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Q 국민연금에서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나요? A 네, 은퇴 준비의 인터넷 전령사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http://cafe.daum.net/mylife337)‘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행복준사)’은 현재 2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카페입니다.재무, 일자리, 건강, 대인관계, 여가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수급자는 물론 노후생활 준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한편 행복준사에서는 신규 가입자와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당첨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자료제공 국민연금 남동연수지사/ 문의 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Q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가입기간을 합칠 수 있나요? 국민연금은 최소 10년 이상, 공무원 연금 등의 직역연금은 최소 20년 이상 가입해야만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와 간호사, 유치원 교사와 계약직 교원 등을 포함하여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사이를 오가는 가입자들은 각각의 연금 혜택을 받지 못 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이에 2009년 8월 7일부터 국민연금의 가입기간과 공무원,사학,군인,별정우체국연금 등 직역별 연금의 재직기간을 연계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계연금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합산 가입기간이 총 20년 이상이면 각 기간에 해당하는 만큼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www.ppsl.or.kr 공적연금연계제도 홈페이지 참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CMS 에듀케이션, 방과후학교 수학선생님 모집 중앙일보 교육법인과 함께 방과후학교 강의를 진행하게 된 CMS에서 수학선생님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초등 사고력수학이고,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이상 학력소지자로 학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근무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이고, 수학 관련학과 전공자, 교원 및 관련자격증 소지자, 초등학생 지도 경험자는 우대한다.문의 : (02)891-3344, cmsedu123@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인천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2일 오후 회의를 열고 시가 상정한 계양구 다남동 대중골프장(71만7000㎡) 도시관리계획 폐지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양산은 1970년대 이후 골프장을 지으려는 롯데와 이를 막으려는 시민사회단체가 대립해온 곳이다.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안상수 전임시장 시절인 2009년 9월에 총 사업비 1100억원 규모의 계양산 골프장 사업계획을 통과시킨 바 있다. 송영길 현 인천시장은 계양산 골프장 저지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다.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골프장 도시관리계획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계양산 골프장은 사실상 어려워졌다.인천시는 계양산 골프장 논란을 끝내기 위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도시기본계획 수정작업에서 계양산을 공원부지로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방정권이 교체돼도 방향을 바꿀 수 없도록 말뚝을 박자는 의미"라며 "송 시장 임기 중에 계양산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제반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산 골프장을 반대해온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을 일제히 환영했다.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은 280만 인천시민이 수년간 끈질기게 싸워 마침내 승리를 거둔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계양산 골프장 관련 행정절차를 백지화한 도시계획시설 - 체육시설 폐지 결정을 열광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롯데측이 오늘 결정에 불복, 인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낸다면 즉시 대대적인 불매운동 등 ''반롯데'' 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 골프장을 추진하던 롯데건설은 일단 사태를 지켜보며 조만간 향후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최근 계양산과 다른 부지를 맞바꾸는 등의 방안 등을 놓고 인천시와 논의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통증클리닉 전문 ''삼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 개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영재 원장이 운영하는 ''심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화곡동 까치산역 3번 출구 제일은행건물 4층에 6월초 개원했다. 마취통증의학,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진료를 전문으로 통증의 주원인을 찾아 원인을 치료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삼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진료는 여섯 가지의 클리닉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요통클리닉에는 허리통증과 디스크, 좌골신경통, 척추협착증을 치료하며, 어깨 통증클리닉에서는 관절염 및 건염, 오십견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또한 관절 클리닉, 두통 클리닉, 비만클리닉과 테니스, 골프 엘보우, 각종 근육통 등을 치료하는 스포츠 의학 클리닉도 운영한다. 외에 안면신경마비, 손발 저림,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을 치료 받을 수 있다. 평일진료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한다. 문의 02-2065-28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2
- 새빛안과병원, 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 백내장 수술 장비 기증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규홍)은 지난 8일 한국가톨릭의료협회 몽골의료지원사업에 백내장 수술 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수정체유화술 장비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몽골 다르항 제1병원으로 전달돼 향후 한국가톨릭의료협회의 몽골의료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수정체유화술 장비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는 첨단장비로써 백내장 수술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그러나 그 동안 이 장비가 없어 의료봉사 기간 동안 수술장비를 대여해 몽골로 운반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한국가톨릭의료협회 관계자는 “새빛안과병원이 이번에 기증한 장비는 6월 중순 몽골 현지에 전달 돼 오는 9월3일~10일 실시되는 해외의료봉사 때부터 사용 될 것”이라며 “백내장 수술에 가장 핵심적인 장비인 만큼 현지 안과 진료와 수술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주민무료진료 및 수술, 다르항 제1병원 지원, 학교보건사업, 의수족 지원 사업 등 의료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2009년부터 안과 전문 진료와 수술을 시작해 현재까지 백내장 42건, 익상편 16건, 피질제거술 4건, 사시수술 25건의 지원을 시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Q?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가 생겼다던데요? Q 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가 생겼다던데요?A 네, 국민연금 각 지사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개소했습니다.국민연금공단은 전국 140개 지사 및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행복노후설계센터는 종전의 재무상담 중심의 노후설계서비스에서 벗어나 일자리, 건강, 여가 등 생활영역 전반에 대해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청소년 사회봉사 프로그램부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소비 및 금융교육, 중?장년층을 위한 국민연금 기반 다층체계 연금 구성 등 전 연령대를 위한 노후설계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자료제공 국민연금 남동연수지사/ 문의 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부천우체국, 기업, 씨티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부천우체국(국장 독고무)은 타 은행 현금카드로 우체국 자동화기기(CD/ ATM)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용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월 1일부터는 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 현금카드로 전국 우체국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출금, 입금, 계좌이체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업무시간 외에는 500~ 600원의 수수료가 붙는다. 종전까지 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예금통장으로 우체국 창구 거래시에만 수수료 면제를 받아왔다. 전국 동, 읍, 면 단위까지 금융망이 있는 우체국은 국민이 편리한 보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18개 업무 156개 기관과 제휴 중이다. 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민간금융기관에 우체국 금융망을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32-310-7153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다양한 명품에 놀라고, 착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 이제 명품은 더 이상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명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큰 결심을 하지 않는 이상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샤넬, 구찌, 프라다, 펜디 등 고가의 가방 및 의류, 잡화를 국내 최저가격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숍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월,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직수입 해외명품 멀티숍 ‘저스트럭스’가 바로 그곳. 실속파 명품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7월 말까지 ‘여름 맞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봤다.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신상품 보통 사람들은 부유층들이 명품을 소비함으로써 특권을 누리는 것을 동경하고, 비록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상류층의 특권을 일부 공유해 신분상승과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따라서 명품족들은 돈이 모자라면 수개월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사고 싶은 명품을 꼭 사고야 만다. 또 용돈이 부족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명품구입을 위한 계까지 등장하고 있다. 서초동의 서은혜(40) 주부는 “샤넬가방 하나 갖는 것이 소원이라면 소원인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할부를 해서라도 꼭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 회사원 이정아(28)씨는 “내 자신을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사고 싶었던 명품을 손에 쥐었을 때의 행복감이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진품을 살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저스트럭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30~50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여름 맞이 시즌세일’ 흔히들 말하는 명품가방은 적게는 1백만 원에서 많게는 3천만 원까지 한다. 최근 한 연예인이 들고 나온 ‘에르메스 버킨백’은 가격이 1천만 원 대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스트럭스’는 오랫동안 온·오프라인 명품판매점 등에 해외 유명브랜드 명품들을 공급해 온 수입업체다. 이곳의 이재원 대표는 “프랑스, 이태리 등에서 정식통관절차를 거쳐 직수입하기 때문에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면서 공급능력과 진품보증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우리은행 우리카드 VIP전용 명품쇼핑몰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스트럭스’의 오프라인 직영명품관에는 해외 할리우드 스타 및 국내 유명 여자 연예인들에게 꾸준히 협찬되고 있는 디자이너 의류브랜드 ‘VOOM’의 쇼룸도 들어와 있다. 소위 ‘짝퉁’ 걱정 없는 직수입 정품을 착한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곳에서는 요즘 30~50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여름 맞이 시즌세일’이 한창이다. 특히, 미국 디자이너의 의류와 시계, 벨트, 선글라스, 모자 등 소품은 최대 60퍼센트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샤나즈(shahnaz) 다이아몬드 화장품’ 입점예정 90여 평의 넓은 매장 한 쪽에는 인도의 ‘샤냐즈(shahnaz) 다이아몬드(Diamond) 화장품’ 입점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피부가 좋지 않았던 ‘샤냐즈’는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다이아몬드를 갈아서 화장품에 접목시킨 제품에 매료돼 그것을 상품화했다고 한다. 실제 다이아몬드에서 추출한 다이아몬드 바스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샤나즈'' 다이아몬드 화장품은 스크럽, 크림, 마스크, 로션 등으로 구성되며, 30~4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품 판매 외에도 피부관리실을 함께 병행하겠다”는 이 대표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명품도 구입하고 사교도 하며 피부관리까지 받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얼마 전 오픈한 강남 역삼 1호 대리점을 시작으로 국내명품시장을 단기간에 선점하고자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 최대 10여 개 대형 직영명품관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TIP/ ‘여름 맞이 세일’ 이벤트 *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저스트럭스’ 5만원 상품권 증정*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사은품’ 증정 문의 / 1544-0809, www.justlux.co.kr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예식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 하우스웨딩전문 컨벤션웨딩홀 인천시 교육청 맞은편에 자리한 ‘컨벤션 에비뉴’. 이곳에서 예식이 한창 진행중이다. 그런데 뭔가 다르다. 외국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장면이 연출된다. 우선 주례사가 없다. 대신 신랑신부가 예식을 주도한다. 서로 반지를 끼워주며 혼인서약을 낭독하고,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로 고백한다. 이어 양가 부모님이 앞에 나와 결혼식 주인공과 예식을 찾아준 하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만남에서 결혼까지 쌓아온 추억들이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틀어지고 어느새 하객들의 눈길은 촉촉하게 젖는다. 하지만 분위기를 되살리는 신랑신부 친구들의 반전댄스와 노래, 재즈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에 이내 결혼식은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진 파티 현장이 된다. 15분 내외의 짧은 식순으로 후딱 해치우듯 끝나는 결혼, 공장에서 찍어낸 듯 틀에 박힌 똑같은 결혼, 천편일률적인 예식문화에 개성 강한 신세대들이 반기를 들었다. 틀에 박힌 예식은 가라, 맞춤형 하우스 웨딩본래 전통적인 하우스 웨딩은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의 대저택에서 정원과 실내 연회장을 넘나들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파티를 즐기는 것에서 유래했다. 아주 가까운 소규모의 하객만 집으로 초대해 형식에 얽매지 않고 자유롭게 노래와 춤을 즐기며 음식을 나누는 결혼문화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도입되면서 국내 사정에 맞춰 하우스 웨딩의 양상이 다소 달라졌다. 틀에 박힌 천편일률적인 예식이 아닌 신랑신부의 개성이 깃든 나만의 특별한 예식으로 바뀐 것이다. 예식의 기본적인 순서는 있지만 신랑신부가 직접 웨딩플래너가 돼 자신들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맞춤식 웨딩 플랜을 기획한다. 인천 최초이자 유일의 하우스 웨딩을 표방한 컨벤션 에비뉴 이재중 상무이사는 “맞춤형 하우스 웨딩은 공간이나 시간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결혼 당사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파티 개념의 예식문화”라고 설명한다. 맞춤형 하우스 웨딩을 진행하려면 예식의 수를 제한해야 한다. 3시간 이상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만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동시에 여러 예식을 진행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오로지 하나의 예식만 진행된다. “기존 결혼식이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예식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하우스 웨딩은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식이 진행됩니다. 실제로 이전 예식의 식사까지 완전히 끝난 후에야 새로운 예식이 시작됩니다. 덕분에 하객들은 보다 예식에 집중할 수 있고 신랑신부가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결혼식을 즐기게 됩니다.” 덕분에 결혼식의 감동은 배가 된다. 늘 보던 평범한 예식이 아닌 신랑신부의 진솔한 사랑의 이야기와 과정이 담겨 있는 예식 덕분에 하객들은 결혼식을 지켜보며 공감하게 된다. 물론 모든 하객이 전체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다. 식사장소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바쁜 하객은 미리 식사를 마치고 먼저 돌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결혼을 축하하고 싶은 친척이나 친구들은 오랜 동안 남아 신랑신부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돌잔치, 독립공간에서 여유롭고 오붓하게 요즘은 돌잔치를 ‘돌식’이라고 할 만큼 관련 행사가 화려하고 규모도 커졌다. 다양한 돌잡이 이벤트는 기본, 엄마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영상자료나 사진자료 등 볼거리가 더욱 많아져 특별한 행사로 치러진다. 하지만 막상 돌잔치에 초대받아 다녀온 사람들은 유쾌함보다 피곤함을 더 많이 느끼기 마련이다. 넓은 연회장을 파티션으로 칸만 겨우 나눈 채 동시에 여러 건수의 돌잔치가 진행되는 탓에 도떼기시장처럼 분주하고 소란스럽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울리는 팡파르 행렬 속에서 돌잡이 행사가 진행돼 주인공에게만 오롯이 집중하기가 어렵다. 특히 한꺼번에 식사가 몰려 길게 줄을 늘어서서 기다려야 하거나 정신없는 분위기 속에서 허겁지겁 먹어야 한다. 이쯤 되면 서로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기는커녕 축하의 인사말을 건네기조차 쉽지 않다.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컨벤션 에비뉴에서는 3개의 연회장을 모두 단독홀로 구성했다. 특히 초대 인원에 맞춰 홀을 선택할 수 있도록 50여 석~200여 석까지 홀 규모도 다양하다. 또 슬라이딩 도어로 외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벤트에 집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간차를 여유롭게 두고 식을 배치해 시간에 쫒기지 않고 손님들이 오붓하고 단출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문의 : 421-707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