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혼가정 자녀의 姓과 本을 바꿀 수 있다. 색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향열 이혼하는 가정이 해마다 늘어 가면서, 이제는 누구나 주변 친지들 중 이혼한 사람이 한 둘은 있을 정도로 특별한 일이 아니고, 오히려 보편화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인식이 달라져가고 있다.그러나 정작 이혼한 당사자인 부모들은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에서 벗어나게 되어 행복을 되찾았을지는 몰라도 그 그늘아래에 있는 자녀들은 오히려 불행해 지는 경우가 있다.특히 어머니가 이혼한 후 재혼한 경우에 아이들은 새아버지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아이들은 새아버지와 한 가족이 되기 위하여 적응하는 과정에서 새아버지와 어머니와 아이가 모두 성이 달라질게 될 수 있고,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가족으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을 수 있으며,또래들 사이에서는 놀림감이 되기도 하는 등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게 된다.그래서 그동안 여성계 등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재혼가정의 아이들이 새아버지의 姓을 따를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자 노력한 끝에, 2008. 1. 1.부터 개정 민법이 시행되면서 자녀들의 姓과 本을 새아버지나 어머니의 것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해졌다.이렇게 해서 재혼가정의 아이들이 새로운 가정에 빨리 적응할 수 있고, 주변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게 되어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지 아직 보름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 전국의 법원에는 아이들의 姓과 本을 바꿔달라는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이러한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던 가정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지방의 모 법원에서는 벌써 자녀의 姓과 本을 바꿀 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결정이 나왔다는 뉴스보도를 들었다. 앞으로 재혼가정의 부모들 중 자녀를 위하여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려는 부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재혼가정의 아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 그 취지는 좋은 것이지만,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다보면 그 부작용이 없을 수 없는 것이라 내 아이의 姓을 바꿔주는 것이 혹시 나(부모)만을 위한 일이 아닌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본 후에 진정 아이를 위한 것이라면 이 제도를 한번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특히나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학교를 다니는 도중에 姓이 바뀐다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입학하기 전에 姓을 바꿔주는 것이 여러모로 나을 것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재혼가정의 아이들도 예전보다는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제도가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모집 연수구가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팀) 100만원, 우수(2팀) 50만원, 장려(5팀) 10만원의 창업장려금 지원 및 실질적 창업이 가능하도록 창업공간지원(연수구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터센터 입주)의 혜택이 주어진다.공모전 참가자격은 연수구 내 소재 대학생을 포함하여 관내 주소지를 둔 개인, 단체, 사업장 등이다. 공모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하기 적합한 사업아이템이면 제한이 없다.공모전 응모기간은 12월 14일까지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연수일자리센터 내 일자리창출과(연수동 599-5번지, 탑피온빌딩 4층) 사회적기업팀에 방문접수(또는 이메일접수)한다.문의:032-749-8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경기도 신청사 이전 재개, 광교 ''스마트한 분양'' 시작 지난 8일 경기도가 신청사 이전 절차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신청사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 일대 부동산시장에 다시 한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신청사는 2014년 착공, 준공은 2016년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경기도 신청사 이전만으로도 약1만 여명이 광교신도시내 유입될 것으로 전망돼 경기 활성화 효과와 부동산 시장에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중 특히, 초역세권입지를 확보하고 광교권역 전체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최근 사전 분양을 시작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은 최근 광교에서 가장 핫(hot)한 투자처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다른 신도시와 달리 베드타운이 아닌 일터와 삶터와 쉼터를 통합한 직주통합 도시로 경기도가 지정한 1호명품신도시다. 천혜의 환경인 천연호수인 신대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뛰어난 주거환경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시설 입주로 총 16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광교역 스마트타워 주변에 센트럴파크와 법원검찰청 및 유관기관 입주로 인한 고소득 사무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오피스텔의 잠재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반증이다. 또한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2015년도 1~2인 가구 비율이 54%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2~3년 후에는 소형 주거시설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 500만 시대에 초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타워는 14평에서 18평 이내로 평당 약780만원 정도의 분양가로 분양을 시작했다. 오피스텔 한 채에 1억1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선이면 분양이 가능하다. 이는 분당오피스텔 가격의 65%수준으로 광교지역에서도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알려져 있다. 분양관계자는 2015년 신분당연장선이 완공되면 50%이상의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입지 또한 광교역 50m, 도보로 30초 초역세권으로 지하4층부터 지상10층까지 총 181실을 갖췄다. 수익률 극대화 및 안정성, 환금성을 가져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인 인구의 집중이 광교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주변 2평남짓 고시원이 월세 50만원 선임을 감안할 때 월세 60만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할 수 있어 연8~10%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타워가 1억원대 투자로 환금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원하는 깐깐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다. 분양 문의 1600-2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사회적 과제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이 뜬다 사회적 기업이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만 만들 수 있었던 사회적 기업이 오는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의 발효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협동조합도 사회적 기업을 창업할 수 있게 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과연 사회적 기업이란 무엇이며 사회적 기업 창업에 필요한 조건, 정부의 지원내용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사회적 기업과 일반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에 있다. 일반 기업이 이윤추구를 최대의 목적으로 삼는다면 사회적 기업의 목적은 사회통합, 일자리창출, 소외계층 지원, 사회문제 해결 등 공적인 목적을 실현하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은 존재이유에 따라 일자리 제공형과 사회서비스 제공형으로 나눈다. 일자리 제공형이란 근로자의 3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이 그 목적인 기업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회적 기업인 루비콘 베이커리의 릭 오브리 대표는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는 유명한 말로 사회적 기업 정의를 명쾌하게 설명했다.현재 안산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 기업 중 대부분이 일자리 창출형이다. 많은 인원을 고용할 수 있는 청소 용역, 경비 주차관리, 재활용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협동조합을 만들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인 안산의료생협과 장애인 재활서비스와 장애아동 교육을 진행 중인 라온복지센터는 사회서비스제공형 사회적 기업이다. 협동조합 설립 후 사회적 기업 창업 가능설립한 회사가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회사라 할지라도 누구나 ‘사회적 기업’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의해 철저히 검정한 후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지원을 한다.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조직형태를 갖추고 △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얻고 △ 1인 이상 유급근로자를 고용하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고 △ 정관 및 규약을 정한 후 △주식회사는 이윤의 2/3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재투자 해야한다는 일곱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현재까지는 개인이 사회적 기업을 창업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내달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되면 5인 이상이 모여 설립한 협동조합도 사회적 기업을 만들 수 있다. 뜻을 같이하는 개인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설립하면 사회적 기업 창업이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게 된다.가령 맞벌이 가정의 육아문제를 고민하는 주부들이 있다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후 사회적 기업으로 키워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사회적 기업 지정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사회적 기업으로 심의 지정하는 곳은 경기도와 노동부 2곳이다. 경기도가 심의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개발비와 근로자 인건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연장은 2차례 가능하며 총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 중 노동부에서 사회적기업을 인정하게 된다. 노동부는 1차례 연장해 2년간 사회적 기업에 대해 지원한다.지난 10월 문을 연 안산사회적기업지원센터 정동원 센터장은 “기업이 발생하는 매출에 대비해 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하는데 1인당 월 98만원씩 지원하고 각종 사업개발비로 예비 사회적기업은 3000만원 사회적 기업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이 많은 만큼 심의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기업으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탄탄한 수익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가 심의의 핵심이다.현재 안산에는 사회적기업 9개와 예비사회적기업 12곳이 활동하고 있다. 안산시는 사회적기업 지원조례를 만들고 이 조례에 따라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는 창업에 관한 지원 뿐만 아니라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의 판매처 확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지원센터의 목표는 사회적 기업이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처음 기업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수요처가 되겠지만 점차 품질개선,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시장에서 살아남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교육,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안산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031-481-3521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연수구,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연수구가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을 통해 개최하고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기반을 넓히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1팀) 100만원, 우수(2팀) 50만원, 장려(5팀) 10만원의 창업장려금 지원 및 실질적 창업이 가능하도록 창업공간지원(연수구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터센터 입주)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 참가자격은 연수구 내 소재 대학생을 포함하여 관내 주소지를 둔 개인, 단체, 사업장 등이며, 공모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하기 적합한 사업아이템이면 제한이 없다. 공모전 응모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며, 연수일자리센터 내 일자리창출과(연수동 599-5번지, 탑피온빌딩 4층) 사회적기업팀에 방문접수(또는 이메일접수)하면 된다.문의 : 749-8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타임월드, 강부자초청특강 등 고객참여 프로그램 진행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0일 "드라마와 함께 한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탤런트 겸 영화배우 강부자의 강연을 진행했다.타임월드 10층 공연장에서 2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부자의 연기인생과, 조용하고 잔잔한 대한민국의 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또한 가정과 가족을 사랑하며 살아온 한평생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여성들과 소통 할 수 있는 허심탄회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삶과 인생을 겪으면서 느껴왔던 희노애락을 이야기 하는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12월8일(토) 꿈과 희망의 매직쇼, 12월15일(토) 비눗방울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세종시 전셋값 ‘껑충’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연말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물량 부족현상으로 인근지역 아파트값마저 들썩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18일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보합세(0.0%)를 보여 6주 연속 보합세가 이어졌다. 전셋값은 0.1% 올랐다. 1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세종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격 상승세는 전국 상황과 비교해 두드러진다.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와 비교해 0.7% 오름세를 나타냈다. 정부기관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가을 이사철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며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주 보합세를 보이던 매매가도 0.5% 올랐다. 높은 전세가격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일부 매매로 돌아서며 매매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천안·아산 상승세 주목 = 세종시 인근지역의 상승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유성구의 전셋값은 0.4% 올랐다. 세종시 수요자들이 유입되면서 송강동 신성동 지족동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매매가는 큰 변동 없이 보합세다. 국민은행측은 아직까지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천안시 동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0.7% 올랐다. 목천읍을 중심으로 세종시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전셋값은 무려 0.9% 오르며 초강세다. 인근 산업단지의 수요와 세종시의 유입수요가 맞물리면서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보인다.아산도 눈에 띈다. 아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0.1%로 소폭 상승했지만 전세가격은 0.7% 오르며 초강세를 보였다. 세종시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내 근로자수요도 함께 움직인 결과다. 청원도 KTX오송역사 인근의 오송산업단지가 활성화되고 세종시의 영향을 받으면서 소형을 중심으로 물량부족을 나타내며 매매가와 전셋값이 함께 뛰고 있다. 매매가는 0.5%, 전세가격은 0.6% 올랐다. 전·월세 거래량도 증가세 =가격 상승세와 함께 대전과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량도 전달보다 17~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해양부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0월 전 월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다. 대전은 10월 한 달 동안 3166건의 전·월세가 거래됐다. 전월 2636건에 비해서는 20.1%(530건), 지난해 같은 달 2958건에 비해서는 7.03%(208건) 증가한 수치다. 세종시는 415건이 거래돼 전월(355건)보다 17%(60건) 늘었다. 한편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나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알아두면 유용한 교통사고 처리 알아두면 유용한 교통사고 처리제대로 알고 똑 부러지게 대처하자 사람은 차 조심, 운전자는 사람 조심. 안전 운행에 관해 날마다 듣고 새기건만 교통사고는 여지없이 발생하고 있다. 보행 중이거나 혹은 운전 도중 돌발 상황에 당황했던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터. 안타깝게도 사고로 이어졌다면 제대로 알고 똑 부러지게 대처하는 법을 알아봤다. 보험 회사 견인서비스는 일반적으로 10km까지 무료 얼마 전 운전 중 핸들이 뻑뻑해지는 현상을 경험한 리포터. 오래된 차를 탓하며 주차장에 세워놨는데 오일이 많이 샜다며 정비소로 이동할 것을 권했다. 단골 정비소에 전화해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자 아무래도 파워핸들오일이 누유가 되는 것 같다며 더 이상 운전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집 근처 정비소까지 가기 위해서 보험회사 견인서비스를 이용했다. 문제가 발생한 장소로부터 목적지까지 가는데 리포터가 가입한 보험 한도로는 10km까지만 무상견인서비스가 가능했다. 그 이상의 거리를 이동하면 1km마다 2000원씩 추가비용이 붙는다. 자동차 견인요금은 차종, 견인거리, 작업 조건 등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 정한 운임만큼만 받게 돼있다. 일반적인 견인 요금은 2.5톤 미만의 차량은 10km까지 5만1600원, 15km까지 6만원, 20km까지 6만8300원이다. 2.5톤~6.5톤 미만은 10km까지 6만4700원, 15km까지 7만5500원, 20km까지 8만6300원으로 정해져 있다. 고속도로 견인 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하게 알아두면 편리하다. 도로공사 견인서비스는 위급 상황에만 해당되므로 부정확한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직접 알아볼 것을 권한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간편 검색 서비스 자가 운전자라면 누구나 사고로부터 자유롭기 힘들다. 방어 운전에 주의를 기울인다 해도 갑자기 들이대는 차를 어찌하겠는가. 특히 애매한 상황에서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잘못했다고 매도당하기 십상이다. 당황하지 말고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간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사고가 발생한 장소, 내 차와 상대 차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었는지 등 사고 당시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간편 검색 후 결과 창 우측에 있는 도표 번호를 클릭해 입체도표를 확인하면 더욱 정확한 과실비율과 관련 법규 등에 관해 확인이 가능하다. 만약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보상을 해주지 않고 보험처리도 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가해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피해자가 보험금의 지급청구를 직접 할 수 있다. 몇 가지 예외 조항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보상받도록 하자. 뺑소니, 무보험 자동차사고에 관한 자동차손해배상 정부보장사업 5년 전,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사고를 당한 임홍규(가명·27) 씨. cctv가 없던 곳이라 뺑소니를 입증하기 어려웠는데. 살아난 것이 기적이랄 만큼 크게 다친 임 씨는 엄청난 병원비로 마음고생 또한 심했다. 다행히 오토바이 감식 결과 차에 부딪힌 흔적이 있었고 정부에서 보장하는 제도를 통해 병원비의 많은 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었다. ‘자동차손해배상 정부보장사업’이란 자동차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다른 수단으로는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해당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0조에 의거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종의 사회보장제도다. 보장사업 적용 대상자는 ▲보유자 불명(뺑소니) 자동차사고 피해자 ▲무보험(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사고 피해자 ▲도난자동차 및 무단운전중인 자동차사고 피해자(보유자가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면한 경우)다. 적용이 제외되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하게 알아봐야 한다. 2011년 한 해 8200명 정도가 400억 원 가량의 보험금을 보상받았다. 올해 8월부터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보장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찾아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김봉진 대리는 “정부에서 피해자 구제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인 만큼 놓치지 말고 청구해서 꼭 보장을 받으시라”고 당부했다. 통합안내 콜센터 1544-0049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2개 보장사업처리 보험사로 직접 전화해도 된다. 청구기한은 손해의 사실을 안 날(통상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과 함께 보는 즐거운 문화공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마련한가족과 함께 보는 즐거운 문화공연 ▲ 2011 금정가족문화한마당 행사사진. 떠다니는 비눗방울을 보며 어른과 아이 모두 즐거워하고 있다. 지역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한해사업을 되돌아보면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공연행사를 마련했다.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2월2일(일) 오후2시~4시까지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300명의 가족들과 함께 소망트리, 사랑의 엽서쓰기, 즉석사진 촬영, 모듬북공연, 합창 등 행사를 진행한다. 금정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2월7일(금) 오후7시~9시까지 스포원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에서 3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족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2012년 사업보고대회와 더불어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을 표현해 내는 샌드아트, 마리오네트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 등을 제공한다. 입장료와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행사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2012년 제10회 테마별 창업특강 2012년 제10회 테마별 창업특강유망 창업아이템 및 정부지원제도 주제로 12월 7일 여성회관 2층 소강당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창업지원센터에서 테마별 창업특강을 연다. 주제는 ‘2013년 유망 창업아이템 및 정부지원제도’이고 12월 7일(금) 14:00~17:00까지, 장소는 여성회관 2층 소강당이다.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강내용은 ▷ 2013년 유망 창업아이템 소개 ▷ 성장아이템 및 베스트창업아이템 맛보기 ▷ 2013년 정부지원제도 안내 및 절차관련 정보제공 등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