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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공예공방 ‘모루아트 ’ 박종남 작가 ‘나의 작업실’은 좋아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합니다. 프로페셔널한 작가의 아틀리에 뿐 아니라 작업실이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공간이지만 남다른 감각과 솜씨가 배어있는 공간까지...공간의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나만의 공간, 나만의 작업실에서 창작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나의 작업실금속공예공방 ‘모루아트 ’ 박종남 작가강렬하지만 때론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에 빠지다!! 국립암센터 맞은 편 정발산동 낮은 주택가 골목은 숨어있는 작가들의 공방이 많은 곳. 느릿느릿 걷다보면 보물찾기 하듯 의외의 예쁜 공간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산성교회 사이 길에 위치한 금속공예공방 ‘모루아트’도 바로 그런 곳. 갤러리처럼 모던하고 예쁜 공간에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금속 장신구들이 진열되어 있는 이곳은 박종남 작가의 작업실이자 샵 공간. 금속의 단조와 열풀림에 따라 차갑고 단단한 금속이 부드럽고 섬세한 공예 작품으로 탄생하는 기쁨, 부드러움과 차가움의 매력에 푹 빠져 사는 박종남 작가를 만났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미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금속공예의 길 ‘모루아트’의 문을 열자 주인장을 닮은 듯, 간결하고 절제된 조형미가 돋보이는 장신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나가다 이색적(?)으로 보이니까 쇼윈도우를 들여다보기는 하는데 갤러리인가 싶어 선뜻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는 많지 않아 아쉽다”고 웃는 박종남 작가. 그가 금속공예가의 길을 걷게 된 동기는 조금 색다르다. 강릉에서 여고를 졸업한 작가는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서울에서 디자인 관련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당시 유행하던 스테인드글라스 회사로 옮기게 된 것이 금속공예가의 길로 접어들게 된 계기가 됐다. “당시 카페나 대기업, 교회나 성당의 벽면을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하는 것이 유행했는데 다니던 회사는 스테인드글라스 대형 프로젝트를 맡아 하던 회사였어요. 원래 미적인 호기심이 강하고 좀 소질도 있는 편이라 책임을 맡고 능력도 인정받았었죠. 그런데 회사 대표가 거래처에 저를 소개할 때 어떨 때는 E여대를 나왔다, 또 어느 때는 H대 미대를 나왔다 그러는거에요. 그때까진 대학을 꼭 가야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그때 아 대학을 가긴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지요.” 그래서 그는 1992년 서울여자대학교 공예학과를 졸업하게 된다. 사실 그의 모든 작업은 호기심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형화되고 틀에 박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알고 싶은 것에 대한 궁금증은 꼭 풀고 가야 하는 호기심은 그를 다양한 방면의 미술적 작업에 몰입하게 했다. 아이들 옷과 자신의 옷 그리고 집안의 패브릭은 모두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냈고, 비즈공예에 빠져 기능미를 넘어 회화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한 작품을 만들곤 했다. 비즈공예를 해도 남들과 같은 것을 만들진 않았던, 그의 숨길 수 없는 손재주와 끼의 드러남은 그를 우연한 기회에 금속공예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었다. 모루아트 서랍장 안에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비즈목걸이는 수천 개의 작고 섬세한 비즈를 엮어 만든 형태미가 모던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문제는 목걸이를 끼우는 부속인 고리였어요. 목걸이는 만족할 만한 형태미를 갖추었는데 고리가 너무 싼 티(?)가 나 격이 떨어진다고 할까. 마땅한 부속을 찾아 동대문, 남대문 시장을 뒤졌지만 조악한 품질의 중국산이 대부분이었고 그렇지 않으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러던 차 마침 집 가까운 곳에 금속공예로 유명한 대학 교수의 개인 작업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목걸이 고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던 작업이 그에게 금속의 매력의 푹 빠지게 만든 계기가 됐다. -처음 시작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새로운 작품구상에 늘 설레어 “정말 열심히 빠졌던 것 같아요. 고맙게도 교수님이 일주일에 한번 씩 강습을 해주셨지만 작업은 일주일 내내 했어요. 교수님이 낮 시간에는 강의를 나가시는 바람에 작업실이 비어있던 덕을 많이 봤지요.” 작가는 대학을 갔던 것이나 금속공예를 하게 된 것 모두 타인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다 싶으면 해내고야 마는 자존의식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금속공예의 매력에 푹 빠져 다양한 작업에 몰두하던 그는 또 한 번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아이가 고3이 되던 해 금속공예를 더 전문적으로 배우겠다며 유학을 결심했던 것. “대학에 입학하면 제 손길이 그렇게 필요치 않겠다 싶었고, 아이에게 넌 여기서 대학을 다니고 난 유학을 가겠다 선언했죠. 그랬더니 마침 아이도 미술관련 전공을 하려고 했던 참이라 같이 유학을 떠나자 하더군요. 아이가 5살 무렵부터 영어공부를 꾸준히 한 덕분에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이태리 IED Jewelry Design School로 제가 먼저 떠났고 아이는 일 년 후 이태리로 왔어요.” 무엇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그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하고, 가고 싶은 길이 있으면 가는 도전정신이 오늘의 그를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영어를 꾸준히 공부했다고는 해도 처음 이태리 학교에서 시작한 수업은 난항이었다. 귀에 하나도 들어오는 것이 없고, 또 하나하나 그림을 그리던 디자인 도안 작업도 듣도 보도 못했던 CAD 작업을 통해 이뤄져 좌충우돌 어느 것부터 해결해야 할 지 난감했다. 나이도 제일 많고 언어도 능통하지 않은 그가 당당히 졸업장을 쥐기까지 상상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고 털어 놓는다. -‘모루아트’가 생활 속 금속공예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처음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지요. 금속공예는 쉽지 않은 작업이에요. 강하고 날카로운 금속에 열을 가하고 구부리고 늘이고 또 두드리기를 수없이 반복해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 수 천 수만 번 손길이 닿아야 하는 인고의 작업이지요.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 2012-11-16
- 재판 중에 재산매각이 가능한지 건물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던 건물주가 건물을 팔려고 부동산에 내 놓았다.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매수할 사람이 있다고 했다. 건물을 둘러본 매수인은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건물을 매수하겠다고 하였다. 건물의 임차인을 상대로 건물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매도인은 그 동안 자신이 진행한 재판을 그대로 매수인에게 넘기려고 했더니 매수인은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건물 명도는 책임지고 해 주시는 조건으로 매수하겠습니다.” 매도인의 건물명도 소송의 청구권원은 소유권이다. 건물명도 청구 소송에서 소유권을 상실한 경우에는 청구권원이 없기 때문에 청구기각을 당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판 중에 건물을 매수한 사람이 재판의 당사자가 되어야 승소할 수 있다. 즉, 원고가 매도인에서 매수인으로 변경되어야 하는데 매수인이 귀찮다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매도인이 대신 소송을 할 수는 없다. 이때는 어쩔 수 없이 재판을 끝내고 판결을 받은 다음 매도하는 수밖에 없다. 승소판결을 받고 매도하는 경우에는 집행을 매수인이 대신할 수 있는지 문제가 있다. 승소판결을 받은 판결의 원고는 기존의 매도인이기 때문에 매수인이 그 판결서를 가지고 집행할 수는 없다. 반대로 건물명도 판결을 받은 다음 건물의 점유를 넘겨받은 사람을 상대로 집행하는 경우데 마찬가지이다. 이때에는 권리승계 사실을 소명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 등을 첨부하여 승계집행문을 받아야 한다. 권리승계 사실이 인정되면 매수인이 집행할 수 있다는 집행문을 부여해 준다. 판결 이전에 소유자가 변동되었다면 승계집행문을 부여받을 수 없고 판결 이후에 승계한 경우에만 부여받을 수 있다. 예외적으로 판결 전에 원고가 사망한 경우에는 판결이 선고된 후 승계집행문을 받아 집행할 수 있다. 원래 사망한 사람이 원고가 된 판결은 무효이지만 소유자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상속에 의하여 자식들이 재산을 상속한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무효라고 하지 않고, 나중에 자식들이 판결을 그대로 인정하고 판결의 효과를 승계하려고 하면 이를 허용해 주는 것이다. 재판 중에 재산을 매각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지만 재산의 처분과 재판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재판도 그대로 승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농지 주택 구입 자금지원 확대하고 전원마을조성은 쉽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11년 들어 1만 가구를 넘었고 2012년에는 상반기에만 8,706가구가 농촌지역으로 이주했다. 국무총리실은 최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지원기반 강화’를 방안을 발표하며 향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및 동반가족(1~2인)을 고려할 때 156~312만명이 귀농귀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베이비붐 세대(713만명)의 약 10~20%가 귀농귀촌을 할 것이란 예상이다. 과거에는 도시생활의 경제적인 부담을 피할 목적으로, 은퇴 후 공기 좋은 곳에서 노후생활 등을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동하는 귀농귀촌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주 목적이나 연령층이 매우 다양해졌다. 농식품부가 작년 귀농귀촌 세대주들을 조사한 결과 50대 이하가 75.3%를 차지해 젊은 층에서의 관심이 높았다. 또 과거에는 농업을 목적으로 한 귀농이 많았지만 최근들어서는 농촌지역에서 삶의 질을 높여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또 농업창업을 통해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여유있는 층의 전원생활 동경도 귀농귀촌자층을 두텁게 하고 있다. 작년 귀농귀촌자가 가장 많았던 강원도의 경우 농업을 위한 귀농보다 귀촌 비율이 70.3%로 높아 다양한 욕구가 있음을 반영했다. 최근 서울서 ‘2012 강원도 귀농귀촌 엑스포’를 개최한 강원도청 농업정책과 최병석 계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담을 하고 간 귀농귀촌자들은 의외로 연령이 낮았고 농업 이외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많았다”며 “이들을 농촌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한 지역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한다. 퇴직 예정자 ‘귀농창업·주택구입 융자’ 가능이렇듯 귀농 귀촌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범 정부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이 나섰다. 기존 귀농귀촌 지원 대책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분석을 실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상정·확정했다. 우선 귀농귀촌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법률’(가칭)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지자체 전담팀·전담인력 지정을 통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퇴직 예정자와 귀촌인을 제외했던 ‘귀농창업·주택구입 융자’ 대상 기준을 완화해 퇴직예정자나 귀촌인에게도 자금융자를 하기로 했다. 도시지역 거주자가 귀농해 농지구입을 할 때 취득세를 50% 감면해 주지만 도농복합지역(화성시 봉담읍 등 594개) 거주자는 감면을 받을 수 없었는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예외 규정을 마련해 취득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사는 ‘전원마을조성사업’의 시행규모도 20세대 이상에서 10세대로 완화했다. 또 농어촌체험마을·폐교를 활용해 귀농귀촌인들의 임시거주 또는 체험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전국 26개 국립대 평생교육원에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특히 고용부의 워크넷, 새일찾기 프로젝트(취약계층 직업 알선)와 연계해 귀농귀촌인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알선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도 내년 서울에 귀농귀촌교육장 마련 각 지자체들도 발 벗고 나서는 분위기다.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원도가 가장 적극적이다. 내년부터 서울지역에 귀농귀촌교육장을 개설해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화합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엑스포를 통해 귀농귀촌지로서 강원도의 장점을 적극 홍보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귀농귀촌자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선 김황식 총리는 “귀농귀촌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우리 사회의 가치관 변화 및 기술발전 등으로 인한 사회변동 현상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농식품부, 고용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 지자체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내가 사는 전원주택은 언젠가 펜션이 된다” 경치 좋은 곳에 전원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다보면 도시 손님 맞을 일이 많다. 친구에서부터 친지까지 수시로 찾아오고 심지어 지나가던 사람들도 들렀다 간다. 간단히 만났다 헤어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숯불에 고기 한 점 구워놓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하룻밤을 묵고 가는 사람들도 많다. 도시에 살다 전원주택 짓고 시골로 온 전원생활자들 중에는 이러한 손님들을 맞는 일로 지치는 사람들도 있다. 먼 곳에서 찾아오는 친구나 친지도 몇 년에 한두 번 정도야 만나서 반갑고 기쁘고 시골생활의 재미와 활력소가 되겠지만 시도 때도 없이 다니러 오는 사람이 많을 때는 그것도 큰 짐이 된다. 특히 조용히 전원생활을 하려고 계획했던 사람에게는 손님 치르는 것도 큰 스트레스가 된다. 머물렀던 손님이 청소라도 제대로 해놓고 가면 그나마 괜찮지만 뒷생각 없이 어질러 놓고 가면 화까지 난다. 애지중지 가꾼 정원이 망가지거나 소중히 다루던 물건에 흠집이라도 생기면 많이 속상해 한다. 이렇게 손님들이 많이 드는 집들 중에는 어느 날 펜션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다. 처음부터 굳이 펜션을 할 생각이 아니었지만 몇 년 살며 손님을 맞다보니 자연스럽게 펜션으로 변하는 것이다.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니 자연스럽게 펜션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게 하면 시골생활을 하며 수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손님이 찾아왔을 때 펜션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전원주택을 지을 때는 “내가 사는 집이 언젠가 펜션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집 짓기 계획하는 것이 좋다. 손님이 왔을 때는 주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의 방을 꾸며 놓으면 필요할 때마다 펜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렇게 계획된 집에 살면서 짬짬이 운영하는 펜션도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평소에는 전원주택으로 이용하다 휴가철이나 손님이 온다고 할 때 부분적으로 펜션처럼 활용할 수 있고 수입도 짭짤하다. 그래야 전원주택을 짓고 살면서 찾아오는 손님도 부담스럽지 않고 먼 곳에서 친구가 찾아오면 기쁜 마음으로 맞을 수도 있다. 생활비에 보탬도 된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도내 전세시장 상한가 이어져 강원도내 아파트 전세시장의 상한가는 계속되고 있다. 11일 KB국민은행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첫째주 도내 아파트 전세가 증감률은 전 주 대비 0.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0.3%, 강릉이 0.1% 각각 상승했고 원주는 변동이 없었다. 춘천과 강릉은 지난 달 마지막 주에도 각각 0.3%, 0.1%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2주째 크게 올랐다. 반면 11월 첫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은 ‘0’을 기록, 지난 달 첫째주 0.1% 하락한 이후 4주째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도내 아파트 경매 낙찰률 전국 최고치 기록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지난 10월 강원도내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 127건에서 낙찰건수는 77건으로 낙찰률 60.6%로 조사돼 경매시장 평균 낙찰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낙찰률 39.7%에 비해 20.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국에서 낙찰률이 가장 높았다. 낙찰가율도 88.9%로 전월 84.8% 보다 4.1%포인트 올랐으며 평균응찰자는 3.9명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도내 아파트 경쟁률 1위는 춘천시 후평동 춘천더샵아파트의 감정가 1억5,500만원의 한 물건(53.4㎡)으로 17명이 응찰했다. 삼척시 정상동 영진아파트의 물건(49.9㎡)은 감정가 2,200만원의 151%인 3,311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1위에 올랐다. 토지 경매시장의 낙찰률은 31.9%, 낙찰가율은 72.4% 등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2.0%포인트, 7.9%포인트씩 올랐다. 토지 경쟁률 1위는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의 밭(126㎡)이 19대1을 기록했으며 횡성군 청일면 고시리 임야(3,307㎡)는 감정가 646만원의 464%인 3,000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2년 11월 3주 (주)G&G, LA-Z-BOY 갤러리 전시장 오픈(주) G&G가 잠실 삼전동 송파 구민회관 건너편에 LA-Z-BOY 갤러리 전시장을 오는 11월 17일 오픈한다.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1위인 LA-Z-BOY 리클라이너와 최근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워 리클라이너, 베드소파, 일반 패브릭 및 가죽 소파등 약 150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보기 힘들었던 LA-Z-BOY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LA-Z-BOY 리클라이너는 전국 롯데 백화점 27개 지점과 현대백화점 9개 지점, 갤러리아 백화점 4개점과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 그리고 분당 본사 직영 전시장에서 직접 그 편안함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이 가능하다.문의 (02)414-8901~2, www.lazboy.co.kr해썹(haccp) 인증 받은 으뜸식품 절임배추 판매 개시 김장철을 맞아 으뜸식품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식품(HACCP)으로 인증 받은 절임배추를 판매한다. 배추는 공기 좋은 강원도 영월에서 재배되는 고랭지 배추를 사용한다. 물은 절임배추의 위생 상태와 보관 기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으뜸식품에서는 주기적으로 중금속 등 유해물 검사를 거치는 천연암반수로 배추를 절이고 세척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배추의 아삭한 맛을 결정짓는 소금은 충남 서산의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절임배추 뿐만 아니라 핵가족을 위한 완제품 김치(포기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등)도 준비되어 있다.문의(033)731-1997, www.euddum.com 나마스테 청담점, ‘난’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정통 인도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인도 요리 전문 나마스테(NAMASTE) 청담점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쿠폰을 소지하고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커리 주문 시 인도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빵 <난>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마스테 청담점은 해외 특급 호텔 및 일류 레스토랑 10년 이상 경력인 주방장의 요리 솜씨와 인도 현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향신료, 허브 등의 신선한 재료로 다양하고 맛있는 인도 요리를 제공하며, 서울 주재 외국인들에게는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명소다. 인도풍의 클래식하며 고급스런 분위기 속에서 품격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2)549-4667 토니앤가이(TONI&GUT) 강남점 오픈 및 이벤트 서초구 우성아파트 사거리 부근에 영국 50년 전통의 명품 헤어 브랜드 ‘토니앤가이 강남점’이 오픈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기술과 서비스로 최고급 헤어 케어와 두피 케어, 메이크업을 서비스 하며, 오픈 기념으로 100명 한정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에 방영하는 tvN의 <K*POP 스타헌트2>라는 프로그램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공식 협찬한다.문의 (02)523-5359 이외수 김난도 사인회교보문고 강남점에서는 오는 18일(일) 오후 2시부터 『사랑외전』의 저자 이외수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랑외전』은 작가 이외수와 정태련 화백이 글과 그림을 함께 선보이는 에세이집이다. 저자 특유의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글들로 담아낸 사랑에 대한 잠언들을 통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 내던져져 지쳐 있는 이들에게 사랑의 소중함과 존재의 고귀함을 일깨워준다. 또한『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출간을 기념회 오는 17일(토) 오후 3시부터 사인회가 열린다.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들, 어른이라 불리는 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당신은 어른입니까’라는 질문의 무게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1:1 재활운동 전문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는 국내 최고 운동선수들의 급성부상 및 만성 통증 관리 10년의 노하우를 콘텐츠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근/골격계의 잘못된 사용과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급, 만성통증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 분들께 권해드리며 특히 비수술적으로 불편한 부분에 대한 해결에 탁월하다. 1:1 재활운동 및 개인별 통증에 맞는 홈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통증의 완화 뿐 아니라 자세에서 오는 문제점을 매뉴얼수기요법을 통해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래 지속된 만성 관절 및 근육 통증,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 오십견, 회전근계 손상, 굽은 등 교정, 스포츠 손상, 만성두통으로 고생하시거나 자세교정, 비수술로 통증을 완화시키시고 싶다면 무료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강남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 반포쇼핑타운3동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95-4642 아이소이(isoi) 압구정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이벤트천연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아이소이는 최근 흔적세럼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방부제 및 유해화학성분 대신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 등 천연성분을 넣어 만드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으로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상품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입소문이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아이소이는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11월 8일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하여 전 상품 15% 할인 혜택과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1개 상품’에 50% 포인트 적립서비스 등 이 달 말까지 평소 아이소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1544 - 4302, www.isoi.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 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 청각 재활,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이 가장 중요 통화 상대방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는다. 소음이 있는 곳에서의 대화가 어렵다. 여러 사람과의 대화가 이해하기 힘들다. 혹시 이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당신의 청력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빨리 정확한 청력 검사를 해보고 필요하다면 보청기 착용도 필요하다. 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 한충수 원장은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고 청력검사를 미루다 보면 소리 감지세포(유모세포)가 퇴화돼 나중에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여 청각재활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난청인 경우엔 소리가 안 들리는 것도 문제지만, 사회적 소외감과 더불어 소리에 대한 뇌 자극이 없어져 나중엔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적시의 청력검사와 보청기착용은 필수적이다. 정확한 실이 측정 가능한 최첨단 장비 AFF시스템 도입 흔히 보청기를 처음 구입할 때 주위의 권유나 가격이 낮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나중에는 자신에게 맞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거나, 오히려 청각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한충수 원장은 “무조건 비싼 보청기보다는 귀 모양, 난청정도, 생활환경, 경제적인 능력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체계적인 청각전문프로그램과 전문장비를 갖춘 전문 직영 지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에 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는 정확한 실이 측정과 함께 환자의 청력과 외이도(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S자 모양의 좁은 관) 형태에 가장 알맞은 피팅이 가능한 AFF시스템(Actual Free Fit)을 도입하고 있다. 이 장비는 KBS‘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도 방영된 바 있는데, 난청의 정도와 보청기 착용 효과를 실시간으로 들려주고 눈으로 확인시켜준다. 마치 병원에서 MRI(자기 공명영상촬영)나 CT(컴퓨터 단층 촬영)가 꼭 필요한 것처럼 보청기 전문센터에선 없어서는 안 될 장비다. 따라서 높은 가격과 전문적 지식이 필요해 국내에는 대학병원과 센터를 포함하여 10여 곳에만 비치돼 있을 정도다. 이외에도 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에는 국제규격 방음부스, GSI 청력검사기 등 보청기 검사에 꼭 필요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충수 원장은 2012년 한국경제 소비자가 뽑은 상반기 대상을 수상 받은 바 있는 전문가로, 난청인 3000명 이상을 관리한 노하우로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물론,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충수 원장은 “일산보청기, 파주보청기, 김포보청기 등 각 지역 보청기센터는 포화상태다. 이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전문센터를 찾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다.”고 강조했다. 이미 다른 곳에서 보청기를 했어도 무료 측정이 가능하고, A/S는 물론 무료출장 서비스도 가능하다. 벨톤보청기를 생산하는 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지엔리사운드는 세계3대 덴마크 보청기업으로(미국과 덴마크 기술 합작), 덴마크보청기는 세계 보청기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전통성 있는 브랜드다. 벨톤보청기 일산고양지사는 센터 차원이 아닌 한국지사로 가격은 최저가격제를 도입,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최적의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보청기도 올바르게 관리해야 보청기를 처음 착용한다면 먼저 집과 같은 조용한 곳에서 시작해 서서히 소음이 있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보청기가 정상 청력까지 회복시켜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사 놓치는 사운드가 생길지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착용을 시작하는 게 좋다. 한충수 원장은 “보청기도 기계이므로, 뜨거운 곳이 습한 곳은 피하고 보청기가 이물질에 노출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건강한 청각관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음악을 듣거나 TV 등을 볼 때는 적정볼륨 수준을 유지하고, 장시간 동안 소음에 노출될 경우엔 청력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너무 오랫동안 음악을 듣는 것도 유익하지는 않다. 특히 큰 소음이 발생하는 곳에 오래 노출돼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로 이비인후과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귀 질환이 없는데도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전문적인 청각 재활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한충수원장은 “성공적인 보청기 착용을 위해서는 노인성 난청의 진단과 더불어 개개인의 맞는 정확한 보청기를 처방하고, 착용과정부터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청각 전문 프로그램을 갖춘 곳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청기 구입에 대해 조언했다. 상담문의: 031-906-9275 벨톤보청기 고양일산지사 www.ilsanea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내년 9억 이하 주택 취득세 2%로 원상복귀 내년부터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내는 취득세가 현행 1%에서 2%로 원상복귀 된다. 6일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9억원 이하 1주택(일시적 2주택자 포함)에 대해 취득세를 4%에서 2%로 절반 감면해주는 조치가 내년 말까지 연장된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9월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9억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취득세를 1%로 추가 감해 주던 것은 원상복귀돼 내년에는 실질적인 취득세가 현행보다는 배로 오르는 셈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가입자의 사망 시 유족연금 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유족이 없는 경우 납부한 보험료는 어떻게 되나요? 배우자, 자녀 등에게 사망일시금을 지급합니다. 사망일시금은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하였으나 유족연금 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유족이 없는 경우 장제부조적, 보상적 성격으로 지급하는 급여입니다.사망일시금은 배우자, 자녀, 부모, 손자녀, 조부모, 형제자매,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중 최우선순위자에게 지급합니다. ※ 배우자, 자녀, 부모, 손자녀, 조부모, 형제자매의 경우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한 때에 실종 등으로 ‘행방을 알 수 없는 자’에게는 사망일시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문의는 국번없이 1355, 홈페이지 www.nps.or.kr)자료제공 :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