구가 판매되고 있다. 토티 벙크라는 침대 제품은 1층 침대와 놀이터ㆍ책장ㆍ계단형 수납서랍 등에 대면형 책상까지 삽입될 수 있어서 실용적인 제품이다. 마치 아지트처럼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은 아이템. 또한 쿤의 리더스 베드 침대는 폭이 넓은 헤드와 넉넉한 사이즈의 벤치형 데스크가 있어 제품은 하나이지만 사이드 테이블과 간단한 독서 및 스터디 공간까지 만들어주므로 여러모로 활용하기에 좋다. 3~13세까지 어린이 가구 전문 브랜드 까사미아 키즈의 아이콘 데이베드 침대는 3면이 모두 막힌 디자인으로 아이가 어릴 때에는 오픈된 면을 벽 쪽으로 붙여 사용하면 4면이 안전한 침대가 되지만 낮에는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읽거나 놀 수 있는 소파 벤치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구성은 데이베드(소파 겸용 가능)ㆍ베드ㆍ침대가드ㆍ3단 서랍 등 베드룸 4종 아이템과 책상ㆍ책꽂이ㆍ책장 등 스터디룸 3종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아이들과 집안 일 안심하고 맡겨 보자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아이들과 집안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발을 굴러본 경험이 주부라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굳이 급한 일이 아니더라도 육아와 가사에 지쳐 잠깐만이라도 심신의 휴식이 필요할 때 시간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가 어리기라도 한 맞벌이 주부라면 육아와 집안일, 직장일을 동시에 해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육아와 가사 노동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와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가사 보조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믿을 수 있고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아이돌보미 서비스···24시간, 365일 이용 가능 맞벌이 가구로 육아 부담이 심한 가정, 갑작스러운 일로 일시적인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 보육 시설 이외의 시간에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다. 원주시가 원주YMCA를 통해 위탁 운영하며 2008년도 아이돌보미 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12일에는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학습 돌보미 교육을 실시하여 아이 돌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만 3개월 이상의 영아 ~ 만 12세 미만의 아동이며 경증의 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도 신청 가능하다. 단, 가사 활동은 하지 않는다. 아이돌보미 이용 요금은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형(4인 가족 기준 195만 6천원 이하)은 시간당 1천원, 100% 이하(4인 가족 기준 391만1천원 이하)인 나형은 시간당 2천원, 100% 이상인 다형은 시간당 5천원이다. 기본 이용 시간은 두 시간이며 2~3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 의료보험납입증명서, 의료보험 카드, 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원주YMCA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47-6012(원주 YMCA) #산모·신생아도우미 서비스···저소득층 대상으로 2~4주간 파견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며 저소득층 산모의 산후조리 등을 위해 산모·신생아도우미를 2~4주간 파견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는 9만 2천원, 40% 이하인 가구는 4만 6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나머지는 국가에서 지원해 준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산모·신생아도우미가 파견돼 산전·후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 관리, 예방접종, 식사 준비 등의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원주시보건소나 횡성보건소 등 관할 보건소에 의료보험카드와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출산 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주시보건소 위탁기관인 원주YWCA를 통해 산모·신생아도우미가 파견된다. 한편 저소득층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이용 요금 개인 부담을 조건으로 원주YWCA에 전문 산후조리사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문의 : 737-4057(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 / 744-6091, 742-6090 (원주YWCA) # 가사 보조 서비스···저렴하고 믿을 수 있어 용역 시장의 과중한 알선료 구조를 개선해 이용료가 저렴하며, 교육과 신원 보장이 확실해 믿을 수 있는 가사도우미를 원한다면 원주YWCA와 ‘성공회 원주나눔의집 고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사 보조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원주YWCA는 20여 년 전부터 가사 보조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세탁, 설거지, 청소 등의 가사 일을 서비스한다. 단 식사 준비나 아이·노인 돌보미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기본 이용 시간 4시간이며 집 크기에 따라 이용 요금에 차이가 있다. 이용 요금은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므로 장기 이용자 우선으로 도우미를 배정한다. 성공회 원주나눔의집 고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국 일용 가사단 - 우렁각시’ 도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 등의 집안 청소를 비롯해 반찬 조리, 식사 준비 등 고객맞춤형 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4시간 기준 서비스 요금은 35평까지 3만원, 36~45평 3만 5천원, 46평 이상 4만원이다. 우렁각시-가사도우미는 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2004년부터 시작되었다. 원주의 경우 3년 정도 중단되었다가 올해 시스템을 보완하여 6월 24일부터 우렁각시 가사 도우미 무료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1차 무료 교육에 이어 9월에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을 마치면 무료로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자부심 있는 전문 가사 도우미를 지향하는 60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문의 : 744-6091, 742-6090(원주YWCA) 732-9122, 1588-9091(성공회 원주나눔의집 고용지원센터)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노인들께 일자리 무료로 찾아줍니다 장묘조사 급식지도사 노인모델 실버강사…일자리 알선하고 정보 제공과 전문가 취업교육도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이 보다 활기차고 떳떳하게 생활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직업을 갖고 싶어 한다. 그러나 취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또는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라 선뜩 나서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다. 강남구는 이런 노인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 공동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노인일자리 찾아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초구도 노인복지 일환으로 노인 일자리 갖기에 역시 동참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를 알선하고 정보와 교육도 받을 수 있는 곳들을 알아보자. 5만개 일자리 찾아주는 ‘노인취업 박람회’ 열려 강남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 서울시 주체로 ‘2009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일하는 기쁨, 다시 찾은 행복’이란 슬로건하에 대규모 5만여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 노인 일자리사업은 하굣길 안전지킴이, 문화재관리, 교통 서포터즈 같은 공공부문 노인일자리를 당초 3만 2천개에서 1만8천개를 추가하여 총 5천개로 확대하여 추진하는 것. 서울시 노인사회서비스팀 김영아 팀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고자 실시한다”며 “공공부분을 포함하여 총 2천5백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구인업체 350여개와 60세 이상 노인 2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노인 취업을 위한 가장 큰 행사로 120개 규모의 부스가 설치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에 소재한 업체들이 참가해 노동부 고시 최저임금 이상으로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수 있고, 구인업체는 고급인력을 만날 기회가 제공되는 인력활용의 장이다. 교육 후 실버강사로 파견하는 ‘강남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도 노인취업센터를 마련하고 일자리를 알선 제공한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위탁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자 취업 무료 알선기관이다.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은 전화 로 상담 후 직접 방문하거나 구직을 의뢰할 수 있다. 취업 직종은 사무보조원, 설문조사원, 공원관리원, 안내원, 주차관리원 등이 있고 공동작업장인 경우에는 수공업 작업장과 폐품수집 등의 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강남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을 원하는 노인에게 실버강사를 알선한다. 노인취업과 사화참여의 통로로서 노인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동시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60세 이상 교육계 경험이나 관련분야 전문성이 있는 노인으로 특기적성 강사로 파견한다. 활동처는 강남구 일대 아동 관련 시설인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복지관, 경로당이다. 1일 2~3시간, 주 2일근무로 기본교육과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 할 수 있다. 분야는 한자, 예절, 종이접기, 구연동화, 지구촌문화, 단전호흡, 맷돌체조, 단전호흡, 가요와 민요, 서예, 수지침 등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 총 60명을 모집 교육하여 전문강사로 양성한 후 취업을 시키는 ‘전문강사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도담 선생님 일자리가 있는 ‘서초구청’ ‘서초구청’은 노후생활 지원강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지원을 운영한다. 9월까지 65세 이상의 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찾아준다. 공익성이 강한 성격의 ‘실버환경지킴이’와 ‘장묘조사도우미’는 월 48시간 근무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과거 교사나 강사같은 교육계에 몸 닫은 경력이 있는 노인에게는 ‘어른신 공부방’과‘ 급식도우미’ 같은 일자리를 적극 알선한다. 월48시간 근무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는 조건이다. 특히 급식도우미 ‘도담 선생님’은 아이들을 좋아하는 노인들에게 적격이다.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지도 및 식사예절을 진행하는 일이다. 돌봄이나 상담 등 전문기술이 있는 노인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 도우미’는 월 48시간 근무하고 월20만원의 보수를 가져간다. 요즘 노인들 사이에 선망의 대상이자 취업 1순위로 꼽는 노인 모델도 알선을 한다. 노인모델은 최근 노인과 관련된 서비스 및 상품이 늘어나면서 노년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많이 만들어지자 생겨난 직종이다. 선정 과정이 힘들지만 뽑히면 고소득과 인기를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다. 하지만 수요가 적어 일자리를 잡기가 비교적 힘들다. ‘서초노인복지관’도 일을 하고 싶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알선한다.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상담을 통해 취업알선과 관련된 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파트 경비원, 빌딩경비원, 미화원,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입주가사도우미, 배달원, 치기공배달원, 간병인, 노인모델, 설문조사원 등 다양한 일거리가 많다. 급여는 월60~120만원선.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는 여성만이 가능하고 간병인은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노인모델은 백발과 밝은 표정이 자격조건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직장인 34.9%, 칼퇴근? 꿈도 못 꿔 최근 들어 퇴근시간이 늦어졌다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 4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퇴근시간 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의 34.9%(365명)가 최근 들어 ‘퇴근시간이 늦어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현재 퇴근시간을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 어떻게 변했는지 물어본 결과. 42.1%(440명)는 ‘지난해와 동일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해보다 빨라졌다’는 응답은 23.0%(240명)로 집계됐다. ‘늦어졌다’는 응답이 ‘빨라졌다’는 비율에 비해 11.9%p 가량 높게 나타나 퇴근시간이 늦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늦어졌다’는 응답 비율이 더 높았다. ‘빨라졌다’는 비율 역시 남성이 여성보다 3.8%p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동일하다’는 비율이 48.9%로 절반에 가까워 남성에 비해 퇴근시간의 변화가 적었다. 퇴근시간이 늦어졌다는 직장인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회사나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31.8%) 늦어졌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긴급한 업무가 자주 생겨서’(21.9%), ▶‘구조조정 등으로 인력이 줄어 업무가 과중해져서’(20.0%)란 응답도 적지 않았고, ▶‘사업확장 등으로 일거리가 많아져서’(13.2%) ▶‘일과시간 중 집중력이 흐트러져서’(6.6%) ▶‘기타’(6.6%)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그럼 실제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은 어떨까? ▶‘정시 이후~1시간 이내’ 퇴근한다는 비율이 41.0%로 제일 높았고, ‘▶‘1시간 이후~2시간 이내’(18.1%) ▶‘정시퇴근’(17.6%) ▶‘2시간 이후~3시간 이내’(11.1%) ▶‘3시간 이후~4시간 이내’(6.5%) ▶‘5시간 이후’(3.4%) ▶‘4시간 이후~5시간 이내’(2.3%)의 순으로 집계됐다. 정시퇴근, 이른바 ‘칼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은 17.6%에 불과했는데, 직장인 5명 중 1명도 제 시간에 퇴근을 하지 못한다는 얘기다. 성별로 나눠 보면, 칼퇴근 하는 비율이 여성(24.5%)이 남성(12.9%)보다 갑절 가까이 높았다. ‘정시 이후~1시간 이내’로 다소 빠른 퇴근을 하고 있다는 여성 역시 50.8%에 이르러, 전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퇴근시간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광주전남지사 담당자 윤석용문의 : 062-350-2303 정리=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09-06-23
- 제일모직 Love Love 세일 행사 실시 강남, 서초, 송파지역 주민을 위해 역삼동 단 한곳에서만 운영 중인 제일모직 종합 상설할인매장에서 5월 감사의 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하는 분들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5월 17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GALAXY, ROGATIS, GIVENCHY, PALZILERI. BEAN POLE 등의 남성, 여성, 아동, 골프, 악세사리 등 제일모직의 모든 대표브랜드들을 40-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국민, 신한, 삼성, LG, 현대카드 이용자는 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의 혜택도 함께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02)554-79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안심주차서비스 ‘와치독’ 출시 자동차에 부착된 연락처를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차량에 부착된 핸드폰 번호와 주소로 현관문의 잠금장치번호를 알아내 절도행각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또 차량 내 명함으로 여성운전자를 유추해 금품을 탈취한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화번호 노출로 인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와치독은 개인정보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와치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 주차 시 명함이나 전화번호를 남기지 않아도 된다. 운전자 전화번호 대신 ARS 대표번호를 통해 운전자와 연결해줘, 개인번호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운전자의 경우 강력 범죄, 스팸 문자, 보이스 피싱 등 각종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와치독은 별도의 개인정보 유출 없이 ARS 등록 절차만으로 이용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와치독 서비스는 등록 즉시 바로 사용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 PSM(Personal Security Master)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치독 김진 본부장은 “여성 운전자가 400만이 넘는 시대에 개인번호 노출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여성 운전자 본인은 물론 남성운전자도 주변의 가족, 여자 친구의 안전을 위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심주차서비스를 시작으로 보안관련 사업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장시킬 뜻을 내비쳤다. 1년사용료는 2만2000원이다. 문의 (02)839-99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