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 값 내면 손해? 50% 할인은 기본 논현동에 사는 이주희 씨는 지난주 정상가 33,000원인 이천 테르메덴 스파 이용권을 61% 할인된 가격인 12,900원에 구매했다.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티켓몬스터라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라고 해서 접속했더니 3만원대 입장료가 필요한 테르메덴 스파를 1만원대에 할인된 가격에 갈 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3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니 날짜도 여유로워 좋네요. 신문에서 소셜커머스라는 용어는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긴 한데 주의깊이 보지 않아서 몰랐었죠. 막상 할인받아서 구입하고 나니 그동안 제 값 내고 이용했던 게 억울하네요. 요즘은 정보력이 최고라고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소셜커머스가 뭐에요?기존의 소비 형태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신개념 생활쇼핑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가 뜨고 있다.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라는 용어는 지난 2005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는 쇼핑몰 사이트가 하나둘 등장하면서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최근 몇 달 새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셜커머스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의 일종으로 ''뭉치면, 가격이 내려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소비자들의 대량 공동구매를 조건으로 양질의 상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쇼핑형태를 지칭한다. 주로 특정일에 특정상품이나 서비스를 공동구매하는 형식을 취한다. 일정 인원 이상이 모이면 할인 가격이 적용되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나 입소문을 통해 자발적으로 홍보를 한다. 반대로 목표했던 일정 인원에 도달하지 않으면 결제가 취소된다. 초기엔 음식점 위주의 맛 집의 메뉴에서 시작됐지만 최근에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피부과, 미용실, 에스테틱, 안경, 보석, 여행상품, 놀이공원, 스튜디오, 전시회, 문화공연 등 유무형의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충동구매 견제할 합리적인 소비가 중요 현재 운영중인 가장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사이트로는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 반토막(www.bantomakticket.co.kr), 티켓꼬리(www.ticketkori.co.kr) 등이 있다. 음식점 같은 경우는 지역 내에 자리한 곳에 한정돼 있는 만큼 서울 중심으로 이뤄지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하기가 어렵지만 여행이나 레저, 문화관련 상품은 지역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타이밍에 구매하면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소셜커머스 소비형태가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고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해도 주의할 점은 있다. 무턱대고 싸다고 혹해서 구매한다면 지나친 과잉소비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셜커머스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이 꼭 필요한 생활재 보다는 에스테틱이나 레저, 문화 관련 상품이 많은 만큼 충동구매의 가능성도 매우 크다. 싼 가격에 계획 없이 무턱 대고 구매했다가는 다음달 카드 결제일에 가슴을 치며 후회할 수도 있으니 합리적인 소비가 이뤄지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서울 중심의 상권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인천을 무대로 하는 소셜커머스도 등장했다. 지난 11월 12일 시작된 ''데일리 플러스(www.dailyplus.co.kr)''가 그 주인공. 데일리 플러스는 서울지역 중심의 기존 소셜커머스를 뛰어넘어 인천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 차별화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직 초창기라 소셜커머스로서의 다양한 상품이나 공동구매 인원을 확보할 만큼 자리 잡진 못했지만 인천 지역을 무대로 시작되는 소셜커머스인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이러다가 77년 무균지역 전남까지 번질라…” 전북, 충남에서 유입된 돼지 살처분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게 번지면서 77년간 ‘구제역 무균지역’이었던 전남이 공포에 떨고 있다. 전남은 지난 1934년 이후 한번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청정지역 끝까지 지킬 것” = 6일 구제역에 감염된 충남 한 양돈장 돼지가 전북으로 유입되자 전남 방역 당국은 전남·북 경계지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6일 오전 11시 전남·북 경계인 전남 장성군 북일면 방역 초소에서 만난 공무원 윤정은(31)씨는 “전북에서 그런 일이 생겼느냐”며 “그동안 구제역을 막기 위해 힘겨운 전쟁을 치러왔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배수진을 친 전남 방역당국은 ‘무균지역’을 지키기 위해 3중의 방어벽을 쳤다. 도내 163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매일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우선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경계지역에 방역초소를 설치했다. 또 마을이나 농장 진입로에는 생석회가루를 뿌렸다. 축산농가에 대해선 하루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축을 실은 운전자에 대해선 이동식 분무기를 사용해서 일일이 소독을 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전남·북 경계인 전남 담양군 금성면 방역초소에서 만난 조귀회(48)씨는 “축산 농가를 생각하면 이까짓 영하의 날씨가 문제냐”며 “청정지역 전남은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지켜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29일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하자 3일 뒤에 곧바로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또 긴급방역비와 예비비 등 79억원을 확보해 방역초소 운영에 필요한 소독약품, 유류비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동물병원 수의사 등을 활용해 591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규모가 작은 축사까지 빠짐없이 관리하고 있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방역담당은 “1~2주가 고비가 될 것 같다”면서 “무균지역 이미지를 지켜내기 위해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 행정력 총동원 = 전북도는 6일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 당진군 한 양돈장에서 들여온 돼지를 포함해 7농가 돼지 1만200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 했다.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연기해 달라”는 주민 요구가 있었지만 통하지 않았다. 구제역이 자칫 전북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훨씬 컸다.전북은 구제역이 창궐했던 지난 2000년과 2002년에도 청정지역으로 통했다. 지난해 11월 안동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후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소·돼지 도매상들이 앞 다퉈 전북 도축장 등에서 물량을 확보할 정도로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08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혹독한 고생을 경험했기에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이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정읍 김제 완주 장수 등 한우전문단지가 조성된 지역은 이중삼중의 방역망을 구축해 24시간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타 시·도와 경계인 군산 익산 남원 등은 주요 도로를 기점으로 방역망을 확대하고 있다. 젖소 사육농가가 20농가를 넘지 않는 무주군만 해도 400여명의 공무원 가운데 200여명 이상이 매일 방역에 투입되고 있다. 전남 방국진·전북 이명환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올해 체감경기 작년보다 더 나쁘다 서민경제가 올해 들어 실업·물가·이자의 ‘3중고’에 직면했다. 연초부터 물가가 치솟고 있는 데다 금리도 조만간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고용시장의 회복속도는 여전히 느려 일자리 부족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청년실업률이 고공행진을 하는 등 체감실업률만 높았을 뿐 물가와 금리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서민들의 고통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증권사들은 늦어도 2월부터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시작, 올해 안에 1%p 정도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2년여 동안 이어온 2%대의 저금리시대가 끝난다는 얘기다. 동부증권·하이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현재 2.5%인 기준금리가 3.75%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투자은행들도 0.25~0.75%p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가 1%p 상승하면 주택담보대출 이자만 3조1000억원 늘어난다. 물가 역시 정부의 목표치인 3.0%로 묶기 어려워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2.9%와 비슷한 수준에서 잡으려 하고 있지만 유가상승, 기상악화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 경기회복세에 따른 기대인플레이션 확산 등으로 상반기에만 최고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제시됐다. 박형중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중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의 상단인 4.0%마저 위험하다고 전망했다. 물가당국인 한국은행도 올 상반기에 3.7% 오르는 등 연간 3.5%의 물가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연말께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식탁물가만 올랐지만 올해는 공산품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2~6개월 후면 소비자물가로 전가되는 생산자물가상승률이 지난 12월에 2년만에 최고수준인 5.3%나 급등했다. 고용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글로벌금융위기로 줄어든 30만~40만개의 일자리 부족현상이 올해도 개선되기 어렵다는 게 정부의 분석이다. 취업자 증가수도 지난해 31만명에서 올해는 28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내는 일자리 역시 지난해 58만개에서 올해는 56만개로 줄어든다. 특히 청년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가 더욱 어려워져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올해 지표경기는 금융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하겠지만 고용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 체감경기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기빙트리 TK GYM - 겨울방학 스키캠프 안내 정발산 기빙트리 영어어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프로그램인 TK GYM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14,15일은 1박2일로 진행이 되는데 스키대여료+리프트+스키강습비(1:3강습)+식대(바베큐+3식&간식)+펜션이용료+차량이용료+스키보험료까지 포함해서 200,000원에 운영된다. 22일(토요일)은 당일코스로 스키대여료+리프트+스키강습비(1:3강습)+식대(2식&간식)+차량이용료+스키보험료까지 해서 120,000원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일반 리조트 스키학교 비용과 비교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스키캠프를 경험할 수 있다. 7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각 차수별 선착순 15명 마감이다.문의 031-915-1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아름다운 박피술··TroiPeeling 겨울방학 이벤트! 트로이 필링이란? 죽은 세포 제거에 목적을 둔 기존의 필링과는 다르게 약초에서 추출한 니들 형태의 유기칼슘 결정체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킨 후, 피부 속에서부터 세포 재생을 활성화시켜 자연적으로 각질이 벗겨지고 새 살이 드러나는 필링이라고 한다. 빅토리아여왕美의 이혜정 원장이 말하는 트로이필링의 가장 큰 특징은 ‘통증없는 천연박피 ’라고 한다. 또한 기존의 복잡한 시술단계에 비해서 간편한 시술은(약50분소요) 바쁜 이들도 시간적 여유를 만들기에 충분 할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70%~80%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하고 싶어도 비싸서 자주 못했던 필링을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한 점 이라고. 일산동구청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여왕美는 트로이필링의 일산 런칭 기념으로 겨울방학 할인및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혼자는 물론 친구나 엄마랑 같이 티케팅하면 할인폭이 더 크다.문의 902-5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조야 스위스 중고신발 5만원 보상 이벤트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든다는 목표로 마사이 워킹 출시 후 1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된 인체공학적 신발을 전문판매하고 있는 조야 스위스 강남직영점에서 1월 31일 까지 기존의 중고 굴림 신발인 마사이 신발이나 신발 밑창이 유선형모양 등의 신발을 가져오면 5만원을 보상하여 칼밀러 스위스 인체공학 신발 전 품목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2)594-2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미국 소액 투자 비자(E-2) 소개 미 동부지역에 이미 성공한 Franchise 사업인 American Deli(www.iloveamericandeli.com )에 투자하면 전 가족( 21세 미만 자녀 포함 )이 한 달 이내에 미국에 정착 할 수 있는 투자 이민 프로그램이 있다. 자녀들은 무상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만21세가 되는 나이는 대학을 거의 졸업 할 시기라 합법체류자의 자녀로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맹점 포주의 90% 이상이 한국인들이며 다들 만족할 만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주) 미국투자이민은 American Deli의 한국 에이전트로서 미 동부지역에 진출 하고자 하는 몇 가족만을 모집 중이다. (Georgia, South & North Carolina, NY, Florida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미국투자이민.com)를 참고하면 된다. 자녀들의 교육과 안정된 수입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문의 (02)566-3111 (주)미국투자이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전자파 없는 전기매트-실리콘순환식 ''신개념 온열매트'' 산업자원부, 특허청 주관 ''100대 우수특허제품 최우수상 수상'' 고유가시대에 난방비를 절약하는 보조난방수단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기장판. 하지만 무심코 사용하는 전기장판이 건강을 위협하며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제4의 공해 전자파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기존의 전기열선을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경우 전자파에 노출되는 양이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있을 때 받는 양보다 수십 배나 많다는 것을 소비자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전기열선을 사용하지 않아 전자파가 전혀 없는 실리콘오일 순환식 온열장판 ‘신개념 오일매트’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다연테크’의 지정근 대표의 말이다.온열매트를 개발하게 된 동기 지정근 대표는 2005년까지 원자력발전소 계측기 개발 분야에 몸담아온 공학박사. 오랫동안 시판되는 전기장판(매트)의 전자파를 측정 연구하는 일을 맡아왔다. 그러다 직접 전자파 걱정 없는 획기적인 실리콘오일 순환식 온열매트를 개발하게 된 데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어느날 전기장판이 필요하다고 하셨지만 노약자에게 특히 해로운 전자파에 노출된 기존의 전기장판을 도저히 권해드릴 수 없었다고. “건강에 해로운 줄 뻔히 알면서 전기열선 매트를 권할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전기열선 없는 매트를 만들자고 작정하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지요.” 그렇게 탄생한 것이 실리콘오일 순환식 온열매트 ‘신개념 오일매트’다.기존 전기장판은 그야말로 전자파에 무방비 상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기열선 대신 외부 보일러로 물을 가열하여 매트에 순환시키는 방식의 제품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것은 수시로 물을 보충해야하는 번거로움에다 보일러가 외부에 있어 불편함과 위험성이 있다고. 물을 사용하는 매트는 구조상 외부에 설치되는 보일러 자체가 커 사용 중 불편함과 위험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신개념 오일매트’는 초소형의 작은 반도체히터가 매트 내부에 내장되어 불편함과 위험성을 해결하였으며 특히 반도체히터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안전성으로 인해 우주선의 주요 난방장치로 사용되고 있다.전자파가 인체 미치는 영향 그간 발표된 국내외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전자파는 인체에 누적되며 특히 세포분열이 왕성한 어린이에게는 그 영향이 심각하다고 한다. 생식장애 뇌종양 심장병 신경통 유산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일. 전자파가 우리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쁜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정근 대표는 “전자파는 우선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호르몬 분비 이상, 피부를 통해 흐르는 전기로 피부 트러블 발생, 잠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감소시켜 숙면 방해 등을 불러일으키고 특히나 임산부 유아 노인에게 전자파는 유산이나 치매를 더 심하게 하는 등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최근 옥이나 숯 등 건강보조물질을 첨가해 마치 전기매트가 피로를 개선시킨다는 등 만병통치약처럼 과대광고 되고 있는 것은 꼭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신개념 오일매트’는 온열기능을 가진 매트지만 전기열선을 사용하지 않고 실리콘오일 순환 온열방식이기 때문에 전자파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게 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입니다.”실용신안 특허 ''신개념 오일매트'' 원리 ‘신개념 오일매트’의 원리는 전기발열선을 이용한 기존의 온열매트와 달리 히터에 의해 가열된 실리콘 오일을 튜브를 통해 순환시켜 온열작용을 하는 첨단방식의 온열매트. 즉 내부에 전기열선대신 튜브가 내장되어 인체의 접촉부위에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전기의 저항열이 아닌 따뜻한 실리콘오일의 복사열만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기존매트의 문제점인 부분과열이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혹 튜브가 찢어지거나 오일이 새지 않을까? 튜브는 고온 안정성이 검증된 테프론 재질의 튜브로 보관 시 매트를 접어 장기간 두더라도 전혀 찢기거나 기능성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최고급품이다. 오일이 굳거나 오염되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까? 오일은 성형수술시 사용하는 실리콘오일로 300도까지 내열성이 있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오일 또한 일본에서 직수입한 최고급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개념 오일매트’의 품질을 자신한다고. ''신개념 오일매트''는 SBS ''아이디어하우머치‘에 방영되었으며, 유럽(CE)과 일본(PSE)의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1일 8시간 사용 시 월 2천~3천 원 정도의 전기료면 OK. 제품구입은 본사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객센터: 1644-8892 www.DYT92.com도움말: 다연테크 지정근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겨울철 어그부츠 올바른 관리법 추위로 인한 인기만큼 불만 접수도 급상승 주부 이순영(36)씨는 지난해 12월 어그부츠를 30만 원 가까이 주고 구입해 연말 눈이 많이 왔을 때 두 번 신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 부츠 앞부분이 딱딱하게 굳고 변형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판매처에 보상을 요구하자 돌아온 대답은 싸늘하다. 소비자의 부주의라며 보상이 어렵다고 한다.대학생 김세진(21)씨는 재작년 10월에 검은색 어그부츠를 구입했는데, 올 겨울에도 신으려고 세탁을 맡겼다가 황당한 일를 겪었다. 세탁소에 맡긴 어그부츠의 색상이 바뀐 것. 세탁 후 검은 부츠가 회색으로 변했다. 게다가 김씨는 ‘원래 무슨 색깔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는 세탁업자의 항변에 화가 났다. 이들 사례는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 상담 내용이다. 어그부츠 관련 접수 건수가 몇 년 전부터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한국소비자원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2008년 65건에서 2009년 252건, 2010년 11월 현재 411건).“가죽이 변형되거나 세탁 후 변색, 털 손상 등 피해를 본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이중 세탁과 경화(단단하게 굳어지는 것) 관련 피해 건수가 전체의 약 40퍼센트를 차지해요. 특히 부츠 표면이 딱딱해진 경우는 모두 폭설이 내린 후 접수됐는데, 눈 내린 날 도로에 뿌리는 제설용 염화칼슘의 영향이 큽니다. 소비자가 부츠를 신은 상태에서 염화칼슘이나 수분에 노출됐다면 원칙적으로 보상을 요구하기 어렵습니다. 천연 가죽 제품의 특성상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 ‘소비자 착용상 부주의’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한국소비자원 안현숙 팀장의 얘기다. 다만 세탁 사고는 세탁업자가 천연 가죽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수분에 과도하게 노출했음이 증명되면 보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때 근거는 섬유제품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이 기관은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단체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의류·세탁 분야 전문가들이 관능 검사(인간의 오감에 의해 평가하는 제품 검사)를 통해 합의된 의견을 낸다. 이처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신발이 바로 어그부츠다. 이에 소비자원은 ‘천연 가죽의 특성상 수분이나 염화칼슘에 취약하므로 취급 시 주의할 것’과 같은 주의 사항을 제조사나 판매처가 제품에 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들도 세탁 시 주의점 등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조미나(자유기고가) 도움말·사진 협조 안현숙 팀장, 김지형 과장(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국 상품팀)김동화 과장(금강제화 홍보팀)·이재옥(오마이솔 홍보 담당)어그부츠 관리■ 신고 나서 바로! “스웨이드는 가죽 뒷면의 털을 세운 것으로, 일반 가죽보다 오염이 잘 됩니다. 귀가 후 신발장에 넣기 전 먼지 털기는 필수 사항이죠. 먼지 털기는 모든 구두 손질의 기본이에요. 가장 먼저 털 사이 먼지를 제거하면서 스웨이드 전용 솔로 가볍게 쓸어내려 기모를 살립니다. 이후 스웨이드 전용 스프레이를 도포하고 다시 솔로 가볍게 쓸어주면 손질 완료. 일반 슈크림(Shoe-cream)이나 구두약을 사용하면 스웨이드 특유의 부드러움이 사라지고, 바짝 마른 나뭇가지처럼 거칠어져 망가지기 쉬우므로 스웨이드 전용 크림이나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세요.” (금강제화 김동화 과장)Tip 1. 더러워진 부분이 기름때가 아니라면 | 오염 부위가 말랐을 때 스웨이드 누벅 지우개로 살살 문지른 뒤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쓸어준다. 물 얼룩이 심해 보인다면 가죽 손상(경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문 세탁점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Tip 2. 이염이 있다면 | 깨끗한 구둣솔로 먼지나 흙을 털고 어그부츠 전용 클리너를 부드러운 헝겊이나 스펀지에 묻혀 닦은 뒤 그늘에서 말린다. 물에 담그는 건 절대 금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관광공사, 한국형 B&B Korea Stay 호스트 모집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최근 중국인 대상 비자발급조건완화(‘10. 8월)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서울 등 수도권지역의 중저가 숙박시설 확보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기관 및 민간 주도로 운영되던 홈스테이와는 다른 형태의 ''코리아 스테이(Korea Stay)''라는 숙박브랜드를 만들고 참여할 호스트 가정을 모집한다. 코리아 스테이는 가정문화를 체험하는 홈스테이와 숙박 위주의 B&B(Bed&Breakfast) 유형으로 구분/운영되며, 호스트의 자격으로써 본인이 소유(또는 거주)하고 있는 주택(아파트, 단독주택, 한옥, 빌라, 연립주택 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숙소로 제공하고 시설수준, 객실, 외국어 구사능력 등 공사가 제시하는 인증기준을 갖춘 가구주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1기 호스트 모집은 2011년 1월부터 2월말까지 2개월간 시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가구주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stay.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신청 가구주 대상으로 3월 중 전문 심사기관의 현장실사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호스트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선정된 호스트들에게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하고, 코리아스테이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며, ‘객실관리, 게스트 응대요령, 글로벌 에티켓’ 등을 내용으로 하는 ''코리아스테이 아카데미''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코리아스테이 홈페이지에 호스트 가구의 위치, 시설현황, 사진자료 및 외국어 가능여부 등 자세한 정보를 영어, 일어 및 중국어 등 주요 언어로 소개하는 한편, 27개 해외지사망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게스트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문의 02-729-9464(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단장 김진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