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민의 발, 시내버스 노동자들의 농성 세일교통노동조합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소속)들이 7월 11일부터 현재까지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농성 중이다. 이들은 시내버스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회사측이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은 세일교통노조의 성명이다. 시내버스를 움직이는 노동자를 아십니까? 저희들은 “거제시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책임지고 있는 시내버스(세일교통) 운전기사들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은 학생들과 동네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며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늘 긴장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달월급이 1백50만원 이라면 믿겠습니까? 세일교통시내버스 기사들의 월급은 기본급, 상여금, 각종수당을 모두 합해서 월180만원 남짓 됩니다. 그러나 세금 떼고 각종 공제금을 떼고 나면 150여만 원 정도를 받습니다, 그것도 회사에 밉보여 배차를 받지 못하면 그 시간은 일을 할 수 없고 당연히 돈도 주지 않습니다. 대형버스를 움직이는 기사에게는 충분한 휴식과 복지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지만 휴게실, 숙박시설(막차 운행 24시경 후 숙박)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년, 월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몰랐고, 잔업이 몇 시부터 적용되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시키면 열심히 일했고 그것이 전부인줄만 알았습니다. 처우개선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것은‘해고’ 와 ‘징계’ 뿐입니다. 그러나 임금·복지·노동조건·노무관리 등 너무나 비상식적이고 불합리한 내용이 많아 회사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것은 ‘해고’였습니다. 노동조합(한국노총 산하)에도 개선을 요구하고 투쟁할 것을 제안했지만 결과는 조합제명 2명과 징계(유기정권6월 5명)로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노동조합에서 제명되면 기사휴게실 출입도 통제(50여일)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확보를 위해 거제시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세일교통의 뜻있는 노동자 17명은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과 세일교통 노동자들의 권익쟁취를 위한 투쟁를 결의하고 회사에 단체로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2011년 2월9일 법원의 ‘단체교섭 응낙가처분’ 명령에 따라 9차례의 단체교섭을 진행해오는 동안 회사는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물기에 형식적으로 교섭석상에 나올 뿐 아무런 내용도 없으며 급기야 노동부 중재요청에 따라 교섭이 원만히 이루어지는 듯 하였으나 막판에 가서 현재 노동조합에서 소송제기한 ‘통상임금’(근로자에게 정기적·일률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금액·일급금액·주급금액·월급금액 또는 도급금액) 을 취하해 주면 교섭도 원만이, 휴게실 공간도 내주겠다며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해오며 회유를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노동을 하며 정당하게 받았어야 할 임금조차도 떼먹을려는 저 부도덕한 세일교통회사를 거제시민께 알리는 바이며, 공공운수 세일교통지회 조합원 17명은 우리의뜻이 관철될 때까지 싸울 것이며 아울러 ‘23만 거제시민의 안전한 발’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민주버스본부 세일교통지회 조합원 일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0
-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28일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이코노무그룹과 159,800㎥ LNG운반선 4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총 수주액은 8억 5천만 달러로, 이 선박들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4년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 양사는 확정분 4척과 함께 추가로 2척을 더 건조할 수 있는 옵션에도 합의했다. 이번 계약까지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34척 79억 8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설비를 수주하면서 2011년 수주 목표액 110억 달러에 72.5%를 달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0
- 전원주택 단지 조성을 미끼로 분양한 업자의 손해배상 책임 지적도에 칼질을 한다는 말이 있다. 기획부동산에서 임야를 헐값에 사들인 후 토지를 칼집을 내듯이 수십 필지로 분할한 다음 이를 텔레마케터를 동원하여 매각한다. 지적도와 조감도를 보면 토지가 평지로 보이고 분할된 도면대로 도로와 대지가 개발된 주택단지가 실제 조성된 토지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역세권을 분양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마치 역사 건물의 주변에 새로운 상업지역이나 개발지역이 형성되어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지적 도면과 개발 계획, 조감도만을 보고 꿈에 부풀어 분양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나중에 현장에 가보면 바위만 가득한 비탈 진 임야를 매수한 것을 알게 된다. 길도 낼 수 없는 경사지에 무슨 개발 계획이 소용이 있을까. 개발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공사비가 엄청난 경우도 있다.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해 주겠다고 약속해 임야를 판 뒤 부지조성작업을 게을리 한 부동산 분양대행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 있었다. 1심 법원에서는 인정되지 않았는데 고등법원에서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었다. 분양회사에서는 경춘선 철도가 지나가는 역 일대의 임야를 전원주택단지로 개발해 분양하고 있다는 분양광고를 하고 이를 믿은 매수인에게 500평을 2억4천 원에 매도하였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록 분양회사는 부지 조성 작업을 방치하다가 토사 유출로 인한 재해 발생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산지 전용 허가까지 취소되었다. 매수인은 시세가 천만 원도 안 되는 임야를 2억4950만 원에 분양받았는데 분양 당시 개발계획 도면을 제시하면서 분양회사가 전원주택 부지와 진입도로를 조성해 주겠다고 약속하였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은 사기분양이라고 주장하였다. 고등법원에서는 분양업자가 임야를 전원주택단지로 개발해 줄 생각도 없었고 실제 개발할 능력이 부족하였음에도 이를 약속한 것은 기망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다. 재판에서 이겼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분양회사는 이미 폐업을 하고 잠적해 버린 지 오래인 경우가 많다. 분양을 할 때만 일시적으로 회사를 설립하였다가 분양이 끝나면 회사를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기획부동산의 부동산 매각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공서에서 개발이 가능한 땅인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개인회생 신청 인가 사례 개인회생 신청인 A씨는 자택에서 설비자재를 판매하는 개인사업자로 2000년경 설비자재판매 및 시공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업장을 넓히기 위해 2005년 법원으로부터 대지 240㎡의 부지를 8천만 원에 낙찰 받아 5천만 원은 보유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3천만 원은 대출을 받아 토지를 확보하였습니다.그 후 건축설계와 건축을 하기 시작하면서 추가대출 6천만 원을 받았고 건축을 완공하고 사업장을 이전개업하기까지 1억2천만 원을 추가대출 받았으며 기업대출도 6천만 원을 받아서 이전개업 자금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사업운영자금으로 사용했습니다.사업장을 확장하여 매출이 증가했으나 이전에 세를 얻어 사업장을 운영할 때보다 실질적인 수입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부채를 많이 지게 되어 매월 부담하는 이자 납부가 부담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대출금을 조금씩 갚아 나가야 함에도 대출금을 줄이기는커녕 해마다 조금씩 대출금이 늘어가게 되었고 대출금 만기가 되면 다시 재대출을 하게 되었는데 이자율도 높아져서 상황은 점점 어려워지고 사업마저 예전의 호황을 누리지 못하고 매출이 부진하자 카드대출과 카드론 등에 의지하여 이자를 납부하다가 급기야는 대부업체에서 고율의 대출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대부업체의 대출은 곧바로 해결하려 하였으나 그것은 착각이었고 대부업체의 대출을 받은 이후 손을 쓸 수 없이 상황은 급격히 파산상태로 치닫게 되었습니다.하는 수 없이 법무사 사무실에 개인회생 신청을 의뢰하여 10여 곳의 채권자와 채무액2억5천만 원에 대하여 매월 120만원의 가용소득으로 60개월간 채무를 변제하고 소유 부동산은 근저당권을 별제권으로 하여 매각하지 아니하고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변제계획안을 제출하여 개인회생 변제계획안의 인가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결정을 받기까지는 매출액과 순수익 관련 자료를 총동원하여 1년간의 매출액, 지출액, 소득액등을 도표로 상세하게 신뢰감 있게 작성하였고 대출금의 사용 내역을 명확하게 금융자료를 첨부하여 입증함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거짓됨 없이 사업상의 부진과 대출금의 누적으로 파산 상태에 이르게 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채무자는 이제 더 이상 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채권자들로부터 빚 독촉에 시달리지 않고 법원에 가용소득금인 매월 120만 원만 송금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고 60개월 간 성실히 이행 한다면 나머지 채무는 별제권을 제외하고 면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전경호 법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가족펜션 강화도 ‘드림하우스’로 오세요 강화도 내가면에 위치한 ‘드림하우스’는 북적되는 도심을 떠나 가족들과 조용하고 오붓하게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단독건물 60평대의 2층 규모의 별장형으로 객실이 총 4개이며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야외에는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펜션에서 여유롭게 석양을 바라볼 수 있으며, 주인장이 직접 구워주는 바베큐 맛도 일품이다. ‘드림하우스’ 주변에는 볼거리나 체험할 장소도 많다. 아기자기하고 주변문화유적지가 많은 마니산과 보문사를 비롯해 어린이들과 함께 항공우주 체험시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도 가볼만한 곳이다. 외포리 일대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바닷바람을 맞으면 달려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가 있다. 천혜의 갯벌을 품은 ‘동막해수욕장’에서 조개, 칠게, 소라를 잡으며 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을 하기에도 좋다. 하절기 성수기는 가족단위 단체 예약과 2일 이상 예약자를 우선으로 전화예약을 받는다. 위치: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846-2 문의 010-5271-7006 http://www.dream-house.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어린이 복싱단, 아마추어·프로권투선수 양성하는 중산권투체육관 명랑쾌활한 우리는 복싱맨 계속되는 장마와 습기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중산권투체육관(관장 신성욱)을 찾아가던 날도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체육관 건물 엘리베이터 바닥에 깔아 놓은 종이상자도 흠뻑 젖었다. 이런 날씨에 땀 흘리며 운동하는 사람들, 나이를 막론하고 존경받을 만하다. 키 쑥쑥 어린이 복싱단 근육질의 사내들이 샌드백을 두들기고 있을 거란 예상과는 달리, 리포터를 맞아준 것은 생글생글 웃는 초등학생들이었다. 중산권투체육관의 어린이 복싱단 친구들이다. 체육관을 찾은 시간은 오후 6시 무렵, 아직 어른들보다는 어린이들이 주를 이루는 시간이란다. 이곳에는 권투에 관심 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비만, 작은 키, 낮은 체력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고민하는 어린이들도 많이 찾는다. 운동 순서는 복싱 에어로빅, 줄넘기, 스텝과 잽 기본동작, 샌드백 치기, 줄넘기, 스트레칭과 결점 보완 후 마무리 한다. 박지연(모당초5) 양은 다닌 지 9개월 쯤 됐다. 친구가 하는 모습을 보고 재미있어 따라 나왔다. 복싱을 배우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데 그 중에서도 ‘훅’이 마음에 든다. “시합은 잘 될 때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어린이답지 않은 초연함이 느껴진다. 박 양은 “권투를 배우면서 용기가 생겼다”면서 눈을 반짝거린다. 이찬용(안곡초5) 군은 배운 지 한 달 만에 체중을 3kg 줄였다. 이 군과 함께 다니는 어머니 오금희 씨는 “기초 체력이 좋아지고 아침에 붓지 않아 좋다”고 말한다. 또 “복싱 에어로빅이 재미있고,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관장님 덕에 더 즐겁게 다닌다”고 자랑한다. 오 씨는 신 관장에 대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상대를 해주고, 생각을 많이 한 후 한마디씩 던지는 말씀이 마음에 여운으로 남는 분”이라고 자랑한다. 역시 ‘사부’에 대한 존경심은 운동의 기본이다. 몸짱도 되고 체력도 기르고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도 여럿이다. 초등학생들이 까불거리며 체육관을 종횡무진하는 동안, ‘형님’들은 조용히 줄넘기를 뛰거나 러닝머신 위를 달린다. 이정민(호곡중3) 군은 권투를 배운지 다섯 달 째다. 부모님이 권하고 친구가 추천해 중산권투체육관에 다니기 시작했다. 권투를 하면서 힘도 기르고 행여나 접할지 모르는 ‘학교폭력’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몇 달 안됐지만 변화를 느낀다. 그사이 키가 4cm나 자랐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팔씨름을 하더니 “힘이 세졌다”고 칭찬한다. 이 군은 “몸짱도 되고 체력도 기르고 고입 준비 들어가니 체력은 필수”라고 말한다. 김찬영(안곡중1) 군은 권투를 시작한지 이제 만1년 반을 넘었다. 그 사이 키는 10cm자랐고 살도 빠졌다. 김 군은 “다른 운동보다 질리지 않고 재미있다. 스파링이 신난다”고 자랑한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 체육관에 와서 운동을 하다 보면 기분이 확 풀리는 것도 매력이다. 이 날 체육관에서 만난 청소년들은 비슷한 또래들과 달리 ‘불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갈 곳도 쉴 곳도 적다. 마음 놓고 달리고 뛰고 칠 수 있는 권투를 만났기에 그들의 얼굴이 편안해 보였던 거라고 짐작한다면, 너무 섣부른 일일까.어린이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즐기는 권투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자 성인들이 하나 둘 체육관으로 들어온다. 수업을 마치고 온 대학생 이은지 씨는 이제 열흘 된 신입회원이다. 그는 “재미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며 밝게 웃었다.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과 압박붕대가 경쾌하게 어울렸다. 이우남 씨는 하루에 담배를 1갑씩 피우다 호흡이 가빠져서 체육관을 찾았다.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한 달 만에 몸에 변화를 느끼고 있다. 처음에 러닝머신을 1km 달렸는데 지금은 4km를 뛴다. 흡연양도 줄고 한결 편안해 졌다. 그는 “꾸준히 연습하니 더 나아질 거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중산권투체육관에는 어린이들부터 환갑 넘은 어르신들까지 다닌다. “당뇨 등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 환자가 아니라면 누구든 할 수 있다”는 것이 서 관장의 설명이다. 안전규칙을 따르면 안전한 운동이다. 2등 없이 챔피언만 있는 복싱, 그게 세상이죠 신성욱 관장은 얼핏 보면 배우 송강호를 닮았다. 아이들이 매달리면 귀찮을 법도 한데 개구쟁이 조카들 데리고 놀듯 허물없다. 신 관장은 여기서 한국미들급챔피언 박장욱 선수,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를 배출했다. 과거에 비해 권투의 열기도 인기도 식었지만 권투를 만나 자신감 갖고 성장하는 회원들을 보며 보람을 찾는다. 고등학생 시절 취미로 시작해 한국 랭킹에 오르는 프로 선수가 되었고, 지금은 후진을 양성하는 지도자로 바뀌었다. 세월은 가고 세상은 변했지만 “권투는 세상을 배우는 멋진 스포츠”라는 믿음만은 그대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고교시절부터 양성해 프로가 된 박장욱 선수가 챔피언이 되던 순간이다. 방어전에서 밀려 타이틀은 빼앗겼지만, 그것이 복싱이고 세상의 이치라고 허허 웃는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우리 지역 권투 배울 곳일산주엽권투체육관 / 일산서구 주엽동 67 / 917-3320중산권투체육관 / 일산동구 중산동 1670-2 / 975-5112일산호수권투클럽 / 일산동구 장항동 756-2 / 905-7608신성권투체육관 / 일산서구 대화동 2057 / 919-3902조아다이어트복싱클럽 / 일산서구 일산동 1064/ 922-8212CM복싱체육관 / 일산동구 마두동 753-3/ 901-5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세테크 최고의 금융상품은? 금융소득이 연 4000만원을 넘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면 금액에 따라서는 최고 연 38.5%까지 세금을 낼 수도 있다. 연 4%대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더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된다면 수익률은 2~3%에 그칠 수 있다는 얘기다. 덤으로 건강보험료 부담도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거액자산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수익률 보다는 ‘절세’다.최근 이러한 이유로 거액 자산가들에게 크게 인기가 높아진 상품이 저축성보험이다.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이 있고 특히 금융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 저축성보험은 과연 비과세가 지속될 수 있을까?저축성보험을 가입하고 해지할 경우 발생되는 이익금을 보험차익이라고 한다.보험차익에 대한 과세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는가를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제도는 보험 상품과 함께 시작된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아주 오래된 제도도 아니다.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는 놀랍게도 1991년부터 시작되었다. 즉 1990년 12월 31일까지는 가입하는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다는 뜻이다.그러다 1991년부터 3년 미만 유지된 계약에 대해서는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대한 과세제도가 도입되었으며, 그 이후 점점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적용기준이 강화되었다. 3년이던 비과세 적용기간이 5년, 7년으로 변해왔으며, 2004년 1월 1일부터는 10년 이상 계약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우대 상품처럼 가입금액이 크게 제한되어 있지도 않다. 지금까지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적용기준이 꾸준히 변해왔는데 향후에는 어떻게 될까? 예상답안을 뽑아보면1. 10년보다 더 짧아질 것이다.2. 현재의 상황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3. 10년보다 더 길어질 것이다.4. 보험차익 비과세가 폐지될 수도 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점점 쓸 곳은 많아지고 이를 위한 세수 확보를 위해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혜택을 줄이려 하고 있다. 특히 10년 이상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객이 거액자산가임을 고려해 보면 위 문제에서 답이 향후에는 4번이 될 가능성이 많다.미래를 보면 길지만 과거를 뒤돌아보면 생각보다 빨리 지나왔다고 느껴지는 것이 10년이라는 시간이다. 비과세 제도의 지속적인 변화를 감지했다면 저축성보험의 가입 시기는 바로 지금이 아닐까? 김현숙 부센터장문의 농협 강남PB센터 02)2192-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동행여행사 독점 ‘럭셔리 발리여행’ 초특가 이벤트 하나투어 강남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동행 여행사에서 최고의 빅 이벤트 행사를 발리에서 진행한다. 전용면적 70평인 반데사 풀빌라에서의 2박 및 마라리버 사파리 리조트 1박으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일정의 투어를 가이드 팁 까지 포함된 비용으로 119 만원의 초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전 일정 동안 특식으로 준비한 식사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마라리버 리조트에서 백호랑이 관람, 코끼리쇼 관람 및 동물들과 즐기는 8가지 프로그램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고객이 선정한 최우수 대리점의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일정 이라며 동행여행사의 유병용 지사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면 한다”고 하였다.문의 (02)6351-1466~7/ 지사장 유병용 010 8976 66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미국 이민법 미국에 관광, 유학, 인턴, 취업, 투자, 이민 등의 목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고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항은 모두 미국 이민법에 근거하여 규제가 된다. 미국 내에서는 이민, 비자 문제를 미국 이민법 변호사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변호사는 문제가 생겼을 때만 필요하다는 인식이 많다. 그런 탓에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미국유학이나 사업, 이민을 계획할 경우 변호사보다는 유학원이나 이주공사 등을 찾는 게 현실이다.미국 이민법상 큰 분류는 미국 이민의도가 있느냐 없느냐로 나뉠 수 있다. 미국을 이민 아닌 다른 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경우 무비자로 단기간 90일 이하로 방문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비이민 비자(Nonimmigrant Visa)를 신청하여 발급 받아야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 비자 발급을 위해 일반적으로 미국 대사관의 영사와 인터뷰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충분히 갖추지 못하거나, 자격요건 자체가 안 된다고 판단이 되거나, 한국에서의 사회적, 경제적 기반 입증이 어렵거나, 또는 미국에서 장기간 체류할 의사가 있다고 판단되거나, 신청자가 범죄 기록이 있거나 미국 입국이 불가능한 기타 사유가 있는 경우 비자 발급이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거절될 수 있다. 이민법 212(a)조항에 근거하여 거절된 경우는 주로 명시된 범죄 또는 특정 기록(위조 등)이 있어서 미국 입국 자격이 상실되어 영구적으로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를 말한다. 미국 이민은 크게 가족 초청, 취업, 투자이민의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가족 초청의 경우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자녀, 부모, 또는 형제 자매가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자녀 또한 이에 해당 된다. 취업 이민을 생각한다면 미국 이민의 방법 중에 미국의 고용주가 없이도 신청이 가능한 과학, 예술, 교육, 사업, 체육에 있어서 특수한 재능을 소유한 사람(Person with Extraordinary Ability)이 신청 하는 미국 1순위 취업 이민(EB-1)이나 미국에 국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여 이민을 신청하는 NIW(National interest Waiver) 즉 2순위 취업이민(EB-2)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취업이민 1순위와 2순위가 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 3순위 취업이민(EB-3)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 경우에는 미국의 고용주가 있어야 하고 본인의 학력 및 경력에 맞추어 진행이 되게 되고 영주권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취업이민의 방법이 어려운 경우 그나마 가장 빠르게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미국 투자이민인데, 미국 내 가족이 없거나, 취업 이민 요건을 충족하기가 어려운 경우, 경제적인 능력이 된다면 EB-5 투자이민을 많이 고려하게 된다. 특히 소액 투자이민이라고 불리는 50만불 투자이민은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더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건부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는 기간도 1년 미만으로 신속한 편이어서 미취학 아동부터 만 21세 이하 대학생 자녀를 둔 분들까지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이민법 변호사를 선임하는 경우에도 가능한 변호사가 되어 일을 한 경력이 최소 5년 정도는 된 경우가 좋고 미국 이민 변호사 협회(AILA)의 등록 회원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다. 현재 한국에서는 미국 변호사가 독자적으로 활동하기가 어려워 주로 법무법인이나 다른 변호사와 사무실을 공유하여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한 법무법인에 소속되어 있는 이민법 변호사를 찾는 것이 안전하다. 법무법인 한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제12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열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에서는 젊고 유능한 여성인력들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여성들의 우수아이템을 개발하여 미래의 여성CEO를 발굴·육성하고자 ‘제12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참가 대상자는 사업아이디어, 창업아이템 등 우수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학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2년 미만 여성창업기업인으로, 참가분야는 지식, 정보산업, 유통, 제조, 서비스 등 산업 전분야 및 S/W·H/W개발, 멀티미디어, 컨텐츠, 게임, 디자인, 캐릭터, 광고출판, 지식서비스 등이다. 또 생명공학, 환경, 식품, 섬유 등 제조 및 서비스 분야 전반에 대한 창업아이템도 가능하다.참가 신청서양식은 인터넷 홈페이지 (www.wesc.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9일(금)까지이며 창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대상 1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2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 3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장려상 3명(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상/우리은행장상 및 상금 200만원)문의 : 063-272-99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