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 전화 한통화면 OK"

지역내일 2011-10-19
로드만, 자가용 고객 대상 방문서비스 개시

 자가용 소유자들도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동차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간 렌터카 또는 리스사가 자신들 소유의 차량에 대해서만 방문서비스를 했다. 반면 일반 자가용 소유자들은 차량검검, 오일이나 베터리 교환을 하려면 직접 카센타를 방문해야 했다.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매우 성가신 일이어서 대부분 자가용 관리를 제때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전화 한통화면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동차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 생활 밀착형 방문서비스를 시작한 로드만(www.roadman.co)이 "9월부터 오일교환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드만은 바쁜 직장인이나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이 주차된 곳을 방문해 차량 점검, 오일 베터리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 교환부터 차량 검검까지 해준다.
 로드만은 이를 위해 스타렉스 3벤을 개조, 자동차정비를 갖춘 이동식카센타를 구축했다. 특히 아파트 밀집 지역 등에 거주하는 여성, 주부 등을 대상으로 차량의 일상 점검 및 관리 요령을 무상으로 교육해 여성 운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프로 스포츠 구단 및 수도권 지역의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 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만족스런 결과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편리하게 차량 점검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로드만 김진환 고문은 "로드만의 특징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시스템 구축에 있다"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으로 소유차량의 소모품 교환시기를 알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개발이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
 로드만은 현재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과 장비, 상표 등에 대해 특허 출원 중이며 추가로 개발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특허 출원을 추가로 마칠 계획이다. 김 고문은 "로드만은 수도권 지역과 경기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 할 가맹점도 모집하고 있다"면서 "고객이 원하는 곳은 언제든지 찾아 가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031-799-8862~3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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