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보톡스 ‘서원 화장품’①

팩 하나면 젊은 피부 부럽지 않아~

지역내일 2009-08-19
맑고 투명한 ‘생얼’은 여성들의 로망. 하지만 30대만 넘어가면 피부노화가 진행돼 거울 보는 게 두렵다. 완벽한 분장술로 커버해보지만 처진 피부와 자글자글한 주름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 이를 위해 거금을 투자해 전문시술도 받아보지만 정기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게 흠. 그렇다면 간편한 방법으로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바르기만 해도 피부노화를 지연하는 화장품이 출시돼 각광받고 있다. 이보희, 전인화, 유동근 등 유명 연예인이 자주 사용한다는 바르는 보톡스 ‘서원’이 그것이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봤다.

치료효과 있는 성분 함유
서원은 화장품 원료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화상치료 원액을 수출하는 곳으로 세포재생 성분인 ‘EGF(Epidermal Growth Factor)’와 ‘펩타이드’ 등 피부개선에 유용한 성분들을 혼합해 화장품을 개발했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특허 받은 고분자 ‘폴리머’를 이용한 ‘팩’도 출시했다. 팩에 포함된 성분으로 모공확대, 피부변색, 잔주름 등 노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핫 이슈다. 성분들은 모두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상태. 팩은 가정에서 손쉽게 바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번거롭지도 않다. 두 가지 제품을 혼합해 바르고 20~30분간 건조시키기만 하면 성분들이 피부에 침투해 효능을 발휘한다고. 이 때 도포한 상태에서 부채바람을 쐬어주면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효능을 배가 시킬 수 있다. 피부 재생 성분이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주름개선과 모공축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서원화장품 매곡점 이수연 광주지사장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성형효과를 볼 수 있다”며 “특히 리프팅 작용이 강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늘어진 턱살이나 눈꺼풀살 등이 몰라보게 달라진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장도 팩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저는 턱살이 유난히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 지인들에게 지방흡입술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사용하고 효과를 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문의 : 062-252-2800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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