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호동 ''진흥 더 루벤스'' 물가는 상승하고 은행금리는 주춤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오랜 직장생활로 받은 퇴직금으로 재테크를 하기 위해 고민이다. 펀드, 주식, 정기예금, 부동산 등 어떤 방법이든 손해는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꼼꼼히 체크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가며 결정한다.몇 년간 경기 불황으로 주춤했던 지방아파트 분양권 시장 및 부동산 매매 시장이 활황세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역 선호 지역인 금호동에 위치한 중대형평형 단일 단지인 ‘진흥 더 루벤스’ 잔여세대 특별 분양에 많은 지역 내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주택 거래 비수기에도 분양 사무실 내방객 증가 및 계약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진흥 더 루벤스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이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평면설계 및 합리적 가격 덕분에 중대형평형 주택 구입을 망설이고 있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부들 마음 알아주는 착한 아파트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2009년 8월에 금호지구에 금호 진흥 더 루벤스 330세대를 분양했다. 진흥기업은 살수록 그 가치가 더욱 더 높아지는 편안하고 정이 가는 프리미엄 명품 아파트라는 자부심으로 입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85%가 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 중에 있다.금호 진흥 더 루벤스는 지하 2층 ? 지상9~16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165㎡(49평)로 구성됐다. 선납 할인과 발코니 확장, 천정형 에어컨이 거실에 2개, 주방에 1개, 안방에 1개, 주방가전 ? 붙박이장 풀 옵션 무상 제공 또한 대형평형으로 갖추어야 할 주차공간이(지하 2층까지) 세대당 두 대가 넘는 2.1:1로 세대까지 연결되어 있는 등 분양조건이 좋다. 교육 ? 교통 ? 문화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금호지구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주방에서 밖으로 바로 통하는 통로에 주방 현관문을 설치해 쓰레기를 버리거나 외출 시 거실로 통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켰고, 주방 현관문의 활용도 다양해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방 창문도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도록 크게 설계했고, 공간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서랍장, 음식물 건조처리기, 정수기,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 ? 냉동고, 오븐, 화장품 냉장고 등 주부들이 꼭 필요한 옵션들이 무상으로 포함되어 있어 보이지 않는 세심함은 주부들의 마음을 꼭 읽었다. 내가 살 집, 둘러보고 즉시입주 가능해금호 진흥 더 루벤스 관계자는 "330세대 모두가 단일평형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지대가 약간 높아 일조량이 좋은 편이다. 당분간 대형평형 공급계획 자체가 없는 것 같다. 금호 ? 풍암지구 내 10~15년 거주하신 분들이 평수를 넓혀 이주할 계획으로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진흥의 특별 분양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현재 살고 있는 입주자분들도 만나보고 아파트도 살펴봐서 맘에 들면 계약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편리한 교통환경, 초 ? 중 ? 고 ? 대학교까지 밀집되어 있어 광주의 희망이 보이는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백화점, 종합병원, 문화센터, 월드컵 경기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이 보다 넉넉해진다.그 뿐만이 아니다. 운천저수지, 개금산, 화방산 등 크고 작은 산과 등산로, 시민공원과 중앙공원 등 자연과 사람이 서로 공존하며 사는 녹색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점에서 진흥 더 루벤스의 선택은 행복이 아닐 수 없다. 개인 신용도에 따라 많게는 분양금액의 80% 작게는 6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다. "입주자 한분 한분을 위해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분양문의: 062-352-95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내 집처럼 편안한 ‘성미스킨케어’ 주엽동 BYC건물에 위치한 ‘성미스킨케어(원장 김성미)’는 피부관리는 물론, 마음까지 편히 쉴 수 있는 여성만을 위한 웰빙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번잡한 피부샵을 피해 부담없이 조용하게 피부관리를 받고 싶은 여성에게 인기다. 성미스킨케어는 원장은 고객을 직접 관리하여 소수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정성이 들어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1 맞춤케어를 위해 고객의 관리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예약제로 운영한다. 미백케어, 여드름케어, 안티에이징케어 등 구분을 두지 않고 고객의 성향과 얼굴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이곳의 큰 특징이다. 신규고객에게 50% 할인가격으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쉰다. 문의 031-813-86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주부들이 배우기 좋은 ‘도자기 핸드 페인팅’ 일산동구 백석동에 문을 열은 ‘CLAY ART 핸드 페인팅’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도자기 초벌 후에 그리는 것을 말하는데 여성들이 취미로 배우기에 적당하여 주부들에게 큰 인기다. 솜씨에 따라서는 1년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전문적인 일도 가능해져 전업이나 창업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CLAY ART는 교육과 더불어 도자기 전시와 판매도 함께 하는데,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도 전시 한다. 내부 한쪽에는 편안하게 커피한잔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은카페도 있어 취미생활과 휴식의 공간으로도 적당하다.문의 018-250-1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제품 ③ 베네딕숑 j&b ☞ 성남분당용인수지내일신문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합니다. 독자들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도움을 얻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는 희망을 얻어 지역의 착한경제순환을 만들어 보려는 취지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제품 ③ 베네딕숑 J&B천연 원액 화장품, 트러블 피부에 매끈함을 선물하다 쌀쌀해지는 환절기 날씨는 피부의 공공의 적.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는 허옇게 일어나는 각질을 더욱 부채질하고 크고 작은 피부 트러블에 불을 지핀다. 여성들에겐 피하고 싶은 계절이 돌아온 것. 아침저녁 거울에 드러난 거친 피부를 보며 화장수에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도 도통 나아질 기미는 없이 화장품 개수만 늘어나는 현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불편한 진실이다. 게다가 화장품에 필수적으로 들어있다는 화학 성분을 생각하면 지금 바르는 제품이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의구심마저 든다.천연 화장품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성남지역 중견 중소기업인 베네딕숑 j&b는 천연 재료 20가지를 기본으로 원액 화장품을 만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다. 이곳의 주력 상품인 ‘AC-BLOCK25’는 20가지 생약 허브 발효 추출물로 제조한 100% 원액 스킨 세럼이다. 크림제품과는 달리 빠른 흡수력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표피에 존재하는 트러블을 뿌리에서부터 제거해주는 화장품. 때문에 여드름 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 민감한 여성들의 트러블 피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베네딕숑 j&b의 이양우 개발이사는 “국내 최초로 천연 발효 추출물을 원액으로 개발한 제품이라 건성, 중성, 지성피부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화장품”이라며 “해외의 고가 화장품도 1가지 제품에 20가지의 추출물로 만든 제품은 거의 없는데 AC-BLOCK25는 20가지의 전 성분을 발효 추출했으며, 원료 추출물 100%를 모두 공개하고 있는 만큼 자신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원료에 들어간 허브로는 항균, 항염, 항산화효과가 있는 금송부터 느릅, 당귀, 감잎, 라벤더, 백년초 등 20여 천연 재료다. 여기에 합성색소, 합성계면활성제, 인공향 등 화장품 독으로 알려진 인공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것도 제품의 특징.때문에 유ㆍ소아는 물론, 예민한 피부의 여성들, 사춘기 여드름이 왕성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양우 이사는 “문명이 발달하면서 외형상 생활은 윤택해지고 풍요로워졌지만 환경의 변화로 인해 건강 면에서는 오히려 질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면서 “피부에 해가 없는 천연원료 화장품으로 지친 피부에 휴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방부제가 없는 천연 화장품 AC-BLOCK25는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스킨과 로션 두 가지 기능을 한가지로 대용하는 제품으로 피부 트러블이 없는 사람이 발라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70-4254-3005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9
- 반영구화장 전문샵 <비앙카> & <비앙카 메이크업아카데미> 맨 얼굴의 자신감! 전문가의 손길로 반영구화장 시술에서 교육까지 최근 자연스러운 쌩얼 열풍이 불면서 반영구화장은 남녀노소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런 반영구화장을 제대로 시술하고 가르치는 곳이 일산에 있다. 반영구화장 전문샵 <비앙카>와 전문교육원 <비앙카 메이크업아카데미>를 찾아가본다.반영구 화장, 21년 경력으로 다져진 ‘비앙카’비앙카는 일산에서 가장 오래된 반영구화장 전문샵으로 시술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기로 이름난 곳이다. “반영구화장을 하는 샵들이 많아지면서 가격을 내릴까 고민한 적도 있지만, ‘실력을 믿자’고 생각했어요.” 반영구화장 21년 경력을 가진 김 원장의 자신감은 고객들의 요구를 간파해내는 실력으로 나타난다. 특히 재 시술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잘못된 시술을 수정하려면 비용과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처음부터 제대로 된 시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비앙카는 다른 지역이나 방학을 이용한 국제손님이 많은 것도 자랑거리다. 시술을 받기 위해 홍콩, 일본 등 세계각국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단다. 반영구화장 전문가 양성, ‘비앙카 메이크업아카데미’ 김 원장은 “반영구화장은 사람의 얼굴에 하는 일이다. 개성을 살려서 제대로 표현할 때까지 완벽하게 교육시킨다”고 강조했다. 수강생에 대한 책임감을 밝힌 포부가 읽히는 대목이다. 비앙카 메이크업아카데미에는 다른 곳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이 많다. 또 괌,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반영구화장을 배우기 위해 오는 수강생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곳만의 알찬 노하우, 과연 뭘까? 시술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궁금한 점이 바로 해결된다는 점이다. 실습기회가 많기 때문에 실무에서 적응하기가 쉽다. ''충분한 현장경험''이 가장 큰 장점이다. 비앙카 메이크업아카데미는 ‘제대로 시술하면 실력만큼 인정받는다’는 신념 아래 반영구화장의 핵심인 디자인 훈련에 중점을 둔다. 얼굴 형태에 어울리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 디자인 노하우를 꼼꼼히 가르친다. 교육수료 즉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기술을 전수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특히 타 교육기관과 달리, 1명의 수강생이 해당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1:1 교육방식을 고집한다. 개인밀착수업이기 때문에 수강생의 실력과 재능에 따라 교육내용이 다르게 진행된다. 또, 실전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다양하게 응용, 보완하는 대처능력교육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아이라인 손님에게 다른 시술을 권하는 유도방법,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마찰 없이 해결하는 응대기법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에 포함시킨다. 비앙카 메이크업아카데미는 개인에 따라 1~3개월 교육기간이 소요되는데, 수강료는 500만원. 타 교육원 150~300만원과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그만큼 교육의 ‘질’을 담보로 하는 자신감일 것이다. 교육 이수 후에 비앙카 분점을 운영할 수 있다(단, 일산에서 샵을 오픈하려는 사람은 제외).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비앙카 모임’이 있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현, 원장)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하는 것도 비앙카 메이크업아카데미의 장점이다.www.bianca63.com / 031-912-9980한은주 리포터 kamankongi@yahoo.co.kr 이주영 부원장 백화점 매니저였던 이 씨는 아카데미의 전 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재 이곳에서 부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카데미 수강생 중, 이직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본원은 직접 보여주는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며 “반영구화장 기술뿐만 아니라 상담요령, 고객관리까지 실무에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지므로 전문직종으로의 이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실장 "일을 하면서 늘 뭔가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다"는 김 씨. 섬세한 기술에 대한 갈증으로 이곳을 찾았다. “엠보기법(눈썹 결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표현)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비앙카 메이크업아카데미를 소개했다. “잘못된 방법으로 배웠거나 시술 실력이 부족해서 포기한 경우,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경우라면 비앙카의 교육에 더 만족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행복한 재사용으로 착한 소비해볼까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물가를 따라 잡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가벼워진 장바구니를 보며 한숨만 내쉴 수는 없는 일. 우리가 사는 부천에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를 실천하고 있는 알뜰장터에 가보자. 이곳에서는 집에서 쓰지 않는 기증받은 물건들과 기업이 지원한 신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잘만 하면 제법 쓸만한 상품들을 건질 수 있다. 행복한 재사용으로 착한 소비를 실천하면 가족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터. 여기, 부천 지역의 알뜰장터를 한자리에 모아봤다. 다양한 형태의 나눔매장- 되살림 실천, 서민들의 단골가게 지역 곳곳에 있는 알뜰 매장들은 다양하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행복한 되살림가게, 각 구청마다 마련된 녹색가게, 구세군 희망나누미 등은 서민들이 자주 찾는 단골매장들이다.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는 단추나 지퍼가 잘 붙어있는 지, 바지 무릎과 엉덩이가 해지지 않았는지, 전기제품 작동은 잘 되는지를 살피고 사야 한다. 행복한 되살림가게 =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지하 1층에 있다. 오정동 지역 주민 모임인 하늘맑은 오정동 팀이 마련한 일터다. 매 주 토요일마다 열리던 벼룩시장을 매장 형태로 운영하는 되살림 공동체로 의류, 신발, 책 등 모든 생필품을 기증받아 운영한다. 회원들이 만든 재활용 세탁비누와 친환경 수세미도 판매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을 열고 공휴일은 쉰다. 수익금은 마을의 불우이웃과 북한 어린이, 해외 난민을 돕는데 쓰고 있다. 매 달 첫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노동복지회관 앞마당에서 벼룩시장도 연다. 문의 032-679-2900부천YMCA 녹색가게 = 원미구청과 소사구청, 오정구청,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상설 운영되고 있는 매장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교복, 의류(1000원~ 5000원), 도서, 생활용품들을 판매한다. 학기 초에는 교복물려입기 행사를 여는데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후원과 불우청소년 장학금, 급식비 지원, 저소득층 학생 교복지원금 후원 등에 쓰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주말과 국가공휴일은 쉰다. 문의 원미구청 032-613-6821, 소사구청 343-6821, 오정구청 671-6822, 복사골문화센터 326-6821 구세군 희망나누미 = 2009년 부천시민회관 앞에 문을 열고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의류와 잡화 등 판매물품의 70~ 80%가 신상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은 새 물건이 들어오는 날이다. 구세군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들여오는 신품과 재활용품이 주 품목이며 1000원에서 2만 5000원까지의 생활용품이 판매된다. 수익금을 알코올 및 약물중독 환자의 재활센터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7시 문을 닫는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쉰다. 문의 032-668-1327부천 아름다운 가게(원미, 송내, 여월점) = 부천에는 송내역 투나점과 석왕사 원미점, 성만교회 여월점 등 세 곳에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 부천주민들의 단골 재활용가게로 인기품목은 저렴한 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이다. 기증받은 헌 물건을 수선해서 되파는 한편 새 물건이 들어오는 화, 목, 토요일에 가면 새로 들어온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상, 하반기 수익금의 일부를 부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사랑의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원미, 여월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투나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문의 투나점 032-327-5642, 원미점 654-7497, 여월점 672-5004 구청 단위의 나눔장터- 벼룩시장 형태, 수익금 10% 기부부천시는 원미구청과 소사구청, 오정구청 나눔장터를 연중 운영한다. 나눔장터는 당일 접수 후 물품을 교환, 판매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취급 품목은 집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과 학용품, 책, 옷, 액세서리, 신발 등이다. 장터를 통해 매장을 열고 얻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하루 사장들이 기부하면 부천지역의 저소득학생을 지원하는데 쓰고 있다. 원미구 재활용 나눔장터 = 3월부터 10월(매 월 4주 토요일 오후 2시~ 5시)까지 상1동 구지공원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젊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빈티지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찾아온다.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초등학생에서부터 학부모까지 부천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625-5433소사구청 & 부천YMCA ‘초등학생, 중학생이 함께 하는 신나는 나눔장터’ = 4월부터 10월(매 월 4주 토요일 오후 1시~ 4시)까지 소사대공원 원형광장(한울빛 도서관 옆)에서 열린다. 되살림 작품 및 친환경제품 체험과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망가진 우산을 가져가면 EM으로 교환해주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덤이다. 문의 032-325-3100오정구청과 원종사회복지관 나눔장터 = 4월부터 10월(매 월 3주 토요일 오후 2시~ 5시)까지 오정아트홀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학생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열리는 문화나눔 한마당과 함께 오정지역 주민들의 단골 나눔장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032-671-0107부천YMCA 토요나눔장터 = 3월부터 11월(매 월 토요일 오후1시~ 4시)까지 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부천에서 제일 규모가 큰 나눔장터인 이곳에서는 어린이옷과 직접 만든 액세서리, 퀼트 제품들이 판매된다. 매 년 하루 사장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인기 높은 나눔장터다. 문의 032-325-310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근로자인지 아닌지 근로기준법의 큰 축은 사용자와 근로자이다. 일반 사인간 거래는 주로 민법이, 상인과의 상행위는 상법이 우선 적용되는 것처럼 사용자와 근로자간의 근로시간, 임금, 휴일, 휴가 등의 근로관계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이 먼저 행위의 기준이 된다.누가 사용자이고 근로자인지 근로기준법에서 정의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제2조에 따르면 ‘사용자’란 사업주 또는 사업경영 담당자, 그 밖에 근로자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주를 위하여 행위하는 자이고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여기서 ‘근로를 제공하는 자’는 ‘사용종속관계 아래서 근로를 제공하는 자’이다. 즉 사용자의 지휘ㆍ명령 아래 근로를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다.하지만 형식적으로는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임금 대신 수수료 등을 지급 받으면서 근로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근로계약서 대신에 위탁계약서나 공동경영계약서, 위임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그 예이다. 그러나 사용자와 근로자와의 사용종속관계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판단되어야 한다.이에 대한 판단기준으로 대법원 판례는 구체적으로 ① 업무내용을 누가 정하고 ② 출ㆍ퇴근과 근무 장소의 결정 ③ 업무수행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지휘ㆍ감독을 받는지 ④보수의 성격 ⑤ 근로제공관계의 계속성 ⑥ 사용자의 전속성 유무 정도 ⑦ 당사자의 경제ㆍ사회적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을 제시한다.따라서 계약형태가 도급, 위임, 위탁, 공동경영의 형식을 빌리거나 근로제공자의 명칭이 수급인, 수임인, 수탁자, 공동 경영자이더라도 자주성, 독립성, 재량성이 없이 사용종속관계 아래서 노무를 제공한다면 당해 노무 제공자를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로 보아야 한다.위탁계약서 또는 공동계약서 등을 작성하여 근로자를 채용하는 것은 사용자의 권리는 행사하지만 근로기준법상의 사용자의 의무는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을까 한다.비용 면에서도 근로자가 아니라면 퇴직금, 연장, 야간, 휴일 가산임금, 연ㆍ월차 휴가를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상담 중 대형마트의 양곡도장 코너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자신은 판매사원 모집에 응해서 취업을 하고 근로를 제공하였는데 퇴직하려고 하니 회사에서 위탁계약서상의 수탁자니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한 사례가 있다.물론 위탁계약서에 싸인(sign)한 과실이 있지만, 판매사원으로 사용자의 지휘ㆍ명령 아래 근로를 제공한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경영형태는 글로벌화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다.급여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만큼 다른 방향에서 성과 향상을 위해 애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지금은 이러한 노골적인 근로기준법 회피가 많이 줄었겠지만 일부에서 정당한 근로대가를 부정하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공인노무사 사무소 호연조병인 대표041-523-3535충남 천안시 성정동 마성빌딩 201호(통계청 맞은 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목동 ‘박정하 에스테틱 ’ 50% 오픈행사 이탈리아 DIBI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리 신정동 우리은행 건물(3층)에 문을 연 ‘박정하 에스테틱’에서는 오픈기념으로 ‘모든 관리 50%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곳은 해독관리, 유수분발란스관리, 줄기세포관리, 보습예민 관리, 화이트닝관리, 탄력 면역관리, 여드름 및 신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박정하 에스테틱’의 프로그램은 에스테틱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4~5년 전부터 GTS그룹(에스테틱브랜드 1위그룹)이 운영하는 전문 고객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피부의 8가지 주요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진단하는데 주요문제점을 보다 더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문제에 따른 결과를 숫자화해 도표로 보여줌으로 신뢰감을 높여주고 있다.8가지 피부문제점 분석은 산화 위험성, 각질층 변형, 과잉피지, 피부 민감, 피부건조, 피부점도 저하, 주름형성, 탄력상실 등이다.상담예약 2696 -0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2
- 임대차 종료와 비용 상환 청구권 Q: 제가 남의 건물을 빌려서 음식점을 운영했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건물 수리비를 지출하고 그 외 여러 비용도 지출했습니다. 이제 임대차계약이 끝난 상황인데, 그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A: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지출한 비용 상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차인이 지출한 비용이 필요비나 유익비에 해당하는지는 개별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임대차계약이 끝나면,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산문제가 발생합니다. 임차인이 임차 건물에 비용을 지출하였다면, 그 비용을 돌려 달라는 것도 정산문제입니다.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기간이 모두 끝난 다음에 그냥 건물에서 나가야 한다면, 임차인 입장에서는 임차건물에 지출한 비용만큼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법에는 ‘비용상환청구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비용상환청구권’은 임차인이 임차건물에 지출한 비용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권리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비용에는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필요비이고, 다른 하나는 유익비 입니다. 필요비는 임차건물의 유지, 보수에 지출한 비용이고, 유익비는 임차건물 자체의 효용 및 가치를 증대시키는데 지출한 비용입니다. 실제 임차인이 임차건물에 지출한 비용이 필요비와 유익비에 해당하느냐를 놓고 법적 다툼이 벌어지는데, 특히, 유익비이냐를 놓고 논란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익비가 아니라고 한 몇 개의 법원 판결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임차건물의 벽지, 천정지, 장판지를 새로 깔고, 페인트 및 니스 칠을 하는 것은 유익비가 아니라고 하고, 임차건물의 간판을 새로 설치하는 비용도 유익비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임차건물에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서 보일러, 온돌방, 주방, 칸막이, 신발장을 설치하고 주방인테리어를 한 것도 유익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서에 ‘임차임대차기간 끝나고 나갈 때, 지출한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하면 어떨까요. 그런 경우에도 그 약정은 유효합니다. 이 경우에는 비용상환청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새것 같은 반품 이월 중고 쇼핑으로 ‘-’ 가계 살림 탈출 주부들의 소망하나 살림 좀 나아지는 것. 마이너스 통장으로 일관하는 가계살림을 확 펴주는 살림법은 어디 없을까. 꼭 구입해야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가전과 가구 등을 절반 뚝 잘라서 할인된 가격에 늘 골라서 살 수 있다면. 알뜰 주부들을 위한 중고 렌탈 쇼핑1번지 리마켓에 가보자. 여기저기 이미 팔린 제품 스티커에 아차 늦었다 싶지만 걱정은 뚝. 날마다 새 물량으로 꽉꽉 채워진다. < 뻔한 중고품은 없다. 새 것과 다름없는 반품·스크레치 제품들 인천 부천 주부들에게 모처럼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송내역 남부역 인천중앙병원 비껴맞은 편에 위치한 중고 렌탈 쇼핑전문점 리마켓이 문을 활짝 열고 날마다 신제품을 들여오기 때문이다. 경제침체로 늘고 있는 일반 중고할인매장들. 그 사이로 탄생한 리마켓은 얼마나 다른 차별점을 지녔을까. 널찍널찍한 3300여㎡ 매장에 전시한 1만 여점의 물품들. 하나하나 새것과 다름없이 가정용과 사무용품을 두루 갖춘 아이템. 게다가 아직 포장 속 제품들은 신상 수준임을 자랑이라도 하는 듯 살림꾼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리마켓 김도훈 점장은 “매장에는 동양매직과 쿠첸처럼 주부들이 선호하는 메이커 제품들로 늘 채워진다. 소위 반품과 스크레치 상품들이지만 사용하는 데는 기능상 전혀 이상이 없기 때문에 들어오자마자 발 빠른 주부들 차지가 된다”고 말했다. 중고지만 신상 기능의 리마켓 제품들. 과연 얼마나 싸게 구입할 수 있을까. < 엔틱에서 아이방 서재 꾸미기까지 최대 60~80% 리마켓에 들러 커피 한잔을 대접받으며 둘러본 1층 매장. 가전제품과 컴퓨터 및 관련 기종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옆으로 할인 택을 달고 나온 인도네시아산 원목으로 제작한 엔틱 가구들. 보는 순간 거실에 놓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매장을 돌아 2층으로 올라가면 대구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1주일 사용제품들이 줄줄이 들어와 있다. 책상에서 의자까지 대부분 잠시 사용했거나 미처 개봉하지 못한 것들이다. 그 곁으로 늘어선 대기업 중역들이 사용했을법한 아빠 서재용 책상과 고급스런 의자들이 종류별로 꼼꼼히 살펴보기 쉽도록 진열되었다. 드디어 문턱 하나를 넘자 그곳엔 침대를 시작으로 장롱과 서랍장 그리고 아이방에 놓으면 적당한 책상과 책꽂이들로 가득하다. 게다가 웬만한 구색으론 마음에 차지 않아 미뤄두었던 식탁세트들. 옥에서부터 원목과 티크까지 종류별로 다양하다. 김 점장은 “가격은 사실상 천차만별이다. 다만 구매 포인트라면 이월상품이나 시즌OFF제품을 고르면 쓸 때마다 구입하길 잘 했다는 흐ant한 마음이 다시 새것으로 교체할 때까지 식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 아무리 싸고 좋아도 오래 쓰려면 AS가 확실해야 벼르고 벼르던 차 값까지 저렴해 구입한 가정용 중고제품들. 갑자기 고장이 나거나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할까. 리마켓에서는 서울 11개 대형 매장과 경기도 용인 6600㎡ 물류센터를 갖춘 회사답게 언제라도 AS와 반품을 위한 해피콜서비스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 점장은 “구매한 제품은 6개월간 상주 기사들을 통해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서비스 기간이 지났어도 해당 업체와의 연계서비스를 받도록 돕는다”며 “또 구입 후 사용 중 이상이나 불편한 점도 별도로 체크하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가격도 싸고 물건 AS도 확실하다면 구입한 제품은 내차로 실어가야 할까. 아니면 집까지 배송해주는 것일까. 물론 경인지역은 무료배송이다. 여기에 집에서 안 쓰거나 실증난 물건도 무료 방문견적 서비스를 받고 팔수도 있다. 한 가지 더, 꼭 필요한 데 구지 살 필요가 없는 한시적인 렌탈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032-512-0858) < 잠깐! 김 점장님. 중고제품 사고 팔 때 요령도 가르쳐 주세요 ‘출시 년도를 확인하라- 중고제품 중에는 겉은 멀쩡해도 출시연도가 오래되면 기능 또한 장담하기 힘들다. 따라서 모양과 디자인도 좋지만 언제 만들었는지를 먼저 살핀다. ‘구입 전에는 - 반드시 현장에서 실험 가동해본다. ‘가구 구입하려면 - 가구마다 재질과 사용법이 서로 다르다. 때문에 다루는 요령도 함께 알아둔다. ‘온라인 마켓의 한계는 - 컴퓨터 화면과 직접 매장에서 기능을 실험했을 경우 제품 차이는 있기 마련. 가전이나 가구 등은 직접 확인할수록 안전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a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