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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값 급등해도 강남 세입자는 요지부동? 연초보다 5000~6000만 원 이상 상승, 타지로의 전출은 드물어 전세 값이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다. 소형 위주의 전세가격 상승세가 중형과 대형 면적 아파트로까지 이어지더니, 지역도 강남에서 강북으로, 서울에서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산됐다. 연초와 비교해서 최소 5000만원, 많게는 1억5000만원까지도 오른 강남 서초 지역의 전세 값 폭등에 강남 세입자들은 그 끝이 어디일지 궁금하다.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로 빚어진 현상 지방의 자가(自家) 가구 비율은 50%가 넘는 반면 강남은 전체 가구의 3분의 1만이 자기 집일 정도로 이 지역에는 전·월세 세입자 비중이 높다. 다른 지역에 집을 갖고 있어도 주거환경이나 직장 문제, 자녀 교육 등을 이유로 강남으로 유입하는 이들이 많은 탓에 강남의 유(有)주택 임차 가정 비율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처럼 세입자 비율이 높은 강남지역의 전세 값 변동은 지역 세입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대치동 우성 아파트에 사는 박 모(46) 주부는 지난해 이사할 때만 하더라도 2억8000만원(전용면적 103㎡)하던 전세 값이 현재 4억 원으로까지 치솟아 속병을 앓고 있다. 내년 봄이 만기인데 전세 값이 계속 이 상태라면 1억 원이 넘는 돈을 올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서초구도 사정은 마찬가지. 서초동 무지개 부동산의 김광수 대표는 “전세 값이 연초 대비 5000~6000만 원 이상 올랐지만 매물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이 전세 값 상승의 진원지가 된 원인은 한마디로 말해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 때문이다. 부동산 1번지의 김은경 부동산연구소 리서치팀장은 “가장 큰 이유는 전세 물량은 적은 반면 찾는 수요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면서 “특히 지난해 MB 정부가 들어서면서 강남 학군 수요는 오히려 더 많아졌으며 이로 인해 강남에 입성하려는 학부모 역시 더 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학군 수요뿐만 아니라 직장인 역시 강남 전세의 무시 못 할 수요이다. 김광수 대표는 “삼성 등의 대기업이 많기 때문에 강북에서 자기 집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손쉬운 출퇴근을 위해 강남의 전세 집을 찾아서 물량은 더욱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상반기의 강남 집값 상승도 전세 값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한몫했다. 그러나 현재의 전세 값 상승은 현실화된 것이라는 견해도 적지 않다. 2007년과 2008년 잠실 재건축 물량의 입주 때 쏟아져 나온 물량으로 역전세난과 함께 전세 값 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지금의 가격은 오히려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는 말이다. 전세 값 올라도 강남은 안 떠나 그러나 이처럼 전세 값이 급등해도 강남 세입자들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서초동 S아파트 전용면적 82㎡에 사는 자영업자 하모 씨(47). 줄곧 전세로 살다가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보증금 1000만원, 월세 110만 원에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했다. 그는 올 초 경기가 더 어려워지면서 사채를 썼다가 곤경을 치룬 일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강남을 떠날 생각이 없다. 단지 옆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말이다. 하 씨의 경우처럼 강남에서 세입자로 살아가는 사람은 높은 전세 혹은 월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사 전세 값이 오른다고 해도 타지로 이주하는 비율은 높지 않다. 어떡하든 기존에 살고 있는 집에서 버텨보거나 주변에서 맴도는 경우가 대부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의 이영진 이사는 “강남은 세입자도 오를 것을 이미 염두에 두고 살기 때문에 전세 값이 상승해도 올려줄 여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단지 전세 값이 하락할 당시 싸다는 이유만으로 강남에 입성한 사람들은 지금의 전세 값 급등 현상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강동이나 광진구, 성동구 쪽으로 전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강남 세입자들은 타지로의 이동도 드물지만 같은 단지의 작은 평수로, 혹은 오피스텔, 다세대 빌라 등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강남을 떠날 수 없는 세입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신용대출, 혹은 담보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도 한다. 최근 정부가 전세자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했지만 정해진 조건(연봉 3000만 원이하 무주택자,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국민주택규모)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강남 세입자들은 많지 않다. 재계약 혹은 오래된 아파트를 노려라 강남지역 신규입주물량은 거의 전무하고 추가 수요는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전세 값 상승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또한 잠실 1, 2단지 재건축 입주 2년이 되는 내년에는 전세 분쟁도 심심치 않게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입자들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가들은 만기가 된 세입자들에게 가능하면 재계약할 것을 조언한다. 새로 전세 집을 옮기기 보다는 재계약이 그나마 전세 보증금의 상승폭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은경 팀장은 “내년이 만기인 세입자라면 잠실 재건축 단지의 2년차 아파트 전세 매물을 노려볼 것”을 귀띔하기도 한다. 이영진 이사 역시 “굳이 새 아파트만 찾지 말고 재건축 대상이나 20년 이상 된 중층 아파트는 아직까지 2~3억 사이에서도 가능한 곳이 있으므로 그런 곳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2
- 담보 목적 가등기로 인한 피해 일반인은 금전 거래를 하면서 채권 회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근저당권을 설정하거나 가등기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게 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가등기가 담보 가등기이다. 근저당권의 경우에는 근저당권 등기 내용에 채권 최고액을 기재하게 되어 있고, 일반인이 이를 열람할 수 있어 근저당권의 피담보 채무액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저당권이 설정된 부동산의 담보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그런데, 담보 가등기의 경우에는 근저당권과 달리 피담보 채무액이 어느 정도인지 이를 예측할 수 객관적인 기재 내용이 없어 담보 가등기가 설정된 부동산의 담보 가치를 평가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이와 같이, 담보 가등기의 피담보 채무액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한 후에 후순위 근저당을 설정하고 금전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안심할 수 있을까? 가령, 2억 원의 시세가 나가는 부동산에 선순위 담보 가등기의 채무 금액이 1억원인 사실을 확인하고 후순위로 근저당권을 설정한 경우 근저당권이 설정된 이후에 선순위 담보 가등기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추가적인 금전 거래로 채무액이 증가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추가적인 채무 금액이 담보 가등기의 피담보 채무에 포함되어 후순위 근저당권에 우선할 수 있는지 문제가 된다. 만약 추가적인 채무가 근저당권에 우선한다면 근저당권자는 채권 회수를 다 하지 못할 수 있다. 대법원은 채권자와 채무자가 가등기 담보권 설정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가등기 이후에 발생할 채무도 가등기의 피담보 채무 범위에 포함시키기로 한 약정은 가등기 담보 등에 관한 법률의 어느 규정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고, 가등기 담보권의 존재가 가등기에 의하여 공시되므로 후순위 권리자로 하여금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로 가등기 이후 추가로 발생한 채무 금액도 담보 가등기의 피담보 채권에 포함한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담보 가등기의 현재 채무만을 확인하고 후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것은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가등기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선순위 가등기가 말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순위 권리자로 등재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으므로 금액이 명시된 담보 가등기가 아닌 이상 거래시 예상치 못한 손해가 발생될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추석 앞두고 스트레스가 밀려 온다 추석을 한달 앞두고 각종 생활물가가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달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고 파 갈치 국산쇠고기 등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2~68% 급등했다. 여기에 시중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추석 선물세트 가격의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제수용품 등 추석물가 부담이 서민가계를 짓누를 전망이다. 생활물가의 가파른 상승세는 대형마트 등의 주간단위 소비자 판매가격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8월 마지막주 한우 쇠소기등심 500g은 4만9900원으로 일주일 새 6.4% (3000원) 올랐고 무 가격이 1.5kg 한개에 1580원으로 62.9%, 갈치 한마리는 2만4800원으로 67.6% 급등했다. 배추 한통은 1980원(상승률 17.9%), 시금치 한단은 1880원(11.9%), 1kg들이 설탕 한봉은 1380원(8.7%)으로 며칠 사이에 뜀박질했다. 주요 생필품 값의 8월 상승세는 한달 전과 비교해도 가파르다. 한우 쇠소기등심(500g) 인상률은 11.3%에 이르고, 깐마늘 1kg이 4850원에서 5370원으로 10.7%, 버섯 100g이 990원에서 1190원으로 20.2%나 뛰었다. 이같은 추석물가의 고공행진은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지표로도 확인된다. 8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2% 상승, 7월 1.6%로 사상최저치를 기록한 뒤 다시 오름세가 급해지고 있다. 가공식품 등 생활물가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1.3% 올랐고 상추 고등어 등 신선식품지수는 상승률이 6.2%에 달했다. 농축수산물도 파 67.7%, 갈치 25.5%, 설탕16.6%, 국산쇠고기 11.8%로 인상폭이 상당했다. 생활물가 급등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한우와 굴비, 식용유 등 추석 선물세트 가격을 더 올릴 방침이다. 굴비와 멸치, 옥돔 등 수산물 선물세트도 5~7% 가량 오르고, 서민들의 인사 선물인 식용유, 참치캔, 커피 등 가공식품도 5~15% 상승이 예상된다. 전복도 수확량이 줄어 15% 정도 값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수급에 문제가 있고 가격이 많이 오른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배, 사과 등 과일 선물세트는 출하량이 늘어 지난해에 비해 10~15% 내리고 맛도 좋아 올해 최고의 추석선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롯데백화점은 갈비 등 정육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해보다 5~10%가량 오른 20만원대를 주력 상품군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신세계백화점도 갈비세트를 지난해 추석 때에 비해 5% 내외, 냉장육은 20%가량 올려 팔 계획이다.굴비의 경우 조기의 어획량이 감소해 지난해 대비 5%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자연산 전복 가격도 어획량 감소로 15%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배와 사과 등 과일은 올해 풍작으로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10~15% 낮아질 전망이다.서민들의 선물로 인기가 높은 조미김, 참치캔 등 가공식품과 샴푸·비누 등 생활용품은 지난해 추석 때보다 10~15%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은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풀린 것을 고려해 추석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이 확보했다.신세계백화점은 정육과 수산, 청과 등의 선물세트를 전년보다 30%가량 늘려 30만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올 추석에는 경기회복세로 법인 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겨냥한 5스타, 향토명산품 등 프리미엄 선물 세트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50%가량 늘렸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 비해 20%가량 늘어난 35만개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고 갤러리아백화점은 선물세트 물량을 20%가량 더 확보했다.이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프리미엄 물량을 지난해보다 15%가량 늘렸고 롯데마트는 총 420만세트가량을 준비해 지난해 추석 때보다 20%가량 늘렸다.이용우 롯데백화점 식품MD팀 팀장은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20일 가량 늦어지면서 청과의 당도가 높아지고 출하량도 늘었으며 가격도 낮아져 올해 인기상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라며 “산지가격이 오른 한우 굴비의 경우 직거래를 통해 가격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상범 박준규 정석용 기자 calykim@naeil.com 2009-09-11
- 한국마사회 강남지점과 함께 하는 무료 건강 및 재테크 강좌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마사회 강남지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 및 재테크무료강좌를 실시한다. 건강강좌는 서울의료원 전문의들이 진행하며, 재테크강좌는 전 한미은행, 씨티은행 재테크팀장이자 개인자산 컨설팅회사 HB파트너스 대표가 8회에 걸쳐 담당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서 12시까지 진행하는데 9월 4일 오십견(박희동 재활학과 과장), 11일 우울증(최진숙 정신과 주임과장)에 관한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9월 18일에 09년 상반기 투자시장결산, 25일에 대한민국 금융상품 총정리라는 주제로 구민여러분에게 무료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가 열리는 장소는 한국마사회 강남지점이다. 문의02)6006-5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9
- 무료 창업 특강 고양시 여성회관은 8월 25일(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제4차 무료 창업특강을 연다. 주제는 ‘알고보면 쉬운 세무회계 및 재무관리’이고, 강사는 김지연 세무사이다. 사전에 전화나 방문접수한 3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창업에 관심있는 남녀 모두 가능하다. 문의 031-8075-94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천연 식용색소 알고 싶은 사람 모여라! 천연염색기관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관장 장홍기)은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생물방제센터(분원장·오병준)의 지원을 받아 천연식용색소 인력양성 교육을 9월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산업인력양성사업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인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나노바이오(생물방제센터))과 함께 전통식품산업에 친환경적인 천연색소를 활용하는 기술교육을 진행하는 것. 이번 교육은 전통 다과류 및 음식 제조업체의 경영자, 기술담당자 등의 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연 식용색소 특성, 활용법 및 부가가치 극대화에 관련된 전문 소양과 생산관리기술 습득을 통해 고기능성 전통 식품산업 경영 및 전문 생산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 관장인 장홍기 박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제과제빵, 전통김치, 우유업체 등 색소를 사용하는 여러 업종에 대한 천연색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천연색소의 생산,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1차례 진행되며 29일 첫 교육이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www.naturaldyeing.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61-335-0091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회사보유분 30가구 특별 분양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분양 중인 ‘우림필유’ 잔여분 30여 가구를 특별 분양한다. 계약금 10%(5%씩 분납 가능)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 해준다. 입주 후 5년간 양도세 전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 하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109㎡(63가구), △129㎡(335가구), △155㎡(67가구), △175㎡(2가구), △211㎡(6가구), △234㎡(2가구) 등 총 475가구로 구성됐다. 태전동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성남 판교와 분당 이매동을 거쳐 삼동~광주~곤지암~이천~여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공사 중에 있으며. 또 성남 여수동에서 이천 장호원까지 이어지는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61.3km)도 2010~2011년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에 있어 서울?분당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다. 109㎡, 175㎡, 211㎡는 전가구 분양완료 됐으며, 129㎡(구39평형), 155㎡(구47평형) 잔여분에 대해서 분양 중에 있다. 입주 시기는 2010년 10월 말. 문의-031-758-00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JK 로터스가 제공하는 수요일 런치 스페셜 초대 의학과 자연의학을 접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좀 더 근원적인 치료를 목표로 하는 JK로터스클리닉은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건강 유기농으로 점심을 즐기면서 자신도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수요 점심 스페셜에 참석하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첫째, 유기농 야채로 만든 샐러드, 호밀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허브티를 즐기면서 아로마를 이용한 생활요법들을 강의한다. 둘째, 짧고 강한 쁘띠 터치 성형으로 단 10분에 10년 동안의 콤플렉스가 사라지고, 맘에 들지 않을 경우 바로 교정이 가능하다. 셋째, 적은 칼로리의 맛난 유기농 런치와 독소 배출 차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고운미피부과 김동석 원장, 개원의 대상 ''V-Lift'' 강의 고운미피부과 김동석 원장은 오는 9월 13일(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클리스탈 볼룸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V-Lift'' 강의를 연다. 이번 강의는 대한피부과의사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의 주최로 열리며 김동석 원장이외에도 피부과 개원의들의 다양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0
- 바르는 보톡스 ‘서원 화장품’① 맑고 투명한 ‘생얼’은 여성들의 로망. 하지만 30대만 넘어가면 피부노화가 진행돼 거울 보는 게 두렵다. 완벽한 분장술로 커버해보지만 처진 피부와 자글자글한 주름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이를 위해 거금을 투자해 전문시술도 받아보지만 정기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게 흠. 그렇다면 간편한 방법으로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바르기만 해도 피부노화를 지연하는 화장품이 출시돼 각광받고 있다. 이보희, 전인화, 유동근 등 유명 연예인이 자주 사용한다는 바르는 보톡스 ‘서원’이 그것이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봤다. 치료효과 있는 성분 함유 서원은 화장품 원료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화상치료 원액을 수출하는 곳으로 세포재생 성분인 ‘EGF(Epidermal Growth Factor)’와 ‘펩타이드’ 등 피부개선에 유용한 성분들을 혼합해 화장품을 개발했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특허 받은 고분자 ‘폴리머’를 이용한 ‘팩’도 출시했다. 팩에 포함된 성분으로 모공확대, 피부변색, 잔주름 등 노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핫 이슈다. 성분들은 모두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상태. 팩은 가정에서 손쉽게 바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번거롭지도 않다. 두 가지 제품을 혼합해 바르고 20~30분간 건조시키기만 하면 성분들이 피부에 침투해 효능을 발휘한다고. 이 때 도포한 상태에서 부채바람을 쐬어주면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효능을 배가 시킬 수 있다. 피부 재생 성분이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주름개선과 모공축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서원화장품 매곡점 이수연 광주지사장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성형효과를 볼 수 있다”며 “특히 리프팅 작용이 강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늘어진 턱살이나 눈꺼풀살 등이 몰라보게 달라진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장도 팩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저는 턱살이 유난히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 지인들에게 지방흡입술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사용하고 효과를 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문의 : 062-252-2800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