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연담은 경인 아라뱃 길 응모 10월 개장하는 경인 아라뱃길 귤현교 워터프론트에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을 타일 벽화 사연을 모집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신의 소망,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 가족사진 등 나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지정된 양식 가로 10㎝ x 세로 10㎝, 정사각형에 맞춘 사연 응모를 받고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9월까지며 1인 2개 사연에 한정하며 광고 등 상업적 목적 참여 금지한다. 이와 함께 아라뱃길 여객선 탑승료 할인, 주차장과 물놀이 시설 및 요트스쿨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아라뱃길 서포터즈도 모집 예정이다. (02-2150-0756 / 02-6939-7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어린이 전문 미용실 가맹점 모집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섭게 창업되고 있는 어린이 전문 미용실 톰키드코리아에서 대전 1호점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불황을 모르는 어린이 관련 사업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소중한 내 아이의 헤어스타일을 전문 디자이너의 손으로 특별하게 변신시킬 수 있다. 약 25~30평 정도의 사업장이면 개업이 가능하며 본사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칼라와 인테리어로 실내를 꾸며 아이들이 먼저 찾는 미용실로 꾸밀 수 있다. 엄마의 손을 잡고 동네 미용실을 다녔던 정아름(법동초4)양은 “우리들도 유행하는 머리가 있는데 미용사 아주머니는 잘 모르고 무조건 파마를 똑같이 해 줘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우리 마음을 잘 알아주는 전문 미용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부분 정양 같은 요구가 많은 초등생들에게 톰키드 어린이 미용실은 안성맞춤인 공간. Hair Cord라는 가상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른용 파마 약과 차별화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톰키드만의 경쟁력이다. 파마와 머리 염색은 임신 중에는 피해야 할 정도이니 어린이에게는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톰키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 전문 제약 ‘함소아’와 업무체결을 맺어 안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헤어스타일을 완성한다. 매장 한 쪽엔 함소아 제품을 구비해 놓아 고객들의 2차 구매도 유도할 수 있다. 일반 미용실을 운영하다 2010년 서울 서래점을 오픈한 찰리박(점주)디자이너는 “일반 미용실엔 아이를 위한 의자나 인테리어가 거의 없어서 아이들이 울고 떼쓰는 일이 다반사였다”며 “톰키드로 리뉴얼을 하고 보니 매출은 늘고 아이들이 먼저 엄마 손을 이끌고 오는 일이 많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가맹점은 본사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며 매달 이벤트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전문 마케팅이 지원된다. 문의 톰키드코리아 대전지사장 011-452-9369 www.tomkidclub.com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유기농 마늘과 고춧가루 사전 예약 판매 새농 유기농도매센터에서 유기농 마늘과 고춧가루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번에 예약을 받는 유기농 마늘은 충북 단양과 경북 의성의 밭마늘로 올해 냉해 피해에 따라 마늘 가격이 올라가 있는 가운데에도 일반 마늘과 비슷한 가격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물량이다. 2kg(65~80개) 21,000원(비회원가 23,000)에 공급하는 유기농 마늘의 예약 공급일은 7월 27일이다. 고춧가루는 경기도 양평 등의 유기농고추재배단지와 계약한 건고추(3kg 70,000원)와 고춧가루(400g 12,600원)로 예약 공급일은 8월 26일이다. 한편 새농 유기농도매센서에서는 초복과 중복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기농 닭과 무항생제 민물장어 등도 판매하고 있다. 문의 02-3401-4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Q 국민연금에서 노후준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행복노후설계센터가 도와드리겠습니다!국민연금공단에서는 지난 4월, 140개 지사 및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여 생활영역 전반에 대한 노후상담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 국민연금 예상연금액 조회, 재무상태 점검을 통한 노후대비뿐 아니라 각종 사회복지자원 연계, 일자리 기관 안내, 건강정보 제공, 연금이 봉사단 소개 등 6대 영역에 걸친 종합상담이 가능하며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분들께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 국민연금 남동연수지사/ 문의 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성냥갑에서 탈출한 사람들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 뒤…’ 현대의 도시문명을 ‘네모’로 일컬은 노래 가사다. (화이트의 ‘네모의 꿈’)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산다면 노래에 그려진 ‘네모 상자 속 인생’을 피할 길은 없다. 그런데 요즘, 그 네모상자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필지에 두 가구의 집을 짓는 ‘땅콩집’이 검색어 순위에 진입한 지는 오래다. ‘3억으로 전원주택에 살자’는 광고도 예사로 흘러나오기에 이르렀다. 집을 둘러싼 문화가 바뀌고 있다. 성냥갑 같은 아파트를 벗어나 자기만의 독특한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이난숙, 이향지 리포터 “10년 걸려 만든 100% 핸드메이드 집에 살아요” 성석동 최형경·김송숙 부부 최형경 씨는 어릴 때부터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점토로 코끼리를 만들어 칭찬을 받았던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건축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한항공 기장으로 외국을 돌아다니며 예쁜 집들을 볼 기회가 많았다. 자연스럽게 “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비행하고 남는 시간이면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등지를 돌아다니며 집을 구경했다. 구조가 똑같은 호텔 같은 아파트를 벗어나고 싶었다. 특별히 ‘웰빙’에 대한 지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잔디를 깔고 꽃을 가꿀 수 있는 집이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 그는 직접 집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업자에게 맡기면 직접 짓는 것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눈썰미와 손재주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설계에서 인테리어까지 ‘내 손으로 직접’ 1996년에 성석동의 전원마을에 땅을 구입하고 지하실을 짓기 시작했다. 당시 최형경 씨 가족은 가까운 마을에 전셋집을 구해 살고 있었는데, 2000년에 갑자기 주인이 전세를 비워달라고 했다. 고민 끝에 지하실만 있는 집으로 살림을 옮겼다. 얼마나 튼튼하게 지었는지 땅은 잠겼어도 지하실 안으로 물 한 방울 새지 않았다. “집은 과학이에요. 대충 대충 짓는 게 아니죠.”조종사는 체계적인 일처리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절차를 거스르면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순서대로 해서 비행기를 이착륙 시키듯, 그는 건축도 절차에 따라 했다. “책만 봐서는 습득하기 힘들어요. 힘들 때는 공사 현장을 찾아갔어요.”일산 시내에 한창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짓던 시절이었다. 의문나는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 현장에서 어떻게 하는지 눈으로 보고 배워가며 만들었다. 2006년까지는 골조를 마무리하고 그 이후부터 가구, 싱크대 등을 만들었다. 설계는 물론 콘크리트 타설, 토목공사, 전기 및 상하수도 설비, 내부 도장,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100% 핸드메이드 집은 그렇게 탄생했다. 부인과 함께 10년 세월, 비용은 절반도 안 들어 집은 지층과 1, 2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은 방 2개, 거실 2개, 화장실 2개와 식당과 주방이 있다. 2층은 방 2개와 거실, 화장실, 다용도실이 있다. 각각의 공간은 분리되기보다 부드럽게 연결되는 느낌이다. 공간을 나누더라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동선이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전형적인 북미식 목조주택인데, 단열이 좋고 하자가 나더라도 쉽게 수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년만 살아도 새로 지어야 하는 콘크리트 건물과 달리, 수리를 하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목조주택의 매력이기도 하다. 관리만 잘 하면 200년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집 짓는데 모두 2억 5천이 들었다. 내부 조명과 가재도구, 냉장고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업체에 맡겼으면 최소 6억 5천은 들었을 규모다. 인건비 절약도 한 몫 했고, 폐품 사용 등 자재를 알뜰하게 활용한 덕분이기도 하다. 세상에 하나뿐인, 집은 나의 애장품 간호장교 출신의 부인 김송숙 씨는 집짓는 남편을 차마 반대하지 못했다. 힘들고 귀찮은 일도 많지만, 친구들이 돌아가며 놀러오니 즐겁다. “텃밭도 가꾸고 강아지 데리고 놀고. 아파트에서 못 하는 것 누릴 수 있죠. 특별한 건 없지만 마음이 편해요.” ‘큰 집 관리하려면 힘들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최 씨는 “좋아하면 피곤하지 않다”고 말한다. “아침이면 감상을 하고 구상해요. 오늘은 저걸 고치자. 페인팅을 새로 하자. 작품처럼 말이에요.” 얼마나 공들여서 만든 집인가. 그에게 집은 곧 애장품이다. 주말이면 어디 멀리 놀러갈까 고민하는 일보다 집에서 수리할 곳 찾는 일이 더 즐거운 최형경 씨. 그는 다시 집짓기에 도전하기 위해 가까운 곳에 땅을 마련했다. “또 이 집처럼 하라면 못할 것 같다”고 하면서도 그의 눈빛은 기대감에 반짝이고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장애인 자녀에게 부동산 증여 시 증여세 면제 사회복지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각종 법과 조례 등에 따른 장애인에 대한 세제 혜택 및 지원이 다양하다. 따라서 일반인들의 경우 장애를 가진 자녀에게 재산 증여시에도 당연히 증여세가 감면되거나 별도의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그러나 현행 세법은 무상으로 자산을 취득하게 되는 증여세에 대하여 특별한 차이를 두고 있지 않고 단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예외 규정을 두어 증여세 면제를 하고 있다.따라서 장애인인 자녀에게 부동산 등 재산 증여 시 증여세 감면받을 수 있는 규정에 대해 알아보자.일반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부동산을 물려주면 증여재산 가액에서 3000만 원(미성년자는 1500만 원)을 뺀 금액을 기준으로 증여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만약 자녀가 장애인인 경우 일정 요건만 갖추면 5억 원까지 증여세를 감면받는 예외 규정이 있으므로 몸이 불편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적극 활용해 볼 만하다.우선 증여세 비과세를 적용받으려면 1. 장애인이 직계 존·비속과 친척으로부터 증여받은 금전이나 부동산을 2. 증여세 신고기한(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3. 신탁회사에 신탁해서 4. 신탁 이익의 전부를 장애인이 지급받도록 해야 한다. 5. 신탁기간은 증여를 받는 장애인이 사망하는 시점까지이다. 이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5억 원(장애인의 생존기간 동안 증여받은 재산가액의 합계액) 까지는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성인인 자녀가 부모로부터 시가 3억 원의 아파트를 증여받는 예를 살펴보자. 일반적으로는 증여재산공제액인 300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되어 증여세가 약 4000만 원 정도 부과되지만 장애를 가진 자녀라면 한 푼도 부담하지 않을 수 있다.여기서 명심해야 할 점은 증여세 비과세 규정이 장애인에게 당연히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증여세 신고 시 과세표준 신고서에 증여재산명세서, 증여계약서 사본, 신탁계약서, 장애인 증명서류를 첨부해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청해야 한다.또 증여세 비과세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하더라도 사후 관리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장애인이 사망할 때까지 신탁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중도 해지하는 경우나 신탁기간이 만료됐는데도 연장하지 않았다면 신탁 해지일 또는 신탁 만료일에 증여세가 부과된다. 신탁 이익의 수익자를 장애인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변경한 경우도 역시 수익자를 변경한 시점부터 증여세가 부과된다.재산을 증여했던 부모나 친척이 증여 재산가액을 인출 또는 처분하는 바람에 증여 재산이 감소했다면 증여재산의 인출 또는 처분일에 각각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가 과세된다는 점도 알아두자.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장애인에 대한 증여세 감면 규정의 경우에도 여타 각종 세법상의 감면 규정의 경우와 같이 사후관리를 요건으로 하여 감면이 이루어지므로 증여세 신고 이후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간혹 감면 받았으면 더 이상의 문제는 없을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감면세액에 가산세까지 부담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 바 사후관리를 잘 이행하여 감면세액이 추징되지 않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사실혼 관계 중 배우자의 사망 Q :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부부로 7-8년 살았는데(사실혼 관계), 남편이 죽었습니다. 남편이 본래 재산이 있었고, 부부로 살면서 모은 재산도 있습니다. 남편은 저와 부부로 살기 전에 한번 결혼했다가 이혼했는데,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이 남편 재산에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제가 남편 재산을 일부라도 가질 수 있을까요? A : 사실혼관계인 배우자 일방이 사망했을 때, 다른 배우자는 사망한 배우자에 대해서 상속권이 없고,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사실혼 기간 중에 공동의 노력으로 마련한 재산은 사실혼 부부의 공유재산입니다. 1. 부부로서 공동생활을 하겠다는 합의하에 살고 있는 경우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법률혼 관계는 아니고 사실혼 관계에 그치는데, 사실혼 관계도 법률혼에 준해서 법적 보호를 받습니다, 하지만 사실혼이 법률 상과 항상 똑같은 보호를 받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경우에는 달리 취급되기도 합니다. 2. 사실혼 부부 중에서 한 사람이 사망하면, 남아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 재산을 상속하지 못 합니다. 상속에서 죽은 사람의 배우자는 죽은 사람의 직계 존속이나 직계 비속과 함께 상속을 하는데, 여기에서 배우자는 혼인신고까지 마친 배우자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혼인신고를 안 하고 사실상 부부로서 살아가는 사실혼 배우자는 죽은 남편이나 부인의 재산을 상속할 수 없습니다. 3. 상속이 안 된다면, 살아남은 사실혼 배우자가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는 있을까요? 법률혼에서도 배우자 한 사람이 사망하면, 상속법 규정에 따라 재산문제가 처리될 뿐이고 재산분할청구권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사실혼 관계의 경우에도 이와 마찬가지로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4. 다만, 사실혼관계 중에 공동으로 마련한 재산으로, 생존한 배우자가 그 재산 형성에 특별히 기여한 부분이 있다면, 생존한 사실혼 배우자가 자신의 공동재산(공유재산)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삼성중 142억달러 수주, 목표 초과 달성 삼성중공업이 올들어 142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올 수주목표인 115억달러를 초과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금액 97억달러보다 50%정도 증가한 규모다.삼성중공업은 6일 덴마크 머스크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2,250만 달러(1조194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또 유럽 및 미주 등 해외 선주들로부터 LNG선 6척, 셔틀탱커 5척 등을 수주하는 등 최근들어 31억달러 규모의 소나기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은 올해 모두 10척의 드릴쉽을 수주했으며, 이는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75척 중 42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56%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LNG선도 올해 발주된 29척 중 절반인 14척을 수주해 LNG선 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된 것은 해양 설비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편 영국의 조선해운전문기관인 클락슨과 업계에 따르면 해양 프로젝트가 속속 개발되면서 LNG선은 ''15년까지 총 177척이 발주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FSRU, LNG-FPSO 등 부유식 해양설비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돼 조선사들의 경기전망이 밝아보인다는 평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중국정통발마사지전문점 ‘베스트풋’ 구월점 OPEN!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주부들의 만성피로를 풀어주는 발 마사지가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말경에 오픈한 ''베스트풋'' 구월점은 중국광저우와 칭다오 발마사지의 정통방식 그대로 재현해 내고 있다. 친환경제품만을 사용해 설계한 실내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철저히 격리된 공간으로 만들어 포근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베스트풋’에 들어가면 가운으로 갈아입고 스파나 닥터피시 족욕을 10분 정도 한다. 족욕을 마친 후에 본격적인 발 마사지를 받는다. 한 번 마사지 받을때 걸리는 시간은 40분정도로 충분한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중국 전통차와 명상이 어우러져 독창적인 분위기에서 연인들과 가족들이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개인룸, 가족룸, 커플룸 등 다양한 타입의 룸과 최신형 마사지 베드는 물론 야외 테라스도 갖추고 있다. 3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족욕과 발마사지, 종아리마사지, 무릎마사지, 어깨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발마시지 1회 무료 서비스의 혜택도 주어진다. 032-426-58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미국투자이민 ''실패'' 이유가 있다 미국투자이민(EB-5)을 신청하고도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미 이민법이 정한 1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지 못해 영구 영주권을 받지 못하거나, 경험 없는 기업이 진행하는 담보 없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투자하여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다. 미국 투자이민법은 투자자가 최소 50만 달러의 투자금을 운용, 10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창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투자자는 처음엔 미 이민국으로부터 본인을 포함한 가족의 2년 기한의 조건부 임시 영주권을 받는다. 2년 후 조건 해지를 위한 영주권 심사를 받는데 이때 1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정이 내려지면 영구 영주권을 받을 수 없다. 투자 기간 중에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회사의 부도 등의 사유로 중도에 취소 또는 중단되는 경우, 그리고 당초 계획과는 달리 2년 간 고용창출이 10명에 못 미칠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투자금 회수도 투자이민자들의 큰 관심사다. 영주권은 성공적으로 받았지만 투자금 회수를 전혀 또는 일부만 겨우 받아 내거나 부동산 등에 대한 소유권만을 갖는 이민투자자도 많다. 그렇다면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가 된 곳이나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인 경우에 국내에 있으면서 미국 사정이나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 문제점을 파악할 수는 없으므로 최소한 미국 사정과 이민법을 잘 아는 경험 많은 변호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법무법인 위너스는 뉴욕시 리저널센터(NYCRC)가 선보일 5차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7~8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자 유치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1인당 5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미국에서도 가장 경제활동이 왕성한 뉴욕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충분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는 점과 5년 뒤 투자이민자들에게 투자 원금을 안정적으로 상환하기 위한 담보가 예상된다.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에 최적 조건을 갖춘 셈이다. 위 프로젝트와 같이 프로젝트 주체가 뉴욕시와 같은 지자체일 경우 순수 민간사업 주도일 때보다 훨씬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공 프로젝트의 경우 역내 성장기반 조성과 실업해소 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각종 세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상례다. 그만큼 사업실패로 인한 투자금 손실 위험이 적다. 미국에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자녀학비 절감과 취직 등에 유리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법무법인 위너스 남장근 변호사문의 02)3478-1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