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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여성취업센터,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인천여성취업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4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규모만 큰 채용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신속히 구인이 필요한 기업을 섭외하여 알찬 행사가 되도록 주력했으며, 행사장 또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남동구 만수5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행사는 취업특강을 함께 준비하여 구직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행복한 재무설계 신나는 직장생활’이란 내용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행사당일 11시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 : 260-36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개발이익 환수 계산방식 놓고 마찰 공장부지를 주거용지로 변경한 후 상승한 땅값 이익금을 환수하는 개발이익 환수제도가 논란을 빚고 있다.개발부담금을 실거래가로 계산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이는 불법이라며 반발하는 시행사간의 공방이 치열하다. ◆계산방식에 따라 개발이익 큰 차이 = 인천시 남구청은 지난해 11월 준공한 학익동 엑슬루타워에 대한 개발부담금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남구청이 추산하고 있는 엑슬루타워의 개발이익금은 400억원. 개발부담금은 이 가운데 25%인 100억원으로 보고 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중 법에 따라 국가가 부과·징수하는 금액을 말한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발사업이 완료된 토지의 가격에서 개발사업을 하기 전 토지가격과 토지개발 비용, 사업기간 동안의 정상지가 상승분, 기부채납한 토지가격 등을 공제한 나머지에서 25%를 개발부담금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하지만 시행사측 계산은 다르다. 시행사측은 현재 0원을 개발부담금으로 추산하고 있다. 양측의 개발부담금 차이는 다른 계산방식에서 비롯됐다. 남구청은 땅값 계산을 실거래가로 한 반면 시행사측은 공시지가로 했다. 동일방직 공장부지였던 엑슬루타워 부지 면적은 4만1334㎡로 현재 공시지가로 계산하면 715억원. 개발 개시시점 금액은 290억원으로 차액은 425억원이다. 실거래가와 공시지가는 일반적으로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차액이 2배로 커진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남구청 계산대로 실거래가 토지상승분을 800억원으로 보고 여기에서 개발비용, 기부채납, 정상지가 상승분 등 400여억원을 빼면 개발이익은 400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반면 공시지가일 경우엔 개발이익금은 대폭 줄어든다.인천시 남동구청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고잔동 일대 한국화약 공장이 있던 소래 논현지구는 면적이 237만6437㎡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이 지구는 천문학적 숫자의 개발부담금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 지구의 현재 ㎡당 공시지가는 172만원으로 개발 개시시점 공시지가는 60만원 정도였다. ◆지자체 “법정까지 가겠다” =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은 지난 1980년대 말 택지소유상한제, 토지초과세와 함께 토지공개념 3법의 하나로 도입됐다. 현재 이 법에 따르면 지가 산정은 공시지가로 하게끔 명시돼 있다. 다만 ‘실제로 매입한 가액이 정상적인 거래 가격이라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등을 예외 규정으로 뒀다. 환수에 나선 지자체들은 실거래가로 개발이익을 계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존 법 적용은 잘못된 관행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법률을 검토한 결과 실거래가가 정상적인 거래가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실거래가 계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미 세금신고나 분양 등을 통해 현재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박 구청장의 주장이다. 법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현재 법에 따르면 개발비용에 포함되는 주변 사유지 매입은 실거래가로 하고 땅값 상승분은 공시지가로 계산하고 있다”며 “결국 개발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주변 사유지 매입은 일반적으로 전체 면적의 1/3에 달한다.박 구청장은 “지목변경 등을 통한 땅값 상승으로 이익을 봤다면 당연히 세금을 내야 한다”며 “개발부담금을 징수할 예정으로 만약 시행사가 법적으로 대응한다면 우리도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시행사측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로부터 남구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상태”라며 “이의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
- 우리고장 지명 유래 알아볼까?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그 고장의 근원지와 역사 그리고 지명 유래 등 고장의 모습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우게 된다. 그렇다면 안양시는 어떤 유래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을까? 안양은 극락정토의 세계안양의 역사는 율목군이라는 행정명칭이 있으나 이전의 원삼국시대와 선사시대에 관한 기록은 없다. 원래 안양이란 명칭도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창건된 안양사라는 절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행을 위해 가설한 만안교의 안(安)자와 함께 양(養)자는 후세 사람에게 인륜의 근본인 효의 뜻을 살리기 위해 쓰여진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추정한다. 또 1941년 시흥군 서이면이 안양면으로 개칭되며 쓰였는데 안양이란 불교에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몸을 쉬게 하는 극락정토의 세계로 모든 일이 원만하여 즐거움만 있고 괴로움은 없는 자유롭고 아늑한 이상향을 나타낸다.안양시에는 재미있는 옛 지명도 많다. 지금의 석수1동 옛 지명인 구룡마을은 관악역 동쪽에 자리잡은 마을로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동국실업 주변에 10여 채의 민가만 있었다고 한다. 이 마을 지명은 석수1동 3통 노인회관 자리가 풍수로 보아 좌청룡이 완연한 명당지라 하여 구룡목이라 칭한데서 유래되었다는 것. 구전에 따르면 이곳이 명당터라 조선시대 어느 왕비의 묘를 쓰려다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동구능에 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지금의 갈산동을 나타내는 당살미는 죽산 안씨의 집성촌으로 갈미 서쪽에 있었던 마을이었다. 일제 강점기 이전만 해도 의왕시 내손동 갈미마을과 평촌동 갈미마을은 본래 한 마을로 오순도순 살아오면서 모락산 중턱에 당집을 짓고 마을의 안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해마다 음력 10월 초에 지냈는데 당살미라는 마을 명은 이 당을 모신 모락산의 산세가 이곳 마을에까지 이르렀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비산3동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도 흥미롭다. 원래 비산3동은 마장골로 불리워졌는데 예전에는 구름울에 속해 마장울을 웃말, 구름울을 아랫말이라 칭했다. 마장골이란 조선시대 관가에서 사용하던 말을 이곳에서 사육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후대에 내려오면서 다음과 같은 전설로 인해 매곡동으로 불리우고 있다. 조선조 중엽 마장골에 사는 어느 농군의 아내가 갓난아이를 풀밭에 뉘여 놀게 하고 김을 매고 있는데 매가 갓난아이를 채어 날아갔다고 한다. 아이를 잃은 아낙네는 그 날로 몸져눕게 되었는데 그 후 이 마을 나무꾼이 이곳에서 나무를 하려고 산에 오르려는 순간 커다란 매가 공중을 빙빙 도는 모습을 보고 갓난아이가 있는 곳을 확인하게 된다. 후에 아이를 구하려던 원님과 포졸들이 매의 둥지로 갔지만 아이와 매는 자취가 없어져 그때부터 마을 이름을 매곡동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죽은 말을 매장했던 관양1동 말무덤이관양1동은 예전에 뺌말과 가운데말 사이에 자리잡은 마을로 조선시대 마장골에서 기르던 말이 죽으면 이곳에 매장했다고 하여 말무덤이라 불렀다. 또 망령골이라는 지명도 있는데 신라말기에 어떤 사람이 서울에서 나무를 팔고 과천을 거쳐 이곳을 지나가는데 어느 여인이 소복을 하고 나타나 하루 밤을 유숙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 후 여인이 다시 나타나 하는 말이 ‘관악산 바위틈에 아이가 있으니 가보시오’라고 하며 홀연히 사라졌다는 것. 여인이 일러준 대로 현장에 가보니 바위 틈에서 아이가 울고 있어 데려다 정성껏 기르니 이아이가 후에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이라는 것이다. 관양2동 인덕원은 조선시대 내시들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이들은 비록 거세된 몸이지만 환관이라 하여 궁중을 출입하여 임금과 가까이 있는 신분으로 높은 관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래서 남에게 덕화를 베푸는 사람이 사는 곳이란 의미로 인덕이라 칭했다가 공용 여행자의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원을 설치하면서 인덕원이라 부르게 되었다. 찬우물은 주접동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안양5동에 속한다. 충훈탑 아래에 찬 샘우물이 있어 그 인근을 찬우물이라 칭하였다. 이 우물은 일제강점기만 해도 식수와 농업용수에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약수로 이용되고 있다. 또 안양5동에 속한 교하동은 조선조 중엽에 이 마을에 어느 가난한 부부가 외아들과 함께 살았는데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라 아들을 공부시킬 수 없게되자 그 아들이 서당 선생의 도움으로 무료로 글을 배워 노력 끝에 과거에 합격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그에게 높은 관직을 제수하려 했으나 끝내 사양하고 오직 이곳 마을에 향교를 짓고 우매한 백성을 가르칠 것을 고집하자 이에 감탄한 임금이 이곳에 커다란 집을 지어주고 교화당으로 명명해 주었는데 그 후부터 이 주변의 마을을 교화동으로 불렀다고 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자동차관리 전화 한통화면 OK" 로드만, 자가용 고객 대상 방문서비스 개시 자가용 소유자들도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동차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간 렌터카 또는 리스사가 자신들 소유의 차량에 대해서만 방문서비스를 했다. 반면 일반 자가용 소유자들은 차량검검, 오일이나 베터리 교환을 하려면 직접 카센타를 방문해야 했다.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매우 성가신 일이어서 대부분 자가용 관리를 제때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이제 전화 한통화면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동차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 생활 밀착형 방문서비스를 시작한 로드만(www.roadman.co)이 "9월부터 오일교환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드만은 바쁜 직장인이나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이 주차된 곳을 방문해 차량 점검, 오일 베터리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교환부터 차량 검검까지 해준다. 로드만은 이를 위해 스타렉스 3벤을 개조, 자동차정비를 갖춘 이동식카센타를 구축했다. 특히 아파트 밀집 지역 등에 거주하는 여성, 주부 등을 대상으로 차량의 일상 점검 및 관리 요령을 무상으로 교육해 여성 운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프로 스포츠 구단 및 수도권 지역의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 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만족스런 결과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편리하게 차량 점검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로드만 김진환 고문은 "로드만의 특징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시스템 구축에 있다"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으로 소유차량의 소모품 교환시기를 알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개발이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 로드만은 현재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과 장비, 상표 등에 대해 특허 출원 중이며 추가로 개발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특허 출원을 추가로 마칠 계획이다. 김 고문은 "로드만은 수도권 지역과 경기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 할 가맹점도 모집하고 있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곳은 언제든지 찾아 가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문의:031-799-8862~3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세종시 포스코아파트 최고 분양가 3.3㎡당 872만원 포스코건설이 세종시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최고 872만원으로 확정됐다.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당초 포스코건설은 분양가 상한가격을 966만원으로 신청했으나 건설청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상한금액을 872만원으로 조정했다.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규모의 국민주택 분양가는 L1블록(더샵 레이크파크)의 경우 810만원, M1블록(더샵 센트럴시티)은 790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더샵 레이크파크의 110㎡와 118㎡ 규모 테라스하우스 106가구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89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84㎡ 규모의 405가구와 합쳐 상한 금액인 평균 872만원을 넘을 수 없다. 최종 분양가는 건설사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포스코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에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1137가구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중소형 물량 5000가구 동시에 쏟아진다 중소형 물량 5000가구 동시에 쏟아진다도안신도시 서구축 … 14일 동시 모델하우스 개관 표 ? 대전 도안신도시 서구축 분양물량블록 시공사 주택형 공급물량 문의15블록 현대산업개발 전용면적 84㎡ 1053가구 042-471-559917-1블록 계룡건설 전용면적 73·84㎡ 1236가구 042-488-432117-2블록 호반건설 전용면적 84㎡ 957가구 042-544-470018블록 우미건설 전용면적 70~84㎡ 1691가구 042-488-4321 대전 도안신도시 서구축에 아파트를 짓는 4곳의 건설사들이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동시분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도 모두 확정됐다.대전 서구는 13일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도안 택지개발지구 15블록 등 4개 민간개발 아파트의 신규 분양가를 결정했다.블록별 3.3㎡당 분양가는 △15블록(현대산업개발·1053가구) 873만5000원(신청 915만5000원) △17-1블록(계룡건설·1236가구) 876만8000원(신청 912만1000원) △17-2블록(호반토건·957가구) 860만8000원(신청 905만8000원) △18블록(우미건설·1691가구) 879만원(신청 901만7000원)이다.앞서 유성구는 지난달 2블록(호반건설·970가구)과 7블록(금성백조주택·1102가구)의 분양가를 3.3㎡당 897만44원(신청 948만6167원), 887만1000원(신청 909만9000원)에 각각 결정했다.이로써 대전 도안지구내 6개 민간개발 아파트의 분양가가 모두 결정됐다. 대전도시공사가 개발, 분양하는 도안 5블록은 도시공사 자체적으로 분양가격을 정한다.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분양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각 건설업체는 심의결과 이하로 분양가격을 정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야한다”며 “분양 승인 후 현장 점검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현대차와 마이스터고, 우수인재 채용 MOU 체결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10년간 전국 9개 마이스터高 학생 1,000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분야는 자동차 생산현장에서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는 보전부문과 금형부문 등 2개 분야이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 5일 울산마이스터고와 채용 MOU 체결을 시작으로 13일(목)까지 부산지역 2개교, 대구/경북지역 2개교, 경기지역 2개교, 전라지역 2개교 등 전국 9개 마이스터고와 MOU 체결을 마쳤다.지난 5일 울산마이스터고와의 MOU 체결에서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채용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차의 체계화된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마이스터고의 커리귤럼과 접목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울산마이스터고 장헌정 교장은 “명문 대학교를 졸업해도 취업하기 힘든 심각한 청년실업 속에서 고졸 출신자들도 현대차와 같은 대기업에 취직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게 되었다”며 “현대차가 요구하는 최고의 자동차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현대차는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매년 2월에 연간 100여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학년부터 방과 후 교육활동, 방학기간 중 단기집중교육,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 단계별 집중교육을 통해 금형과 보전부문의 전문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현대차는 선발된 학생들이 관련 교육 습득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도서구입, 교재보조금, 급식비 명목으로 졸업할 때까지 1인당 50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지원한다.선발된 학생들은 졸업 이후 현대차 인턴직으로 채용되어 1년간 심화교육과 현장배치교육을 받게 되며, 해당 학생들이 병역의무를 마치고 나면 현대차 정규직으로 채용된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도심형 전원주택빌라 - 한울전원타운 테라스와 정원이 있는 집, 그곳에 살고 싶다!중부고속도로 경안IC로 근접, 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 생활편의·학군·휴식공간까지 갖춘 고급전원주택단지 지난 8~9월, 10여년 만에 최고의 전세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추석이후 잠시 진정된 국면을 보이고 있다. 통상 이사 1~2달 전 계약을 하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은 계약 비수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중소형 전세물량 부족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봄 학군 이사 수요를 앞두고 또 한 번 전세가가 요동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사철마다 전세가 폭등 불안에 잠을 설쳐야 하는가? 전세금 올려줄 걱정 없고, 내쫓길 설움 없는 내 집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서울접근이 편리한 광주, 서울전세가로 거뜬히 내 집 마련주택 매매가의 투자거품이 사라지면서 거주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집 마련에 큰 무리하지 않으면서 가족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로 경기도 광주이다. 서울 접근이 편리한 수도권 마지막 노른자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제한으로 저평가되어 분양가는 저렴하면서 청정 자연은 보존됐기 때문이다. ‘한울전원타운’은 이 모든 요소를 갖춘 천혜의 도심형 전원주거지이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까지 10분 거리로 서울의 송파·강동에 20~30분 만에 갈 수 있다. 분당이나 용인 수지·죽전에서의 접근도 편리하다. 현재 공사 중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분당과 판교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여건이 훨씬 좋아진다.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교통·생활편의·학군·휴식공간까지 갖춘 전원생활‘한울전원타운’을 찾아가는 길은 마치 설레는 여행과도 같다. 광주 시내에서 퇴촌·양평 방면(388국도)으로 경안천변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남한강 드라이브 코스처럼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다 5분 만에 설월리 전원주택 단지 어귀에 도착한다. 한울전원타운은 고급스럽게 조성된 설월리 전원주택단지 안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인근 중·대형 고급아파트와도 어우러진다. 이마트, 광주시외버스터미널·광주시청 등 편의시설이 5분 이내의 생활권에 위치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광주, 탄벌 초·중학교가 가깝고 경화여·중고, 광주고교(서울대 및 명문대학 진학으로 유명)가 3분 거리 내인 광주의 명문 학군 지역이기도 하다.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이 잘 조성된 경안천 청석체육공원이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아름다운 영은미술관은 여유로운 문화공간을 선사한다. 전원주택단지를 둘러싼 칠사산은 1시간 반~2시간의 4코스 등산로로도 사랑 받는다. 테라스 정원에서 커피 한잔을, 옥상정원에서 바비큐 파티를‘한울전원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세대별 대지지분이 약165㎡(구50평)이나 된다는 것이다. 실내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반하고, 테라스 정원에 마음을 빼앗긴다. 구40평형대의 1층 세대는 전용테라스와 독립된 정원시설이 제공된다. 정원에 가족 기념수를 심어보고도 싶고, 파라솔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노천카페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 내 정원에 들어오는 햇볕에 빨래를 바삭하게 말리고도 싶다. 구70평형인 복층형 구조는 분양가대비 획기적인 공간을 선사한다. 계단을 올라가면 거실과 방2개, 화장실과 보일러실까지 갖춘 집 한 채가 나타난다. 사선 지붕 라인을 살려 낸 천정과 창이 자연 채광을 끌어들이면서 동화의 집 분위기를 연출한다. 복층형의 가장 큰 매력은 전용 옥상정원이다. 여름이면 아이들 미니 풀장을 만들어 주고도 싶고,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도 자주 열고 싶은 공간이다.‘한울전원타운’은 거실 대리석 바닥에 고급 몰딩, 아트월, 거실 붙박이 수납장까지 입주 인테리어가 완벽하게 시공되어 있다. 거실벽면 게르마늄 아트월과 방별 게르마늄 액자는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환경오르몬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도시가스 난방에 각방 온도조절기, 적외선 도난방지시스템과 무인 CCTV, 단지 공동 경비실까지 있어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안전성도 누릴 수 있다.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747-16 문의 : 031-768-0367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불황 없는 소자본 신지식 창업 ㈜시그너스는 3D 입체영상을 기반으로 한 PANG 라이더를 브랜드화하여 쌍용동 본점과 체인점 1호 두정점까지 문을 열었다.PANG 라이더는 놀이동산의 3D입체영상을 시뮬레이션화 하여 마치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를 실내에서 타는 느낌을 주는 새로운 놀이문화의 창을 천안에 열게 되었다.스크린에 나타나는 3D입체영상과 시스템에 부착된 시스템 기기 구동의 움직임을 컴비네이션화 시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PANG 라이더만의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두정점을 연 강문순 대표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가까운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고 전했다.㈜시그너스의 PANG 라이더는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함께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늘 새로운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16종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30여종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 창의적 놀이문화는 물론 체험 교육의 공간문화로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시그너스는 현재 천안, 아산 지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 보급 확산을 하고 있으며, 소자본으로 불황 없는 신지식 창업에 적극적으로 추천 지원하고 있다.체인점 문의 : 041-522-9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5
- 취약계층 무상 지원하는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 호랑이가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한다. 그러나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 대표는 이름 없이 소리도 없이 이웃을 돕고 있다. 리포터가 취재를 가서 이름을 아무리 부탁하여도 절대 이름이 나가면 안 된다며 가르쳐주기를 극구 거절한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 대표는 10여 년 동안 그렇게 이름을 알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배고픈 자 앞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의 이웃사랑이야기를 들어봤다. ●자비 들여 가구·가전 무상지원 해올해 7월부터 원주시 정책 사업으로 가구·가전무상지원사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일체 시 지원이 없기 때문에 모두 자부담으로 봉사해야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이다.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가 이 일을 맡아 하겠다고 직접 신청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60여 가구가 가구·가전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상태이며 50여 가구에게는 이미 무상지원을 한 상태다. 대표는 “현재 가구·가전을 기다리고 있는 가구는 110여 가구가 남아 있고 앞으로도 계속 신청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많은 물품이 필요한 상태죠. 아직 홍보가 되지 않아 필요한 물건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건 그냥 버리지 마시고 전화주시면 언제든 가지러 가겠습니다”라며 “일반인들에게는 중고 및 새 물건을 판매합니다. 그 수익금과 기증된 중고물품을 가지고 무상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타산이 맞지는 않지만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기쁘죠”라고 한다. 가구·가전 신청방법은 동사무소에 가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접수된 기록은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가 받아 필요한 물건이 들어오면 바로 전달하고 있다. ●상부상조할 수 있는 중고 가전·가구 재활용센터최근 전세대란으로 집을 줄여가는 가구들이 많아지면서 버려지는 가구·가전 또한 만만치 않다. 의자 하나를 버리려고 해도 돈을 내고 버려야 하니 짐을 줄이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재활용 센터는 상부상조할 수 있는 곳이다.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는 중고 가구·가전을 가정까지 가서 직접 받아오기 때문에 일부러 가져다주는 수고를 덜 수 있고 돈을 내며 버릴 필요가 없으며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일석삼조라고 할 수 있다. 받아온 물건은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의 작업실에서 일일이 손질하고 청소해 새 물건처럼 말끔하게 만들어 지원을 나가니 받는 사람의 마음도 즐겁다. 혹시라도 받는 사람이 중고를 사용하는 것이 남의 눈에 띄게 되어 마음이 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운반하는 차에는 재활용센터 이름도 달지 않고 배달을 할 정도로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달 갔다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는 쌀도 사다드리고 김치도 갖다 드리기도 한다. 무상 지원뿐만 아니라 이렇게 이름을 밝히지 않고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을 도와 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세월이 10여 년이다. 대표는 이런 작은 배려들이 곧 이웃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며 실천하고 있다.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 행사안내 및 자원봉사자 모집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직접 100원 경매를 실시한다. 저소득층에게 그동안 중고가구·가전을 보내왔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새 가구를 자신들이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VJ특공대 프로그램과 함께 벌이는 이번 경매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1인 1쿠폰을 다운받아 참여하면 된다.행구동 착한낙지 2층에 위치한 ‘원주시 가구·가전재활용센터’는 이외 가구·가전을 리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또한 3층에 취약계층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열기 위해 중고 책을 모으고 있으니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문의 : 735-7388, http://cafe.naver.com/0337357388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